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 발풀

파혈단,록제초 ( 鹿 蹄 草 ) 라고도 한다.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산지 그늘에서 자생하는 늘 푸른 잎을 지니고 있는 여러해 살이 풀이다.

눈 속에서도 죽지 않고 견디며, 노루나 사슴의 겨울 굶주린을 해결해 주는 귀한 풀로써 민간 약재로도 휼룡한 약초 이다.

전초를 약재로 쓰며 일년내내 사용할수 있으나 꽃이 필때 채집하여 쓰는 것이 약성이 제일 우수하다.

심장병, 잘놀라고 가슴 두근 거린는 증세, 겁이 많은 사람, 고혈압 환자, 관절 류머티즘, 특히 무리하게

성교하여 허리가 아픈 사람, 신허 요통에 매우 좋다.

양기가 늘 부족한 사람은 이 약초와 친근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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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해독제 청미래덩굴 (명감나무)

수은 중독 풀고 간병 고치는 청미래덩굴

청미래덩굴은 우리 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덩굴성 떨기나무다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워 요즘 꽃꽂이 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아이들이 이 열매를 따먹기도 하는데 맛은 별로 없다잎은 넓은 달걀꼴로 윤이 반짝반짝 나고 줄기에는 가시와 덩굴손이 있다. 꽃은 붉은색을 띤 녹색으로 여름철에 조그맣게 핀다. 청미래덩굴은 이름이 많다.

경상도에서는 명감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로 부른다.

옛날 중국의 어떤 사람이 부인 몰래 바람을 피우다가 매독에 걸려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아내는 남편이 미워서 산에 업어다 버리고 돌아왔다. 남편은 허기가 져서 산을 헤매다 청미래덩굴을 발견하고 그 뿌리를 부지런히 캐 먹었더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독이 다 나아 버렸다.

 

그는 건강한 몸이 되어 마을로 내려왔고 다시는 아내 몰래 못된 짓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 뒤부터 사람을 산에서 되돌아오게 했다고 해서 이 나무 이름을 산귀래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다. 옛날 우리 나라나 중국에서 흉년이 들었을 때 구황식품으로 흔히 먹었다.녹말이 많이 들어 있어서 충분히 식량 대용으로 쓸 만하다.

신선이 남겨 놓은 음식이라 해서 선유랑(仙遺糧)이라고 부르고 넉넉한 요깃거리가 된다 하여‘우여량’이라는 이름도 있다. 뿌리를 캐서 잘게 썰어 2∼3일 동안 물에 담가 쓴맛을 뺀 다음 쌀이나 다른 곡식에 섞어서 밥을 지어먹는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오랫동안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는 수 있는데 쌀뜨물과 같이 끓이면 그런 일이 없다고 한다.

옛날에 나라가 망하여 산으로 도망친 선비들이 청미래덩굴 뿌리를 양식으로 삼는 일이 흔했다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성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본초강목 designtimesp=6840>에 요즈음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 약을 써서 고친 뒤에 자주 재발하곤 하므로 오래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쓰면 효과가 좋다고 적혔다. 매독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의 약효에 대해서 <동의학사전
designtimesp=6846>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슴슴하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독을 푼다. 뼈마디가 아픈 데, 매독, 연주창, 헌데, 악창, 수은 중독 등에 쓴다. 하루 10∼15그램을 달인 약, 약술,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청미래덩굴은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수은 중독을 푸는 데 특히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기나 신경통에 뿌리를 잘게 썰어 약한 불로 달여서 밥 먹기 전에 마시고 땀을 흠뻑 내면 거뜬하게 낫는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은 땀을 잘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백 가지 독을 푼다.

매독이나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되지 않고 설사가 날 때,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에 하루 10∼30그램을 달여 먹는다.

