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산약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력한 항암작용 (갈퀴넝굴) (0) | 2007.07.21 |
---|---|
접골목 (0) | 2007.07.21 |
약초이름 쉽게 알기 (0) | 2007.07.21 |
산해박 (0) | 2007.07.21 |
하고초 (0) | 2007.07.21 |
강력한 항암작용 (갈퀴넝굴) (0) | 2007.07.21 |
---|---|
접골목 (0) | 2007.07.21 |
약초이름 쉽게 알기 (0) | 2007.07.21 |
산해박 (0) | 2007.07.21 |
하고초 (0) | 2007.07.21 |
""어려운약초이름..쉽게알기" *저근백피--가죽(가중)나무뿌리껍질, *노근 --갈대뿌리, *시체 --감꼭지,잎(시엽) *감초 --국노 *옥촉서,옥발 --옥수수수염 *초결명 --결명자씨앗 *백개자 --겨자, *수질 -- 논에사는 거머리, *산장초 -- 꽈리, *천근 -- 꼭두서니 *차전자 -- 질경이씨앗, 전초(차전초) *위피 -- 고슴도치가죽 *여정실 -- 광나무열매 *지골피 -- 구기자나무 뿌리껍질. *백지 --구릿대뿌리 *고백반 -- 백반가공한것 *감국 -- 국화꽃 *모려분 -- 굴조개껍질을 분말해놓은것 *제조 --굼뱅이 를 말린것 *진피 -- 귤껍질. 물푸레나무껍질도 진피라함 *자완 -- 개미취 뿌리 *연교 -- 개나리열매 *부평초 -- 논 에떠있는 개구리밥풀 *흑축 -- 나팔꽃씨앗(검은색) *백축 -- 나팔꽃씨앗(갈색) *황정 --둥글레 *백질려 --납가새열매 *미후도 --다래나무열매즉 다래말린것 *유근피 --느릅나무뿌리껍질 *곤포 --다시마 *대조 --대추 *계내금 -- 닭위속껍질, *학슬 --담배풀 *지부자 -- 시골마당에있는 댑싸리씨앗 *창이자 -- 도꼬마리열매 *사삼 -- 더덕말린것 *길경 -- 도라지말린것 *정공등 -- 마가목나무껍질 *독활 --땅드릅, *백모근 -- 띠뿌리, *편축 -- 마당풀, *구맥 -- 패랭이꽃 *낙석등 -- 담쟁이풀, *노봉방 -- 벌집(말벌집) *청상자 -- 맨드라미씨앗 *계관화 -- 맨드라미꽃 *교맥미 -- 메밀갈아놓은것 *오매 -- 매실열매를 가공한것 *선퇴 -- 매미허물 *목근피 -- 무궁화나무껍질 *나복자 -- 무우씨앗 *포공영 -- 민들레꽃전초 *부소맥 -- 밀쭉정이 *권백 -- 바위손 *건율 -- 밤을껍질을까서말린것 *명반 -- 가공않은 백반 *면화자 -- 목화씨앗 *맥아 -- 보리엿질금 *포황 -- 부들꽃가루 *행인 -- 살구씨앗 *조릿대 -- 키작은 산대나무 *상지 --뽕나무가지 엽(상엽) 뿌리껍질(상백피) *오배자 -- 붉나무벌레집 *토사자 -- 새삼씨앗 *목적 -- 속새 *황금 --속썩은풀 *현지초 --쥐손이풀,이질풀. *마치현 -- 쇠비듬풀 *사과락 -- 수세미열매를 말린것 *우슬 -- 쇠무릅뿌리 *노회 -- 알로에 *애엽 -- 약쑥 *해동피 -- 음(엄)나무껍질 *대계 -- 엉겅퀴뿌리 *우방자 -- 우엉씨앗 *의이인 -- 율무 *백과 -- 은행 *목통 -- 어름(으름)나무덩굴 *욱리인 -- 앵두나무씨앗 *충울자 -- 익모초씨앗 *금은화 -- 인동꽃 *해표초 -- 오징어뼈 *상심자 --오디(뽕나무열매) *하엽 -- 연꽃잎 *합환피 -- 자귀나무껍질 *호초 -- 후추열매 *백강잠 -- 흰가루병에걸려 석고처럼굳어진누에 *건조누에 -- 살아있는누에를 말린것 *과루인 -- 하늘수박씨앗,천화분(하늘수박뿌리) *백두옹 -- 할미꽃뿌리 *화살나무 --참빛살나무,햇님나무,깃은(귀전우라함) *지실 --탱자나무열매 *갈근 --칡뿌리 *백자인 --- 측백나무열매씨앗 *과체 -- 참외꼭지 *죽엽 --- 대나무 잎 *죽여 ---대나무속껍질 *죽력 -- 대나무기름 *영실 -- 찔레 *구인 -- 지렁이말린것 *조각자 -- 가막가시나무(주염나무가시) *백굴채 -- 애기똥풀 *산골 -- 자연동,제련하지않은동 |
첫째는 쉽게 화를 낸다. 사소한 일로 몹시 슬퍼하고 눈물을 흘린다. 별일도 아닌 일로 고민하고 늘 긴장하고 흥분하며 과거에 어려웠던 일을 회상하며 슬퍼하다가 기뻐하다가 한다. 잠들기가 어렵고 깊이 잠들지 못하며 꿈에 시달리다가 놀라서 깨어나곤 한다. 머리 부분의 근육이 당기고 온몸 근육이 아프고 사지가 뻣뻣해지곤 한다.
