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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이 흘리는 사람을 위한 황기차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특히 밤에 잠잘 때 많이 흘리는 도한중에 좋으며 몸전신에 많이 나올 때도쓰인다. 넓어진 땀샘 구멍을 좁혀주는 역활과 함께 허약함을 보하여 주므로 땀을 많이 흘릴 때 좋다.

 

어린이에게 좋은 황기차

황기는 인삼에 버금가는 좋은 약재인 것을 대개는 잘 안다.

 

열매는 협과(莢果)로서 팽대하며 길이가 약 2~3cm이다. 한국에는 황기속(Astragalus)에 제주도에서 자라는 탐라황기(A. adsurgens), 꽃이 자주색인 자주황기(A. dauricus), 백두산 지역의 고원에서 자라는 개황기(A. uliginosus) 등을 비롯해 5종(種)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한약재로 쓰이는 황기의 뿌리로 가늘고 긴 원뿔형·원구형 또는 몽둥이 모양이다. 길이 10~80cm, 지름은 0.2~15㎜로 흔히 분기되어 있다. 겉면은 담백색을 나타내고 회갈색의 코르크층이 군데군데 있다. 질은 단단하고 절단면은 섬유성이며, 세로 절단면은 백색이고 중심부는 유황색을 띠고 있다. 봄 또는 가을에 채취하여 건조시킨다. 성분으로는 교질, 점액질, 전분, 자당, 포도당, 섬유소, 비타민 B 등이 있으며, 나머지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달다고 합니다.

 

황기는 주로 비경(脾經)·폐경(肺經)에 작용하며, 아울러 신경(腎經)·대장경(大腸經)·삼초경(三焦經)에도 작용한다. 황기의 효능으로는 보기승양(補氣升陽)·고표지한(固表止汗 : 피부의 방어기능을 강화하여 땀을 멈추게 하는 치료법)·이수소종(利水消腫 : 배뇨를 원활하게 하여 부은 것을 가라앉게 하는 치료법)·탁독배농(托毒排膿 : 기혈을 보익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정기를 보조해서 병독을 밖으로 밀어냄으로써 내부의 농을 배출하는 치료법) 등이 있다.

 

 

 
황기는 만성쇠약, 특히 중기[脾胃氣] 허약에 효과가 있으며, 중추신경계의 흥분작용 효과도 있다. 피로·무력감·음성저하·맥연완(脈軟緩)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복용하면 좋은데 장기간 다량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 탈항(脫肛)·자궁탈(子宮脫)·내장하수(內臟下垂)·자궁출혈 등의 중기하함(中氣下陷 : 비장의 기능이 악화된 것이 더욱 악화됨)의 증상이 있을 때도 사용한다. 체질을 개선하고 전신 근육의 긴장을 높임으로써 효과를 나타낸다.

 

말초신경마비, 뇌졸증의 후유증인 반신불수, 만성관절류머티즘, 결관절주위염 등에 사용하는데 이들은 기혈양허(氣血兩虛)로 인해 순환장애가 생기는 동통이나 혈비(血痺)이다. '기행즉혈행치혈선치기'(氣行則血行治血先治氣)라는 관점에서 황기를 써서 기를 보충한다.

 

황기는 고표의 주약이므로 표허자한(表虛自汗 : 기운이 부족하여 피부의 방어기능이 튼튼하지 못해 저절로 땀이 나는 증상)에 사용한다. 신장염에도 사용하는데 황기는 이뇨하여 부종을 없앨 뿐 아니라 단백뇨를 낮추고 전신의 영양상태를 개선한다. 황기는 오랫동안 헐어 있는 화농증에 사용한다. 현대의학적으로 보면, 항균작용과 인체의 저항력 증가로 인하여 자궤배농되어 유합하기 쉽게 하는 것이다고 한다.
 
 
어른 특히 어린이에 좋은 황기차
차를 만드는 법은 황기를 썰어 꿀물에 담갔다가 볶아서 하루에 12g씩 물 2-3컵을 넣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를 하루에 수차례 나누어 마시면 땀이 많은 어른 뿐만 아니라 식은땀을 흘리는 어린이들에게도 좋다. 특히 어린이의 여러 질환예방에 좋은 차다.

 

땀이 많이 흘리는 사람을 위한 황기차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특히 밤에 잠잘때 많이 흘리는 도한중에 좋으며 몸전신에 많이 나올 때도 쓰인다. 넓어진 땀샘 구멍을 좁혀주는 역할과 함께 허약함을 보하여주므로 땀을 많이 흘릴 때 좋다.

황기와 오미자가 만나면 황기의 힘이 더 가해져서 땀을 그치게 하는데 좋은 효과를 거두게 되는것이다.

 

재료
황기를 굵고 살이 통통하게 생긴 좋은 것을 골라서 잔뿌리와 머리는 잘라내고 몸통만 잘게 썰어서 황기 70g을 물 2ℓ에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황기차가 된다. 황기차에는 오미자 10알, 계피 4g을 넣으면 효과가 더 좋으며 맛 또한 일품이다.

