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과에 딸린 1년생 풀로서 줄기의 높이는 1m정도이고. 줄기와 잎의 색깔은 검은 자주빛이다.

 

잎은 어긋나며 달걀 모양인데 가시가 돋쳐있고. 잎의 겨드랑이에서 엷은 자주빛의 통꽃이 피며. 열매는 긴 원통형이다.

 

증상

오래된 설사나 이질에는 가지 뿌리를 태워 3.75g을 만들고. 여기에다 석류 3.75g을 섞어서 술이나 설텅물로 일일 2~3회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자궁의 하수(下垂)로 인해서 음호(陰戶)가 돌출하였을 경우에는. 가지 뿌리를 태워 재를 만든 아음에 참기름에다 개어 가지고 탈지면에 발라 음부내로 삽입시키면 금방 낫는다.

 

충치에는 신선한 뿌리를 찧어서 즙을 만들어 바른다. 또는 뿌리를 태운 재를 발라도 좋다.

 

입안이 헐고 잇몸이 부었을 경우에는. 가지껍질을 태워 그것을 꿀에 개어서 바르면 좋다.

 

음부의 가려움증은 자색의 가지 1개를 불에 태운 가루를 만들어서 참기름에다 갠 다음에. 소량의 탈지면에 묻혀 음부속에 삽입시키면 좋다.

 

어류로 인한 식중독에는 날가지의 즙을 내어서 마시면 금방 낫는다.

 

여자의 유두파열(乳頭破裂 )에는 가을에 묵은 가지 쪼개진 것을 썰어 그늘에 말린 후. 이것을 태워 만든 가루를 물에 풀어 마시거나. 태운 재를 참기름에 개어서 발라도 좋다.

 

피임을 위해서는 만개하지 않은 가지꽃 14개를 채취하여 말린 후에. 기와에 놓고 노랗게 구워 가루를 만들어서. 월경 후 1~7일 내에 매일 공복으로 청주와 함께 복용한다.

 

고혈압에는 가지를 되도록 많이 먹도록 한다. 그렇게 되면 모세혈관이 파열되어 출혈하는 일이 없다.

 

부인의 만성적인 자궁 출혈에는. 가지를 참대칼로 썰어서 그늘에 말린 후 가루를 만든다. 이 가루를 매일 식전에 스푼으로 1/2씩 복용하는데. 계속하면 확실한 효과가 있다.

 

파상풍에는 마른 가지의 꼭지와 가짓대 미치 뿌리를 파뿌리와 같이 삶아서 자주 씻으면 좋다.

 

만성 이질로 신약이 듣지 않을때에는. 뿌리와 석류껍질을 같은 양으로 말려 가루를 내 다음. 설탕을 넣고 매일 3회씩 식전마다 물로 3.75g씩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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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작용 항균 진해 살균 급만성장염에 효험


각종암, 자궁경부암, 폐암, 직장암, 후암, 전립선암, 유방암, 백혈병.

 

항균작용, 항바이러스작용, 소염작용, 진해작용, 설사멎이작용, 살균작용, 장염, 급만성장염, 풍습을 제거, 경락을 소통, 골격 근육 강화, 사지마비동통, 관절불리, 타박상, 설사, 배아픔, 적리, 낭창, 각기, 감기, 심장병, 고환염증, 결막염, 폐렴, 결막염, 자궁출혈, 혈변, 상처, 피부결핵, 종양, 류마티즘, 중풍, 포진성각막염, 신경통, 재생불량성빈혈, 유선증식증, 이질과 만성설사복통, 피부가려움증, 옴, 악창, 에 효험있는 이질풀

이질풀은 쥐손이풀과 쥐손이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쥐손이풀속은 온대와 열대의 고산 지대에 약 250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약 14종이 분포하고 있다.  

이질풀은 들에나며 키는 50~100cm이다.  전체에 긴 털이 나 있으며 잎은 손 바닥 모양으로 3~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의 위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턱잎은 가늘고 서로 떨어져 있다.  꽃은 분홍색이며 지름이 1~1.5cm이다.  꽃잎에는 짙은 홍자색의 맥이 있다.  개화기는 8~9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다른 이름

현초

줄기의 길이가 약 1m에 이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3~5개로 깊이 갈라졌다. 여름철에 연한 분홍색 또는 흰 꽃이 핀다.
중부와 남부의 산과 들, 길섶에서 자란다.

전초

여름철에 줄기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여름과 가을에 2번 벨 수 있다.

성분

전초에는 피로갈롤타닌, 몰식자산, 호박산, 쿠에르세틴과 그 배당체, 그리고 켐페롤과 켐페리트린 C27 H30 O14˙3 1/2 H2 O(켐페롤의 디람노시드)이 있다.

다른 자료에 의하면 엘라그타닌의 한 종류인 게라닌을 주성분으로 한 탄닌질이 있다고 한다.
전초에서는 프로토카테킨산, 피로갈롤, 엘라그산, 브레비폴린, 코릴라진 등도 확인되었다.

탄닌 함량은 전초에 4.7%, 잎에 20.3%, 줄기에 3.8%, 뿌리에 4.6% 들어 있다. 잎에서의 함량은 6~8월에 제일 높고 겨울철에 제일 낮다.

작용:
전초의 물 추출액 또는 알코올 추출액은 장의 긴장도를 높인다.  설사멎이작용은 비스무트 제제처럼 뚜렷하며 많은 양을 써도 부작용이 없고 밥맛을 떨구지 않는다.  적리균, 장티푸스균, 대장균에 살균작용이 있다.

