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씨의 효능

 

불면증

대추씨에는 신경을 이완시켜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천연 수면제라고 할 수 있는데, 대추를 씨를 빼지 않고 통째로 삶아서 먹거나 씨만을 50개 정도 모아서 달여 먹으면 효과가 좋다.

 

수족냉증(손발이 차고 구토증세가 있을 때)

 

스트레스 해소
신경완화(긴장을 풀어주고 흥분을 갈아 앉혀 주는 효과가 있어 수험생 등에게 좋다.

비, 위 등 소화기관의 내장기능 강화로 소화불량 해소, 식욕증진. 간기능 활성화에도 좋다.

 

대추차를 마시면 간 기능이 활성화되어

급.만성 간염, 간경변증에 담즙 분비량을 늘일 수 있다.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여 기침, 감기 예방

 

이뇨작용을 촉진

소변이 시원하지 않은 오줌 소태, 출산한 후 방광의 기능이 시원치 않을 때는

대추5~10알을 넣어 물에 달여 하루 세 번 나누어 먹는다.

단, 살찐 사람에게는 좋으나 몸이 마른 사람은 별 효험을 얻지 못한다.

 

강장 해독 효과

내장 기능을 보하며 진액을 돕는 등 쇠약해진 내장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인삼을 가하여 달여 마시면 식욕을 돋구어 기운이 생기며

독극물에 대한 해독효과도 있게 됩니다.

 

노화방지 및 항암효과

대추의 식이성 섬유가 발암물질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 몸밖으로 밀어내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독하는 효과가 있다.

 

부인병

 

근육의 긴장완화 및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대추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작용뿐 아니라 소염진통 작용도 있어

류머티즘,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

 

냉증 치료

말린 대추를 달여 마시면 대추의 따뜻한 성질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혈액순환이 되고 여성의 냉증을 치료해주며 피부도 곱게 해준다.

 

냉이 심할 경우

대추 반홉과 구절초 반 단에 물을 붓고 물이 반으로줄때까지 달여

하루 세번 마시고 뒷물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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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지능발달

어린이의 지능발달 및 밥을 잘 먹게 하려고 할 때

숙지황 10그람. 산수유 5그람. 백복령.목단피.택사 각4그람. 당귀 4그람. 녹용 2그람.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어린이가 자다가 자주울거나 이불에 오줌을 눌 때에

천궁. 당귀. 조구등 각3그람. 복령. 백출 각4그람 시호 2그람. 감초1.5그람.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축농증으로콧물이 흐를때

감기등 축농증으로 인한 콧물이 줄줄 흐를 때

시호. 반하 각8그람. 인삼. 황금. 진피. 적복령 각4그람 감초 2그람. 생강1개. 대추 2개.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만성비염에

만성비염으로 코로 냄새를 맡지 못하는 증세와 콧속이 아픈증상에

황기 4그람. 창출. 독활. 방풍. 승마. 갈근 각3그람 마황. 천초. 백지 각1.2그람 생강1개. 대추 2개. 백총3개.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결핵성 기침에

허약 체질자의 기침으로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는 증상과 결핵성 기침가래에

백출. 백복령. 백합. 아교. 천문동 각4그람. 작약. 인삼. 오미자. 황기. 반하. 행인 각2.8그람 세신. 홍화. 계피.감초 각1.2그람.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목이부어 아플때

감기등의 증상으로 목이아픈 증세와 목이부은 증상에

가물치 쓸개를 꺼내서 빨대로 쓸개즙을 찍어 목젖으로 불어 넣는다

 

목구멍이 막혀 답답할 때

목구멍에 무엇이 막혀 있는 것 같으나 뱉으면 떨어져 나오지 않는 증세와 침이 넘어가지 않는 증상에

반하. 진피. 적복령 각4그람 신곡. 지실. 천남성(불에 구운 것) 각3그람 청피. 후박. 소엽. 빈랑. 축사 각2그람 백두구.익지인 각1.2그람 생강1개.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귓속에서 열이 나며. 고름이 흐를때 

귓속에서 열이나며 고름이 흐르고 귀가 울리면서 잘 들리지 않는 증세에

만형자. 적복령. 감국. 맥문동. 전호. 상백피. 생지황. 작약.목통. 승마. 감초 각2.8그람 생강1개 대추 2개.

약재에 물울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모든중풍에

 

신경을 많이 쓰거나 육류등을 지나치게 섭취해서 생긴 고혈압 성 중풍 및 모든 중풍과 몸이 차거워 땀이나지 않는 사람에

방풍 6그람 계피. 방기. 행인. 황금. 작약. 인삼. 천궁. 마황.감초 각4그람 부자2그람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배변시 선혈이 보일때

배변시 맑은 선혈이 쏟고 배가 몹시 아픈 증상에

작약 6그람 황기. 감초 각3그람 진피. 승마 각2그람 생지황. 목단피. 생감초. 당귀. 숙지황. 창출. 계피 각1.2그람.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피고름 같은 이질에

피고름 같은 이질설사로 다른약이 듣지 않을 때

마(볶은 것)40그람. 진창미 40그람.

위의 약재를 곱게 갈아서 1일3회 식전 공복에 물에타서 설탕을 넣어 마신다

 

급성 장염. 설사에 

급성장염이나 설사나 복통의 증상에

창출. 후박. 진피. 저령. 택사. 백출. 작약 각4그람 계피. 감초 각2그람 생강 반개. 대추 2개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하혈을 계속 할때 

걷잡을 수 없이 하혈이 계속되어 기절한 사람에게 피를 보충하기 위해서

작약. 승마 각4그람 방풍. 강활. 독활. 시호. 당귀. 갈근. 감초 각2.8그람 고본. 천궁 각2그람 생지황. 숙지황 각1.6그람 만형자. 세신. 홍화 각0.5그람.

위의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시간에 관계없이 1일 3-4회 복용한다

 

대소변이 막힐때 

대소변이 막혀 나오지 않을 때

승마. 도인. 당귀 각6그람 생지황. 숙지황 각3그람. 감초. 홍화 각2그람.

위의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수시로 복용한다

 

토하면서설사를 할때

토하면서 설사를 하고 사지근육이 빳빳해지며 손발이 얼음처럼 차가워지는 증상에

목과. 오수유. 식염 각20그람.

위의 약재를 섞어 불에 볶다가 끓는 물 한그릇을 붓고 반쯤되게 달인다음 차게해서 수시로 먹는다

 

중풍으로 말을 하지 못할 때  

뇌출혈 또는 중풍으로 쓰러져 말을 하지 못하는 증상에

양신 2개. 생강80그람 자석58그람. 현삼. 작약. 백복령각5그람 황기. 천궁. 오미자. 계피. 당귀. 인삼. 방풍.감초 각40그람 지골피 20그람.

양신과 생강. 그리고 자석가루를 물한말을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여기에 남은 약재를 넣고 다시 절반이되게 달인 다음 10회에 나누어 마신다

 

중풍으로 입과눈이 삐뚤어 졌을 때

백강잠. 백부자. 전갈 각50그람.

위의 약재를 녹두알 크기의 환으로 만들어 1일3회 30-50 알씩 더운 술로 식후에 복용한다

 

중풍으로 손과 발이 마비된 증상에

목향. 백부자. 계피. 두충. 후박. 고본. 독활.강활.해동피. 백지. 감국. 우슬. 백화사.전갈.위령선. 천마.당귀. 만형자. 호골(기름에 볶은 것) 천남성. 방풍. 마.감초. 경면주사. 사향 각6그람.

위의 약재를 곱게갈아 꿀로 버무려 탄환크기의 환을 빚어 경면주사로 옻을 입힌다음 1일3회 식간에 따뜻한 술로 1회 1알씩 먹는다

 

남자의 음경이 퉁퉁붓는 증상 또는 여자의 음부가 헐었을 때

초룡담. 시호. 택사 각4그람 목통. 차전자. 적복령.생지황. 당귀. 치자. 황금. 감초 각2그람. 

위의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 3회 식전 1시간에 복용한다

 

부인들의 여러 가지 신경성 질환으로 가슴과 옆구리가 아프며 입이마르고 현기증이 나고 토하거나 열이나며 가슴앓이 위경련등의 증상에.

