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살게하는 10가지음식

 

1. 연어

염증, 알레르기, 피부 트러블 등을 막아주는 오메가 3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증 등의 심혈관계 병을 예방한다. 국제암연구소는 생선을 정기적으로 먹는 사람은 암에 걸릴 확률이 3분의 1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2. 달걀

단백질의 중요한 공급원이다. 특히 유기농으로 생산한 달걀은 오메가 3 지방산이 더 많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의 연 구에 따르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시킨다고. 눈병 예방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3. 블루베리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 시스템을 증진하는 산화 방지제를 많이 함유하 고 있으며 노화를 억제한다. 블루베리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계 색소가 동맥 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심장병과 뇌졸중을 방지한다. 또한 블루베리에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화합물이 다량 들어 있다.

 

4. 수박

남자들의 전립선 관련 질병을 예방한다. 소변의 배설 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돼 신장 등이 나빠 몸이 자 주 붓는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식. 암 발생 비율을 낮춰 주며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한다.

 

5. 사과

폐를 보호한다. 특히 흡연자에게는 필수적인 음식이 라는 사실이 최근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 잇달아 발표됐다. 섬유질이 많은 것은 물론이고 콜레스테롤도 낮춘다. 남편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한약 한 재보다 사과 한 조각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얘기다.

 

6. 아보카도

심장마비를 예방하고 비타민 C B를 공급한다. 아보 카도 반 개의 열량은 160kcal밖에 되지 않으므로 다이어트에도 그만이다. 당분 함 량 역시 약 1%로 당뇨병 환자를 위한 높은 에너지 음식으로 추천될 수 있다. 아보 카도는 빵과 옥수수떡에 얹어 먹거나 레몬 주스, 소금, 고추와 같이 넣어 샐러드 로 먹는다.

 

7. 카레가루

염증을 방지한다.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하는 성분과 항암 물질도 들어 있다. 노란 빛을 내는 '강황'이라는 식물이 인도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통하고 있으며 항암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최근에는 학계에서 치매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8. 고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 신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체지방을 줄여 비만 예방과 치료 에 큰 도움이 된다. 고추의 비타민 A는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 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의 회복을 빠르게 하며 비타민 C가 귤의 2~3배나 함유 되어 있다. 특히 여름철 된장에 찍어 먹는 풋고추는 영양의 보고.

 

9. 곡물 시리얼

시리얼 비만·당뇨·심장병을 막아준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섬유질이 들어 있다. 아침식사로 토스트와 달 걀 프라이, 베이컨을 먹는 사람이 많은데 모두 기름을 이용한 음식이라 칼로리가 의외로 높다. 곡물이 함유된 시리얼은 영양가가 높을 뿐 아니라 칼로리도 적고 시 간도 절약되어 일석삼조. 우유와 함께 먹기 때문에 음료로 인한 칼로리도 줄일 수 있다.

 

10. 땅콩버터

인슐린을 안정시키고 심장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다 .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는 데다 혈압도 조절한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 든 리놀렌산 같은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벽에 들러붙어 죽상 동맥경화증을 일 으키는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견과류에 든 엘라직산은 암의 진행과 촉진을 방 해한다. 일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으며 땅콩알로는 25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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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간단한 기체조로 따뜻한 손발 만들기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운동하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짙다.

몸을 움직이기 싫어하니 자연스레 움츠리게 되고 이럴수록 심폐 기능이 약화되면서

몸의 근육량은 자꾸 줄어들게 마련. 결국 체지방만 쌓여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끓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바로 운동이다.

시간이나 장소 탓을 할 필요 없이 간단한 체조만으로도

수족냉증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누워서 손끝·발끝 흔들기
누운 채로 팔다리를 높이 들어 진동하듯이 가볍게 흔드는 것으로,

전신에 열감이 느껴질 때까지(5분 정도) 매일 하면 혈액이 모세혈관까지

순환되도록 도와준다. 
 

전신 두드리기 & 단전 치기

전신 두드리기 -

경락이 흐르는 순서에  따라 온몸을 두드려 전신의 세포를 깨운다.

(순서) 왼팔 손바닥이 위로 오게 한 후,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에서 손까지 두드린다.