손잎풀과 마찬가지로 설사와 배아픔, 적리에 수렴성 설사멎이약으로 쓴다.
민간에서는 이 밖에도 낭창, 각기, 감기, 심장병, 고환염증, 폐렴, 결막염에 쓴다.  또한 상처와 피부결핵, 종양에 즙을 바르거나 짓찧어 붙인다.

달이는 시간에 따라 쓰는 데가 다르다는 자료도 있다.  즉 짧은 시간 달이면 플라본 화합물이 주로 추출되므로 오줌내기약으로 쓰며, 오랜 시간 달인 것은 탄닌질이 우러나와 수렴성 설사멎이약으로 쓴다.

동의치료에서는 같은 속 식물의 전초를 노학초라 하여 바람을 내보내고 경락을 통하게 하며 뼈를 튼튼하게 하므로 류마티즘, 타박상, 중풍에 쓴다.

손잎풀
(Geranium sibiricum L.)

다른 이름

쥐손이풀, 현초, 광지풀, 무좀풀, 이질풀, 현아초

높이 20~3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약간 옆으로 뻗으며 길이 1m에 이른다.  잎은 3~5개로 깊이 갈라졌다.  여름철에 분홍색 꽃이 핀다.
각지의 산기슭, 산골짜기, 들판에서 널리 자란다.

전초

여름철에 줄기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

전초에는 탄닌질 4~6%, 플라보노이드로 쿠에르세틴과 켐페리트린 C27 H30 014, 켐페롤-7-람노시드 C21 H20 010가 있고 신선한 잎에는 0.17~0.28%의 아스코르브산이 있다.  뿌리에도 탄닌질이 들어 있다.

응용

설사와 배아픔, 적리에 수렴성 설사멎이약으로 쓴다.
민간에서는 이 밖에도 낭창, 각기, 감기, 심장병, 고환염증, 폐렴, 결막염에 쓴다.  또한 상처와 피부결핵, 종양에 즙을 바르거나 짓찧어 붙인다.

게라본, 손잎풀알약, 지사탕, 지사환을 만드는 처방에 들어간다.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깃 모양으로 2번 갈라졌고 갈라진 조각은 버들잎 모양이다. 붉은 보라색 꽃이 2개씩 모여 핀다.

북부의 산지대에 자란다.
전초를 민간에서 결막염, 폐렴에 쓰며 수렴약으로 쓴다.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손 바닥처럼 깊이 갈라졌고 갈라진 조각은 버들잎 모양이다. 붉은보라색 꽃이 2개씩 모여 핀다.
북부와 중부의 높은 산 산마루에서 자란다.

성분

전초의 거품지수는 1:400이다.
민간에서 결막염과 폐렴, 자궁출혈, 피똥에 쓴다.

높이 1.5~2m 되는 사철 푸른 풀 같은 떨기나무이다.  식물 전체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잎은 5~6개로 깊이 갈라졌고 갈라진 조각은 다시 깃 모양으로 갈라졌으며 털이 있다.  붉은 가지색 꽃이 핀다.

정유는 신선한 잎에 0.13~1.35%, 마른 잎에 0.34~6.24% 들어 있다.
정유의 개별 성분으로는 ι-시트로넬롤 C10 H20 0 55%, 리날로올 C10 H18 0 5.5%, 게라니올 1%, 멘톤, 세스쿠이테르펜, 세스쿠이테르펜알코올, 펠라르곤산, 이소발레리안산 등이 있다.

잎에는 또한 5~6%의 탄닌질, 꽃에는 펠라르고닌 C27 H31 O15 C1, 뿌리에는 8~13%의 탄닌질이 있다.
전초는 정유를 얻는 데 쓴다. 정유는 약품의 냄새고침 향료로 쓴다.

현초(玄草) 또는 현지초(玄之草)라고도 한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거풍제습(祛風除濕), 지사(止瀉)

풍습(風濕)을 제거시키고 경락을 소통시켜 골격과 근육을 강건하게 하므로 사지마비동통, 관절분리, 타박상 등에 활용된다.  

 

이질과 만성설사복통, 장염에 효과가 있다.  

피부가려움증과 옴, 악창에도 효력을 보인다.  

휘발성 정유가 함유되어 있으며,주성분은 geraniol다. kaempferitrin, tannin도 함유되어 있다.


 

항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서 황색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폐렴쌍구균, 이질균 및 유행성바이러스를 억제한다. tannin을 제거하면 억균력이 약화된다. 알코올에 진하게 달인 물은 진해 작용이 강하다.

세균성 이질에 매일 이 약물 30g을 물을 넣고 달여서 2~3회 복용하며,

급만성장염의 치유율이 높다. 국부감염증에 항균, 소염 작용을 나타내므로 포진성각막염에 달인 물을 여과하여 눈에 바른다.  

 

신경통에 매일 20~30g씩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며,

재생불량성빈혈에도 매일 30g을 물을 넣고 달여서 설탕을 넣어 복용한다.

유선증식증(乳腺增殖症)에도 30~60g을 물을 넣고 달여서 차로 복용한다.

노관초(老草)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풍을 몰아내고 활혈(活血)하며 해독한다.

이 약은 쥐손이풀과의 국화쥐손이(Erodium stephanianum Willd), 세잎쥐손이(Geranium Wilfordi Maxim)의 전초이다.

세잎쥐손이의 전초에는 탄닌질, 몰식자산(몰식자산: 갈리크산), 호박산, 쿠에르체틴, 칼슘염, 베타인(Betaine), 푸린(Prine), 아르기닌산 등이 들어 있다.