 

효능
황기 속에는 교질, 점액질, 전분, 포도산, 적유산, 비타민 B, 자당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강심작용을 하며 심장의 수축작용과 중독성을 없애고 과로로 인하여 지친 심장을 강하게 하여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전신의 말초신경을 확장시키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며 이뇨 작용도 하고 땀을 멈추게 하는 데는 황기보다 더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모세혈관의 저항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신장염에 단백질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고 자궁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어 탈항과 자궁하수에 탁월한 효능을 보게 된다.황기는 익기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허약체질, 저혈압, 자주피로가 오는 사람들에게 좋으며 황기차에는 설탕보다는 꿀이 궁합이 좋기에 꿀과 마시게 되면 더 좋은 효력을 얻게 된다. 또, 황기차에 인삼을 조금 넣고 만든다면 효과는 배 이상으로 좋을 것이다.

 

오미자 황기차.

오미자15g. 황기150g. 계피7g.

     

1) 뜨거운 물2리터에 오미자와 계피를 넣는다.

2) 10시간 정도 우려낸다.

3) 찌꺼기를 건져내고.그물에 황기를 넣는다.

4) 10분정도 끓여주면 향기가 좋은 차가 된다.

 

황기의 활용


몸이 약하고 빈혈이 심해서 오는 어지럼증

닭의 뱃속에서 내장을 꺼내고 거기에 단너삼 30-50g을 넣고 가마에서 중탕으로 끓여서 닭고기를 2-3번 나누어 하루에 먹는다.

늑막염

황기뿌리를 15 ~ 20g을 1회분으로 끓여 1일 2 ~ 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무월경 때 얼굴이 누렇고 머리가 어지러울때

황기, 당귀 각각 25g, 우슬 2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산후 전신이 나른하고 바람 맞기 싫어하며 식은땀이 나는 데

황기를 15 ∼ 20g을 끓여서 식후에 먹는다.

심장판막증

복풀(복수초),황기를 1 : 2의 비율로 섞어 가루내어 한 번에 6 ∼ 9g씩 하루 3번 먹는다.

얼굴이 새하얘지고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

당귀 8g, 단너삼 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원기가 허약하여 아기가 젖을 빨지 못할 때

황기 8g, 만삼 6g을 물 200ml에 넣고 20ml가 될 때 까지 끓여 5ml씩 하루 3 ∼ 4번 먹인다.

위궤양

황기를 물에 끓이다가 찌거기는 버리고 물엿처럼 걸죽하게 졸여서 적당히 먹는다.

 

하수증

황기 뿌리 15 ~ 20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저혈압

황기 가루를 한 번에 8 ∼ 10g씩 하루 3번 먹는다.


황기백숙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다)
황기 300g, 닭(약병아리), 대추, 찹쌀

남비에 먼저 황기를 넣고 끓인다.
쎈불로 끓이다 물이 끓으면 약한불로 1~2시간 정도 끓인다.
황기를 끓이며 닭도 다른 그릇에 푹 끓여 뼈를 추려내고 고기만 황기끓인 물에 대추와 함께넣고 끓인다. (귀찮으면 닭과 황기를 한꺼번에 넣고도 많이 끓여 먹는다)

황기가 푹 끓었으면 황기를 건저내고 준비한 닭과 대추를 넣고 닭고기가 익을 때까지 끓인다.
닭고기를 건저내고 물에 불려논 찹쌀을 넣고 죽으로 만들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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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음식의 맛을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해 설명한다.
다섯 가지 맛은 미각뿐만 아니라 오장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간장은 신맛, 폐는 매운맛, 심장은 쓴맛,
비장과 신장은 각각 단맛과 짠맛에서 기운을 얻는다.

이러한 오미(五味)를 다 가진 것이 바로 오미자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오미자는 껍질과 살이 달고 시며 씨는 맵고 쓰면서 모두

짠 맛이 있다. 이렇게 다섯 가지 맛이 다 나기 때문에 오미자라고 한다고 하였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한다. 남자의 정력을 도우며, 술독을 풀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오미자의 성분은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B1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과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많아 신맛이 강하고 피로회복을 도와준다.

간염환자에게 오미자를 투여하면 치료효과가 높고, 간 보호 작용을 발휘한다. 스트레스성 궤양을 예방하고 위액 분비를 억제하고 진통작용이 있으며, 각종 세균에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심혈관 계통에 있어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고 피의 순환장애를 개선시키며, 중추신경계통의 반응성을 높여 뇌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기능을 안정시켜 치매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도 좋다.

오미자는 폐를 돕는 효능이 뛰어난데, 만성기관지확장증 환자의 기침과 천식에 매우 잘 듣고, 공기가 탁한 환경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기침, 가래 증상에 효과적이다.