둘째는 병이 깊어지면서 체력이 달리고 힘이 없어진다.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늘 피곤해서 졸리며 깊이 잠들지 못하고 깨어난 뒤에도 개운치가 않다. 주의력이 산만해지고 기억력이 없어져서 금방 들은 것도 잊어버린다.
셋째는 정신이 흐리멍텅해지고 땀을 많이 흘리며 얼굴이 붉어지고 손발이 싸늘해진다. 밥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 되며 변비·설사가 생기고 헛배가 부르다. 남자일 때는 음위·유정·조루가 나타나고 여자일 때에는 생리불순이 나타난다.
넷째는 늘 초조하고 불안하여 고민이 많아진다. 가슴이 뛰고 맥박이 빨라 심장병인가 여겨지기도 하고, 위장 기능이 나빠져서 위암에 걸린 것이 아닌가 여겨지기도 한다.
신경쇠약은 지나친 긴장과 고민 등이 주요 원인으로 정신 노동자에게 나타나기 쉽다. 또는 가정 불화를 많이 겪거나 심한 좌절과 처절한 슬픔을 겪었을 때, 여러 사람에게 몹시 시달릴 때 등에 걸리기 쉽다. 이 같은 신경쇠약에 특효를 볼 수 있는 약초가 산해박이다.
산해박은 박주가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우리 나라 어디에서나 흔하게 자란다.대개 야산이나 풀밭 같은 데서 볼 수 있는데 한자로는 서장경(徐長卿),토세신(土細辛), 천운죽(天雲竹) 등으로 쓴다.
키는 60센티미터쯤 자라고 잎은 마주 나는데 피침 꼴로 끝이 뾰족하고 뜯어보면 흰 즙이 나온다 .굵은 수염뿌리가 달렸는데 이 뿌리를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꽃은 6∼7월에 엷은 보랏빛으로 피고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산해박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강하여 신경쇠약을 치료하는 데 기초가 되는 약초이다. 뿌리·줄기·잎에 정유, 향기가 강한 쿠마린, 알칼로이드 등이 들어 있고, 뿌리에 1퍼센트쯤의 페오놀 성분이 들어 있다.
신경쇠약에는 산해박 뿌리·줄기·잎 등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2번 먹거나,가루 낸 것은 꿀로 개어 5그램쯤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개씩 하루 2번 먹는다. 대개 40∼60일쯤 복용하면 치유된다.
신경쇠약증에 불가사의하다고 할 만큼 효과가 좋은 약초가 산해박이다. 산해박은 이 밖에 류머티스성 관절염, 몸이 붓는 데, 이가 아픈데,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며 가스가 찬 데, 생리통, 요통, 신경통 등에도 쓴다. 날로 생즙을 내어 습진, 타박상, 피부염에 발라도 효과가 있다.
달여서 먹을 때 너무 오래 달이면 정유 성분이 날아가 버리므로 20분 이상 달이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몸이 너무 허약한 사람이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명현 반응이 몹시 심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심경, 간경, 위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통증을 멈추며 혈을 잘 돌게 하고 해독하며 소변을 잘 누게 한다. 진정작용, 진통작용, 강압작용 등이 밝혀졌다. 멀미가 나는 데, 신경쇠약, 복통, 관절통, 치통, 타박상, 두드러기, 습진, 이질, 부종, 사교창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즙을 짜서 바른다.
담쟁이 덩굴(석벽려) (0) | 2007.07.21 |
---|---|
약초이름 쉽게 알기 (0) | 2007.07.21 |
하고초 (0) | 2007.07.21 |
골담초 (0) | 2007.07.21 |
와송 (0) | 2007.07.21 |
고혈압 폐결핵 갑상선 및 편도선염 간염 관절염,근육통에 꿀풀 꿀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들판이나 길섶, 황무지, 구릉지, 풀숲, 오래된 무덤 또는 산기슭의 양지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라고 부른다.
꿀풀은 어릴때 필자도 꽃이 활짝 피었을 때 꽃을 뽑아서 끝을 빨아 먹으면 꿀처럼 단맛이 있어 많이 빨아먹던 꽃이다.
꽃을 빨면 꿀맛이 난다고 하여 '꿀풀'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학교 화단에 외래종인 붉은‘샐비어’도 꿀풀과인데 꿀풀보다 크고 단맛이 있어 시골 어린이들이 꽃을 뽑아 빨아 먹는다.
꿀풀은 전세계에 7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3변종이 있다. 꿀풀, 두메꿀풀, 흰꿀풀이 자란다.
민간에서는 염증약으로 달인물을 입안염, 편도염을 비롯한 상기도 질병에 입가심하거나 마신다. 또한 가래약으로 호흡기 질병과 후두결핵 그리고 갑상선기능항진, 디프테리아에도 쓴다.
수렴약, 건위약으로 설사, 위장염, 적리, 고장에도 쓰며, 당뇨병, 백대하,전간에도 효험이 있다. 삼출성 소질과피부결핵, 선병질, 부스럼, 꽃돋이, 피부염, 머리비듬에는 달인액으로 씻는다.
