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수자해좃 ·적전(赤箭)이라고도 한다. 부식질이 많은 산지의 숲 속에서 식물의 뿌리에 활물기생한다. 높이 60∼100cm이며 잎이 없고 감자 모양의 덩이줄기가 있다. 덩이줄기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10∼18cm, 지름 3.5cm 정도로 뚜렷하지 않은 테가 있다. 줄기는 붉은 밤색에 조그만 잎이 듬성듬성 난다. 잎집 같은 잎은 막질이며 잔 맥이 있고 밑부분이 줄기를 둘러싼다.꽃은 6∼7월에 피고 황갈색이며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많이 달린다. 포는 막질이며 바소꼴 또는 줄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잔 맥이 있다. 외화피 3개는 합쳐져서 부풀기 때문에 찌그러진 단지같이 되고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지며 안쪽에 2개의 내화피가 달리므로 5개같이 보인다.

 

입술꽃잎은 화피갈래조각 가장자리에 약간 나타난다. 암술은 2개의 날개가 있고 밑부분 앞쪽에 암술머리가 있으며 화분괴에 대가 없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겉에 화피가 남아 있다. 전초를 강장제 ·신경쇠약 ·현기증 ·두통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타이완에 분포한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뇌혈관질환, 그 중에서도 중풍이다. 암으로 죽는 사람보다 중풍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 중풍 발병률이 높다. 이것은 온도가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이 응고되기 쉬워 혈액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동맥경화증이 있거나 혈압이 높거나 혈관이 약해져 있는 사람은 혈관이 터질 염려가 많다. 고혈압 환자가 아니더라도 날씨가 추워지면 혈압이

조금씩 높아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천마의 성질과 약성

 

천마는 뇌 질환 계통의 질병에 최고의 신약(神藥)이다. 두통, 중풍, 불면증, 고혈압, 우울증 같은 두뇌의 질환에 불가사의하다 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그뿐만 아니라 위궤양, 간질, 간경화증, 당뇨병, 식중독, 디스크, 백혈병, 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질병에 두루두루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천마는 신경을 튼튼하게 하여 신경쇠약과 불면증을 치료한다. 오래 복용하면, 간, 신장, 폐, 대장이 튼튼해지고 살결이 옥같이 고와지며 머리카락이 까맣게 되고 혈액이 깨끗해지며 장수한다. 천마는 청혈(淸血), 해독(解毒), 소염(消炎), 항암 효과가 뛰어나서 사람의 체질에 따라 제대로 쓰기만 하면 거의 만병을 물리칠 수 있다.

 

천마는 양(陽)이면서도 음(陰)에 딸린 약초다. 자연 퇴비나 나뭇잎이 썩어서 생?진균(眞菌)을 좋아하고 사람이나 동물이 건드리는 것을 싫어한다

 

천마는 달고, 쓰고, 짜고, 맵고, 시고, 담담하고, 구수하고, 아리고, 노리고, 비리고, 찌리한 맛 등 온갖 맛을 지니고 있어서 모든 장부와 경락에 다 들어간다.

 

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담과 습을 제거하고, 염증을 삭이고, 진액을 늘리며, 피 나는 것을 멎게 하며, 설사를 멈추고, 독을 풀어 주며, 갖가지 약성을 중화하고 완화하며, 아픔을 멎게 하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등의 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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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석산호라 부르고 그 열매를 영실, 색미자라 하여 약으로 귀하게 쓴다. 열매는 여자의 생리통, 생리불순, 변비, 신장염, 방광염, 각기, 수종 등에 쓴다. 8∼9월에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깨끗하게 씻어 독한 술에 6개월쯤 두었다가 마시거나 영실고나 영실엑기스를 만들어 사용한다. 열매에는 약간의 독이 있으므로 술에 풀어 시루에 쪄서 말기를 아홉 번을 가열 건조하여 가루로 만들어 사용한다.

뿌리는 산후풍, 간후골절통, 부종, 어혈,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 가을철이나 이른 봄에 캐어 율무쌀로 막걸리를 빚어 자기 전 취하게 마신다.

 

 

 

 

 

흰꽃이 피는 토종 봉숭아는 요통, 불임증, 적취, 어혈, 신경통, 신장결석, 요도 결석, 물고기 중독, 변비 등의 치료에 쓴다. 난산으로 고생할 때도 씨앗 몇 개를 달여 마시면 골반 뼈가 연해져서 순산할 수 있다. 종기, 소화기 계통의 암, 어혈, 신경통, 월경불순, 대하, 불임증, 신장결석, 요도결석에도 효과가 크다.

뱃속의 딱딱한 덩어리나 냉증으로 인한 불임에는 봉숭아 줄기와 뿌리 말린 것 40그램쯤을 달여서 한 번에 맥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세 번 빨대로 이빨에 닿지 않도록 마신다. 이빨에 닿으면 이가 약해져 빠질 염려가 있다.

