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고 소변 보기가 어려우며 또 신장에 탈이 나서 소변이 붉거나 탁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개머루 수액을 마시면 그 효과가 놀랍도록 빠르다.


개머루덩굴 가운데서 가장 굵은 줄기를 골라 땅에서 20센티미터쯤 위쪽을 비스듬하게 자른다.
잘린 줄기 끝에 빈 병을 꽂고 공기가 새지 않도록 접착 테이프로 잘 봉하여 2∼3일 간 두면 병 안에 수액이 가득 고인다.

 

한 그루에서 2∼3리터의 수액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하루 2리터씩 마신다.
빠르면 7일, 늦어도 20일 이내에 복수가 빠지고 소변을 제대로 보게 된다.


간염· 간경화도 1∼3개월 꾸준히 마시면 완치가 가능하다.
수액은 4월부터 8월까지 받을 수 있다.


수액을 받을 수 없을 때에는 가을철 잎이 지고 난 뒤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 씻어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쓴다.

잘게 썬 것 50∼60그램을 물 2리터에 넣고 물이 반쯤 되게 달여서 건더기는 버리고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마신다. 이는 하루 분량이다.

 

 

삼백초는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공해물질로 인한 중독, 간장병으로 인하여 복수가 차는데,

신장염, 부종 등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간염, 간경화 같은 간질환과 당뇨병 치료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

  

 

지구자(헛개나무 열매), 겨우살이, 까마중, 어성초, 감초

위의 약재를 준비하여 달여먹는데 사람에 따라 복수가 잘 빠지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위의 약재들은 독은 없으나 처음에는 연하게 달여먹다가 몸에 적응이 되면 약재 양을 조금 늘려서 쓴다. 

 

 

민물고동 닷되와 벌나무(산청목) 2근. 산머루덩굴이나 뿌리2근을 한데

넣고 푹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시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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