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혈, 강장의 불로장수약

 

신이 내린 보약나무 뽕나무

뽕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뽕나무와 산뽕나무가 있다. 각지에 심으며 산뽕나무는 전국 산속에서 자란다.
뽕나무 열매를 오디라 하여 달고 맛있다. <동의학 사전>에서는 오디를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심경,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음혈을 보해주고 진액을 불려주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또한 대변을 무르게 하고 머리칼을 검어지게 한다. 하루 9~30그램을 달이거나 말려서 먹는다.
뽕잎의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경, 간경에 작용한다. 풍열을 없애고 혈열을 내리며
출혈을 멈추고 눈병을 낫게한다. 고혈압등에도 사용한다. 하루 6~12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뽕나무가지도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간경에 작용한다. 비증, 팔이 쑤리는데, 사지경련, 각기,
부종, 고혈압, 사지마비,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에 쓴다. 하루 10~15그램을 달여먹는다.

뽕나무뿌리껍질은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폐경에 작용한다. 폐열로 기침이 나고 숨이 찬데, 혈담,
부종, 소변불리, 고혈압, 기관지천식, 기관지염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환으로 지어 먹는다.
외용시는 탕액으로 씻는다."

 

 

뽕나무 잎을 누에가 먹고 실을 만들어 사람에게 유익을 준다. 봄철에 뽕나무 연한 잎을 살짝 데쳐서
쌈싸먹기도 하고 덜익은 열매를 따서 약으로 사용하며, 완전히 익은 열매를 발효시키거나 잼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뽕나무에 나는 상황버섯은 구하기 힘들정도로 고가에 팔리기도 한다.
진실로 뽕나무는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신이 내린 보약나무이다.


 

상시회(桑柴灰, 뽕나무 재)

검은 사마귀, 무사마귀를 치료하는데 그 효과가 명아주재보다 좋다[본초].

붉은팥과 같이 삶아서 먹으면 수종(水腫)이 잘 낫는다[본초].

뽕나무만 태운 재가 약으로는 더 좋다[본초].


 

상지(桑枝, 뽕나무가지)

봄에 잎이 내돋지 않은 때에 베어서 볶아 [炒] 물에 달여서 먹으면 모든 풍증, 수기, 각기, 폐기,
기침, 상기(上?) 등을 낫게 한다. 먹은 것을 잘 삭이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팔이 아픈 것,
입 안이 마르는 것을 낫게 하는 데는 즉 뽕나무가지로 만든 차가 제일이다[본초].

 

 

상엽(桑葉, 뽕잎)

심은 뽕잎은 성질이 따뜻하고[煖] 독이 없다. 각기와 수종을 낫게 하며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기를
내리며 풍(風)으로 오는 통증을 멈춘다.

잎이 갈라진것은 가새뽕이라 하여 제일 좋다. 여름과 가을에 재차 난 잎이 좋은데 서리내린 이후에 따서 쓴다.


 

상근백피(桑根白皮, 뽕나무뿌리껍질)

폐기(肺?)로 숨이 차고 가슴이 그득한 것, 수기(水?)로 부종이 생긴 것을 낫게 하며 담을 삭이고 갈증을 멈춘다.또 폐 속의 수기를 없애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기침하면서 피를 뱉는 것을 낫게 하며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한다.뱃속의 벌레를 죽이고 또한 쇠붙이에 다친 것을 아물게 한다.

 

아무 때나 채취하는데 땅 위에 드러나 있는 것은 사람을 상한다. 처음 캐서 구리칼로 겉껍질을 긁어 버리속에 있는 흰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동쪽으로 뻗어간 뿌리가 더욱 좋다[본초].

 

수태음경에 들어가서 폐기를 사한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려면 생것을 쓰고 기침에는 꿀물에 축여 찌거나

볶아 쓴다..

 

 

상상기생(桑上寄生, 뽕나무겨우살이)

성질이 평(平)하며 맛은 쓰고[苦] 달며[甘] 독이 없다. 힘줄 뼈, 혈맥, 피부를 충실하게 하며 수염과
눈썹을 자라게 한다. 요통(腰痛), 옹종과 쇠붙이에 다친 것 등을 낫게 한다.
임신 중에 하혈하는 것을 멎게 하며 안태시키고 몸푼 뒤에 있는 병과 붕루를 낫게 한다.

 

늙은 뽕나무가지에서 자란다. 잎은 귤잎 비슷하면서 두텁고 부드러우며 줄기는
홰나무가지(槐枝) 같으면서 살찌고 연하다. 음력 3-4월에 누르고 흰빛의 꽃이 피고 6-7월에 열매가
익는데 색이 누렇고 팥알만하다. 다른 나무에서도 붙어 자라는데 뽕나무에서 자란 것만을 약에 쓴다.
음력 3월초에 줄기와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이것은 진짜를 얻기 어렵다. 그 줄기를 끊어볼 때 진한 노란색이고 열매 안의 즙이
끈적끈적한 것이 진짜라고 한다[본초].


 

상심(桑쇪, 오디)

성질은 차고[寒]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소갈증을 낫게 하고 5장을 편안하게 한다.
오래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게 된다.

검은 오디(?쇪)는 뽕나무의 정기[桑之精]가 다 들어 있다[본초].

 

 

상화(桑花, 뽕나무이끼)

성질은 따뜻하며[暖] 독이 없다. 코피가 몹시 나는 것[鼻洪], 피 토하기[吐血], 장풍, 붕루,
대하를 낫게 한다. 이것은 뽕나무껍질 위에 있는 흰 이끼다. 칼로 긁어 볶아 말려서 쓴다[본초].

 

※상화(桑花, 뽕나무이끼)

성질은 따뜻하며[暖] 독이 없다. 코피가 몹시 나는 것[鼻洪], 피 토하기[吐血], 장풍, 붕루,
대하를 낫게 한다. 이것은 뽕나무껍질 위에 있는 흰 이끼다. 칼로 긁어 볶아 말려서 쓴다[본초].

(동의보감)

 

 

상시회림즙(桑柴灰淋汁, 뽕나무잿물)

성질은 차며[寒] 맛은 맵고[辛] 조금 독이 있다. 이 물에 붉은팥(적소두)을 삶아서
죽을 쑤어 먹으면 수종, 창만이 잘 내린다[본초].


 

상두충(桑뽅?, 뽕나무좀벌레)

갑자기 생긴 가슴앓이를 낫게 하며 쇠붙이에 다친 데서 새살이 잘 살아나지 않는 것을 낫게 한다.
늙은 뽕나무 속에 있다[본초].


 

자목(산뽕나무)

성질은 따뜻하며[?] 맛이 달고[甘] 독이 없다. 풍허(風?)로 귀먹은 것과 학질을 낫게 한다.
삶은 물은 노랗게 물이 든다[본초].


 

상이(桑耳, 뽕나무버섯)

성질이 평(平)하고(따뜻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약간 있다.
이질로 피를 쏟는 것과 부인의 명치 밑이 아픈 것, 붕루, 적백대하를 치료한다[본초].

일명 상황(桑?)이라고도 한다.


 

뽕나무

起源:桑科(뽕나무과;Moraceae)식물인 桑(뽕나무;Morus alba L.)의 全株.

形態:낙엽 교목으로 흰색의 乳汁이 있다. 잎은 卵形이며 가장자리에는 粗?가 있다.
꽃은 ?性이며 雌雄異株로 ??色이며, 수꽃은 썵梨花序를 이루고, 암꽃은 ??花序를 이룬다.
열매는 聚合果로 肉質이며 익으면 ?色이나 진한 紫色 또는 흰색이 된다.