 

 

 

접시꽃


접시꽃은 대하증을 치료하는 데, 붉은 꽃은 적대하증을 흰꽃은 백대하증을 치료한다. 대하로 배가 아플 때는 꽃 35∼40g을 그늘에 말려 가루 내어 빈속에 5∼10g씩 하루 세 번 먹는다. 방광결석에는 씨앗을 볶아서 가루 내어 밥 먹기 전에 따뜻한 술과 함께 먹는다.

 

 

 

 

여성들의 보음약으로 이름이 나 있으며 자궁출혈, 냉대하, 이질, 설사, 몸이 습하고 냉하여 생긴 일체의 병을 치료한다. 전나무고를 만들어 두고 수시로 복용한다. 전나무 잎을 9월에서 2월 사이에 해발이 높은 고지대에서 채취하여 30리터 정도의 가마솥에 잎을 가득 넣고 천궁, 생강 3백g과 소주 20ℓ리터를 붓고 센 불로 1시간, 약한 불로 10시간 끓여 소주가 4∼6ℓ로 줄어들면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오지그릇에 담아 약한 불로 졸인다. 고약이 되면 한번에 찻숟가락으로 하나씩 물에 타서 수시로 복용한다.

 

 

 

 

익모초

 

꽃피기 전인 5∼6월에 베어 음지에 말려 약으로 쓰며 여성의 여러 병에 효과가 있고, 산전 산후의 병에는 특히 효과가 있다. 자궁수축, 강심 작용, 지혈 작용, 혈압 낮춤, 이뇨 작용, 항암 작용 등 다양한 효과로 웬만한 질병에는 거의 쓸 수 있다.

부인의 월경 과다, 산후 출혈, 생리통, 생리불순, 산후 복통, 산전 후 허약증 등 여성의 생리를 조절하는데 매우 좋은 약이다. 여성의 생리통에는 익모초 조청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조청은 익모초를 삶아서 건더기를 건져내고 졸이면 된다. 하루 세 번 한두 숟가락씩 먹는다.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하고 두부, 돼지고기 등의 요리에 이용하며 생즙을 마실 수도 있다. 하루 10∼20그램을 물로 달여 마신다. 부인병에 효과가 있어 냉대하,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탈출 등을 치료한다.

 

 

 

까마중

 

 

암, 자궁암, 난소암에는 까마중 말린 것 30g+속 썩은 풀 60g+지치 15g을 달여 먹는다. 자궁암에는 줄기 말린 것 160g을 물로 달여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셔도 된다.

 

 

 

 

열매 껍질에 항암 작용이 있어 위암, 식도암, 자궁암에 열매를 가루 내어 하루 6g씩 물이나 꿀물에 타서 먹고, 또 갖가지 암에 마름열매 60g, 율무, 번행초 각 30g 등 나무혹 9g을 달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먹는다. 자궁암에는 달인 물을 마시고, 그 물로 음부나 자궁을 자주 씻어 주면 좋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보혈제로 쓰는데 부인병의 성약이라 할 만큼 빼 놓을 수 없는 성약이다. 사지와 허리의 통증, 생리 이상, 불임증, 히스테리, 두통, 갱년기 장애 등에 처방, 배합된다.

 

 

 

 

잔대

 

잔대는 여성들의 산후풍에도 효과가 있다. 산후풍으로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잔대 뿌리 말린 것 3근(1800g)과 가물치 큰 것 한 마리를 한데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웬만한 산후풍은 이 방법으로 치유된다. 산후풍 말고도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출혈 등 온갖 부인병에도 효력이 크다.

 

 

 

생강나무

 

생강나무는 아이를 낳고 나서 몸조리를 잘못해서 생기는 산후풍에 효험이 크다. 아이를 낳거나 유산을 하고 나서 온 몸에 찬바람이 들어오는 듯하고, 식은땀이 나고, 온 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시리고 아프며, 찬물에 손을 넣지 못하고, 갈증이 심하게 나서 찬물을 많이 마시게 될 때에는 생강나무를 잘게 썬 것 40~50g을 물 반 되에 넣고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식후에 나서 먹는다. 일 주일쯤 복용하면 거의 모든 증상이 없어진다.

생강나무 달인 약과 함께 메추리알을 한 번에 5개씩 하루 세 번 날 것으로 먹으면 효과가 더 빠르다.

 

 

 

 

 

한방이나 민간에서 산후 피멎이약, 정신불안, 여성의 자궁출혈, 대하, 어혈을 없애는 약으로 쓴다. 고혈압, 동맥경화, 기침 가래, 생리불순, 산후 어혈로 인한 복통에 10∼15g을 물로 달여 하루 세 번 복용한다. 귀전우차는 잎을 말린 것 2∼3g을 뜨거운 물로 3∼4분 우려내어 마시는데,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여성의 생리 불순, 자궁염을 낫게 한다.

 

 

 

 

 

바닷가 모래땅이나 개울가 모래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독성이 강한 부자와 혼동하는 수가 있으나 완전히 다른 약초이다. 땅속에 있는 괴경을 파서 말린 것을 향부자라 하고, 한방에서는 생리불순, 생리통, 히스테리 증상, 갱년기 장애 등에 처방, 배합되는 부인병의 묘약이다. 그러나 생리 과다증에 써서는 안 된다. 약리 실험에서도 향부자는 진통 작용과 자궁 근육을 이완시키는 작용이 있음이 인정되었다.