기침을 자주 할 때 오미자 우린 물을 꾸준히 먹이면 효험이 있다.
혈당치를 떨어뜨려 당뇨병 환자의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항 피로 효과가 뛰어나서 건강한 사람도 오미자를 먹으면 약 30분이 지나 정신적 및 육체적 활동력이 높아지고 피로를 덜 느끼게 되는데 이 효과는 3∼4시간 계속된다.
감기에 걸렷을때 오미자를 설탕에 담아 숙성시킨 후 그 농축액을 먹으면 감기예방,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며, 체력을 비축시키는 가을 보약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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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은 삼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잎이 대마 잎이나 맥주원료로 쓰는 호프 잎처럼 생겼다.

 

잎이 마주 나며 잎꼭지는 길고 달걀꼴이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 갈라진다.

잎 조각은 긴 타원꼴로 뭉툭한 톱니가 있다. 암수 딴그루로 5월에서 9월까지 꽃이 피었다가 지기를 반복하여 가을에 작고 둥근 열매가 달린다.

 

줄기가 몹시 질기고 억센 잔가시가 많이 붙어 있어서 손이나 얼굴이 긁히면 몹시 가렵고 상처를 입는다.

 

환삼덩굴은 본디 우리나라에 있던 식물이 아니라 오래 전에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식물로 추정되며 황폐한 땅에서 잘 자란다. 환삼덩굴, 또는 율초라고도 하는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환삼덩굴은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몸 안에 있는 독을 풀어 주는 효능이 있다. 임병, 소변불리, 학질, 설사, 이질, 폐결핵, 폐농양, 폐염, 나병, 치질, 옹독, 나력을 치료한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삼초를 윤활하게 하고 오곡을 소화되게 하며 오장을 보익한다. 뱃속에 있는 갖가지 벌레를 죽이며 온역을 다스린다고 적혀 있다.


소변이 우유처럼 뿌옇고 진하게 나올 때에는 신선한 환삼덩굴을 짓찧어 즙을 내어 식초와 섞어서 한 잔씩 하루 3번 먹는다. 방광이나 요로의 결석에는 신선한 환삼덩굴의 줄기 150~200그램을 짓찧어 거기에 따뜻한 물을 적당하게 섞어서 다시 갈아서 그 즙을 마신다.

 

이질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에는 신선한 환삼덩굴 40~80그램을 달여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밥먹기 전에 먹는다.

 

폐렴

신선한 환삼덩굴의 전초를 하루 40~50그램씩 물로 달여서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고혈압

환삼덩굴을 7~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 번에 9~12그램을 3번에 나누어 밥 먹기 전에 먹는다. 약을 복용한지 2~3일 뒤부터 혈압이 내리기 시작하여 한 달쯤 지나면 고혈압으로 인한 여러 증상, 곧 수면장애, 두통, 머리가 무거운 느낌, 시력장애, 이명, 손발이 저린 것, 심장 부위가 답답한 것, 소변이 잘 안 나오는 것, 언어장애 등이 거의 대부분 없어지고 혈압도 정상이나 정상에 가깝게 내린다.

 

환삼덩굴은 양약보다 치료효과가 더 빠르고 혈압을 지속적으로 낮추며 재발할 위험도 적다. 어떤 종류의 부작용도 없고 금기사항도 없으며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약재를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정신분열증

수면장애와 정서긴장, 흥분증이 있는 정신분열증 환자한테 쓴다. 환삼덩굴을 그늘에서 말린 것 20그램을 물로 달여 200밀리리터가 되게 한 다음 하루 3번에 나누어 빈 속에 먹는다.

 

90퍼센트 이상이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게 되고 흥분 증상은 60~70퍼센트 없어지며 긴장 증세도 60~70퍼센트 없어진다

 


율초(葎草)를 한삼덩굴, 갈률만(葛葎蔓), 갈륵만(葛勒蔓)이라고 한다. 삼과에 속하는 일년생 덩굴풀인 환삼덩굴(Humulus japonica Sidb. et Zucc. 또는 'H. scandens Merr.)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개울가와 길옆, 산기슭에서 자란다.

 

여름철 잎이 무성할 때 전초를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어혈을 없애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압작용, 이뇨작용, 그람양성균에 대한 억균작용이 밝혀졌다.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갈증이 나는데, 학질, 폐결핵으로 열이 나는데, 소화장애, 급성위염, 부종, 설사, 이질, 방광염, 요도염, 임증, 요도결석, 고혈압병, 부스럼, 헌데 등에 쓴다.

 

하루 9~18그램, 신선한 것은 60~80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대는 생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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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성약

 

남성의 일반적인 현상

점점 소변의 줄기가 약해지고 밤마다 소변이 마려운 현상

복분자는 황산화 물질이 많아 신장의 기능을 강하게 하여 유정(조루)과 몽정을 치료하고 소변절제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황산화물질이란?

활성산소(우리몸에서 에너지 생산이나 기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일종의 독성노폐물로 과산화수소(H2o2), 산소라디칼, 옥소늄이온(H2o)등에 해당되며 세포파괴, 노화촉진이 진행이 있으며 암과도 관련이 있다고함)를 없애는데 직, 간접적인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남성의 성 기능

복분자는 남성 호르몬의 분비로 성기능을 원활하게 합니다. 실험결과 남성에게 15배의 정충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KBS생노병사의 비밀 2004년,8월,17일 방송.