항암약리

체외실험에서 박테이로파아제법으로 본품은 항암활성작용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같은과 식물 국화쥐손이의 열수침출물은 육류(육류)-180 억제율이 45%이다.국화쥐손이에 들어 있는 제라니올(Geraniol)은 발암성 곰팡이의 일종인 누른누룩곰팡이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자궁경부암

흰꽃국화쥐손이 12g, 망강남(望江南) 15g, 날마다 달여 먹는다.
국화쥐손이 15g, 차전자, 어성초 각 9g, 결명자, 재실(梓實: 개오동나무 열매) 각 15g.  달여서 하루에 한번씩 사흘을 나누어 복용한다. [근세부과중약처방집(近世婦科中藥處方集)]

폐암, 직장암, 후암, 전립선암, 유방암, 백혈병

노관초의 전초로 엑기스를 만들어 먹는다(양의 다소를 불문한다.)

 

각종 암종

노관초의 줄기와 잎 10g, 물 200ml을 붓고 달여 하루치로 하고 3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바람을 가게하고 소경활혈(疏經活血)하며 근골(筋骨)을 튼튼히하고 낙맥(絡脈)을 개통한다.  손상(損傷), 비증(痺症), 마목(麻木), 피풍(皮風)을 다스리는 바 술에 담가 자주 먹으라.했다.

청열하고 해독한다. 소갈, 옹저창종을 다스린다.

우리땅에 자라는 쥐손이풀의 종류가 많이 있지만 모두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 이름이 의미하는 것처럼 옛부터 이질(痢疾)에 잘 듣는 풀이라고 하여 '이질풀'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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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진범.  병풍취와 혼동할수도 있는  닮은 꼴이다.


식물체내에 알카로이드 성분이 있어 중추 신경을 진정시키고 혈관을 넓혀 주므로 혈압을 강하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보통 한방에서는 열을 내리거나 통증을 없애 주고, 관절염이나 팔다리 마비 등 여러 증상에 두루 쓴다. 문제는 이 성분이 잘 쓰면 좋은 약이 되지만 "독성이 있는 것이므로, 절대 함부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한방에서 이 식물을 사용할 때에도 주기를 주어 사용해야 하며, 숨찬 증세등의 부작용을 가져 올 수 있다.

특히 일반인들은 약초라고 그냥 먹어서는 절대 안 된다.


전국에 분포되어 숲속 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키는 30~80cm로 자라고, 여러해살이 풀로 종자로 번식된다.

 

잎은 뿌리잎은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다. 둥근 심장 모양으로서 5~7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짧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총상화서를 이룬다. 열매는 9~10월에 분과가 익는데 끝에 남아 있는 암술대가 뒤로 굽는다.

 

특징 및 사용방법

뿌리가 곧게 뻗고 넓적하며 흑갈색이고 이리저리 엮어놓은 것 같다.

 

줄기는 곧게 또는 비스듬히 서고 자줏빛이 돈다. 뿌리는 약용으로 이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운동계, 신경계, 소화계 질환 등을 다스린다.


고혈압에는 진교를 10 ∼ 15g을 물에 끓여 식후에 먹는다.

팔다리의 통증과 경련이 오는데는 진교 10g을 달여 하루 3번 먹는다.

 

관절염

뿌리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근골통

뿌리 8~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소변 불통

뿌리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진통

뿌리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산제나 환제로 하여 2~3회 복용한다.

 

뿌리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로 하여 1일 2~3회씩 1 주일정도 복용한다.

 

풍비

뿌리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로 하여 1일 2~3회씩 5~7일 복용한다.

 

풍습

뿌리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황달

뿌리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로 하여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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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도라지 ( 야생산도라지)의 효능 
산도라지의 효능은 간장보호/ 암 종양및 전이억제/ 당뇨병/ 고지혈증및 콜레스테롤 저하/ 비만치료/ 폐암억제및 치료/ 알콜성 간질환 억제,치료,알콜대사 촉진/ 피부 노화방지, 주름생성 억제/ 치매예방및 치료/ 면역계질환(암,당뇨,치매,천식 등)의 예방및 치료- 등의 효능이 있다.

 

 

자연산 즉 야생도라지가 오래 묵은 것을 장생도라지 등으로 부른다
쌍떡잎 식물로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효능 
도라지는 그 뿌리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맛 때문에 반찬용으로 사용해 왔으나 그 효능에 대하여서는 한의원과 약재상등 전문가들만 도라지를 길경이라 불리어 오면서 특정 질병에 중요한 약재로 쓰여 왔다.

산도라지는 기관지가 약하여 감기가 자주
걸리는 분들의 감기 예방과 현제 걸린 감기는 물론 감기와 담배로 인한 가래를 삭혀주며 목을 많이 쓰는 가수나 교사.강사 등과 자주 가슴이 답답하고 목안이 아프고 목이 쉬는 등의 증상을 완화 또는 치유하여 목을 상쾌하게 해주며 호흡기 질환과.폐질환 .숨이찬데 특히 좋으며 어떤분은 만성적으로 앓던 천식을 치유한분도 있는등 기관지 호흡기.폐질환에는 소중한 약재로 알려져 왔으며 현재는 일반인들도 산도라지의 효능에 대하여 많이 알려지고 있다.

 

또한 야생도라지에는 사포닌이 많아 일시적으로 혈압을 낮추기도 하며
고름을 빨아 내는 성질이 있다.
우리의 식탁에서 반찬거리로만 먹던 도라지가 특정 질병에 긴요하게 쓰인다는 것을 전문가들만 알고 있었다.

 

산도라지 와 재배 도라지의 약성은 실로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산도라지 재배 도라지에 비하여 약 15배 이상까지 약성의 차이를 보인다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산도라지의 채취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약초꾼들도 자연산 도라지를 쉽게

많이 채취하기 힘든 실정이다. 

 

도라지 복용법 

 

산도라지.   배 .  자연산 오미자 . 은행씨 .
생 강 .  