 

 

 

 

 

한방에서는 치질로 인한 하혈, 자궁출혈, 요도결석, 요도염이나 방광염으로 인한 혈뇨, 토혈,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등에 처방, 배합된다. 민간에서도 부인의 하혈증과 대하증에 맨드라미꽃을 달여서 마신다.

 

 

 

 

 

한방에서는 악혈이 체내에 있을 때 구어혈제로 생리통, 무월경, 산후의 복통 등에 쓰고 진통, 소염, 해독, 완화제로 타박상, 삔 데, 내출혈, 동통 등에 쓴다. 특히 산후의 혈병에 홍화, 현호색과 함께 배합해서 쓰며 완화 작용도 있어 변비증에도 효과가 좋은 약이다. 예부터 비만 여성들이 이것을 즐겨 달여 마신 것은, 윤변 작용으로 인해 설사를 유발하는 효과를 보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땅 밑에 있는 줄기 뿌리를 캐서 건조시킨 것을 지유라 하고 한방에서는 수렴 지혈제로 토혈, 객혈, 생리 과다, 생리 전후의 복통에 처방, 배합하고 거담, 지사제로도 쓴다. 민간요법으로는 생리통에 줄기와 잎을 달여서 마시면 통증이 가신다.

 

 

 

 

 

음양곽은 일명 삼지구엽초, 선령비라고도 불리는 풀로 줄기와 잎을 걷어서 말린 것을 음양곽이라 하고, 한방에서는 보정, 강장제로 남자의 음위, 여자의 불임증에 효과가 뛰어나 달여서 마시거나 술을 담가 마신다. 약리 임상 실험에서는 성 기능은 크게 인정되지 않았고, 정액 분비 촉진 작용과 혈압 강하 작용은 인정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가을에 방추형의 뿌리를 따서 말린 것을 자근, 또는 자초라 하고 한방에서는 양혈, 활혈, 해독제로 홍역의 예방, 토혈, 하혈, 황달, 변비 등에 처방, 배합한다.

 

 

 

 

 

땅 속에 있는 덩어리 형태로 된 줄기 뿌리를 천궁이라 하고 약용으로 쓰는데 짙은 방향을 풍긴다. 한방에서는 보혈, 활혈, 정혈제로 부인병에 많이 쓰는 대표적인 약으로서 생리불순, 냉증, 생리통, 산후에 당귀와 함께 쓰는 귀중한 약재이다. 천궁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약으로 체내에 있는 악혈을 빨리 운반해서 없애고, 자궁 수축 작용으로 산후에 피를 멎게 한다.

 

 

 

 

 

덩굴을 달여 마시면 월경 불순과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한 부인병에 좋다.

 

 

 

 

쑥은 몸을 덥게 하는 한편 자궁의 혈류를 원활하게 만들고 안태(安胎)시키며 지혈 작용까지 해준다. 쑥즙이나 봄에 채취한 쑥을 말려 보관했다가 쑥차로 만들어 마셔도 효과가 좋다.

 

 

 

 

이뇨작용이 강하며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궤양의 예방에도 유효하다. 방광염, 방광결석, 요도염, 혈뇨 등의 비뇨기 질환 및 질염, 대하증, 월경과다 등의 부인병에도 유효하다. 봄에 꽃피기 전의 신선한 잎을 채취하여, 잘 말린 다음 1일 분량 15~20그램을 물 500cc에 넣고 은근한 불로 달인다. 달인 차를 하루 2~3회에 나눠서 마시는데, 많이 마셔도 부작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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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가시오가피

 

 

뿌리에서 줄기,잎,꽃과 열매까지 어느 하나 버릴데가 없는 이땅에서 나는 보물중에 보물이다.

이놈의 꽃을 말려 차로 마시면 그 어느 차보다 맛이 뛰어나다. 맑고 청량함이 입안에 오래도록 감돈다...

 

벌나무

 

 

산청목이라 불리는 이놈은 간질환에 특효라 알려져 멸종위기에 몰려 있지만 우리가 아끼고 보존해야 될 보물이다.

 

마가목

 귀중한 약용식물이고 이용가치가 대단한 보물이다.

이놈으로 끓인 차를 맛보면 누구든 반할 것이다.

 

헛개나무

 

이놈 역시 알콜성 간질환에 좋다고 하여 야생에서는 만나기 힘들게 되었다. 

 

붉은 인가목[?]

 

 

 

 

생열귀로 불리는 이놈은 높은 산에서도 귀한 놈이다.

약용식물로도 중요하지만 관상가치 또한 높은 이땅의 보물중에 하나이다.

 

초피나무

 

 

 

초피 열무김치[김치에 이놈을 넣으면 쉽게 시지않고 맛 또한 뛰어나다. 

제피로도 불리는 이놈은 뛰어난 약성을 가진 식물이지만 먹거리로 다양하게 개발될 수 있는 주목할 만한 보물이다.