分布:중국의 全? 각지에서 고르게 재배된다.

 

採取 및 製法:봄, 가을에 뿌리를 캐고 어린가지를 채취하며, 栓皮를 벗기고,
根皮를 벗겨 햇볕에 말리고, 어린가지는 잘라서 햇볕에 말린다. 서리가 내린 후 잎을 따서 햇볕에 말리고,
과실은 익었을 때 거두어 햇볕에 말린다.

 

成分: 根皮- betulinic acid. 桑枝- morin등. 果- cyanidin등. 葉- rutin.

?味: 根皮-甘, 寒 枝- 苦, 平. 果- 甘, 酸, ?. 葉- 甘, 苦, 寒.

效能: 根皮-瀉肺平喘, 利水消腫. 枝- 祛風?熱, 通絡. 果- 滋補肝腎, 養血祛風. 葉- 疎風?熱, ?肝明目.

主治: 根皮-肺熱咳嗽, 浮腫, 利水, 高血?. 枝- 風?性 ?節炎. 果- 耳聾, 目昏, 神?衰弱. 葉- 風熱感冒, 頭痛, 目赤, 咽喉腫痛.

 

用量: 根皮, 枝- 25~50g. 果, 葉- 3~15g.

(본초도감)

 

뽕나무 자목(산뽕나무)

성질은 따뜻하며[?] 맛이 달고[甘] 독이 없다. 풍허(風?)로 귀먹은 것과 학질을 낫게 한다.
삶은 물은 노랗게 물이 든다[본초]. (동의보감)

 

뽕나무 (Morus alba) 뽕나무과(―科 Mor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

 

키는 10m에 이른다. 잎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다소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잎 아래쪽은 3~5갈래로 나누어지기도 한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가 2~3㎝ 정도이다.
6월에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따로따로 피거나 다른 그루에 핀다.
수꽃은 긴 수상(??)꽃차례로 모여 피고 4개의 수술과 4장의 꽃덮이조각[花被片]으로 되어 있으며,
암꽃은 암술머리가 2개로 나누어진 암술로 되어 있으나 암술대는 거의 없다. 열매는 6월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뽕나무잎은 잠엽(?葉)이라 하여 누에를 기르는 데 쓴다.
한국에는 신라시대부터 뽕나무를 재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고려 현종 때는 마을마다 일정한 수의 뽕나무를 심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오디라는 열매는 날것으로 먹거나 술을 담가 먹는다. 뽕나무를 한자로는 상(桑)이라고 하며 어린가지를 상지(桑枝),

 

잎을 상엽(桑葉), 열매를 상감자(桑堪子), 뿌리껍질을 상백피(桑白皮)라 하여 모두 약재로 쓰고 있다.
한방에서 상지는 신경통 치료에, 상엽은 해열제로, 상감자는 강장제, 발모촉진제 및 빈혈 예방에 사용하고,
상백피는 이뇨제와 고혈압 치료제로 쓴다. 뽕나무는 원래 키가 큰 교목이지만 재배하는
나무는 자주 잘라주기 때문에 관목처럼 자란다. 뽕나무는 공해에 강하고 어떤 흙에서나 잘 자라며
옮겨심기가 쉬우나, 가지가 잘 꺾어지고 너무 길게 자라는 단점이 있어 정원이나 공원에는 적당치 않다.

 

마음에 흡족해 어쩔 줄 모른다는 뜻으로 "뽕내 맡은 누에 같다"라든가, 2가지 일을 동시에
이룸을 뜻하는 "뽕도 따고 임도 보고"라는 속담이 있으며 시대의 변천이 심한 것을 일컬어
"상전벽해"(桑田碧海)라고 하기도 한다. 비슷한 나무인 산뽕나무는 암술대가 길고 잎끝이
꼬리처럼 길며 잎가장자리의 톱니 끝이 뾰족한 점이 뽕나무와 다르다.

(COPYRIGHT (C)한국브리태니커회사, 1999)


몸무게를 줄여주는 뽕나무 가지

뽕나무가지를 상지(桑枝;뽕나무상, 가지지)라 하며 자명심이라고도 부른다.
쓰이는 용도가 아주 많아 피부가 메말라 거칠어졌거나 부종이 있을 때, 또 소화가 잘 안되고 기침이 날 때,
소변이 원활하지 않고 눈이 침침할 때 두루 약으로 쓸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여러 증상 가운데서도 운동 신경
마비나 비만이 있을 때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살이 많이 쪄 몸무게가 정상보다 많이 나가는 사람은 뽕나무가지로 차를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어린 뽕나무가지 20그램을 얇게 썰어 찻잔에 넣은 다음 끓는 물을 붓고 우려내어 마시면 되는데
두세 달 정도는 계속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뽕나무가지차는 약효가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오래 복용하면 살이 많이 쪘던 사람이라도 여위어 보이기 까지 한다.
약을 만드는 중에 쇠붙이 도구를 쓰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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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마의 뿌리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치료 효과가 좋은 민간약이다.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뿌리를 캐서 잘 씻은 다음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물 한 되에 단풍마 뿌리 말린 것 10∼20그램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졸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단풍마 뿌리에는 여러 종류의 사포닌과 녹말, 그리고 기름 성분이 들어 있다.

고콜레스테롤증 고혈압과 뇌혈관경화증,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증세에 놀랄 만큼 빠른 치료 효과가 있으며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단풍마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고혈압 치료약이라 할 만하다.
혈압을 정상으로 낮추면서도 심장이나 신장의 기능에 전혀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단풍마의 약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폐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혈을 잘 돌게 하며 경락을 통하게 한다.
또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핏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내리며,
관상혈관의 혈액순환을 좋게 삭이고 기침! 을 멎게 하여 숨찬 증상을 없애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마비증·뼈마디의 운동장애·통증·타박상·갑상선종·갑상선 기능항진증·가래가 있고 기침이 나며 숨이 차는
증상·만성 기관지염·동맥경화증 등을 예방·치료하는 데 쓴다.

하루 9∼15그램, 신선한 것은 30∼60그램을 달여 먹거나 술로 담가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인다.”


<동의학 사전> 단풍마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요통이나 타박상에도 효과가 신기하다.

요통에는 단풍마의 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복용하고 타박상에는 신선한 잎과 줄기, 또는 뿌리를 짓찧어 붙인다.

단풍마와 닮은 식물로 부채마, 국화마, 도꼬로마 등이 있다.
부채마와 국화마는 단풍마와 거의 흡사한 약효가 있으나 도꼬로마는 약성이 전혀 다르다.
도꼬로마는 독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

북한에서는 부채마에서 탄수화물을 뽑아 내고 또 갖가지 사포닌 물질을 분리해 내어 고혈압과
동맥경화의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단풍마와 부채마, 국화마는 우리 나라 산 ?! 諍嘲【?나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이 식물이 약용으로 귀중한 가치가 있는 것을 아는 사람도 드물고 또 채취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

단풍마, 부채마, 국화마는 모두 굵고 긴 뿌리를 지니고 있고 뿌리에 녹말과 당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식용으로도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 단풍마는 봄이나 늦가을에 뿌리를 캐어서 삶아 먹기도 한다.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으며 풍습성 관절염을 단풍마를 오래 복용하여 고쳤다는 사례도 있다.

