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은 일상생활의 불편은 말할것도 없지만 기관지염증등으로 고통을 수반하게 한다. 사람이 앓게되는 수많은 질환중에 구강을 통하여 전염되고 구강이나 기관지로부터 시작되는 질환이 70%이상을 차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때문에 기침은 어떻든간에 몸의 이상을 알리는 신호라고 생각하고 조기에 치료를 하여야 할 것이다.

 

부담없이 마시면서 기침, 가래, 천식, 염증 등을 없애는 것으로 〈매실 더덕차〉를 소개한다.

 재 료
매실 ....... 50g
감초 ....... 50g
더덕 ....... 50g
맥문동 ....... 50g
도라지 ....... 50g
현삼 ....... 50g
브라운설탕 .... 50g

매실
매실은 한방에서 수렴, 지사, 생진, 진해, 구충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맛은 시고 성질은 평하며 간경, 비경, 폐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옛날부터 소금에 절이거나, 볏짚연기에 말려서 한약으로 쓰기도 했는데 이때는 오매(烏梅)라고 한다. 술을 담그거나 삭혀서 식초로도 이용하는데 해소기침. 인후종통. 심한 갈증 뿐 아니라, 변혈이나 혈붕,이질, 설사, 회충으로 인한 복통, 구충 등에 효과가높다.

감초
‘약방의 감초’라는 속담처럼 모든약에 거의 빠지지 않고 쓰이면서 해독작용을 하느만큼 인체의 12경맥에 모두 작용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더덕
더덕은 한방명으로 사삼(沙蔘)이라고 불리는데 그깊은 향과 약효로 인하여 반찬을 만들어 먹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맛은 약간 쌉쌀하지만 풍열을 물리치고 종창을 없애는 효과가 있을뿐 아니라 곪는 것을 물리치고 간과 폐를 보한다. 또 오래된 해수를 다스리는데 한의서에도 ‘인삼은 양을 보하고, 더덕은 음을 보한다’고 했다.

맥문동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허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폐를 맑게 할 뿐 아니라, 심경을 보하고 심한갈증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도라지
우리 식탁에서 자주 대하는 도라지는 목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인후의 염증을 치료하고 약의 기운을 상승시켜 가슴이 막힌듯한 느낌을 해소한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폐경에 작용한다.

현삼
현삼은 신경계의 군약(임금약)으로 쓰이며 종기와 골증을 없애고 신기(腎氣)를 보하는 약재이다.


차로 마시는 만큼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① 매실, 감초, 더덕, 맥문동, 도라지, 현삼등은 깨끗이 손질하여 잘 말려서 분쇄기를 이용하여 고운 가루로 만든다.

 

② 깨끗하고 밀봉할수 있는 병을 택하여 보관한다.
③ 한 번에 15g정도를 뜨거운물에 타서 우려내어 마시는데 작은 커피잔 보다는 머그잔을 이용하여 물을 넉넉히 하고 입맛에 따라 브라운설탕을 가미하여 맛을 낸다.
④ 매실 더덕차는 타서 바로 마시는 것 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우려내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가족끼리의 대화시간전에 준비해 두었다가 마시는 것이 좋다.


매실, 감초, 더덕, 맥문동, 도라지, 현삼은 모두가 호흡기꼐통의 기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하며, 기침을 진정시키고 가래를 없애는 작용을 한다. 특히 기도(氣道)의 윗쪽부분 염증에 효과가 있으므로 하루3번씩 장기간 복용 할 경우 호흡기계통을 윤활하게 할 뿐 아니라, 기능저하와 동반하여 나타나는 제증상에 좋기 때문에 급성인후염, 만성인후염, 후두염으로 고생하거나, 급성 기관지천식, 만성 기관지천식,때문에 기침과 가래가 생겨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좋은 약음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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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저혈압은 동맥의 혈압이 최하 한계치(100mmhg)보다 낮은 경우를 말한다.

전신에 힘이 없고 피로하기 쉬우며 현기증. 두통. 수족냉증.구토. 견비통. 증세가 따른다.

 

여자는 요통 월경불순증도 일어난다.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많고 입안에 하얀 거품이 자주 일며 구강. 밤중에는 오줌이 시원 스럽게 나오지 않는 필뇨증세도 나타난다.

 

소장에 장애가 오며 맥박수도 적어진다.

폐결핵.당뇨.신경쇠약.영양실조.빈혈,위궤양증. 때문에 오는 경우가 있다.

 

 

무씨 5~6g 다시마15g 두부 반모를 함게 넣고 끓인 물을 1회분 기준으로 10회분 이상 공복에 복용한다.

 

 

참깨

참깨15g좁쌀 한움큼 검정콩 10g을 1회분 기준으로 함께 볶아 가루내어 20일 이상 복용한다.

  

 

호박

호박씨 25~3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알로에

알로에 잎을 가시를 따버리고 잘게 썰어 그 3배의 물로 달여서 차 대신 수시로 먹는다.

 

 

구기자나무

구기자 나무 잔가지나 뿌리를 5~8g또는 열매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구기자.음양곽

구기자와 음양곽을 반반 섞어서 달여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백작약.감초

백작약뿌리 말린것 10g과 감초 1g을 하루분으로 해서 물 300ccfh  진하게 달여서 2번에 나누어 먹는다.

 

생강

매끼마다 생강 (엄지손가락만한 크기) 한개씩을 꼭 먹도록 한다.

또는 생강차를 만들어 계속 먹는다.

 

 

발바닥 경혈

발바닥의 용천혈을 호두알을 빏는다. 한번에 2분씩 하루에 2~3번 계속한다.

 

경혈

귀의 심점은 귓구멍 앞의 중심에 있는데. 이곳을 하루 몆번이고 뿆족한 나무나 손톱으로 따끔따끔하게 자주 자극하면 저혈암은 물론 강심에도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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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 상 

 

후천성 객소 감소증의 하나.즉 피부의 멜라닌 색소 생산이 국소적으로  정지되어 표피 세포가 색소를 잃고 하얗게 되는 것이다. 모발의  멜라닌을 만드는 세포의 기능이 손상 되었을 때는 백발이 된다.  백납이라고도 한다.  초기에는 피부가 차츰 하얗게 되다가 나중에는 경계가 뚜렷한 새하얀 얼굴로 변한다.

 

처방

 

가지잎.유황

가지잎을 따서 그늘에 말렸다가 보드랍게 가루를 만든다.

여기에 유황을 1/3정도 넣고 잘 썩어서 하루에 한번씩 바른다.

 

오이

잘 익은 오이를 따서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반으로 쪼갠다. 보이는씨만 대강 버리고 거기에 유황 가루를  1mm두께로 고루뿌린 다음. 다시 오이를 붙이고 실로 여러곳을 동여맨다. 이것을 사발에 담아서 아랫목에 하룻밤 놓아두면 누런물이 우러나는데 그 물을 하루에 두번씩 바른다. 오이를 천에 싸서 잘 자면 누런 물이 나오는데 그것을 발라도 좋다.

 

 

오이풀 뿌리. 주엽나무가시

오이풀 뿌리 50g과 주엽나무 가시 50개에 물 500mI 리터를 넣고 3ㅡ6시간 서서히 달여서 찌꺼기를 짜 버리고 다시 달이면 물엿처럼 된다. 이것을 하루에 두번씩 바른다.

 

 

배나무속 껍질. 식초

봄에 배나무 속껍질을 벗겨서 말렸다가 보드랍게 가루내어 식초를 적당히 넣고 고약처럼 만들어 하루에 두번씩 바른다.

배나무 속껍질은 매독. 옴.문둥병.을 치료하는데 좋은 약이다.

식초는 옹종을 삭히고 진피. 굳은 적 등을 칠료한다.

 

 

가래나무 속껍질

가래나무속껍질을 벗겨서 즉시 잘게썰어서 베로 ㅉ자면 즙이 나오는데. 그즙을 하루에 한번씩 바르면 효과가 있다.

가래나무 속껍질에 물을 적덩히 넣고 진하게 달여서 발라도 된다.또는 가래나무뿌리를 진하게달여서 그 물로 하루에 두번씩 상처를 씻기도 한다.

 

 

우유.오이껍질.유황

우유 500m 리터에 오이껍질을 우유에 잠길 정도로 넣고 여기에 유황 20g을 넣은 다음. 놋식기에 담아서 1주일간 파묻어 두었다가 꺼내보면 걸쭉한 물이 된다. 이것을 가장 먼저 생긴 백전풍 부위에서 부터 바른다. 하루에 한번씩 바르면 20일이면 효과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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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이 오를때 민간요법

개고기나 닭고기를 오랫동안 고아 진하게 달여

국물을 환부에 바른다.하루에도 몆차례씩 발라주면 된다.

 

참나무껍질을 물에 달여 그 국물을 환부에 바른다.

간장(조선간장)을 달여 환부에 발라준다.

 

쌀을 입으로 씹어서 환부에 발라준다.

백반을 물에타서 환부에 바른다.

 

따뜻한 목욕물(80ㅡ90)도에 밤나무 잎을 담가두어 물의 온도가 약 40도 정도

되었을때 목용을 한다. 온몸을 밤나무 잎으로 문지른다.

 

메밀대를 잘게썰어 물을 충분히 부은 가마솥에 넣고 끓여서 식힌후 건더기째

온몸을 문지르듯 골고루 닦아낸다. 몆번 반복하면 치유된다.

 

옻을 심하게 타는 사람은 밤나무 잎을 따다가 깨끗이 씻어 건조하여 종이봉지에 담아

보관해 놓고 수시로 차 끓이듯 끓여 차 대신 6개월 정도만 장복하면 이듬해부터 옻을

타지 않는다.

   

그리고 머리 염색약을 발라 옻을 타는 사람에게도 이 방법이 가장좋다.