 

여성

생리 여성이 1달에 한번씩 임신이 안되었을때 나타나는 현상

 

복분자는 정신쇠약으로 인한 불임증에 크게 활용, 자궁을 좋게하여 생리색깔을 좋게 하고 피를 맑게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

 

임신

임신이 안되는 여성(불임)에게 임신을 도와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KBS비타민"불임제로"방송)

 

여성의 성기능

복분자는 여성호르몬의 분비로 성기능을 원활하게 합니다. 실험결과 5배의 에스트로겐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KBS생노병사의 비밀 2004년, 8월, 17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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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술자리(회식)으로 인한 숙취 : 술을 마심으로서 몸에 알코올이 흡수된 현상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시키면서 숙취가 해소되는데 과음을 하게 되면 간의 기능이 손상됨

 

복분자는 : 황산화 물질이 많아 간의 기능을 회복합니다 (그외 신장, 폐암 당뇨에도 효능이 있다)

 

과로 : 피로가 누적되어 생기는 생리적 상태

복분자는 : 비타민C의 함유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 : 항상화,조직성장,상처치유,칼슘 및 철의 흡수, 비타민B 및 엽산 이용,

신경전달물질합성,콜레스테롤 조절

 

 

중년.포괄적으로 40대부터

 

피부노화 : 각 조직의 영양부족, 자외선 과다노출로 인한 세포 파괴

복분자는 : 비타민 A,C 의 함유로 피부미백과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A : 눈의 건강유지, 항암작용, 황산화작용, 점막구성성분, 성장촉진, 건강한 피부유지

 

머리카락의 노화 : 색소저하(멜라닌의 감소), 스트레스 등으로 머리가 희어짐

복분자는 : 비타민 A 의 함유로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의 형성을 도와줍니다.

 

당뇨병 :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져 소변에 포도당이 빠져나오는 현상

복분자는 : 황산화물질의 함유로 당뇨에 효능이 있습니다. 소변에 포도당이 빠져나오는 현상

 

골다공증 : 남아있는 뼈에는 구조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서 뻐를 형성하는 무기질과 기질의 양이 동일한 비율로 감소된 상태(피가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여 생기기도 하고 뼈가 약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복분자는 : 무기질의 함유로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무기질이란? : 광물질이라고도 하며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로 칼슘도 무기질에 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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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폐결핵 갑상선 및 편도선염 간염 관절염 근육통에 효험있는 꿀풀


꿀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들판이나 길섶, 황무지, 구릉지, 풀숲, 오래된 무덤 또는 산기슭의 양지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꿀풀은 5~6월까지 피고 여름이면 시든다고 하여 ‘하고초(夏枯草)’라고 부른다. 

 

꿀풀은 어릴때 필자도 꽃이 활짝 피었을 때 꽃을 뽑아서 끝을 빨아먹으면 꿀처럼 단맛이 있어 많이 빨아먹던 꽃이다.  꽃을 빨면 꿀맛이 난다고 하여 '꿀풀'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학교 화단에 외래종인 붉은‘샐비어’도 꿀풀과인데 꿀풀보다 크고 단맛이 있어 시골 어린이들이 꽃을 뽑아 빨아 먹는다.  꿀풀은 전세계에 7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3변종이 있다.  꿀풀, 두메꿀풀, 흰꿀풀이 자란다.  

 

 민간에서는 염증약으로 달인물을 입안염, 편도염을 비롯한 상기도 질병에 입가심하거나 마신다.  또한 가래약으로 호흡기 질병과 후두결핵 그리고 갑상선기능항진, 디프테리아에도 쓴다.  수렴약, 건위약으로 설사, 위장염, 적리, 고장에도 쓰며, 당뇨병, 백대하, 전간에도 효험이 있다.  삼출성 소질과피부결핵, 선병질, 부스럼, 꽃돋이, 피부염, 머리비듬에는 달인액으로 씻는다.  잎으로 만든 고약은 방부약으로 치질에 바른다.  6~12그램을 물 2리터를 붓고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열내림, 오줌내기, 독풀이의 목적으로 쓴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꿀풀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꽃이 필 때 전초를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눈을 밝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압작용, 이뇨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연주창, 영류, 유서선염, 두창, 옹종, 간화로 눈이 충혈되면서 붓고 아픈데, 부종, 구안와사, 대하등에 쓴다.  고혈압병, 폐결핵, 유행성간염 등에도 쓸 수 있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지어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물로 씻거나 짓찧어 붙인다.”

채취는 여름에 채집하는데, 이삭이 반 정도 시들면 뜯어서 햇볕에 말린다.  <단미하고초탕>을 만들어 먹을때는 꿀풀 8그램, 감초뿌리 1그램으로 물 2리터에 넣고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나력에 쓴다.  증상에 따라 궁궁이뿌리줄기, 대황뿌리, 개나리꽃나무열매를 더 넣는다.   

