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솜양지꽃이다.이해를 돕기위해 자료를 다시 올린다. 재배산과의 차이점이다. 재배산과 약효 비교는 금물!

위 아래 사진이 달리 보이나 같은 종의 사진이다. 윗그림은 가을에. 아랫그림은 봄에 찍은것

이라 초보들에겐 달리 보일수도 있다.

아랫그림은 수령이 아마도 100년은 넘었을것으로 추정한다. 이미 목질화가 돼있다.

원산지

한국

 

속명

근두채. 번백초.황룡미.천청지백. 야계자. 계과초. 동록풀. 이질초. 황연미.호미초

 

꽃은 4-8월에 취산화서로 피고 꽃은 지름 12-15mm로서 황색이고 꽃받침잎은 난상 피침형으로서 겉에 털이 있고 부악편은 선상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도심장형이며 5개로서 수술과 암술이 많다. 

 

근생엽은 여러개가 나오고 엽병이 길며 길이 약 8~20cm로서 기수우상복엽이고 3-4쌍의 소엽이 있으며 탁엽이 엽병 기부에 붙어 있다. 경생엽은 3출엽이고 호생하며 소엽은 난상 긴 타원형이고 예두 예저이며 길이 2-5cm 폭 1-2cm로서 표면은 털이 없으나 뒷면은 백색 면모로 덮여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잎 표면 이외에는 솜같은 털이 밀생한다. 원줄기는 높이 15-40cm로서 비스듬히 자란다. 

 

뿌리

뿌리가 몇개로 갈라져서 방추형으로 굵어지며 방사상으로 퍼진다. 번백초 복령초(茯笭草) 천청지백(天政地白) 원삼(元參)이라 한다. 봄철에 손가락만한 뿌리를 먹으면 밤같은 맛이 난다. 

 

열매

수과는 털이 없으며 갈색이다. 

 

약용

根(근)을 포함한 전초를 蒜白草(번백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 가을 개화 전에 뿌리와 함께 캐어 진흙을 제거하고 햇볕에 건조한다. ②성분 : 根(근)에는 tannin 및 flavonoid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淸熱(청열) 해독 止血(지혈)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이질 말라리아 肺癰(폐옹) 咳血(해혈-咳嗽時出血(해수시출혈)) 吐血(토혈) 下血(하 혈) 崩漏(붕루) 

 

유사종

딱지꽃 원산딱지꽃 털딱지꽃 눈양지꽃 등이 있다.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높이 15~40cm이다. 

 

생육환경

여러해살이 풀로 바닷가와 양지쪽에서 자란다. 

 

번식

분근(分根) 분주(分株) 수과(瘦果)로 번식한다. 

 

효능

풀 전체및 뿌리를 지혈 . 보익 . 통경 . 행열 . 보폐 등에 쓴다.

청열해독 . 지혈작용을 한다.

 

번백초의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온하고 무독하다.

 

심장과 폐장 대장에 작용하여 지혈작용과 허약쳬질을 다스리며 보익. 보약으로서 허약 체질을 다스려 강한 체질로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어 신체허약지들이 드시면 체질개선이 된다.

그밖에 코피. 토혈. 장염. 이질. 학질.객혈. 혈변. 월경 과다 산후출혈 과다 등에 사용한다.

 

봄철에 뿌리를 캐서 손톱으로 벗겨나면 속에 하얀 뿌리가 나오는데. 이뿌리를 먹어보면 밤맛 비슷하게 나며 입안에 그윽한 향이 더욱 독특한 맛이 난다.

 

어릴적 하교길에서도 또 산나물 뜯으러나 약초 캐러  갔을때도 이 뿌리를 캐서 먹으면 배가 출출할때 먹이거리가 되곤 했었다. 

 

언뜻 보면 쑥과 비슷해서 보통 사람들은 쑥으로 오인 하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이 꽃 뿌리를 잔대(도라지과의 잔대)와는 다르나 경상도 지방에서는 이 솜양지꽃 뿌리를 잔대라 불리었다.

 

하지만 이꽃은 솜양지꽃이며 약재명으로도 원삼이라 한다.

 

또 우리가 인터넷으로 보는 잔대(작두)와는 전혀 다르며 성분 및 약효도 전혀 다르다.

 

원삼을 작두뿌리와 혼돈하는 경우도 있고 이 솜양지꽃으을 일반 양지꽃의 동종으로 아는 이들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 중남부지방 산기슭 양지바른 잔디밭에서 자생하는 장미꽈 나도 양지꽃속의 여러해 살이 풀이다.

 

어릴때 이 꽃줄기와 귀쑥을 함께 떡을해서 먹는날엔 어른들은 보약 먹는다고들 했었다.

 

나 역시 어릴적 이잎줄기를 뜯기위해 몇몇일을 뜯어야 떡을 한번 해서 식구들 먹을 양이 되었었던 기억이 난다.

 

그땐 산도라지나 잔대(작두)가 지천이었지만 날것으로 먹기엔 산도라지는 먹어보면 아려서 먹기가 쉽지않았고 잔대(작두)는 그속살을 먹어보면 맛이 없고 텁텁해서 이 솜양지꽃(일명 잔대)뿌리는 그 맛이 달달해서  즐겨 까먹었던 기억들이 지금도 많은 생각이 나 슬며시 행복하다.ㅋ~~~

 

코피를 자주 쏟을때와. 자궁근종에 번백초와 약쑥과 함께 끓여먹었는데 수술않고  큰 효능을 봤다고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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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 비만. 당뇨병. 성인병.허약체질 개선. 독소 제거  

 

 

잔대란?

 

잔대는 초롱꽃과로 산야의 풀밭에 자란다.