위암이나 폐암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있으나 항암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단풍마의 뿌리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치료 효과가 좋은 민간약이다.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뿌리를 캐서 잘 씻은 다음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물 한 되에 단풍마 뿌리 말린 것 10∼20그램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졸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단풍마 뿌리에는 여러 종류의 사포닌과 녹말, 그리고 기름 성분이 들어 있다.

고콜레스테롤증 고혈압과 뇌혈관경화증,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증세에 놀랄 만큼 빠른 치료 효과가 있으며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단풍마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고혈압 치료약이라 할 만하다.
혈압을 정상으로 낮추면서도 심장이나 신장의 기능에 전혀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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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피나무는 그 생김새와 생태가 산삼을 쏙 빼 닮았다. 잎 모양은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았고 깊은 산속 그늘지고 부숙질이 풍부한 흙에서 자라는 것도 같다. 다만, 산삼은 "풀"종류고 오갈피는 "나무"종류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오갈피에는 섬오갈피, 지리산오갈피, 중부오갈피, 차색오갈피, 서울오갈피, 당오갈피, 가시오갈피, 왈다시오갈피, 민가시오갈피 등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여러 종류의 오갈피나무는 다 약재로 쓰여 왔지만 가장 약효가 뛰어난 것은 "가시오갈피"이다. 옛 소련 학자들이 기적의 약효를 지닌 천연 약물로 발표한 이래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인삼을 능가하는 약효가 있는 약물로 널리 애용해 왔다.

 

약성 및 활용법

학자들의 연구 발표를 보면 가시오갈피의 효능은 놀랍다.가시오갈피 뿌리를 짜낸 즙은 방사능을 비롯한 갖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풀어 주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당치를 낮추고, 신경장애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뇌의 피로를 풀어주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등 거의 만병통치에 가까운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갖가지 화학 물질과 마약, 알코올 중독을 풀어주는 효과도 뛰어났으며, 혹한이나 혹서에도 잘 견디는 강인한 체질을 만들어 주었고, 고혈압, 저혈압 환자가 다 같이 정상으로 되었으며, 당뇨병 환자는 혈당치가 현저하게 내려갔고, 신경쇠약, 우울증, 불면증 환자들이 안정을 찾았다.

 

오갈피나무

항염증작용, 진통 해열작용, 심장혈관의 작용을 도우는 작용을 한다.

가시오갈피나무

인삼보다 우수한 적응원적 작용이 있다. 적응원이란 생체를 비특이성저항력이 증가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약물을 말하는데, 이런 종류의 약물은 아래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생체의 저항력증강은 매우 광범위하고 유해한 자극인자에 대한 저항력을 증강한다.

 

병리과정의 조절과 회복 촉진작용, 식물성 또는 아드레날린성의 고혈당에 대하여 혈당량 저하작용을 가지고(심하지 않는 당뇨환자도 사용가능), 반대로 인슐린에 의한 저혈당에 대해서는 혈당치 상승작용을 가진다.

 

독성은 낮고 정상적인 생리기능활성 작용은 적다.

 

증상

여름, 가을철에 채취하여 뿌리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려두고 쓰며, 성인남자의 1회 복용량은 4.5~9g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민간이나 한방에서 중풍, 허약체질을 치료하는 약으로 써 왔는데, 특히 오갈피 뿌리껍질이나 줄기껍질로 술을 담아 활용하면 그 효과가 뛰어나서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오갈피술을 애용해 왔다. 주로 경상남도 지방의 토속주로 요통, 손발저림, 반신불수 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오가피주

재료를 적당히 썰어서 항아리에 넣고 재료 2~3배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3~6개월  정도 보관하면 술이 되는데, 오가피주는 오래될수록 좋으므로 일 년 이상 두어 완전히 숙성시킨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나무껍질과 뿌리껍질, 잎, 열매등을 솥에 많이 넣고 약한 불에 2~3일 정도 푹 고아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다시 국물만 뭉긋한 불에 2~3일 정도 고으면 조청처럼 되는데, 술밥과 누룩을 두고 이 조청처럼 된 물을 넣어 발효시키면 훌륭한 약술이 된다.

 

오가피주는 피로 회복, 어혈, 강장, 강정, 활력, 근육강화에 탁효를 낸다

 

오가피를 진하게 달여 일반적인 방법으로 감주를 만들어 두고 먹으면 과로나 육체노동으로 생긴 병에 크게 효과를 볼 수 있다.

 

오가피, 엄나무 뿌리, 인동덩굴, 백출을 4:2:2:2의 비율로 넣고 달여 먹으면 중풍으로 마비된데, 양기부족, 관절염, 신경통 등에 매우 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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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치 치료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5복중에 하나인 이빨을 아프지 않고 즐겁게 먹을수 있는 비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충치는 치과에서 치료를 하면 다시 십을 수 있고 즐겁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이빨에 이상이 있고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치과에 가서 치료하여 다시 즐겁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이빨이 못 생기면 치과에서 교정도 하고 희게도 할 수 있지만

그러나 풍치는 치과에서 치료할 수 없는 현대의학으로 도저히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병 이라고 하며 치과의사 들도 풍치만은 완치 할 수 없고 치료를 하다가 결국에는 이빨을 뽑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여기 그 해결 방법이 있어 전국 게시판에 올리고자 하나 풍치가 있어도 의지가 약하신분 들은 결국 고치지 못합니다,

 

풍치란 잇몸과 잇빨 싸이에 염증이 생겨서 잇빨 전체가 흔들거리며 결국 오래가면 성한 이를 전부 뽑아야 하는 결과를 초래 합니다

 

풍치는 40~50대에 많이 오나  때로는 20~30대 에도 갑자기 나타 납니다

이때에는 풍치란 생각을 않고 치과에서 치료를 하다가 의사가 시키는 대로

생 잇빨을 더러는 뽑는 수도 있습니다 의사들도 젊은 사람들이 오면은풍치 인줄을 잘 모릅니다

 

모든 병은 본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치료가 가능 합니다

풍치는 고칠 수 있습니다, 단 : 술 과 담배를 금하시면 빨리 치유 됩니다,

 

풍치 치료방법 및 약제

자귀나무(일명:소찰밥나무)

 

7~8월경에 꽃이 피고 잎은 아카시아 잎과 비슷하며

아래를 보시면 자귀 나무와 꽃이 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조제방법

자귀나무를 7㎝정도 톱으로 잘라서 8등분으로 잘라서(7㎝×10개 분량을) 물에 넣고 달인다.

 

굵기는 어른 손목굵기.) 물을 5되짜리 주전자에다 가득담아 2시간 정도끊인 다음 식혀서 패트병에다  

  

담아서 냉장고에 차게보관하여 두고 시간이 나는 대로가지고 다니면서 (먹지말고) 입에다 20~30분 정도 머금고 있다 가 밷고 를 계속반복 하여 하루 에 시간 나는 대로 많이 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풍치가 심하신 분은 25일~30일 정도 사용하시면  되고, 풍치가 아니라도 염증 생기시는 분은 사용 하시면 깨끗이 치료가 됩니다.(가글대신 사용하시면 더욱 좋다)

 

특히 주무시고 나서 아침에 한 입 가득 머금고 20분에서30분 정도 사용하시면 확실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기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마음 과 정성이 있어야 만이 정확하게 고칠 수 있습니다

 

풍치는 담배와 술을 끊고 치료를 하시면 분명히 치료가 됩니다.

치료하시는 동안은 술과 담배를 삼가야 합니다

암을이긴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암을 이긴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19가지
손자병법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다.

