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위암이라도 '연령'과 '림프절 전이'에 따라 5년 생존율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봉화 한림대성심병원 간소화기센터 교수가 1999~2005년 위암수술을 받은 환자 576명(조기 위암 260명, 진행성 위암 318명)을 대상으로 5년 생존율을 추적 조사한 결과 조기 위암은 60세 이상의 5년 생존율이 79.4%로 60세 미만의 91.8%보다 12.4%포인트나 떨어졌다.

또 림프절 전이(1~6개)가 있으면 생존율은 75.9%로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인 86.9%에 비해 생존율이 떨어졌다. 림프절 전이가 7~14개일 때 5년 생존율은 33.3%로 크게 떨어져 림프절 전이가 많을수록 생존율이 낮아졌다. 조기 위암은 점막하(위 표면 안쪽 아래 부위)까지만 암이 침범한 것을, 진행성 위암은 그 이상 침범한 것을 말한다.

이봉화 교수는 "조기 암이라 하더라도 60세 이상 고령층이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재발이나 전이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학술지(Hepato-Gastroenterology)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진행성 위암은 장기 생존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인자들이 조기 위암과는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기 위암과 달리 진행성 위암에서는 연령(5년 생존율ㆍ60세 이상 52.6%, 60세 미만 59.1%)이 예후를 예측하는 데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진행성 위암은 '암의 침범 깊이'에 따라 예후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근육층까지 침범한 경우 5년 생존율은 87.3%로 장막층까지만 침범한 경우 43.7%보다 높았다.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조기 위암과 마찬가지로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5년 생존율이 낮았다. 그동안 암의 생존율을 결정짓는 것은 '병기'라고만 생각해 '1기'는 안심하고 '3기'는 덮어놓고 긴장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우리나라 국민의 전반적인 건강지표가 지난해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남성 흡연율은 증가세로 돌아섰고 비만율ㆍ음주율ㆍ지방과잉 섭취율 등도 개선되지 않거나 오히려 나빠졌다.

보건복지부가 14일 발표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흡연율은 27.5%로 2009년 27.2%보다 0.2%포인트 증가했다. 성인남성이 전년보다 1.4%포인트 늘어난 48.3%, 여성은 0.8%포인트 감소한 6.3%로 집계됐다.

간접흡연 노출율도 증가하는 추세다. 조사가 시작된 2005년(36.4%) 이후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는 39.7%를 기록했다.

음주율도 줄지 않고 있다. 1년 혹은 1달에 1잔 이상 음주하는 연간음주율과 월간음주율은 79.0%와 60.4%로 전년보다 각각 2.0%포인트, 1.0%포인트 증가했다. 또 1회 평균 음주량이 7잔 이상(여자 5잔)이며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고위험음주율' 역시 17.2%(남자 24.9%, 여자 7.4%)로 증가했다.

영양섭취 부문에서 나트륨 섭취량은 남성의 경우 권장기준치의 3배를 넘었고(398.4%), 여성의 경우 2배 많이 섭취했다(285.5%). 이는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ㆍ지방 과잉섭취량도 7.2%로 전년도 4.9%보다 크게 늘었다.

운동량은 감소했다. 신체활동실천율이 남성의 경우 2008년 27.5%에서 2010년 25.4%, 여성은 2008년 24.2%에서 2010년 19.4%로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국민 10명 중 3명은 비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세 이상 성인비만율은 30.8%로 최근 5년간 30∼31% 수준을 유지했다. 남성이 전년도 35.8%에서 36.3%로 증가했고, 여성은 26.0%에서 24.8%로 감소했다. 남성은 30∼40대가 비만율이 가장 높고 여성은 60∼70대에서 높았다.

30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은 26.9%로 2007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고지혈증 유병률은 남성의 경우 2005년 7.2%에서 2010년 13.0%로 크게 증가했고, 여성도 같은 기간 8.4%에서 13.4%로 증가했다. 당뇨유병률은 남성이 11.0%, 여성 8.3%로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자신의 건강이 '매우 좋다 혹은 좋다'고 생각하는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36.6%로 전년 43.9%보다 크게 감소했다.