잎으로 만든 고약은 방부약으로 치질에 바른다. 6~12그램을 물 2리터를 붓고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열내림, 오줌내기, 독풀이의 목적으로 쓴다. 있다. 성질은 차다.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눈을 밝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압작용, 이뇨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연주창, 영류, 유서선염, 두창, 옹종, 간화로 눈이 충혈되면서 붓고 아픈데, 부종, 구안와사, 대하등에 쓴다.
고혈압병, 폐결핵, 유행성간염 등에도 쓸 수 있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지어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물로 씻거나 짓찧어 붙인다.” 말린다. <단미하고초탕>을 만들어 먹을때는 꿀풀 8그램, 감초뿌리 1그램으로 물 2리터에 넣고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나력에 쓴다. 증상에 따라 궁궁이뿌리줄기, 대황뿌리, 개나리꽃나무열매를 더 넣는다. 담남성 1.9그램, 방풍 3.5그램, 조구등 3.75그램을 달여서 물과 술에 타서 취침 전에 복용한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하고초의 전초를 증류하여 얻은 방향수는 나력, 서루, 목통, 빛을 두려워 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급성 편도선염, 인후 동통의 치료에는 신선한 하고초의 전초를 80~12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칼 따위에 베인 상처의 치료에는 짓찧은 하고초로 환부를 덮는다.
일반적으로 꿀풀 건조한 것을 8~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 졸여서 고제로 하거나 환을 지어 먹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달인 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른다.” 꿀처럼 단맛도 한번 맛을 보면 그 달콤함에 매료될 것이다. 봄철에 새순을 나물로 식용한다.
또한 꿀풀이 갑상선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꿀풀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산기슭에 흔하게 자라는 꿀풀의 효능은 사람이 아닌 조물주가 꿀풀에 넣어준 온전한 처방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키는 1~1.5m 정도 자란다.
줄기는 곧추서서 모여 자라며 가시가 나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잔잎 4장으로 이루어졌는데, 잔잎은 타원형이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노란색으로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밑으로 처져 피나, 나비처럼 생긴 꽃의
한가운데는 약간 적갈색을 띤다.
열매는 협과(莢果)로 맺히며 길이는 3~3.5cm 정도이다.
봄·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 골담초는 한방에서 무릎뼈가 쑤시거나 다리가 부을
때 또는 신경통에 쓰고 있으며, 뿌리로 술을 빚어 마시기도 한다.
우리나라 중부 아래 지방의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으나 때때로 뜰이나 공원에도 심고 있다.
주로 해가 잘 비치는 곳에서 자라나 반그늘이나 마른 땅에서도 자란다.
생장속도가 빠르고 추위에도 잘 견디지만 뿌리는 깊게 뻗지 않는다.
시골에서 흔히 담장밑에 관상용으로 많이 가꾸는 나무가 있다.
바로 ‘골담초’이다.
꽃의 생김새가 아름답고 윗부분은 붉은 빛을 띤 노란빛이고 아랫부분은 연한 노란빛이 잎
겨드랑이에서 1센티미터 정도의 길이를 가진 꽃대 두 개가 자라나 각기 한송이씩 꽃을
피운다.
골담초에 관하여 <동의학 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콩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인 골담초의 뿌리를 말린것이다.
우리 나라 중부에서 자라며 심기도 한다.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풍을 없애고 통증을 멈춘다.
관절염, 신경통, 고혈압에 달여 먹는다.”
또한 <약용식물학>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중국원산으로 우리나라 각지에서 재배 또는 자생하는 높이 1~2미터 정도의 낙엽성
관목이다.
줄기는 털이 없으며, 절마다 가시가 있다.
잎은 호생하며 우상복엽으로 4개의 잎으로 되어 있다.
엽신은 도란형으로 끝이 날카롭다.
꽃은 5~6월에 나비 모양으로 엽액에서 피며 황색이다.
과실은 길이 3~3.5센터미터 폭 5밀리미터 정도로 마치 참새가 가지에 매달려 있는 것 같다.
동속 식물로는 참골담초, 좀골담초 등이 있다.
생약으로 골담초 및 동속식물의 뿌리를 사용하여 골담초라 한다.
성분으로 뿌리에 (+) -a-vinifern, physcion 외에 saponin으로 kalopanax saponin, chikusetsu sapon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로는 골담초를 강장, 이뇨, 류마티스, 관절염에 사용하며, 꽃은 대하증, 요통, 급성 유선염 등에 사용한다.”
시골노인들이 가을에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잘게 썰어서 달여 먹었던 민간약재이다.
습진에도 달인물로 환부를 닦아주기도 하고 꽃도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꽃을 따서 술에 담갔다가 6개월이상 지난뒤 조석으로 조금씩 마시면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진통과 활혈 등의 효능이 있고, 적용질환은 신경통, 통풍, 기침, 고혈압, 대하증에 사용하며, 각기병과 습진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말린 약재를 10그램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많이 먹거나 과용하지 말아야 한다.
바위솔은 오래된 기와지붕 위나 깊은 산의 바위 위에 자라고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살이 찌고 버들잎 모양으로 줄기를 둘러싸고 무더기로 난다.
가을철에 작은 꽃이 줄기 끝에 이삭처럼 모여서 핀다.
지붕의 기와 위에서 자라는 모양이 소나무 잎이나 소나무 꽃을 닮았다고 해서 와송(瓦松)이라 부르기도 한다.