다년초로서 약 20여가지의 잔대가 전국의 산야에서 자란다.

높이는 40~120cm이고, 뿌리가 굵으며 전체에 잔털이 있다.

 

딱주. 작두.(어릴적 시골에선 작두 라고도함) 제니.라고도 하고 보기엔 그냥 산의 잡초같아 보이지만

뿌리가 도라지 처럼 희고 굵으며 원줄기는 40cmㅡ100cm로 전체적으로 잔털이 많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는 길고 거의 원형이나 꽃이 필때는 거의 말라죽는게 특징이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3ㅡ4개가 돌려서 나고 꽃줄기는 잎의 모양과 크기가 각각 다르고

가장자리에 톱니모양이 있는게 특징이다.

 

꽃은 보통 여름에 피고 하늘색이며 원줄기가 끝에서 돌려난 가지 끝에 엉성한 원추 차례로 달린다.

 

잔대의 효능. 효과는  연한 부분의 뿌리에서 나오고 한방에선 뿌리를 사삼이라하여 진해. 거담. 해열. 강장.

배농제나 해독으로 사용한다.

 

특히 한국이나 일본 중국 타이완 등지에서 자라며 잎이 넓고 털이 많은것을 털잔대<var harsuta>

꽃가지가 적게 잘라지고 꽃이 층층이 달린것을 층층잔대라고 한다.

 

 

잔대의 효능과 효과중에 해독에 탁월하다.

잔대는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인 그 생명력이 좋고 요즘 성인들의 대사량과 관련된 해독 능력이 떨어져 생기는 질병에 특히 탁월하며 해독은 우리 몸에 쌓인 독소들이 온갓 병을 만들어 성인병과 비만에 아주 치명적인 병이다.

 

잔대의 열매는 10월경에 맺히는데 갈색으로 된 씨방에 먼지와 같은 종자들이 많이 들어있고

잔대의 효과 효능 그리고 으뜸이라고 하면 해독능력과 독소 배출의 효과적인 약초다.

 

예로부터 한방에선 잔대를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사삼이라 하여 다섯가지 삼 중에 하나로 

꼽힐만큼 잔대의 효과 효능은  산후풍 예방과 당뇨병 개선 피로회복 면연력 강화 기침 가래 천식에

효능이 뛰어나고. 특히 잔대를 호박과 달여 먹으면 산후풍에 아주 효과적이다.

 

성인병의 주범인 독소는 운동부족과 수면부족. 스트레스로 인한 직장인들에게 아주 좋은 효과와 효능을 지닌 약초다.

 

잔대는 여성들의 질환인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출혈등 거의 모든 여성질환과

산후풍에도 효능이 있다.

 

부작용이 없어 특히 허약한 사람들에게 좋은 건강식의 보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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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한국

 

속명

근두채. 번백초.황룡미.천청지백. 야계자. 계과초. 동록풀. 이질초. 황연미.호미초

 

꽃은 4-8월에 취산화서로 피고 꽃은 지름 12-15mm로서 황색이고 꽃받침잎은 난상 피침형으로서 겉에 털이 있고 부악편은 선상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도심장형이며 5개로서 수술과 암술이 많다. 

 

근생엽은 여러개가 나오고 엽병이 길며 길이 약 8~20cm로서 기수우상복엽이고 3-4쌍의 소엽이 있으며 탁엽이 엽병 기부에 붙어 있다. 경생엽은 3출엽이고 호생하며 소엽은 난상 긴 타원형이고 예두 예저이며 길이 2-5cm 폭 1-2cm로서 표면은 털이 없으나 뒷면은 백색 면모로 덮여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잎 표면 이외에는 솜같은 털이 밀생한다. 원줄기는 높이 15-40cm로서 비스듬히 자란다. 

 

뿌리

뿌리가 몇개로 갈라져서 방추형으로 굵어지며 방사상으로 퍼진다. 번백초 복령초(茯笭草) 천청지백(天政地白) 원삼(元參)이라 한다. 봄철에 손가락만한 뿌리를 먹으면 밤같은 맛이 난다. 

 

열매

수과는 털이 없으며 갈색이다. 

 

약용

根(근)을 포함한 전초를 蒜白草(번백초)라 하며 약용한다.

여름 가을 개화 전에 뿌리와 함께 캐어 진흙을 제거하고 햇볕에 건조한다.

 

성분

根(근)에는 tannin 및 flavonoid가 함유되어 있다.

 

약효

淸熱(청열) 해독 止血(지혈)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이질 말라리아 肺癰(폐옹) 咳血(해혈-咳嗽時出血(해수시출혈)) 吐血(토혈) 下血(하 혈) 崩漏(붕루) 

 

유사종

딱지꽃 원산딱지꽃 털딱지꽃 눈양지꽃 등이 있다. 

 

형태 ; 다년생 초본

크기 ; 높이 15~40cm이다. 

 

생육환경 ; 여러해살이 풀로 바닷가와 양지쪽에서 자란다. 

번식 ; 분근(分根) 분주(分株) 수과(瘦果)로 번식한다. 

 

효능

풀 전체및 뿌리를 지혈 . 보익 . 통경 . 행열 . 보폐 등에 쓴다.

청열해독 . 지혈작용을 한다.

 

특히 임파선염.암에 효능이 뛰어나다.

번백초의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온하고 무독하다.

 

심장과 폐장 대장에 작용하여 지혈작용과 허약쳬질을 다스리며 보익. 보약으로서 허약 체질을 다스려 강한 체질로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어 신체허약지들이 드시면 체질개선이 된다.

 

그밖에 코피. 토혈. 장염. 이질. 학질.객혈. 혈변. 월경 과다 산후출혈 과다

등에 사용한다.