흰머리가 많고. 잘 자라는사람은 매달 염색을 해야 하는데 옻이 오를까봐 걱정이다.

이런분을 위하여 밤나무 잎 차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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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를 제거하는 누에우유팩

 

처방
백강잠
(누에말린것),백지,세신 각각 같은 양,우유 적당량

 

만드는법
이상의 세가지 약재를 가루로 만들어 우유를 섞는다.

 

사용법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 얼굴에 골고루 펴바르고 잔다.다음날 아침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기미,검버섯 제거하는 살구씨,백렴,고령토

 

처방
살구씨,백렴,고령토 각각 25g

 

만드는법
이상의 재료를 가루로 만든 다음 계란 흰자위로 버무려 둔다.

 

사용법
매일밤 잠자리에 들기전 얼굴에 펴바르고 잔다.다음날 아침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효능
피부를 깨끗하고 곱게 하는 작용이 있을뿐 아니라 얼굴에 팩을 하면 검버섯이나 기미를 제거하는 훌륭한 미백제이다.기미나 검버섯,사춘기 여드름에 대하여 훌륭한 치료작용이 있다.

주근깨,검버섯 제거하는 나팔꽃

 

처방
나팔꽃씨,계란 흰자위 적당량

 

만드는법
나팔꽃씨를 가루로 만든 다음 계란흰자위와 버무린다.

 

사용법
매일밤 잠자리에 들때 얼굴에 골고루 펴 바른다.다음날 아침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단,눈썹에 바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기미,검버섯을 치료하는 자두씨

 

처방
자두 속씨 적당량,계란 흰자위 약간

 

만드는법
자두 씨앗을 곱게 갈아서 계란 흰자위로 버무려 둔다.이를 매일밤 잠자리에 들기전 얼굴에 바르고 잔다.다음날 아침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기미.주근깨를 없애는 녹차

 

처방

녹차 적당량

 

효능
1녹차는 동맥경화나 고혈압을 다스리고 노화와 이질,설사를 예방한다.
2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녹차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3검버섯이나 주근깨,주름살 등 각종 노화현상을 예방하고 인체의 노화 또한 더디게 한다.
4동맥경화를 일으키는 혈중 코레스테롤 수치의 상승과 혈압상승을 억제하고 혈당치의 상승도 억제한다.
5비타민 C의 함양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주의
하루 20~30컵 정도의 과다한 양의 녹차를 마시면 좋지 않다.이는 차속의 카페인이 위장을 해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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汗(한)의 종류

 

자한증에는 황기 인삼으로 氣를 복 돋아주고.

盜汗症(도한증) 에는 당귀 숙지황 으로 몸속의 음기를 보충 신장 기능을

올려주고 손발땀 에는 황기 계지.

머리땀이는 갈근 백지 칡냉차.

음한에는 음양곽.

 

 

누런땀 에는 시호 황금 (肝病)을 치료.

기름땀에는 계지 백작약(腎腸)을.

사타구니 땀에는 양기 땀 신장 기능이 허약해서 온다.

 

陽虛自汗(양허자한).氣虛自汗症(기허자한증);보중익기탕 . 옥병풍산

陰虛自汗症; 옥병풍산( 백출10. 방풍4.8 황기4.8 ) 허하여 저절로 땀이 많이 나오는데 쓴다.

 

 

陰虛自汗: 이음전 (숙지황18.75 당귀11.25 건강7.50 육계3.75 감초3.75 ) 肥와 腎虛溫潤(신허온윤) 시킨다.

 

 

도한증; 숫닭1 마리와 전복 3개를 달여 먹는다.

찬밥을 먹어도 땀이 날 때; 오리 알을 장복한다.

血液(혈액)이 부족하여 땀이 나므로 전복은 陰을 닭은 氣를 보호해준다

여름에는 생맥산도 좋다

 

 

汗 證

汗證(한증)은 인체의 陰陽失調(음양실조). 營衛不和(영위불화) 와 外邪客撓(외사객요)로 인해 주리의 開闔(개합) 작용이 실조 되면서 일어나는 津液(진액)의 外泄이다. 전신 혹은 국부에 땀이 과도하게 나는 증상을 主症으로 하는 일종의 病症 이다.

 

 

한증의 病機(병리기전) 는 대개 虛症에 속하지만 실증에 속하는 것 또한 있다. 양기부족에 속하는 경우대개 外衛不固( 위기가 튼실하지 못해) 轉運(전운)기능이 실사되면서 氣不澁津(기가 진액을 잡아두지 못하여) 일어난다.

 

 

實證의 경우는 대개병리 부산물의 내조로 인해 진액의 운행이 소통되지 못하면서 외설된다 이경우는 細辨한 경우 허증이 동반한다.

 

 

肺脾氣虛證(폐비기허증): 自汗 盜汗 혹은 수족한증 등의 증상이 활동 후 심해진다 땀을흘리고 난후 감기에 쉽게 걸린다

 

 

무력 호흡이 짧으며 식욕적고 속이 더부룩하고 안색이 담백 하거나 누렇다 대변이 무르다 설질은 색이 옅거나 齒痕이 있다 舌苔(설태) 는 박백태 나 이태(기가 허하고 습이 있을때) 나타난다

 

이런경우 藥膳(약선) 에서는 선식을

 

1오미자탕; 오미자50g 蘇梗(소경)6g 인삼6g 설탕100g 오미자와 인삼 소경을 물에 넣고 20분정도 달여서 설탕을 넣어 적당량 마신다

 

효능: 益氣斂肺止汗(익기렴폐지한) 으로 폐비양허 에 속하는 한증에 좋다 기침 소리나고 낮고 약한 증상을 동반한 경우 1일2-3번 나누어 마신다

 

 

2황기계지죽

황기15g 계지15g 백작약15g 粳米(갱미) 100g 계지와 백작약을 10분가량 다려서 준비해두고 황기를 20분가랼 다려서 약즙에 쌀을 넣고 죽을 끓인다 죽이 다되면 먼저 준비된 약즙을 넣고 석는다 온복 한 후 땀을 약간 낸다.

 

 

心腎陽虛證(심신양허증): 자한 또는 도한 혹은 가슴에 땀이 난다 따뜻한 것을 좋아하고 추위를 잔 탄다 겨울에 오히려 땀이난다 안색과 입술객이 옅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다. 허리와 무릅이 시큰거리고 손발이차며 소변횟수가 잦고 맑다

 

 

약선 선식으로는

1구황 (누런색의 연한 부추) 100g 猪腰(저요, 돼지콩팥) 1개

부추를 잘씻어 짤막하게 썬다. 돼지콩팥은 반을 갈라 오줌줄과 근막을 벗겨내고 칼집을 내여 팬에 센 불에 올려 기름을 붓고 80% 정도로 가열한 후 준비한 저요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 재빨리 볶는다. 익었을 쯤 준비한 부추를 넣고 몇 차래 뒤적거린후 꺼내 반찬으로 먹는다.

 

 

효능:溫陽益腎(온양익신) 구황은 온양 .저요는 보신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심신양허 衛陽不固 로 인해 땀이 나는 자에게 쓰인다.

 

 

2冬蟲夏草鴨(동충하초압); 洋鴨(양압 ) 오리수컷으로 1마리 동충하초10마리

오리의 털과 내장을 제거 잘 씻은 다음 돌솥에 넣고 나머지 동충하초와 소금 생강 파 와 물을 적당량 붓고 약한 불에서 완전히 무를 때까지 익혀서 만찬 으로 먹는다.

 

 

효능; 補虛助陽. 동충하초는 益腎助陽 의 효능 . 두가지가 합하면 조양 효능이 뛰어나 심신양허로 인한 發汗 이상에 적합하다.

 

 

3山수酒; 산수유 30-50g. 백주 500g 산수유를 술에 7일간 담가둔 후에 마신다 1일에 1-2차래 매번 10-20 미리리터 씩 마신다.

 

 

효능; 補腎助陽斂汗(보신조양렴한). 산수유는 보익간신 .렴한삽정의 효능을 백주를 배합. 辛溫助陽의 효능을 더한다. 心腎洋虛로 인한 한증이 적응증 이다.

 

 

肺腎陰虛證(폐신음허증);

盜汗(도한)이 위주로 가끔 自汗이 나타난다. 몸이 마르고 기침 痰이 적다 혹은 각혈 요슬 潮熱 이나타 나고 광대뼈부근과 입술이 붉다 대변이 굳고 소변은 황색 설질은 붉고 설태가 적다

 

 

약선 선식으로는

1生地粥; 생지황 25g . 갱미15g 설탕 적당량 생지황 을 절단 하여 물을붓고 반시간 다려 낸후 이탕액을 다시 농축 100미리 정도 준비 쌀을 씻어 죽을 끓여 뜨거울 때 준비한 생지황 탕액을 넣어 잘섞는다 설탕을 넣어 먹는다.

 

 

효능; 滋陰淸熱 . 健脾和中 의 효능 생지황 은 양음 청열 갱미는 건비화중 의 효과 설탕으로 양음의 효능을 더한다 .

 

 

2羊肺湯; 양폐( 양의 허파)1구. 행인 시상(枾霜 . 곶감에 생기는 하얀가루) .녹두 분말 .진수(眞수 소나 양젖을 바짝 졸여 만든 기름) 각 30g 꿀60g 생강 소금 후추 적당량

 

 

행인을 거피해서 세말한다. 시상과 진수. 녹말 분말은 그릇에 담아 꿀과 맑은 물을 약간 부어 걸죽한 상태의 액체를 만들어 둔다. 양폐는 깨끗이 씻어 핏물을 뺀후 준비한 액체를 양폐 안에 채워 넣는다 그릇에 담아 그릇채 남비에 넣고 익힌다 먹을때 소금 후추 생강 다진 것으로 양념 해서 먹는다.