 (반대팔도 동일한 방법으로 반복) - 양손으로 가슴, 복부, 허리, 엉덩이, 허벅지. 발목, 발등,

 다리 앞쪽 순으로 두드린다.


단전 치기 -

배꼽 밑 약 5cm 부위를 단전이라 하며, 이곳을 강화하면 기혈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다.

(순서)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서 무릎을 약간 굽힌다.

- 아랫배에 힘을 준 상태에서 두 손바닥으로 리듬을 타며 치기를 반복한다.

단, 어깨에 힘을 빼고 두드리는 것이 포인트. 
 

손뼉치고 손·발 주무르기
손바닥이나 발에는 우리 몸의 내장기관에 해당되는 혈자리가 있어 손벽을 치는

간단한 방법으로 내장기관에 뭉친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방법도 간단하다.

 

손뼉을 10~20회 이상 세게 친 후 손을 빠르게 비비고,

이때 열이 나기 시작하면 엄지손가락으로 발바닥을 꾹꾹 누른다.

국화

  방에 꽃꽂이를 하는 것으로도 병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발한에 다른 두통, 어지러움, 관실의 통증에도 효과가 있고,
  고혈압과 눈의 피로에 효과가 있다.
  피로할 때에는 주저없이 국화를 방에 꽃꽂이를 해서
  향기를 즐기도록 한다


백합

  백년 화합을 원하며 평화롭고 경사스럽다는 뜻
  백합을 이용하면 목이 마르고 몸이 나른해지는 등
  당뇨병 특유의 증상이 개선된다.
  백합을 방에 꽂아두면 백합의 방향성분이 발산되어
  불쾌한 증상들이 없어진다.


봉선화

  설사 멈춤, 해독작용이 있다.
  특히 분홍색 봉선화는 비허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씨를 빼서 가루로 만들어 마시면 곧 빠진다.
  달인 물을 벌레 물린 곳에 바르면 치료가 빠르다.


살구

  말린 씨를 씹어 먹으면 천식 발작이 가라앉는다.
  살구씨를 뜨거운 물에 꿀을 타서 마시면 좋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산후조리, 류머티즘, 간질, 여드름,
  기미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선인장

  선인장을 짜낸 즙을 한잔 마시면 구토를 일으키는 위풍이 가라 앉는다.
  고통스런 기침을 멎게 하고 체질도 개선시켜준다.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 제비꽃

  고혈압에 효과가 있어 뜨거운 물에 띄우기나 국으로 요리해 먹는다.
  봄철의 나른함도 없애준다.
  진하게 걸러낸 즙에 포를 담가서 통증이 있는 곳에 붙이면 부기가 금방 빠진다.
  타박상에도 좋다.
  또한 간장으로 통하는 경로의 흐름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하여
  피로해진 눈에 특히 효과가 좋다.


치자

  목감기에는 치자열매가 좋다.
  그늘에서 말린 치자 열매를 20개 정도 주전자에 가득 담아서 달인다.
  이 물을 마시면 목의 통증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심한 편도선염이나 입안이 헌대도 좋다.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나 짜증,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부은 기미가 있는 사람은 치자꽃을 방안에 놓아두면
  특유의 향기로 불쾌증상이 개선된다.


해바라기

  씨앗을 볶아서 먹으면 관상동맥경화를 막아준다.
  꽃잎도 도움이 된다.
  술을 담가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잎과 줄기도 섞어서 술을 담그면
  두통을 고치고 눈의 피로를 없애주며 해열작용도 한다.
  꽃을 거꾸로 매달아 말린후,삶아낸 국물을 마시면 감기나 위궤양도 치료가된다.
  동양의학에서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에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회충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의학 연구에 의해서도 성장 촉진에 매우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장미

  장미의 향기는 콩팥을 강하게 하여 밝고 유쾌한 기분을 갖게 한다.
  과로에서 오는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장미의 향은 신경안정작용해서 숙면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장미의 향은 꽃보다는 잎에서 더많이 나오므로 꽃꽂이를 할 때
  잎을 너무 많이 떼어내지 않는다.
  또한, 장미는 다른 어느 꽃보다도 습도조절 작용이 활발해서
  건조한 겨울철에 장미를 놓으면 좋다.