 

봄철에 뿌리를 캐서 손톱으로 벗겨내면 속에 하얀 뿌리가 나오는데. 이뿌리를 먹어보면 밤맛 비슷하게 나며 입안에 그윽한 향이 더욱 독특한 맛이 난다.

 

어릴적 하교길에서도 또 산나물 뜯으러나 약초 캐러  갔을때도 이 뿌리를 캐서 먹으면 배가 고파 출출할때 좋은 먹거리가 되곤 했었다. 

 

언뜻 보면 쑥과 비슷해서 보통 사람들은 쑥으로 오인 하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이 꽃 뿌리를 잔대(도라지과의 잔대)와는 다르나 경상도

지방에서는 이 솜양지꽃 뿌리를 아직도 잔대라 부른다.

 

하지만 이꽃은 솜양지꽃이며 약재명으로도 원삼이라 한다.

또 우리가 인터넷으로 보는 잔대(작두)와는 전혀 다르며 성분 및 약효도 전혀 다르다.

 

원삼을 작두뿌리와 혼돈하는 경우도 있고 이 솜양지꽃을 일반 양지꽃의 동종으로 아는 이들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 중남부지방 산기슭 양지바른 잔디밭에서 자생하는 장미과 나도 양지꽃속의 여러해 살이 풀이다.

 

어릴때 이 꽃 잎줄기와 귀쑥을 함께 밀가루를 무쳐서 쑥버무리처럼 해 먹었는데...그 떡을해서 먹는날엔 어른들은 보약 먹는다고들 했었다.나 역시 어릴적  그 시절에 이 짠대잎줄기를 뜯기위해 몇몇일을 뜯어야 떡을 한번 해서 식구들 먹을 양이 되었었던 기억이 난다.

 

그땐 산도라지나 지금의 잔대라고 불리는 잔대(작두)가 지천이었지만 날것으로 먹기엔 산도라지는 먹어보면 아려서 먹기가 쉽지않았고 잔대(작두)는 그속살을 먹어보면 맛이 없고 텁텁해서 이 솜양지꽃(일명 짠대)뿌리를 즐겨 먹었던 기억들이 지금도  생각이 나서 슬며시 행복해진다.ㅋ~~~ 어린 솜양지꽃 뿌리를 캐서 껍질을 까서 연하고 하얀 속살을 먹어보면 달큰한 맛이 난다.

 

요즘은 솜양지꽃이 보기 드물어서 그런지 잘못된 사진과 설명이 너무나 많아서 다시 이 사진과 글을 올린다.

윗 그림의 솜양지꽃은 수령이 아마도 100년은 넘었을것으로 추정이 된다. 이미 목질화가 됀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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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효

운지버섯은 침엽수와 광엽수의 죽은나무, 혹은 그루터기에서 자라나는 원형 및 반원형의 흑색, 혹은 회색의 버섯이다. 그 조직이 가죽처럼 질기로 딱딱하여 맛도 없어서 식용으로 쓰이지 않으나 근래에 항암성분이 발견되어 유명해진 버섯이다..


이 버섯의 학술명은 Coriolus versicolor이며 구멍장이버섯과 (Polyporaceae)에 속한다.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민간약으로 쓰이고 있음에 착안하여 그 성분을 추출해서 약리실험을 거쳐 항암작용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 함암성분이 다당류(polysacchaide)이므로 PS로 약칭하였다. 운지버섯 다당성분은 주로 위암, 식도암, 간암, 결장직장암, 폐암 및 유방암 등의 고형암에 효과가 있다. 이 항암성분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독성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이를테면 암환자에게는 T세포 기능, 지연형 앨러지반응, 거식세포의 기능, 인터페론 생성 및 흉선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데, 여기에 이 성분을 주면 이들 중요한 기능들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암 치료용 화학요법제를 여러번 투여하거나 방사능 조사 치료를 하면 면역기능이 감소되는데 이 성분이 이를 정상수준으로 복구시켜 준다..


이와같이 생체의 저하된 면역기능을 상승 시켜주어 치료하는 방법을 "면역요법"이라 한다. 운지버섯 다당체를 다른 암치료제와 병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만성 기관지염, 관상 순환장애, 위궤양, 만성 간장염, 관절염, 고혈압 등 질병에 효과 운지버섯은 산골 오지 큰 그루터기 나무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나무에 무리지어 붙어있는 버섯의 모습이 하늘의 구름과 같다하여 구름버섯으로도 불린다.


운지버섯은 항암효과와 간세포 손상을 억제시키는 작용이 있어 만성간질환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에 못지 않는 항암 성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지버섯에 비해 가격이 싼 탓으로 눈을 돌 리는 이들이 많으나, 저렴한 가격에임에도 불구하고 항암효과 및 약리효과 면에서는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을 반영하여 제약회사에서 운지버섯을 이용한 건강 드링크류가 시중

서 많이 판매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운지버섯은 재배보다는 순수 자연상태에서 채집하는 것이 많다. 깊은 산중이 아니더라도 어렵지 않게 자연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지버섯의 기능성 성분중에서 PSK라는 성분은 정상세포에 대한 독성이 거의 없고, 항암효과 이외에도 면역체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페론은 암세포의 성작을 억제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세포들의 생장, 분열을 억제하는 반면, 이 성분은 면역기능의 강화를 통해 암세포를 제거한다..


인터페론을 비롯한 항암제의 경우,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다른 정상적인 세포까지 억제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이로 인한 부작용이 있으나, 운지버섯에서 추출한 PSK라는 성분은 경우는 직접적으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고 암세포의 생장을 억제한다. .


