감기 치료 민간 요법

 

감기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파

 

비타민 A와 c,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기능이 활발해지도록 도와준다.

 

파에는 유화알린의 일종인 알린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발한, 해열, 소염 작용이 뛰어나 감기의 예방이나 치료,

그리고 냉증에서 오는 설사에 효과적이다.

 

감기 증세가 있는 사람은 파뿌리에 생강을 넣고 끓여 마시면 된다.

몸 속까지 따뜻해지고 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목의 염증에는 배즙

 

배즙은 목의 염증에 특히 좋다.

감기를 앓을 때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열이 많이 나게 마련인데,

배즙은 해열작용이 있어 열을 내려주고, 가래를 삭혀주기도 한다.

 

그래서 열이 많은 감기, 목이나 폐의 염증이 있을 때 특히 좋다.

차가운 배를 그대로 주지 말고

배에 꿀을 넣고 쪄서 그 즙을 먹이는 것이 좋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배를 깨끗이 씻어서

1/3 정도 되는 윗부분을 도려내고

배의 씨가 들어 있는 심은 파내어 버린다.

 

그리고 나머지 속을 숟가락으로 긁어낸 뒤

꿀 3큰술을 빈 공간에 넣고

 

배의 위 뚜껑을 덮은 다음 찜통에 찐다.

거기에서 우러나오는 배즙을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이 번거로우면

그냥 배를 곱게 갈아 즙을 낸 다음 꿀을 섞어 마시면 된다.

단 설사를 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조심하는 게 좋다.

 

코감기가 심할 때는 소금물

 

축농증으로 콧물이 흐르고 콧속에 염증이 있을 때

소금물을 콧속에 넣어 목구멍으로 뱉어버리는 것을 반복한다.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이나 구운 소금을 이용한다.

 

처음에는 그 과정이 고통스럽지만,

이만큼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도 드물다.

 

막힌 코를 뚫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염증 부위를 살균하는 작용도 한다.

 

도저히 이것이 안되는 사람은

끓는 물에 적신 가제나 작은 수건을 담갔다가 짠 후,

코를 덮어주어 건조를 막는다.

 

감기증세의 기침에는 무

 

무는 비타민 C가 많아 일반적인 감기 증세에 도움이 되고

특히 점막의 병을 고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가래가 끊이지 않고 기침이 자주 나올 때 좋은 효과가 있다.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얇게 저며 썬 무를 넣고 꿀을 가득 부어

하룻밤 정도 서늘한 곳에 두면 맑은 즙이 우러나온다.

 

이 즙을 두 숟가락 정도씩 마시면

가래도 쉽게 가라앉고 몸의 피로도 풀어진다.

번거로우면 그냥 무를 껍질째 갈아 즙으로 마셔도 좋다.

 

감기의 빠른 회복에 좋은 감

 

감에는 비타민 C가 사과보다 8~10배나 많이 들어 있고

다른 과일에는 거의 없는 비티만 A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는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증을 막고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해 저항력을 높여주므로

꾸준히 먹으면감기를 예방하거나 회복을 빠르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

 

기침을 멈추게 해주는 은행, 모과

은행은 기관지의 병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천식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것이다.

 

기침이나 천식으로 아이가 괴로워하면

껍질을 벗긴 은행을 구워서 조청에 조려 먹인다.

 

한번에 많이 먹으면 구토 증세 등을 보일 수 있으므로

하루 다섯 알 이내가 적당하다.

 

염증 때문에 기침이 심할 때는

모과도 좋은 효과가 있다.

 

모과는 목의 질병에 좋은 과일로

 

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을 앓아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에는 좋은 약으로 사용한다.

 

얇게 저며 꿀에 절여두었다가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가을철에 나온 모과를 이용해 만들어두면

겨우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열과 살균작용이 있는 매실

매실은 해열 및 살균ㆍ해독작용이 있어

편도선염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편도선염이나 감기로 목이 붓고 아플 때

뜨거운 물에 마늘 한 쪽을 갈아 짠 즙과 함께

 

매실 조청을 물에 희석해서 마시고,

나머지는 목구명을 간지럽히며 양치질한다.

 

편도선염으로 인한 열도 뚝 떨어지고,

목이 부은 것이 가라앉으며 목이 편안해진다

 

생활 수칙까지 지키면 감기 뚝

 

감기에 걸리면 충분히 쉬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몸을 편안히 쉬게 해야 감기 바이러스와 싸울 힘을 얻게 된다.

감기는 호흡기 질환이므로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신경쓰는 습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맑은 공기로 숨 쉴 수 있도록 환기를 해주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실내 습도는 50~60% 정도로 유지하는데,

젖은 빨래를 널어두는 정도면 된다.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조절하고자 한다면

물통을 먼저 깨끗이 닦은 뒤에

사용해야 미생물로 인한 오염을 막을 수 있다.

 

감기를 앓을 때에는 열 때문에 체내 수분 손실이 많아지고

목과 콧속이 건조해지므로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 손실을 보충해준다.

 

주위 사람들에게 감기 바이러스를 옮기지 않으려면

손을 자주 씻고, 전화기나 사무용품, 세면도구를 따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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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두통은 머리가 약간 무겁고 아픈 것으로부터 머리가 터질듯이 몹시 아픈 것까지 있다.

고혈압병 때에는 아침  또는 밤에 뒷머리가 아프고. 술. 담배에 의하여 중독 되거나

 

만성 신장염.변비.만성 위염 등으로 생긴 두통은 대체로 앞 이마가 둥하게 아프다.