 대추 등을 넣고 달여 두고 수시로 음용하면 좋다. 

환으로 만들어 먹는법
산도라지(건조 600g ) 건조 오미자 400g   볶아서 말린 은행씨 300g 건조 생강500g   건조 맥문동(볶아씀) 300g 위 재료를 약재 분말로 만들어 환으로 지어 만들어 먹는데 하루 세번 또는 2번 10알~20알씩 복용한다  약재를 곱게 분말로 만들어 주거나 환으로 만들어 주는 곳에 가서 만들면 된다.

 

분말로 먹는법
위의 약재를 분말로 만들어 환을 짖지 말고 분말로 티스푼으로 한술씩 먹는다.

하지만 분말로 먹기엔 힘이든다. 


 

술로 담구어 드시는 법
굵고 좋은 산도라지를 구해 껍질을 벗기지 말고 이물질만 씻어 물기를 말린후주에 담구어 두었다가 6개월 이상 둔 뒤 소주잔에 한잔씩 드시면 위의 효능에주 좋다
 

산도라지는 조리를 하였을때 그 향이 진하며 재배 도라지에 비하여 부드러운 맛을 느낄수 있다.
또한 봄에 올라오는 어린 싹을 뜯어 나물로 무쳐 먹으면 아주 몸에 좋은 반찬이며 맛이 있다.  

 

도라지의 약효를 제대로 보려면 필히 야생의 산도라지가 좋다.
밭에서 재배한 것 먹기가 좋으나

약효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밭에서재배 도라지에 비하여 자연산 산도라지의 효능이 15배

차이가 난다는 것에서만 보아도 알수 있다. 

자연산과.재배의 구별법 

 

도라지.더덕.산나물.약초등을 놓고 자연산인지 재배인지 일반인들은 의심을 할수 있다.
그러나  쉽게 자연산과 재배를 구별 할수 있다.


 

첫째. 도라지.더덕.산나물.약초등 자연산은 모양.색깔.맛.독특한 향부터
배와는 크게 차이가 난다.
도라지의 경우 검은빛을 띄는 경우가 많으며 머리쪽 즉 뇌두가 길다
또한 진한 향이 나며 껍질을 까서 먹으보면 그맛이 진하며 아린맛이 강하여 생으로 씹어 먹기 힘들다. 또한 밭 도라지와 달리 뿌리 모양도 자연상태에서 자란것이라 제각기 다르며 켈때 뿌리가 많이 끊긴다.
         

 

더덕의 경우 표면이 재배보다 거친것이 많으며 색상이 진한것이 많으며
 머리 부분의 뇌두가 많으며 집에서 을 까보면  그 더덕 향이 온방에 진동을 하며 먹어 보면 더덕맛이 재배와 비교 되지 않을 만큼 진하다.
 

 

모든 약초 또한 그 향과 맛이 재배와 큰 차이를 나타내는데
 이렇게 모든 야생은 그 향이나 맛이 진하다.
자연산 도라지나  더덕등을 특히 약으로 달여 드실때는 껍질을 벗기지 않는 것이 사포닌 성분을 섭취하기 좋기 때문에 좋다. 산도라지는 작은것도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 하였다면 10-20년씩 되는것이 많다

 

20년 이상 묵은 산도라지 뿌리를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장기
복용 토록 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고 한다.
또 자양강장의 작용으로 인해 감퇴 되었던 정력이 되살아났다고 전해지며 이 귀한 묵은 뿌리는 음식으로 보다 귀한 약재로 취급 하는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야생의 도라지는 대채로 험한곳의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기에 채취하는데
쉽지 않아 채취도중 뿌리를 다 캘수 없는 경우가 많다.
수십년이상 오래된 산도라지를 먹고 혼수상태가 되어 몇시간 혹은 몇일만에 깨어나는 사람도 있었고 병원에서 온갖 치료법을 써도 낫지 않던 각종질환을 오래 된 산도라지를 먹고 고친 예도 있다.

 

산도라지에는 사포닌. 이눌린. 화이토스테린.프라코디딘. 피토스테놀등의
성분이 재배도라지에 비해 동량에서 무려 4-15배이상 더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 계통의 증상에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 
산도라지는 거담.항면역.배농등의 작용이 있는 약재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산야에 자생하는것 일수록 우수하다.

 

잦은 기침에는 산도라지 오미자  감초.배. 생강을 한데넣고 달여서 음용하면 좋다.
비염에는 껍질을 벗겨 그늘에 말려 놓은것 11g을 5홉의 물에 넣고 3홉이 될때까지 달여 하루에 3차례씩 계속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본다.
봄에 부드럽게 올라온 잎과 줄기도 나물로 조리해 먹는다.
어린 잎을 비벼서 냄새를 맡아보면 도라지 뿌리 냄새가 코에 와 닿는것을 느낄수 있다.  

 

도라지의 어린 잎을 나물로 무쳐 먹는 것은 물론 기름에 튀겨도 감칠맛이 있다.
또 뿌리와 잎, 줄기를 한꺼번에 살짝 쪄서 묵나물로 말려 두었다가 야생의 푸성귀가 귀한 겨울철에 먹으면  향긋한 맛과 도라지처럼 효능도 좋다.

 

 

어릴땐 흔하디 흔한 야생 산도라지 어린싹을  봄에 나물로 많이 먹었었다.

쌉싸름한 향이  입맛을 돋구었다.

지금도 도라지나 잔대싹을 버리지 않고  가져와 데친다음 된장에 무쳐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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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초는 전국 산, 들 습지에서 자라며 키는 2~3미정도로 자라고 여러해살이 덩굴성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잎은 줄기에서 마디마다 8개씩 돌려나며 긴 계란형인데 끝이 뾰족하고 가시가 나 있고,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서 흰 꽃들이 취산화서로 핀다.