향부자 12그람. 오약. 진피. 소엽 각4그람. 건강. 감초 각2그람

위의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부인들의 손과발이 차가운 증상에

계피 4그람. 부자 4그람을 북어 한 마리를 넣고 푹끓여서 마신다

단 부자가 맞지 않는 사람은 사용을 금한다

 

방광의 괄약근에 힘이없어 소변을 자주눌 때.

오약. 익지인 각 100그람.

위의 약재를 고운가루로 만들어 술을부어 끓인 마죽에다 반죽하여 오동씨크기의 환을빚어 1일1회 잠들기전에 소금물로 70알씩 복용한다

 

월경불순으로 아랫배에 멍울이 맺혔거나 뼈속이 화끈거리면서 열이나는 증상에

향부자560그람(일곱 개로 나눈다)당귀.봉출.목단피.애엽.오약 각80그람. 천궁.현호색.삼능.시호.홍화.오매 각40그람.

일곱 개로 나눈향부자 한 개는 당귀와함께 술에담그고 또한 개는 봉출과 함께 동변에 담근다. 또한 개는 애융과함께 쌀뜨물에 담그고 또한 개는 오약과함께 쌀뜨물에 담근다. 또한 개는 천궁 현호색과 물에담그고 또한 개는 삼능.시호와 함께 식초에 담근다.또한 개는 홍화.오매와함께 소금물에 담근다. 이상의 약재를 하룻밤이 지나면 나머지 약은 버리고 향부자만 꺼내서 응달에 말려서 고운가루를 만들어 이것을 쌀풀로 오동씨크기의 환을 빚어 잠자리에들기전 80-100알씩 먹는다

 

월경 곤란증이나 월경이 막혀 나오지 않거나 월경이 끊어 졌을 때

당귀. 천궁. 작약. 생지황. 대황. 계피. 후박. 지각. 지실. 황금. 소목 각3그람 생강반개. 대추 2개. 매실1개.

위의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 3회 식전 1시간에 복용한다

 

습관성 유산이 되는 부인이나 임신중 태를 잘보존하고자 할 때에

진피. 사인 각4그람 해삼20그람 인삼. 백출. 백복령.감초. 숙지황. 작약. 천궁. 당귀 각5그람.

위의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 3회 식후 2시간에 복용한다

 

출산후 뱃속에 나쁜피가 나오지 않아 몹시 아플 때에

당귀. 작약 각8그람 천궁 6그람 백지. 계피. 포황.목단피. 현호색. 오령지. 몰약 각1.2그람

위의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 3회 식전 1시간에 복용한다

 

생리불순으로 정신이 혼미하여 미친 듯이 중얼거리거나 출산후 미친여자에

대황. 계피. 망초 각8그람 감초 4그람. 도인6그람.

이상의 약재중에서 망초를 빼고 한 대접에 물을붓고 물이 8부쯤되게 달인다음 망초를 넣고 다시끓인다음 1일3회 복용한다. 이약을 3일정도 복용하면 몸이 붓는데 그것은 망초 때문에 그런 것이므로 5-10일정도 복용하면 생리가 나오고 미친 것도 낫는다.

 

임신중 입덧으로 아무것도 먹을 수 없을 때

백출. 향부자. 오약. 귤홍 각8그람 인삼.감초각4그람 생강반개.

위의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시간에 관계없이 여러번 복용한다

 

산후의 잡증으로 몸이 쑤시고 어지러우며 사지관절이 아플 때와 보하고자 할 때에

인삼. 백출 각6그람 당귀. 천궁. 황기. 진피 각4그람.감초 3그람 생강반개.

위의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유방에 종기가 나거나 멍울이 뭉쳐 아플 때.

황과루(큰 것 한 개의 껍질을 벗겨서 구워가루를 만든 것) 감초. 당귀(술을뿌려 볶은 것)각20그람 유향. 몰약 각10그람.

위의 약재를 고운가루로 만들어 술1리터에넣고 끓여서 반이되게 달인다음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모든옹창의 고약

봉방. 행인 각40그람 황기30그람. 사퇴(소금물에 씻은 것) 현삼 각20그람. 난발상. 향유 각400그람 황단 200그람.

먼저향유와 난발상을 끓이다가 난발상이 다타면 행인을 넣고 행인이검게 변하면 기름을 걸러낸후 황기와 현삼을 넣고 2시간정도 기다렸다 봉방과 사퇴를 넣고 끓이되 이것이 검게 변하면 찌꺼기는 걸러낸다. 그리고 은근한 불에서 달이다가 황단을 넣어 약천번가량 저은후 물에 떨어뜨려 녹지 않으면 고약이된 것이다.

 

모든 이질병에

앵속각 4개. 진피. 감초 각4그람. 오매 2개. 대추.생강 각2개 목향4그람. 가자1개. 흑두20알. 황기4그람. 백출4그람 당귀4그람.

위의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1회 복용한다.

 

요도염. 방광염에

작약. 치자 각8그람 당귀. 적복령 각4그람 조금. 감초 각2그람.

위의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3회 식전 공복에 복용한다

 

허리를 삐어서 아픈 요통에

현호색. 당귀. 계피. 두충(꿀에 담근 것)각50그람

위의 약재를 곱게갈아서 1일3회 식전 공복에 따뜻한 술로 복용한다.

 

등의 일부분이 아픈 증상 및 오십견에

마황. 진피. 오약 각6그람 천궁. 백지. 백강잠. 길경 각4그람. 생강2그람. 감초2그람. 반하8그람. 향부자. 소엽 각8그람.적복령4그람. 창출6그람 백총5그람.

위의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잇몸이 헐어 피가나고 이가 흔들리는 풍치에

지골피. 백지. 세신. 방풍. 승마. 천궁. 당귀. 괴화.고본. 감초 각4그람 생강반개 흑두150알

위의 약재를 한 대접의 물을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약이 식기전에 입안에 머금은채 수시로 헹굼을 반복 한다음 밷는다

 

모든 간질병에

백복령120그람 인삼. 지골피. 맥문동. 감초 각80그람.상백피. 서각 각40그람 우황20그람 사향12그람 경면주사. 웅담 각8그람 금박

위의 약재를 곱게빻아 탄환크기의 환을빚어 금박으로 옻을 입힌다음 1일3회 식후1시간에 복용하는데 여름에는 찬물로 겨울에는 더운물로 복용한다.

 

오래된 학질이나 몸을 매우떠는 학질의 증상과 모든학질에

당귀. 진피 각12그람 우슬8그람.

위의 약재를 청주200ml에 담궈 하룻밤을 재운다음 물 200ml를 더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공복에 마신다

 

너무 피곤하여 기운이 없고 몸이여위고 식욕이 없으며 추웠다 더웠다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허로증에

작약 8그람. 당귀. 인삼. 백출. 황기(불에구운 것). 계피. 진피. 감초 각4그람 숙지황. 오미자. 방풍 각3그람 원지2그람. 생강. 대추 각2개.

위의 약재에 물을 한 대접 붓고 반이되게 달인다음 1일3회 식후 2시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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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컹퀴는 간. 어혈.정력에도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

어혈을 풀어주며. 피를 토하는데 효능이 있다.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하고.정기를 보 해주며. 혈을 보한다.

 

이 밖에 엉컹퀴는 알코올 분해와 숙취해소에 좋다.

엉컹퀴는 오래전부터 숙취해소에 사용돼 왔었다.

 

 

 

간에 좋은 엉컹퀴의 효능

엉컹퀴는 간질환과 산후부종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민간약이다.

황달이 걸려 얼굴이 누렇게 뜨면 엉컹퀴를 채취하여 달인 물을 먹는다.

 

 

또한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차오르거나. 산후 부종으로 얼굴과 팔다리가 붓는 사람도 엉컹퀴 달인 물을 먹으면 복수와 부기가 빠지며 치료가 된다.

 

 

간질환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엉컹퀴 성분은 씨에서 축출된 "실리마린"이다.

이 성분은 간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간세포를 독성의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암을 비롯한 간질환 환자나 화학약을 많이 복용한 사람이나 과음을 하는 사람이나 화학독성물질에 노출되여 있는 사람이라면 엉컹퀴의 전초를 장기간 복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엉컹퀴는 독성이 없으므로 오래 먹어도 무방하다.