 

 

효능; 양페는 성미가 甘平 하고 익폐보허 의 효능 시상 과 녹두 분말 진수 꿀은 滋陰淸熱 益氣養血의 효능 행인은 윤폐降氣 한다. 오랜 병으로 인한 폐신음허 기혈허 로 자한 도한 이 나타나고 피곤하며 심계 기喘(천) 마른 기침에 담이 적은 증상등에 더해 질때 쓴다.

 

 

3五味枸杞茶; 오미자 구기자 각 5g . 다기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우려내 차로 마신다

 

 

효능 ; 滋腎斂肺止汗. 오미자는 酸溫 한 성미를 가지고 자폐신 렴한삽정 의 효능 구기자는 감평 하며 자양간신 의 효능 가지고 있다 자한 도한과 호흡이 가쁘고 허약한 사람에게 적당.

 

 

4海蔘粥; 물에 불린 해삼 100g 갱미100g 소금 조미료 적당량

해삼은 씻어서 잘게 썰고 쌀과 함께 남비에 넣고 죽을 끓인다. 죽이 거의 되면 소금과 조미료 로 간을 해서 먹는다

 

 

효능; 滋陰補腎 健脾和中 해삼은 보신익음 양혈윤조 의 효능 갱미는 건비화중 한다.

폐신 음허 로 인한 발한)發汗) 이상에 특히좋다.

 

 

양기부족의 회복에 좋은약초

구기자나무 ,굴거리나무, 꾸지나무, 댑싸리, 두릅나무, 박주가리, 사상자, 산수유. 삼지구엽초, 참마, 큰조롱, 타래난초, 풀솜대, 홍만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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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뇨 효능  (0) 2009.04.18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강원 정선 첩첩산중에 위치한 기림산방. 100세 이상 노인 수백 명으로부터 장수 비결을 연구해 온 김종수 소장이 이곳에서 건강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장수 노인들을 통해 김 소장이 터득한 건강법은 ‘두한족열’. ‘머리는 차갑게 몸은 뜨겁게’하라는 것.

 

강원 정선 민둥산 해발 700m에 위치한 기림산방. 십여 년간 백 세 이상 노인 수백 명을 만나 장수 비결을 연구해 온 김종수 소장(53·현대민족정신연구소)이 아내 현미정 씨(38)와 건강 학교를 운영하는 곳이다. 1992년 가족과 함께 이곳으로 들어온 김 소장은 기 수련과 장수 노인과의 만남을 통해 ‘건강한 생활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1995년부터 신문·잡지 등을 통해 건강 칼럼을 연재하고,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온 김 소장은 현대·삼성 등 대기업에서 500여 차례 건강 특강을 해왔다. “강연을 듣고 깊이 감명을 받았다 해도 본인이 직접 체험해보지 못하면 단발성으로 끝나고 마는 것이 안타까워 1997년부터 외부 강연을 중단하고 건강 학교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5000여 명의 사람들이 기림산방을 다녀가고 4박 5일과 2주간 진행되는 건강프로그램을 수료한 졸업생만도 600여 명.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첩첩산중 흙집에서 생활하며 단식·단전호흡 등의 수련법을 익히고, 김 소장이 몸소 깨달은 건강 강의를 듣는다.

 

김 소장이 쓴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는 책을 읽고 감명받아 초등학생 아들·조카·동생과 함께 기림산방을 찾았다는 박미숙 씨(43·경기 안양시 동안구)는 “성대 결절로 집에서는 말도 제대로 안 나왔다”며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3일 동안 단식 중인데 컨디션도 좋고 배고픈 생각도 들지 않는다고 한다.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김 소장이 깨달은 건강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두한족열(頭寒足熱)’. 우리 조상들이 생활 속에서 터득하고 말해 왔던 ‘머리는 차갑게 발 등의 몸은 뜨겁게’하라는 것. 뱃속만 따뜻해도 100세는 산다고 그는 주장한다. “몸에 따뜻한 기운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것이고, 따뜻한 기운이 빠져나가 식어버리는 것이 죽는 것입니다. 질병과 노화란 몸이 식어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 현상이지요. 암·중풍·치매 등의 모든 환자는 뱃속이 차갑고, 노인들의 뱃속도 차갑습니다. 즉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김 소장은 우주와 대자연에는 따뜻한 기운과 차가운 기운이라는 두 개의 기운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따뜻한 기운이 모여 봄이 되고 극에 달하면 여름이 된다.

 

차가운 기운이 모이면 가을이 되고 극에 달하면 겨울이 된다. 모든 식물은 따뜻한 기운이 있으면 싹이 나고 성장해 열매를 맺지만, 차가운 기운이 성하면 추풍낙엽(秋風落葉)이 돼버린다. 모든 동물과 인간도 따뜻한 기운이 강하면 잉태하고 성장하며 생명이 유지되지만, 차가운 기운이 있으면 질병과 노화가 생기고 죽음이 온다. 그래서 시체는 차가운 것이다. 김 소장은 두 기운의 상태에 따라 사람의 체질이 달라진다고 주장하는데 건강 체질, 열 체질, 냉 체질로 체질을 나눈다. 건강 체질이란 두한족열 상태가 유지돼 몸의 순환이 잘 되는 균형 잡힌 몸을 이른다. 하루종일 일하고 피곤해지면 머리가 뜨겁고 몸이 차가워진다. 그러나 충분한 수면을 하고 피로를 풀면 다시 두한족열 상태가 돼 몸과 마음, 정신과 생각 그리고 영혼까지 건강을 유지한다. 건강한 사람은 이러한 자연의 이치에 잘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한다. 열 체질인 사람은 속이 냉하고 열은 밖에 있는 상태이고, 냉체질은 따뜻한 기운이 다 빠져나간 다음에 나타나는 체질이다.

 

차가운 생활을 따뜻하게 바꿔라

“몸이 차갑고 머리가 뜨거워지면 몸과 마음의 질병이 생기는데, 무엇이 사람들의 뱃속을 차갑게 만들었겠습니까? 몸을 차갑게 만든 원인은 우리 생활 속에 무수히 많은데 냉장고에 보관한 차가운 음식을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합니다.”음식을 따뜻하게 먹어야 위와 장이 제 기능을 발휘하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더운 여름철 차가운 음료수를 많이 마시는데, 처음엔 목과 가슴이 시원하지만 잠시 후에는 배가 차가워지면서 배탈이 나며 뱃속의 열이 위로 올라와 머리와 가슴이 답답해지고 정신이 산만해지고 다시 갈증이 난다고 한다. 그 밖에도 밤늦게 먹은 음식, 부족한 잠, 심리적인 충격, 과로·과식·과음 등이 몸을 차갑게 만든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몸이 따뜻해질까. “장수 노인 가운데 제주도의 고이기 옹(1994년 당시 102세)은 여름에도 항상 따뜻한 음식만 드셨습니다. 따뜻한 음식은 위장에서 분해·발효(소화)시키기가 좋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수 노인들의 식사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하루 세 끼 따뜻한 음식을 먹되, 부족한 듯이 먹는다는 것. 또한 음식은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는다. 흔히 매운 음식 때문에 위장병이 생긴다고 하는데, 매운맛은 몸에 들어가 열이 나게 해 따뜻하게 해준다. 매운맛은 열이 필요한 사람 즉, 차가운 사람에게 필요한 음식이라고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면 뜨거운 차를 마셔 뱃속을 편안히 해준다. 매 식사 전과 후에, 잠을 자기 전에, 그 밖에도 틈틈이 뜨거운 차를 마신다. 물도 따뜻하게 마셔야 한다고 그는 주장한다. 흔히 건강 학자들이 ‘끓인 물은 죽은 물’이라며,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기운의 측면에서 보면 달라진다고 역설한다. 차가운 물 때문에 기운(열)을 뺏겨 우리 몸이 차가워지는데, 소량의 미네랄과 산소를 섭취한들 무슨 소용이냐는 것. 늘 배를 따뜻하게 해야 하므로 한여름에도 속옷은 꼭 챙겨입어야 한다.

 

 

배가 따뜻하면 머리도 맑아지고 마음까지 차분해진다. 배가 차가워지면 기운이 없다. 기운이 없으면 척추에도 힘이 없어져 등이 굽고, 다리는 힘이 없어 발끝과 무릎이 벌어지게 된다. 그런데 의도적으로 발끝을 붙이고 등허리를 쭉 펴면 바른 자세가 되며 배에 힘이 생겨 따뜻해진다. 특히 타고난 기운이 약한 사람은 계속해서 장부를 따뜻하게 해줘야 기운이 보충된다. 이런 사람은 목욕이 많은 도움이 된다. 그 밖에 단전호흡·단식·바른 자세, 땀이 흐를 정도의 운동 등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김 소장은 설명한다. “물질 문명의 발달이 사람들을 병들게 만든 것입니다. 전기의 발명으로 잠을 푹 자지 못하게 되었고, 자동차가 사람을 걷지 않게 했으며, 냉장고가 차가운 음식을 먹게 했지요. 건강한 생활이란 물질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겠지만, 시대를 역행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대한 차가운 생활 방식을 지양하고, 몸을 따뜻하게 만드십시오. 그래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몇 가지 방법

단전호흡으로 속 기운을 키운다 몸이 차가우면 배에 기운이 없고 등이 굽게 되는데, 배에 기운이 없다는 것은 오장육부에 기운이 없다는 뜻이다. 이때 호흡을 하면 배에 힘이 없어 단전까지 기운이 미치지 못하고, 가슴으로만 호흡을 하게 되며 호흡이 짧아진다. 단전호흡을 제대로 하면 오장육부의 찬 기운을 빼내고 따뜻하게 해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호흡을 할 때는 무릎 사이의 폭이 엉덩이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호흡을 할 때도 한쪽 다리는 몸쪽으로 당기고 반대 다리는 밖으로 빼내 다리 사이를 좁힌다. 코로 숨을 자연스럽게 들이쉬면서 배꼽 밑 단전에 숨을 집어넣는다. 잠시 멈춘 후 들이쉬던 속도만큼 숨을 천천히 길게 내쉬면 아랫배 깊숙이 힘이 들어간다. 이때 뒷머리와 등허리를 쭉 펴면 저절로 몸의 중심이 단전에 잡히며 깊숙이 힘이 들어간다. 숨을 들이쉴 때는 가슴과 등은 가만히 있고 내쉴 때 들어갔던 아랫배만 나오게 한다. 이렇게 호흡을 반복하면 오장육부에 기운이 생겨 순환이 되고, 머리는 차가워져 정신이 맑아진다.

