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10~25cm이고 다른 식물의 뿌리에 기생하지만, 광합성을 하는 반기생식물이다.

 

전국 산야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전체적으로 흰빛이 돈다. 선형의 잎은 다소 두텁고 어긋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녹색의 꽃은 5월경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씨방에 붙어 있으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꽃받침조각 사이에 1개씩 있고 씨방의 씨는 1개뿐이다.

제비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잎의 모양이 제비꼬리 모양을 연상시키는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짐작되며, '꿀'은 이 식물이 약용으로써 꿀풀 대용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효능
우리나라에서는 제비꿀의 전초를 토하고초라하여 해열 소염 이뇨제로 편도선 감기의 치료에

 

백예초(百蘂草)
봄,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전초에는 항균활성이 있는 성분 즉, kaempferol, kaempferol-3-glucorhamnoside, 호박산이 함유되어 있고 또 satragalin, d-mannitol이 함유되어 있다. kaempferol은 지해(止咳), 거담(祛痰) 작용이 있으며 d-mannitol에는 지해(止咳) 작용, 호박산은 평천(平喘) 작용이 있다.

 

약효

청열해독( 淸熱解毒), 보신(補腎)삽정의 효능이 있다. 급성유선염, 폐렴,폐농양(肺膿瘍), 편도선염, 상호흡도감염(上呼吸道感染), 신허요통腎虛腰痛),두혼 頭昏), 유정(遺精),골정(滑精)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가 복용한다.

백예초근(百蘂草根) - 젖(乳)을 내리게 하고 혈맥을 유통케하며 기를 고르게 한다. 3-9g을 달여서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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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술자리(회식)으로 인한 숙취

술을 마심으로서 몸에 알코올이 흡수된 현상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시키면서 숙취가 해소되는데 과음을 하게 되면 간의 기능이 손상된다.

 

복분자는

황산화 물질이 많아 간의 기능을 회복합니다 (그외 신장, 폐암 당뇨에도 효능이 있다)

 

과로

피로가 누적되어 생기는 생리적 상태

 

복분자는 비타민C의 함유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

항상화,조직성장,상처치유,칼슘 및 철의 흡수, 비타민B 및 엽산 이용,신경전달물질합성,콜레스테롤 조절을 해준다.

 

피부노화

각 조직의 영양부족, 자외선 과다노출로 인한 세포 파괴

 

복분자는

비타민 A,C 의 함유로 피부미백과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A

눈의 건강유지, 항암작용, 황산화작용, 점막구성성분, 성장촉진, 건강한 피부유지

 

머리카락의 노화

색소저하(멜라닌의 감소), 스트레스 등으로 머리가 희어진다.

복분자는 : 비타민 A 의 함유로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의 형성을 도와준다.

 

당뇨병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져 소변에 포도당이 빠져나오는 현상

 

복분자는

황산화물질의 함유로 당뇨에 효능이 있다. 소변에 포도당이 빠져나오는 현상.

 

골다공증

남아있는 뼈에는 구조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서 뻐를 형성하는 무기질과 기질의 양이 동일한 비율로 감소된 상태(피가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여 생기기도 하고 뼈가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복분자는

무기질의 함유로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무기질이란?

광물질이라고도 하며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로 칼슘도 무기질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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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의 효능

 

복령은 구멍버섯과에 속하는 복령균의 균핵으로 땅 속에 파묻혀 있는 버섯의 일종이
다.

오래된 소나무를 성장이 멈추는 늦가을 또는 겨울에 베어두면 이듬해에 나무를 자라
게 할 영양물이 소나무 뿌리로 몰려 더 이상 팽창할 수 없을 만큼 되었을 때, 한꺼번
에 터지면서 땅속 소나무 뿌리에 불완전 균류로서 기생하게 되는 것이 복령이다. 그러
므로 소나무의 성장기인 봄이나 여름철에 베면 복령은 생기지 않는다.

 

야생복령은 일반적으로 7월에서 다음해 3월까지 산잣나무숲에서 채취하는 것이 좋고, 재배복령은 접종 후, 2,3년째부터 수확하는데 입추가 지나서 수확하는 것이 질적인 면에서 가장 좋다. 왜냐하면 너무 이르게 수확을 하게 되면 질과 양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복령을 채취하려면 우선 어느 소나무 뿌리에 복령이 있는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복령이 있는 곳은 흔히 땅이 터져 있거나, 두드렸을 때 속이 빈소리가 나거나, 주변에
흰 균체가 있거나 또는 소나무 뿌리에서 회누른색의 유액이 흘러나오므로, 꼬챙이로
그 주변을 찔러 보아 확인한 후 채취하면 된다. 주로 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한다.
 

채취된 복령은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고르지 못한 덩어리 모양으로 무겁고 잘 깨진
다. 깨진 면은 과립모양이며, 젖색인 것도 있고 분홍색인 것도 있다. 젖색인 것은 백
복령이요, 분홍색인 것은 적복령인데 적복령은 주로 적송에서 생긴다. 물론 흑송에서
생긴 흑복령도 있지만 흔치 않다.
 

약용하려고 할 때는 껍질을 벗기고 우선 심을 뺀다. 이때 벗긴 껍질을 '복령피'라고
하는데, 이것도 약으로 쓰이므로 버려서는 안 된다. 이것은 인체 내 수분대사를 잘 시
키므로 부종 치료제로 쓰게 된다.
 

이제 껍질과 심을 뺀 복령을 깨뜨려서 물그릇에 넣고 잘 으깨어 물위로 떠오르는 찌
꺼기는 제거한다. 이를 복령적근이라고하는데, 만일 이를 잘못 복용하면 시력이 나빠
질 수 있다.
 