신탑, 탑송이라 부르기도 하며 여름철에 채취하여 말려서 약으로 쓴다.
바위솔은 요즘에 위암을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암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민간에 알려진 약초이다.
옛 의학책에도 옹종을 치료하는 데 바위솔을 썼다는 기록이 여러 군데 보인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열을 내리며, 출혈을 멈추게 하는 작용도 있다고 한다.
맛은 시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간경, 폐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피나는 것을 멈추고 습을 없애며, 부은 것을 내린다.
약리 실험에서 해열 작용이 밝혀졌다.
피를 게우는데, 코피, 혈리, 학질, 옹종, 열림, 치질, 정창, 습진, 덴 데 등에 쓴다.
간염에도 쓴다.
하루 15~30그램을 달임약, 알약 형태로 먹거나 신선한 것을 짓찧어 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까맣게 볶아 가루 내어 기초제에 개어 붙이기도 한다.
4가지 종류인 '낭조와송', '유소와송', '둔엽와송', '황화와송'이 나오는데,
우리나라에도 바위솔, 둥근 바위솔, 좀바위솔, 흰좀바위솔이 있다.
낭조와송은 산정상부, 산비탈의 암석이나 돌이 있는 마른 산비탈에서 자란다.
여름과 가을에 널리 채취하여 뿌리와 흙 등의 잡질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oxalic acid가 들어있으며, 맛은 시고 평하며 독이 있다.
지혈작용과 통경작용이 있고 설사를 그치게하고 부스럼과 종기를 낫게한다.
혈변과 치질, 자궁출혈을 다스리며 악창과 부스럼등에 신선한 바위솔을 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하루 1.5~3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유소와송은 높이가 10~40센티미터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이 분리되어 5개의 심피를 조성한다.
열매는 골돌이고 단원형이다.
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대량의 oxalic acid를 함유하고 있다.
맛은 시고 쓰며 서늘하고 독이 있다.
청열해독, 지혈, 이습, 소종한다.
토혈, 비뉵 즉 코피, 혈변, 간염, 학질, 창구구부유합 즉 오래낫지 않는 부스럼,
열림 즉 습열로 인한 소변붙통, 치질, 부스럼, 습진, 얼굴악성종기, 탕상 즉 끓는물에 데인 것을 치료한다.
하루 1~3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둔엽와송은 둥근 바위솔이다.
2년생 초본으로서 수술은 10개이며 심피는 5장이다.
산비탈의 숲 속이나 돌이 많은 산비탈에서 자란다.
여름, 가을철에 캐내어 흙과 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성분은 Oxalic acid이 들어 있다.
맛은 시고 평하며 독이 있다.
지혈통경과 설사를 그치게하고 부르럼과 종기를 낫게한다.
혈변 출혈성 치질, 기능성 자궁출혈을 치료한다.
악창과 종기에 생것을 짓찧어 붙인다.
하루 1.5~3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황화와송은 이년생 초본으로 일년된 것은 연꽃모양의 잎처럼 잎이 빽빽히 자라고
꽃받침 잎은 5장이며 수술은 10개이다.
산비탈의 돌틈에서 자란다.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맛은 시고 쓰며 서늘하다.
청열해독, 지혈, 이습소종의 효능이 있다.
토혈, 비뉵 즉 코피, 혈변, 간염, 학질, 열림 즉 습열로 인한 소변붙통, 치질, 부스럼, 습진, 얼굴악성종기, 탕상 즉 끓는물에 데인 것을 치료한다.
하루 15~30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피부에 바를시는 적당한 양을 짓찧어 바른다."
현대의학으로도 암은 가장 공포의 대상이 되고 암치료의 특효약이란 아직 발견되지 못한 실정이다.
최근에는 의과적으로 또는 방사선치료, 화학약품 등으로 암환자를 살려내기는 하나
아직도 많은 암환자가 생명을 잃어가고 있다.
와송은 다년생 식물로서 높이가 30cm에 달하고 꽃은 백색으로 9월경에 핀다.
와송은 중국에서는 거의 재배가 되지 않고 가을 꽃필 무렵 채취한 것이 좋다.
요즘은 각자역에서 와송도 재배를 많이한다
잎을 뜯어서 코에 대어 보면 오이 또는 수박 내음이 물씬 나는 풀이 있다. 진짜 오이보다 오이 냄새가 더 진하게 나는 이 풀이 바로 오이풀이다. 오이풀은 설사, 대장염, 출혈, 악창, 화상 등에 중요하게 쓰는 민간약이다. 특히 지혈작용이 강하여 갖가지 출혈에 피를 멎게 하는 데 많이 쓴다. 오이풀은 장미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양지 바른 산이나 들에 흔히 자라는데 특히 높은 산 바위틈 험한 곳에 무리 지어 자란다. 오이풀은 꽃 모양이 독특하다. 마치 젖꼭지처럼 생긴 자주색 꽃이 긴 꽃자루 끝에서 둥글게 뭉쳐서 핀다.
대개의 꽃들이 아래서부터 위로 피어 올라가지만 오이풀은 위에서부터 피는 것이 특징이다. 오이풀의 꽃은 화려하지는 않으나 그 생김새가 독특하여 꽃꽂이 재료로 흔히 쓴다. 뿌리는 굵고 딱딱하며 줄기는 곧게 서고 털은 없다. 긴 잎자루 끝에 작은 잎이 5∼13장이 난다. 잎 모양은 긴 타원 형으로 끝이 무디고 가장자리는 거친 톱니가 있다.