기가 허한 사람이나 비위가 허약한 사람은 복용에 주의한다. 

구안와사의 치료에 대하여 <전남본초>에서는 {하고초 3.75그램, 담남성 1.9그램, 방풍 3.5그램, 조구등 3.75그램을 달여서 물과 술에 타서 취침 전에 복용한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하고초의 전초를 증류하여 얻은 방향수는 나력, 서루, 목통, 빛을 두려워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급성 편도선염, 인후 동통의 치료에는 신선한 하고초의 전초를 80~12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칼 따위에 베인 상처의 치료에는 짓찧은 하고초로 환부를 덮는다. 일반적으로 꿀풀 건조한 것을 8~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 졸여서 고제로 하거나 환을 지어 먹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달인 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른다.”

봄과 여름 사이에 등산을 하다 꿀풀을 발견하면 꽃을 감상하면서 꿀처럼 단맛도 한번 맛을 보면 그 달콤함에 매료될 것이다.  봄철에 새순을 나물로 식용한다.  또한 꿀풀이 갑상선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꿀풀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산기슭에 흔하게 자라는 꿀풀의 효능은 사람이 아닌 조물주가 꿀풀에 넣어준 온전한 처방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도라지는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산이나 들판의 양지쪽에 자생한다. 

그리고 농가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다. 

농촌에서 도라지 뿌리를 캐어 가늘게 쪼개어 물에 담가서 우려낸 다음

생채로 하거나 가볍게 데쳐서 나물로  해서 먹는다. 

 

그리고 고추장 속에 박아 장아찌로 만들기도 하고 고기, 파와 함께 대꼬치로 꽂아

산적으로 해서 먹기도 한다.

도라지는 초롱과에 속하는 여러해 살이 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40~80센티미터 정도의 높이로 자라며 가지를 거의 치지 않는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짙은 하늘색이며 가끔 흰색의 꽃이 피는 것도 있다. 

 

생약명으로 길경, 방도, 백약, 경초, 고경, 이여 라고도 부른다. 

주로 뿌리를 약으로 사용하는데, 가을에 채취하여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꼭지를 따 버리고 사용한다.  

 

뿌리에 사포닌의 일종인 플라티코딘, 플라티코디게닌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거담작용과 진해작용을 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도라지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에 작용한다.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폐기를 잘 통하게 하고 고름을 빼낸다. 

도라지 사포닌이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인다. 

 

약리실험에서 진정작용, 진통작용, 해열작용, 강압작용, 소염작용, 위액분비억제작용,

항궤양작용, 항아나필락시아작용 등이 밝혀졌다. 

 

가래가 있으면서 기침이 나며 숨이 찬데, 가슴이 그득하고 아픈데, 목이 쉰 데, 인후통, 옹종 등에 쓴다.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인후두염 등에도 쓸 수 있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환을지어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도라지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도라지의 다른 이름은 도랒, 경초, 길경, 백도라지(흰 꽃 피는 것)이다. 

식물은 높이 50~100센티미터 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3개씩 돌려붙거나 어긋나게 붙는다. 

가지 끝에 톱 모양의 큰 꽃이 흰색 또는 하늘색을 띤 가지색으로 핀다.

각지의 산허리, 산기슭의 양지에서 자란다. 

 

씨로 번식하며 심기도 한다. 

뿌리인 길경은 봄 또는 가을에 캐어 물에 씻어 그대로 또는 겉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린다. 

뿌리가 곧고 굳으며 충실하기 때문에 길경이라고 한다. 

 

성분은 뿌리에 약 2퍼센트의 사포닌이 있는데 물분해되면 폴리갈라산 c30 h48 o6 및 도라지사포게닌 c30 h48 o7(키요사포게닌 또는 플라티코디게닌), 플라티코게닌산 A, B, C, 플라티코디게닌이 된다.  프로 사포닌으로 3-O-β-글루코시드, 베툴린, 쿠마린, 수지, 기름(스테아르산과 올레산으로 된 글리세리드, 피토스테롤), 적은 양의 알칼로이드, 많은 양의 이눌린, 플라티코디닌(c6 h10 o5)10(과당 10분자가 결합한 다당류), 매우 적은 양의 녹말 알갱이가 있다.

 

사포닌 함량은 겉껍질을 벗기지 않은 것이 높고 또한 심은 것보다 저절로

자란 것에서 높으며 심어서 2년 자란 것이 제일 높고 3년부터 적어진다.

 

잎과 줄기에도 사포닌이 있으며 특히 꽃필 때 많다. 

그러므로 도라지를 많이 심을 때에는 잎과 줄기를 내 버리지 말고 쓰도록 해야 한다. 

용혈지수는 뿌리에서 1:333, 전초에서 1:286이다. 

전초에는 플라보노이드 글루코루테올린이 있다.

작용은 도라지사포닌은 용혈작용이 있다. 

 

용혈지수는 1:10,000이다.  겉껍질(코르크)은 마른 동약의 약 5퍼센트를 차지하는데 용혈작용이 없다. 