그런 까닭에 환약을 만들거나 가루약을 만들어 복용하고자 할 때도 먼저 2~3차례 끓
여낸 후 절단하여 잘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복령의 성분

  복령에는 포도당이 사슬모양으로 결합된 물질인 다당류 파기민이 약 93% 들어 있다.
이 외에도 파기민산, 에브리코산. 폴리포텐산 A, C 트리테르페노이드 등이 들어 있으
며, 엘고스테롤, 레시틴, 아데닌, 콜린, 포도당, 과당 및 단백질과 많은 양의 무기물
질들이 들어 있다.

 

 복령의 효능
 복령은 맛이 달고도 슴슴하며 성질은 따뜻하고 그 맛과 성질이 모두 가벼워서 양성
에 속하는 약재라고 했다. 갈증을 내리고 소변을 원활하게 하며 습기를 제거하여 몸의
상태를 적당히 조정해 주고, 소화기 기능을 조화시키며 기운을 돋구어 허리를 부드럽
게 해줌으로써 복부의 어혈을 잘 순환시킨다고 하였다.
 

복령은 또 근심과 놀람과 두려움과 심장이 마구 뛰는 것을 안정시키고, 심장부터 명
치가 맺힌 듯 통증이 있거나 오싹하기도 하고 번거롭기도 하며 입이 마르고 혀가 건조
한 것을 다스리며 오래 복용하면 정신을 안정시키면서 강하게 하고 배고픔을 모르면서 건강장수할 수 있다고 하였다.
 

아무튼 백복령은 '보'하고 적복령은 '이' 또는 '사' 한다고 하여 구분하여 약용한
다. '보'한다 함은 내장기와 정신력을 강화보강한다는 뜻이요. '이' 또는 '사' 한다
함은 기의 뭉침이나 수분의 정체 등을 원활하게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실제로 적복령
은 기가 뭉친 것을 풀어 인체내의 수분대사를 좋게 해주는 데 사용하고 있다.

 

비위장 소화기 기능을 향상

다양한 영향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위장 기능의 저항력을 키우고 식욕을 늘리
며 소화를 촉진한다. 전반적으로 소화기 기능이 약할 때는 복령. 백출 각 12g을 끓여 복용한다.
 

메스꺼움이 심하면서 소화가 되지 않을 때는 복령, 백출, 후반 각 8g에 반하 16g,
진피 8g, 사인 4g, 생강 6g을 가미하여 복용한다
 

설사가 그치지 않으면 복령 40g, 목향 20g을 가루내어, 소엽과 모과를 같은 양씩 끓
인 물로 복용한다.
 

위무력증이 있고 일어섰을 때 현기증이 잘 나며 위에 물이 고여 있는 사람은 복령 4
g, 계피 3g, 백출 2g, 감로 1g을 함께 끓여 복용한다.

 

이뇨작용
나트륨, 칼륨 등의 배출을 증가시키는데 신장세뇨관의 재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에 장
관 내의 잉여 수분도 감소시키므로 연변이나 설사도 정상화시킨다. 항상 뱃속이 끓고
가스가 차서 더부룩하고 변이 좋지 못할 때도 좋다.
 

항상 부석부석 부으면서 소변량이 적거나 찔끔거리며 뿌옇거나 개운치 못할 때는 복
령, 생강, 진피, 빈랑, 상백피 각 12g을 함께 끓여 복용한다.
 

소변량이 적고 찔끔거리면 복령 6g, 작약, 치자 각 3g, 당귀, 황금 각4g을 함께 끓
여서 복용한다.
 

소변이 줄고 부종이 생겼을 때는 복령피, 초목을 똑같은 양으로 하여 함께 끓여 복
용한다.
 

임신 중에 소변이 원활치 못하면서 오한이 있고 부종이 있을 때는 적복령(껍질 벗긴
것), 동규자 각 20g을 가루를 내어 1회 8g씩 복용한다.
 

소변이 너무 잦으면 백복령(껍질 벗긴 것), 산약(껍질 벗긴 것)을 백반물로 씻어 걸
러낸 후, 불에 살짝 볶아 같은 양으로 배합하여 가루를 내어 1회 8g씩 미음을 쑨 것으
로 복용한다.
 

심장과 신장이 함께 허약하여 소변을 참지 못하고 자꾸 지릴 때는 고급중추신경계를
통솔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적복령, 백복령을 같은 양만큼 가루를 내어 물
로 씻은 후, 위에 뜨는 찌꺼기는 버린다. 술을 끓이면서 생지황즙을 짓이겨 조청처럼
만들어 4g 크기의 알약으로 빚어 1회 1알씩 소금을 탄 술로 공복시에 씹어서 복용한
다.
 

목마름을 자주 느껴 물을 자주 마시는 데 비하여 소변이 적고 땀을 잘 흘리는 두통
에 시달리는 경우에는 복령, 저령, 백출 각 2g, 택사 3g, 계피 1g을 함께 끓여 복용한
다.
 

목마름을 자주 느껴 물을 섭취하지만 땀은 잘 나오지 않고 혈뇨를 잘 누는 사람에게
는 복령, 저령, 골석, 택사 각 3g을 함께 끓인 뒤 아교 3g을 녹여서 복용한다.
 

쉽게 피로해지며 원기가 없고 위에 물이 고이고 현기증을 느끼며 설사는 자주 하고
소변 양은 적은 증상이 있으면 복령 5g, 작약, 생강, 백출 각 3g에 부자 0.5~1g을 함
께 끓여 복용한다.
 

손발이 붓는 증세가 있으면 백출 7.5g, 산앵두나무씨(빻은 것) 6g에 생강을 즙을 내
어 함께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항스트레스작용이 뛰어나다

진정작용으로 정신을 안정시키는데 이보다 좋은 것이 없다. 복령의 '복'은 잠복시킨
다. 진정시킨다는 의미이며 '령'은 신령, 정신 등을 의미하는 것도 이런 작용 때문이
다.
 