신경쇠약 때는 머리가 무겁고 텅빈 감이 있으면서 아프며. 뇌종양때에는 윗머리가 아프다.특히 뇌종양 때는 머리를 흔들거나 갑자기 들면 아픔이 더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편두통은 머리 어느 한쪽이 발작적으로 아프고 몸을 움직이거나 누우려고 할 때 더 아프며. 가만히 앉아 있을 때에는 덜 아프다. 두통에 대한 치료는 원인이 되는 질병을 치료하는게 좋다.

 

처방

 

참대 속껍질.계란

술을 먹고 머리를 들지 못할 정도로 머리가 아프며 정신을 차리지 못할 때 쓴다.

참대 속껍질 100g에 물 1리터를 넣고 달여서 절반 정도 된다음 .엷은 천에 짜서 찌꺼기는 버리고 계란 세개를 넣고 다시 약간 달여서 하루 세번 나누어 밥 먹은 후에 먹는다. 참대 속껍질은 성미가 좀 차고 달며 독이 없다.

청혈.양혈.이담 작용이 있다.

 

석고풀.명가풀

석고풀과 명가풀을 햇볕에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각각 같은 비례로 섞어서 한 번에 2~3g씩 차 달인 물에 타서 하루에 세번. 밥 먹고 30분 있다가 마신다.

석고풀의 성미는 평하고 달며 독이 없다.

허리와 다리가 힘이 없는 것을 치료하며 두통을 낫게 한다.

신을 보하고 정액을 충족하게 하여 신기를 배양한다.

 

승검초 뿌리

승검초 뿌리 150g을 술 1리터에 넣고 절만이 되도록 달여서 찌꺼기는 짜 버리고 하루 두번 나누어 먹는다. 이렇게 두번만 먹으면 효과를 본다.

 

유채씨. 장군풀 뿌리

유채 씨 4g과 장군풀  뿌리 10g을 각각 보드랍게 가루내어 혼합하여  한번에 2g씩 먹고 콧구멍에 넣으면 나중에 누런물이 나오면서 낫는다.

 

유채씨의 성미는 따스하며 맵고 독이 없다.

산혈.단독 등을 치료하고 풍을 제거하며. 또한

두통. 편두통. 눈을  뜨지 못하는 것을 낫게 한다.

 

피마자.대추

한 쪽 머리만 참을수 없이 아픈 것을 낫게 한다.

껍질을 깐 피마자 20g과 씨를 뺀 대추 15개를 함께 짓찧어 종이에

 

바른 다음 젓가락을 속에 넣고 둘둘 말았다가 젓가락은 빼버리고 콧속에 넣는다.

이 상태로 한참 지나면 콧물이 나오면서 낫는다.

 

할미꽃 뿌리

할미꽃 뿌리 40g에 물 1리터를 넣고 달여서 절반쯤 된 다음 적당량의 설탕을 첨가하여  한 번에 10~15ml씩 하루에 세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엿. 도토리

엿 300g에 도토리를 말려서 가루 낼것 100~150g을 넣고 잘 섞는다.

이것을 한 번에 한 숫갈씩 하루에 세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아무 엿이나 다 쓸수 있으나 찹쌀 엿이 더 좋다.

 

소나무 순. 설탕

소나무 순 500g을 토기그릇에 넣은 다음 물 한사발에 설탕 5숫가락을 넣고 끓여서 잠시 식힌 후 토기그릇에 부어 넣는다.이 토기그릇을 잘 밀봉하여 땅에 10일간 묻어 두

 

었다가 위에[ 고인물을 마시는데 한 번에 한 잔씩 하루에 세번 밥 먹기전에 마신다.

소나무 순은 전신의 뼈마디와 다리가 저리고 아픈것을 치료하며. 원기를 돕고 풍을 제거하며 피를 멋게 한다.

 

은행나무 열매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울 때는  은행나무 열매의 껍질과 그 속에 씨를 싸고 있는 누런색의 엷은 속껍질을 버린 후 쓴다.

은행나무 열매 10~12g을 짓찧어 하루 세번 나누어 냉수에 타서 먹는다.

 

주의할 것은 양을 초과 하거나 오래 먹지 말아야 한다.

어린 아이들이 많이 먹으면 경풍이 발작하고 몸시 쇠약해질 수 있다.

 

딸기나무 잎과 줄기

딸기나무 잎과 줄기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그 물을 받아서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뽕잎

주로 고혈압으로 인 한 두통에 효과가 좋다.

뽕나무 잎을 따서 깨끗이 씻어 양에 구애됨이 없이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그 물로 머리를 하루에 한두번 정도 감으면 머리가 시원해 진다.

 

뽕잎 중에서 잎이 갈라진 것이 제일 좋으며 서리 맞은 뽕잎이 더좋다.

또는 뽕나무 뿌리 속껍질을 써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뽕나무 뿌리 속껍질 20g에 물 200ml를  넣고 절반이 되게 달인 것을

하루 세번 나누어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모란꽃 뿌리 껍질. 칡뿌리

모란꽃 뿌리와 칡뿌리를 깨끗이 씻은 다음 말려 두었다가 쓴다. 잘게 썬 모란꽃 뿌리

껍질 10g과 칡뿌리 15g에 물을 300ml 넣고 절반쯤 되게 달여서 그물을 하루 세번 에 나누어 밥먹고 한시간쯤 있다가 마신다.

 

모란꽃 뿌리 껍질의 성미는 약간 차고 독이 없다.