 

산초

이놈의 열매로 짠 산초기름... 두부 부칠때.... 여름 푸성귀 비빔밥에 한방울 넣어보라......

 

들뽕나무 

이렇게 큰 고목은 이제 보기어렵다.

 

 귀하고 귀한 약용식물로 보물중에 보물이다.

 

개회나무[?]

 

 

정향나무로도 불리는 이놈!. 수수꽃다리... 세계 관상수시장을 장악한 미쓰 김라일락을 아시는가?.

이놈이 그 원류이다. 해방직후 미 군정 직원으로 우리나라에 파견되었던 미국인이 북한산에서 이놈을 채취하여 미국으로 가져가 상품화를 시키고 사무실 타자수 이름을 따 미쓰김 라일락이라 명명했던...

이땅에 보물같은 우수한 종자들이 해외로 유출되어 세계를 누비는 것이 어디 이놈 뿐이랴.....

 

함박꽃나무

 

 

 

 

 

 

여름 숲의 귀부인 함박꽃나무

살포시 고개숙인..... 그 고귀함과 단아한 아름다움, 은은히 풍기는 그 매력적인 향기....

어찌 반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초여름에 숲에서 이놈을 만나는 설레임 만으로도 충분하다.

 

괴불나무

가을산에서 빨알간 모습으로 만나는 이놈 열매의 매혹은 또 어떠한가?.... 

 

백선

봉삼으로 불리는 이놈 역시 귀한 약용식물이다.

 

황기 

 재배가 많이 되고 있는 귀중한 약용식물이다.

 

독활

땅두룹으로도 불리는 쓰임새가 많은 식물이다.

 

박주가리

 

하수오[백하수오] 

 

적하수오[재배지에서] 

 

박주가리, 하수오,적하수오 이놈들의 잎모양은 거의 비슷하다. 

 

비수리

야관문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놈은 주변 밭둑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 놈이다.

 

산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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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시호=이다.맛은 쓰고매우며 성질은 약간차다.화해퇴열 소간해울 승거양기의 효능이있다.해열진통 진해 진정 항염증 고지혈증 지질대사활성화 급만성 기관지염 폐렴 지방간 간손상에 담즙분비를 촉진시킨다.
말뚝버섯목 바구니 버섯과의=세발버섯=이다.3~4개의 팔이있으나 꼭대기부분은 접합되어있으며 식용여부는 알수없다.
두꺼비과에 속하는 두꺼비이다.두꺼비의 진을 채취하여 말린다.맙은맵고 성질은 차며 독성이강하다.
누리짱나무의 꽃이다.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잎을따서 그늘에말린다.맛은 쓰고달며 풍습을 없애고 통증을 멈춘다.풍습비증 반신불수 고혈압 편두통신경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에 하루9~15그램을 탕약 산제 환약형태로먹는다.
개다래 덩쿨과 잎 벌래먹은 충영의 모습이다.충영이있는 열매는 나올때부터 울퉁불퉁한 호박처럼 생기면서 자란다.생약명으로는 개다래나무의 잎과 덩쿨을 =목천료=뿌리를 목천료근 열매를 목천료자라한다.
개다래 목천료자의 벌래안먹은 모습이다.
개다래열매의 벌래먹은 충영의 모습이다.
주렁 주렁 다래나무의 열매이다.생약명 으로는 미후리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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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산다래 열매. 각종 암에 좋고 .비타민 풍부

목자·등리·미후리라고도 한다. 머루와 함께 대표적인 야생과일의 하나로서 전국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손가락 굵기 정도의 둥근 열매로서 빛깔은 푸르고 단맛이 강하며 9∼10월에 익는다.

 

종류로는 다래·개다래·쥐다래가 있다. 개다래는 길고 끝이 뾰족하며 익으면 주황빛이 된다. 달지 않고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약으로 쓴다. 외국에서 들여와 재배하는 키위(양다래)도     다래의 한 종류이다.

 

여러 가지 약리작용을 하는데,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이뇨작용도 한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으로 황달이 나타날 때, 구토가 나거나 소화불량일 때도 좋다. 비타민 C와 타닌이 풍부해서 피로를 풀어주고 불면증·괴혈병에도 좋은 도움을 준다.

 

다래에는 비타민과 유기산, 당분, 단백질,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암식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위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좋다.

 

폐암, 유방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하열이 나고 목이 마를 때는 다래 60g을 하루 3~4회씩 껍질 벗겨 먹으면 진액이 생성되고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위암으로 헛구역질이 날 때는 다래 100g을 진하게 달여 생강즙 몇 방울을 넣고 먹는다. 다래나무 120g과 돼지고기 605을 함께 끓여서 먹어도 좋다..

 

환자의 소변이 짧고 붉으며 뻣뻣한 통증있을 때자궁경부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빈뇨, 뇨급, 등의 증상에는 싱싱한 다래를 먹으면 좋다.

 

식도암 환자나, 위암 환자의 경우는 다래나무 뿌리 2kg을 진한 즙으로 달여서 2주간 나누어 음용한다.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데, 소갈 ㆍ 황달 ㆍ 석림 ㆍ 치질 ㆍ 한쪽 다리가 가늘어지며 잘 쓰지 못하는 데, 붓는 데, 기운이 없고 잇몸에서 피가 나고 어지러울 때는 하루 30 ∼ 60g을 달여서 먹는다.