잘 놀라고 두려워하거나 무서움을 잘 타며 가슴이 뛰고, 입이 마르며 건망증이 심하
거나, 쉽게 화를 내며 잠을 이루지 못하며 꿈이 많고, 수면 중에 땀을 많이 흘릴 때,
또는 우울증에 빠지거나 열이 때없이 솟구치고, 하는 일마다 뜻한 대로 이루어지지 못
해 초조해지고 속상하기만 할 때 복령은 놀라운 효력을 발휘한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잘 잊어버리는 데는 복령 75g, 인삼, 침향 각 1g을 끓여 식힌 뒤
알약을 만들어 1회 5~7g씩, 1일 2~3회 복용한다.
 

우울증이 심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홧증이 심할 때는 복령 150g과 향부자 600g을
가루를 내어 꿀로 반죽해 3g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1회 1알씩, 1일 3회 복용한다. 귤
껍질 끓인 물이나 복령, 향부자, 감로 각 4g을 끓여 물로 복용한다.

 

혈당강하작용을 한다.
체내 수분의 과잉 배출로 갈증이 심하면서 먹어도 배가 고픈 당뇨병에 좋다.

몸의 상체는 건강한데, 하체가 약하여 생긴 하허 소갈에는 백복령 600g을 가루를 내
어 천화분 찐 것으로 0.3g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따뜻한 물과 함께 50알씩 복용한다.

 

기관지 계통과 혈허에 좋다.
폐기능의 만성쇠약증으로 기침이 심하고 심한 가래를 뱉으며, 몸이 여위면서 조금만
힘들어도 숨이 차는 증상이나, 만성기관지염이나 기관지확장증 등에 의한 기침, 호흡
곤란 및 많은 양의 거품 같은 가래를 뱉을 때, 땀이 많이 날 때도 좋다.
 

혈허한 까닭에 심장 부위에서만 땀이 나고 다른 부위에서는 땀이 나지 않을 때는 백
복령 가루 4g씩을 약쑥 끓인 물로 복용한다.
 

체력은 보통이거나 약간 떨어지는 편으로 원인도 모르게 몸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증
세를 보이고 동시에 목이 막힌 느낌이 든다고 할 때는 복령, 당귀, 백출, 시호 각 3g
과 박하 1g, 감초 1.5g, 목단피, 부자, 생강 각 2g을 함께 끓여 복용한다.
 

배꼽 왼쪽 밑에 통증과 압박감이 느껴지고 동시에 만성축농증이 잘 낫지 않을 때는
복령, 계피, 목단피, 배인, 작약을 같은 양씩 넣고 끓여 복용한다.

 

오로 증상에 좋다.

지나친 시력피로로 인해 혈액을 손상시키고, 지나치게 누워 있는 시간이 많아 기가
손상되고, 지나치게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근육을 손상시키고, 서 있는 시간이 많아
뼈를 손상시키고, 지나치게 걸어서 인대를 손상시키는 증상에 좋다.
 

갑자기 귀가 멍하고 들리지 않을 때는 황랍에 백복령 가루를 섞어 녹차와 함께 씹어
복용한다.

 

칠상 증상을 다스린다.
음경 끝이 차거나, 임포텐스에 해당하는 음위증상, 정액이 저절로 흘러내리는 증상,
정액량이 적어지면서 음낭 밑이 축축해 지는 증상, 정자가 줄고 정액이 희박해진 증상
에 좋다.
 

몽정이 있을 때는 백복령 가루 8g씩을 미음으로 복용한다.

유정, 몽정, 조루증 등이 있을 때는 백복령 80g, 사인 40g을 가루내어 소금 8g과 함
께 양고기와 삶아 술로 복용한다.

정액이 저절로 흐르거나 몽정을 할 때는 백복령(껍질 벗긴 것) 160g, 저령 18g을 20여 차례 끓도록 한 다음 건져 햇볕에 말려서 저령은 골라내고 가루를 내어 황랍을 넣고 4
g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1회 1알씩 공복에 씹어서 그냥 삼킨다.

 

기미, 주근깨, 치질, 치루에 좋다.
기미, 주근깨에는 백복령 가루를 꿀로 반죽해서 밤마다 얼굴에 덮었다 떼면 된다.
 

치질이나 치루에는 적복령, 백복령, 물약 각 80g, 파고지 160g을 찧어 술에 담되
봄, 가을에는 3일을 여름에는 2일, 겨울에는 5일 동안을 담근다. 건져서 쪄서 소쿠리
에 말린 후 가루내어 술로 반죽해서 0.3g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1회 20알씩 술로 복용
하면서 점차 양을 늘려 50일가지 복용하면 된다.

 

기타 증상에 대한 처방
노인의 안정 피로와 초기 백내장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 다음과 같이 처방한다.
복령, 목단피, 산수유, 택사, 서출 각 2g과 건지황 4g , 계피 1g, 부자 0.3g을 잘게
가루를 낸 후 물로 개어 알약을 만들어 1회 2~3g을 청주와 함께 복용한다.
 

충치균이 생기기 쉬운 사람에게 다음과 같이 처방한다. 복령, 계지, 황금, 지황, 질
경의 다섯 가지 생약으로 만들어 치통과 입 속의 짓무르는 통증에 사용한다.
 

목이 마르고 땀이 잘 나며 오심, 구토가 있는 증세에는 다음과 같이 처방한다. 복
령, 택사 각 3g, 백출, 생강 각 2g, 계피, 감초 각 1g을 함께 넣고 끓여 복용한다.
 