11자로 걷는다 걸음걸이는 항상 11자 자세로 걷되, 무릎은 닳을 듯 말 듯하고, 발의 앞 끝부터 바닥에 닿는 듯하게 걷는다. 이때 발의 앞 끝이 들리지 않게 주의한다. 또한 신발을 질질 끌어서도 안 된다.
만세 부르는 자세나 대자로 잔다 건강한 아기의 잠자는 모습을 보면 바르게 누워 다리를 쭉 펴고 양팔을 만세 부르는 자세로 잔다. 이를 ‘대자(大字)’ 자세라고 하는데, 가장 빨리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건강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베개는 낮고 딱딱해야 한다.

 

따뜻한 물을 먹으며 단식하라 몸이 차가워지면 기운이 없으며 밥맛이 없고 쓰다. 이것은 배가 차가워져서 소화·배출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때 억지로 먹으면 ‘체냉’이 된다. 음식은 몸에서 차가워져 굳어 숙변이 되고, 지방이 굳어 체지방 혹은 콜레스테롤이 되어 비만·고혈압 등의 큰 병을 만든다. 밥맛이 없을 때 한두 끼를 굶으면 오히려 뱃속이 편해지면서 따뜻해진다. 너무 많이 먹어 탈이 났을 때는 단식을 해야 하는데, 김 소장은 반드시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단식할 것을 강조한다. 단식을 하면 차가워져 굳어 있는 뱃속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생수가 좋다며 차가운 물로 무리한 단식을 하면 몸이 싸늘하게 식어 건강을 잃을 수도 있다. 또한 염분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몸이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어느 유명한 의사가 40년간 의사생활을 마치고 운명하면서 자기가 40년동안
환자를 치료하면서 건강비법을 알고 있는데 내가 죽거든 금고속에 있는 건강
비법을 확인하고 널리 알리라고 하였는데 의사가 죽고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속에
금고속을 열어보니 그비법은 다름아닌 頭寒足熱 胃八分度는 무병장수한다고 써있다고 하였다.

頭寒 足熱- 머리는 차고 발은 뜨겁게
胃八分度 - 위의 팔할만 채워라 즉 과식하지 말라
( 거북이나 학이 오래사는 이유는 과식하지 않기 때문이다. )

몸이 차가워지면 나타는 증상
- 감기에 잘 걸린다.
- 비만이 된다.
- 살이 마른다.
- 두뇌건강이 약해진다.
- 피부질환이 생긴다.
- 머리카락이 빠진다.
- 눈물이 잘나온다.
- 시력이 나빠진다.
- 목소리가 약해진다.
- 남성질환이 생긴다. (정력약화)
- 여성질환이 생긴다. (수족냉증, 부인병등 )
- 자세가 흐트러진다.
-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된다.
- 추위와 더위를 잘탄다.

그러면 몸이 따뜻하게 만들려면
- 밥따로 물따로 먹어서 속기운을 배양해야 한다.
- 따듯한 음식을 먹되 적은 듯이 먹어라.
(찬물을 먹지 말고 물을 따뜻하게 마셔라, )
- 식사후에 물을 먹지 말라 물은 식후 2시간 후에 먹어라
2시간후에도 반드시 따뜻한 물을 먹어라 그래야 속기운이 배양된다..

- 몸은 찬물 벼락을 맞으면 몸이 움츠러든다. 찬 기운은 위축시키고 굳게 하는 성질이 있 다.
이와 같은 이치로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위와 장이 위축되고 굳어간다. 그래서
'급체'가 생긴게 된다.

 

* 살이 마르고, 찌고 모두가 배가 차가워져서 생기는 현상이다. 그래서 열체질은 비만이
되고 냉체질은 마르게 되는것이다.

- 우리몸에서 따뜻해야 할 부분은 위장, 신장,방광, 팔다리, 등 , 배등이며 차가워야
할 부분은 머리이고 그 중간부분으로 가슴인 심장과 폐는 차가워지거나 뜨거워지면 안되고 중간정도가
되어야 한다.

 

- 따뜻한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따뜻한 음식을 먹자
찬우유도 데워먹자 (따뜻한 음식음 위장에서 분해 소화시키기가 좋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 이 되지만 차가운 음식은 위장에 들어오면 위장은 차가운 음식을 위장의 따뜻한
기운으로 데워서 소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많은 기운이 소모된다)
- 따듯한 차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진다. (생강차 )

 

아침일찍 일어나면 뜨거운 차를 마셔 뱃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식사 후에 2시간이 지난후에
뜨거운 차를 마셔보라! 저절로 몸이 따뜻해 지며 피가 순환 이 잘된다
- 맵운음식, 발효음식이 몸을 따뜻하게 한다. (마늘과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매운맛을 몸에 들어가 열을 내게하여 따뜻하게 해준다. 시골에서 닭이 비실비실대면
꼬추장 비빈 보리밥을 주면 닭이 금방 좋아진다. ( 밥맛없을때 고추장에 비벼먹자)
- 위가 차가워져서 암이 생기는데 마늘이 맵기때문에 열을내어 위장약이 되고 보약이 되 는 것은 자연의 이치다.

 

- 바른말. 고운말 존대말을 써야 건강하다 ( 가족끼리 부부끼리 부모자식간에도 존대말을 쓰자)
부모자식사이에도 서로 존댓말을 쓰면 잡안에 큰소리나 쌍소리가 날 일이 없고 화목하며 사랑이 넘치는 집안이 된다. 존댓말에는 차분한 마음,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가 있다. 반면에 반말은 급하고 무시하는 마음이 있다.

※ 우리는 왜 욕을 하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생각이 작기 때문이다. 생각이 작으면 마음이 급해지고, 마음이 급해 지면 마음에 병이 든다. 마음이 병든 사람은 쌍소리가 일상화된다. 그래서 욕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에게도 존댓말을 해보라 그러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존댓말을 한다. 몸이 따 뜻하다는 것은 기운이 있다는 의미이다. 기운이 있고 강한 사람이 쓰는 말이 바로 존댓 말이요, 바른말, 고운말이다.
- 땀을 흘려야 몸이 따뜻해진다.(운동, 등산, 반신욕이 좋다)
-운동중에는 속보, 걷기, 달리기, 등산 등 유산소운동이 좋다.

 

- 땀을 흘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운동과 등산등을 해서 땀을 흘릴수 잇다. 그런 데 문제는 땀을 흘리고 난 다음이다. 사람들은 기껏 열심히 운동하고 나서 찬물이나 찬음료를 마신다. 이렇게 하면 찬것을 빼고 다시 찬것을 몸에 넣어 운동한 것이 허사가 된다. 운동이나 등산해서 열심히 땀을 빼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놓고 다시 찬것을 먹어서 헛일로 만드는 것이다. 땀을 흘리고 나서 찬물, 찬음료수 먹으면 입과 목구멍은 시원 하지만 뱃속은 더 차가워지게 된다. 앞으로는 운동후에도 따스한 물(차 )을 먹어 야 한다.

 

- 단전호흡은 속기운을 키워준다. (항문조이기 운동, 단전호흡을 열심히하자)
- 목욕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족탕이나 반신욕으로 몸을 따습게
(요즘 유행하는 반신욕이 좋다. 하루 20- 30분식 100일하면 체질이 개선된다.)
- 인상을 쓰지 말자 인상쓰면 몸이 차진다.
- 바른자세는 기운을 잘통하게 한다. -억지로라도 허리를 펴고 않자
-배를 따뜻하게 해주자 (단전을 따듯하게 하면 정력이 좋아진다.)

 

상체열을 내리기 위해선 특효약은 없습니다.
그래서 식생활 및 생활습관이 그래서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볼때는 상체 열이 문제 같습니다.
오행이라고 있습니다.土 金 水 木 火 .......

 

이중에 우리가 보통 화가 치민다고 할때의 화가 바로 토, 금, 수, 목, 화의
화입니다.화는 오행의 하나로 스트레스라고도 표현하며 열받는다고 할때의 열로도 비유가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스트레스가 현대의학의 화 기운인데 긴장, 압박, 억압으로 표시하며 우리 몸의 장기중
심장이 이 화기운을 관장합니다.가슴이 답답하고 오래두면 화병으로 발전하여 심지어는 심장질환 고혈압으로도 나타납니다.탈모인들의 대부분은 상체에 열이 많고 하체는 찹니다.그로인해 두피는 마르고 혈행순환의 어려움으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머리가 빠집니다.음식을 매운것을 먹으면 두피가 가렵고 더우면 더 합니다.