암을 이긴 사람들의 공통점을 알고 이를 성실히
따를 필요가 있다.

암을 이긴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19가지
옥스퍼드 대학에서 심장혈관외과를 전공한 의사이며
자신의 암을 자연요법으로 극복한 이블린 오살레스

박사의 글로써 1987년부터 1990년까지 암을 이긴
400여명의 사람들의 특성을 추려 놓은 것이다.

암을 이긴 모든 사람들은 모두, 누구는 살고
누구는 죽고를 말할 수 있는 권위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누가 언제 죽을 것이라고 시기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모두 알고
있었다.
 

암을 이긴 모든 사람들은 모두 강한 자기 이미지로
생활태도를 바꾸었다.

그들은 모두 치료 결과에 기대감(희망.신뢰)을
가지고 있었다.


모두 자신의 치유를 스스로 관리했다.
모두 자신들 스스로 개발과 치료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모두 기성 암 치료법을 거부했으며 치료약을
거부했다.

모두 외부로부터의 어떤 종류의 것이라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자신을 방어했다.
 

모두 자연의학으로 치유의 길을 택했다.
모두 스트레스를 피했고 모두 자신에게 인내하는
법을 배웠다.


모두 어떤 형태건 간에 운동을 하였다.
모두 자신의 파괴적인 생활 습관을 버렸다.
 

모두 질문을 하고 대답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환자들
이었다.모두들 자신들을 위한 끈질긴 투사들이었다.

모두 한가지 약이나 치료법으로 나을 수 없다는 것
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생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른

요소들과 형태들을 융화․흡수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모두 삶의 목적 같은 것(무엇이든)을 학수고대하고
있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다짐하면서 새로운 친구관계
를 가졌다.


모두 내재적으로 고요함을 지키는 법과 유머 감각
을 늘려갔다.

어떤 사람은 자연과 음악을 또 어떤 사람은 식이
보조제 등을 치유의 일부로 썼다.

그러나 공통적인 점은 모두 대체의료만을 썼다는
점이다.
 

모두 각자 자신의 방법대로 영적활동과 사랑을
통한 치유를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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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릇            **혈액순환,관절염**

2, 쑥               **위장을 다스림**

3, 가막살이     **해독,기관지,폐를 다스림**

4, 곰보배추     **기침,감기, 기관지를 다스림**

5, 곰취            **기혈을 돕고 기침과 통증을, 담과관절통을 다스린다**

6, 참취            **기혈을 돕고 통증을 다스리며 향취가 뛰어나다**

7, 개미취         **가래삭임, 기침멈춤 작용,항암성**

8, 고들빼기      **건위소화, 약한 설사, 열내림,종기를 다스림**

9, 수영             **관절염과 위장병 다스림**

10, 느릅순       ** 피부미용,방광염,종기,종창, 위궤양·십이지장궤양·소장궤양·대장궤양, 부종,수종,수면제,비염,축농증**

11, 냉이          **눈을 밝게하고 간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

12, 참당귀순    **팔다리와 허리의 냉증, 생리통, 히스테리, 갱년기 장애, 두통, 빈혈,고혈압, 근육 관절통 및 신경통**

13, 더덕          ** 강장강정,폐열,진해거담,만성기관지염, 폐결핵,기침가래, 뛰어난 향미** 

14, 두룹          **건위,이뇨,진통,수렴,거풍,강정,위궤양,위경련,신장염,각기,수종,당뇨병,신경쇠약,발기력부전,관절염**

15, 둥굴래순   **허약체질을 강하게 하는 강장, 강정 효과 **

16, 땅두룹      ** 해열작용, 진통작용, 진경작용, 소염작용, 혈액응고촉진작용, 강심작용, 강압작용**

17, 도라지      **가래, 기침, 기관지염을 다스리는 산도라지 **

18, 다래순      **위암 식도암 유방암 간염 관절염에 효험**

19, 달맞이꽃순  **해열, 소염작용, 당뇨병, 고지혈증 에 효험 **

20, 돌나물       **淸熱(청열),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 咽喉腫痛(인후종통), 간염을 다스림**

21, 달래         ** 장염, 위암, 불면증과 빈혈을 다스림**

22, 만삼         **빈혈, 성기능 쇠약, 허약 체질, 신경 쇠약을 다스림**

23, 민들래      **위염, 위궤양, 만성간염, 지방간,변비, 만성장염,천식, 기침, 신경통을 다스림**

24, 돌미나리   **양신.익정.주독.장염.황달.해열.대하증.식욕촉진.수종.정혈.신경통에 효능**

25, 밀나물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이뇨와 강장의 효과도 있다 **

26, 머위        **해독. 편도선염, 옹종정독, 止痛(지통), 해독하고 타박상에 작용한다**

27, 미역취     **疏風(소풍), 淸熱(청열), 消腫(소종), 해독. 감기두통, 인후종통, 황달, 百日咳, 소아의 경련, 타박상**

28, 산뽕순     **신경통, 고혈압,부종, 기관지염,보혈, 강장의 불로장수약 **

29, 비듬나물  **뿌리는해열·해독·최유·소종에 작용하며 씨는 눈에 작용한다**

30, 뻐꾹채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유즙을 분비하고 항노화에 신효**

31, 싸리순     **두통과 피부병에 잘 듣는 싸리나무**

32, 씀바귀     **항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노화방지에 신효 **

33, 산마늘     **강장.이뇨. 구충. 최유.해독.소화.건위.풍습 이 효능**

34, 참마(산약)  **滋養(자양), 强壯(강장), 强精(강정)의 상약의 대표**

35, 쇠무룹     **각기. 정혈. 보익. 관절염. 통풍. 이뇨. 신경통. 통경. 담혈.강정. 두통 에 효능**

36, 선밀나물  **活血활혈, 經絡流通경락유통, 止痛지통의 효능**

37, 산삼        **원기회복, 補裨益肺, 生津止渴, 安神增智. 氣虛欲脫, 권태감, 무력감, 식욕부진의 명약**

38, 엉겅퀴     **어혈을 풀어주고 정력을 보강하는 엉겅퀴**

39, 삼백초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

40, 우산나물  **祛風(거풍), 除濕(제습), 해독, 活血(활혈), 消腫(소종), 止痛(지통), 관절통에 효능이 있다**

41, 엄나무순  **관절염·종기·암·피부병 등 염증질환,신경통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42, 참나물     **고혈압,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 대하증, 지혈, 해열제**

43, 오이풀     **凉血, 止血, 淸熱, 해독의 효능. 吐血, 습진, 金瘡, 화상을 치료**

44, 원추리     **자양강장 피로회복 주독을 푸는데는 특효**

45, 잔대        **補陰, 淸肺, 祛痰, 止咳. 肺熱燥咳, 虛 久咳, 陰傷咽乾喉痛. 혈압.백 가지 독을 푸는 해독의 명약** 

46, 질경이    **천식·각기·관절통·눈충혈·위장병·부인병·산후복통·심장병·신경쇠약·두통·뇌질환·축농증,변비·천식·백일해,기침·안질·임질·심장병·태독·난산·출혈·요혈·금창(金滄)·종독(腫毒) 만병통치**

47, 칡순      **당뇨병, 부종, 설사, 황달, 술독, 고혈압, 두통, 협심증 **

48, 삽주싹   **무병장수의 선약. 불로장생.특히 위장계통에 작용.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최고의 상약**