 

열매는 9~10월에 둥근 장과가 2개씩 마주 달려 검게 익는다.

예부터 뿌리에서 붉은 색 염료를 얻는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신경초 뿌리는 잇꽃과 함께 가장 중요한 빨간색 물감의 원료로 쓰였으나

광물성 합성 염료가 개발되고 나서부터 전혀 쓰지 않는다.

 

신경초(콩과에 딸린 한해살이 풀로 밤이면 잎이 오므라들고 건드리면 이내 닫혀져 아래로 늘어진다. 일명 미모사로 잘알려진 이풀을 부끄럼 타는 풀이라 하여 함수초라 하며 엄살풀. 잠풀.함수초 이라고도 한다. 신경초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간염에는 신경초 뿌리를 5 ∼ 7g을 (1회분) 1일 2 ∼ 3회씩 끓여서 마신다.

순환계, 신경계, 운동계 등의 질환을 다스리며 혈증 질환에는 소주 1.7 L 에 생약 200g 또는 건재 150g을 넣고 4~6개월 숙성시켜 걸러서 사용하며 기준량을 사용한 후에는 중단한다. 복용 중에 고삼을 금한다.

 

신경초 뿌리는 신장과 방광의 결석을 녹이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뿌리를 달인 물은 신장과 방광 결석을 천천히 부풀게 한 다음 녹여서 없앤다.

 

신경초 뿌리에 있는 루베이트린산이라는 성분이 소변을 산성화하여

인산칼슘으로 된 결석을 녹이고 또 붉은색 색소 성분도 결석을 용해하는 작용을 한다.

 

양혈, 행혈, 통경의 묘약으로 부인들의 생리불순, 자궁출혈, 적 백대하, 자궁내막염 등에 좋은 치료약이고 염증을 없애는 효력이 있어서 황달, 부종, 타박상, 만성기관지염 등에도 쓰인다.

 

또한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고 이뇨작용이 있어 소변이 잘 안 나오는

데에도 쓰이며 기침을 멎게 하는 데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

 

신경초 뿌리는 특히 인산칼슘, 인산마그네슘으로 된 결석을 용해하는

데 특효가 있다.

 

결석 수술 후 재발을 막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신경초 뿌리를 봄이나 가을에 캐어 말린 것을 5~10g씩 달여서 하루

2~3번 나누어 마신다.

 

약을 먹고 3~4시간이 지나면 소변이 붉게 나오는데 장미빛이 되도록

양을 많이 먹어야 효과가 좋다.

 

탈항에는 석류껍질. 천초를 각각 8~12g씩 준비하여 500cc의 소주를

붓고 양이 반으로 줄때 까지 달여 하룻동안 세번으로 나누어 공복에

따뜻하게 마신다. 

 

노인의 만성 기관지염에는 뿌리90g.천초30g 800cc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6시간 이상 끓여서 조금씩 일주일동안 나누어 마신다. 처방보다

끓이는 시간을 짧게 하여 먹었을 때는 복용후에 어지럼증이나 구토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수 있으므로 주의 하도록 하여야한다.

 

피를 토하게 하는 증세가 있으면서 갈증이 심할때는. 검은콩 20g과 구운 감초 20g.천초8g을 약탕기에 함께 넣어 300cc의 물을붓고 끓여 하룻동안 여러 차례로 나누어 차처럼 마신다.

 

여성이 생리가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까맣게 익은 열매를 따서 말려 20~30개를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뿌리 말린 것 10~15g을 물 500ml와 술 100ml에 넣고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복용한다. 입 안의 염증, 잇몸출혈, 편도선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

 

암 치료에도 상당한 효험이 있는데 식도암, 자궁암, 백혈병, 임파선암, 위암 등에 쓴다.

 

신경초 뿌리를 달인 물은 암세포를 90% 넘게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신경초는 죽은 피를 없애고 단단한 것을 무르게 하는 작용이 강하다.

 

주의

그러므로 설사하면서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한테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마취 성분이 있어 과량 복용하면 안된다. 임신중에는 금한다.

신경초 뿌리는 침투력이 강하여 이를 복용하면 소변과 부인의 젖이 빨갛게 변하며 나중에는 온몸의 뼈까지도 빨갛게 된다. 이런 까닭에 뼈질환에 기이한 효과가 있다.


어린이의 구루병에 신경초 뿌리를 4년간 복용하여 완치했다는 얘기가 있다.
복용을 중단하면 바로 소변이나 뼈의 빛깔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 약초는 독성이 강해 금지된 약초이다.  쓰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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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대의 효능

 

잔대는 초롱꽃과로 산야의 풀밭에 자란다.

다년초로서 높이는 40~120cm이고, 뿌리가 굵으며 전체에 잔털이 있다.

 

근생엽의 엽병이 길고 원심형이며, 꽃이 필때쯤 되면 없어지고, 경생엽은

윤생대생또는 호생하며, 긴 타원형, 란상 타원형, 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이고,

길이 4~8cm, 폭 5~40mm로서 양끝이 좁으며 거치가 있다.

 

꽃은 7월에서부터 9월까지 피고, 원줄기 끝에 엉성한 원추화서를 형성하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하위자방 위에 열편이 달리며 화관은 종형이고

길이 13~22mm이며 하늘색인데 끝이 좁아지지 않는다

 

암술대는 약간 밖으로 나오며 3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5개로서 화통으로부터

떨어지며 수술대는 밑부분이 넓고 털이 있다.