자스민

  만성 위질환, 기고나지염 등 호흡기계 질환에 효과가 있다.
  방에 화분을 놓아두면 독특한 향이 발산되어 위나 호흡기가
  건강한 상태로 돌아온다.
  자스민차는 위속을 깨끗이 해준다.




용담

  한방에서는 용담의 쓴 뿌리를 간의 약재로 사용한다.
  용담꽃의 방향성분은 간장의 활동을 돕는다.
  간기능이 저하된 사람, 음주로 간장을 혹사하는 사람이나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은 용담꽃을 가까이 한다.
  동양의학에서는 고혈압에 의한 어지러움, 귀울림, 두통,
  방광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경련이란 근육이 발작적 또는 율동적으로 수축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병은 유문 부근에 궤양이 있거나 곪아서 문드러진 것이 원인이 되는 수가 많습니다.

또 신경성으로 일어나기도 합니다. 식후 2~3시간 후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구토를 하게 됩니다.




『자연요법 』

① 된장찜질/관장: 된장찜질과 관장을 하여 변통이 잘되게 합니다.



② 단식/생채식: 단식을 하는 동안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지 않으면 위는 쉬게 되어 스스로 치유하게 됩

니다. 생채식은 병든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바꾸는 힘을 지니고 있지만, 처음부터 무리하여 생채식을 하

면 위벽이나 유문이 더 상할 수 있으므로 단식으로 위와 장을 대청소하여 증상을 가라앉게 한 뒤 생채식

을 하면 좋습니다.



③ 함초/생수: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 저염식을 주장하는 잘못된 풍토가 퍼지고 있어 안타깝습니

다. 염분은 그 자체로도 몸이 썩는 것을 막기 때문에 중요할 뿐만 아니라, 염분과 함께 들어있는 미네랄

은 신진대사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현대질병의 대부분이 신진대사장애로 인한 질병임을 생

각할 때 미네랄이 듬뿍 들어있는 염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함초

에 들어있는 미네랄은 유기미네랄로서 우리 몸에 가장 잘 흡수되는 미네랄이므로, 이왕이면 천일염이나

죽염보다는 자생약초인 함초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빨래를 할 때 물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세제라 할지라도 때를 뺄 수 없습니다. 몸속의 찌꺼기를 빼내기

위해 생수를 많이 마셔야 하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할 것이며, 마시는 양은 많을수록 좋지만 어른의 경우

하루 3리터 이상은 마셔야 몸속의 찌꺼기를 깨끗이 털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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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방지의 한방외용제

   

      
      한방세안제
 

미용산

대추세안제

* 재료


녹두 360g, 연꽃 6g, 활석 15g, 백지 15g, 백부자 15g, 빙편 6g,

* 만드는 법


녹두를 갈아서 체로 받쳐 껍질로 제거한 뒤 다른 약재와 함께 고운 가루로 만든다. 여기에 빙편을 넣고 살살 갈아서 골고루 섞는다.

* 사용법


피부에 쓰는 외용제로, 세안을 한 뒤 얼굴에 골고루 문지르고 나서 씻어 내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 이 처방을 달걀 흰자로 개어서 얼굴에 바른 뒤 1~2시간 뒤에 씻는다.

* 재료


황백피 10g, 대추 7개, 복령 20g

* 만드는 법


황백피, 대추, 복령을 분말로 만든다

* 사용법


매일 아침과 저녁에 분말에 약간 덜어내어 세안하거나  목욕제로 사용해도 매끈한 피부를 가꾸는 데 효과적이다.

 

      한방팩

레몬팩

율무산팩

* 재료


싱싱한 레몬즙 50ml, 밀가루 3큰술

* 만드는 법


싱싱한 레몬즙에 생수를 적당히 부은 다음 밀가루를 섞어 연고 모약으로  만든다

* 사용법


세안을 하고 난 후 레몬 연고를 얼굴에 골고루 바른 후 30분 정도 지나 티슈로  살살 닦아낸다

* 재료


밤의 속껍질 적당량

* 만드는 법


밤알의 속껍질을 가루로 만들어 꿀로 버무린다.

