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식품은 없다
음식을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인간은 없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공해세상에서 차려지는 밥상은 모르니까 먹지 알고도 태연하게 먹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염된 공기와 수돗물. 농약과 화학비료로 키운 쌀과 채소 과일. 수입곡물사료와 항생제로 기른 고기. 각종첨가물과 화학조미료로 만드는 가공식품들, 이 모든 위험요소들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돈 있는 사람들은 정부에서 인정하는 무농약 유기농식품을 먹고사니 안심이라 하겠지만 이 또한 하나는 아는데 둘은 모르는 무식한 생각이다. 어머니인 지구가 이미 병들었음이라. 오염된 땅에서 증발된 물이 다시 산성비로 내려오니 거기에 농약 안 치고 키웠다고 안전식품이라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병든 지구 위에 있는 모든 존재는 이미 병든 것밖에 없다. 지상만물의 어머니인 지구가 심한 공해(公害)앓이를 하고 있는데 무공해식품이 있고 무공해인간이 존재할 수 있을까? 참된 인간은 이미 없다.
인간의 육체는 병들고 그 정신은 사악해졌다. 그래서 예수와 석가모니 같은 성자(聖者)의 가르침까지도 왜곡하고 조작하여 직업종교인들의 밥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성자의 가르침은 지구의 것이자 서민대중의 것이므로 가난하고 병든 자가 그 혜택을 받아야 하는데 못된 직업종교인들의 사기수단으로 타락한 사실을 보면 오늘 인간의 악화가 위험상황에 도달했다 아니할 수 없다.
‘우리 귀한 아이와 남편에게 무엇을 먹여 건강하게 할까’ 이것이 오늘을 사는 가정주부에게 최대의 고민거리이다. 신문, TV, 잡지 따위는 거짓선전과 광고로 가득하다. 이 시대에 사는 우리는 과연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가?
재벌회사라고 믿지 말라. 대형백화점 식품코너도 믿을 수는 없다. 재벌도 백해무익한 약품을 수입해 팔고 정수 되지도 않는 정수기를 팔기도 한다. 무공해농산물이니 천연생수니 하는 따위의 거짓말에 속지 말라.
교수 학자 의사도 거짓광고에 등장하여 이용당하는 판에 누굴 믿어야 하나? 정부의 판단이나 발표를 믿어 낭패 본 경험이 없는 사람도 정부를 믿지 말라. 이승만대통령이 김일성이 무서워 도망친 수원에서 “서울을 사수(死守)한다”고 한 육성방송을 기억하라.
오직 믿을 건 내 자신과 부모님뿐이고 우릴 잉태하여 낳아 생육시켜주는 땅 어머니, 이 지구, 이 대자연밖에 없다. 상고(上古)에는 동물을
모충(毛蟲)의 왕자 백호(白虎)
인충(鱗蟲)의 왕자 청룡(靑龍)
개충(介蟲)의 왕자 신구(神龜)
우충(羽蟲)의 왕자 주작(朱雀)
나충(裸蟲)의 왕자 성인(聖人)
5종류로 분류하고 설명하였다. 나충(裸蟲)으로 분류된 인간도 결국 흙에서 생겨나 흙에서 난 걸 먹고사는 알몸뚱이 벌레에 불과한 것이니 흙을 더럽히고 바닷물을 오염시키고서 어디서 살며, 흙과 물 대자연을 믿지 않고 누굴 믿고 살 수 있을까?
햇빛이 만든 천일염, 우주와 대지가 생산한 약쑥과 홍화씨, 인간의 손길을 받지 않고 자라는 송죽(松竹), 사육되지 않은 곰 ․ 사향노루, 울타리 밑에 자생하는 익모초(益母草), 동해산 마른명태 등은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최후 보루다.
어쩔 수 없이 먹을 수밖에 없는 각종 공해식품에서 섭취되는 독(毒)을 풀어주는 해독약(解毒藥)은 하늘과 대지(大地)가 생산하는 것이지 돈벌레들의 공장에서는 결코 제조되지 않는 법이다.
무공해식품이라는 말에 현혹되어 식탁을 비싸게 차릴게 아니라 제철에 나는 싼 식품을 먹되 그 독성을 해독시키는 길이 최선의 방법이다. 해독제(解毒劑)는 공장에서 생산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라.
해독제는 하늘과 땅 그리고 지혜와 양심을 가진 성인(聖人)의 합력(合力)에서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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