그러므로 껍질을 벗길 때에는 겉껍질만을 벗기고 속껍질은 상하지 않게 하여야 한다. 

도라지 사포닌은 목 안과 위의 점막을 자극하여 반사적으로 기관지 분비선의 분비를 항진시킨다

그래서 가래삭임작용을 한다. 

 

또한 진정, 아픔멎이, 열내림작용을 주로 한 중추억제작용과 항염증작용, 핏줄확장작용, 항콜린작용이 있다.

응용은 동의치료에서 가래약으로 기침, 기관지염에 쓰고, 배농약으로 곪는데, 곪는 기관지염, 편도염, 인후아픔에 쓴다. 

 

민간에서는 머리아픔, 성홍열, 콜레라, 위염, 적리, 간경변증, 복수,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심장, 핏줄계통 질병에 쓰며 진경약, 땀내기약, 아픔멎이약, 구풍약으로도 쓴다. 

특히 인삼 대용으로 오래 쓰면 보약으로서 좋다고 한다."

 

중의사 한성호씨의 <식품비방>에서는 도라지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산이나 들에 저절로 나는데 심어 가꾸기도 한다. 

뿌리는 살찌고 줄기는 한 대 또는 여러 대가 모여 나며 높이는 60~100센티미터이다. 

잎은 길둥글며 꽃이 뾰족한데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어긋맞게 나거나 돌려 붙는다. 

여름 가을철에 끝이 다섯 쪽으로 째진 푸르스름한 자주빛 또는 흰 빛의 종 모양의 꽃이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하나씩 피고 열매는 삭과이다. 

 

한국의 각지방 및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흰 꽃이 피는 품종을 백도라지라고 한다. 

도라지는 맛이 쓰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독이 없다. 

도라지는 폐기를 맑게 하고 인후에 이로우며 가슴이 답답한 것을 풀어 준다. 

그리고 농혈을 제거하며 한열을 없애고 기혈을 보강한다.  또한 폐병 해수의 보조 약품이다. 

동시에 일상 채식의 하나이다.

 

폐병, 해수, 답답증, 담혈
도라지 37.5그램 날 것이면 10뿌리와 감초 75그램을 물 3되에 삶아 1되 정도 되면 이것을 매일 3 차례

식후마다 한 번씩 복용한다.  또 차 마시듯 자주 마셔도 오래 계속하면 효력이 있다.

 

후종(喉腫), 인후통, 풍치 열치통, 입과 혀의 창 따위 열증
도라지 37.5그램과 물 3 사발을 반이 될 때가지 함께 삶아 감초를 약간 넣고 자주 마시면 된다. 

날 도라지는 10뿌리가 기준이다.

 

흉륵(胸肋) 전후부가 답답할 때나 천기(喘氣), 헛배가 불러 답답할 때, 머리가 핑 돌 때
도라지 37.5그램, 날 것이면 10 뿌리, 귤 껍질 37.5그램 날 것이면 약 5 개, 생강 5조각에 물 3~4사발을

부어 반이 되도록 달인 다음 이것을 1 일분으로 하여 3~5 회씩 나눠 마시면 매우 효력이 있다.

 

비출혈(鼻出血) 

도라지 37.5그램, 날것이면 10 뿌리에 물 3~4 사발을 붓고 졸여 반이 되면 3 회로 나누어 식후마다

마시면 된다. 장복하면 효력이 있다. 

그리고 이 처방은 토혈, 하혈, 경미한 증상도 치료된다.

 

갑작스런 오한이나 더위로 위복통이 일어났을 때
도라지 37.5그램, 날 것이면 10 뿌리와 생강 5 조각을 함께 삶아 그 물을 자주 마시면 효력이 있다.

 

심장 쇠약, 열이 나고 답답할 때나 때때로 잠이 안올 때
도라지 37.5그램 또는 날 것이면 10 뿌리, 치자 약 12그램 날것은 5 개를 삶아 차 마시듯 3~5 일

계속해서 마시면 효력이 있다. 

 

술독과 술취함을 풀려고 할 때 
도라지 37.5그램 또는 날 것이면 10뿌리, 갈근 37.5그램을 삶아 설탕을 타 자주 마시면 된다.

 

복부를 다쳐 상하거나 어혈종통 또는 답답하여 급천(急喘)할 때
도라지 37.5그램 또는 날 것은 10 뿌리를 남자 아이의 소변 3~4 컵과 함께 달여 한 번에 속히

복용하면 다 풀  린다.

 

도라지차
이것은 가래를 녹히고 기혈을 순조롭게 한다. 

그리고 위의 소화를 촉진하고 해수를 멎게 하며 한열을 제거한다. 

또 식독과 주독을 풀어 주므로 가정에서 상비할 만한 약차이다.

만드는 방법은 도라지 600그램과 귤껍질 600그램을 가루로 만들고 꿀 1.2킬로그램, 설탕 300그램을

섞어 통에 담아 재워둔 뒤 10일이 지나면 이것을 꺼내서 먹으면 된다. 