체력은 보통인데 잘 떨며, 식욕을 느끼지 못하고 물 같은 설사를 하는 경우에 다음
과 같이 처방한다. 복령, 백출 각 3g, 인삼, 생강, 진피 각 2g, 지실 1g을 함께 끓여
복용한다.
 

체력이 보통 이하로 허리가 편치 않으며 빈뇨와 오줌의 양이 많은 증세나 냉증, 만
성방광염, 야뇨증 등에 다음과 같이 처방한다. 복령 4g, 건강, 백출 각 2g과 감초 1g
을 함께 끓여 복용한다.
 

피부와 근육에 탄력이 없고 구토증이 있는 증세에 다음과 같이 처방한다. 복령, 인
삼, 백출, 반하 각 4g, 진피, 생강, 대추 각 2g, 감초 1g을 함께 끓여 복용한다.

 

복령의 활용법

 

복령주
복령주의 효과를 노린 베드와인의 일종으로 정력강장체로 알려져 있다. 저녁에 마시
고 자면 아침까지 온몸이 화끈하게 뜨거워진다고 한다.

 


연년익수하는 데 부족함이 없고 온갖 백병을 다스리며 한 몸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만드는 법
술밥 한 말에 복령 가루 한 되를 섞어 탁주를 만들어 먹는다.

황토밭에서 자란 어린 소나무 뿌리가 동쪽으로 뻗은 것 세근에 복령 다섯 근을
넣고 독한 술에 담가 6개월 후에 먹는다.

솔가지(관솔이라고 함.) 다섯 근에 백복령 한 근을 같이 넣어 독한 술에 담거나
탁주에 넣어 발효시켜 먹는다. 복령술은 최소한 6개월 이상 두어야 약효가 나온다.

 

백복령, 황토밭에서 자란 어린 소나무 뿌리가 동쪽으로 뻗은 것, 천문동, 맥문
동, 지골피를 같은 양씩 넣고 재료 2~3배 분량의 독한 술을 부어 밀봉한 뒤 6개월 이
상 두어 술이 완숙되면 먹는다. 1년 이상 두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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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 차전자· 인동덩굴
 방광염은 과로하거나 병증 저항력이 약한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요도구와 항문의 거리가 짧아 세균의 침입이 쉽기 때문이다. 수분섭취가 적어서 소변의 양이 적거나 화장실에 가고 싶은 것을 참을 때 나타나기도 한다. 감기에 걸리거나 피곤해 있으면 발병하기 쉬워 평소에 몸을 차게 하지 않아야 한다.

 

방광염에는 오렌지, 브로콜리, 붉은 피망, 자몽, 연근, 삼백초 등이 좋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여 배뇨의 횟수를 늘릴 필요가 있다. 방광염에 걸리면 항상 재발할 염려가 있으므로 초기에 완치 되도록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삼백초. 강력한 항균 작용

 모든 병에 두루 쓰이는 삼백초는 약초 중의 왕이다. 삼백초는 방광염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데, 강력한 항균 작용 때문이다. 삼백초의 성분 중 하나인 데카노이루아세트알데히드는 코를 콕 찌르는 듯한 냄새의 주범. 하지만 이 성분이 세균을 죽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한여름 개화기 사이에 채집해 햇볕에 말린 삼백초를 뜨거운 물에 우려낸다. 빠른 효과를 바란다면 삼백초를 즙으로 만들어 그대로 마시면 더 좋다. 하루에 2~3번, 1작은술씩 먹는다. 효과는 빠르면 다음날부터, 늦어도 며칠 후에는 나타난다.

차전자 . 방광염·요도염에 탁월한 효과

여러해살이 풀인 질경이의 씨앗이 바로 차전자. 질경이는 위장, 간장, 심장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특별한 효과를 보이는데, 그 중에서 씨앗인 차전자는 방광염과 요도염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차전자 5g에 물 3컵을 붓고 약한 불에서 푹 달여 마시면 좋다. 이 정도 양을 하루에 마실 양으로 잡는다. 여기에 신장 질환 계통의 대표적인 민간 치료약인 옥수수수염을 넣고 달이면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인동덩굴 .  이뇨 도와 세균 배출
 인동덩쿨은 잎과 줄기에 이뇨작용을 돕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인동덩굴의 꽃도 해열 해독 작용이 있어 감기나 이질 각종 종기에 효과적이다. 방광염에는 인동덩굴의 잎과 줄기에 파뿌리를 조금 넣고 달여 마시면 좋다.

 

삼백초즙·차전자·인동덩굴
방광염은 과로하거나 병증 저항력이 약한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요도구와 항문의 거리가 짧아 세균의 침입이 쉽기 때문이다. 수분섭취가 적어서 소변의 양이 적거나 화장실에 가고 싶은 것을 참을 때 나타나기도 한다. 감기에 걸리거나 피곤해 있으면 발병하기 쉬워 평소에 몸을 차게 하지 않아야 한다.

 

방광염에는 오렌지, 브로콜리, 붉은 피망, 자몽, 연근, 삼백초 등이 좋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여 배뇨의 횟수를 늘릴 필요가 있다. 방광염에 걸리면 항상 재발할 염려가 있으므로 초기에 완치 되도록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삼백초. 강력한 항균 작용

 모든 병에 두루 쓰이는 삼백초는 약초 중의 왕이다. 삼백초는 방광염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데, 강력한 항균 작용 때문이다. 삼백초의 성분 중 하나인 데카노이루아세트알데히드는 코를 콕 찌르는 듯한 냄새의 주범. 하지만 이 성분이 세균을 죽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한여름 개화기 사이에 채집해 햇볕에 말린 삼백초를 뜨거운 물에 우려낸다. 빠른 효과를 바란다면 삼백초를 즙으로 만들어 그대로 마시면 더 좋다. 하루에 2~3번, 1작은술씩 먹는다. 효과는 빠르면 다음날부터, 늦어도 며칠 후에는 나타난다.