 

위암 ㆍ 식도암 ㆍ 유방암에 하루 175g을 달여 10 ∼ 15일 주기로 하여 1주기가 끝나면 몇일 쉬었다 다시 쓴다.

 

소변불리. 황달.  붓는 데 ㆍ 관절염ㆍ 간염ㆍ 연주창ㆍ 냉에는 다래나무를 하루 10 ∼ 30g을 달여먹는다.

 

비위가 허한 사람은 주의 하며, 가려움증ㆍ 발진ㆍ 헛배부르기ㆍ 구토 ㆍ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줄여야 한다.

 

야생다래와 참다래의 성분 분석에 관한 연구논문을 통해 “다래 수액은 칼슘·칼륨·마그네슘·아미노산·비타민C 등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약수로 여성의 골다공증과 당뇨병·위장병·심장병 등에 좋은것은 물론 이뇨작용이 고로쇠 수액을 능가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었다.  

 

다래나무 열매는 맛이 달고 시면서 성질은 차다.  열매의 성분은 탄수화물, 아스코르브산, 단백질, 기름, 당, 비타민C, 유기산, 색소, 탄닌질, 펙틴질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씨에도 기름, 단백질이 들어있다.  해열, 지갈, 통림의 효능이 있으며 가슴이 답답하면서 열이 많은 증상을 치료하고 소갈증을 제거시킨다.  급성 전염성 간염에도 효험이 있으며, 식욕부진, 소화불량에 건조시킨 열매 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야생 산다래나무 수액은 특히 30~40대 여성의 성기능 장애(질 건조)에 효능이 있으며 알칼리성이어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 다래나무 수액은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부종이나 신장병 환자들한테 효력이 크다고 한다.  다래덩굴 수액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수액을 받을 수 있다. 


채취시기는 고로쇠 수액보다 늦은 3월 15일에서 곡우인 4월 20일까지며 기후에 관계없이 수액을 받을 수 있다. 한꺼번에 마시는 고로쇠 수액과 달리 참다래 수액은 3개월 이상 식수를 마시는 정도로 음용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두나무와 함께 간암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약이다. 열매에는 비타민 C·당류·유기산·단백질이 들어 있고, 잎에는 쿠에르체틴·카페인·안토찌아니딘이 들어있고, 종자에는 기름과 단백질이 들어 있다.  고대 한방 의서에는 다래가 반위( 위암, 식도암)를 다스리고 석림을 치료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다래는 간암, 위암, 식도암을 다스리는 항암약이다.


국내 모제약 회사에서 만성 간염, 황달, 암을 치료하는 성분을 다래나무에서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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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합환목(合歡木)이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silk tree라고 한다. 북한에서는 야합수라고도 부릅니다.  한의학에서는 자귀나무의 껍질을 합환피(合歡皮)라고 부른다. 산 중턱의 햇볓 따뜻한 곳에 사는 나무이다. 키는 사람 키의 두 배 정도 됩니다. 잎은 어긋나며, 2회 깃꼴겹잎이다.

 

꽃은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약 20 송이가 산형화서로 붙으며, 양성화다. 수술이 두드러지게 보이는데 윗부분은 붉고 밑부분은 흰색이다. 꽃은 초여름부터 피기 시작한다. 가을에 꼬투리 열매가 달리며 크기는 손가락 정도의 길이입니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목재는 세공재로 사용된다.

 
 
심신 불안, 해수, 기생충 구제, 근육 경련, 타박상, 우울증, 불면증, 폐옹, 옹종, 나력, 근골 절상을 치료한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복용하거나 가루내어복용한다. 외용시 분말로 가루내어 개어서 붙인다.


자귀나무 꽃을 합환화, 오융이라고도 부른다. 6월에 처음 꽃이 피었을 때 채집한 꽃은 상품으로서 합환화(合歡花)라고 부르고 꽃이 피지 전에 채집한 꽃봉오리는 상품으로서 합환미(合歡米)라고 부른다.

 

가지와 잎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심경, 비경에 작용한다. 울결된 것을 이완시키고 기의 순환을 조절하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맥락을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울결흉민, 불면증, 건망증, 풍화안질, 시력감퇴, 인후통, 옹종, 타박상의 동통을 치료한다. 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자귀나무 껍질은 물에 달여 먹어도 좋고 가루 내어 먹어도 좋다.

 

가루 내어 먹으면 요통, 타박상 어혈, 기생충증 등에 치료 효과가 높다. 자귀나무는 약성이 순하고 독성이 없으므로 오래 꾸준히 복용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햇볕에 말려 가루 낸 것을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오래 복용하면 몸이 나는 듯이 가벼워지고 다리가 무쇠처럼 튼튼해지며 오랫동안 달려도 지치지 않는다. 독성이 없는 약이어서 아무리 오래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다.