 

 

 

어혈을 풀어주는 엉컹퀴

 

엉컹퀴는 독이 없으며 맛은 달고 이뇨. 해독. 소염작용이 있으며 열이 혈액의 정상 순환을 방해 하지 않도록 다스린다.

 

지혈작용이 있어 각종 출혈을 예방한다.

토혈. 코피. 잇몸출혈. 대변출혈. 소변출혈. 자궁출혈. 등에 효능이 있다.

   

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굳어 버려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쌓인 웅어리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스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이 밖에도 폐렴과 폐농양에 좋으며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냉증이나 대하증도 치료할 수 있다.

 

엉컹퀴에 들어있는 "타라카스테린 아세테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 또는 베타아말린 등이 피를 맑게 하며 저혈. 소염작용을 하기 대문이다.

 

따라서 엉컹퀴를 뿌리 채 짜 낸 즙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춰 주며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정력을 보강하는 엉컹퀴

엉컹퀴에는 남성의 스테미너를 강화하는 익정 작용과 사람을 살찌워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는 작용도 있다.

  

엉컹퀴의 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 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g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  일어나라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달일때 주의점은 오래 달이면 약효가 떨어진다.

차처럼 달여서 꾸준히 먹으면 좋다.

 

 

다리에 힘이 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 오르는 자각증이 있을때도 효과가 있으며 성욕이 줄어드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정도여서 인생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에도 쓰며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 없이 좋은 것이 엉컹퀴 차(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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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부에 분포하는 삼차신경의 분포구역에 수초 혹은 수분동안의 통증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이 너무나 강렬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은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스치는 약한 자극에도 얼굴이 일그러집니다.


간혹 치통으로 오인되어 치과에서 발치를 하고 신경처리를 하지만 통증이 계속되는 환자도 있습니다. 삼차신경통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흔한 것은 뇌에서 두부에 12개의 뇌신경이 두경부의 신경을 장악하는데 이중 제5번 신경인 삼차신경이 뇌에서 나오는 부위 에서 뇌혈관과 접촉에 의해서 만성적으로 신경이 자극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외에는 다발성신경경화증 등의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초기에 약물을 복용하면 통증이 다소 감소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 약물이란 일반적인 진통제가 아니라 간질환자가 복용하는 약으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수술 치료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수술은 전신마취를 하고, 귀 뒤에 약 5센티미터를 절개하고 두 개골에 동전크기의 구멍을 뚫고 삼차신경과 뇌혈관이 접촉된 부위를 찾아내어 이 부위를 분리하여 신경과 혈관 사이에 테프론이라는 물질을 삽입하여 신경을 보호해 줌으로써 통증을 없앨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방법을 미세혈관감압술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많고 몸이 허약한 분들은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수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것은 삼차신경절에 가는 주사침을 직접 찌른 후 통증이 생기는 신경을 선택적으로 찾아내어 고주파 전류를 이용하여 신경처리를 하면 통증을 없앨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방법을 경피적삼차신경절소작술이라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면통(面痛)이란 개념과 유사한데 장기간의 침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래의 요법을 같이 병행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버드나무껍질, 다릅나무껍질, 느릅나무껍질

버드나무껍질과 다릅나무껍질 각각 1kg과 느릅나무껍질 0.5kg을 2-4cm 길이로 썬 것을 20l의 물을 넣고 15ℓ가 되게 달여 거른다. 그리고 찌꺼기에다 또 물을 10ℓ를 넣고 5ℓ가 되게 달여 걸러서 처음 걸러낸 물과 합친다. 이것을 다시 걸쭉해지게 졸여서 법랑그릇에 옮겨 담아 중탕으로 더 졸여 농축시켜 고약을 만든다. 이것을 기름 먹인 종이에 1-1.5mm 두께로 발라서 아픈 곳에 붙이거나 아픈 곳에 약을 직접 바르고 그 위에 종이를 붙이기도 한다. 진통작용이 있으므로 여러 가지 신경통과 관절염, 타박상으로 온 아픈 곳에 붙인다.

다릅나무는 두릅나무와는 전혀 다른 것으로 그 꽃을 조선괴(朝鮮塊)라는 약재로 팔다리가 저리고 아픈 것에 사용합니다.

 

느릅나무 껍질은 유백피(楡白皮), 유근백피(楡根白皮)라고 불리우고 소변을 보지 못하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몸이 붓는 증상에 사용합니다. 최근 각종 암질환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버드나무는 그 가지를 약으로 사용하는데 유지(柳枝)라고 합니다. 유지는 이뇨작용과 진통작용이 있어 팔다리가 저리고 아프거나, 감기로 몸이 아플 때 사용됩니다.


해동피(엄나무껍질)

12g에 물 200㎖를 넣고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해동피는 경락에 맺힌 한사와 풍사와 같은 사기를 없애고 경락의 기운소통을 좋게 하는 약재로 각종 사지관절의 통증에 사용됩니다. 약리실험에서 중추신경계통에 대한 진정작용과 진통작용이 밝혀져서 만성화된 신경통과 통증질환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달인 물에 씻으면 가려움이 멎는 효능이 있어 습진과 옴 등에도 이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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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앞에 장사 없어도 버티는 힘은 제각각

정말 나이 앞에는 장사 없다고, 나이가 들수록 노화현상은 더욱 가속화되기 마련이다. 시력, 청력, 미각 등 감각은 떨어지고, 각종 갱년기 후유증 등에 시달리는 등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습관적으로 아프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것이 바로 이 노화라는 고약한 손님 덕분이다.

 

 

골량 감소 -> 골밀도 불량 ->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 생명의 위협

그 중에서도 뼈의 밀도가 낮아지게 하는 뼈 생성과정의 변화는 피부 노화처럼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무서운 합병증을 만들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고, 골밀도 검사에 따라 골생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분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골 생성량보다 골 감소량이 더 많기 때문이다.

 

 

골밀도의 저하는 나이가 들면서 특히 큰 뼈 - 골반뼈와 대퇴골 등에서 심해져,

노인일수록 가벼운 엉덩방아에도 큰 골반손상이 흔하며,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골절로 등이 굽는 것은 물론 신경통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기는 등 불량한 골밀도는 생활의 질까지 떨어뜨리는 심각한 상황까지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골 밀도 좌우하는 골량 감소 막는 양파의 GPCS

 

발[스위스 베른 대학의 연구]

쥐에서 분리한 뼈 세포를 부갑상선 호르몬에 노출시켜 뼈 손실을 촉진시킨 후 이들 중 일부 세포에 GPCS에 노출시킨 결과 GPCS에 노출되지 않은 세포에 비해 칼슘과 뼈의 미네랄 감소 정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즉 GPCS에 노출되지 않은 세포는 GPCS에 노출된 세포보다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뼈의 미네랄 수치가 낮게 나타난 것이다. 연구에 이용된 양파는 사람에는 하루 400g의 양파를 매일 섭취한 것과 같은 양이다.

 

 

기타 양파의 건강 활약상

-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 동맥경화와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다. 

- 강한 휘발성 성분이 뇌에 뭉쳐있는 혈액을 풀어주어 신경불안, 침침한 눈, 불면증에 좋다.

- 정력 감퇴에도 좋다.

 

기미를 제거하는 누에우유팩
처방
백강잠(누에말린것),백지,세신 각각 같은 양,우유 적당량

 

만드는법
이상의 세가지 약재를 가루로 만들어 우유를 섞는다.

 

사용법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 얼굴에 골고루 펴바르고 잔다.다음날 아침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기미,검버섯 제거하는 살구씨,백렴,고령토

처방
살구씨,백렴,고령토 각각 25g

 

만드는법
이상의 재료를 가루로 만든 다음 계란 흰자위로 버무려 둔다.

 

사용법
매일밤 잠자리에 들기전 얼굴에 펴바르고 잔다.다음날 아침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효능
피부를 깨끗하고 곱게 하는 작용이 있을뿐 아니라 얼굴에 팩을 하면 검버섯이나 기미를 제거하는 훌륭한 미백제이다.기미나 검버섯,사춘기 여드름에 대하여 훌륭한 치료작용이 있다.