차전자 . 방광염·요도염에 탁월한 효과

여러해살이 풀인 질경이의 씨앗이 바로 차전자. 질경이는 위장, 간장, 심장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특별한 효과를 보이는데, 그 중에서 씨앗인 차전자는 방광염과 요도염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차전자 5g에 물 3컵을 붓고 약한 불에서 푹 달여 마시면 좋다. 이 정도 양을 하루에 마실 양으로 잡는다. 여기에 신장 질환 계통의 대표적인 민간 치료약인 옥수수수염을 넣고 달이면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인동덩굴 .  이뇨 도와 세균 배출
 인동덩쿨은 잎과 줄기에 이뇨작용을 돕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인동덩굴의 꽃도 해열 해독 작용이 있어 감기나 이질 각종 종기에 효과적이다. 방광염에는 인동덩굴의 잎과 줄기에 파뿌리를 조금 넣고 달여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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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쑥(황화호).청호

황화호에는 동양에서는 3가지가있다.1.개똥쑥 2,대자호 3,개사철쑥. 청호에도 역시 동일하다.

 

개똥쑥 유통 종류 4가지가 현재 우리나라에 개똥쑥이라하여 유통된다. 1돼지풀,2,사철쑥-인진호-저가 3,대자호 4,개똥쑥

 

사철쑥과 개사철쑥은 전혀 호전반응이 없다,

개똥쑥 통증이 그대로 존속하면서  호전반응 보인다.

진통제역활및 아주 호전방응 양호 특히 여성의 자궁이나 유방등에 탁월하다.

물론 3가지모두 이미 약초로 사용하였으나 개똥쑥은 우리나라에서는 약 3년전부터 발견됐다.

 

개사철쑥은 아주 오래전부터 국내에서도 사용된것이고 대자호는(국내에서는 오래전부터 일명 참인진이라하여 아주 전문가 몇분만 사용 통증이사라지므로 각종 암이나 관절염등에 중국에서는 아주 아주 유명한 약초로 널이알려저 별명이 대자호 다

 본명은 백호 . 대두호 등으로 불린다.

 

성분

대자호가 통증에 약효있는 이유는 딱하나.개똥쑥과 대자호가 성분의 차이점은 대부분 같으나 대자호는 알콜이 20%내포하고 개똥쑥은 없음 이 알콜이 모든것을 결정한다.즉 알콜하면 술 술하면 주정뱅이 사고등 술치하면 아픔 잘모르면. 병원가면 소독의 일인자 알콜 바로 이것이다.

 

방송에서 개똥쑥을 소개하면서 화학약품을 사용하여야하며 그자체는 큰 도움안된다고 기록되어있다.

 

대자호

중국에서  특히 여성의 각종암에 유용하여(비뇨기등) 아주 유명해진 쑥. 여성의 뒷물에는 진짜,진짜 좋음  모기등 물린경우 즙을 바르면 약보다 신속히 나음. 성분에의한 방사능 부작용 해결.

 

대자호의특징:통증을 다스린다.봉삼보다 우수하다..이빨의 경우는 비단풀( 뽕의흰진액(대자호 였으며. 천식,기침에는 곰보배추 보다 월등히 났다.변비 백선 등에도 탁월하다.

 

최고의 특징은 통증사라지게함 꽃의 향기가 깨똥쑥에비하여 아주탁월함.수백명이 이향에 놀라지않은자 없다..방향초 하면 감국이나 봉삼 더덕 한입버섯 (입안 태나 염증에 최고선약버섯-향은 송이요 맛은 영지요 형태는 밤인데 표피는 표고버섯을 한 아주 예쁜버섯) 정도이지만  이중에서도 가장강하며 향이좋다, 이것은 국화보다  향이좋음 마음이 가벼워지며 편안한느낌이들고  머리가 맑아지는것같음.오래 맡아도 머리가 아프지않다. 아직 개똥쑥에 무지라 돼지풀을 사용하시는 분은 조심히.  나머지 개똥쑥이나 대자호  호평이 전반적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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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백일해기침.오래된 천식에 효능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나라꽃이다.

무궁화는 한자로 목근(木槿), 근화(槿花), 훈화(薰華), 순영(舜英), 일급(日及),

일화(日華), 번리초(藩離草), 조개모락화(朝開暮落花) 등으로 부른다.

 

약성은 순하고 독이 없으며, 장풍(腸風)과 사혈을 멎게하고 설사한 후

갈증이 심할 때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으며, 잠을 잘 자게한다.

 

꽃은 약성이 차고 독이 없으며 적이질, 백이질을 고치고, 장풍,

사혈이 있을 때 볶아서 먹거나 또는 차로 달여서 마신다.

 

부인들의 적대하증, 백대하증 치료에, 종기 통증을 멎게 하는데, 또

치료에 쓴다. 달인 물로 눈을 씻으면 눈이 맑아진다.

 

조(操)한 것을 윤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머리의 돈버짐, 쇠버짐, 무좀, 치질, 탈항, 이질, 가래, 구토, 두통, 편두통 등의

여러 질병에 무궁화 껍질이나 잎, 또는 꽃을 달여서 먹거나 말려서 가루내어 바른다.

 

무궁화 뿌리는 간질에 특효가 있다.

무궁화 뿌리를 캐서 그늘에서 잘 말려서 하루 한냥(37.5g)씩 달여서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반드시 힌 꽃이 피는 것을 약으로 써야한다.

6개월~1년동안 꾸준히 마시면 간질이 치료될 뿐만 아니라 고질 위장병도 낫는다.