허리 아픈것을 멈추고 오장을 편하게 하며 기가 허하여 허리아픈것을 치료한다.

갈근도 역시 두통. 복통 등 동통을 멈춘다.

 

병풍나물. 오미자

병풍나물 5g과 오미자 5g에 물을 200ml넣고 그리 세지 않은 불에서 물이 절반쯤 되게

달여서 하루 세번 밥 먹은 후 한시간 정도 있다가 먹는다.

 

멧두릅 뿌리

봄 또는 가을에 뿌리를 캐어 깨끗이 씻어서 그대로 쓰거나. 또는 겉을 약간 긁어 버리고 햇볕에 말려서 쓴다. 잘게 썬 멧두릅 뿌리 15~20g에 물 300ml를 넣고 달여서 절반이 되게 졸인 다음 하루 세번 나누어 먹는다.

 

함박꽃 뿌리

작약은 적작약과 백작양이 있는데 어느 것을 써도 좋다.

잘게 썬 작약 20g에 물 300ml를 넣고 달여서 하루 세번 나누어 빈 속에 먹는다.

 

복통에도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적작약과 백작약 모두 진정. 진통 작용이 있으므로 두통이나 복통에 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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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담은 진액(津液)이 열로 인하여 탁하게 되며. 체내로 들어간 수분이 ㅈ제대로 분산 되지 못해서 병적인 액체 즉 담(가래침)이 되어 갑자기 가슴. 허리. 등. 다리.사타구니 등지로 돌아다니는 것 같고 심히 아플때도 있으며.근육과 뼈가 계속 당기고 앉아도 누워도 편치 못하다.

 

특히 중풍으,로 마비되며 두통을 일으켜 어지럽고 경련을 하는 증세는 풍담이고. 사지가 자유롭지 않고 쑤시고 아프며 차게 느끼는 증세는 한담이다.

 

또 열이 오르고 목이 쉬며 가슴이 답답한 열담이며. 담이 목구멍에서 막혀 자유롭게 넘어가지도 나오지도 않는 증세는 기담. 술로 인하여 위장이 상하여 생긴 담을 주담. 놀래서 생간 담의 덩어리가 가슴 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하여 매우 통증을 느끼는 증세를 경담이라 한다.

 

처방

 

머위. 된장

이른 봄 꽃이 피기 전에 머위를 따서 달여 마시던가 된장과 끓여 먹으면 거담(가래빼기)에 좋다. 특히 임신중의 기침에 효과가 있다.

 

은행씨

은행씨를 태워서 먹는데. 이때 은행을 삶아서 그 즙과 같이 먹으면 가래. 기침에 특효가 있으며 특히 알코올 중독. 어린이 오줌 싸게에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주의 할점은 많이 복용하면 위장을 헤치는 역할도 한다는 점이다.

 

도라지. 앵속각. 감초

도라지 뿌리 20g. 앵속각 또는 감초 15g을 물 700ml에 넣고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마시면 거담.해열. 진해.천식에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것에는  독성이 있으니 많은 양의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감나무

감꼭지 6개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 4~`5일 복용한다.

결릴때 사용하면 효과 좋다.

 

감초

감초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술에 담가서도 복용한다. 

 

강활

강활 뿌리 5~7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두릅나무

두릅나무 잔가지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들깨

들깨 25~3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매실나무

매실나무 덜 익은 열매 8~10개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ㅇ;ㄹ 복용한다. 술에 담가서도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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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6개월에서 3세 정도 사이에서 경련이 많이 생기는데,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이 되면 가라앉는 것이 보통이다. 경련이 일어난 어린이는 몸의 근육이 딱딱해지고, 이를 악 물며, 눈을 치켜뜨고 몸을 뒤로 젖히거나 의식을 잃는다.

 

그리고 몸을 작게 떨거나 크게 떨고, 마지막으로 몸의 힘이 빠져나간 후.

축 늘어졌다가 의식을 회복하거나 잠이 들게 된다. 이 과정이 2~5분 정도이다.

 

처방

 

범의귀

범의귀의 잎 10장을 소금을 조금 넣고 으깨어서 그 즙을 내어 입에 넣어 준다. 이 풀은 우물가나 돌담벽, 못가, 습지 등에 나며 잎은 크고 두꺼우며 표면에 털이 나 있다.

 

제비꽃

제비꽃 꽃잎(夏枯草)에 갈근탕을 부어 달인 액을 마신다. 경련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호흡이 멈춰진 경우에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천축황, 구등 : 천축황 10g, 구등 1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3번 먹인다.

 

사피

적당한 양의 사피를 약성이 남게 불에 태워 낸 가루를 한번에 1g씩 젖에 풀어 하루에 3번 먹인다.

 

유황, 백경구인

유황 2g을 백경구인과 함께 짓찧어 삼씨만한 환을 지어 한번에 7~15알씩 파 흰 대궁 끓인 물로 먹인다.

 

부추즙

부추의 생즙을 내서 조금씩 입을 벌리고 삼키게 하면 발작이 멎는다. 열이 나는 경풍에 잘 듣는다.

 

온수탕

경련을 일으키자마자 즉시 체온과 같은 따뜻한 물을 목까지 잠기게 하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머리에 얹는다. 15분 후에 몸을 따뜻한 담요에 싸서 눕힌다.

 

사삼, 파, 엿기름

사삼, 파, 엿기름을 적당량 물에 달이는데 처음 부은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가열한다. 이렇게 뜨겁게한 물을 발작을 일으킬 때 스푼으로 입 안에 흘려 넣는다.