 

주근깨,검버섯 제거하는 나팔꽃
처방
나팔꽃씨,계란 흰자위 적당량

 

만드는법
나팔꽃씨를 가루로 만든 다음 계란흰자위와 버무린다.

사용법
매일밤 잠자리에 들때 얼굴에 골고루 펴 바른다.다음날 아침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단,눈썹에 바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기미,검버섯을 치료하는 자두씨
처방
자두 속씨 적당량,계란 흰자위 약간

 

만드는법
자두 씨앗을 곱게 갈아서 계란 흰자위로 버무려 둔다.이를 매일밤 잠자리에 들기전 얼굴에 바르고 잔다.다음날 아침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기미.주근깨를 없애는 녹차
처방

녹차 적당량

 

효능
녹차는 동맥경화나 고혈압을 다스리고 노화와 이질,설사를 예방한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녹차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검버섯이나 주근깨,주름살 등 각종 노화현상을 예방하고 인체의 노화 또한 더디게 한다.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혈중 코레스테롤 수치의 상승과 혈압상승을 억제하고 혈당치의 상승도 억제한다.
비타민 C의 함양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주의
하루 20~30컵 정도의 과다한 양의 녹차를 마시면 좋지 않다.이는 차속의 카페인이 위장을 해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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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기관지들에서 발작적으로 일어나는 경련성 수축으로 숨을 내쉬기 힘들어 하는 숨가쁨이 일어나는 병입니다.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원인으로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은 항원물질에 의한 알레르기반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즉 물고기류, 짐승의 털, 여러 종류의 약물, 꽃가루, 곡식가루 등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물질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공해와 같은 대기오염도 발병의 중요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기관지 천식은 계절이 바뀔 때 특히 가을과 봄부터 장마 사이나 기압의 변화가 심한 태풍과 저기압의 접근 시에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과로, 과식, 수면부족, 스트레스의 누적 등이 발병의 신체적인 조건이 됩니다. 기본 증상은 발작성 숨가쁨입니다. 발작은 주로 한밤중이나 아침 일찍 잘 일어나는데 목에서 쌕쌕소리나 가르랑거리는 소리(천명)가 나면서 기침이 납니다. 이때 환자는 누워 있지 못하고 등을 벽에 기대거나 이불을 둥글게 해서 끌어안고 있게되며 숨을 내쉬기 힘들어 합니다. 발작이 심하면 식은땀을 흘리며 입술, 코끝, 뺨이 창백해지거나 파래집니다. 숨소리는 약하고 거칠게 됩니다. 발작 힛수는 혼자에 따라 다른데 보통 봄가을마다 발작하는 경우가 있고 규칙성이 없이 무질서하게 발작이 일어나는 때도 있습니다.

 

얼굴이 붓고 입술은 치아노제를 일으켜 보라색이 됩니다. 발작이 한참 계속된 후 기침과 함께 끈적한 가래가 나오면 호흡 곤란은 점차 진정되고 평상의 상태로 되돌아 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지천식 환자는 발작이 일어나지 않은 평상시에는 전혀 이상이 없으므로 직장에서 병가를 낼 때 오해를 받기도 하지요.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 습진, 두드러기, 기관지 확장증, 폐기종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생활 속에서

 

▶기후 ; 천식환자에게는 기후가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기후가 따뜻하고 온화하며 공기는 맑고 깨끗한 곳이 좋으며 또한 대기압이 낮고 상대습도가 75% 아래이며 찬 바람이 않는 지대에서 생활을 하며 치료를 하여야 한다.

운동 ; 걷기운동, 숨쉬기운동, 배근육 및 등근육 운동 등을 꾸준히 실천한다.

 

 

▶걷기운동 ; 처음에는 짧은 시간에 천천히 걷다가 점차 속도를 빨리 하면서 걷는 시간을 늘려 나간다. 차츰 1분에 100m 정도를 걷는 속도로 숙달하여 나간다. 뒷꿈치가 없는 조깅화를 착용하고 자세를 똑바로 하고 시선을 수평선 방향으로 유지한채 8자 걸음이 되지 않도록 똑바로 걷되 발뒤꿈지부터 땅을 딛고 발바닥 앞은 나중에 땅에 닿도록 한다. 걷는 동안 아랫배에 힘을 주고 아랫배를 앞으로 내밀었다 놓았다 하면서 숨을 가슴에서 쉬지 말고 단전으로 쉬도록 노력하면서 힘차게 걷도록 한다. 처음부터 체력에 무리가 가도록 하는 것보다 조금씩 적응시켜 나가면서 늘려나가도록 한다.
맨발로 걸어주는 것이 매우 좋은데, 처음에는 흙 위를, 그 다음에는 모래 위를, 그 다음은 왕모래 위, 그리고 자갈 위를 맨발로 걷는 식으로 단련하여 나가면 아주 효과적이다.

 

 

▶숨쉬기운동 ; 잠자리에 누워서 등을 쭉 펴고 마음껏 깊은 숨을 들이쉰 다음 아랫배에 힘을 주면서 입을 좁히고 세게 내쉰다. 다음으로 손을 늑골 아래 기슭에 대고 숨을 들이쉬면서 손으로 늑골을 가볍게 누른다. 이때 손의 힘에 의하여 배가 불어난다. 이아같은 동작을 5번 정도 반복하면 좋다.

 

 

▶배근육 및 등근육 운동 ; 반듯이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굽혀 세운 다음 머리를 들었다 내렸다 5번 한다. 다음 팔을 세우고 엎드린 자세에서 팔을 굽혔다 폈다 하는 운동(팔굽혀펴기)을 5번 한다. 일어서서 두 손을 머리 뒤에 대고 상반신을 좌우로 천천히 힘껏 돌린다. 다음 두 손을 머리 위로 비껴 쳐들어 제치고 팔을 내리면서 손이 땅에 닿도록 몸을 앞으로 굽힌다. 이런 운동을 매일 아침 저녁 2번씩 한다.

 

⊙ 과로와 수면 부족은 금물이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하고, 술과 담배를 절제하여야 한다.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며 되도록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특히 가래가 많이 나오고 그치지 않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서와 밤에 자기 전에 가래가 나오기 쉬운 자세(배담법)나 복식호흡을 매일 실시하면 한결 편해진다.

 

호흡기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

 

 

호흡기 질환에 공통적으로 활용되는 유용한 처방들 [관련자료⇒폐기종]

늙은호박 ; 가래, 기침에는 늙은 호박 한 개의 꼭지 부분을 손이 들어갈 만큼 둥글게 도려낸 후 이 속에 손을 넣어 씨만 골라낸다. 구기자 마른 것 한 줌, 생강 7쪽, 대추 한 줌과 감초 약간, 인삼 두 뿌리 정도 넣는다. 다음 토종꿀을 한 컵 정도 붓고 도려낸 호박의 꼭지 부분을 다시 맞추어 봉한 후 흰보자기로 다시 꼭지가 열리지 않도록 동여 맨다.

 

솥에 물을 약간 붓고 호박이 물에 닿지 않도록 받침대를 놓고 그 위에 넓은 그릇으로 받친다. 위에 호박을 넣되 호박이 물에 닿지 않도록 한다. 손으로 누르면 약간 들어갈 정도로 끓여서 익힌 다음 식힌 후에 호박 속에 물이 고인 것과 넣었던 구기자 등을 모두 꺼내어 그릇에 담는다. 호박을 잘게 쪼개서 삼베 헝겊으로 물을 짜낸 후 다시 이 속에서 나온 것과 함께 한참을 끓인다. 식은 후에 용기에 넣고 1일 2회로 식사 전과 저녁의 공복에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심한 기침과 가래도 호박 세 개만 해 먹으면 완치된다.

 

마황, 도라지 ; 마황 4g, 도라지 8g을 물에 달여 설탕을 적당히 타서 하루 2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마황에 들어 있는 에페드린은 기관지의 활평근을 이완시켜 좁아진 기도를 넓히고 숨가쁨과 기침을 멈추고 도라지는 가래 삭이는 작용이 있다.