잘게 썰어 말린 것 15∼30그램을 물 1되쯤을 붓고 그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 밥 먹기 30분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낸다. 그렇게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몸밖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항암작용이 높아 갖가지 암에도 효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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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을 복용하는데 있어 꼭 알아두어야 좀더 좋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우선 산삼이란 질병에 대한 면역성을 강화시키며 체질을 개선하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줌으로서 질병에 크게 도움을 주어 질병을 치유하고 예방하는 천연의 보약제로 널리 알려져 왔으며 특히 허약체질 등 많은 질병에 효능이 탁월하다 알려져 있다.
또한 어릴 때 먹여 놓으면 자라면서 잔병 치례를 잘 안 한다는 임상적인 견해가 많다.

현재 많은 분들이 산삼을 대체의학으로 연구하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한국삼이 열을 낸다고 알려져 있으나 명현현상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이지 결코 열을 낸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으며 외국에서는 열을 내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삼을 복용하는 데 있어 생 삼으로 복용하는 게 가장 효과가 크다.
위나 장의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소화를 잘시키지 못하거나 설사를 하는 분 과. 피치 못할 경우에는 달여서 복용하여도 좋다.

산삼을 복용하는데 있어 뇌두 에는 독소처럼 열을 낸다는 정설이 있어 뇌두는 떼어 내고 복용시켰으나 이 또한 과학 적인 근거가 없는 말이다.

봄부터 딸(열매) 가 익기 전 까지는 잎과 삼대도 함께 복용한다.
(뇌(요두)두에 독소가 있다는 연구 발표는 없음)

산삼이 크거나 나누어 복용하려 할 때는 대나무 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금속은 산삼 고유의 성분에 변화를 준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산삼은 복용 할시 1뿌리보다는 산삼의 질에 따라 적정량을 이틀간격으로 복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 (체질에 따른 편차가 있을 수 있다)

산삼복용법 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몸에 흡수가 잘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몸에 흡수가 잘 안된 다면 약효를 기대 할 수 없기 때문에 장이나 위 소화기능을 가장 원활히 하여 복용하여야 한다는 것에 기초를 두었으며 또한 예를 갖추고 정성을 다하여 복용하라는 뜻으로 알아두시면 될 것이다.

  * 생삼으로 복용하는 방법

1. 이른 새벽녘 해뜨기 전에 일어나 맑은 정신으로 일어나 생수로 산삼을 씻는데 이때 부드러운 붓 같은 솔로 잔뿌리가 떨어지지 않게 가볍게 이 물질을 털어 내듯 씻는다.
2. 산삼이 큰 경우에는 반으로 2등분하여 이틀 간격으로 복용하는 것이 몸에 흡수가 잘 되리라 생각된다.
3. 뇌두는 떼어서 코끝으로 잠시동안 향을 맡는다.(뇌두의 복용 유무는 밝혀진게 없다)
4. 입을 다물고 향이 나가지 않게 뿌리부터 줄기. 잎 (전초) 을 최대한 천천히 오래 씹어 복용하는 것이 흡수가 잘되며 복용 후에는 양치질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뿌리는 아침에 잎과 줄기는 저녁에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생삼을 복용한 후 은은한 향이 입안에 오랫동안 머무는 것을 알수 있다)

  * 산삼을 달여서 복용하는 방법

1. 약탕관을 이용하여 생수 1-1.5리터 정도에 산삼 대추를 넣고 은은한 낮은 불로 2 홉 정도 되게 달인다.
2. 달인 물은 복용하기 알맞은 온도로 식혀 4-6번 나누어 복용한다.
3. 재탕의 필요성이 있으면 재탕하여 복용하여도 좋으나 이때는 초 탕 때 물에 비례하여 반으로 하여 달이면 된다.
4. 달이고 난 산삼은 기호에 따라 그냥 드시거나 꿀을 찍어 복용하면 된다.
5. 산삼을 달일 때 다른 방법은 산삼의 반을 넣고 달이다가 다시 나머지 반을 넣고 달이는 방법도 있다
(약탕관을 이용하여 낮은 불로 서서히 오랫동안 달이는 게 좋다)

  * 산삼을 술로 담구는 방법

1. 붓같은 솔을 이용하여 산삼을 생수로 씻어 낸 후 채에 받혀 응달에서 물기를 제거한다.