 

고독한 사람.. 수면장애가능성 높아



고독한 사람일수록 편하게 잠을 자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 미국의 잡지 `수면'(Sleep)에 따르면 시카고대 리엔 쿠리나 교수와 동료들은 사우스다코타주의 2개 후터파 교도 집단 거주지역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고독과 수면 유형에 대한 조사연구를 실시했다.

종교적인 집단거주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공동체 생활을 하고, 소유와 식사를 공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거의 고립되지 않은 사람들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잠을 편하게 못자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엔 쿠리나 교수는 "기본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잠을 자는 동안 움직임이 많고, 잠을 자다가 자주 깨고 자주 뒤척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 말했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2002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조사 결과와 유사한 것이라고 리엔 쿠리나 교수는 전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고독감을 느끼는 학생일수록 잠을 자다 더 자주 깨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카고대 연구팀은 후터파 교도 집단 거주지역의 주민 95명을 대상으로 고독감, 헐압과 수면상태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연구팀은 수면시 활동을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조사 대상자들에게 손목밴드를 착용하도록 했다.

 


 

60대 남자가 밤만 되면 기침이 심해진다고 찾아왔다. 3주째 그렇다고 했다.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데 기침이 오래가기에 약국과 이비인후과에서 몇 번 진료와 투약을 받았다고 했다. 낮에는 기침이 잦아들었는데 밤이 되면 기침이 심해진다고 했다.

진찰해보니 별로 이상한 점이 없어 먼지가 많은 근무 환경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기침완화제를 처방했다. 열흘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흉부 X―레이를 찍어보자고 덧붙였다. 2주쯤 뒤 환자는 증상이 비슷하다고 해서 X―레이를 찍어봤으나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며칠 후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온다며 병원에 다시 왔다. 부랴부랴 고해상도 폐 CT를 찍어보니 기관지 결핵이 의심됐다. 이 남자를 대학병원으로 가게 안내해야 했다.

일반적으로 '폐병'이라고 말하는 폐결핵은 결핵의 한 종류일 뿐이다. 결핵은 결핵균이 우리 몸에서 활발하게 증식하는 경우를 모두 말한다. 피부에 생기면 피부결핵, 장에 생기면 장결핵, 임파선에 생기면 임파선결핵, 폐에 생기면 폐결핵, 척추에 생기면 척추결핵이다.

40대 산모가 산전 검사에서 느닷없이 폐결핵 판정을 받기도 한다. 만성 설사 때문에 병원에 왔다가 장 내시경에서 결핵을 발견하기도 하고, 피부 밑에 뭔가 만져져서 보니 결핵이더라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가 못살던 시절부터 결핵은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는 질병이었다. 대한결핵협회에서 지금도 매년 크리스마스에 발행하는 실(seal)은 결핵 치료자금을 마련하는 용도다. 한때 전문의 과정 중에 '결핵과'라는 것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질병이었지만 생활환경이 좋아지고 BCG 예방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줄어들어 왔다. 2004년 통계에는 인구 287명당 1명의 활동성 결핵 환자가 있다고 한다.

결핵약이 나오기 전엔 결핵이 불치병이었다. 저절로 낫기를 기대하는 그야말로 천형(天刑)이었다. 1940년대부터 현대적인 결핵약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나 50년대 중반에야 비로소 효과적이고 표준적인 처방이 나와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를 가져왔다. 이런 약들을 상황에 따라 3~4가지 섞어 복용하는 것이 현재 결핵치료의 표준이다.

하지만 결핵균이 이 약에 대해 저항성을 가지게 되고 이렇게 내성 결핵균을 가진 환자는 몇 가지 안 남은 약을 조합해 먹어야 하고 거기에도 내성이 생기면 또다시 하늘만 봐야 하는 '이상한 병'이 결핵이다.