땀을 흘리고 난 후, 음식을 절제하지 못해 뜨거운 고 기름진 것 등을 과식한 경우 , 스트레스로 인해 기혈의 순환이 활발하지 못해 생길 수가 있습니다.그러면 몸을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한약을 드시는 분도 있으나 쉽지는 않습니다.먹고나서 정말 상체열이 내렸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우리의 건강철학 가운데 『두한족열(頭寒足熱)』이라는 말들어 보셨나요?
머리는 차게 하고 다리는 따뜻하게 하라」는 격언입니다.단순히 머리 온도를 낮추고 다리 온도를 높이라는 뜻이 아닙니다.우리의 몸에 있는 「열기운, 즉 화기(火氣)를 낮추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동양식 심신수련법의 기초적 원리이기도 한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원리(물기운은 위로 올리고, 열기운은 아래로 낮춘다)」와 같은 맥락입니다.무슨 뜻이냐? 다시 말하면, 정상적인 사람이 경우, 우리 몸의 혈액 전체 양 가운데 20%정도를 머리에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서 머리가 가장 무거운 부위지요.
그런데, 사소한 일에도 흥분하는 성격 때문에 열을 잘 받는 사람, 스트레스 많은 사람, 잔머리 많이 굴리는 사람, 내성적이라서 무슨 일이나 혼자만 끙끙 앓는 사람, 겉으로는 대범한 척하지만 사실은 소심한 사람 등등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머리에 혈액이 많이 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평소에 어렵더라도 되도록이면 화를 자주 내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며 화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가벼운 운동과 취미 활동을 갖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그래서 동양식 심신수련법의 기초적 원리이기도 한 수승화강(水昇火降)을 위해 단전호흡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단전호흡은 오장육부 즉 폐대장 약한사람,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약한사람에게 좋으며 오래기간 꾸준한 수련을 통하면 오장육부가 건강해지고 변비가 해소되며 그로인해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모발에 윤기가 나는 것입니다. 또한 상체열을 내리는데는 각탕이나 반신욕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그렇듯이 지루성피부염은 조급함보다는 시간을 갖고 차근차근 치료해 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 하다고 봅니다.

 

체형이 뚱뚱 할수록 열이 많이 발생하여 땀이 많이 흘리며 또한 지방이 열의 발산을 막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다. 마른사람이 땀을 흘리는 경우엔 열 즉 에너지가 많은 사람에게 볼 수 있다. 그러한 사람에게는 땀을 흘리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땀의 주요기능은 체온조절 즉 몸을 식히는 것이다 .열이 많이 생기면 우리 몸의 열을 내리기 위해 땀을 흘린다. 10-20대는 손발에 땀이 많은데 이것은 심리적요인, 긴장상태가 그 원인이다. 50대 이후엔 얼굴 땀이 많아지고 30-40대는 목, 가슴 땀이 많아진다, 땀은 비만한 경우가 많으며 음식을 먹으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양방에서는 자율신경이 예민한 사람이라 보고 이 땀을 한방에서 위장열, 신장열 이라고 한다. 이 땀은 사실 몸에서 모자라기보다는 과다한 음식물의 섭취, 과음 등 의 과다함이 그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숙취 후 흘린 땀은 체온조절과 노폐물배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머리에서 땀이 많은 경우는 사실 땀샘의 분포가 손, 발, 얼굴, 머리 부분에 많은데 사실 땀을 흘릴때 머리부터 흘리는 것이 정상이다.

 

땀을 흘리는 것은 정상적인 경우와 병리적인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 특히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긴장이 될때 머리에 땀을 유난히 많이 흘리는데 이것을 긴장성 다한증이라고 하며 심장의 허열로 인해 머리뿐만 아니라 얼굴, 손, 발에도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증상이다. 탈모로 고생하는 분들께서 대부분이 두피에 열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린다는 질문을 많이 받게 되는데 사실 탈모로 고생하는 분들 모두가 머리 위가 열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뒷목이 뻣뻣해 지면서 당기고 머리가 뜨거워지는 이유는 혈액이 두피 꼭대기까지 충분히 적셔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몸속의 에너지 밸런스가 깨졌을 때 혈액이 머리끝까지 충분히 오르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리고 어린이에게 어른보다는 땀이 많은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또한 지나친 음주를 하게 되면 그날 보다는 그 다음날 많은 땀을 보통 흘리게 된다. 이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민간요법으로는 황기를 많이 먹는데 사실 황기는 한두번 먹는 것은 괜찮으나 열과 땀이 많거나 비만인 경우 무조건 많이 먹게 되면 오히려 몸에 열을 더 조장하기 때문에 되레 다한증을 유발할 수 있어 그것 보다는 오히려 조깅 등 달리기 운동으로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리고 손과 발에 땀이 유독 많이 나는 사람은 황기 보다는 호흡조절이 더 효과적이다.

 

또한 밤에 잠을 자면서 흘리는 땀 즉 도한증은 과다한 스트레스로 밤에도 몸이 식지 않아 땀을 흘리는 증상이다. 그리고 노인 다한증의 원인은 심장과 혈관의 노화현상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땀을 많이 흘린다는 것은 무조건 몸이 허약해서 흘리는 것 보다는 현대인들의 땀은 지나침이 많기 때문에 땀을 흘리는 것으로 자기의 건강상태에서 술을 많이 먹었거나, 체중이 늘거나 ,많은 스트레스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운동 등을 통한 심폐호흡을 통해 밖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제일 큰 도움이 된다.

유난히 두피에 열이 많은 경우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은 여러 가지의 원인이 있다.
그중 자주 나타나는 것은 화와 열이 머리로 많이 올라가서 탈모가 되는 경우가 많고 신경을 너무 많이 쓰거나 긴장을 많이 하는 경우에도 많으며 몸이 기혈이 부족하고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임상적으로 보면 열이 나는 것은 외부의 병사가 침입을 할 때에 내부에서 저항을 하는 과정에 나타나는 증세이거나 염증이 생길 때에 백혈구가 증가 하면서 나타나는 증세라고 할 수 있다. 임상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것은 몸으로만 느끼는 것하고 실제 체온을 제보면 약간의 열이 있는 것하고 다르다. 약간의 열이 올라가는 것을 느낀다면 감기기운이나 몸의 염증성 반응이 있는 경우이고 단지 느끼기만 하는 것은 몸에 열이 많은 것으로 실제 체온을 제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그중 자주 나타나는 것은 화와 열이 머리로 많이 올라가서 탈모가 되는 경우가 많고 신경을 너무 많이 쓰거나 긴장을 많이 하는 경우에도 많으며 몸이 기혈이 부족하고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상체로는 열이 많이 오르면서 하체와 손발은 차지는 경우도 있다. 땀이 나는 것은 열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열을 떨어뜨리는 하나의 방법이므로 땀을 막는다면 열이 더 날 것이다 따라서 감기와 염증으로 인한 것은 감기, 염증을 없애야하고, 단지 몸의 열을 빼주기 위하여서는 따라서 몸 안의 화와 열이 많은 경우에 실제로 체온을 재면 열이 없으나 본인은 열감을 느끼게 되며 이러한 것은 한의학적으로는 긴장을 너무 많이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술, 과식, 고 칼로리의 음식,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한 상체로는 열이 많이 오르면서 하체와 손발은 차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몸의 열을 빼주기 위하여서는 과일, 야채, 곡류의 음식을 먹고 마음을 편하게 하여 긴장된 마음을 풀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의 경우는 선천적으로 열이 많은 경우와 고 칼로리의 음식, 인스턴트식품, 치킨, 햄버거, 단 음식 등을 많이 먹는 경우, 긴장을 하는 경우에 많이 올 수 있다.

열은 탈모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열이 많다는 것은 스트레스도 원인이지만 반드시 그것만이 원인이 아니다. 사람에게는 머리에 열이 나는 3가지 원인이 있으나 그중에 머리에 열을 내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머리의 열로 인해 두피에 혈액 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약해지고 가늘어지며 약하게 삭는 것이다. 그래서 머리가 힘없이 빠진다. 이 머리의 열은 쉽게 잡히지는 않는다. 좀 전에도 언급했듯이 탈모로 고생하는 분들의 대부분은 모두가 머리 위의 열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머리가 뜨거워지는 이유는 혈액이 두피 꼭대기까지 충분히 적셔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몸속의 에너지 밸런스가 깨졌을 때 혈액이 머리끝까지 충분히 오르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머리의 열을 내리면 탈모가 아닌 발모가 된다고 하는 한의학 전문의도 있다. 열을 내리기는 음식으로는 무척 어렵다. 한약으로 이 열을 내릴 수 있지만 한의사들마다 약재 처방이 다 다르므로 이 열을 내리는 것은 쉽지 않으며 어떤 한의학전문의를 찾아 어떤 한약재를 처방받느냐에 따라 열을 잡을 수 있냐, 없냐가 달려있다.

돈을 들이지 않고 두피의 열과 땀을 이기는 방법으로 추천하는 방법이 운동이다. 그 중에서 걷기운동과 달리기 등 강력 유산소운동을 추천한다.또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유독 스트레스에 약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일 좋은 방법은 달리기이다. 즉 달리기 등을 통한 심폐기능 강화이다. 달리면서 호흡을 통해 우리 몸 내부에서 체열과 수분을 밖으로 발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왜 유산소 운동으로 땀을 빼는 것이 좋은가.

산소를 많이 마시는 유산소 운동은 발암물질 중금속 납 성분 등의 유독성 노폐물을 땀을 통해 배출해줄 뿐 아니라, 오래 운동을 하면 몸에 필요한 성분을 더욱 증가시켜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만인 사람이 지속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산소 공급량이 많아져 지방질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운동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수분과 염분의 섭취. 더위 속에서 운동하면 온몸의 각 조직에서 서로 혈액을 더 많이 받으려고 경쟁한다. 더욱이 땀을 많이 흘리면 혈액량이 줄어들게 되고, 심장은 심박동수를 늘여 순환하는 혈액의 양을 늘이려고 한다. 더울 때 심한 운동은 심장의 부담을 급격히 높일 수 있으므로 운동 강도를 낮춰야 한다. 혈액의 염분 농도는 0.9%. 운동 초기에는 대개 0.3% 염분 농도를 가진 땀이 배출되며, 그 후 점점 낮아져 운동 후기에는 0.2%의 땀이 배출된다. 땀으로 인한 염분 손실은 수분 손실에 비하면 별 게 아니다. 운동 중에는 10~15분 간격으로 100~200㏄ 정도의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운동 중에 갈증을 느낀다는 것은 수분 손실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다.