한국생약학회에서 주최한 제 2회 운지버섯 국제심포지움에서 운지버섯 연구학자들은 천연운지버섯의 독특한 성분에서 효능에서 효능까지 특히 항암효과와 간염 및 만성질환 등에 관한 연구 논문을 약리학, 병리학, 임상학적으로 분류 발표 함으로써 운지버섯의 신비한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운지버섯 복용법.


운지버섯을 달일 때 다른 약재를 첨가하기도 하나, 운지가 갖고 있는 효능을 잃지 않게 하려면 가급적 다른 약재의 첨가를 최소량으로 한다. 지나치리만큼 다른 약재의 첨가는 삼가는 것이 좋다. .


운지를 약재로 달일 때는 0.5~1리터 정도의 물에 운지갓 10~20개 정도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버섯은 장기간 복용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적당량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흔히 먹는 보리차 대신 운지를 재료로 차를 끓여 마시는 습관도 가족건강에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


운지를 달이는 데 있어, 한번만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아니다. 한번, 두 번, 세 번이고 우려낸 물이 맛을 내지 않을 때까지 몇 번이건 달여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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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과 사지마비를 풀어주는 노각나무

 

노각나무는 차나무과(동백나무과) 노각나무속에 속하는 갈잎큰키나무이다.노각나무속은 전세계에 8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노각나무1종이 분포하고 있다.

 

높이는 7~15미터까지 자란다주로 남부 지방의 산에서 자란다.나무껍질은 얇게 벗겨지고 회갈색의 무늬가 있다.

어린 가지는 흰색 털이 있지만 차차 없어지고 겨울눈은 긴 달걀형이며 곁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달걀형이고 가장자리에 작은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뒷면에 잔털이 있다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흰색 꽃이 탐스럽게 핀다.꽃잎은 5~6장이며 가장자리에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열매는 5각뿔 모양이며 비단털이 있다

개화기는 6~7월이고 결실기는 10월이다. 

나무껍질이 벗겨지면 적황색 얼룩무늬가 있다고 하여'비단나무'라고 불린다.노각나무의 다른 이름은 모란帽蘭,노각나무, 노가지나무, 비단나무, 금수목 등으로 부른다.모란(帽蘭)차나무과의 떨기나무.

 

노각나무(Stewartia pseuco-comellia Maxim. var. koreana {Nakai} Kim.)의 나무껍질과 뿌리 껍질이다.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효능: 서근활혈(舒筋活血) 활혈(活血) 작용이 있어서 타박상으로 어혈(瘀血)이 진 것을 풀어주고풍습성(風濕性)으로 인한 사지마비와 동통이 있을 때에 유효하다.노각나무의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근육과 힘줄을 풀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타박상, 풍습으로 인한 마비를 치료한다. 노각나무의 잔가지 또는 뿌리를 20~40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술에 담가 우려내어 먹는다

 

남부지방 일부에서는 노각나무를 고로쇠나무처럼 간장병,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에 수액을 받아 먹는다고 한다.남부지방에서 산행을 하다보면 수피가 매끈 매끈하고 껍질 군데 군데 가로수로 심는 플라타너스인 양버즘나무처럼 얼룩무늬가 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다.

 

노각나무는 간염이나 간경화증, 지방간과 같은 여러 종류의 간질환과 손발마비, 관절염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는 약나무다.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도 탁월하고 알코올 중독, 농약 중독, 중금속 중독을 풀어주는 작용도 뛰어나다.

 

산에서 넘어져 발을 삐었거나 다쳤을 때 노각나무 껍질을 짓찧어 붙인 다음 노각나무 껍질이나 잔가지를 달여서 먹으면 오래 지나지 않아 통증이 없어지고 부은 것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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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비름은 비름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밭이나 길가의 빈터에서 흔히 자란다.

 

3080cm 정도의 키로 자라며 약간의 가지를 친다. 전체에 털이 없으며 꽃은 가지끝과 잎겨드랑이에 짤막한 이삭꼴로 뭉쳐 피어난다. 꽃잎은 없으며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인다. 꽃의 지름은 2mm내외이고 빛깔은 푸르다. 6~7월에 개화 한다.

 

비름과에 속하는 식물은 10여 종 있는데 개비름은 본래 유럽식물이며 번식력이 강하다. 3월에 씨앗을 뿌리면 쑥쑥 잘 자라므로 농가에서 재배하곤 한다. 들에서 채취해다가 장터에서 파는 것도 볼 수 있으며 시금치보다 구미를 돋우는데 봄부터 가을까지 어린 잎을 계속 식용할 수 있다.

 

맛이 순하고 부드러워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거리로 이용하기에 좋다. 파를 조금 넣고 참기름과 고추장에 버무리는 것이 우리 식성에 맞다. 쓰고 떫은 기운이 전혀 없으므로 가볍게 데쳐 조리하면 된다.

 

기름으로 볶든지, 튀김도 괜챦고 된장찌개에 넣는가 하면 두부와 함께 버무린다. 그 감칠맛에 모두 무릎을 친다. 어린 것은 생식하는데, 녹즙용으로도 이용된다. 맛은 담백하여 시금치와 흡사하다. 여름의 성숙한 개비름은 맛이 없고 다소 질긴 기운이 있어 나물보다는 잎을 달여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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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비이습음(健脾利濕飮)조성 

 

하엽 10g, 계지 10g, 진피 10g, 택사 15g효능

건비이습, 감비강지(健脾利濕, 減肥降脂. 비장을 건강하게 하고 습을 이롭게 하며, 살을 빼고 지방을 낮춘다.치료

 

 