49, 청미래덩쿨순  **腫毒, 염창, 화상을 치료,관절의 疼痛, 筋肉痲痺, 설사, 이질에 효능**

50, 차즈기   **胃나 腸의 疼痛, 胎氣不和를 치료,변비.현기증, 통증, 코막힘, 콧물,流·早産을 치료**

 

상기의 봄나물50선 과 함께 효소를 목표로 할경우 추가30선

 

51, 감잎          **기침, 천식, 토혈, 진액 생성, 폐기종, 각종 내출혈을 다스림**

52, 두충잎       **혈압강하작용, 특히 수피는 보간신(補肝腎), 강근골, 안태작용(安胎作用), 신허요통, 임신누출, 근골무력, 익정기, 강지, 허리 무릅통증, 유산방지, 강장약, 요통, 관절통, 관절염, 건근골, 하지위약, 진정, 진통, 소변불리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53, 오가피       **해독, 콜레스테롤, 혈당, 신경장애, 지구력,집중력, 뇌의 피로, 눈과 귀를 밝게, 성기능을 높이며,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나무 산삼**

54, 노루발풀   **補虛(보허), 益腎(익신), 祛風(거풍), 除濕(제습), 調經(조경)의 효능. 虛弱咳嗽(허약해수), 관절통, **

55, 달개비       **봄나물, 당뇨병에 탁월한 효능**

56, 등나무순    **어린순을 나물로 꽃으로 약술, 변비 근육통 관절염 모든 부인병에 신효 **

57, 마가목순    **뛰어나 향미로 약술,중풍, 고혈압, 위장병, 기침, 신경통, 류마티스관절염 **

58, 맥문동       ** 기미가 좋아 복방에 첨가.이뇨. 심장염. 해열. 감기. 진정.강장. 소염. 진해. 거담. 강심**

59, 명아주       **충독. 개선. 백전풍. 건위. 강장 의 효능**

60, 삼지구엽초  **補腎(보신), 强陽(강양), 祛風(거풍), 除濕(제습)의 효능. 불임, 음위, 발기불능, 倦怠無力(권태무력), 小便淋瀝(소변임력), 筋骨攣急(근골련급), 반신불수, 腰膝無力(요슬무력), 류머티즘에 의한 마비와 통증에 효능 **

61, 뱀딸기      **淸熱(청열), 凉血(양혈), 消腫(소종), 해독. 熱病(열병), 이질, 蛇,蟲咬傷(사,충교상), 화상**

62, 박주가리   **精氣(정기)를 補益(보익)해독. 폐결핵, 양위, 帶下(대하), 乳汁不通(유즙불통)의 효능**

63, 봉황삼      **알레르기성 비염, 기침, 천식, 간염 등에 탁월한 효력**

64, 보리수잎   **천식, 기침, 가래의 최고의 명약 **

65, 복분자      **신장과 간장을 튼튼하게 하는  覆盆(오강을 뒤엎는다?)**

66, 벌나무      **간과 콩팥 질환의 선약 **

67, 소나무 새순   **불로장생약의 첫째로 손꼽히는 솔**

68, 산사나무 순   **차로 하여 복용하면 고혈압을 치료**

69, 쇠비름      ** 저혈압·대장염·관절염·변비·여성의 적·백대하·임질·설사 등에 효과**

70, 생강나무잎   **산후풍의 특효약, 타박상이나 어혈, 멍들고 삔 데 등에 신통한 효력**

71, 인동초     **대장염·위궤양·방광염·인두염·편도선염·결막염 등 여러 가지 염증질병에도 효과**

72, 익모초   **혈액순환, 어혈, 자궁의 수축력과 긴장성을 높여,월경불순, 월경통, 대하증, 불임증을 비롯한 각종 부인병과 질환에 큰 효과가 있다**

73, 야관문    ** 肝(간), 腎(신)을 補(보) 補益(보익)하며 散瘀(산어), 消腫(. 遺精(유정), 遺尿(유뇨)**

74, 산죽   **위염, 기침, 당뇨병, 면역강화, 부종 무좀, 피부병, 위암, 갖가지 암, 열이 날 때, 간염, 황달, 위궤양, 고혈압, 스트레스, 화병(火病)**

75, 천마     **중풍, 고혈압, 두통, 스트레스 **

76, 헛개나무 순  **술중독, 지방간, 간염, 온갖 간질환에는 신효한 약효**

77, 하수오    **백발을 검어지게 하는 자양강장제, 신장, 간장,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78, 화살나무    **암, 당뇨 고치고 가위눌리는 것 낫게하는 화살나무 **

79, 환삼덩쿨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혈압낮추고 폐를 튼튼하게**

80, 컴프리     **보익. 고혈압. 진정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

 

상기의 80가지 산야초외에 회원님들이 꼬리글을 통해 추천해 주시는 20가지 산야초를 더해서 100가지 산야초를 모두 취하여 백초효소를 목표로한 새봄 정기 산야초산행을 기획할 생각입니다.

 

81, 소루쟁이<효소님이 즐겨쓰는 산야초효소재료>   **어린순은 나물로먹으며 피부질환의 선약이다.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

82, 돼지감자(뚱딴지)<머피님,불조님이 추천>  **골절 타박상 해열 지혈 비만증 변비 다이어트 당뇨병에 효험**

83, 찔래순<잠잠님의 추천)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작용이 뛰어나다**

84, 모시대<잠잠님과 능소화님 추천>  **경기. 한열. 익담. 해독. 거담등에 효능**

85, 얼레지<잠잠님의 추천>  **위장염, 구토, 下痢, 화상을 치료**

86, 방가지똥   **淸熱(청열), 凉血(양혈), 해독의 효능**

87, 바디나물   **감기. 정혈. 진통. 진정. 진해. 빈혈. 부인병. 두통. 이뇨. 간질. 건위. 사기. 익기. 치통에 효능**

88, 방아풀 <延命草>  ** 健胃, 止痛, 凉血, 해독, 消腫의 효능. 소화불량, 식욕부진, 腹痛에 효과**

89, 쇠뜨기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피로회복, 강장강정, 기력증진 등에 좋다**

90, 시호       **해열, 진통, 소염, 항병원 등의 작용을 하며 간을 맑게 하고 양기를 돋우어주는 효능**

91, 쑥부쟁이  **해독, 感氣, 편도선염, 기관지염에 효능이 있으며 뿌리채 취하는 향기롭고 맛있는 봄나물이다** 

92, 쥐손이풀   **류머티즘에 의한 경련과 마비,화농성종양, 타박상, 장염, 이질을 치료.**

93, 장구채(女婁菜)- 血活(혈활), 調經(조경), 利水(이수), 通乳(통유),  월경불순,  쇠약, 인후종통, 중이염에 작용**
 94, 짚신나물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지혈. 하리. 대하. 자궁출혈. 구충. 고혈압. 해수. 장출혈. 안질. 거풍. 강장. 강심등에작용**

95, 호장근   **이뇨,  通經. 류마티즘, 월경폐지,  타박상, 화상등에 효과**

96, 조뱅이  **대하증. 감기. 지혈. 토혈. 강장. 이뇨등의 약으로 쓴다. 지혈. 항균. 혈압강하작용 **

97, 각시둘굴래  **혈압강하, 강심, 혈당저하 작용**

98, 고추나무순(푸른하늘님 추천> **마른기침과 산후조리에 효능**

99, 지칭개  **淸熱, 해독, 外傷出血, 骨節을 치료, 나물또는 된장국에 넣어먹을수 있다**
100, 진득찰   **중풍, 종양, 사지마비, 골통(骨痛), 슬약(膝藥), 풍습신통(風濕身痛), 반신불수, 구안와사에 쓰이고, 생엽은 뱀이나 벌에 의한 교상(咬傷)에 외용한다**