 

껍질은 종기나 습진, 짓무른 데, 타박상 등 피부병이나 외과질병 치료에도 효력이 있다. 껍질을 부드럽게 가루 내어 참기름에 개어서 아픈 부위에 붙이면 신기하게 잘 낫는다.

 

상처가 곪아서 잘 낫지 않는 데에는 자귀나무 껍질 가루를 뿌린다.

 

꽃도 약으로 쓴다. 술에 담가서 먹을 수도 있고, 꽃잎을 말려 가루 내어 먹을 수도 있다. 자귀나무 꽃은 기관지염, 천식, 불면증, 임파선염, 폐렴 등의 치료에 효과가 훌륭하다.말린꽃을 먹을 때에는 물 한 되에 꽃잎 한줌(20그램)을 넣고 물이 반쯤 되게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술로 담글 때에는 자귀나무 꽃잎 분량의 3∼4배쯤의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어두운 곳에 3∼6개월 두었다가 조금씩 따라 마신다. 자귀나무는 산중 수도자들이 즐겨 먹는 약이기도 하다.

 

잎을 태워 고약을 만들면 골절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뼈가 부러지거나 다쳤을 때 자귀나무 잎을 태운 재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섞어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통증도 없이 신통하게 잘 낫는다. 나무나 껍질, 뿌리를 태워서 술에 타서 먹으면 골절, 어혈, 타박상 등에 효과가 크다.

 

자귀나무 잎을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하는데 늘 먹으면 부부 사이의 금실이 좋아져서 이혼을 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그런 까닭에 이 나무를 애정목(愛情木)이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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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자궁암, 자궁염, 냉증, 생리불순,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커 여성들의 질병에 성약이라 할 만하다. 꾸지뽕나무는 어혈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온갖 염증을 없앤다.

자궁암 자궁염 냉증에는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기름을 복용하고 말기 자궁암환자가 깨끗하게 나은 보기가 여럿 있다.

갖가지 암에는 꾸지뽕나무줄기와 잎 60~120g에 물 1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시거나 앞에서 얘기한 방법대로 기름을 내어 복용한다. 자궁암 직장암에는 꾸지뽕나무기름이나 달인 물로 관장을 하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꾸지뽕나무는 암세포를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여 몸무게를 늘려주고 오줌을 잘나가게 하여 복수를 없애주는 작용이 있다. 또 말기 암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어 스스로 병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꾸지뽕나무는 부작용이 없어 암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 식물이다.

세부사항으로>


- 뽕나무과의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산뽕, 구직뽕, 꾸지뽕,굿가시나무등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 또는 관목이다.


- 분포지는 전남,전북,경남,경북,충남,황해,일본,중국에 분포한다.


- 자생지를 보면 대부분 비탈진 돌밭에서 자생한다.




< 활용 법 >



- 잎은 뽕잎 대용을 쓰고, 열매는 먹을 수 있으며 잼을 만들거나 술을 담그고,


- 나무 껍질과 뿌리는 약용이나 종이 원료로 쓴다.


- 늦가을 완전 익어야 단 맛이 돋고 그대로 먹을 수 있으나 덜익은 것은 떫고 맛이 없다.


- 익은 열매를 말려 약재로 쓰며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고 신체허약증,정력감퇴,음위,불면증,시력감퇴등에 효과가 크다.


- 꾸지뽕나무는 줄기와 껍질, 잎 뿌리 열매를 모두 약으로 쓴다.


- 줄기와 껍질은 성질이 따뜻한 편이고 잎은 서늘하고 열매는 평하다.


- 줄기와 껍질 뿌리는 온갖 여성들의 병에 좋고 열매와 잎은 남성들에게 더욱 좋다고 한다.


 

 

- 플라노보이드인 모린, 루틴, 모르찐 등은 각종 암에 좋은 성분들로써 항암효과가 탁월하다.


-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산, 리보플라빈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비타민B1 : 당질대사에 필수요소로서 식욕증진, 노화방지, 장운동원활, 신경안정, 심장병에 좋다.


- 비타민B2 : 노화방지, 신경안정, 장운동에 도움을 준다.


- 비타민C : 피로회복, 동맥경화,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주는 효능이있다.


- 후라보노이드계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저해하는 효과가 탁월하며 항암효과가 아주 크다.


- 나무를 보면 대추나무같고 잎을 보면 동백나무 같다.


- 그러나 열매는 뽕나무에서 달리는 오디가 열리며 잎을 따면 하얀 수액이 뽕나무의 수액과 같으며 그 양이 매우 많다.


- 깊은 산속에서 만날 수 있으며 요즘은 희귀하여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꾸지뽕차의 증상별 용법


 차 만들기와 용법
 
위암, 식도암, 직장암, 자궁암, 간암, 폐암등 갖가지
 줄기와 잎 60∼120g에 물1되(1.8ℓ)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신다
 
만성간염
 줄기와 잎 30∼60g, 조릿대 10∼15g, 오리나무껍질 30∼5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신다.
 
자궁염 냉증 방광염 생리가 잘 안나올 때
 꾸지뽕나무 30∼60g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수시로 복용하거나 꾸지뽕 나무기름을 내여 한번에 2∼3숟갈씩 하루 2∼3번 마신다.
 