 

초롱꽃과에 딸린 여러해 살이 풀로 딱주, 사삼, 남사삼, 조선제니, 박마육잔다,

잔다구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예로부터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다섯 가지 삼의 하나로 꼽아 왔으며

민간보약으로 널리 썼다

 

잔대는 우리나라에 약 40여 가지가 있으며

또한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더불어서 5대 삼에 들어가는 삼이다.

잔대는 특히 여성에게 좋다. 잔대는 보통 약재로서 사용한다.

하지만 양념해서 드시면 더덕과 같이 맛있기 때문에 음식으로 드셔도 매우 좋다.

인삼과 산삼과 다르게 잔대는 많이 먹어도 구토, 현기증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잔대의 효능

 

가래에 좋다.

잔대는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며 천식에도 좋다.

말린 잔대의 뿌리 7~8 개 정도를 물 한되에 넣은후 두시간 정도 끓여 드시면

효능이 있다.

 

여성질환에 좋다.

잔대는 여성들의 질환인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출혈등 거의 모든 여성질환과

산후풍에도 효능이 있다.

 

해독능력이 탁월

잔대는 뱀, 농약, 화학, 중금속등 다양한 종류의 독에 효능이 있다.

때문에 흡연에 의한 니코틴의 독을 푸는것은 물론, 음주로 인한 간의 독과

스트레스로 인한 장의 독을 푸는데도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인스턴트 식품에는 화학 조미료가 있는데 잔대는 화학 조미료에

함유된 독을 해독하는데 좋다.

 

우리의 인체에 쌓여있는 독을 해독 하는데에는 잔대 만큼 효능좋은 약초도 없다.

해독능력이 탁월한 잔대는 음식이나 스트레스.여러 형태로 쌓인 독을 풀어주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약초가 아닐까 싶다. 

 

피부 미용에 효과

피부를 깨끗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예부터 잔대는 살결이 옥처럼 고와지고 살이 찌며 힘이 난다고 한다.

여기서 살이 찐다는 것은 비만에 의한것이 아니라 보기 좋은 살을 말하고

잔대는 비만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기혈을 보충해 주는 효과

잔대는 예로부터 기혈을 보충해 주는 약초로 알려져 있다.

잔대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때문에 각종 질병에는 물론, 몸이 야위는 것을 개선시켜주는 효능이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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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의 숲 속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5∼10cm이며 모가 난 줄과 잔 돌기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5∼12mm의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밑 부분이 합쳐져서 짧은 잎집이 된다. 잎 가장자리는 두껍고 흰색이며 잔 돌기가 있고, 잎 뒷면은 흔히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다른 잎보다 작고 옆으로 퍼지지 않았다.

꽃은 5∼6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몇 개씩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길이가 5∼7mm이며 끝이 통 부분의 반까지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넓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종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 사이에 작은 부편이 있다.  꽃이 진 다음에도 화관은 떨어지지 않고 열매 표면에 남아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긴 자루가 있으며 2개로 갈라지며.  종자는 양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석용담(石龍膽)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충수염·결핵성림프선염에 소염 효과가 있고, 종기·악창·안구 충혈에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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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루 오줌

높이 약 6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달걀 모양의 쪽잎이

모여 나고 이른 여름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의 작은 꽃이 핀다.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노루오줌, 큰노루오줌, 왕노루오줌, 노루풀 등으로 부른다.

 

뿌리

가을에 캐어 물에 씻어서 말린다. 겉면이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적승마라고도 하지만 승마와 같은 목적에 쓰지 않는다.

 

성분

뿌리에 아스틸빈 C21 H22 O11(플라바논놀 배당체)과 약 1%의 베르게닌

(C14 H16 O9, 녹는점 138~139℃/230℃(무수물),

 

전초에는 플라보노이드, 쿠마린, 사포닌이 있다.

꽃에는 쿠에르세틴 C15 H10 O7이 있다.

 

베르게닌은 위장관궤양을 아물게 하면서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베르게닌을 만드는 원료로 쓴다.

 

민간에서 잎을 강장의 목적과 콩팥질병에 쓴다.

베르게닌(노루오닌): 노루풀의 뿌리를 봄 또는 가을에 캐어 추출분리한 것이다.

베르게닌, 말로게닌, 크립롭신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모두 같은 것들이다.


노루오줌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낙신부(落新婦)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노루오줌(Astibe chinensis 'Maxim.'

 Franch. et Savat. var. chinensis)의 뿌리와 지상부이다.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거풍(祛風), 청열(淸熱), 지해(止咳)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및 목덜미가 뻣뻣하고 전신통이 있는 증상을 치료하며,

해수에도 진해 작용을 보인다.

폐결핵으로 각혈이 있고 식은땀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성분

hydrocyanic acid, 2-hydroxyphenlacetic acid가 함유되어 있다.

 

노루오줌 전초를  가을에 채취한다.

노루오줌 뿌리를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수염뿌리, 비늘, 보드라운

잔털을 제거하고 신선한 것을 쓰거나 햇볕에 말린다.

 

노루오줌 전초에는 hydrocyanic acid가 들어 있고, 꽃에는 quercetin이 들어 있다.

또 Astilbe 속에는 2-hydroxyphenylacetic acid가 들어 있다.

 

노루오줌 뿌리에는 A. chinensis의 뿌리에는 starch, tannin, bergenin이 들어 있다.

뿌리와 뿌리 줄기에 들어 있는 bergenin의 함량이 1% 이상이다. 또 A. austrosinensis

Hand.-Mazz.dml 뿌리와 뿌리줄기에도 bergenin이 들어 있다.

 "성질은 서늘하고 평하며 독이 없으며 맛은 맵고 쓰며 떫다."