 

상추 

상추 줄기를 불에 태워서 그 재를 꿀이나 젖에 타서 먹인다.

 

사삼, 맥문동, 산수유

사삼, 맥문동, 산수유 각 10g을 하루 1첩씩 물에 달여 3회에 나누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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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숨쉴때 괴로움을 느끼는 경우를 말한다.

얼굴이 하얗게 되면 호흡장애로 보는 것이 좋다.

 

만성은 그리 강한 압박을 받지 않으나

급성일 경우는 위험이 따른다.

 

견식(肩息) : 어깨를 움직이며 숨을 쉬는 것을 말한다.

 

단기(短氣) : 숨이 차서 호흡이 빠르고 거친 증세를 말한다.

 

비선(鼻扇) : 호흡장애로 콧구멍을 들먹이면서 숨을 쉬게 되는 비익호흡(鼻翼呼吸)을 말한다.

 

수천(水喘) : 목에서 소리가 나면서 호흡곤란과 심계항진(心悸亢進)이 오는 병증으로신장병이나 심장병 등이 일어나기 쉽다.

 

유음(溜飮) : 명치에 수분이 정체되어 호흡곤란과 신물이 나오는 경우

 

지음(支飮) : 흉막 부위의 수분 정체로 호흡곤란이 오는 경우

 

처방

 

맥문동 

덩이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5일 이상 복용한다.

 

살구나무

씨껍질을 벗긴 알맹이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복용 중에 칡, 황금, 쇠붙이 도구를 금한다.

 

무를 잘게 썰어 물엿에 담가 두었다가 물과 물엿을 같이 섞어서 한잔씩 먹거나 또는 끓는 물에 풀어서 먹으면 기침이 심하면서 호흡곤란이 오는 데 좋다.

 

배 2개를 즙을 내어 그 속에 파뿌리 5개를 섞어 약간 끓여서 여러 번에 나누어 먹으면 천식으로 호흡곤란이 오는 데 좋다.

 

영지

영지(靈芝) 12g을 물 100㎖에 넣고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으면 폐와 심장 질병으로 오는 호흡곤란에 효험이 있다.

 

관동화, 백합

관동화 40g, 백합 50g을 부드럽게 가루내어 섞어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8~12g씩 하루에 3번 먹으면 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 기관지 천식, 폐농양 등으로 호흡곤란이 오는 데 좋다.

 

차조기씨

차조기 씨, 무 씨 10g을 물에 달여 하루에 3번 나누어 먹으면 좋다

 

겨자씨

겨자씨를 가루내어 달걀 흰자위 1개에 섞어 반죽하여 천이나 기름종이에 발라서 옆구리에 몇 번 갈아 붙이면 옆구리가 결리면서 호흡곤란이 오는 것을 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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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목 증후군이란?

장시간 동안 비슷한 자세로 앉아서 일하는 컴퓨터 사용자들은 거북목 증후군(Turtle Neck Syndrom)이라는 심각한 위험에 놓일 수 있다.
거북목 (Turtle neck) 이라는 용어는 머리가 앞으로 향한 꾸부정한 자세를 말한다.

 

오랜 시간 동안 컴퓨터 스크린을 내려다 보는 것으로 유발되며 비록 수면시간 동안에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머리는 더욱 앞으로 향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세도 변화하게 된다.

우리의 신체는 스트레스 상황에 적응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기 때문에 머리 무게는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를 늘릴 수 있다.

만약 거북목 (Turtle neck) 을 조기에 알게 된다면 그 변화를 정상으로 돌릴 수 있겠지만 오랜 기간 동안 그런 스트레스가 지속되어 주위조직으로 채워진 후에는 그 손상을 회복시킬 수 없게 된다.

  진단법

 

주위 동료에게 자세를 옆에서 평가해 달라고 부탁해보자.
정상적으로 선 후, 귀의 중간에서부터 아래로 가상의 선을 그려본다.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그 선은 어깨 중간의 수직 아래로 떨어질 것이다.
만약 그 선이 중간보다 앞으로 1 인치 이상 떨어지면 거북목이 진행중이며 2 인치 이상이면 거북목 ( Turtle Neck) 이 이미 와있는 상태가 된다.

  예방법

 

컴퓨터 스크린을 올린다.

모니터를 눈높이 까지 올린다. (전화 번호부 책이나 모니터 스탠드를 이용) 이렇게 함으로써 쳐다보기가 편해지며 머리를 뒤로 당기고 목 뒷부분의 스트레스를 줄인다.

 

어깨를 뒤로 제치고 가슴을 편다.

등을 구부린 꾸부정한 자세는 머리를 앞으로 향하게 한다.
어깨를 뒤로 제치고 가슴을 편 채로 높이 앉는다. (의기양양한 자세) 이 자세가 처음에는 불편할지 모르지만 적응이 된다면 유지할 수 있다.

 

목을 스트레칭 한다.

신체 조직은 스폰지와 같아 유동성 물질을 함유하며 압박을 받으면 빠져나간다.
30 분에서 1 시간마다 목을 가볍게 스트레칭 ( stretching ) 함으로써 그 스폰지 (신체 조직)는 다시 채워지고 조직 내의 유동성 물질들은 균형을 이루게 된다.

 

목을 옆으로 스트레칭
귀를 어깨 쪽으로 향하게 한 후 10 초 정도 유지한다.
손으로 머리를 아래로 가볍게 당기기도 한다. 양쪽을 번갈아가며 두 번씩 반복한다.