복용법은 끓인 물 한 컵에 찻숟가락 하나의 양을 풀어서 마시면 된다.

 

간에 열이 오르고 눈이 빨갛게 부어 아플 때

도라지 37.5그램 또는 날 것이면 10 뿌리, 치자 약 16그램 날 것이면

7 개를 물 3~4 사발로 달여 반이 되면 매일 3~5 차례 자주 마시면 효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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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인체는 아주 섬세하게 조직되어 있고 대단히 신비로운 조물주의 걸작품입니다.

무병장수하려면 복잡하고 정밀한 우리 인체의 순리를 잘 이해하고 그에 맞게 음식과 약초를 사용함으로 질병없이 오래살 수 있을 것입니다.
약초를 달여서 먹는데는 몇가지 기본 규칙들을 아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우선 <신농본초경>에 보면 고대 기원600년경 중국 양나라《도홍경》이 기록한 원본에는 365종에

상약 120종,

중약 120종

하약 125종이 기록되어 있었는데,

위나라의 <오보>가 저술한 <신농본초경> 에는 357종의 약물이 크게 상약(上藥) 중약(中藥), 하약(下藥)으로 나뉘어 수록되어 있습니다.

3. <오보>가 기록한 <신농본초경>을 참조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상약에는 몸을 보하면서 독성도 없는, 오래 복용하여도 되는 142종의 약물이 분류되어

   있습니다.
* 중약에는 병을 치료하고 허를 보하지만 독성이 있어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하는 112종의

   약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하약에는 병을 치료하지만 독성이 강한 치료약 위주의 약 103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4. 참고로 중국의 위나라 사람 <오보>가 저술한 <신농본초경>에 나오는 상약 142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목부(나무) 20종
1, 모계(牡桂) 2, 균계(菌桂) 3, 송지(松脂) 4, 괴실(槐實) 5, 구기(拘杞)

6, 백실(柏實) 7, 복령(伏苓) 8, 유피(楡皮) 9, 산조(酸棗) 10, 벽목(檗木)

11, 건칠(乾漆) 12, 오가피(五加皮) 13, 만형실(蔓荊實) 14, 신이(辛夷) 15, 상상기생(桑上寄生)

16, 두중(杜仲) 17, 여정실(女貞實) 18, 목란(木蘭) 19, 유핵(蕤核) 20, 귤유(橘柚)】

2. 석부(돌) 18종
1, 단사 2, 운모 3, 옥천 4, 석종유 5, 열석

6, 소석 7, 박소 8, 활석 9, 석담 10, 공청

11, 증청 12, 우여량 13, 태일여량 14, 백석영 15, 자석영

16, 청,적,황,백,흑석지등 17, 백청 18, 편청】

3. 초부(풀) 73종
1, 석창포 2, 국화 3, 인삼 4, 천문동 5, 감초 6, 건지황 7, 출 8, 토사자 9, 우슬 10, 충울자

11, 여위 12, 방규 13, 자호 14, 맥문동 15, 독활 16, 차전자 17, 목향 18, 서예 19, 의이인 20, 택사

21, 원지 22, 용담 23, 세신 24, 석곡 25, 파극천 26, 백영 27, 백호 28, 적전 29, 엄려자 30, 석명자

31, 시실 32, 적지 33, 권백 34, 남실 35, 궁궁 36, 미무 37, 황련 38, 낙석 39, 질려자 40, 황기

41, 육송용 42, 방풍 43, 포황 44, 향포 45, 속단 46, 누로 47, 영실 48, 천명정 49, 결명자 50, 단삼

51, 천근 52, 비렴, 53, 오미자 54, 선화 55, 난초 56, 사상자 57, 지부자 58, 경천 59, 인진 60, 두약

61, 사삼 62, 백토곽 63, 서장경 64, 석룡추 65, 미함 66, 운실 67, 왕불유행 68, 승마 69, 청양 70, 고활 71, 별기 72, 굴초 73, 회목】

4. 인체부(사람) 1종
1, 발피(髮髲)】

5. 짐승부(동물) 6종
1, 용골 2, 사향 3, 우황 4, 웅지 5, 백교 6, 아교】

6. 조부(새) 2종
1, 단웅계 2, 안방】

7. 충어부(벌레, 물고기) 10종
1, 석밀 2, 봉자 3, 밀랍 4, 모려 5, 귀갑 6, 상표소 7, 해합 8, 문합 9, 여어 10, 이어담】

8. 과실부(열매) 5종
1, 우실경 2, 대조 3, 포?4, 봉류 5, 계두실】

9. 미곡부(곡식) 2종
1, 호마 2, 마분】

10. 채부(나물) 5종
1, 동규자 2, 현실 3, 과체 4, 가자 5, 고채】

5. 약초를 쓸 때에는 사용하는 약초의 효능을 잘 알고 적응증에 맞게 정해 진 용량, 먹는 방법, 기간에 따라 약초를 사용해야 합니다.

보약은 여러가지 허약증을 낫게 하며 인체의 기, 혈 및 음, 양의 부족을 보충해 줍니다.