* 사용법


잠자기 전 율무 산 패을 얼굴에 바른 다음 30분 정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벌꿀 달걀 팩

사과 벌꿀 팩

* 재료


달걀 1개 벌꿀 1작은 술

* 만드는 법


달걀 흰자위를 거품이 일 때까지 저은 뒤 꿀을 섞어서 버무린다.

* 사용법


깨끗하고 부드러운 붓으로 달걀 흰자위를 피부에 바르고 서서히 마르게 한 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1주일에 두 번씩 사용하면 효과가 나타난다.

* 재료


사과 반개, 벌꿀 1큰술, 밀가루 약간

* 만드는 법


사과를 곱게 으깬 다음 벌꿀과 밀가루로 섞어서 버무린다.

* 사용법


피부에 쓰는 외용제, 사과 벌꿀팩을 얼굴에 바른 후 20분이 지났을 때 씻어낸  다.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얼굴에 골고루 발랐다가 다음날 아침씻어낸다.

달걀 벌꿀 팩

바나나팩

* 재료


달걀 흰자. 노른자 1개 분량, 벌꿀 1큰술, 밀가루 1/2큰술

* 만드는 법


달걀 흰자와 벌꿀, 밀가루에 함께 혼합한 뒤 잘 섞어서 개어 놓는다.

* 사용법


피부에 바르는 외용제, 첫날은 달걀 노른자위 벌꿀 팩을 얼굴에 바르고 자되
그 다음날은 바르지 않는다. 사흘째 되는 날 달걀 흰자 벌꿀팩을 얼굴에 바르고 자되 나흘 째 되는 날은 쉰다. 이렇게 번갈아 가며 교대로 달걀 노른자와 흰자 벌꿀팩을 반복한다.

* 재료


바나나 1개, 달걀 흰자 적당량

* 만드는 법


바나나는 으깬 뒤 달걀 흰자를 섞어서 걸쭉하게 만든다.

* 사용법


잠자기 전에 얼굴에 바르고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한방연고

살구씨 연고

나팔꽃씨 연고

* 재료


행인90g(끓는 물에 데쳐서 그 껍질과 뾰족한 부분을 제거한 것) 달걀 흰자

* 만드는 법


이상의 약재를 혼합해 반죽 같은 연고를 만든다.

* 사용법


매일 밤 얼굴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 쌀뜨물로 씻어낸다.

* 재료:


검은 나팔꽃 씨앗, 달걀 흰자

*
만드는 법


검은 나팔꽃 씨앗은 분말로 만들어서 달걀 흰자와 골고루 썩어서 병에  담아둔다.

* 사용법


매일밤 잠자리에 들기 전 얼굴에 골고루 바르고 다음날 아침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해독음식

 

흔히 독이라고 하면 니코틴과 알코올을 떠올린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몸에 쌓이는 독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 스트레스


현대인의 대부분의 질병은 스트레스에서부터 시작된다. 본래 인체는 스스로 독소를 없애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이 약해진다.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마음의 여유 등은 마음의 독을 없애는 데 가장 필요한 요소.



* 환경 호르몬


독성이 있는 금속이나 화학 물질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진다. 페인트나 유리, 통조림 등을 통해서 우리 몸에 중금속이 축적될 수 있다. 일회용 그릇, 각종 편리 용품에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도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이런 독성 물질이 축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변비


해독의 중요한 과정은 장에서 일어난다. 몸에 쌓인 독소가 다시 배출되기 위해서는 장이 건강해야 한다. 몸의 다른 기관에서 독을 없앤다고 해도 장이 깨끗하지 않으면 독소가 다시 몸으로 흡수된다. ‘동의보감’에서는 장이 깨끗하면 머리가 맑아진다고 했다. 장내의 유해 세균과 가스를 없애야 몸이 깨끗해진다.



* 오염된 식품


패스트푸드와 기름에 찌든 음식이 우리 몸을 끊임없이 피곤하게 한다.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고 위와 장에 남아 있는 음식이 독소를 만들어 내고, 이것에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서 몸이 무겁고 나른하며 이유 없이 살이 찌기도 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해독 식품으로 이러한 노폐물을 흡착하여 배출해야 한다.