꽃은 7∼10월에 피어 8∼11월에 씨앗이 익는다. 생약명으로는 지유(地楡), 적지유(赤地楡)라고 하며 가을철에 뿌리를 캐어 잔뿌리를 떼어 내고 잘게 썰어 말려서 약으로 쓴다. 오이풀은 화상에 최고의 명약이다. 오이즙을 화상에 바르면 신기한 효과가 있듯 오이 내음이 나는 오이풀의 잎이나 뿌리 줄기를 짓찧어 붙이면 신통하다 싶을 만큼 잘 낫는다.
오이 냄새가 나는 정유 성분에 화상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오이풀 뿌리·금은화·대황·황경나무 껍질을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를 내고 식용유에 풀처럼 개어서 화상에 바르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상처에 고름이 고이면 상처 부위가 불룩 튀어나오는데 이때는 약을 떼고 다시 바른다. 2∼3일에 한번씩 갈아붙인다. 대개 2도 화상은 3∼4일 만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낫는다. 3도 화상은 2∼3일이면 딱지가 떨어지는데 딱지 밑에 고인 고름을 잘 닦아 내고 오이풀 연고를 붙이면 새살이 돋아나 거의 흉터를 남기지 않고 낫는다. 3도 화상으로 목숨이 위험하다 할지라도 오이풀 잎이나 뿌리를 생즙을 내어 먹이면서 오이풀 연고를 붙이면 20일 이내에 깨끗하게 낫는다.
뼈조직까지 손상되었을 때에는 오이풀 생즙을 계속 먹여서 먼저 화독을 풀고 오이풀 연고를 바르도록 한다. 오이풀 잎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이 고루 들어 있으므로 나물로 먹으면 좋다. 상큼한 오이향이 일품이다.
봄철 새로 돋아난 부드러운 잎을 나물로 무쳐 먹거나 생즙을 내어 먹는다. 칼슘, 철, 구리, 아연 등의 미량 원소가 많이 들어 있다.
급·만성 대장염, 설사 등에는 오이풀 뿌리를 달여서 마시면 즉시 효과가 있다. 항균 작용이 있어 적리균, 대장균 등을 죽이며 탄닌이나 비타민 C 등이 설사를 방지한다.
오이풀의 새싹을 따서 그늘에 말린 것 3∼8그램을 물 1되(1.8리터)에 넣고 달여서 수시로 마셔도 같은 효과가 있다. 만성 장염으로 인한 설사 또는 갑자기 배가 아플 때 등에 신기하게 잘 듣는다. 오이풀은 피를 멎게 하는 작용이 있어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데, 자궁출혈, 월경과다, 장출혈 등에도 쓴다. 20∼35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시면 곧 피가 멎는다.
손이나 발에 생긴 습진에는 오이풀 뿌리, 줄기 등을 깨끗이 씻어 솥에 넣고 약한 불로 천천히 달여 농축시킨 것을 하루에 5∼6번씩 발라 주면 잘 낫는다.
오이풀은 피를 맑게 하고 피나는 것을 멈추며 설사를 멎게 하고 토하는 것을 멈추게 하며 새살을 잘 나오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이 있다. 오이풀은 아무 데나 흔하다. 산오이풀, 가는잎오이풀, 큰오이풀 등 비슷한 식물이 여러 가지 있으며 어떤 것이나 같은 효과가 있다.
|
골담초 (0) | 2007.07.21 |
---|---|
와송 (0) | 2007.07.21 |
야생 하수오의 효능과 복용법 (0) | 2007.07.21 |
진삼 (연삼) (0) | 2007.07.21 |
백하수오 사진 입니다~~ (0) | 2007.07.19 |
야생 백하수오 *산삼, 구기자와 함께 3대 명약* |
||||||||
예로부터 하수오는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정력을 높이고 | ||||||||
머리카락을 검게 하며 병 없이 오래 살게 하는 약초로 이름이 높다. | ||||||||
간장의 기능을 좋게 하여 피곤함을 없애고, 살결을 곱게 하며, | ||||||||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신경쇠약이나 불면증 같은 데에도 효과가 있다. |
||||||||
조혈 작용이 뛰어나 빈혈치료에도 좋고 |
||||||||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만성변비 등에도 두루두루 널리 쓰인다. | ||||||||
또 하수오는 노인들의 기력을 돋구는 데 매우 좋은 약이다. | ||||||||
신장기능을 좋게 하여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게 하고 | ||||||||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하며 오래 먹으면 노화를 예방한다. | ||||||||
중국 사람들은 하수오를 산삼, 구기자와 함께 3대 명약으로 여긴다. | ||||||||
하수오의 약성과 복용법 | ||||||||
(뇌를 튼튼하게 하고 혈을 보충한다.) | ||||||||
하수오는 약성이 온화하여 쓰임새가 넓다. | ||||||||
피를 토하거나 피를 많이 흘려 뇌빈혈이거나 여성이 아이를 많이 낳아 | ||||||||
피가 부족할 때, 갖가지 만성병으로 체력이 약해졌을 때에 좋다. | ||||||||
마음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하므로 신경쇠약 치료에도 효험이 크다. | ||||||||
머리가 어지럽고 아플 때, 기억력 감퇴, 주의력이 산만해질 때, | ||||||||
잠을 잘 못자고 꿈을 많이 꿀 때 등에 복분자, 산조인, 백자인 등과 함께 알약을 지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 |
||||||||