 

하늘을 향해 턱을 든다.
턱을 하늘로 향해 들고 10 초 동안 유지한다.
목 앞부분이 스트레칭 되는 것을 느끼는 것을 두 번씩 반복한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이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그 습관을 얻고 스트레칭을 이용하는 것은 만성적인 목의 통증과 같은 문제를 예방하는데 매우 유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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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감기걸리는 당신,
면역력 길러 예방하세요


감기에 걸렸을 때 어떤 사람은
하루 이틀 앓고 나면 거뜬히 낫는다.
어떤 사람은 한 달 내내 콧물과 기침으로
고생을 하지만 쉽게 낫지 않는다.

왜 그럴까?
해답은 바로 '면역력(免疫力)'에 있다.
감기는 추운 날씨 때문에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계절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인체 저항능력(면역력)이
떨어져 걸리게 되는 것이다.

특히 환절기 때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나 약해지고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6배로 강해진다. 

면역력을 높이는 10가지 방법
과로 하지 않는다(가장 중요)
너무 오래 걱정하거나 고민하지 않는다.
몸을 자주 움직여 근육을 사용한다.
영양을 고루 섭취하는 식사를 한다.

될 수 있는대로 적정 수면시간을 지킨다.
주변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낸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즐긴다.
소리내어 크게 자주 웃는다.
자연을 가까이 하여 오감을 자극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6가지 식습관
식초,매실등 신맛으로 배설.해독에 활용.
몸이 원하는 만큼 적당량의 수분 섭취.
음식을 작 씹어서 천천히 먹는다.

현미.깨등 가공안된 전체식품을 즐긴다.
식이섬유 채소.해조류를 충분히 섭취.
청국장.요구르트등 발효식품을 먹는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이다.

우리 주변에는 질병을 일으키는 수많은

병원체가 공기 물 중에
떠돌아 다니고 있으며
수 많은 암세포들이 하루에도
수없이 몸속에서 생겨난다.

하지만 우리 몸은 '면역'이라는
방어시스템을 갖추고
각종 암세포와 병원균을 물리치고 있다.
면역학 분야 최고 전문가인
일본 아보 도오루 박사는

"면역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감기나 암, 그 외 질환에 걸리기 쉽다"며
"평소 실생활 속에서 바르게 먹고, 잠자고,
숨쉬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면
면역력이 저절로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폐렴, 기관지염,
담낭염, 방광염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천식과 아토피 등 알레르기질환,
궤양성대장염, 류머티즘 등 자기면역질환에도
노출될 위험이 있다. 암 발생률도 높아진다. 

왜 사람마다 병에 강하고 약한가?
우리가 쉽게 병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몸속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백혈구라는 면역세포 때문이다.

백혈구는 몸안에 들어온 이물질을
감시해서 병원체나 암세포를
물리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아보 박사(생활 속면역강화법 저자)에 따르면
혈액 1㎣에 백혈구가 무려 4000~8000개나 있다.

백혈구에는 대식세포
또는 매크로파지(macrophage)라는
'큰포식세포'가 있다.

또 T세포, B세포, NK세포 등과 같이
알파벳 첫글자를 따서 부르는 '림프구'가 있다.

이와 함께 살균 성분이 들어 있는
알갱이(과립)를 가진 '과립구'도 있다.
림프구는 항체(면역글로불린)를 만들기 때문에
많으면 면역력이 강해진다.
과립구는 이물질이 없는 상태에서
지나치게 많아지면 자기 조직을 공격하기도 한다.

지나치게 많은 과립구가 죽을 땐
과잉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위궤양이나 궤양성대장염, 백내장, 당뇨병,
암 등과 같은 질병을 일으킨다.

큰포식세포는 전체 백혈구 중 약 5%,
림프구는 35~41%,
과립구는 50~65%를 차지한다.
이들 백혈구 비율은 자율신경이 제어하는데,

 

자율신경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약 60조개나 되는 세포 기능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으며
우리 몸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을 때는 교감신경이 우세하고,

 

쉬거나 자면서 긴장이 풀렸을 때는
부교감신경이 우세하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서로 균형을 유지하며

몸의 건강을 지키지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균형이 깨져 몸과 마음에
불쾌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암에 걸릴 나이는 면역력 떨어지는 시기 
면역력은 서른 살을 넘어서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마흔 살이
지나면 급격히 하락한다.
40대부터 과로나 스트레스

허용량이 조금씩 줄어들다가
50대를 지나면서 더욱 약화된다.
50대 이후를 '암 연령'이라고 부르는데
그 까닭은 면역력이 약해져
암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암은 우리 몸속에서
생겼다가 없어지기를 반복한다.
림프구 수가 많으면
암세포가 초기에 사라지지만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과로나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암세포가 쉽게 사라지지 않아
결국 암으로 악화되고 만다는 얘기다.

우리 몸에는 두 가지 면역계가 있다.
하나는 눈물샘, 편도, 장관등에서
세포에 이상이 있는지
변화를 감시하는 오래된 면역계로
비교적 초기에 성립된 것이다.