2. 소주 6-7 홉이 들어 갈만한 적당한 병에 산삼을 술에 담구어 밀봉 후 서늘한 응달에 보관 한 후 3개월-6개월이 지난 후에 병을 꺼내어 매일 아침, 저녁 소주잔 3/2 정도로 하여 복용한다.

3. 남은 산삼을 그냥 복용하거나 꿀에 찍어 복용해도 좋다.

4. 복용시 유리나 도자기류의 잔이 좋으며 금속 용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산삼복용시 주의 사항

산삼을 복용함에 있어 2-3일 전후로 하여 지켜야 할 준수 사항이 있다.
이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위나 장의 기능이 좋을 때 복용하여 좀더 나은 효능을 바라는 것임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준수 사항을 꼭 지켜 주시면 더 좋은 효능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삼일 전 : 구충제를 복용한다. (6개월 이내 복용 한 분은 제외)

이틀 전 :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섭취한다.

하루 전 : 매운 음식, 짠 음식. 신 음식을 피하며 저녁엔 미음 등으로 위의 부담을 줄여준다

당 일 : 이른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생초를 생수로 씻어 뿌리부터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다.

하루 후 : 위에 부담이 되지 않는 음식으로 식사를 한다.

이틀 후 : 정상 생활로 돌아가되 목욕. 부부생활을 금한다.

( 산삼을 먹은 후 양치를 하지 않고 몇 시간 후에 소화가 잘되는 미음 등으로 가볍게 식사한다.)

  * 준 수 사 항

1. 산삼을 복용한 전. 후 최소한 한끼 정도 미음 등으로 가볍게 식사를 하면 좋다.
2. 산삼을 복용한 후. 2일간 목욕을 삼가고 부부 관계도 피한다.
3. 무리한 과로나 스트레스를 피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복용한다

삼가할 음식: 술 .커피. 살코기. 개고기. 다시마 김 .미역. 해조류, 콩 등의 음식을
절대 삼가 하고 녹두 무우 같은 알칼리성의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

  * 산삼복용후의 반응. 명현작용( 瞑 眩 作用 )

산삼을 복용한 후 이런바 명현작용 이 나타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체질에 따라 혹은 건강 상태에
따라 나타나며 이는 지병에 대한 호전반응으로 이해하고 걱정 할 것 없다.

산삼은 체질을 개선시키고 인체의 균형을 이루어 주는 역할을 하며 허약체질에
기를 보하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줌으로서 질병 치료효과와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산삼을 복용한 후 부작용이 발표된 사례는 없으므로 안심하고 복용하여도 된다.

산삼을 복용하게 되면 모세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며 혈액 공급이 많아짐으로
일명 삼꽃이라 하여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일시적인 혼수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산삼을 복용한 후 나타나는 임상적인 결과를 보면 아래와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나 이러한 현상은
일시적 현상으로 3일 이내에 없어진다.

명현현상은 모든 분께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다 통상적인 임상적으로 보면 20-30%에서 나타내며 다음과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


* 빈혈 증세처럼 어지럽다 (일어나지 못할 정도도 있음).
* 온몸이 나른하고 무기력하게 느낀다.
* 온몸이 화끈거리고 열이 나며 입술이 터진다.
* 잠이 오지 않는다.
* 취한 듯 의식이 혼미해지거나 잠이 온다.
* 속이 쓰리다.
* 설사를 한다.
* 전신에 붉은 반점이 생긴다.
* 여성의 월경이 갑자기 많아진다.
* 기타 이외의 증상이 나 타 날수도 있습니다.

삼이 열을 올린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만 주장을 하고 있으며 좀더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미국 카나다 .호주 등에서는 한국삼을 비롯하여 모든 삼은 열을 내린다고 단정 짖고 있습니다.
(열이 낸다는 것은 산삼 복용 후 명현현상에 의한 일시적인 경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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