염분 섭취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군 생활을 한 남성들은 여름에 훈련이나 행군을 하면서 소금을 먹었던 것을 기억한다. 하지만 염분농도가 높은(0.3%) 음료를 마시면 체내에서 물의 흡수가 지연된다. 따라서 소금을 덩어리째 먹는 것은 위험하다. 전문의는 “0.3%의 염분농도는 작은 차 수저 한 개 정도의 소금을 물 1ℓ에 녹이면 만들어진다”며 “염분을 보충하려면 0.2% 이하의 낮은 농도의 소금물을 먹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특히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인 분들 중에 목소리 톤이 보통 톤보다 크고 말이 빠른 분이 많고 쉽게 열을 받는다. 열을 받으면 그 열은 머리로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편하게 마음을 먹고 천천히 나지막하게 마음을 먹고 쉽게 흥분하지 말며 말을 할 때는 차분히 하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생활하면 탈모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

 

또한 고 칼로리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다. 또한 차가운 음식 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차가운 음식이 몸에 들어가면 목을 통해 식도로 넘어가는 동안 몸이 그 음식의 온도가 낮아 그 온도를 맞추기 위해 식도에 열이 난다. 이 열은 바로 뒷목을 통해 얼굴 머리까지 전달된다. 그로 인해 뜨거워진 머리는 머리카락을 삭게 한다. 결국은 힘없이 머리를 빠지게 하는 것이다. 음식으로는 되도록이면 인스턴트보다는 오곡밥에 된장국 등을 먹는 것이며 또 하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피하는 것이다. 카페인 자체가 교감신경 즉 흥분도를 높이기 때문에 조그만한 자극에도 반응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먼저 열을 일으키는 쵸콜릿, 설탕, 음료수, 술 등의 식품을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다. 닭도 열성 식품이라 껍질을 튀김으로 먹는 것은 피부를 가렵게 만든다. 기름을 많이 먹어서 피지를 마구 나오게 만들어 모공을 막히게 하는 것도 곤란하다.우리 피부는 약 알칼리성이어야 건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우유, 설탕, 빵, 고기, 쵸콜릿은 지독한 산성식품으로 혈액을 탁하게 하고, 노폐물을 쌓이게 한다. 그 결과 속병이 겉 피부까지 나타나는 것이다. 채소나 과일은 몽땅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해독과 중화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싱싱한 오이, 당근을 날로 먹어도 좋다.음식으로는 생선, 콩, 참깨 등 검정색깔음식은 열을 진정시키므로 좋으며 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떡볶기, 냉면과 설탕 등 매운 음식과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노출의 계절이 다가 오면서 목걸이를 하는 분들이 많이 생긴다.특히 남성분들 중에서 상체에 열이 많은 분들 중에 예전에 tv드라마 차인표가 유행시킨 커다란 체인으로 된 금목걸이를 남성미의 과시용으로 걸고 다니는 분들이 많다. 그런 분들은 “나 열 받을려고 합니다.” 라고 몸과 머리에 경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금은 열을 내는 금속이다. 이제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이 되면 덩치가 큰 비만이신 분들과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 중에 커다란 금목걸이 체인을 목에 걸고 얼굴과 목이 벌개져서 땀을 뻘뻘 흘리며 다니는 것을 종종 본다. 단지 몸이 비만이어서도 이유이겠지만 불나는데 기름을 붓는 금속이 금이라는 것을 명심하여 목걸이 착용에 유의하는 것도 상체 열을 내리는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꼭 목걸이를 해야 할 분에게는 은 목거리를 권한다.은은 열을 내려주고 몸을 식혀 주는 금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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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신장염(급성콩팥염, 급성신염)

 

신장(콩팥)사구체에 생긴 급성 염증성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앓기 시작하여 6달까지를 급성으로 본다.


주로 편도염이나 감기를 앓고 난 다음 일정한 기간(1-6주일 정도) 지나서 병이 온다. 그 밖에 중이염, 화농성 피부염, 류머티스 등을 앓은 다음에 잘 생긴다. 몸을 차게 하는 것은 급성 신장염을 일으키는 중요한 조건으로 된다. 얼굴 특히 눈까풀이 붓고, 숨가쁨, 요통 등의 증상과 함께 오줌량이 적어지면서 피오줌 또는 단백오줌이 섞여 나오고 혈압도 오른다. 다음 고정기에는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서 오줌량이 많아진다.

 

 

회복기에는 부은 것이 내리고 피오줌이 없어지며 혈압이 정상으로 된다. 오줌에서 단백량도 아주 적어진다. 치유기는 약 3-6달로 보는데 이 때에도 오줌에 때때로 적은 양의 단백이 섞여 나온다. 이 시기에 식사조직과 생활조직을 잘하지 않으면 다시 도질 수도 있고, 만성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오줌검사를 하면서 잘 살펴야 한다. 급성 콩팥염 때에는 안정하면서 늘 몸을 덥게 하여야 한다. 식사는 단백질을 좀 제한하며 소금은 극력 제한해야 한다. 물은 오줌량보다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


 

치료식사

병 초기 오줌량이 아주 적고 몸이 몹시 부을 때에는 1-2일 동안 굶는 것이 좋다. 굶기가 힘든 때에는 설탕가루 150-200g을 하루 양으로 하여 더운물에 타서 자주 조금씩 마시거나 1-1.5kg의 사과나 포도를 하루 5번 정도에 나누어 먹는다. 미싯가루, 미음이나 삶은 감자를 먹는 것도 좋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고정기에는 설탕물, 과일, 미싯가루, 감자, 물고기, 소젖, 두부, 달걀 노른자위 등을 가지고 입맛에 맞게 여러 가지 형태로 가공하여 7-10일 동안 먹는다. 이 시기에 소금을 하루 3-5g 정도로 제한한다. 무, 시금치, 미나리, 마늘, 파, 후추, 고추 같은 것은 신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먹지 말아야 한다. 하루 식사량 기준은 단백질 30-40g, 지방35-40g, 탄수화물 250-350g으로 한다.


 

약물치료

담배풀: 신선한 옹근풀 40-60g에 설탕가루나 소금을 조금 넣고 함께 짓찧어 배꼽을 중심으로 직경 6cm 정도의 크기로 붙인다. 하루에 한 번씩 갈아 붙이는데 4-7일 동안 붙인다. 신장염의 초기에 효과가 있다.

 

환삼덩굴(율초): 신선한 옹근풀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썬 다음 5-8% 정도 되게 소금을 넣고 잘 짓찧어 숫구멍 부위에 붙이고 붕대를 감아 3일 동안 두었다가 뗀다. 다음에는 명치끝 부위에 8-10g을 붙였다가 떼고 다시 아랫배에 같은 양을 붙였다가 3일 지난 다음에 뗀다. 이런 방법으로 2-3번 거듭한다. 어린이 콩팥염 치료에 일정한 효과가 있다.

 

익모초: 신선한 것 150-20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급성 신장염으로 몸이 붓고 혈압이 높은 때에 쓴다. 에오누린 성분은 이뇨작용과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으므로 오줌이 잘 나가지 않으면서 몸이 붓고 혈압이 높은 때에 쓴다.

 

호박, 택사, 꿀(봉밀): 2-3kg 되는 잘 익은 호박을 꼭지를 도려내고 속을 파낸 다음 꿀 400-600g, 택사 15-20g을 같이 넣고 꼭지를 덮어서 시루에 쪄서 호박 안에고인 꿀물을 한번에 80-100ml씩 마신다.

이 약은 이뇨작용이 세므로 급성 또는 만성 신장염으로 오줌량이 적고 몸이 부으며 오줌에 단백이 섞여 나올 때 쓴다.


달걀, 후추: 달걀 한쪽 끝에 구멍을 뚫고 후추 7알을 넣은 다음 구멍을 봉하여 증기에 삶는다. 이렇게 한 것을 하루에 어른은 2알, 어린이는 1알씩 먹는다. 10일 동안 먹고 3-4일 쉬었다가 다시 10일 동안 먹는다. 위의 방법으로 치료하여 효과를 본 경험이 있다.

 

우엉씨(대련자), 개구리밥풀(부평초):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급성 콩팥염의 초기, 고정기, 회복기에 쓴다.

이 약들은 이뇨작용과 부은 것을 내리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급성 신장염의 전 기간에 쓰면 뚜렷한 효과가 있다.


 

버들옻(대극): 뿌리를 캐어 깨끗이 씻어 겉껍질을 긁어버리고 잘게 썬 것 500g에 소금 15g을 넣고 고루 섞은 다음 약한 불에 볶아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1-1.5g씩 하루 2번 갖풀갑에 넣어 먹고 하루 지나 또 먹는다. 이런 방법으로 6-9번 먹는다. 그러면 오줌량이 많아지고 설사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몸 안의 물이 빠지면서 부은 것이 내린다. 그러나 약성이 세서 지나치게 오줌량이 많아지고 심한 설사로 탈수상태에 빠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서 써야 한다. 허약자나 임신부는 쓰지 말아야 한다.

 

 

띠뿌리(모근): 신선한 것 250g을 물에 달여 하루 3-4번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띠뿌리 15g, 율무쌀 1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대체로 2-3일째 되는 날부터 오줌량이 많아지면서 부은 것이 내리고 차츰 혈압도 내린다.

급성 신장염 때에 1-2달만 쓰면 오줌에 단백이 없어지면서 완전히 낫는 수가 있다. 주로 고정기에 쓰며 극기와 회복기에도 쓸 수 있다.


 

띠뿌리(모근), 수박껍질: 신선한 띠뿌리 60g, 말린 수박껍질 4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급성 신장염으로 몸이 부으면서 오줌이 잘 나가지 않을 때에 효과가 있다. 만성 신장염에도 쓴다.