* 피로한 간


담배와 술은 간에 피로를 축척하는 대표적인 원인. 간은 우리 몸의 해독 기능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간의 기능은 인체의 모든 대사 활동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간이 건강해야 독소가 쌓이지 않는다. 충분한 휴식과 올바른 영양 섭취 등을 통해 간에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는다.


 

 


 

특별히 구하기 힘든 음식이 아니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그 가운데 숨어 있는 해독 기능을 알아본다.




  꿀은 살균력이 뛰어나서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꿀의 칼륨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제거해 주어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시킨다.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변비를 치유하는 기능이 있다.

 

 

1_ 피로할 때 마시는 꿀물 한 잔은 숙취를 없애고 몸속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는다. 이때, 끓는 물보다는 적당히 식어 따끈한 물에 꿀을 탄다.


2_ 대추를 잘게 썰어 꿀에 재웠다가 한 스푼씩, 저녁에 먹는다. 혹은 이것을 차로 마셔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3_ 검은깨와 꿀, 우유를 섞어 아침 공복 상태에서 먹으면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




마늘  피를 깨끗이 하고 신진 대사를 좋게 하는 기능. 비타민 B와 글리코겐이 간에 축척된 피로를 풀어 주며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또한 항암 식품으로서도 알려져 있다.



1_ 마늘을 꿀에 재어 하루에 1~2톨씩 매일 먹으면 강장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갑자기 많은 양을 먹으면 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2_ 생마늘의 경우 하루에 1~2톨, 익힌 마늘이나 장아찌의 경우는 2~4쪽 정도 꾸준히 먹는다.


3_ 조금씩 자주 먹는다. 자주 먹으려면 매운맛과 냄새를 없애는 것이 필수. 구워 먹으면 냄새 없이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된장  된장은 간 해독에 효과가 큰 식품. 간 기능을 강화하므로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데 좋다. 또한 항암, 항 노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1_ 된장국을 하루 3그릇 이상 먹으면 폐경 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단,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은 소금의 양. 싱겁다 싶게, 묽게 끓인 된장국을 자주 먹는다.


2_ 된장은 소금 함량이 높고 비타민 A와 C가 부족한 것이 단점이다. 된장을 부추와 함께 먹으면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데, 부추에 풍부한 칼륨이 소금을 배출시키고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 주기 때문이다.


3_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경우, 된장국을 하루에 한 끼 이상 챙겨 먹도록 한다.




생강 : 몸속의 나쁜 기운을 없애고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식품. 바이러스를 죽이면서도 인공 항생제와 달리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준다. 초기 감기 치료, 위장 질환에 특효다.

 

 

1_ 살균 작용이 뛰어나므로 생선회와 곁들여 먹는다. 또한 육류를 조리할 때 곁들이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2_ 찹쌀에 넣어 죽을 쑤어 먹는다. 위장 기능을 강화하고 신진 대사를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생강 3쪽과 대추 2알을 넣어 달여 마시면 위의 기운을 북돋울 수 있다.


3_ 생강즙을 내어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스트레스와 피로를 푸는 데 좋다. 그냥 먹기 힘들다면 꿀을 한 스푼 넣어 마신다.




오미자  설사를 멎게 하고 땀이 덜 나게 하는 오미자. 소변이 자주 나오는 사람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이렇듯 기를 수렴하는 작용을 하는 오미자는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간 기능을 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담을 없애고 폐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1_ 오미자를 찬물에 씻어 건진 후 물 4컵을 붓고 하루 동안 우린다. 이 물을 고운 체에 걸러 냉장고에 넣어 두고 차게 마신다. 너무 시다 싶으면 꿀을 한 스푼씩 넣어 마신다.

 


2_ 인삼과 맥문동, 오미자를 각각 1 : 2 : 1의 비율로 섞어 달여 마신다. 기를 보해서 신진 대사가 잘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3_ 오미자 우린 물에 과일을 띄워 화채로 만들어 먹는다. 섬유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




녹두  의약품과 중금속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는 녹두. 인체의 독소를 걸러내고 해로운 물질이 빠르게 배설되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알코올의 해독 작용 또한 뛰어나다.

 

 

1_ 한약을 복용할 때는 한약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자제한다.

2_ 찬 성질이 있는 식품이므로 저혈압,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3_ 녹두에는 트립토판, 메치오닌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므로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녹두전이 그 대표적인 예.