오래 먹으면 늙지 않고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는다. | ||||||||
(허리를 튼튼하게 하고 신장기능을 강화한다.) | ||||||||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하고 체력을 강하게 한다. | ||||||||
오랜 병으로 몸이 약해졌을 때나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을 때, | ||||||||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플 때, 겨우살이, 두충, 속단 등과 같이 쓰면 좋다. | ||||||||
성기능 감퇴, 조루, 유정 등에는 육종용, 보골지, 토사자 등과 같이 쓴다. | ||||||||
(생리불순을 치료하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 ||||||||
월경량이 많거나 날짜가 5일 이상 늦어지거나 색깔에 이상이 있을 때 | ||||||||
숙지황, 생지황, 당귀, 황기 등과 같이 쓰면 좋다. | ||||||||
유산을 막는 효과도 있어서 겨우살이, 토사자 등과 같이 쓰면 | ||||||||
태아가 안정되고 임신으로 인한 복통이나 출혈에도 효과가 있다. | ||||||||
(대변을 잘 나가게 하고 몸 안의 독을 푼다.) | ||||||||
하수오는 갖가지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고 약한 설사작용이 있어서 | ||||||||
체력이 약한 변비환자에게 좋다. | ||||||||
하수오 뿌리에는 ‘옥시메탈안트라키온’ 유도체 1.8퍼센트, |
||||||||
녹말 45퍼센트, 정유 3퍼센트, 레시틴 3.7퍼센트, 라폰틴 등이 들어 있는데 | ||||||||
이들 성분들이 뇌를 튼튼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압을 낮추며 | ||||||||
몸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 ||||||||
또 소장에서 포도당과 아미노산의 흡수를 높이고 |
||||||||
장관을 자극하여 변을 잘 통하게 하여 변비를 없앤다. | ||||||||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현저한 효능이 있다. | ||||||||
어느 한 실험에 따르면 8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 ||||||||
(혈압을 내리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 ||||||||
하수오는 부작용 없이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간에 축적되는 것을 막는 작용이 있다. | ||||||||
날마다 15그램씩 달여서 복용한다. | ||||||||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 ||||||||
(증상에 따른 하수오 복용법) | ||||||||
하수오는 체질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한테나 좋은 약초이다. | ||||||||
하수오 한 가지만으로도 정성을 들이면 훌륭한 약을 만들 수 있다. | ||||||||
단, 우리나라에서 난 야생 하수오를 써야 효과가 제대로 난다. | ||||||||
야생 하수오는 재배한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 ||||||||
재배한 것은 뿌리 모양이 대개 한 덩어리로 길게 뻗지만 | ||||||||
야생은 구슬처럼 덩어리가 이어져 달린다. | ||||||||
야생 하수오는 구하기가 어렵고 값도 꽤 비싸다. | ||||||||
야생 하수오 중에서도 적하수오가 특히 좋은데 이것은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 ||||||||
(노화방지, 정력감퇴, 빈혈, 만성변비) | ||||||||
야생 하수오 말린 것 다섯 근(3킬로그램)을 구해 잘게 썰어서 | ||||||||
쥐눈이 콩 삶은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꺼내어 떡 찌듯이 푹 찐다. | ||||||||
이것을 그늘에 말려 좋은 청주에 하룻밤 동안 담갔다가 다시 쪄서 말린다. | ||||||||
이같은 과정을 아홉 번 반복하면 하수오가 마치 불투명한 유리처럼 된다. | ||||||||
이것을 가루 내어 하루 세 번 빈속에 한 숟가락씩 더운 물로 먹는다. | ||||||||
노화방지, 정력감퇴, 빈혈, 만성변비, 성기능 쇠약, 흰 머리를 검게 하는 데, | ||||||||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하는 데, 체력을 튼튼하게 하는 데, 효험이 크다. | ||||||||
(허약체질, 노인, 병후 조리) | ||||||||
조선 세종임금 때 펴낸 세계 최대의 의학백과사전인<의방유취>에 보면 | ||||||||
허약체질이나 노인, 또는 앓고 난 사람에게 | ||||||||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장수하는 처방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
하수오 세 근(1.8킬로그램)을 쌀뜨물에 하룻밤 동안 담가 두었다가 | ||||||||
잘게 썰어 쇠무릎지기 잘게 썬 것 600그램, 쥐눈이콩 1.5킬로그램과 함께 | ||||||||