결핵은 무서운 병이지만 적절한 약을 정해진 기간 동안 복용하면 완치된다. 그러나 6개월간 꾸준히 꼬박꼬박 먹지 않으면 갑자기 천형으로 돌변하는 병이기도 하다. 주변에 결핵 환자가 있으면 '고칠 수 있지만 고칠 기회가 적은 병'이란 사실을 꼭 알려줘야 한다.(펌)

 

 

 

 

 

요즘 흔하게 나타나는 결핵도 재대로 된 약재로 치료만 받는다면 으외로 치료가 빠른   질병이라 생각한다.

나의 경험으론 아주 오래된 결핵으로 마음 고생 몸 고생을 많이 했던 분들을 치료를 했었는데..의외로 빠른 치료가 되었다. 

 

 

그러고 보면 우리의 야생 산약초의 효능은 상상을 초월하며 어떤 환자에게도 잘 맞는 천연 약재이기에.. 중국산도 재배산도 아닌 귀하고 소중한 우리의 토종 야생약초이기에 효능이 더욱 좋은것이다. 

원두커피 한잔에는 인스턴트 커피의 세 배인 15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윤상은(21세)/인천시 계산동 : 아침 출근할 때 하나 사 먹고 그리고 점심시간 때 밥 먹고 한 잔 먹고. 퇴근할 때 여기 또 와서 한 잔….]

커피전문점 수는 2010년 현재 9천 4백여 개, 5년 새 6배나 급증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카페인은 뇌를 각성시켜 집중력을 높이고,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지만 깊은 수면은 방해합니다.

몸 속에 들어온 커피가 완전히 대사되기까지는 8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그러니까 잠을 잘 자려면, 오후 2시부터는 커피를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카페인은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소년은 건강한 청소년보다 카페인 섭취량이 네 배 정도 많았고, 공황장애 환자에게 원두커피 3잔에 해당하는 480mg의 카페인을 주사했더니 60%에서 발작이 나타났습니다.

공황장애 환자는 심장이 빨리 뛰면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기 쉬운데, 카페인이 심장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강희철/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굉장히 스트레스가 많을 때 흔히 발생합니다. 자율신경계의 변화인데요, 이런 상황은 커피가 심작 박동을 늘리기 때문에….]

따라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환자는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백만명의 여성이 복용하는 비타민 알약과 보충제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주요 연구에 의하면 수백만명의 여성이 복용하는 비타민과 기타 보충제가 많은 위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종합비타민, 비타민A와 C, 철, 엽산보충제 및 칼슘이 들어 있는 알약은 장기간 건강과 질병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핀란드, 노르웨이, 미국 및 한국에서 55세에서 69세까지의 여성 3만8,77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종합 비타민, 비타민B, 엽산보충제, 철, 마그네슘과 구리 등은 조기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여성들은 18년 동안 꾸준히 이들 보충제를 먹었다. 그 결과 구리는 조기사망의 위험을 18%, 철분은 4%, 엽산보충제는 6% 증가시켰다. 종합미타민은 2.4%, 비타민B6는 4%, 마그네슘은 3.6%, 아연은 3% 정도 위험을 높였다.

과학자들은 이들 보충제가 왜 조기사망과 관련 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신체 면역체계를 방해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들은 보충제는 의사의 지시나 영양실조 환자에게만 복용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신 일반인들은 충분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확보하기 위해 균형있는 식단을 섭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 핀란드 대학의 자코 무르수 박사는 "보충제의 일반적이고 광범위한 사용에 우려를 표한다"며 "영양결핍 질환 등과 같은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08년 덴마크 코펜하겐대학병원 연구팀은 합성비타민제를 챙겨 먹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오히려 수명이 짧아졌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종합비티민제가 사망률을 높이는 동시에 전립선암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몇 년 전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29만명이 넘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5년간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7개 이상의 종합미타민제를 먹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전립선암 발병률이 30% 이상 높게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농산물 안전성 조사에서 잔류농약 때문에 부적합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농산물은 시금취와 취나물로 파악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해 상반기 생산이나 유통.판매단계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비율이 2.25%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잔류농약 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수가 가장 많은 품목은 시금치와 취나물로 각각 34건이었으며, 묘삼 33건, 부추 28건, 상추 22건 등이었습니다.