 

 

어린이의 백일 기침에는 무궁화 힌 꽃을 모아서 달여마신다.

대개 2~3주일 안에 치료된다. 어른들의 오래된 천식에도 무궁화 힌꽃을

진하게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무좀에는 무궁화 뿌리를 달인 물로 자주 씻거나 30분씩 발을 담근다.

힌 무궁화꽃을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뜨거운 물로 우려내어 마시는데,

은은한 분홍빛으로 빛깔도 아름답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무궁화 꽃차는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리게 하며, 독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다.차로 늘 마시면 위장이 튼튼해지고 비만증 치료에도 효과가 크다.

잘 낫지 않는 두통도 무궁화 차를 오래 마시면 치료된다.

 

무궁화의 줄기 껍질 또는 뿌리껍질을 목근피라고 하는데, 몸속 열을 끄고

해독하여 옴이나 버짐이 심하여 가려울 때, 치질에 의한 염증을 치료한다.

습열로 인한 적백대하, 여성 생식기의 가려움증을 치료한다.

 

꽃을 목근화라고 하는데,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안될 경우, 또는 설사를 할 때 효과가 있다.

 

인후염.후두염.축농증에

무궁화 꽃봉오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씩 4~5일 복용한다.

 

 건선 피부염

무궁화나무 껍질(목근피)50g을 술 150㎎에 24시간 담가 두었다가 국소에 바른다.

무궁화나무 껍질의 알콜 우림액은 피부병을 일으키는 여러가지 사상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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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 신장을 치유하는 마디풀   


 

마디풀은 마디풀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줄기가 마디 이어지듯 연결되어 자란다고 해서 마디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길옆이나 논둑, 밭둑 같은 데에 무리지어 자라는데 생명력이 매우 끈질기다. 키는 30~40센티미터쯤 자라고 대개 옆으로 비스듬하게 퍼지면서 자란다.

 

잎은 긴 타원꼴로 어긋나고 너비 1.5~4센티미터, 길이 3~12센티미터이다.

꽃은 6~7월에 연한 붉은 빛으로 핀다. 자람이 왕성할 6~7월에 전초를 채취해서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한방에서는 편축이라고 하여 요도염이나 신장염, 방광염, 요로결석 등에 널리 쓴다.

 

마디풀은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콩팥의 염증을 낫게 하는데 매우 좋은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적은 양으로는 효험을 보기 어렵고 제법 많은 양을 써야 효험이 나타난다.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으므로 체질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하루 200~600그램씩 많은 양을 써야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

  

유럽에서는 전초(全草)를 이뇨제, 지혈제, 신장 및 방광결석 ·소화기출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기관지천식에, 중국에서는 민간약으로서 신장결석 ·방광결석 ·어린이 호열자 ·종기 ·치질 및 피부병에, 일본에서는 구충제, 황달, 복통에 사용 한다고 하여 그 이용 범위가 넓고 다양함을 짐작케 한다.  

 

이 밖에 마디풀은 간염, 황달, 지방간 같은 여러 간질환과 요로 결석, 방광결석, 자궁출혈, 혈뇨, 여러 종류의 염증 등에도 좋은 치료효과가 있다.

 

마디풀을 여러 콩팥질병에 많이 사용하여 좋은 효능을 본다. 

 

효능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붉은 팥 120그램에 물을 붓고 삶아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밥 먹는 중간에 먹는다.

 

또는 붉은 팥 150그램에 마디풀 10그램을 넣고 물 600밀리리터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마디풀은 매우 센 이뇨작용이 있어서 부은 것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혈뇨

마디풀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 번에 3~4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마디풀은 혈액을 응고시키면서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다.


신우방광염

마디풀 40그램, 민들레 16그램, 인동꽃 8그램을 물로 달여서 물엿처럼 만든 뒤에 감초가루를 섞어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10그램씩 밥 먹는 중간에 먹는다.

 

대개 3~5일 뒤부터 부기가 내리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 허리 아픈 것, 아랫배가 아픈 것 등이 가벼워지거나 없어진다. 요로감염증과 신우신염, 방광염, 신우방광염 등 여러 콩팥 질병에는 마디풀이 특효약이다.

 

마디풀을 뿌리째 캐어 날것으로 하루 200~60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진하게 농축하여 물엿 형태로 만들거나 알약을 만들어 하루 3번 밥 먹고 나서 먹으면 거의 모든 신장질병을 통치할 수 있다.

 

마디풀을 복용하고 나서 소화가 잘 안 되는 듯하거나 뱃속이 불편할 때에는 하루 5~6번에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에는 200~400그램을 쓰고 급성으로 열이 심한 사람한테는 처음 1~3일 동안 600그램을 쓰다가 열이 내리고 병세가 안정되면 200~400그램으로 내려서 복용한다.

 

열이 심한 환자한테는 구토가 나거나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여러 번에 나누어 먹으면 없어진다.

 

대부분의 콩팥질병이 10~60일 이내에 완치된다. 그러나 만성 신부전증은 치유되기 어렵거나 치유된다 할지라도 시일이 많이 걸린다.

마디풀은 급성이나 만성신장병에 모두 좋은 효과가 있다.

 

신장질병에 마디풀을 사용하는 치료법은 항생제가 인체에 미치는 독성작용을 극복하고 항균작용 일색에만 치우쳐 있는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매우 뛰어난 치료법이다.

