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 상 

 

후천성 객소 감소증의 하나.즉 피부의 멜라닌 색소 생산이 국소적으로  정지되어 표피 세포가 색소를 잃고 하얗게 되는 것이다. 모발의  멜라닌을 만드는 세포의 기능이 손상 되었을 때는 백발이 된다.  백납이라고도 한다.  초기에는 피부가 차츰 하얗게 되다가 나중에는 경계가 뚜렷한 새하얀 얼굴로 변한다.

 

처방

 

가지잎.유황

가지잎을 따서 그늘에 말렸다가 보드랍게 가루를 만든다.

여기에 유황을 1/3정도 넣고 잘 썩어서 하루에 한번씩 바른다.

 

오이

잘 익은 오이를 따서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반으로 쪼갠다. 보이는씨만 대강 버리고 거기에 유황 가루를  1mm두께로 고루뿌린 다음. 다시 오이를 붙이고 실로 여러곳을 동여맨다. 이것을 사발에 담아서 아랫목에 하룻밤 놓아두면 누런물이 우러나는데 그 물을 하루에 두번씩 바른다. 오이를 천에 싸서 잘 자면 누런 물이 나오는데 그것을 발라도 좋다.

 

 

오이풀 뿌리. 주엽나무가시

오이풀 뿌리 50g과 주엽나무 가시 50개에 물 500mI 리터를 넣고 3ㅡ6시간 서서히 달여서 찌꺼기를 짜 버리고 다시 달이면 물엿처럼 된다. 이것을 하루에 두번씩 바른다.

 

 

배나무속 껍질. 식초

봄에 배나무 속껍질을 벗겨서 말렸다가 보드랍게 가루내어 식초를 적당히 넣고 고약처럼 만들어 하루에 두번씩 바른다.

배나무 속껍질은 매독. 옴.문둥병.을 치료하는데 좋은 약이다.

식초는 옹종을 삭히고 진피. 굳은 적 등을 칠료한다.

 

 

가래나무 속껍질

가래나무속껍질을 벗겨서 즉시 잘게썰어서 베로 ㅉ자면 즙이 나오는데. 그즙을 하루에 한번씩 바르면 효과가 있다.

가래나무 속껍질에 물을 적덩히 넣고 진하게 달여서 발라도 된다.또는 가래나무뿌리를 진하게달여서 그 물로 하루에 두번씩 상처를 씻기도 한다.

 

 

우유.오이껍질.유황

우유 500m 리터에 오이껍질을 우유에 잠길 정도로 넣고 여기에 유황 20g을 넣은 다음. 놋식기에 담아서 1주일간 파묻어 두었다가 꺼내보면 걸쭉한 물이 된다. 이것을 가장 먼저 생긴 백전풍 부위에서 부터 바른다. 하루에 한번씩 바르면 20일이면 효과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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