 

 

자료를 퍼 왔습니다.

 

먹을거리가 천지인  우리의 주위엔 실상 마음놓고 먹을 거리가 없습니다.

수천년 동안 쉬지 않고 조상 대대로 지어온 농사. 

하지만 땅심은 없고 농약이나 비료를 치지 않으면 농사가 되질  않는 우리의 땅은 ....

과연 우리의 먹거리는 어디에???? 

 

수박에 소금을 뿌리면 단맛이 더 강하다? 사과 씨에는 ‘청산가리’ 성분이 포함돼 있다? 여름이면 더 생각나는 시원한 과일. 맛있게 먹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상식 몇 가지를 살펴봤다.

수박에 소금 뿌리면 단맛이 더 강하다?

흔히 달콤한 과일을 더 달게 먹거나 토마토와 같이 단맛이 없는 과일을 먹을 땐 설탕을 찍어먹는 경우가 많다. 얼핏 듣기에는 ‘수박과 토마토에 소금을 찍어 먹으면 더 달다’는 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원리를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짠맛을 내는 소금은 설탕 등 단맛을 내는 재료와 만나면 단맛을 더 달게하는 효과가 있다. 서로 다른 종류의 맛이라도 두 가지 양념을 섞으면 맛의 상승효과가 일어나기 때문.

짠맛이 맛에 비해 뇌에 전달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수박에 소금을 뿌려 먹으면 먼저 소금의 맛이 전해지고 그 다음에 수박의 단맛이 전해진다. 이때 짠맛은 다음에 오는 단맛을 한층 강화시키는 특성이 있다. 수박에 소금을 살짝 뿌려 먹으면 더 달게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마찬가지로 토마토와 같은 과일에 소금을 뿌려 먹으면 단맛이 강해져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토마토의 경우는 소금의 나트륨과 토마토의 칼륨 성분이 합쳐져 단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 같은 원리로 팥죽을 먹거나 옥수수를 삶을 때 약간의 소금을 넣으면 더욱 깔끔한 단맛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과일에 설탕을 뿌리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딸기 등의 과일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설탕을 뿌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과일은 몸 속에 들어가면 알칼리성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설탕을 첨가하게 되면 그 반응이 산성 반응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섭취한 과일의 영양적 가치가 떨어지게 되므로 그냥 먹는 것이 좋다.

예컨대 토마토를 달게 먹기 위해 설탕을 뿌려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설탕은 토마토 속의 비타민B를 파괴하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설탕은 딸기의 향과 비타민 C를 파괴한다. 설탕이 몸속에서 분해될 때 딸기에 들어 있는 사과산, 시트르산, 비타민 B₁도 함께 소모시킨다. 설탕보단 꿀을 택할 것이 좋다.

 

 

과일은 껍질에 영양분이 더 많다?

과일을 먹을 때 대개 껍질은 깎아서 버리고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떤 과일은 껍질째 먹는 것이 더욱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하게 해주기 때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먼저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사과 껍질의 셀룰로오스 성분은 불용해성 물질로 물에 쉽게 녹지 않는다. 물과 친화력이 없는 셀룰로오스 성분은 장으로 들어간 후 젤 형태로 변해 배변량을 늘린다. 또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하게 해준다. 그 밖에도 소화 속도를 빠르게 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토마토는 껍질째 먹어야 하는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다. 토마토의 리코펜이라는 붉은 색소 성분은 강력한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 비타민A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베타카로틴도 함유되어 있다.

아울러 포도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껍질째 꼭꼭 씹어 먹으면 눈 건강에 좋고 노화도 예방할 수 있다.

 

 

사과씨에 독이 있다? 먹으면 안되는 과일씨들

흔히 과일 씨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수박씨는 단백질, 칼슘,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어 성장과 발육에 좋고, 해바라기씨나 호박씨는 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식용유로 사용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포도씨는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모든 씨가 건강에 좋은 건 아니다. 씨에 따라서는 인체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 사과씨는 시안화물(청산가리, 청산칼륨) 성분이 들어 있어 굉장히 위험하다. 이것은 자손번식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산가리는 아주 적은 양으로도 인체에 흡수되면 경련과 호흡 곤란, 의식 마비 등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도 하는 맹독 성분이다.