 

흔한 풀이므로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복용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간병화로 인해 복수가 차거나 폐에 물이 차거나 늑막에 물이 찬 데 등에도 두루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마디풀은 자궁을 수축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임산부한테는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구체신염

급성 신염으로 온 몸이 몹시 부었을 때에는 마디풀, 홍한련(물레나물) 택사, 질경이씨를 생즙을 내거나 달여서 하루 20밀리리터를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만성 신염이나 사구체신염으로 요단백이 줄어들지 않고 병이 반복하여 재발할 때는 쇠뜨기와 마디풀을 생즙을 내어 하루 20밀리리터를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방광결석, 요로결석

마디풀 12그램, 활석 으름덩굴(목통) 질경이씨 각 8그램, 옥수수수염 감초 호장근 등심 4그램을 한 첩으로 하여 하루 2첩을 달여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밥 먹기 전에 먹고 재탕하여 한 번 더 먹는다.

 모든 환자들이 결석이 풀려 나오거나 풀리지 않은 채로 소변에 섞여 나온다. 대부분 8~15일이면 결석이 빠져 나오고 늦은 것은 30~50일이 걸린다. 마디풀은 염증을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요로나 방광에 있는 돌을 녹이는 작용이 있다.


 

빈뇨증

마디풀, 대황, 으름덩굴, 구맥(패랭이꽃), 활석, 질경이씨, 치자, 골풀, 감초 각 4그램을 한 첩으로 하여 하루 2첩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밥 먹는 중간에 먹는다.

이 처방은 방광신경증, 야뇨증, 산후요실금, 신우방광염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자궁출혈, 신장출혈

아교 8그램, 쑥 마디풀 겨우살이 각 4그램, 오적골 2그램을 한 첩으로 하여 하루 2첩을 물로 달여 먹는다. 거의 95퍼센트 이상이 10일 이내에 출혈이 멎는다.


 

회충

마디풀 50~200그램을 물 2리터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3~5번에 나누어 물 대신 마신다. 2~3일이면 회충이 죽어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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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생옆은 2-3개이며 엽병이 길고 2-4회 3출복엽이며 최종소엽은 난형 또는 좁은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결각과 톱니가 있고 때로는 3개로 갈라지며 길이 3-7cm, 폭 2-5cm로서 맥에 잔털이 있다.

열매
장과는 둥글며 지름 6mm이고 7-8월에 익어 흑자색으로 된다. 소과경은 지름 0.6mm정도이다.


꽃은 6월에 피고 백색이며 줄기 상부에서 길이 3-5cm의 총상화서로 핀다. 소화경은 길이 10-15mm, 지름 1mm정도로서 성숙기에 암적색으로 된다. 꽃받침잎은 4개이며 도란형이고 길이 3mm정도로서 꽃이 피면 곧 떨어진다. 꽃잎은 6개이며 넓은 난형이고 길이 2-2.5mm이다. 수술은 많고 길이 4mm정도이며 수술대는 실모양이고, 암술은 1개이다.

줄기
줄기는 높이 40-70cm이며 기부에 몇개의 갈색 인편이 있고 털은 없으나 다만 윗부분 화서 부근에 짧은 권모(卷毛)가 있고 갈라지지 않고 2-3개의 큰 잎이 있다.

뿌리
근경은 굵고 홍갈색이며 수염뿌리가 있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각처의 산지에서 자란다.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높이는 40-70cm로 자란다.

생육환경
산지의 나무그늘, 숲가장자리, 산비탈 초지에서 자란다.

결실기
7월,8월

이용방안
根(근) 및 根莖(근경)을 綠豆升麻(녹두승마)라 하며 약용한다.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驅風(구풍), 解表(해표), 淸熱(청열), 鎭咳(진해)의 효능이 있다. 感冒(감모), 두통, 신경통, 咳嗽(해수), 백일해, 기관지염을 치료한다.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塗布(도포)한다.

유사종
붉은노루삼 (A.erythrocarpa FISCH.) : 열매가 적색 또는 백색이다.

산지의 나무그늘, 숲가장자리, 산비탈 초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40-70cm로 자란다. 경생옆은 2-3개이며 엽병이 길고 2-4회 3출복엽이며 최종소엽은 난형 또는 좁은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결각과 톱니가 있고 때로는 3개로 갈라지며 길이 3-7cm, 폭 2-5cm로서 맥에 잔털이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백색이며 줄기 상부에서 길이 3-5cm의 총상화서로 핀다. 소화경은 길이 10-15mm, 지름 1mm정도로서 성숙기에 암적색으로 된다. 꽃받침잎은 4개이며 도란형이고 길이 3mm정도로서 꽃이 피면 곧 떨어진다. 꽃잎은 6개이며 넓은 난형이고 길이 2-2.5mm이다. 수술은 많고 길이 4mm정도이며 수술대는 실모양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6mm이고 7-8월에 익어 흑자색으로 된다. 소과경은 지름 0.6mm정도이다. 줄기는 높이 40-70cm이며 기부에 몇개의 갈색 인편이 있고 털은 없으나 다만 윗부분 화서 부근에 짧은 권모(卷毛)가 있고 갈라지지 않고 2-3개의 큰 잎이 있다. 뿌리 근경은 굵고 홍갈색이며 수염뿌리가 있다.


효능
근(根) 및 근경(根莖)을녹두승마( 綠豆升麻)라 하며 약용하며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구풍( 驅風),해표( 解表),청열 (淸熱), 진해(鎭咳)의 효능이 있다. 또한 감모 (感冒), 두통, 신경통,해수( 咳嗽), 백일해, 기관지염을 치료한다.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짓찧어서 도포(塗布)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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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은 잎꼭지가 두껍고 속이 비어 있어서 물위로 떠오르는 성질이 있어 물에 떠서 자라는 한해살이 풀로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도 일찍부터 알려졌다.


원래 이 열매는 한약명으로 능실(菱實) 수율(水栗 )이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이것을 따서 찌거나 삶아서 먹고 죽을 끓여 먹는 등 식량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마름 열매를 달여 먹으면 두창을 낫게 하고 술독을 풀며 눈을 밝게 할 뿐만 아니라 위암, 자궁암을 낫게 한다. 마름 열매 15~20개를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갖가지 암에 효과가 있고 술독과 태독을 없애며 소화를 잘 되게 한다고 적혀 있다.