 

또 하나는 가슴샘, 림프절, 비장 등에서
외부 항원에 대항하는 새로운 면역계로
나중에 성립된 것이다.
젊을 때는 새로운 면역계가

중심 기능을 하고 나이가 들면 오래된
면역계가 그 기능을 이어받는다.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자주
웃으면서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면
나이가 들어도 림프구 비율이
떨어지지 않아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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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간경변, 흑달)

 

원인과 증상 
술을 폭음 또는 안주 없는 독주를 오랫동안 마신다던가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피로누적, 영양결핍에서도 온다. 한방에서는 풍한(風寒)의 나쁜 기운이 몸 속으로 들어와 열로 변하여 생기며, 감정의 부조화로 인하여 간기능에 장애를 입거나, 장기간에 걸친 음주, 소화불량으로 인한 영양실조, 만성간염이 진행되어도 발생한다고 본다.

 

원인모르는 심신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으로 시작하며, 간혹 구토증이 생기고 오른쪽 갈비 밑부분의 이상야릇한 불쾌감 또는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오른쪽 어깨까지 나타나기도 한다.

 

복부 팽만감과 복수증세도 오고 황달도 발생한다. 손바닥의 모지부(엄지 손가락 뿌리의 밑부분), 소지구(새끼 손가락의 뿌리)와  손가락 끝 부분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데 이 부분을 눌러보면 붉은 기미가 사라지나 손가락을 떼면 전보다 더 붉어지며 엄지와 새끼 발가락과 발가락 끝에서도 족저홍반(足蹠 紅斑)이 나타난다.

 

또 한쪽 또는 양쪽 뺨에 실핏줄이 생기고 몸이 수척해지며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와 져서 불면증에 시달리며 복부가 부풀어 북처럼 되고, 얼굴과 사지는 붓지 않는다.

 

치료  
 

간옹, 간위,

벌나무(山靑木, 대용으로 노나무를 쓰나 노나무는 조금씩 쓰다 차츰 양을 늘린다)껍질이나 가지를 10g에 1ℓ의 비율로 은근히 달여 아침 저녁 식후 30분에 1컵씩 마신다

     

백혈병, 고혈압

냉이뿌리 말린 것과 두루미 냉이씨(亭歷子) 각 300g을 분말하여 꿀로 반죽하여 은행알 크기로 환을 만들어 아침 저녁으로 2개씩 귤껍질(陳皮) 달인 물로 먹는다. 

 

다슬기 소두 1말과 노나무 말린 것, 산머루넝쿨 말린 것 각 1.2㎏을 함께 달여 아침 저녁 식전에 마시고 죽염을 1/3 티스푼씩 먹는다 - 간암, 간경화, 담낭염. 주의 - 소양인(인삼이 받지 않는 사람)은 노나무를 감하거나 빼고 쓴다.

 

재래종 소나무나 바위를 감고 올라간 산포도(개머루, 까마귀 머루, 포도와 비슷하나  먹지 못함, 담쟁이 넝쿨 열매)줄기를 5∼8월에 밑둥을 엇비슷히 잘라 병을 꽂아 즙액을 2ℓ정도 받아두고 1일 3∼5회 1티스푼씩 먹으며 겨울철엔 줄기를 달여 수시로 1컵씩 마신다 - 간염, 방광, 맹장염, 신장염, 제 신장질환
  

사철쑥, 인동넝쿨, 익모초, 조개 껍질을 같은 양으로 달여 엿과 같이 되거든 콩크기로 환을 만들어 매 식간에 10개씩 먹거나 토종꿀 진품을 두끼 정도 금식 후에 취할 정도로 먹는다.

 

겨울을 지낸 어린 보리잎 전체를 뿌리째 캐어 그늘에 말린 것과, 오리나무 껍질 말린것 각 1㎏과 도토리 200g을 6시간 정도 달여 차처럼 마신다.

 

돋나물(돌나물)을 즙내어 1일 3∼4회 1컵씩 마신다.
냉이 전체를 그늘에 말려 분말, 매 식후 30분에 12g씩 먹는다.
 

구기자를 달여 차처럼 마시거나 쑥(식용, 인진)뿌리를 달여 수시로 1컵씩 마신다.
느릅나무 뿌리껍질(楡根皮) 삶은 물로 감주 만들어 1일 2∼3회 1그릇씩 마신다.

 

백반과 초석(硝石)을 같은 양으로 분말하여 캡슐에 넣어 매 식후 30분에 3g씩 먹는데 처음에는 가벼운 설사기가 있으나 2∼3일 후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 간염

 

감 잎을 5월에서 9월 사이에 채취하여 가운데 줄기는 잘라내고 얇게 썰어서 시루에 찐다음 그늘에서 말려서 뜨거운 물 한잔에 우려내어 마신다.

감 식초를 매일 반잔 정도씩 먹는다

 

장이 꼬이면 장속에 남은 음식이 부패하여 독가스를 유발, 간이 무리한 해독을 한 결과로 발생하여 장세척, 특히 조선간장으로 세척하면 간암까지 고친다고 한다. 

장의 세척방법으로 북나무 벌레집(五倍子)을 달여 1컵정도 마시고 다량의 설사(변)를 하고나니 간경화가 깨끗이 나았다는 경우도 있으나 노약자는 사용에 주의하여야 한다.

 

용법은 오배자 20g 정도를 달여 공복에 1컵 정도를 마시고 나면 약 30분 후에는 물 설사를 3시간 정도 다량 하게 된다.  

 

또 하나는 조선간장을 처음엔 1수저로 시작하여 차츰 1컵 정도를 마시면 세척한다고 하며 간장이 나쁜 사람이 간장을 먹으면 짜거나 쓰지 않고 달다고 한다. 숙변을 없애 준다- 소화기부 장 청소 참조
  

복수가 찰 때
뽕나무 껍질(桑白皮) 50g을 달여 약은 버리고 녹두가루 300g을 넣고 죽 쑤어 매 식후에 나누어 먹거나 뽕나무 껍질을 달여 수시로 마신다.