적은 양의 청산칼륨 화합물에 대해서는 몸이 해독 작용을 할 수 있지만 한꺼번에 먹거나 하는 경우에는 인체에 치명적이다. 또 완전히 익지 않은 은행, 살구씨와 복숭아씨, 버찌씨, 나팔꽃씨, 내시꽃씨, 낙원새꽃씨 등도 독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덜 익은 풋매실은 씨뿐 아니라 과실에도 독성이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humaned@fnnews.com 남형도기자

 

1. 머리를 두들겨라!
손가락 끝으로 약간 아플 정도로 머리 이곳 저곳을 두들기라는 겁니다.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져 학업성적이 향상되며,

빠지던 머리카락이 새로 생겨나고 스폰지 머리(두피가 떠 있는 상태)가 치유되며 머리카락에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히 공급되므로 윤기가 흐르며 아름답게 됩니다.

 


2.
눈알을 사방으로 자주 움직여라!

눈알을 좌우로 20 , 상하로 20 번 대각선으로 20 , 시계방향으로 회전하여 20 ,

시계 반대방향으로 20 , 손을 비벼서 눈동자를 지그시 눌렀다가 번쩍 뜨기를 20 번 등을 하면

 시력이 좋아지고 실제로 안경이 필요 없어져 버리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오늘날 눈을 혹사하여 눈이 굉장히 피곤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눈을 들어 멀리 푸른 숲 등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고 휴식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3. 콧구멍을 벌려 심호흡하라!

특별히 맑은 공기를 심호흡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알렉산더 로렌박사가 조사해보니

정신 질환자의 대부분이 가슴호흡만 하고 심호흡을 하지 않더라는 겁니다.

폐 세포는 페록시즘이란 해독기관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각종 유해물질을 잘 처리합니다.

그러므로 심호흡을 하면 각종 유해 물질을 배출하여 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져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게 되며 노인들은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혀를 자꾸 입안에서 굴려라!

혀를 가지고 입천장도 핥고, 입 밖으로 뺏다 넣었다, 뱅뱅 돌리고 혀 운동을 하는 겁니다.

침은 회춘 비타민이자 옥수라 했습니다.

평소 식사 때도 충분히 꼭꼭 씹어 먹으면 충분한 침이 들어가 소화가 잘되어 건강에 좋습니다.

그러나 가래 같은 탁한 것은 버려야 합니다.

 

 

 

5. 잇몸을 맛사지 하라!

손가락 6개로 잇몸을 눌러서 비비며 맛사지 합니다.
그리고 치아를 딱딱딱 위 아래를 조금씩 두드려 주는 것이 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치아를 단련시키는 이것을 '고치법' 이라고 합니다.

 

 

 

6. 즐거운 노래를 부르라!

우울하고 슬픈 일을 당했을 때도 흥겨운 노래를 여러 번 되풀이 마음으로 노래하면

기쁜 마음이 회복되고 생의 활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마음의 노래는 사랑과 행복을 깨닫게 합니다.

 

 

 

7. 귀를 당기고 비비고 때려라!

귀를 잡고 당기고 비틀고 비비고 때리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식욕을 억제하여 비만을 예방하거나 치료도 해 줍니다
.
그리고 깊은 수면을 취하도록 도움이 됩니다
.
이것은 신장, 비뇨, 생식기 계통의 기능이 활성화 되도록 돕습니다.

 

 

 

8. 얼굴을 자주 두드려라!

손바닥으로 좀 아플 정도로 얼굴을 자주 두드리면 혈관계통이 활성화 되어 혈압,

동맥경화 등의 치료를 돕게 되며, 혈색이 좋아져 아름다운 얼굴이 됩니다.
허리가 자주 아파서 못 견디는 분들은 코 바로 밑에 인중이라고 해서 홈이 파진 곳을

두 번째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고 또 자주 문지르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9. 어깨와 등을 맛사지하라!