101, 담쟁이넝쿨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당뇨, 어혈, 근육통 다스리는 담쟁이덩굴**
102, 꼭두서니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근경-行血(행혈), 止血(지혈), 通經活絡(통경활락), 止咳(지해), 祛痰(거담)의 효능. 吐血(토혈), 鼻出血(비출혈), 尿血(요혈), 便血(변혈), 血崩(혈붕), 월경폐지, 風濕痺痛(풍습비통), 타박상, 瘀滯腫痛(어체종통), 황달, 만성기관지염을 치료.
경엽- 止血(지혈), 祛瘀(거어)의 효능. 吐血(토혈), 子宮出血(자궁출혈), 타박상, 風痺(풍비), 腰痛(요통), 癰毒(옹독), (정종)을 치료

103, 황기   **뿌리를 늑막염. 적리. 폐병. 나병. 보익. 강장. 종창. 해열. 치질. 완화. 지한등의 약으로 쓴다. 강장. 이뇨. 항신염. 혈압강하. 항균. 간장보호작용 

104, 해국 **어린 잎은 식용하며, 민간에서는 전초를 이뇨제, 보익제,해소.보익.방광염등의 약으로  쓴다.

 


 

피해야 하는 산야초(굶주림이 심하던 시절 어쩔수 없이 먹었던 산야초중에서 먹을수록 몸에해로운산야초)

 

1,고사리    **오랫동안 먹으면 복부腹部에 혹이 생기고, 각력(脚力)을 약화(弱化)시켜 보행(步行)곤란(困難)을 초래하고, 남자의 성기능를 감퇴시키며 음경을 축소. 많이 먹으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코가 막히거나 시력저하를 초래한다. 냉기로 기울어진 사람이 먹으면 복부가 창만(脹滿)해지는 경우가 많다**

 

2,고비   ** 隨意筋(수의근)(心筋 포함)을 마비시키고 위장을 자극하며 심한 경우에는 구토, 설사, 시력장애 등을 일으키고, 결국 실명에 이른다. 중독시에는 中樞神經(중추신경)의 장애, 떨림, 痙攣(경련), 또한 延髓痲痺(연수마비)를 일으킨다. **

 

3,꽁애장군   **촌장의 젊은시절 봄나물중 단나물에 섞여들어온 묵나물중 딸려들어와 같이 나물로 먹은 내자가 기절하는 경험을 가진넘이다, 이후 묵나물(독성때문에 바로먹을수 없어서 1.삶아서  2.흐르는 찬물에 담근후 3.햋볕에 말린후 4.먹기전에 다시 찬물로 불린후..비로서 먹을수 있는나물)의 채취는 피하고 있다.

 

4,피마주잎  ** 중독 증상으로 구토, 복통, 설사, 의식마비, 수족냉증, 동공산대를 일으키는데,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해야 한다. 

 

5,관중(간혹 고사리나 고비로 착각하여 취하는 경우가 있다)  **구충, 지혈, 촌충구제약, 목에 가시가 걸렸을 때 사용 하던 관중 뿌리도 유독하므로 그다지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隨意筋(수의근)(心筋(심근) 포함)을 마비시키고 위장을 자극하며 심한 경우에는 구토, 설사, 시력장애 등을 일으키고, 결국 실명에 이른다. 중독시에는 中樞神經(중추신경)의 장애, 떨림, 痙攣(경련), 또한 延髓痲痺(연수마비)를 일으킨다. 姙婦(임부), 허약환자, 소아, 實質器官(실질기관)의 질병환자, 소화기관 潰瘍患者(궤양환자)는 모두 사용을 금한다. 

 

6, 삿갓나물  **어릴때는 우산나물과 유사하여 착각하기 쉬운독초이며 산행시 자주 보이는 야초이다, 해독 나력 경기 뱀독 등에 약제로 쓰이지만 나물로 먹을수 없다.

 

7, 은방울꽃순  ** 습지에 작은 군락을 이루는 은방울꽃 어린순은 산마늘순과 혼동하기쉽다. 보기에 탐스러운 어린순을 모든 산야초는 어릴때는 먹을수 있다는 속설을믿고 잘못취했다간 죽음에 이를수도 있다. 철저히 아는 산야초만을 취해야 할것이다.

 

8, 참죽나무<眞僧木 >  **연한 순을 따서 날로 생무침도 하고 고추장에 무쳐 튀김도 만들어 먹는다.  한나무에서 많은양을 取할수 있고 약성이 있다 알려져있어서 지방에 따라서는 上品의 나물로 치기도 한다. 하지만 多食(다식)하면 의식불명이 되거나 血氣(혈기)가 적어진다. 만성병자는 금한다.  消炎, 해독, 살충의 효능. 腸炎, 이질등에 치료약제로 쓰이지만 이는 中藥에 해당하므로 처방없이 쓰일수 없다.

 

9, 애기똥풀  **鎭痛, 止咳, 利尿, 해독의 효능. 위장의 疼痛, 황달, 水腫, 疥癬瘡腫, 蛇,蟲咬傷 등의 치료약제로쓰이며 민간에서는 옻독을 풀며 기침 기관지염 황달 위암 피부암에쓰이지만 애기똥풀을 너무 많이 쓰면 부작용으로 경련, 점막의 염증, 요혈, 변혈, 눈동자의 수축, 마비, 혼수 상태, 호흡마비가 올 수 있다.  이때에는 위를 씻어내고 설사약을 먹어서 빨리 독성분이 몸밖으로 빠져나가도록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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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작용 이뇨 지혈 해수 결석 녹이는 일엽초

일엽초는 고란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습기있는 바위 위나 나무 위에서 자란다. 

 
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었고 버들잎을 닮은 잎이 하나씩 돋아나기 때문에 일엽초(一葉草)라고 부른다.
일엽초는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경, 신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염증을 삭이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하는 등의 약리 작용이 있다.  

일엽초는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경, 신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염증을 삭이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하는 등의 약리 작용이 있다.  

일엽초의 다른이름은 와위(瓦韋), 검단(劍丹), 칠성초(七星草), 골패초(骨牌草), 낙성초(落星草)라고도 부른다.  

일엽초, 파초일염초, 우단일엽초, 주걱일엽초를 잎부터 뿌리 부분까지 모두 약으로 사용한다.  주로 나무껍질, 습기가 있는 암석 표면, 오래된 기와지붕에서 자라기도 한다.  
 
년생 초본식물로 높이는 20센티미터 미만으로 자나는데 뿌리 줄기는 굵고 단단하며 옆으로 퍼지고 비늘 조각으로 조밀하게 덮여 있으며 수염뿌리가 있다.  
 
잎자루는 짥고 근경으로부터 작은 잎이 한개씩 나온다고 하여 일엽초(一葉草)라고 부른다.

잎의 길이는 10~18센티미터이며 너비는 1~1.5센티미터이고 끝부분은 완만하게 뾰족해져 있으며 기부는 서서히 좁아져 있다.  
 
육질이 두껍고 윗면은 진한 녹색이며 작은 혈점이 산재해 있으며 밑면은 연한 녹색이다.  
 
잎 뒷면에 중간부터 위쪽에 10~20여개의 황색의 둥근 모양의 홀씨주머니가 2줄로 나란히 배열되어 있다.