중국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좀흰생쥐 엘리히복수암과 간암에 마름 열매를 달인 물이 일정한 억제작용을 나타냈고, 좀흰생쥐의 사르코마-180암에는 60퍼센트의 억제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마름 열매는 그 껍질에 항암활성이 있어 위암, 식도암, 자궁암에는 마름열매를 가루내어 하루 6g씩 물이나 꿀물과 함께 먹고, 또 갖가지 암에 마름열매 60g, 율무, 번행초 각 30g, 등나무 혹 9g을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으며 마름잎이나 줄기도 차로 달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고 한다.


마름 열매 30개를 흙으로 만든 그릇에 넣어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4번 복용하면, 병원에서 포기한 위암이나 자궁암 환자도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또한 자궁암에는 마름열매 달인 것을 마시는 것과 함께 달인 물로 음부나 자궁을 자주 씻어 주면 좋다고 쓰여 있다.

 

능인(菱仁, 마름열매) 

 

비늘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인 마름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마름, 능실, 지실. 각지의 늪에서 자란다.

 

늦은 여름과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 소장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기와 오장을 보하고 서열을 없앤다.

 

마름열매의 알콜 우림액은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서열을 받아 가슴이 답답하면서 갈증이 나는 데, 소갈 등에 쓰며 술독을 풀어주기도 한다.

 

식도암, 자궁암 등에도 쓸 수 있다.

하루 15 ~ 60그램을 깨뜨려서 달임약으로 먹는다.

 

성질은 평[平]하고[차다(冷)고도 한다] 맛은 달며[甘] 독은 없다.

속을 편안하게 하고 5장을 보한다.

 

물 속에서 자라는데 잎은 물 위에 떠있다.

누르고 흰 꽃이 피며 열매는 2가지인데 하나는 4개의 각이 나 있고 하나는 두 개의 각으로 되어 있다.

 

물 속에서 나는 열매 가운데서 이것이 제일 차다.

많이 먹으면 배가 불러 오르는데 생강술을 마시면 곧 꺼진다.

마름을 삶아 익힌 다음 씨를 빼서 가루내면 아주 희고 미끄러운데 사람에게 좋다.

일명 지실( 實)이라고도 한다.

마름과 가시연밥은 다 물 속에서 나지만 마름은 성질이 차고[寒] 가시연밥은 따뜻하다. 그것은 마름의 꽃은 해를 등지고 피며 가시연밥의 꽃은 해를 향하여 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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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

 

잎은 어긋나고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7~8월에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이 핀다.

열매는 삭과로 원추형이다.

 

더덕과 비슷하지만 더덕에 비해 줄기에 털이 많이 나 있으며 잎이 어긋나고 잎자루가 긴 점이 다르다. 두툼하게 자란 뿌리는 더덕에 비해 날씬하며 뿌리 밑쪽에 2~3개의 곁뿌리가 달린다.

 

이 뿌리를 봄과 가을에 캐서 햇볕에 말린 것을 만삼 또는 당삼(黨蔘)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강장·거담·구갈·진해 등에 쓰이며 더덕처럼 날것으로 먹거나 구워 먹기도 한다.  주로 강원도 이북의 깊은 산에서 자란다.

 

만삼은 인삼 부작용이 있는 사람들이 대용해서 쓰면 인삼과 같은 효능을 얻을 수 있다는 명약이다. 예부터 만삼을 캐면 어느 누구도 주지 않고 숨겨두고 가족과 함께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약성

특이한 방향이 있으며 맛은 조금 달고 성질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하다.

비위 기운이 부족하여 생기는 신체피곤, 소화흡수불량, 기침, 갈증, 기허, 혈허에 효능이 있다.

 

기와 폐를 보하고 진액을 보충한다.

몸이 약하고 팔다리가 무겁고, 말하기가 힘들고, 병을 앓고 기력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나 만성소모성 질병, 만성호흡기 질병, 오래된 설사, 탈항, 빈혈 등의 각 기관의 허약증상에 응용된다.

 

만성소모성 질병, 만성호흡기 질병, 오래된 설사, 탈항, 빈혈 등의 각 기관에 좋다.

만삼에는 보혈작용이 있으므로 안색이 누렇고 어지러우며 가슴이 두근거릴때.

다른 약재와 함께 활용할 수 있으며 객혈, 하혈, 코피 등으로 출혈이 많을 때에도 쓸 수 있다.

 

강장작용, 항피로 및 면역기능항진작용, 적혈구수증가작용, 소화성궤양, 혈압강하 및

심장, 뇌, 하지, 내장혈류량 증가작용이 보고되었다. 

저혈압에는 만삼을 가루내어 6 ∼ 8g씩 식전에 먹는다. 

 

원기가 허약하여 아기가 젖을 빨지 못할 때는 황기 8g, 만삼 6g을 물 200ml에 넣고

20ml가 될 때 까지 끓여 5ml씩 하루 3 ∼ 4번 먹인다. 

 

빈혈

만삼 10 ~ 15g을 1회분으로 달여서 하루 2 ~ 3회씩 4 ~ 5일 복용한다. 

탈황에는 만삼 15g을 달여 하루 2 ~ 3회 복용한다. 

 

몸이 나른할 때

가루내어 한번에 5g씩 하루 3번 먹는다.

만삼 60g과 둥굴레 10g을 가루내어 꿀에 재웠다가 하루 5g씩 먹으면 좋다.

몸이 약해지면서 나른할 때, 빈혈, 만성 위염으로 나른해질 때에 한 달 정도 먹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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