시루에 쪄서 말리기를 세 번 거듭한다. | ||||||||
그 다음에 하수오, 쇠무릅지기를 가루 내어 찐 대추살로 반죽해서 | ||||||||
0.3그램쯤의 무게로 알약을 만들어서 한 번에 30알씩 먹는다. | ||||||||
(관절염) | ||||||||
류머티스성 관절염이나 퇴행성 관절염으로 | ||||||||
허리와 무릎이 아파 걸음을 잘 걷지 못할 때에는 | ||||||||
하수오, 쇠무릎지기 각 600그램을 좋은 술 1.8리터에 7일 동안 담갔다가 | ||||||||
햇볕에 말려 절구에 찧어 가루 낸 것을 대추살로 반죽하여 0.3그램 무게로 | ||||||||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0~50알씩 빈속에 먹으면 좋다. | ||||||||
(흰 머리를 검게 하는데) | ||||||||
하수오는 희어진 머리카락을 검게 하는 데에 특효가 있다. | ||||||||
야생 하수오 한 근을 잘게 썰어 좋은 토종꿀 속에 | ||||||||
백일쯤 담가 두었다가 한번에 양껏 먹는다. | ||||||||
이렇게 먹고 나면 대개 명현현상으로 취해 쓰러져 자게 되는데 |
||||||||
이틀이나 사흘 동안 자는 사람도 있다. | ||||||||
깨어나면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솟으며 오래 지나지 않아 | ||||||||
머리카락이 까맣게 자라 나온다. | ||||||||
이 방법으로 흰 머리카락이 까마귀처럼 검게 된 경우가 꽤 여럿 있다. | ||||||||
(신경쇠약, 불면증, 건망증, 가슴두근거림) | ||||||||
하수오는 불면증, 건망증, 가슴이 두근거리는 데 등에도 효과가 높다. | ||||||||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꿈이 많으며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 ||||||||
기억력이 희미할 때에는 하수오와 오미자, 꿀을 함께 쓴다. | ||||||||
야생 하수오 250그램, 오미자 250그램을 깨끗하게 씻어 |
||||||||
한 시간쯤 찬물에 담갔다가 꺼내 스테인리스솥에 담고 | ||||||||
물을 8리터(넉 되)쯤 붓고 약한 불로 물이 | ||||||||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찌꺼기는 건져내 버린다. | ||||||||
여기에 꿀 500그램, 흑설탕 250그램을 넣고 약한 불로 20분쯤 끓여서 |
||||||||
식힌 다음에 병에 담아 두고 하루에 두 번, 점심 먹은 후와 | ||||||||
자기 전에 한두 숟가락씩 뜨거운 물에 풀어 마신다. | ||||||||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 ||||||||
신경쇠약은 증상이 복잡하고 치료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병이다. |
||||||||
하수오와 오미자는 다같이 뇌를 튼튼하게 하고 | ||||||||
간과 신장을 도우며 혈액을 잘 통하게 하기 때문에 | ||||||||
신경쇠약과 기억력쇠퇴에 효과가 크다. | ||||||||
와송 (0) | 2007.07.21 |
---|---|
오이풀 (0) | 2007.07.21 |
진삼 (연삼) (0) | 2007.07.21 |
백하수오 사진 입니다~~ (0) | 2007.07.19 |
박주가리 사진 입니다~~ (0) | 2007.07.19 |
진삼(珍蔘)은 보배스러운 약이라는 뜻에서 보배진(珍)자에 뿌리의 모양인 인삼과 유사하다 하여 인삼삼(蔘)자를 붙여서 불리워지게 되었고 일부에서는 연화삼(連花蔘)이라고 부르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약초중에는 아직 식물학적으로 분류되지 않은 채 본초학을 연구하는 일부 민속의학자들에 의해서 사용되고 있는 약초들이 다수 있기도 하다.
진삼은 그중 하나의 식물로 강원도 심산에 소수개체가 자생하고 있으며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음지성 식물이며 싹대 끝에 3장의 작은 잎이 붙어 있으며 7-8월경에 꽃줄기 끝에서 흰색의 작은 꽃이 여러개 피어나고 열매는 9-10월경에 까맣게 익는다.. 진삼의 번식은 대부분 종자로 번식되며 싹대에 매달리는 종자의 개체수에 비해 발아율은 현저히 저조한 편이다..
인공적인 번식으로 종자를 모래와 같이 땅속에 겨우내 묻어두었다가 종자의 각피가 깨지면 이른봄에 파종하는 노천매장을 한 후 파종하면 발아율이 놓아지는 특성이 있기도 하다. 이는 노지 재배를 하고 있는 인삼과 유사하다..
그리고 진삼의 약효는 오장의 기를 보하는 보기제로서 매우 우수한 약초로 진삼뿌리의 생긴 모양이 산삼과 매우 흡사해서 진삼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보기제로서의 우수한 약성 때문에 진삼을 산삼이라고 부르기도 하다
그리고 몇 년전에 모종교인이 진삼을 산삼이라고 말하면서 하느님의 계시로 산삼을 캐어서 병자를 돌보라고 했다며 부흥회때에 설교를 하면서 한뿌리에 수백만원씩 받고 판매하다가 기독교 신문사의 모기자가 필자의 글을보고 진삼의 실체를 확인차 찾아와 산삼과 진삼의 생물학적인 차이점등을 상세히 이야기듣고 가서 진삼을 산삼이라고 판매했던 모종교인의 부도덕성을 기사화 한 일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일은 과거 정보의 공유에 취약했던 시절 백선피의뿌리를 봉삼이라고 속여서 판매하면서 수백억대의 재산가가 된 사람중에 종교인들이 다수 있기도 하다..