 

은행, 감초, 마황 ; 은행, 감초 볶은 것 각각 6g, 마황 8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은행에는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는 작용이 있는데 마황을 같이 섞어 쓰면 기침이 심하고 숨이 찬 증상도 잘 낫게 한다. 또 매일 은행을 7개씩 구워 먹거나 볶아서 껍질을 없앤 은행 10g을 달여 흑설탕이나 꿀을 타서 마셔주어도 효과가 있다.

 

질경이 ; 그늘에서 말린 것을 하루 15g씩 500cc의 물로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 복용한다. 질겨이의 주성분인 '프랜타긴'은 부작용이 없는 기침약으로 효과적이다.

 

마늘 ; 마늘 한 쪽을 갈아서 오블라트로 싸서먹는다. 또는 2~3쪽을 껍질채 약한 불로 구워서 죽염에 찍어 먹으면 기침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마늘 성분인 아린이나 비타민 B1이 증강되어 혈행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살구씨, 호두 ;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꿀에 반죽하여 생강 달인 물로 한번에 4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몸이 허약한 사람들이나 노인들의 오래된 천식에 효과가 있다.

 

까마중 ; 꽃과 열매가 달려 있는 가을에 전체를채집하여 말려쓴다. 0.1~0.5g을 하루분으로 물 500㎖로 달여 두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해열, 기침멎이, 기관지염, 기타 호흡기 질환이나 눈병에 효과가 있다.

 

 

▶까마중 ; 쌍떡잎식물로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이다. 가마중·까마종이·깜뚜라지라고도 한다.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20∼90cm이다. 줄기는 약간 모가 나고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6∼10cm, 나비 4∼6cm이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고 긴 잎자루가 있다. 꽃은 5∼9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잎과 잎 사이의 줄기에서 나온 긴 꽃자루에 3∼8개의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각각 5개로 갈라지며 암술 1개와 수술 5개가 있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7월부터 검게 익는데, 단맛이 나지만 약간 독성이 있다. 봄에 줄기에 난 어린 잎을 나물로 삶아 먹는다. 한방에서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풀 전체를 캐서 말린 것을 용규(龍葵)라 하여, 감기, 만성기관지염, 신장염, 고혈압, 황달, 종기, 암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생풀을 짓찧어 병이나 상처 난 곳에 붙이거나, 달여서 환부를 닦아낸다.

 

 

족두리풀뿌리, 마황 ; 족두리풀뿌리 10g, 마황 6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족두리풀은 항알레르기작용이 있다. 마황과 섞어 쓰면 천식을 멈추는 효과가 더 잘 나타난다.

 

아카시아나무씨 ;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0.5g씻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또는 아카시아나무껍질을 물에 달여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계속 졸여 물엿처럼 만들어 한 번에 2~3g씩 끼니 사이에 먹는다. 기관지천식 초기에 쓰면 가래를 잘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한다.

 

옹굿나물 ; 전초 또는 뿌리 15~2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기침과 가래를 없애며 숨가쁨을 낫게 한다.

 

 

▶옹굿나물 ; 국화과의 다년초로 전국의 빈터나 냇가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30∼100cm이고 위에서 가지가 산방상으로 퍼지며 털이 있다. 뿌리잎은 선상 피침형이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로 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또한 뒷면은 흰빛이 돌고 선점(腺點)과 누운 털이 있다. 꽃은 8∼10월에 피고 백색이며, 두화(頭花)는 산방상으로 배열한다. 총포는 통처럼 생기고 포는 4줄로 배열한다. 설상화(舌狀花)는 1줄로 배열하고 백색이다. 수과(瘦果)는 긴 타원형이고 잔털과 선점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4mm 정도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며, 전초 또는 뿌리를 여름에 채휘하여 햇볕에 말려 여원이라는 약명으로 활용된다. 폐를 따뜻하게 하고 담을 제거하며 이뇨의 효능이 있다.

 

꽃다지씨 ; 불에 볶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 알의 질량이 1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알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이 약은 기침멎이작용과 가래삭임작용이 있으므로기관지천식에 쓴다. 또한 기관지염, 기관지폐염 등 호흡기계통 병 때에 오는 기침에 두루 쓸 수 있다.

 

 

▶꽃다지 ;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두해살이풀로써 들이나 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높이 약 20cm이다. 풀 전체에 짧은 털이 빽빽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서며 흔히 가지를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서 방석처럼 퍼지는데, 생김새는 주걱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길이 1∼3cm, 나비 8∼15mm이다. 4∼6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받침은 4장이고 타원형이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며 주걱 모양이고 길이 3mm 정도이다. 6개의 수술 중 4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각과로 긴 타원형이고 전체에 털이 나며 7∼8월에 익는다. 길이 5∼8mm, 나비 약 2mm이다. 열매에 털이 없는 것을 민꽃다지(var. leiocarpa)라고 한다. 어린 순을 나물이나 국거리로 먹는다. 풀 전체와 종자를 약용하며 이뇨작용, 설사를일으키는 작용이 있다. 씨는 숨이 찬 데, 부기, 복수, 소변이 원활하지 못하는 데, 삼출성 늑막염 등에 효과가 있다.

 

꽃다지씨, 대추 ; 각각 1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이 나며 숨이 찬 데 쓴다.

 

오리, 율무쌀, 살구씨 ; 오리 한 마리를 푹 고아서 뼈를 골라내고 율무쌀 200g과 살구씨 40g을 짓찧어 물에 같이 넣고 죽을 쑤어 하루 3~6번씩 4일 동안 먹는다.

 

마가목열매 ; 1kg을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버리고 걸쭉해지도록 졸여서 한번에 10~15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기침멎이작용, 가래삭임작용이 있는데 만성 기관지염을 겸한 천식증으로 기침이 심하고 가래가 많은 데 쓴다.

 

주염나무열매 ;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졸인 꿀로 반죽하여 콩알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5알씩 하루 2~3번 끼니 뒤에 먹는다. 가래을 삭이고 기침을 멈춘다.

사프란 ; 암꽃술 8~10개를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우린 물을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샤프란 ; 외떡잎식물로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온난하고 비가 적은 곳에서 잘 자란다. 높이 약 15cm이다. 알뿌리는 지름 3cm로 납작한 공 모양이다. 잎은 알뿌리 끝에 모여나며 줄 모양이고 꽃이 진 다음 자란다. 끝이 점차 뾰족해진다. 꽃은 깔때기 모양이며 10∼11월에 자주색으로 핀다. 새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1개가 달린다. 꽃줄기는 짧고 밑동이 잎집으로 싸인다. 화피와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지고 붉은빛이 돌며 암술머리는 육질이다. 유럽남부와 소아시아 원산이며 우리나라의 중부이남에서 약용 또는 원예용으로 재배한다. 봄에 피는 종을 크로커스, 가을에 피는 종을 사프란이라고 하여 구분하기도 한다. 암술대를 말려서 진정(鎭靜)·진경(鎭痙)·통경(通經)·지혈제로서 월경곤란·갱년기장애·유산벽(流産癖)·자궁출혈과 백일해 등에 약으로 쓴다. 천식, 백일기침 등에 좋은 효과를 보이며 10만 배로 희석하여도 노란색을 띠기 때문에 음식물의 빛깔을 내는 데도 사용한다.


 

찜질치료

 

 

▶겨자찜질 ; 염증을 소멸하고 기침과 가래를 해소하는 데는 매일 한 두 번 겨자찜질을 실시하면 특히 효과적이다. 겨자찜질을 하는데는 반드시 지켜주어야 할 주의사항이 있으므로 [자연요법]의 <찜질요법> 코너에 정리되어 있는 실시요령을 참고하기 바란다.

 

 

▶더운물찜질 ; 발작이 일어나는 순간 따끈한 물(39~40℃)에 팔다리를 담그고 찜질하면 발작이 멎는다.

뜸치료 ; 대추혈(7번 경추와 1번 흉추 사이), 풍문혈(2번, 3번 흉추 사이에서 양옆으로 각 2치 되는 곳), 폐유혈(3번, 4번 흉추 사이에서 양옆으로 각 2치 되는 곳), 그리고 단중혈(두 젖꼭지 사이의 중간점)에 쌀알 크기의 뜸봉으로 하루 3~5장씩 10~15일 동안 뜸을 뜬다.