단순 비만용법

1000ml를 붓고 500ml가 남을 때까지 달인 다음, 250ml씩 아침과 저녁 밥 먹기 30분 전에 복용한다. ()에 열이 확실히 많은 경우에는 석고 20g와 생지황 10g을 추가한다. 비장이 많이 허약한 경우에는 당삼 15g과 복령 15g을 넣는다. 대변이 굳은 경우 대황 6g(나중에 넣여 달임)을 넣는다. 성정이 억압되고 우울한 사람은 시호, 울금, 불수를 넣는다. 어혈(죽은 피)가 많은 사람은 당삼과 생포황을 넣는다. 비장이 허약하고 습이 막힌 사람은 패란을 넣는다. 위에 열이 있고 습이 막힌 사람은 이 처방의 단삼을 태자삼으로 바꾸고 하엽, 천황련, 생석고를 넣는다.효과

 

 

48건을 치료하여 체중이 줄어든 경우는 40건으로, 0.5~2kg으로 제각각인데 평균 1.2kg이 줄었다 한다. 치료 후에 체중이 정상 범위로 줄어든 경우는 18건이었으며,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가 확실히 줄어들었고 치료 전과 비교하여 확실한 차이를 보였다 한다. 48건 중에 효과가 없는 경우는 8건이었다니 놀랍다. 실험에서 생쥐에 이 약을 1주일간 투약시키자 콜레스테롤, 체중, 복강내 지방 등이 많이 줄었다 한다.

 

 

본 처방은 조성이 간단하여 4가지 약만 있지만, 비장을 건강하게 하고 습을 다스리는 효과가 매우 넓어, 비장이 허약하고 습이 성한 비만 환자가 자주 사용할 수 있다. 하엽은 맛이 쓰거 떫으며 성질이 평한데 그 기능은 더위를 식히고 습을 이롭게 하며 양기를 올리고 지혈 작용이 있다. 계지는 매운 맛으로 흩어내고 따뜻하게 통하게 하며, 심장의 경락에 들어가 혈분으로 가서, 혈맥을 통하게 하고 추위를빼낸다. 두 약이 합하여 비장의 양기를 돕고 기가 움직여 수습을 다스리는 것이다. 진피는 매운 맛으로 흩어지게 하고 쓴 맛으로 아래로 내리며, 방향한 성질로 비장을 깨워, 기를 다스리고 습을 말리며 비장을 건강하게 한다. 택사는 달고 담백하며 습을 빼내며,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간섭하고 이를 분해/배설하는 작용이 있어 혈당을 낮추고 지방간을 막는다. 모든 처방이 다 더해져 비를 건강하게 하고 습을 다스리며 기를 움직이게 한다. 이 처방은 담습이 많지만 한열이 명확하지 않으며, 허약한 증상이 확실하지 않는 비만 환자에게 쓴다.평위산합이진탕가미(

 

 

胃散合二陣湯加味)조성

창출 15g, 후박 9g, 진피 9g, 감초 4g, 반하 10g, 복령 15g효능

건비화담리습(健脾化痰利濕. 비장을 건강하게 하고 담을 화하며 습을 이롭게 한다)치료

 

 

단순 비만용법

1000ml를 붓고 500ml가 남을 때까지 달인 다음, 250ml씩 아침과 저녁 밥 먹기 30분 전에 복용한다. 유방이 땡기고 아픈 사람은 귤핵 15g을 넣는다. 대변이 통하지 않는다면 번사엽 6g을 넣는다. 기가 짧고 힘이 부족하며 식은땀이 나면 황기 15g을 넣는다. 목이 마르고 물을 자주 마시고 싶은 사람은 태자삼 15g과 맥문동 10g을 넣어 위장의 음기를 자양한다. 가슴과 엽구리가 아픈 사람은 시호 9g, 현삼 9g을 넣는다. 조열과 식은땀이 나는 사람은 지골피 9g과 지모 9g을 넣는다. 불면증이 있으면 구등 9g, 야교등 12g을 넣는다. 위에 열과 습이 막힌 사람은 황련 12g과 창포를 12g 넣는다. 간의 기가 막히고 맺힌 사람은 시호 10g, 울금 10g, 지실 10g을 넣는다. 기가 막히고 죽은 피가 있는 사람은 생향부 12g을 넣는다.효과

 

 

고지방 비만 44건을 치료했는데 남자는 32건 여자는 12, 연령은 22~61세로 평균 37.5, 최단 1년에서 최장 14년까지 평균 2년동안 비만이 있었고, 가벼운 비만은 22건 중간 정도는 13건 심각한 비만은 9, 치료 3개월 후에 완전히 치료된 경우는 8건 효과를 많이 본 경우는 23건 효과가 있는 경우는 13건 효과가 없는 경우는 8건으로 총 유효율 81.18%.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가 많이 조절되었고 평균 체중 감소량 3.1kg. 투약 후에 대부분의 환자가 몸이 가벼워지고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사라졌으며, 대변이 잘 나오고 몸이 피곤한 증상이 사라졌다. 고혈압이 같이 있는 환자도 치료 기간 동안 혈압이 안정되었고 혈당도 개선되었다.

 

 

본 처방은 평위산과 이진탕을 합치고 이를 조절하여 만든 것으로, 습을 말리고 비장을 건강하게 하며 기를 다스려 담을 없애고 속을 화평하게 한다. 비장은 운화를 주관하며 마른 것을 좋아하고 젖은 것을 싫어하며, 위로 올라가길 좋아하고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싫어한다. 습사가 너무 심하다면 비장의 양기가 제한을 받아 비위가 불화(不和)하여 습탁이 쉽게 생기는 것이다. 비장이 건운(健運)을 잃어버리면 습탁이 사라지지 못해 서로 엉겨붙어 담을 만들게 된다. 따라서 본 처방은 창출을 주약으로 사용하는데 그 맛은 달면서도 메마르다. 단 맛은 비장에 들어가고 메마른 성질은 습을 이긴다. 후박의 맛은 따뜻하면서도 쓴데, 따뜻한 성질은 비장에 베풀어지고 쓴 맛은 습을 말리기에,  창출과 후박이 비장의 기운을 두텁게 할 수 있다.