어깨와 등은 스스로 하기 어려우니 가족이나 친구끼리 서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 뒤쪽과 어깨는 스스로 지그시 누르고 엄지와 다른 손가락으로 움켜 잡으며

지그시 누르는 지압을 하면 피로가 풀리며 중풍을 예방하며 우리 몸의 각 장기들을 강화시켜줍니다.

 

 

 

10. 배와 팔다리를 두둘겨라!

배와 팔다리를 약간 아플 정도로 자주 두들기면 건강에 아주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되며, 피곤이 풀리고,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양쪽 무릎을 두 손으로 두들기면 관절에 아주 좋습니다.

 

 

 

11. "곡도"를 강화하라!

곡도라는 것은 항문을 말합니다.
대변을 본 후 한 손 끝에 비누칠을 해서 흐르는 물로 항문을 깨끗이 합니다.

노인들 중에는 체온기를 항문에다 집어넣으려고 하면 헐렁헐렁해서 빠집니다.

그런데 어린아이들은 항문에다 체온기를 넣기가 어려울 정도로 항문에 힘이 있습니다.
죽을 사람들은 항문에 힘이 빠져서 열립니다.

그러므로 항문을 오무리듯이 당기고 풀어주는 것을 반복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성적 능력도 강화됩니다.
사람은 어떤 면에서는 항문의 힘으로 사는 겁니다.

 

 

 

12. 손바닥을 부딪쳐 박수를 쳐라!

소리가 나는 것이 싫으면 한쪽 손은 주먹을 쥐고 손바닥을 교대로 치면 됩니다.

손바닥을 힘있게 치면 한 번 칠 때 마다 약 4 천 개의 건강한 세포들이 생겨 납니다.

 

 

 

13. 발을 자극하라!

요즘 발 맛사지가 유행이지요?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발바닥을 주먹으로 치고 발가락을 전후좌우로 돌리며 비틀고,

발가락 사이를 지그시 약간 아플 정도로 눌러 맛사지를 하며 발목을 돌려 운동하는 것은

심신의 피로를 풀고 활력을 주는데 좋습니다.

발바닥을 엄지 손가락으로 지그시 이곳 저곳을 눌러 지압하면 숙면을 취하게 됩니다.

 

    마늘
마늘에는 유황 화학물 알라신 퍼핀 셀레늄이란 성분이 있는데 이들은 항암효과에 탁월한 것들이다. 이중 유황 화학물은 효소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알리신은 암 예방은 물론이고 강장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1년간 마늘을 1.5kg 먹는 사람은 암 발병률이 낮았다고. 이 조사결과를 근거로 마늘의 하루 섭취량을 계산하면 1일 5g 정도인데 이것은 마늘 한 쪽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생 마늘은 하루 한 쪽, 익힌 마늘인 경우에는 하루 두세 쪽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마늘은 생으로 먹으나 익혀서 먹으나 항암효과에는 변함이 없지만 가능한 가열을 피하고 생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항암 효과 마늘은 반드시 밭마늘을 드셔야 효과를 볼수 있으며 시중에 판매 되는 것은 거의 대부분 논마늘 입니다) 

    버섯
버섯이 얼마나 항암효과가 높은지를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실험결과가 있다.
일본의 한 교수가 72마리의 쥐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에는 버섯을 섞은 먹이를 주고 일주일 후에 강력한 발암제를 주사하여 경과를 관찰했다.
결과는 일반 먹이를 먹인 집단에서는 21마리의 쥐가 암에 걸린 데 반해 버섯을 먹인 집단에서는 불과 3마리만이 암에 걸렸다고 한다.
이중에서도 특히 송이버섯은 암세포만을 골라 집중 공격하는 성분이 있다 하고, 표고버섯의 균사체는 암 예방과 간염에 효과가 좋아 의료기관에서도 널리 이용하고 있다.
버섯은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조금씩이나마 매일 먹는 것이 좋으며 조리시 국물도 남김없이 먹도록 한다. 