일엽초는 민간에서 위암, 자궁암, 유방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일엽초를 5~8월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일엽초의 잎은 맛은 싱겁고 성질은 차며 독이없다.  뿌리줄기는 맛이 쓰다.일엽초의 성분중에 곤충 변태 호르몬인 엑디스테론을 함유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감기와 임질, 산기, 고환과 음낭 등의 질환으로 생겨나는 신경통과 요통 및 아랫배의 음낭이 붓고 아픈 병 등의 약으로서 뜨거운 물에 달여 복용한다.  

이뇨작용이 있어서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지혈작용이 있어서 출혈을 멎게 하며, 기침을 할 때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에도 효험이 있다.  
 
이질,
해수, 토혈, 요도염이나 신장염, 방광결석, 신장결석, 부종, 경풍, 주마아감(走馬牙疳), 안목성예(眼目星翳), 임질, 타박상, 하리, 뱀에 물린 상처, 대장염 등에도 쓴다.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약성이 남을 정도로 구워서 가루내어 뿌린다.  

해수 토혈의 치료
일엽초의 잎에서 홀씨주머니를 벗겨내고 달여서 복용한다.
 
주마아감(走馬牙疳: 잇몸이 썩고 이가 빠지는데)
일엽초를 뿌리째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워 재로 만들어 바른다.

안목성예(眼目星翳)
계란 1개의 한쪽 끝에 구멍을 뚫어 일엽초의 거친 가루를 채우고 종이로 봉해서 뜨거운 물에 푹 삶아 분말을 제거하고 계란을 복용한다.

타박상
타박상에는 일입초를 술로 달여서 복용한다.

요도염이나 신장염, 방광결석, 신장결석, 부종, 임질, 대장염, 이질 등에도 쓴다.

위암,유방암,자궁암등에 하루 10∼15그램을 달여 세번에 나누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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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膝 (우슬)쇠무릎
과명 : 비름과
생지 : 산지의 숲속이나 들에서 자란다
분포 : 일본에도 자란다. 전국 각처의 산야에서 자란다.

약효 : 어린잎은 식용. 염료용.
⑴牛膝(뿌리)- 정혈, 이뇨, 通經藥으로서 生牛膝은 散瘀血, 消癰疽의 효능. 淋病, 혈뇨, 월경불순, 징하, 난산, 胞衣不下, 산후 瘀血에 의한 복통, 喉痺, 癰腫, 타박상을 다스린다. 熟用하면 補肝, 補腎하고, 筋骨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 腰膝骨痛, 수족경련, 운동마비를 치료.
牛膝莖葉(경엽)- 한습위비, 腰膝疼痛, 만성 말라리아, 淋病을 다스린다. 효능은 우슬과 같으므로 春, 夏에는 이것을 쓰는 것이 좋다.

번식 : 종자
개화 : 8-9월. 녹색
특징 : 마디가 두드러져서 소의 무릎같이 보인다하여 쇠무릎이라고 한다

속   명 : 마청초. 우슬초.우슬. 일본우슬. 우실
분포지 : 전국의 들녘 길가 둑이나 집 근처 밭둑
개화기 : 8 - 10 월
꽃   색 : 녹색
결실기 : 9 - 10 월
높   이 : 50 - 100 cm

 

특징 : 원줄기가 네모지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원줄기의 마디가 튀어나온 것이 소의 무릎 뼈 같다 하여 쇠무릎이라 한다.
용도 : 식용. 약용
생육상 : 여러해 살이 풀
먹는 방법 : 봄 여름에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는다.
효 능 : 뿌리를 각기. 정혈. 보익. 관절염. 통풍. 이뇨. 신경통. 통경. 담혈.강정. 두통 등의 약으로 쓴다.

민간요법
유선염에는 쇠무릎의 잎과 뿌리를 잘 달여서시럽 상태로 만든 다음 이것을 헝겊에 적셔 바르면 효과가 있다.<민간험방>
우슬주는 신경통에 특효약이며, 난소의 분비 기능을 감퇴시키는 작용이 있어 타태 및 유산에 부작용 없이 잘 듣는다.<약초의 지식>

요통, 관절통에 명약
쇠무릎지기는 비름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슬(牛膝), 쇠물팍, 접골초, 고장근(苦杖根)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키는 1미터쯤 자라고 줄기는 네모졌다. 퉁퉁한 마디의 생김새가 마치 소의 무릎과 같다 하여 쇠무릎지기라는 이름이 붙었다. 열매가 가시모양으로 사람의 옷이나 동물에 털에 달라붙는다. 반투명이고 젓가락만큼 굵은 실뿌리들이 모여 있으며 물로 달이면 끈적끈적한 진이 나온다. 우리나라 곳곳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데 따뜻한 남쪽지방에서 자라는 것일수록 뿌리가 굵고 실하며 북쪽지방으로 갈수록 줄기와 뿌리가 가늘다. 주로 뿌리를 약으로 쓰지만 잎과 줄기도 꼭 같이 쓸 수 있다.

쇠무릎지기는 옛날부터 산나물로 흔히 먹어 왔다. 봄철에 줄기가 15~20센티미터쯤 자랐을 때 채취하여 나물로 무쳐 먹거나 밥 위에 얹어 쪄서 먹는데 점액질과 칼륨염이 많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된다.쇠무릎지기는 한방에서 수렴?이뇨약으로 임질, 산후복통, 요통, 관절염, 생리불순, 각기, 수종, 암, 음위 등의 치료에 널리 쓴다.

쇠무릎지기를 약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당뇨병이 심하여 체력이 쇠약해졌을 때
쇠무릎지기 5냥을 가루 내어 생지황즙 5되에 담가서 낮에는 햇볕에 쬐고 밤에는 그냥 둔다. 물기가 다 말라 없어지면 꿀로 팥 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날마다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30개씩 먹는다.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안색이 좋아진다.

여성의 월경불순, 월경이 멈춘 데, 산후에 기혈이 고르지 못할 때
쇠무릎지기를 술에 담가 하룻밤 두었다가 볶아서 말린 것에 옻을 연기가 나지 않을 때까지 볶은 것 각 1냥을 가루 내어 생지황즙 1되와 합하여 은은한 불로 알약을 만들기에 좋을 만큼 졸여서 오동나무 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0개씩 하루 3번 빈속에 미음과 함께 먹는다.