 

노루오줌 전초

거풍(祛風)하고 열을 내리며 기침을 멎게하는 효능이 있다. 풍열감모(風熱感冒),

두신동통(頭身疼痛), 해수를 치료한다.

 

뿌리는 해독한다. 잎은 보드랍게 주물러 뜨거운 물에 넣은 다음 이 물로 소아를 목욕시켜

주면 주로 경오(驚忤)를 치료한다. 청열지한(淸熱止汗)하고 머리가 아프고 목덜미가 강직

되는 증상 및 허리와 등골이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열을 내리고 해표(解表)하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멎게 하고 염한(斂汗)한다.

 

노루오줌 뿌리

혈액순환을 돋우고 어혈을 없애며 통증을 멎게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타박상, 관절근골동통, 위통, 수술후 동통을 치료하고 통증을 멋게한다.

 

노상과도(勞傷過度), 근골산통(筋骨酸痛), 독사에게 물린 상처, 타박상을 치료한다.

노루오줌 전초를 19~30g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바른다.

 

노루오줌 전초

풍열감모(風熱感冒)

 

 마미삼(馬尾蔘: 노루오줌전초) 19g을 약한 불에 천천히 고아 복용한다.  

폐결핵, 각혈, 도한(盜汗)

 

토지골피(土地骨皮), 첨경약(尖經藥), 백화전호(白花前胡) 각 19g을 약한 불에 천천히 고아

하루에 3회 복용한다. [귀주초약(貴州草藥)]

 

타박상엔 신선한 노루오줌뿌리 37.5g을 썰어 황주(黃酒)로 쪄서 3회에 나누어 식전에 복용

하거나 물로 달여서 황주에 타서 복용한다.

  

관절염엔 노루오줌뿌리 11g, 급기(及己) 1.5g, 홍회향(紅茴香) 뿌리 껍질 1g을 물로 달여서

(먼저 홍회향 뿌리 껍질을 한 시간 동안 달인 다음 노루오줌뿌리와 급기를 넣고 함께 달인다)

황주(黃酒)에

타서 복용한다.

 

위통과 장염엔 노루오줌뿌리 19g, 청목향(靑木香) 11g을 약한 불에 쬐어 말려 가루낸다.

1회 0.74g을 하루에 3회, 끓인 물에 타서 먹는다.

혹은 노루오줌뿌리 7.5~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과로로 인하여 근골이 시큰시큰 쑤리고 아픈 증상엔 신선한 노루오줌뿌리 37.5g

을 얇게 잘라 황주(黃酒)을 적당히 넣고 쪄서 짜낸 즙을 3회에 나누어 식전에 복용

하고 찌꺼기를 씹어 먹는다.  신맛이 있는 음식, 개채(芥菜)는 꺼린다.

 

筋骨진상적혈(陳傷積血), 근골산동酸疼)엔 신선한 노루오줌뿌리37.5g을 짓찧어

황주(黃酒)에

타서 복용한다.

 

소아경풍(小兒驚風)엔 신선한 노루오줌뿌리 7.5~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수술 후 통증을 멎게 하는데엔 신선한 노루오줌뿌리 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독사에 물린 상처에는 신선한 노루오줌뿌리 37.5g을 씹어 즙을 먹거나

물로 달여서 복용하고 찌꺼기는 상처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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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봄철에 돋아나오는 잎을 나물로도 먹고 국으로 끓여 먹어도 좋다.  

 

참비비추, 산옥잠화, 주걱비비추, 흰비비루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단 성숙해서 질긴 것은 독성이 약간 있으므로 식용하지 말아야 한다. 여름에 주로 꽃을 피우는데 종류마다 보랏빛 기운이 있는 백색, 자주색 등 갖가지 변화 있는 색깔을 띠고 있다.

 

효능 

인삼의 약효 성분인 사포닌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는  결핵이나 피부궤양 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다.  자옥잠은 조기(調氣), 화혈(和血), 보허(補虛)의 효능이 있다. 

 

부녀허약(婦女虛弱), 홍백붕대(紅白崩帶), 적백대하(赤白帶下), 자궁출혈 등), 유정(遺精), 토혈, 기종(氣腫), 인후종통(咽喉紅腫)을 치료한다. 

 

자옥잠근은 이기(理氣), 보허(補虛), 화혈(和血), 지통(止痛)의 효능이 있다. 
인후종통(咽喉腫痛), 치통, 위통, 혈붕(血崩), 대하(帶下), 옹저(癰疽), 나력을 치료한다 

자옥잠엽은 붕루대하(崩漏帶下), 위궤양(胃潰瘍)을 치료한다. 
맛이 달고 찬 성질이며 독이 있다. 목이 붓고 아플 때,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화상을 입었을 때 사용한다.

 

옥잠화를 계란과 설탕으로 익혀 먹으면 각종 통증을 멎게 한다. 
어린잎을 식용으로 한다. 조경용으로 많이 쓰이는 유명한 식물이다 . 

뿌리의 藥效에 관해서는 "뿌리를 갈아서 汁을 복용하면 모든 독을 해독하고, 뼈가 굳는 것을 제거하고, 癰腫에 바른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잎은 뱀에 물렸을 때 害毒藥으로 사용한다. 꽃잎을 채집하여 구워서 가루로 하 여 婦人이 얼굴에 바르면 기미, 주근깨를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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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한국,중국,일본 등지에서 분포 한다.

전국의 높은 산악지대에 자란다.

숙근성 다년초로 관엽. 관화 식물이다.

 

크기

화경은 높이 25cm이다.

잎은 길이 6~12cm. 폭이 2.5~5cm로서 엽병이 있으며 좁은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둔두 또는 예두이며 길이 6~12cm이며 폭이 2.5~5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약간 주름이 지고 표면은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다.