 

강냉이수염: 신선한 것 100-20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1-3일 쓰면 오줌량이 많아지고 부은 것이 내리며 오줌 속의 단백량이 줄어든다. 이 약은 나을 때까지 꾸준히 오랫동안 써도 해롭지 않다.

 

 

양젖 또는 염소젖: 하루 500ml를 3-4번에 나누어 덥혀 먹는다. 오줌량이 많아지면서 부은 것이 내리고 오줌의 병적 변화들이 좋아진다.

 

 

자리공, 쇠고기: 자리공뿌리 4g과 쇠고기 100g을 함께 끓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오줌량이 심히 줄고 몸이 부은 때에 쓴다. 또한 간경변증으로 몸이 붓고 배에 불이 찬 때에도 쓸 수 있다. 그러나 자리공은 독성이 있으므로 양을 초과해서 쓰거나 오래 쓰지 말아야 한다.

 

옹긋나물: 옹근풀 12-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오령산: 콩팥염으로 몸이 붓고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데 쓴다.


 

만성신장염(만성콩팥염, 만성신염)

신장사구체에 생긴 급성 염증이 만성화되어 나았다 더했다 하면서 경과하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은 급성 신장염과 마찬가지로 부기, 단백오줌, 고혈압 등인데 앓는 형에 따라 콩팥증형, 고혈압형, 혼합형으로 나눈다. 콩팥증형 때에는 몸이 부으며 단백오줌이 나오는데 혈압은 정상이다. 고혈압형 때에는 혈압이 오르며 심장에 변화가 생기는데 부기와 단백오줌이 심하지 않다. 이 두가지 형의 증상들이 뒤섞여 나타나는 형을 혼합형이라고 한다. 만성 신장염 때에는 급성 때와 달리 단백을 제한할 필요가 없고 소금과 물도 몸이 부었을 대만 제한하고 적당히 먹는다.


 

치료식사

몸이 붓지 않은 시기에는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한다. 단백질은 100g, 지방은 80g, 탄수화물은 400-450g, 소금은 6-8g을 먹는다. 그러나 오줌에 단백이 섞여 나오면 일반적으로 고기와 소금을 많이 먹지 말아야 하나 완전히 제한하지 않아도 된다. 이 때에는 홍당무즙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만성 신장염이 악화되어 급성 때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에는 급성 신장염 때의 식사요법에 준한다. 혈압이 높을 때에는 단백과 소금량을 줄이고 신선한 채소즙, 포도즙, 사과즙을 먹는다. 몸이 몹시 부은 때에는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식사를 하면서 물 대신 과실즙, 채소즙을 먹거나 수박, 참외를 먹는다.


 

약물치료

강냉이수염, 뽕나무뿌리껍질(상백피): 강냉이수염 10g, 뽕나무뿌리껍질 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강냉이수염은 이뇨작용을 하는데 뽕나무뿌리껍질을 함께 쓰면 이 작용이 더 세진다. 오래 써도 부작용이 없으며 오줌량이 적고 몸이 부은 데 쓴다.

 

 

강냉이수염, 댑싸리씨, 길짱구씨(차전자): 강냉이수염 10g, 댑싸리씨, 길짱구씨 각각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이 약은 오줌량을 늘리며 부은 것을 내리게 한다.

 

 

수박껍질(서과피), 띠뿌리(모근): 수박껍질 40g, 신선한 띠뿌리 6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센 이뇨용과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으므로 만성 콩팥성 고혈압증에 쓰면 좋다.

 

 

수레국화꽃: 5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이 약은 오줌내기작용과 균억누름작용이 있으므로 콩팥염, 방광염에 쓴다.


 

달개비: 옹근풀 12-20g(신선한 것은 80-120g, 최고200-28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오줌내기작용,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 열내림작용이 있으며 콩팥염, 방광염 등에 쓴다.


 

향오동나무열매: 20g을 물 200g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콩팥염으로 몸이 부었을 때 쓰면 오줌이 잘 나가고 부은 것이 내리면서 증상이 좋아진다.


 

율무쌀(이의인), 입쌀: 율무쌀가루, 입쌀가루 각각 50g을 한번 양으로 죽을 쑤어먹는데 하루 3번 먹는다. 이 약은 센 소염작용,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콩팥염을 비롯한 오줌을 잘 누지 못하는 데 쓴다.

 

 

솔뿌리혹: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만성 콩팥염으로 오줌이 잘 나가지 않고 몸이 부었을 때에 쓴다.

 

 

수세미오이줄기: 늦은 여름에 수세미오이줄기를 땅에서부터 40-50cm정도 올라가 자르고 그 끝에 깨끗한 병 아가리에 연결시켜 즙액을 받아 한번에 30-50ml씩 하루 3-4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또는 줄기 40-8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1주일 정도 먹어도 좋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므로 부은 것을 내린다.

 

 

분꽃: 신선한 옹근풀 120g을 물 3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육미환: 여러 가지 콩팥 질병에 다른 약과 함께 쓴다.


 

신우염

여러가지 병원균의 감염에 의하여 신우에 생기는 염증성 질병을 말한다. 순수 신우에만 염증이 오는 경우는 드물고 신우콩팥염, 신우방광염으로 나타나는 때가 많다. 남자보다 여자들과 어린이들에게 많다. 주로 대장균, 포도알균, 사슬알균 등에 의하여 생긴다. 병의 진행정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눈다.


 

급성 신우염 때에는 갑자기 춥고 떨리면서 열이 나며 콩팥 부위가 아프다. 오줌에는 피고름이 섞여 나온다. 만성 신우염은 대부분이 급성기치료를 잘못하여 생긴다. 일반증상은 거의 없고 다만 뛰거나 누르는 때 콩팥 부위에서 경하게 아픔을 느끼는 때가 많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심하게 앓는다.


 

약물치료

율무쌀(의이인): 율무쌀을 망에 갈아서 가루낸 것을 죽이나 떡으로 만들어 한번에 50g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이뇨작용과 소염작용이 있으므로 콩팥염으로 오는 피고름, 붓는 데에 쓰면 좋다.


 

결명씨, 율무쌀(의이인), 강냉이수염: 결명씨, 율무쌀 각각 8-12g, 강냉이 수염 5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오줌길에 있는 병균들과 피고름을 씻어내는 작용이 있다.

 

 

개나리열매: 15-18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7-10일 동안 쓰면 열이 내리고 오줌이 잘 나가며 부은 것도 내린다.

 

 

마디풀: 8-15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1-3일 동안 쓰고 열이 내린 다음에는 보통 6-100g을 하루량으로 쓴다.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고 38℃ 이상의 열이 있을 때 쓰면 효과를 본다.

이 약은 포도알균에 대한 억누름작용이 있다.


 

신장결석(콩팥결석)

신우 또는 신장에 돌이 생기는 병이다.


 

흔히 오줌 속에 있는 진득진득한 물질(돌)과 녹아 있는 염류들이 한데 엉켜 결석이 된다. 또한 설파민약을 많이 쓰거나 오랫동안 누워 있는 것, 오줌을 오랫동안 참는 것 그리고 음료나 식료품 등이 중요한 원인으로 된다고 보고 있다.


 

증상에서 특징은 콩팥 부위에 참기 어려운 선통발작이 오는 것이다. 아픔은 결석이 작고 겉이 울퉁불퉁할 때 더 심하다. 발작 때에는 오줌량이 적고 피오줌을 누며 발작이 끝나면 오줌량이 많아진다.


 

결석이 크고 고착되어 있을 때에는 허리에 지속적인 둔한 아픔, 자발통, 압통 등이 있는데 몸을 움직일 때마다 더 아프다.


 

치료식사

될수록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식료품은 오줌에 나오는 결석의 성분을 참고해서 정하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

간유: 한번에 10g씩 하루 3번 먹는다. 간유에 들어 있는 풍부한 양의 비타민 A는 콩팥결석을 예방할 뿐 아니라 결석을 녹여서 쉽게 빠져나가게 하는 작용이 있다.

 

 

강냉이수염: 40-5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강냉이수염은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신우 또는 신잔에 있는 결석을 녹이는 작용이 있다. 또한 오줌길에 잇는 진득진득한 물질들을 씻어내는 작용도 한다. 3-6달 정도 꾸준히 쓰면 효과가 있다.

 

 

병꽃풀: 10-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뇨작용과 해독작용,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으며 요도결석, 담석증에도 쓴다.

 

 

호두살, 콩기름: 호두살 200g을 콩기름에 튀겨내어 설탕가루를 넣고 갈아서 1-2일 안에 다 먹는다. 호두살에 들어 있는 많은 양의 불포화지방산들은 싱아산을 녹이는 작용이 있어 신우 또는 신잔에 있는 결석을 녹여 오줌으로 나오게 한다. 3-5일 정도 쓰면 효과가 나타나면서 우선 아픔이 멎는다.

 

 

 

환삼덩굴(봉루): 신선한 줄기 또는 뿌리 200-250g을 짓찧어 즙을 내어 그대로 마시거나 즙에 더운 물을 타서 한번에 먹는다. 여러 번 먹으면 요도나 방광에 생긴 염증을 낫게 하며 결석을 녹여서 오줌으로 나가게 한다.

 

 

멍석딸기: 신선한 뿌리 또는 옹근풀 100-120g을 잘게 썰어 술 또는 식초 100-120ml와 물을 적당히 넣고 약 1시간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멍석딸기나무는 오줌길에 있는 결석을 빠져 나가게 하는 작용이 있다.

 

 

마디풀: 20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은 이뇨작용이 있다.

 

 

으름덩굴열매, 율무쌀(의이인): 으름덩굴의 열매, 율무쌀 각각 30g을 물에 달여 설탕을 타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들은 결석으로 오줌이 잘 나가지 않고 피오줌을 누는 데 쓴다.