부항치료 ; 위의 대추혈, 풍문혈, 폐유혈 등에 부항을 5~7분 동안 붙인다.

수기치료

 

 

▶기침점 ; 손바닥에서 둘째, 셋째 손가락이 갈라진 사이에서 팔목 쪽으로 1치 되는 곳을 손가락 끝이나 원주필 끝으로 한번에 30초씩 여러 번 세게 누른다. 또는 여기에 쌀알크기의 뜸봉으로 한번에 3~5장씩 7일 동안 뜸을 떠도 좋다.

 

 

▶천식점 ; 발목 앞 오목한 곳에서 발끝 쪽으로 1.5치 되는 곳을 손가락이나 원주필 끝으로 한번에 30초씩 여러 번 세게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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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의 생활은

자료출처ㅡ국립암센타

일상생활
암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큰 건강문제로 부상하고 있고, 유방암은 여성에서 가장 호발하는 암입니다. 유방암은치료 후 5년 생존율이 평균 76% 정도로 상당히 양호하지만 치료기간 중 많은 정신적, 육체적인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유방의 모양 변화로 인한 고민은 유방재건수술이나 인조유방을 이용해 해결을 시도해볼 수도 있습니다. 인조유방은 수술을 하지 않고도 외관상으로 유방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인조유방의 시도는 수술 후 6~8주가 되어 상처가 아물면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적당한 방법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많은 대중 매체를 통해 유방암에 관한 투병기 등이 소개되어 있고, 유방암에 관한 많은 책자들이 출간되고 있어 환자분들의 인식이 다양해지고 상승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환자가 치료과정 또는 치료 후에 느끼는 심리적인 문제는 평생동안 크나큰 역할을 합니다. 가능한 환자의 가족이나 친지들은 환자가 유방암에 걸려 치료받았다는 생각을 빨리 잊을 수 있도록 환자에게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환자 자신도 치료 후 가능한 빨리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찾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일반적인 주의사항들은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통증
병원에서 처방과 복용에 대한 지도를 받은 진통제가 있다면 통증 시작 시 바로 약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통증이 없어야 더 적극적이고 충만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진통제에 대한 중독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부분의 쑤심이나 통증이 암의 재발을 의미하지 않으니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통증에 대한 대처를 하고서 며칠 후에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휴식과 수면
휴식을 충분히 취하도록 합니다.
충분하게 잠을 잘 수 없을 때에는 가능한 운동을 해봅니다.

 

가사일
가끔씩 필요할 땐 쉬기도 하지만, 일상생활과 활동은 할 수 있는 만큼 계속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포츠
강도 : 운동 중에도 대화가 가능하고, 등에 땀이 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   하며, 자기의 기본체력에 맞게 점차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종류 : 수영은 수술 후 전신운동으로 좋고, 걷기는 수술이나 치료 직후 체력이 약화되었을 때 시작하도록 합   니다. 달리기나 에어로빅, 자전거 타기는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되었을 때 가능합니다.

주의할 점 : 팔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식생활
유방암 치료 후 환자의 식습관이 치료결과와 관련이 있다면 유방암 치료 후 식습관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결과를 보면 치료 후 식습관(특히 지방)과 유방암의 치료결과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유방암 치료 후 피할 음식은 없으며, 평상시 즐겨 드시는 음식을 적당량을 섭취하시고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시 단백질의 섭취에 좀 더 신경을 쓰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입니다. 반드시 다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유방암 후의 식생활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아야 할 일반적인 상식
영양소는 내 몸의 집을 짓는 벽돌과 같은 것입니다. 유방암에는 특별히 좋은 음식도 나쁜  음식도 없으   니,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잘 씹어서 드시고, 과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짜고 매운 음식, 농약에 오염된 식품,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염장식품, 인공조미료, 훈제식품, 높은 온도에서 가열한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담배는 절대 금하도록 합니다.

식생활지침

매 식사에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습니다.
육류는 기름이 없고 연한 것으로, 생선은 신선하고 뼈채로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습니다.
튀기는 요리보다 찌는 조리가 가장 좋으며, 굽는 경우 태운 것은 먹지 않도록 합니다.
칼슘의 섭취를 많이 하도록 합니다.

(유제품, 우유, 요플레, 치즈, 멸치, 마른 새우, 뼈채로 먹는 생선, 김, 미역, 다시

마, 시금치 등 녹색 야채    류, 참깨, 콩제품으로 두유, 두부)

 

된장, 두부 등 콩제품을 자주 먹어 식물성 단백질, 칼슘의 섭취를 돕습니다.
고 섬유질 식사 즉 곡류, 채소, 과일, 미역 등을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를 강화하는데, 비타민과 무기질이 있는 영양제를 드셔도 좋으며 특히 비타민 A,   C, E, 엽산, 칼슘 섭취를 권장합니다.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녹색 야채, 콩 종류)
지방 섭취량을 감소시키도록 합니다.
많은 양의 설탕, 밀가루가 들어있는 음식을 조심하고 가공육류나 훈제식품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술, 커피, 탄산음료, 산화 식용유나 변질된 튀김 종류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박한 소량의 음식 즉 음식의 양을 줄이고 특히 저녁식사를 적게 하고, 배가 고프면 소량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재발암에 대한 대처

유방암 치료 후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이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완치될 가능성이 높고, 장기간 편안하게 우수한 삶의 질을 보이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울러 재발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도 있어 환자에게 정신적인 위안을 줄 수 있습니다. 대개 치료가 끝난 뒤 의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외래를 방문하여 검사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첫 2년은 3~4개월마다, 3~5년은 6개월마다 그리고 수술 후 5년이 지나면 매년 외래 방문을 통하여 의사 진찰, 유방촬영술, 그리고 혈액검사 등을 하게 됩니다. 그 외 검사는 의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흉부 X선검사, 전산화단층촬영, 그리고 골스캔검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간질, 경기: 석창포, 천마, 찔레나무버섯, 여로

 

여로는 백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 나라 어디든지 산 속 나무 밑이나 풀밭에서 자란다. 특히 고산지대의 물기 있는 풀밭에 무리 지어 자란다. 키는 40~100cm쯤이고 줄기는 곧게 자라고 털이 있으며 잎은 줄기 밑에서부터 번갈아서 난다. 잎은 버들잎 모양으로 줄기를 감싸듯이 나며 잎에 세로로 많은 주름이 있다. 7~8월에 자줏빛이 도는 붉은 꽃이 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생김새가 난초를 닮아 정원에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여로는 민간이나 한방에서 토하는 약, 알코올 중독을 고치는 약, 두통, 복통, 간질, 황달, 인후염, 정신병을 고치는 약으로 쓴다. 여로 뿌리는 혈압을 내리고 간에 쌓인 독을 풀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뱃속에 있는 옴·악창·머리 비듬·습진 같은 피부병에는 뿌리를 달인 물로 씻으면 효험이 있다.
그러나 여로는 독성이 세므로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 매우 적은 양을 달여서 먹거나 뿌리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거나 캡슐에 넣어 먹는다.

 

여로는 이름이 많다. 사슴이 병이 생겼을 때 먹는 약이라 하여 녹총(鹿蔥)이라고도 하고 늑막염에 신효하다 하여 늑막풀이라고 하며, 뿌리 모양이 파를 닮았으므로 산파, 또는 산총(山蔥)이라고도 한다. 이 밖에도 장길파, 쟁길파, 박초, 오삼, 서경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한방에서는 거의 쓰지 않으므로 아는 사람이 많지 않고 약초꾼들도 거의 채취를 하지 않는다.

 

여로가 간질, 정신병, 늑막염, 속앓이 등을 고치는 것은 강한 최토작용 덕분이다. 간질이나 정신병은 위벽에 끈적끈적한 가래 같은 담이 붙어 있어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로가 이 담을 깨끗하게 토해 내게 하므로 병이 낫는 것이다. 또 뱃속의 기생충으로 배가 아플 때에는 이 기생충을 모두 죽이므로 배앓이가 낫는다. 늑막에 물이 고이는 늑막염 또한 여로가 강력한 역삼투압작용으로 늑막에 고인 물을 위장으로 끌여들여 토하게 함으로써 병이 치료되는 것이다. 여로는 많이 먹으면 목숨을 잃게 되는 독약이지만 잘 활용하면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 여로와 닮은 식물인 박새도 꼭 같은 용도로 약에 쓴다.