 

꽃은 봄철에 길이 25cm의 화경(花莖)이 나오고 그 밑부분에 2개의 잎이 지면 가까이에 달린다.

꽃은 4월에 피며 화경끝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린다.

꽃잎은  6개이고 피침형이며 길이5~6cm. 폭 5~10mm로서 뒤로 말리고 자주 색이지만 안쪽

밑부분에 더욱 짇은 W자의 무늬가 있다.

수술은 6개이며 길이가 서로 같지 않고 꽃밥은 자주색이며 길이6~8 mm로서 넓은 선형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 ; 삭과는 넓은 타원형 또는 구형으로 3개의 능선이 있다.

줄기 ; 잎이 처음부터 땅에 붙어 나오고 꽃대가 1대 잎사이에서 나오므로 줄기로 구분되기 어렵다.

뿌리 ; 인경(鱗莖)은 땅속 25~30cm정도깊게 들어 있고 한쪽으로 굽은 파침형에 가까우며 길이6cm

지름 1cm이다.

 

깊은 산속 낙엽수림 하부의 비옥한 땅에서 자란다.

 

약효 ; 건위(健胃). 진토(鎭吐). 지사(止瀉)의 효능이 있다. 위장염. 구토. 하리(下痢).

화상 등을 치료한다.

 

용법 ; 달여서 복용하거나 산제(散劑)로복용한다.

외용 ; 짖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약용부분 ; 비늘줄기

채취시기 ; 5~6월

 

땅속 깊이 길쭉한 계란꼴의 알뿌리를 가지고 있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두장의잎이  알뿌리로부터 자라나오며 타원꼴로서 양끝이 뽀족하다.

가장자리에는 약간 주름이 잡혀있고 톱니는 없다. 연하고 두터우며 잎

표면에는 보랏빛의 얼룩 무늬가 산재하고 있다.

 

잎의 길이는 15cm안팍이다. 잎 사이로 부터 25cm 정도의 길이를 가진 가늘고 연한 꽃줄기가

자라올라와 한송이 꽃이 핀다. 꽃의 지름은 4~5cm이고피침꼴인 6장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고개를 수그리고 피어나는데 완전히 피어나면 모든 꽃잎이 곧게 서서불꽃이 피어오르는것과

같은 특이한 모양새를 갖춘다.

 

빛깔은 보랏빛이고 4~5월에 꽃이 핀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의 숲속 기름진 땅에 난다.

자양강장의 건강약이 되며 모든질병을 쉽고 빠르게 물리친다.

 

백합과 식물로 엘러지는 아름답다. 엘레지는 비늘줄기로된  뿌리가 있는 여러해살이 풀인데 뿌리가

아주 깊이 박혀있다. 녹색의 두터운 잎에는 자색의; 얼룩이 있어서 구별하기 쉽다.

 

잎사귀 사이로 꽃자루가 올라오면 고개숙이고 다소곳이 맺혀있던 꽃봉오리가 피기 시작하는데 6장의 꽃잎을 한껏 펼쳐 자신의 개성을 드러낸다.엘레지 잎은 나물을 해먹으며 엘레지 묵나물로 끓인국은 미역국 맛이난다하며 이나물을 미역취라고 부르기도 한다. 엘레지는 약용으로 쓰이는데 한방에서는 편육전분이라고 부르며 생약으로 이용한다.

 

봄이나 여름에 채취한 비늘줄기를 말리거나 생것을 그냥 이용하는데 진위. 진토. 지사. 등에 효능이

있어 위장염. 구토. 화상 등에 쓰인다.

 

알모양의 뿌리를 봄부터 초여름 사이에 채굴하여 씻은 다음 건조시켜 약재로 쓴다.

다른질병의 약화. 알뿌리를 자양강장약으로 쓰곤 하는데 이러한 약성은 다른여러 질병을 약화 시키는 효력을 가져온다.

 

몸의 영양을 좋게하고(자양) 몸의 힘을 왕성하게 하는(강장) 역할은 자연스럽게

병증세를 물리치는 바탕이 되며. 건강한 몸에 병이 생길리가  없는 것이다.

 

불어 해독작용까지 발휘하면 병이 신속하게 낫는다.  엘레지는 콩팥 질병. 이질.복통. 설사.젖알이.

구토. 궤양성 질병에 효험을 나타내며 위장병 치료의 건위약으로 이뇨.염증약으로도  쓰이고 있다.

상처. 부스럼. 습진.화상에는 잎을 짖짛어 달인것을 먹으면 건강약이 되는것이다.

 

효능및 사용방법

한방에서 뿌리줄기를 자양강장. 열내림약. 독풀이약. 염증약. 오줌내리기약으로 일부 사용한다.민간에서는 뿌리줄기외 잎을 강심약. 독풀이약. 부스럼. 콩팥질병. 궤양성질병. 위장병등에 음용한다.

꽃에 대한 성분은 여러가지 분석된 것이 있으나 꽃을 질병 치료에 직접 사용한 자료는 아직 없으며 다만 민간에서 엘레지꽃을  눈병. 화상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사용한다.

 

 

찰과상. 종기.습진. ; 전분을 환부에 뿌린다.

감기. 하리. 복통후의 자양 ; 엘레지 전분에 소량의 물과 설탕을 적당히 넣어 끓여 마신다.

건위(健胃) ; 씨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7일을 복용한다.

구토(嘔吐) ; 씨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주의

엘레지꽃은 사람에 따라서 알러지가 있을수 있으므로 꽃술을 제거한 후 사용하는것이 좋다.

또한 한번에 많이 음용을 하다보면 체질에 따라서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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