 

 

닥풀꽃: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미음으로 먹는다. 씨 30-40알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물에 달여 먹어도 좋다. 오로결석으로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데 쓴다.

 

 

앵두나무뿌리속껍질: 잘게 썬 것 40-5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 먹는다.

 

 

호박, 꿀: 묵은 호박의 꼭지를 따고 속을 파낸 다음 꿀 한식기를 넣고 꼭지를 덮어서 시루에 찐다. 다음 짜서 걸쭉한 물을 받아 한번에 50-100ml씩 하루 2-3번 먹는다.

 

 

골풀속살(등심초), 길짱구씨(차전자): 골풀속살 한줌, 길짱구씨 10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는다.


 

방광염

방광점막에 생긴 염증을 말한다. 비뇨기계통 질병 가운데서 제일 많다. 주로는 대장균, 포도알균 등에 의한 감염이 기본이고, 때로 알레르기성으로 생기는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오줌을 오래 참거나 또는 방광 부위를 몹시 다친 것이 원인으로 되는 경우도 있다.


증상으로는 오줌을 자주 누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광 부위가 묵직하거나 몹시 아프다. 오줌에 쌀 씻은 물, 고름 같은 것이 섞이거나 피가 섞인 것을 누는 수도 있다.


 

약물치료

싸리나무, 길짱구(차전초): 싸리나무 30-60g, 길짱구 15-20g을 물에 달여 설탕가루를 조금 넣어 하루 2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이 약은 이뇨작용을 하는데 특히 오줌이 방울방울 떨어지면서 잘 나가지 않는 때에 효과가 있다.

 

 

개구리밥풀(부평초):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때에 쓴다.

 

 

패랭이꽃(구맥): 꽃이 달린 옹근풀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오줌이 잘 나가지 않으면서 아프고 몸이 붓는 때에 쓴다.

 

 

월귤나뭇잎: 8-10g을 물 100ml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주성분인 아르브티는 몸 안에서 분해되어 살균작용을 가진 히드로키논으로 되면서 오줌으로 나가기 때문에 오줌길에 대한 소독작용을 한다.

 

 

범싱아: 6g을 물 500ml에 넣고 1/3정도 되게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살균작용,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으면서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댕댕이덩굴: 15g을 물 100ml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댕댕이덩굴뿌리에 잇는 알칼로이드인 트릴로빈은 이뇨작용, 해열작용, 진통작용이 있으므로 방광염 초기에 쓰면 좋다.

 

 

댑싸리씨: 6-10g을 물 200ml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오줌이 잘 나가지 않거나 오줌을 자주 누는 때에 쓰면 좋다.

 

 

꿀풀(하고초): 10-2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꿀풀의 무기염류인 칼슘염류는 센 이뇨작용을 하며 여러 가지 균에 대한 억균작용도 있으므로 방광염에 쓰인다.


 

 

댕댕이덩굴, 댑싸리씨: 댕댕이덩굴 20g, 댑싸리씨 5g을 물 300ml에 달여 절반 양으로 졸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오줌이 잘나가지 않는 때에 쓴다.

 

 

느릅나무껍질: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5g씩 하루 3번 먹는다. 또는 느릅나무껍질과 강냉이수염을 각각 30g에 물 300ml를 붓고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어도 좋다.

이 약은 방광기능을 세지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방광염, 요도염으로 아랫배가 무직하고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데 쓴다.


 

 

파: 150-200g을 넣고 죽을 쑤어 늘 먹는다. 파를 짓찧어 따뜻하게하여 방광 부위를 찜질하기도 한다.

 

 

골풀속살(등심초), 댑싸리씨: 골풀속살 4g, 댑싸리씨 10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는다.

 

 

강냉이수염: 한줌에 물을 잠길 정도로 붓고 약한 물에 달여서 하루 2-3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는다.

 

 

수숫대: 이삭이 달리는 끝마디를 잘라서 한번에 3-4개씩 하루 3번 물에 달여 먹는다. 3-5일 쓴다.

*위의 방법대로 치료하면 오줌사태, 오줌눌 때의 아픔, 아랫배아픔 등이 멎기 시작하면서 약 한 주일 동안에 낫게 된다.


 

다시마: 쌀 씻은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썰어서 파, 소금, 식초, 생강, 고추장 등을 넣고 국을 끓여 하루 2번 먹는다.

 

 

민들레: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 먹는다.

범싱아뿌리(호장근): 잘게 썬 것 4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요폐증(오줌을 누지 못하는 것)

여러 가지 원인으로 오줌을 누지 못하여 방광 안에 항상 오줌이 차있는 병적 상태를 말한다. 이 병은 흔히 요도에 결석이나 핏덩이 같은 것이 끼이거나 또는 뇌 지리병, 척수 질병으로 방광을 지배하는 신경이 마비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경우도 있으며, 배 수술 후에 오줌을 누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거의 다가 일시적이며 기능적인 요폐이다. 민간의료의 대상으로 되는 것은 기능적인 요폐이고, 기질적인 요폐는 전문과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약물치료

수박(서과): 수박의 벌건 부분을 짓찧어 즙을 짜서 걸쭉해질 정도로 졸여서 끼니 전에 1-2숟가락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수박즙을 계속 졸여 단묵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 또는 수박껍질을 그늘에 말려 물에 달여 한번에 150ml 정도씩 하루 3번 먹어도 된다. 센 이뇨작용이 있어 오줌이 막혀 나가지 않는 데 쓴다.

 

 

달개비, 길짱구씨(차전초): 달개비의 잎과 줄기 10-15g과 길짱구씨 8-1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이뇨작용이 있어 막혀 있는 오줌을 나가게 한다.

 

 

자리공(상륙), 쇠고기: 자리공 4g과 쇠고기 100g을 함께 끓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센 이뇨작용이 있다. 자리공은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서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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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뇨 효능

냉이
전초의 10-15%가 미네랄인데 이 가운데 40%는 칼륨이다. 칼륨은 세포 내에서 세포의 침투압을 장악하고 있는 물질로서 이뇨제 등에 잘 이용된다. 또한 옛부터 출혈성 질환에 이용되어져 왔으며 콜린와 아세틸 콜린은 자율 신경을 자극하고 내장의 운동을 도와준다. 혈압강하성분이 들어 있어 특히 고혈압에 좋다.


질경이와 돌 미나리
고혈압 시 혈압강하제의 첫 번째는 이뇨제이다. 질경이와 돌 미나리는 가장 효과적인 이뇨제, 즉 가장 좋은 혈압 강하제라고 할 수 있다. 동맥 경화, 콜레스테롤을 배설, 염분배설, 이뇨작용으로 혈압을 낮춘다. 질경이는 수분 배설을 늘릴 뿐만 아니라 뇨소, 염화나트륨, 뇨산의 배설도 촉진하여 이뇨작용을 낸다.


신선초

신선초는 우수한 성분들이 균형적으로 함유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에서도 비타민A, B그룹, C, D와 유기 게르마늄을 비롯한 각종 미네랄 성분, 플라보노이드류 등이 있다. 특히 신선초는 이뇨작용이 있어 부종을 가라앉게 하고 신장 기능을 활성화하여 신장염, 부종에 좋다.


박과 류

박과 류는 참외,물질인 쿠크르비타찐이다. 호박의 과육과 수박껍질 등은 이뇨 작용이 강하고 참외의 꼭지는 활달 치료에 많이 쓰인다.


쇠뜨기

전초는 동물 실험에서 이뇨작용과 지혈작용, 항염증작용이 있다. 전초제제는 임상에서도 심장의 대상기능부전과 몸이 부은 환자에게 썼을 때 뚜렷한 이뇨효과를 나타나며 부작용도 없다. 부작용이 없다고 하지만 콩팥에 대한 자극작용을 전혀 무시할 수 없다. 그러므로 급성 콩팥염과 신장증성신염에는 쓸 때 주의해야 한다.


옥수수 수염

옥수수 수염은 이담작용이 있다. 이 작용은 성분들의 종합적인 작용으로 본다. 담즙의 분비량이 늘어나고 그의 점성과 비중이 낮아지며 빌리루빈의 함량도 낮아진다. 즉 수리성 이담 약에 속한다. 또한 옥수수 수염은 피의 응고성을 높인다. 즉 간에서 로르토롬빈의 형성을 빠르게 하고 동물 및 임상실험에서 이뇨작용이 있다. 콩팥염 환자에게는 소변량이 늘어나고 부기가 허리 아픔이 없어지며 뇨 단박이 줄어들거나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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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명 : 현.현채.비듬나물.새비름.참비름

분포지 : 남부.중부 지방의 집근처 텃밭등지

개화기 : 7 - 9 월

 

 

꽃색 : 노란색이 나는 녹색

결실기 : 9 - 10 월

높이 : 1 m 안팎

 

 

특징 : 가지가 굵에 뻗는다.

용도 : 식용. 약용.

생육상 : 한해 살이 풀

 

 

먹는 방법 : 봄 여름에 연한 잎과 줄기를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효 능 : 풀 전체 및 잎을 안질.창종.이질등의 약으로 쓴다.

 

 

민간요법

비름은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은 없다. 청맹을 주치하며 눈을 밝게 한다. 아울러 사를 없애며 대소변을 통리하고 충독을 없애준다.
  

 

비름은 간풍과 객열을 주치하며 기를 보하고 열을 없앤다. 비름의 종류가 몇가지가 있는데 약용으로 쓰이는 것은 인현과 백현으로 이것은 같은 참비름이라 하였다. 적현은 줄기 및 잎이 모두 붉은 빛이 돌며 이것은 적리와 혈리를 다스린다.

 

이질에는 비름 4냥을 깨끗이 씻어 물에 진하게 달인 후 1회 한 공기씩 1일 4번에 걸쳐 마시면 특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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