그리고 아직도 백선피의 뿌리를 봉삼이라고 고가에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몇 년전 북한에서 귀순했다는 요리사가 아침시간에 방영되는 공영방송에서 백선피로 담군술을 봉삼주라고 하면서 아주 귀한 약술이라고 자랑하는 것을 보고 아직도 저런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언론에서 무작위로 소개하고 있다니 참으로 탄식할 일이 아닐 수 없다 라고 답답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던 적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예전에 전쟁터 에서 장수나 수장이 적군의 칼이나 창에 다치면 진삼의 전초를 캐어서 투구에 넣고 달여서 마시면 다음날 거뜬히 일어나 전쟁터로 출전 했다고 전해 질 만큼 기를 보하는 대보원기의 작용이 매우 뛰어난 약재이며 체력적 손실이 많은 만성소모성질환에 상당한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필자는 임상에서 인슐린 주사제를 투여하고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 진삼을 복용시킨 결과 놀랍게도 10시간 후 혈당수치가거의 정상인에 가깝게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진삼의 약성에 대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 하게 되었다..
개인적 식견으로 진삼을 생태학적 기준으로 판단 한다면 자생력은 산삼과 마찬가지로 생장여건이 맞지 않으면 휴면과 성장을 반복하면서 성장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싹자리의 아랫부분인 뇌두의 모양이 산삼과 흡사하고 또한 싹갈이 자리가 산삼과 마찬가지로 선명하며 묶은 싹을 달고 있는 것이 유사한 특징이다... 아마도 이러한 진삼의 외형을보고 산삼 이라고 부르게 된 이유인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진삼과 산삼은 식물학적인 분류를 한다면 분명 다른 개체종인 것은 분명하다.
모씨는 진삼으로 갑상선기능이상.임파선염.폐결핵.각종암.당뇨병.위염.궤양.천식.신장질환등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지병 치료를 해준적이 있다고 필자에게 이야기 하면서 진삼이 풀의 왕초이며 영초인 산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진삼은 기를 보하는 뛰어난 약성이 있으며 아직 현대약물학에서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약용식물이므로 앞으로 충분한 과학적인 연구를 진행 되어야 할 귀중한 약용자원이기도 하다.
다년간 진삼의 개체번식을 위해서 여러번 노지에서 인공식재를 해 보았지만 실패를 거듭하기도 했다 아마도 인간에게 우수한 약으로 작용하는 식물이란 거대한 자연이 있기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가 라는 작아지는 스스로를 겸허한 눈으로 바라보기도 한적이 있기도하다.
그리고 모씨는 8년전 진삼을 산삼이라고 판매한 적이 있는데 당시 진삼을 감정한 사람이 이약초는 삼은 삼인 것 같은데 산삼은 아니라고 감정을 했기에 진삼의 실체를 알기위해 전국의 본초학자.약초연구가.대학교 연구소.산삼감정소 등을 수소문을 하며 찾아 다녔지만 진삼의 실체를 확인할수 없게 되자 얼마전 필자를 알고있는 지인의 소개로 찾아와 진삼이라는 약명을 알 게 되었고 필자 또한 진삼의 약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진삼은 산삼과 마찬가지로 음지성 식물이며 잎사귀 거치의 모양 또한 산삼과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산삼은 오옆인 반면에 진삼은 삼옆의 특성이 있다..
진삼의 맛은 매콤하면서 씹으면 입안에 향이 가득하고 달콤한 맛이 나기도 하며 어떤때에는 매우면서 짠맛이 나기도 한다. 오미를 가지고 잇는 만큼 오장의 기를 보하는 작용이 뛰어난 약재리고 하다 그리고 진삼은 산삼과 마찬가지로 휴면을 하면서 성장한 식물답게 뿌리에 철심(쇠처럼 질기고 단단하여 오래묶으면 생기는 심지)이 가득차 있어 육질이 매우 단단하면서 질긴 편이다.
진삼의 평균 수령은 나무 젖가락 굵기 정도의 작은것이 10년이상으로 미루어 짐작해 볼때 산삼과 마찬가지로 성장이 매우 느린 식물임에 분명하다.. 진삼을 복용하고 수년간 앓아온 허로증과 몸이 차가워서 한여름에도 양말을 신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생활하던 부인이 진삼을 복용하고 깨끗이 치병한 사례가 있으며 또한 해수 천식으로 여러날 고생하던 이가 진삼을 복용하고 치병한 사례 또한 있기도 하다.. .
진삼을 먹을때에는 일체의 육류 해산물 녹두 두부 땅콩 등을 하룻동안 먹으면 않되고진삼을 먹기전 날 저녁은 죽을 먹고 이른새벽 진삼을 입에 물고 될 수 있으면 오랜도록 씹어서 먹으면 된다. 그리고 아침식사는 죽을 먹으면 더욱 좋으나 번거롭다면 서너종류의 찬으로 간단한 식사를 하면 된다. |
오이풀 (0) | 2007.07.21 |
---|---|
야생 하수오의 효능과 복용법 (0) | 2007.07.21 |
백하수오 사진 입니다~~ (0) | 2007.07.19 |
박주가리 사진 입니다~~ (0) | 2007.07.19 |
여름약초 황기 (0) | 2007.07.16 |
벌서 꽃이 피네요.. |
야생 하수오의 효능과 복용법 (0) | 2007.07.21 |
---|---|
진삼 (연삼) (0) | 2007.07.21 |
박주가리 사진 입니다~~ (0) | 2007.07.19 |
여름약초 황기 (0) | 2007.07.16 |
오미자의 효능 (0) | 2007.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