 

머리를 맑고 명석하게 하는 석창포
공부하는 학생이나 정신 노동자들에게 제일 좋은 약초가 석창포다. 석창포는 정신을 맑게 하며 기억력을 좋게 하는 데 아주 좋은 약이다. 석창포를 오래 먹으면 머리가 총명해져서 공부를 잘하게 된다. 과외공부 하는 것보다는 석창포를 열심히 먹는 것이 공부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두뇌 계통의 질환에 사용하는 석창포 .
현기증이나 어지럼증, 건망증이 있는 사람은 석창포 뿌리를 달여 먹거나 말려서 가루을 내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 한방에서는 석창포를 청량, 건위약으로 쓴다.<신농본초경 >에는 석창포를 오래 먹으면 귀와 눈이 밝아지고 목소리가 고와지며 몸이 따뜻하게 되어 오래 살게 된다고 했다. 중국 도가의 경전을 집대성한 책인 <도장경 >에는 석창포를 오래 먹으면 신선이 된다는 얘기가 나온다.

한 달을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두 달이면 몸 안의 담이 없어지고, 5년을 먹으면 골수가 차고 안색이 좋아질 뿐 아니라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 난다. 한중이라는 사람은 석창포를 12년 동안 먹고 몸에 털이 나고 겨울에 속옷만 입어도 춥지 않았으며 하루에 1만 자의 글을 썼다. 또 상구자라는 사람은 오직 창포 뿌리만을 먹고 살았는데 배고프지 않고 늙지 않았으며 기억력이 놀랄 정도였다. 석창포 화분을책상 위에 두고 밤새 책을 읽어도 눈이 피로해지지 않는다.

석창포는 항암 효과가 강하여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쓴다. 석창포 달인 물이 암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석창포의 정유 성분에 진정작용이 있어 마음이 불안한 암 환자에게 쓰면 더욱 좋다고 한다.

약성

맛은 맵고 성질은 따듯하고 심, 경포락 경에 작용한다. 정신을 맑게 하고 피를 잘 돌아가게 하며 풍, 습, 담을 없앤다. 입맛을 돋우고 독을 풀며 5장을 보하는 작용도 한다. 약리실험에 의하면 석창포는 위액 분비를 항진시키고약한 진정작용과 아픔멎이 작용을 나나탠다. 석창포 달임약(20:100)은 암세포를 완전히 죽이는 작용을 나타낸다.

맞음증: 의식이 흐린데, 잊음증, 전간 등에 쓴다.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되는 데, 위아픔, 귀가 머는데, 목이쉰데, 풍한습비증 등에도 쓴다. 부스럼, 헌데, 습진에는 외용한다. 고려학옛책에서는 버들옻 및 파두의 독 을 푸는 작용이 있으므로 버들옻 중독과 파두중독에도 쓴다고 하였다.

 

 

천마는 다음의 질병을 치유하거나 호전시킨다.
고혈압, 저혈압, 중풍, 반신불수, 뇌일혈, 타박상, 뇌출혈, 뇌진탕, 당뇨병, 간경화증, 가스 중독, 농약 중독, 백혈병, 혈우병, 어지럼증, 두통, 귀움림, 차멀미와 배멀미, 혈액 순환이 잘 안 될 때, 크게 잘 놀라는 병, 하반신 마비, 목덜미와 어깨, 잔등이 당기고 뻣뻣한 데, 지방간, 간염, 어깨가 차가운 증상, 팔다리에 열이 날 때, 손발이 뒤틀리는 데, 심장병, 신장병, 어린이 간질, 감기몸살, 관절통, 좌골신경통, 손발이 삔 데, 위장병, 장출혈, 어혈,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있는 데, 음부 가려움증, 습진, 무좀, 피오줌을 누는 데, 끓는 물이나 불에 덴 데, 쇠독, 갖가지 암, 동상, 다형성 홍반, 마른버짐, 변비, 설사, 곽란, 후두염, 몸이 붓는 데, 오로칠상 등이다.

이 밖에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장부를 튼튼하게 하며 오래 먹으면

기운을 돋우고 체력을 늘리는 등 그 효과를 일일이 말로 다할 수 없다.

천마는  날것으로 먹어야 효과가 있다.
천마는 날것으로 써야 약효가 제대로 난다. 쪄서 말리면 천마에 들어 있는 갖가지 특이한 효소 성분이 당분으로 바뀌어 약성을 잃어 버리게 된다.

날것을 1년쯤 소주에 담가서 약효 성분을 우려내어 복용하거나 날것을 썰어 말려 가루 내어 쓰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생즙을 내어 꿀이나 흑설탕을 넣어 1년이상 발효시켜 먹는 것이다. 발효시킨 것은 약효도 높을뿐더러 맛도 좋아 먹기에도 좋다. 천마 발효액은 온갖 종류의 두통, 중풍, 간질, 중독, 어지럼증, 고혈압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천마를 잘 활용하면 당뇨병, 간염, 간경화증, 에이즈, 중풍, 갖가지 암, 잘 낫지 않는 피부병 등 온갖 난치병을 고칠수 있다. 실제로 에이즈 환자가 천마 생즙을 한두 달 복용하여 건강을 되찾은 사례가 여럿 있다. 천마로 담근 술도 고혈압, 두통, 어지럼증, 피부병 등에 효험이 뛰어나다. 천마를 35도 이상 되는 소주에 담가 섭씨 40도 이상의 온도에서 1년 이상 숙성시켜 복용한다. 오래된 것일수록 맛이 순하고 약효도 높다. 술에 취한 사람이 이술을 한잔 마시면 술이 금방 깨 버린다. 천마술은 금방 취하고 금방 깨며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래 복용하면 살결에 윤이 나고 주름살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에서 수입한 천마는 약효가 신통찮다. 맛, 품질, 약효 등 모든 면에서 우리나라에서 난 것보다 형편없이 떨어진다.

뛰어난 항암, 진통 효과
천마는 항암작용이 매우 강하다. 날것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3∼5번 먹거나 항암작용이 있는 다른 약초와 같이 먹는다. 특히 백혈병, 폐암, 위암, 직장암 환자가 천마 가루를 몇 달 복용하고 깨끗하게 나은 사례가 있다. 천마는 진통효과도 뛰어나서 말기암으로 고통이 극심할 때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좋다.

천마로 온갖 질병고치기

두통, 고혈압, 어지럼증. 우울증.신경괴민증.신경안정제에 효능 
천마는 두통과 고혈압, 어지럼증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어지럼증은 한의학에서 '현훈'이라고 부르는데 대개 간과 신장의 기운이 손상되어 간의 열이 위로 오르고 몸 안에 담과 열이 서로 뭉치거나 몸속의 체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여 생긴다. 몹시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우며 구토가 나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청력이 이럴 때 천마 가루를 한 번에 한 숟가락씩 밥 먹고 나서 먹거나 천마 말린 것 3~10그램을 끓인 물에 5분쯤 우려내어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마신다.

천마는 간장의 열을 내리고 몸속의 바람과 습기를 없애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머리가 흐리고 눈앞이 어질어질하며 귀에서 소리가 나고 입 안이 쓰며 잘 놀라고 손발이 저리며 손과 발을 잘 쓰지 못하고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사람한테 특히 효험이 크다.

천마와 오리를 함께 쓰기도 한다. 오리 한 마리를 잡아서 털을 뽑고 배를 갈라 똥만 빼낸 다음 천마 30~50그램을 오리 뱃속에 넣고 청주를 약간 붓고 흰 실로 오리 몸을 몇 바퀴 둘러 단단히 묶은 다음 서너 시간 동안 푹 찐다. 이것을 하루에 한 번, 한 그릇씩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먼저 국물을 마시고 뒤에 고기를 먹되 천마를 몇 차례에 나누어 오리고기와 같이 먹는다. 2~3일 안에 먹되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는 않는다. 이 방법은 고혈압과 어지럼증, 잘 놀라고 꿈이 많으며 말을 잘 못하고 손발이 저리는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데 좋은 효험이 있다.