신경통 관절염 요통
 지뽕나무줄기나 잎을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씻거나 짓찧어서 찜질을 하고 이와함께 꾸지뽕나무 30∼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종기, 종창, 피부염, 습진, 타박상
 꾸지뽕나뭇잎과 껍질을 날 것으로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만성요통이나 무릎의 통증
 꾸지뽕나무 줄기와 잎 50∼70g에 물 1되를 붓고 푹 끓여서 하루 3번에 나눠 복용한다. 이와함께 꾸지뽕나무 달인 물로 목욕한다
 
양기부족, 정력이 약한데, 유정
 가을철에 잘익은 꾸지뽕나무 열매를 따서 35도 이상의 소주에 한달쯤 담가 두었다가 잠자기전에 한잔씩 마신다. 또는 꾸지뽕나무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여 한번에 5∼10g씩 하루3번 먹는다. 꾸지뽕 나무열매는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액을 늘리는 작용이 매우 세다.
 
페결핵, 기침
 꾸지뽕나무 30∼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복용한다.꾸지뽕나무는 가래를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생리가 너무 많을 때
 꾸지뽕나무 20∼30g, 오이풀 10∼15g, 느릅나무 뿌리껍질 20∼30g에 물 1되를 붓고 반이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꾸지뽕 술


< 만드는 법 >


- 술과 약재의 비율은 열매의 경우 술 2 :1, 뿌리및 줄기의 경우 3:1의 비율로 한다.
- 열매는 가을에 잘 익은 것을 골라 준비한다,
- 뿌리는 뿌리 껍질을 이용하며, 줄기는 큰 가시가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여 담는다.
- 밀봉후 열매는 1~2개월 뿌리 및 줄기는 6개월 정도 숙성후 복용한다.


< 마시는 법 >


- 식전이나 식후 한잔


< 효능 >

-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다.

- 신체허약증,정력감퇴,음위,불면증,시력감퇴등에 효과가 크다.


- 줄기와 뿌리로 담은 술은 여성에게좋으며 

   잎과 열매는 남자에게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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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쇄보는 고란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인 넉줄고사리 즉 골쇄보(骨碎補)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이다.

 

한자의 이름이 암시하듯 골쇄보(骨碎補)란 부러진 뼈를 이어준다는 뜻이다.
흔히 넉줄 고사리라고 불리며 다년생 초본으로서 잎의 높이는 25~40센티미터이다.
뿌리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마치 송곳 또는 지렁이 모양으로 생겼다.
뿌리 마디마다 마치 귀가 달린 것처럼 돌기가 나있고 갈색 또는 회갈색의 털이 빽빽이 덮여 있다.

 

산중턱의 바위 위에 또는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란다.
중국에서는 골쇄보를 수용골과(水龍骨科)로 표기하는데, 물에 사는 용의 뼈를 의미한다.
한국에 없는 큰골쇄보가 있으며 수입해서 쓰고 있다.
뿌리를 잘라보면 연녹색의 육질이 가득하다.
맛을 보면 향긋한 냄새가 난다.
잎은 고사리 잎을 닮았으며 고사리잎보다 잎이 더 조밀하고 밀생한다.
 
중국의 본초도감에서는 골쇄보를 이렇게 적고 있다.
연중 채취가 가능하며 건조시킨 후 덩굴손을 태워서 제거한다.
뿌리에는 hesperidin, starch, 포도당이 들어있고, 맛은 쓰며 따뜻하다.

 

콩팥을 보하며 뼈를 튼튼하게 한다.
통증을 그치게 하고 상처를 낫게 한다.
신허요통, 귀울림, 귀에 고름이 나오는데, 이가 아픈데, 타박상을 치료한다.

외용시는 반독(斑禿) 즉 머리털이 뭉텅뭉텅 빠져 탈모반이 생기는 유풍에, 백전풍(白?風) 즉 피부에 흰반점이 생기는데 바른다.
하루 3~9그램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또는 환으로,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적당한 양을 사용한다.”

넉줄고사리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고란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골쇄보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이다.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콩팥을 보하고 피를 잘 돌게 하며 출혈을 멈추고 부러진 뼈를 이어준다.
신허(腎虛)로 오는 요통, 오랜 설사, 이명, 타박상, 치통, 비증(痺證), 뼈가 부러진 데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탕약, 약술, 산제, 환약 형태로 먹는다.”

어금니가 아프고 흔들리면서 피가 날 때 골쇄보 80g을 썰어서 검도록 볶아 가루로 만들어 잇몸에 자주 문지르면 효과가 있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민간요법으로 ‘백강록’이라고 하여 뿌리를 채취하여 보리차처럼 달여먹는다.

 

넉줄고사리의 다른이름은 후강(?薑:원숭이 생강), 모강(毛薑:털생강), 석암려(石菴?), 호손강(胡?薑), 석모강(石毛薑), 석암강(石巖薑), 과산룡(過山龍)으로 불린다.