 

나팔꽃씨(牽牛子)와 질경이씨(車前子),

또는 댑싸리씨(地膚子)를 같은 양으로 달여 차처럼 마신다.

 

조릿대 전체를 음건하여 은근히 달여 차처럼 마신다.

각종 암. 저혈압, 몸이 찬 사람은 주의

 

찔레나무 열매가 반쯤 익었을 때 채취한 것 10g과 대황

3g의 비율로 달여 차처럼 마신다.

부종이 겸하면 가물치를 끓여 먹는다. 

 

마늘과 차전자를 같은 양으로 찧어 1일 8시간씩 배꼽에 붙인다.

참나무 숯을 곱게 분말하여 올리브유에 개어 간장부위에 붙인다.

배꼽 위에 거즈를 덮고 대파뿌리를 찧어 1일 1시간씩 소변이 나올 때까지 붙여 둔다.
  

식이 요법

 

소양지. 구기자찜
쇠고기 양지머리 300g을 굵게 썰어 청주에 30분 정도 재웠다가 기름 두른 팬에바짝 볶아 껍질을 벗기고 씻은 후 마구썰기한 참마 50g과 찬물에 헹군 구기자 20g, 울금과 택사 각 10g, 저민생강 1톨, 굵은파 1개를 넣고 물 3컵을 부어 소금으로 간하여 뚝배기에 2시간 정도 약한 불로 끓여 먹는다 - 지방간, 강간(强肝)

쇠고기 구기자찜 - 일반 간장질환 참조

 

오리 목화씨탕
집오리의 뱃속에 목화씨 100g을 넣고 달여 3회로 나누어 먹는다. 

 

돼지 팥죽 
돼지 넓적다리고기 300g과 붉은 팥 160g을 1일 양으로 흐믈 흐믈하게 고아 먹거나, 산잉어와 붉은 팥을 같은 양으로 달여 먹는다.

 

잉어 백반죽
빨간 꼬리의 잉어의 내장을 빼고 백반 분말한것 20g을 넣고 종이로 3겹 정도 싸서 진흙을 발라 익힌뒤 꺼내어 쌀 1∼2홉으로 죽쑤어 식사로 대용한다.

 

돼지고기 구기자 볶음
씨뺀 구기자 60g을 물에 담갔다 물기를 빼고 라드(정제한 돼지기름) 15g을 녹여 볶다가 물을 조금 붓고 구기자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더 볶는다. 돼지고기 등심살 120g을 가늘고 길게 썰어 간장 10g과 녹말가루 10g을 넣고 잘 버무려서 라드 15g 녹인 기름에 익도록 볶아 간장 10g과 청주와 설탕 약간 넣고 재빨리 볶아 먹는다 - 백내장 초기, 병후회복, 정력감퇴, 만성간염, 간경변, 시력감퇴

 

오골계 자라찜
자라와 남생이 각 1마리를 거꾸로 뒤집어 목을 따서 피를 내고 20분 정도 끓여 발과 등껍질, 내장을 제거하고 4등분하여 놓는다. 오골계 1마리 역시 끓는 물에 살짝 삶아 냄새를 없애고 적당히 잘라 놓는다. 자라와 남생이의 등 껍질을 끓여 국물을 만들어 고기와 청주, 생강 각 9g과 파 15g, 후추와 소금을 적당히 넣고 찜통에 2시간 정도 쪄서 먹는다

 

가래, 간장과 비장이 붓는 증, 생리불순, 도한증, 허약체질, 만성질환으로 허약할 때, 고혈압으로 인한 현기

 

잉어 팥조림
잉어 1마리(약 500g)을 머리와 꼬리, 비늘, 내장을 제거하고 반으로 갈라 뼈와 가시를 바르고 라드(정제한 돼지기름) 500g을 녹여 살짝 튀긴다. 팥 100g은 육수 750g에 40분쯤 끓여 고기와 청주, 소금, 후추를 적당히 쳐서 약한 불로 20분쯤 끓여 먹는다 - 심장과 간장질환으로 인한 부증, 각기

   

수박, 동과껍질수프
수박과 동과, 오이껍질 각 50g을 적당히 썰어 10분 정도 끓여 소금과 후추로 간하여 먹는다.
    

 자라의 피를 내어 마시고 고기는 삶아 1일 3회 나누어 먹는다. 
1kg 정도의 잉어를 통째로, 팥 1근과 함께 흐물흐물할 때까지 고아 베로 걸러 내어 매 식간에 1그릇씩 마신다 (붕어 또는 도미를 대용하기도 한다)
    