뇌출혈
천마는 뇌출혈 즉 중풍으로 쓰러졌을 때 생즙을 내어 먹이면 불가사의하다고 할 만큼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실제로 중풍으로 쓰러져 의식이 없는 환자나 교통사고로 뇌를 심하게 다쳐 이미 병원에서 죽은 것으로 진단이 난 환자에게 생즙을 먹였더니 곧 의식이 돌아오고 후유증이 없이 완치된 기적 같은 사례가 여럿 있다. 반드시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먹어야 효과가 있고 익히거나 쪄서 말린 것은 효과가 훨씬 약하다. 천마는 중풍 치료에 신약이라 하겠다.

식중독, 농약중독
천마는 식중독이나 농약 중독에도 신기하다고 할 만큼 효험이 있다. 농약을 치다가 중독되어 쓰러졌거나 농약을 마셔 중독된 데에는 천마를 강판에 갈아서 그 즙을 몇 숟가락씩 떠서 먹인다. 대개 2~3일이면 깨끗하게 치유된다.


간질, 중풍 후유증
뇌출혈로 뇌수술을 해서 정신이상이 되었거나 간질병이 생긴 사람, 척추 수술로 몸이 마비된 사람, 교통사고로 몸이 마비된 사람, 중풍 후유증으로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고 말을 잘 못하는 사람 등도 천마 생즙이나 천마로 담근 술을 오래 먹으면 천천히 좋아지다가 완치가 된다.


피부암, 악창, 종기, 무좀, 습진, 가려움증

생 천마를 강판에 갈아 그 즙을 바른 다음 천으로 싸매어 두면 잘 낫는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인다. 피부암, 무좀, 습진 등 온갖 피부병에 매우 잘 듣는다.

천마(天麻)
성질은 평(平)하고(차다[寒]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달다[甘]고도 한다) 독이 없다. 여러 가지 풍습비(風濕痺)와 팔다리가 가드라드는 것[攣], 어린이 풍간(風癎)과 경풍(驚風)을 낫게 하며 어지럼증과 풍간으로 말이 잘 되지 않는 것과 잘 놀라고 온전한 정신이 없는 것을 치료한다.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며 허리와 무릎을 잘 쓰게 한다.

즉 적전의 뿌리(赤箭根)이다. 생김새는 오이와 같은 것이 연달아 10-20개가 붙어 있다. 음력 2월, 3월, 5월, 8월에 뿌리를 캐 햇볕에 말린다. 싹의 이름을 정풍초(定風草)라고 한다. 뿌리를 캐어서 물기 있을 때에 겉껍질을 긁어 버리고 끓는 물에 약간 삶아 내어 햇볕에 말린다. 속이 단단한 것이 좋다[본초]. 여러 가지 허(虛)약으로 생긴 어지럼증에는 이 약이 아니면 없앨 수 없다[단심](동의보감)


수험생 성적(成績)불안 신경증

시험이 끝나고 합격발표가 날 때까지는 누구나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에 잠을 잘 이루기 어렵다. 성적이 자기 예상대로 나올 수도 있지만 예상했던 점수이하로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런 초조, 불안증상이 지속되면 뜻밖에 다른 질환들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미국의 한 과학자가 시험을 치를 때 받는 스트레스에 관해 조사한 연구가 있는데, 이에 따르면 평소에는 전혀 당뇨증에 대한 징후가 없던 학생이 시험을 앞두고 당뇨증세를 나타냈다. 시험을 치를 때 일으키는 마음의 상태나 스트레스가 신체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증명해 준 셈이다.

수험생들은 오랫동안 공부라는 중압감 속에 있어 대개는 일반적으로 공통된 심리가 있다.사소한 변화에도 민감하고 회의에도 잘 빠지며 경쟁의식이 지나치기 때문에 여러 이유를 붙여 공부를 그만두려는 태도를 보이게 된다.수험생 신경불안증은 일정시기 급격하게 앓을 수 있는 질환으로 일반적인 사람들이 걸리기 쉬운 노이로제나 신경쇠약과는 다르다.얼마 전 일이다. 한 학부모가  찾아와 상담을 요청했다.

그의 아들은 몇 년 전 일류대학에 붙고 6개월정도 다니다 학교수업을 중단한 채 신경불안증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학생은 고등 학교 때까지는 성실하고 부모 속을 한번도 썩이지 않았던 모범생이었다. 그러나 왠지 대학에 들어가고 나서 신경불안증이 심해져 친구들과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비정상적인 생활을 보이는 것이었다. 이런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 하더라도 시험 후 많은 학생들이 불안과 초조감으로 늘 입이 마르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또 얼굴에 열이 자주 오르고 꿈을 자주 꾸게 되며 신경질도 잦아진다. 한방적으로 볼 때 인체는 공부를 많이 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 기혈의 소모가 급격하게 많아지게 된다

또 머리를 집중적으로 쓰기 때문에 뇌의 혈액순환으로 생기는 노폐물이 급속하게 쌓이게 된다. 경우에 따라선 이런 노폐물을 빼주고 신경증상을 완화 시켜주는 약물요법이 필요하다.천마, 산조인, 백복신같은 약들은 이런 기능을 하는 대표적인 약재이다.시험 후 뚜렷한 병이 없더라도 예방차원으로 이런 약재가 들어있는 청뇌육공단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밖에 시험이 끝난 뒤 등산이나 여행을 며칠간 갔다 오는 것도 시험뒤에 생길 수 있는 후유증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오랜 세월을 직접  약초를 캐서 다스려 온갓 질환들이 신기하리 만큼 잘 나았지만....

특히 어렵다는 신경계 질환들도 어렵지 않게 치료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드린 나의 실제 사례다.

신경과민증.우울증.조을증. 스트레스.히스테리..신경쇠약.불면증. 불면증 등 수많은 질환들도 우리의 산약초로 어렵지 않게 치료가 됐다는 것이다.  치료된 뒤에는 거의 제발이 없는것도 또 한 특징이었다.

 

난치성 소아간질을 위한 케톤성 식사요법

 

간질은 전체 인구의 0.5~1%에 이르는 높은 유병률을 가지고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며, 이중 15~25%는 기존의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간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케톤성 식사요법은 기존의 어떤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일부의 난치성 간질에서 매우 우수한 항경련 작용이 증명됨으로써 최근 다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케톤성 식사요법의 목적은 난치성 간질 환자에서 결과적으로 흔히 사용되는 과도한 약물치료에 의한 정신기능 저하를 방지하고, 또한 경련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입니다. 식이의 성분 중 케톤체들을 만드는데 쓰이는 지방을 '케톤성 식이'라 하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항케톤성 식이'라고 합니다.

 

케톤성 식사요법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극도로 제한함으로써 뇌세포가 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지방으로부터 공급되는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케톤성 식사요법의 기본원칙

아동의 성장에 필요한 열량과 최소한의 단백질(1-1.5g/kg몸무게)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케톤성(지방):항케톤성(단백질+탄수화물) 비율을 4:1 이상으로 유지시킨다.

 

정상 혈당을 유지하도록 하며 항상 케톤상태(뇌세포가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태)가 유지되도록 한다.

수분은 금식기(케톤식사를 시작하기 1-2일전)에는 엄격히 제한하고 케톤성 식사요법 실시 후부터는 제한하지 않는다.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및 무기질을 보충한다.

 

케톤성 식사요법 시행시 주의점

식사시 케톤성과 항케톤성의 비율이 잘 지켜지는 한도 내에서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한다.

허용 조미료(당이 거의 함유되지 않은 식초, 후추, 소금, 겨자, 고추가루 등)와 제한해야 될 조미료(당이 많이 함유된 설탕, 꿀, 케첩 등)를 잘 구분하여 사용한다.

모든 식품은 저울에 달아 정확한 양을 사용한다.

 

케톤성 식사에서는 지방 급원 식품으로서 버터, 마아가린, 올리브유, 식용유, 마요네즈, 참기름, 땅콩, 호도, 잣, 휘핑크림 등의 식품들이 주로 사용되고, 아동의 성장을 위해 허용된 범위 내에서 단백질 및 탄수화물 급원 식품으로 어육류군, 채소군, 과일군, 우유군 등을 주로 사용하고, 당질의 주요 급원인 곡류군은 극히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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