4_ 녹두를 가장 쉽게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묵을 먹는 것. 평소 반찬으로 청포묵을 즐겨 보자.




녹차 녹차의 카테킨은 지방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고,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억제하여 노화와 암을 예방한다. 또한 녹차의 식이 섬유는 다이옥신을 흡착하여 배설하고, 그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1_ 티백 녹차보다는 가루 녹차를 마신다. 차로 마시는 녹차는 사실상 많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없다. 하지만 가루 녹차는 녹차의 식이 섬유와 엽록소를 더욱 많이 섭취할 수 있어 유용하다.


2_ 마시는 것보다 먹는 것이 좋다. 녹차 잎을 그대로 먹는 것이 좋은데, 녹차 잎을 구하기 어렵다면 가루 녹차를 이용하는 것이 방법이다. 요리와 음료에 넣어 먹는다.


3_ 라면을 끓일 때 녹차 우린 물을 쓴다. 기름기를 없애 담백한 맛을 낼 수 있다.




클로렐라  엽록소와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녹색 플랑크톤. 몸에 쌓인 중금속과 다이옥신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몸속의 이온 균형을 바로잡고, 장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식품이다.

 

 

1_ 영양제처럼 만들어진 제품을 하루에 일정량씩 섭취한다. 가장 섭취하기 간편한 방법.


2_ 클로렐라를 곱게 갈아서 밀가루 반죽에 섞어보자. 수제비나 칼국수 등의 요리를 할 때 넣으면 밀가루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으며 색깔까지 고와진다.


3_ 클로렐라를 먹을 때는 물을 많이 마신다. 수분을 빼고 알약 형태로 만든 것이므로 물을 많이 마셔야 흡수가 더 잘된다.




다시마  다시마에는 양질의 섬유질인 알긴산이 함유되어 있어 음식물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을 짧게 한다. 대장 기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변비가 없어지고 독소가 배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지방과 염분, 중금속 등의 유해 물질을 흡착하여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1_ 다시마를 손바닥만한 크기로 잘라서 물에 잠깐 불려 짠맛을 빼고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는다. 알루미늄 호일에 다시마를 싸서 구운 다음 가루로 만들어 하루에 한 번 1큰 술씩 먹는다.


2_ 다시마를 껌 씹듯이 그냥 먹어도 니코틴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다.


3_ 물에 말린 다시마를 담가 두어 끈끈한 다시마 진액이 나오면 이것을 매일 아침 공복에 1컵씩 마신다. 먹기는 괴로워도 부기가 빠지고 변비도 치유할 수 있다.



파래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 중화하는 데 좋은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 식품. 파래의 비타민 A는 담배 때문에 손상된 폐 점막을 재생하고 보호한다. 또한 대장의 연동 운동을 돕는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해서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1_ 날마다 먹지 않고 일주일에 1번 정도씩만 먹어도 큰 도움이 된다. 파래는 지속성 비타민 식품이기 때문.

 


2_ 파래와 봄나물의 만남! 달래는 니코틴 해독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파래와 함께 무쳐 먹으면 해독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다.


3_ 우유에 파래를 넣고 콩가루를 2스푼 정도 넣어 갈아 마신다. 갈증이 해소되고 긴장이 이완되며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을 받게 된다.



미나리  복어 요리에 미나리를 넣는 것은 미나리의 해독 효과 때문. 술을 마시고 나서 먹으면 갈증을 풀어 주고 머리를 맑게 한다. 미나리의 식이 섬유는 장의 내벽을 자극해 장 운동을 촉진한다.



 

 

1_ 식초를 넣고 새콤하게 무쳐 먹으면 입맛을 돋우는 별미다. 섬유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좋다.

 


2_ 술을 마시고 난 후 머리가 아플 때, 미나리를 갈아 즙을 내어 먹으면 숙취 해소에 그만이다. 미나리만 마시기 힘들다면 오이를 함께 넣어 갈아 보자. 오이 역시 알코올을 해독하는 식품. 그 효과가 플러스된다.


3_ 생선 요리에 함께 넣어 먹는다. 생선의 비린내를 없앨 뿐더러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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