허약증의 범위는 매우 광범위하나 크게 나누면 양허와 음허로 나눌 수 있으며 양허는 양기부족으로 일어나는 각종 기능감퇴를 말하며 음허는 체내의 정혈과 진액이 부족하여 쇠약하게 된 것을 말합니다

다시말해서 기허, 혈허, 양허, 음허 4가지로 분류하여 보약도 보기약, 보혈약, 보양약, 보음약으로 분류해서 사용합니다.

보약은 일반적으로 질병이 다 물러나고 신체가 허약한 환자에게 사용합니다.

약초의 주요 효능에 중요한 것은

4기(한, 열, 온, 양)와

5미(매운맛, 신맛, 단맛, 쓴맛, 짠맛)

그리고

5미를 오장에 연관시켜 (신맛은 간에, 매운맛은 폐에, 쓴맛은 심장에, 짠맛은 신장에, 단맛은 비장에)

들어가며,

승강부침에 따라서

승은(위로 올라가는 것)

강은(아래로 내려가는 것)

부는(발산하는 것)

침은(이뇨하는 것)으로서

승부하는 약초는 위로 올라가면서 밖으로 향하여 양에 속하고 승제, 발산, 가풍, 소설, 온리하는

작용을 하며

침강하는 약초는 아래로 내려가면서 안으로 항하여 음에 속하고 해열, 강기, 수렴, 이뇨, 사하하는

작용을 합니다.

아울러 약초의 귀경은 그의 5색 5미와 5행의 소속을 통하여 오장육부 12경락과 결합되게 됩니다.
위의 내용은 동양의학의 음양오행에 근거한 이론의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6. 흔히 건강을 유지하는 5대 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정기적이고 적당한 영양가 있는 식사
2, 적당한 운동
3,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것
4, 충분한 휴식
5, 유머감각

7. 옛부터 몸을 보하는 단방 약으로 이름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인삼

2, 만삼뿌리

3, 삽주땅줄기

4, 참당귀뿌리

5, 하수오

6, 도라지

7, 천문동덩이뿌리

8, 감국과 백국

9, 검정참깨와 흰참깨

10, 석창포뿌리

11, 가시연밥

12, 꿀

13, 삼지구엽초

14, 대추

15, 오디

16, 잣

17, 복분자딸기

18, 밤

19, 낚시둥굴레

20, 측백나무잎

21, 새삼씨

22, 산수유나무열매

23, 남가새열매

24, 녹용

25, 단너삼뿌리

26, 삽주덩이뿌리

27, 집함박꽃뿌리

28, 감초

29, 지황

30, 백복령

31, 오미자

32, 연밥

33, 회화나무열매

34, 구기자나무열매

35, 더덕뿌리

36, 호두씨

37, 율무씨

38, 오갈피나무껍질

39, 마 및 산약

40, 둥굴레 땅줄기

41, 개암풀씨

42, 측백나무씨

43, 두충나무껍질

44, 맥문동덩이뿌리

45, 뽕잎 등을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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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 잎은 그늘에 말려서 차로 달여 마시면 향이 좋습니다.
약효는 껍질에 있는데요,
겉껍질은 벗겨서 버리고 속껍질만 씁니다.
여름에 벗겨야 껍질이 잘 벗겨진다는군요.

엄나무기름을 한 번에 소주잔으로 반잔정도에 생수를 5배쯤 타서 복용하는 방법이 가장 편할 것 같군요.
물론 처음에 기름 내기는 많이 번거롭습니다.

 

두 말 이상 들어가는 오지항아리 2개를 준비해 그중 하나를 땅속에 목만 나오도록 묻습니다. 그리고 남은 항아리에 굵은 엄나무를 잘게 쪼개어 가득 담고 입구를 삼베로 두세 겹 막은 다음 명주끈으로 단단하게 묶습니다. 항아리 겉을 굵은 새끼줄로 칭칭 감고 진흙을 이겨 3∼5센티미터 두께로 바릅니다. 이것을 땅 속에 묻은 항아리 위에 엎어놓고 항아리가 서로 맞물린 부분을 진흙을 이겨 두껍게 발라 잘 봉한 뒤 항아리 위에 왕겨나 톱밥을 10가마니쯤 붓고 불을 붙여 태웁니다. 일주일쯤 지나 왕겨나 톱밥이 다 타서 꺼지고 나면 아래 항아리에 고인 기름을 꺼내어 항아리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이 방법은 아주 전통적인 방법이니까 현대적으로, 각자 형편에 맞춰 하시면 됩니다. 꼭 오지항아리니, 삼베니, 명주실이니 준비할 필요는 없죠. 다만 삼베로 막으라는 것은 어느 정도 공기가 통하라는 의미같으니 밀봉하시진 마시구요.

이외에도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달여서 먹을 수 있습니다. 엄나무껍질 1∼1.5킬로그램에 물 5리터를 부은 뒤 물이 3분의 1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불로 달입니다. 한 번에 15∼20밀리리터씩 하루 세번 밥 먹는 중간에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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