    참깨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참깨를 불로장생의 묘약이라고 일컬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예로부터 자양강장과 노화방지에 좋다고 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참깨에 암 예방 효과까지도 있음이 밝혀졌다. 특히 참깨에 들어 있는 세서민이라는 성분은 간장의 해독 작용을 돕고 혈액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술을 마시기 전에 약간의 참깨를 먹거나 술안주에도 깨를 이용한 음식을 먹으면 간이 빨리 지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참깨를 먹는 방법은 매일 한 큰술씩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양념으로 사용할 때는 반드시 잘게 빻아서 이용하고 생으로 씹어 먹을 때에도 꼭꼭 씹어먹어야 영양흡수율이 높아진다.

4. 가지
페놀, 클로로필, 식이섬유 외에 항 산화작용으로 주목받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을 보호하고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가지를 통해 암 억제 효과를 거두려면 하루 70g 정도 섭취해야 하는데, 특히 가지에 있는 암 예방 성분은 가열해도 변함이 없어 조림이나 볶음으로 조리해서 먹어도 좋다. 단, 클로로필이나 비타민 c는 가열하면 손실되기 쉽다. 

    양배추
양배추 같은 담색채소에 탁월한 암 예방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담색 채소에는 백혈구의 작용을 활성화시켜 암세포 퇴치에 큰 역할을 하며, 점막을 강화시키고 재생시키는 비타민u와 k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기의 궤양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양배추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하루에 약 90g 정도를 섭취해야 하는데, 많은 양을 먹고자 할 때는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편리하다.
또한 양배추는 가열해서 먹기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호박
호박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암을 예방하는 성분도 풍부하다.
호박에 들어 있는 셀레늄, 루테인, 페놀 등이 암이나 종양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호박을 먹으면서 암을 예방하려면 매일 700g씩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이것은 도저히 무리이기 때문에 시금치와 당근 등 다른 야채를 함께 곁들여 먹는다면 그만큼 효과를 낼수 있다.
또한 호박은 가열해도 성분 변화가 크지 않아 조림, 찜, 튀김, 죽 등으로 폭 넓게 이용할 수 있다. 

    케일
케일은 엽록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케일 주스를 마시곤 한다. 바로 이 케일에 있는 엽록소, 이른바 클로로필이 유전자의 손상을 방지하고 암 발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케일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에 1500g 정도를 섭취해야 한다.
케일 주스 한 컵이 200g정도임을 감안하면 매일 4잔에서 5잔 정도를 마셔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한 케일은 생으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추
서양에서는 별로 이용하지 않지만 동양에서는 정력제라고 불릴 만큼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부추에는 베타카로틴, 클로로필, 비타민c와 e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들은 모두 강력한 항 산화작용을 가지고 있다.
부추의 1일 표준 섭취량은 반 단 정도가 적당한 데 익혀서 조리하게 되면 수분이 증발해서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무리 없이 먹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부추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있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단,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조리해서 먹도록 한다. 

    생강
생강 특유의 향은 진저롤이라는 방향 성분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진저롤이란 성분에 탁월한 발암 억제 작용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진저롤은 항암작용 외에도 발한 해열이나 염증을 가라 앉히는 데 좋고 전신을 따뜻하게 하는 보온효과도 높아 초기 감기에 매우 좋다.
하루에 큰 것 한쪽 정도면 적당한데 차를 끓여 먹거나 양념 등에 잘 활용하면 섭취할 수 있다. 

    오트
동양에서는 귀리라고도 불리는 오트는 미국에서는 오트밀로 이용되어 인기가 높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대중적이지 못한 음식이다.
하지만 오트에는 페놀과 스테놀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예전에 적포도주에 있는 폴리페놀이란 성분이 암을 예방한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페놀이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오트는 일회3큰술이 적당하며 가장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시판 중인 오트밀을 이용하는 것이다.
조리하기가 간편해서 바쁜 아침 식사에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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