돼지의 간을 채를 썰어 식초로 씻은 다음 마늘을 찧어 식초에 개어 묻혀서 아침 저녁 식후에 적당량씩 먹는다. 설사하면 1일 쉬고 다시 먹는다.
늙은 호박을 식성껏 요리하여 자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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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홍석산 박사 연구팀은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2007년 5월부터 2009년 5월까지 “꾸지뽕나무 잎과 열매의 건강기능성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연구를 수행하였다. 혈당조절과 노화억제에 효능을 보였던 건강식품 소재인 꾸지뽕(Cudrania tricuspidata) 잎을 이용하여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우연히 아토피 피부염 억제력이 특출한 신개념의 천연식물성 아토피 피부염 억제 조성물을 추출, 개발하고 특허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꾸지뽕은 한국의 민간요법에서 부인병, 이뇨, 진해, 자궁암, 자궁근종, 각종 암, 당뇨병 및 신장기능 강화에 이용되어 오고 있는 생약소재다. 이번에 진행된 연구는 꾸지뽕잎과 동과 추출물을 적정 비율로 배합하여 피크릴 클로라이드로 피부염을 지닌 생쥐와 아토피 피부염을 지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피부상해점수 및 피부염 증상점수가 크게 감소하여, 우수한 아토피 피부염 억제 활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아토피 피부염 억제 조성물은 어린이 및 성인에게 발생하는 아토피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의 발생을 억제하여, 피부병 환자의 고통 경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꾸지뽕잎을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억제 조성물 제조 기술은 평태산업(주, 대표 신태술)에 기술이전되었으며, 평태산업은 이 기술을 활용하여 ‘이스라지’란 상표명으로 아토피 피부염 억제 기능성 비누를 생산하고 있다 ‘이스라지’ 건강미용비누를 사용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선호도 실험을 조사한 결과 이 비누가 아토피 피부염을 억제함은 물론 비듬, 여드름, 피부 건조증, 탈모 등과 같은 피부질환을 광범위하게 개선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기술은 앞으로 아토피 피부염 억제 기능성 화장품 및 식품 생산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꾸지뽕 및 동과 재배 농가의 경우 과수 재배 농가와 대비하여 단위면적당 2배 정도의 소득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세부 연구내용

NC/Nga 생쥐를 피크릴 클로라이드[picryl chloride, PiCl, 1-클로로-2,4,6-트리니트로벤젠(1-chloro-2,4,6-trinitrobenzene)]로 처리하여 아토피 피부염 유사 병변을 유도하며 꾸지뽕잎 추출물과 동과 추출물을 포함하는 아토피 피부염 억제용 배합물을 도포하고 피부염 상태는 5가지 증상[가려움, 부종, 출혈, 찰상/침식(excoriation/erosion) 및 낙설(scaling)/건조]에 대하여 0(없음), 1(경증), 2(보통) 및 3(중증)으로 점수화하여 채점한 결과 꾸지뽕잎 추출물과 동과 추출물 배합물을 도포한 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피부상해점수가 50% 감소하였다.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보이는 사람을 선발하여 꾸지뽕잎 추출물과 동과 추출물 배합물을 섭취시키면서 환부에 배합물을 도포하고 3항목 증상 점수(three-item severity score, TIS score)로 측정하였다. TIS score는 홍반(erythema), 부종 및 찰상(excoriations)의 3증상에 대하여 각각 0~3점 (0=없음, 1=경증, 2=보통, 3=중증)을 주고 합산하여 평가한 결과 TIS 점수가 위약군에 비하여 39% 감소하고 섭취전에 비하여 41% 감소하여, AD 유사 피부 병변이 유도된 NC/Nga 생쥐에서와 같이 시료의 아토피 피부염 억제 효과가 인정되었다.

※ 꾸지뽕 : 한국과 중국에서만 자생하는 낙엽성 소교목으로 주로 한국의 민간요법에서 일본에서 항암, 항염증, 위염 및 간 손상에 사용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강력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음
동 과 : 우리 선조들이 즐겨 먹던 과채로 박과(Cucurbitaceae)에 속하는 베닌카사 히스피다(Benincasa hispida)의 열매로 본초강목에 의하면 해독, 노화억제, 열독과 염증 제거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음.

 

[본 콘텐츠는 한국식품연구원의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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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처음에는 감기 기침과 아무 차이가 없다. 그러나 이 기침이 1주일 이상 경과해도 낫지 않고, 특히 야간에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할 때에는 일단 백일해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때로는 구토도 있고 고통스러운 특유의 기침으로 호흡도

할 수 없어 실신하는 일도 있다.

 

기침의 발작이 멎어 겨우 숨을 들이마실 때는 인두에서 휴우하는 피리소리가 들린다. 참으로 숨이 막힐 정도의 고통스러운 기침이다.

 

처방

 

차전초

차전초(질경이)의 씨, 씨가 없을 때는 건조한 질경이 12g과 앵속 껍질 12g, 까치콩 10개, 감초나 설탕 2g을 물 540㎖로 달여, 이것을 1일분으로 수 회에 나누어 복용하면 대개는 완고한 기침이라도 점차 치유된다.

 

진피

그늘에서 말린 진피 소량과 곶감 1개를 물에 달여 먹으면 어떤 중증이라도 7~8회 음용하는 사이에 경쾌해진다.

 

현각

현각(작은 조개껍질)을 건조시켜 곱게 빻은 것을 1회 2~4g씩 오브라토(전분으로 만든 얇은 박편)로 싸서 1일 3회 복용하는 것도 좋다.

 

곰취

곰취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귤나무

덜 익은 열매껍질(청귤피) 12g, 곶감 2개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회씩 3~4일 정도 복용한다.

 

무 생즙 80~10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1~2회씩 3~4일 공복에 복용한다.

 

오미자나무

오미자나무 열매 5~7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3~4회씩 5일 정도 복용한다.

 

해바라기

해바라기 씨 25~3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호두나무

호두나무 씨껍질을 벗겨 알맹이 20~2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호박

호박 볶은 씨 25~30g을 1회분 기준으로 껍질 째 씹어먹거나 산제로 하여 1일 4~5회 4~5일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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