 

 

진피는 기를 다스릴 수 있고 감초는 비장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데, 기가 움직이면 습이 막혀서 병이 생기지 않게 되며, 비장이 강하며 습을 조절할 수 있다. 하나는 보하고 하나는 사하는 것이 이 약의 규칙이다. 메마른 성질은 습을 없애니 반하의 맵고 따뜻하며 메마른 성질을 이용하여, 전문적으로 습을 말리고 담을 없애고, 이에 겸하여 위장을 조화시키고 거꾸로 올라간 것을 아래로 내린다. 담은 습에서 생기고 습은 비장에서 생기기에, 복령을 넣어 비장을 건강하게 하고 습을 빼내며, 비장이 건강해지면 수곡 정미를 몸에 잘 분포시킬 수 있고, 수곡과 진액이 퍼지면 습이 몸 안에서 생기지 못하며, 담 역시 습이 뭉치지 않으니 생기질 못한다. 따라서 이 처방은 비장이 허약하고 습이 막혀 비만이 생긴 환자에게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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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나물의 다른 이름은 전호(前胡: 뇌공포구론)라고 한다.

해열, 진통, 기침, 가래, 감기, 기관지염, 류마티즘, 두통, 열성질병, 이질, 만성장염, 신경쇠약 및 항암작용, 항궤양작용, 항경련작용, 항알레르기작용, 항균작용이 있는 바디나물

 

바디나물은 산형과(미나리과) 바디나물속에 속하는 산과 들의 습지 근처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80~150cm 까지 자란다. 줄기에 세로줄이 발달했다. 근생엽과 줄기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고, 삼각상 넓은 난형이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길이 10~30cm이다. 작은잎은 3~5장이고 잎자루가 퉁퉁하며 다시 깊게 3~5갈래로 갈라지고 잎몸의 일부가 날개 모양으로 되며 난형~피침형이다. 결각 모양의 톱니와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밑이 자줏빛이 도는 엽초로 되어 있다.

 

꽃은 짙은 자주색꽃이 모여피거나 또는 흰색꽃(흰 바디나물)이 모여 핀다. 산형화서는 10~20개이며 총포는 1~2개이다. 열매는 분과이고 타원형으로 납작하고 유관은 5~10개이다. 개화기는 8~9월이다.

 

바디나물속은 전세계에 약 80종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개구릿대, 처녀바디(좀바디나물), 흰 바디나물, 잔잎바디(선바디나물), 구릿대, 바디나물(사약채), 제주사약채(개강활), 왜천궁, 참당귀, 삼수구릿대, 갯강활, 궁궁이(백봉천궁, 심산천궁, 천궁), 지리강활(유독식물)이 자라고 있다.

 

빛꽃이 피는 바디나물을 자화전호(紫花前胡, 압각칠:鴨脚七, 야랄채:野辣菜, 산원수:山芫, 상근자묘:桑根子苗, 압각전호:鴨脚前胡, 야각판:野脚板: 중약대사전), 토당귀(土當歸: 식물명실도고)등으로 부른다.

 

흰꽃이 피는 바디나물을 백화전호(白花前胡, 야근채:野芹菜, 암풍:岩風, 남석방풍:南石防風, 파지석방풍:坡地石防風, 계각전호:鷄脚前胡, 암천궁:岩川芎: 중약대사전), 이마채(姨媽菜, 나귀채:蘿鬼菜: 이종방, 검지), 수전호(水前胡: 식물명실도고)등으로 부른다.

 

다른 이름: 사약채

높이 1~1.5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1~2번 깃겹잎이고 쪽잎은 긴 타원형이다. 가을철에 검은 가지색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핀다. 각지의 살골짜기, 높은 산 습지에 자란다.

 

성분

정유 함량은 열매에서 0.49 퍼센트, 꽃이삭에서 0,35 퍼센트, 잎에서 0.04 퍼센이다. 총쿠마린 향량은 여문 열매에 1.3~1.8 퍼센트, 뿌리에 1.2~4.7 퍼센트, 전초에 0.8 퍼센트이다.

뿌리와 열매에는 쓴맛물질, 스테롤, 탄닌질, 잎고 줄기에는 약간의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가 확인되었다.

 

응용

우리나라에서는 쓰지 않으나 동약 전호로 쓰는 나라도 있다. 즉 열내림약, 아픔멎이약, 기침약, 가래약으로 감기, 기관지염, 류머티즘, 머리아픔, 열성질병, 신경쇠약에 쓴다. 남부에서는 뿌리를 강활 대용으로 쓴다.

바디나물 달임약(6~12g:200cc):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바디나물에 대해서 한의학 박사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전호(前胡)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바디나물 의 뿌리이다. 전호. 와 털전호 의 뿌리가 대신 사용된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차다.

강기거담(降氣祛痰), 선산풍열(宣散風熱)

 

폐에 담이 쌓여서 발병한 천식, 가슴이 답답하고 가래가 잘 나오지 않는 증상에 유효하다.

감기로 인한 발열, 해수, 두통에 활용된다.

 

성분

nodakenin, spongesterol, 정유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마취한 고양이에게서 기관지 점액 분비 촉진 작용이 나타났다. 관상 동맥의 혈류량을 증가시키며,

유행성감기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고, 항궤양 작용, 항경련 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항암작용이 있으며, 피부진균 등에 일정한 항균 효과가 있다.