산후에 태반이 나오지 않을 때
쇠무릎지기 8냥, 아욱 씨 1홉을 물 9되에 넣고 달여서 나누어 마신다.쇠무릎지기 뿌리에는 곤충변태성 호르몬인 에크디스테론과 이노코스테론이 들어 있다. 이 두 물질은 곤충의 유충이 번데기로 변하는 데 필요한 호르몬이다.쇠무릎지기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뚜렷하여 임신중절약으로도 쓴다. 쇠무릎지기 뿌리를 7~8센티미터 길이로 잘라 증기로 찐 다음 한끝을 실로 묶어 자궁 안에 넣으면 자궁수축 작용으로 임신중절이 된다. 이 밖에 산후 자궁무력증, 자궁출혈 등에도 쓴다.요로결석, 복수가 찰 때, 중풍, 어혈에도 쇠무릎지기를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요로 결석에는 30그램 이상을 달여서 수시로 복용한다. 이뇨작용이 있어서 소변이 잘 안 나올 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쇠무릎지기는 아무 곳에나 흔하다. 산기슭, 길섶, 들판의 습하고 기름진 땅에서 널리 자란다. 너무 흔하여 무심히 지나치는 약초이지만 잘 활용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생리통에 큰 효험
생리통은 생리 때 아랫배나 허리가 심하게 아프거나 오심, 구토 등이 나고 몸이 괴로운 증상이 온 몸에 나타나는 것이다. 자궁이나 골반에 있는 지각 신경 특히 자궁수축력이 세어지는 것과 지각신경의 감수성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밖에 자궁 발육부전, 자궁경관의 협소, 폐색, 자궁위치이상 등과 관련이 있다. 원발성 생리통은 첫 생리를 시작하여 얼마동안 주기가 고르지 못하던 것이 차츰 주기가 고르게 된 다음부터 나타난다.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여러 증상 중에서 제일 괴로운 것은 심한 아랫배의 통증과 요통이다. 통증은 밑이 빠지는 듯한 느낌, 쿡쿡 쑤시는 듯한 느낌, 꼬이는 듯한 통증, 뻐근한 느낌 등 여러 가지다. 웅담 1그램, 당귀, 우슬 각 10그램, 적작약, 지각(덜 익은 탱자를 썰어 말린 것) 각 6그램으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5그램씩 하루 3번 밥먹는 중간에 따뜻한 물로 먹는다. 생리 전 7일부터 10일 먹는 것을 한 치료주기로 한다. 3치료 주기 동안 치료하면 모든 증상이 82퍼센트 이상 없어지며 4~5주기 먹어야 완전히 낫는다.

야뇨증
우슬 뿌리 4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절반이나 3분지 1이 되게 약한 불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빈속에 마신다. 1~2주일 동안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요통
9~10월에 쇠무릎지기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잘게 썬 것 30~5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임산부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관절염
우슬 뿌리를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썰어 말려서 곱게 가루 내어 한 번에 3-5그램씩 하루 3번 좋은 술 반 잔이나 한 잔에 타서 마신다. 하루 2~3번 먹는다.

종기
우슬 뿌리를 9~10월에 캐서 깨끗하게 씻어 그늘에서 물기를 뺀 다음 짓찧어서 종기가 난 부위에 붙인다. 부스럼이 곪아서 터진 뒤에는 뿌리의 껍질을 긁어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곪은 구멍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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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피부는 내장의 거울이라고 한다. 피부를 보면 내장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피부가 맑고 윤이 나면 내장이 건강한 것이요, 피부가 거칠고 탁하면 내장이 병들어 있는 것이다.

곧 살결이 고우면 온몸이 건강하다고 볼 수 있다. 옛날 명의들은 사람의 살결만 보고도 온몸의 건강 상태를 알았다.

 

 

옛사람들은 얼굴이 잘 익은 대추 빛깔처럼 붉고 윤이 나는 사람을 일러 흔히 신선같다고 하였다.

조선 세종 임금 때 펴낸 의학백과사전인「향약집성방」에는 신선방이라 하여 잘 먹으면 신선처럼 되게 한다는 약이 많이 나온다.

 

 

그런 약으로 석창포,구기자,회화나무 열매,운모,황정,천문동,복령,닥나무 열매 등을 꼽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진액을 늘리며 살결을 어린아이처럼 곱게 하는 데는 천문동(天門冬)이 으뜸이라고 하였다.

진액을 늘리고 뼈와 골수를 튼튼하게 한다

 

 

천문동은 백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덩굴성 식물이다. 땅 속에 방추형으로 구부러진 고구마 모양의 길이 6∼15cm쯤 되는 괴근이 5∼15개 달린다. 겉은 밝은 갈색이고 속은 반투명한 흰빛이다. 맛은 달면서도 뒷맛이 약간 쓰다. 이 덩이뿌리를 천문동이라고 부른다.천문동은 우리나라의 남부지방과 섬 지방에 더러 자란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이것은 이상하게도 약효가 별로 없다. 중국산은 우리 땅에서 자란 것보다 뿌리가 더 굵고 빛깔이 희며 찰기가 적다.

 

 

천문동은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매우 많다. 이 점액질 성분이 진액을 늘리고 폐와 골수를 튼튼하게 한다.

천문동은 여간해서는 잘 마르지 않으므로 가루로 만들기가 어렵다. 완전히 말렸다고 할지라도 가루를 내면 떡처럼 뭉친다.

고운 가루로 만들려면 쪄서 말린 후 가루내기를 서너 번 반복해야 뭉치지 않고 제대로 가루가 된다. 이렇게 만든 가루를 한 번에 5∼10g 하루 세 번 먹는다.

 

 

천문동 가루에 쥐눈콩이나 복령가루를 반씩 섞어서 먹어도 좋다. 천문동을 먹을 때 잉어를 먹으면 안 된다는 얘기가 여러 곳에서 나오는데 잉어를 먹으면 약효가 줄어들고, 더덕이나 지황 등을 쓰면 약효가 높아진다고 한다.

 

 

천문동 가루 먹는법

신선방에서 천문동을 이용한 건강법과 장수비결 세 가지를 알아본다. 1. 천문동 뿌리 12kg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가루 내어 한 번에 12kg씩 하루 대여섯 번 술에 타서 먹는다. 2백일 동안 먹으면 몸이 오그라들던 것이 펴지고 여윈 것이 튼튼해지며 3백일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진다. 법제한 송진과 꿀을 같이 섞어서 먹으면 더 좋다. 단, 이때 잉어를 먹지 말아야 한다.2. 천문동 뿌리 1.2kg과 숙지황600g을 가루내어 졸인 꿀에 반죽하여 달걀 노른자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세 개씩 하루 세 번 더운 술에 풀어서 먹는다. 이렇게 먹으면 산을 오를 때나 먼 길을 갈 때 곡식을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고 10일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눈이 맑아진다. 약을 먹는 동안 잉어를 먹지 말아야 한다.3. 천문동 뿌리 12kg을 음역 7∼9월 사이(음력 정월에 캐도 되는데 이때가 지나면 약효가 없다고 한다)에 캐서 깨끗하게 씻어 햇볕에 말린 다음 가루 내어 한 번에 12g씩 하루 세 번 술에 타서 먹는다. 생것을 캐서 술을 만들어 먹으면 더 좋다.마찬가지로 약을 먹는 동안 잉어를 먹지 말아야 한다.

 

 

천문동으로 갖가지 질병고치기

 

 

기침,가래

천문동을 가루 내어 한 번에 4∼6g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아니면 심을 없앤 천문동과
도라지, 백지를 각각 같은 양으로 섞어 가루 내어 꿀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2∼3g씩 사탕을 먹은 것처럼 침으로 녹여서 하루 네다섯 번 먹는다.

 

 

천문동은 폐를 윤택하게 하고 폐의 열을 없애며 가래를 삭이는 작용이 있어서 기침에 효과가 좋다입안 염증,인후염 : 천문동,현삼,맥문동 각각 6g을 부드럽게 가루 내어 꿀이나 설탕물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방법은 편도선염이나 인후염에도 효과가 좋다.

3∼4일 먹으면 70%이상이 낫거나 효험을 본다.

 

 

유방암

천문동을 60∼100g 정도 껍질을 벗겨 물 한 되에 넣고 물이 반으로 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쪄서 가루 내거나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어도 된다.

 

 

이와 함께 신선한 천문동을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하루 한 번 씩 갈아붙인다.

천문동에 들어 있는 아스파라긴산 성분 등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유방암 초기에 쓰면 효과가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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