 

바디나물의 채취는 가을부터 겨울에 채취한다. 잎과 줄기가 시들면 주근을 파내어 줄기, , 수염뿌리 및 흙을 제거하여 햇볕이나 온돌에 말린다.

바디나물의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 , 방광, 간경에 작용한다.

 

풍열(風熱)을 흩어지게 하고 기()를 내리며 가래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풍열에 의한 두통, 담열천(痰熱喘: 수독, 열독에 의한 기침), 구역, 신진대사촉진, 모든 과로, 피로회복, 해수, 식욕증진, 오장소통, 곽란에 의한 근육경련, 골절번민(骨節煩悶), 반위, 호흡곤란, 거담작용, 페열 및 담열 제거, 발한작용, 간기를 조절하여 눈을 밝게함, 각막 혼탁 제거, 계절의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유행성열병, 흉격만민(胸膈滿悶)을 치료한다.

하루 6~12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주의사항 및 배합 금기 

반하(半夏)를 보조약으로 한다. 조협()과 여로(藜蘆)를 꺼린다.

기허혈소(氣虛血少)한 사람이 복용하면 안 된다. 음허화치(陰虛火熾)에 의한 진음(眞陰: 신수(腎水)의 손상, , 해수, 천식 증상이 있는 사람, 진기(眞氣)가 쇠약하고 기()를 원래대로 돌리지 못하며 흉협역만(胸脇逆滿: 밑으로부터 치밀어 오르는 듯한 가슴팽만)감이 나는 사람, 두통이 담에 의한 것이 아니고 음혈허(陰血虛)로 인한 사람, 내열에 의해 가슴이 답답하고 체표에 한열이 있지만 외감이 없는 사람은 복용하면 안 된다.

 

일부 약초를 하시는 분들의 글을 보면 연삼이라 하여 당뇨병에 특효인 것처럼 말하는 것을 보는데 본초에서는 감기, 해열에 사용하던 산야초인 것을 고려한다면 과도한 광고성 글이 아닌가 생각된다.

 

바디나물 뿌리는 생재일 때는 향기가 그리 강하지 않으나 건조가 진행 될수록 강항 향기를 남기며 생재를 씹어보면 시원한 느낌이 있고 건재일 때는 강한 향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느낌이다마르면 당귀향보다 더욱 강하고 고소한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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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한국

 

속명

근두채. 번백초.황룡미.천청지백. 야계자. 계과초. 동록풀. 이질초. 황연미.호미초

 

꽃은 4-8월에 취산화서로 피고 꽃은 지름 12-15mm로서 황색이고 꽃받침잎은 난상 피침형으로서 겉에 털이 있고 부악편은 선상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도심장형이며 5개로서 수술과 암술이 많다. 

 

근생엽은 여러개가 나오고 엽병이 길며 길이 약 8~20cm로서 기수우상복엽이고 3-4쌍의 소엽이 있으며 탁엽이 엽병 기부에 붙어 있다. 경생엽은 3출엽이고 호생하며 소엽은 난상 긴 타원형이고 예두 예저이며 길이 2-5cm 폭 1-2cm로서 표면은 털이 없으나 뒷면은 백색 면모로 덮여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잎 표면 이외에는 솜같은 털이 밀생한다. 원줄기는 높이 15-40cm로서 비스듬히 자란다. 

 

뿌리

뿌리가 몇개로 갈라져서 방추형으로 굵어지며 방사상으로 퍼진다. 번백초 복령초(茯笭草) 천청지백(天政地白) 원삼(元參)이라 한다. 봄철에 손가락만한 뿌리를 먹으면 밤같은 맛이 난다. 

 

열매

수과는 털이 없으며 갈색이다. 

 

약용

根(근)을 포함한 전초를 蒜白草(번백초)라 하며 약용한다.

여름 가을 개화 전에 뿌리와 함께 캐어 진흙을 제거하고 햇볕에 건조한다.

 

성분

根(근)에는 tannin 및 flavonoid가 함유되어 있다.

 

약효

淸熱(청열) 해독 止血(지혈)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이질 말라리아 肺癰(폐옹) 咳血(해혈-咳嗽時出血(해수시출혈)) 吐血(토혈) 下血(하 혈) 崩漏(붕루) 

 

유사종

딱지꽃 원산딱지꽃 털딱지꽃 눈양지꽃 등이 있다. 

 

형태 ; 다년생 초본

크기 ; 높이 15~40cm이다. 

 

생육환경 ; 여러해살이 풀로 바닷가와 양지쪽에서 자란다. 

번식 ; 분근(分根) 분주(分株) 수과(瘦果)로 번식한다. 

 

효능

풀 전체및 뿌리를 지혈 . 보익 . 통경 . 행열 . 보폐 등에 쓴다.

청열해독 . 지혈작용을 한다.

 

특히 임파선염.암에 효능이 뛰어나다.

번백초의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온하고 무독하다.

 

심장과 폐장 대장에 작용하여 지혈작용과 허약쳬질을 다스리며 보익. 보약으로서 허약 체질을 다스려 강한 체질로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어 신체허약지들이 드시면 체질개선이 된다.

 

그밖에 코피. 토혈. 장염. 이질. 학질.객혈. 혈변. 월경 과다 산후출혈 과다

등에 사용한다.

 

봄철에 뿌리를 캐서 손톱으로 벗겨내면 속에 하얀 뿌리가 나오는데. 이뿌리를 먹어보면 밤맛 비슷하게 나며 입안에 그윽한 향이 더욱 독특한 맛이 난다.

 

어릴적 하교길에서도 또 산나물 뜯으러나 약초 캐러  갔을때도 이 뿌리를 캐서 먹으면 배가 고파 출출할때 좋은 먹거리가 되곤 했었다. 

 

언뜻 보면 쑥과 비슷해서 보통 사람들은 쑥으로 오인 하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이 꽃 뿌리를 잔대(도라지과의 잔대)와는 다르나 경상도

지방에서는 이 솜양지꽃 뿌리를 아직도 잔대라 부른다.

 

하지만 이꽃은 솜양지꽃이며 약재명으로도 원삼이라 한다.

또 우리가 인터넷으로 보는 잔대(작두)와는 전혀 다르며 성분 및 약효도 전혀 다르다.

 

원삼을 작두뿌리와 혼돈하는 경우도 있고 이 솜양지꽃을 일반 양지꽃의 동종으로 아는 이들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 중남부지방 산기슭 양지바른 잔디밭에서 자생하는 장미과 나도 양지꽃속의 여러해 살이 풀이다.

 

어릴때 이 꽃줄기와 귀쑥을 함께 떡을해서 먹는날엔 어른들은 보약 먹는다고들 했었다.나 역시 어릴적  그 시절에 이잎줄기를 뜯기위해 몇몇일을 뜯어야 떡을 한번 해서 식구들 먹을 양이 되었었던 기억이 난다.

 

그땐 산도라지나 잔대(작두)가 지천이었지만 날것으로 먹기엔 산도라지는 먹어보면 아려서 먹기가 쉽지않았고 잔대(작두)는 그속살을 먹어보면 맛이 없고 텁텁해서 이 솜양지꽃(일명 잔대)뿌리를 즐겨 먹었던 기억들이 지금도  생각이 나서 슬며시 행복해진다.ㅋ~~~ 어린 솜양지꽃 뿌리를 캐서 껍질을 까고 먹어보면 달큰한 맛이 난다.

 

요즘은 솜양지꽃이 보기 드물어서 그런지 잘못된 사진과 설명이 너무나 많아서 다시 이 사진과 글을 올린다.

윗 그림의 솜양지꽃은 수령이 아마도 100년은 넘었을것으로 추정이 된다. 이미 목질화가 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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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


특징 :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약간 달다.

효능 : 항암, 소염, 이뇨작용

 

까마중꽃은 암술 1개와 수술 5개가 있다.

까마중의 잎은 가지의 잎과 비슷하게 닮았으며 성질은 아욱과 닮았다.

 

용규(龍葵)

까마중의 지상부나 뿌리 말린 것을 '용규'라 한다. 성질은 아욱과 비슷하나 줄기가 부드럽고 연하며 둥굴지는 듯하나 덩굴이 아니며 꿈틀거리는 듯 하여 이름에 아욱을 뜻하는 규(葵)와 용(龍)이 들어간다.

 

생김새

까마중은 전국 각처의 빈터나 텃밭, 길가에서 자라는 가지과의 일년생풀이다. 까마중은 유럽이 원산지로 농업이 발달함에 따라 중국을 거쳐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20∼60cm로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흑자색으로 털이 없고 원줄기에 능선이 약간 있다.

 

잎은 넓고 달걀꼴로 길이가 3∼10cm이고 가장자리에 대체로 톱니가 있다. 꽃은 8∼10월에 피며 흰색으로 4∼8개의 꽃으로 이루어진 총산화서는 줄기의 중간에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8월부터 익는데 둥글고 종명이 뜻하는 바와 같이 검은색으로 된다.

 

비슷한 식물로 북미에서 들어온 미국 까마중(Solanum ame-ricanum Mill.)이 있는데, 주로 중부지방에서 자란다. 꽃과 열매가 까마중보다 조금 작다. 덜 익은 열매는 유독하나 다 익은 열매는 약용과 식용이 가능하며 때로는 잼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어린 줄기 잎은 삶아서 우려내어 독성을 제거한 다음 나물로 먹기도 한다. 약용으로 열매와 줄기 잎을 쓴다. 꽃이 필 때부터 가을 사이에 전초를 채취해서 쓴다. 

 

효능

항암작용  까마중은 많이 쓰이는 항암약 중의 하나이다. 특히 선학초, 지유와 같이 쓰면 항암작용이 증가할 뿐 아니라, 떫은맛이 감소된다. 또한 약간 독이 있지만 달이면 독이 줄어든다. 실험에 의하면 엘릿히 복수암, 임파성 백혈병 등에 종양 억제 작용이 있다 한다.

 

근육주사제  까마중 전초를 달여 여과하고 여과액에 1.5배의 에타놀을 넣고 여러 번 여과하여 침전물을 버린다. 이 여과액의 에타놀을 휘발시키면 엑기스가 된다. 이것을 주사제로 만들어 근육에 사용한다.

 

질병에 따라 먹는 방법

방광 상피조직 종양에는  까마중, 배풍등 각 30g을 하루에 1첩씩 달여 마신다.

자궁융모막 상피암에는  조기 수술을 한 뒤 까마중 45g, 수염가래 60g, 자초 45g을 하루에 1첩씩 달여 마신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좀 있다. 폐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을 잘 돌게 하고 오줌을 잘 누게 한다. 소염작용, 항암작용이 실험으로 밝혀졌다. 솔라닌, 솔라소닌 성분은 혈당량을 높인다. 옹종, 창양, 타박상, 인후두염, 열림 등에 쓴다. 악성종양, 만성 기관지염, 급성 콩팥염에도 쓴다. 하루 15∼30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인다.


열을 맑게 하고 혈을 퍼지게 하며 단석(丹石)의 독을 누른다. 종자는 정종(?腫)을 다스리며 뿌리는 소변을 잘 누게 한다. 줄기와 잎을 짓찧어 화단창(火丹瘡)에 붙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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