 

뿌리가 바위에 뒤엉켜 자라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집안에서 조경용으로 길러도 관상가치가 매우 높을 것이다. 골쇄보는 자양강장(滋養强壯)제로서 오래전부터 민간에서 써온 귀중한 약초이다.

성질은 따뜻하고[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을 헤치고 피를 멈추며 부러진 것을 이어지게 하고 악창이 썩어 들어가는 것을 낫게 하고 충을 죽인다.

 

생강과 비슷한데 가늘고 길다.
쓸 때에 털을 뜯어 버리고 잘게 썰어 꿀물에 축여 쪄서 말려 쓴다.”

골쇄보(骨碎補)라고 한 것은 골(骨)이 뼈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의 성기를 의미할 수도 있는데, 즉 정력이 약한 것을 보강한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고사리는 남성의 정력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고사리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발암물질까지 들어 있다는 임상보고도 있어 봄에 올라올때 산나물로 조금씩 먹는 것은 큰 문제가 없지만 계속 장복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동의보감에서도 고사리를 궐채(蕨菜)라하여 "성질이 냉해 열을 식히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오래 복 용하면 몸이 차가워져 양기가 줄어든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골쇄보 즉 넉줄고사리”는 그와는 정 반대이다.
남성에게 정력이 강해지게하는 천연 비아그라 라고 말할 수 있다.

자양강장, 진통, 어혈, 지혈, 악창, 살충, 신허요통, 근육과 뼈의 마비, 치통, 이명증, 오랜 설사, 귀에 고름이 나오는데, 골절, 타박상, 시력감퇴, 정력증진, 각종 피부병을 치료한다.
 
뼈를 이어주며 이명증과 남성의 정력을 강하게 하는데 신효.
 
뿌리를 말려  하루6~12g을 복용한다.
맛은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 콩팥을 보하며 뼈를 튼튼하게한다.
* 신허요통에서 오는 요통. 귀울림에 좋다.
* 정력이 약한것을 보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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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식도암, 자궁경부암, 타박상, 중이염, 대장염, 어혈, 해독, 폐렴, 자궁내막염에 효험

갈퀴덩굴(Galiumaparine L.)은 꼭두서니과의 길가나 빈터 또는 황무지, 과수원 농장, 묵밭의 습지, 경작지 등에서 자라는 두해살이 풀이다.  갈퀴덩굴속은 전세계에 약 3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14종이 분포하고 있다.  

덩굴지는 줄기는 60~90센티미터의 길이로 벋으며 네모진 줄기에 밑을 향한 가시털이 있다.  줄기의 마디마다 거꿀 된 좁은 피침형 잎이 6~8개씩 돌려나며, 잎자루는 없고 막질이며 선 모양 피침형이거나 타원 모양 피침형이며 길이는 2~4센티미터, 너비는 2~6밀리이고 끝은 바늘처럼 뾰족하다.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거꾸로 난 백색 가시 모양의 털로 덮여 있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중앙맥과 가장자리가 털로 덮여 있는데 다른 부분은 매끄럽고 광택이 있으며 털이 없고 측맥이 뚜렷하지 않다.     

4~6월에 잎겨드랑이의 취산 꽃차례에 누르스름한 색의 자잘한 꽃이 달린다.  꽃은 아주 작은데 지름이 약 1밀리이다.  꽃받침은 절단형이고 길이는 1밀리가 안되며 갈고리 모양의 털이 있다.  꽃잎은 4개인데 연한 녹백색이고 때로는 자주색을 띠기도 하며 달걀 모양이고 아주 짧다.  수술은 4개이고 꽃잎과 어긋난다.  씨방은 밑에 있고 2실이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져 있다.  과실은 약간 다육질이고 짝수로 나며 표면에 갈고리 모양의 하얀털이 조밀하게 나 있다.  봄철에 새로 나오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한다.  

갈퀴덩굴의 다른 이름은 팔선초(八仙草: 전남본초), 저앙앙(猪殃殃: 야채보), 소거등(小鋸藤, 거자초:鋸子草: 귀주민방약집), 소천초(小
草, 소비양등:小飛揚藤, 홍사선:紅絲線, 혈견수:血見愁: 광서중약지), 세천초(細草: 운남중초약), 납랍등(拉拉藤: 식물명실도고), 가시랑쿠 등으로 부른다.

갈퀴덩굴의 채취는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린다.  중국에서는 낮은 지대에서 자라는 갈퀴덩굴과 산에서 자라는 산갈퀴덩굴을 함께 팔선초라하여 약용한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갈퀴덩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갈퀴덩굴(민갈퀴: Galium aparine L.

식물: 줄기는 길이 60~90센티미터이고 네모났으며 모서리에 잔가지가 있다.  6~8개의 버들잎 모양 잎이 돌려 붙는다.  풀색, 가지색, 흰색의 작은 꽃이 핀다.

각지의 산기슭, 밭두렁에서 자란다.  

전초(팔선초): 가을에 줄기를 거두어 말린다.
성분: 전초에 쿠에르세틴갈락토시드, 아스페룰로시드, 탄닌질이 있다.
작용: 전초의 알코올 추출물(1~1.5g)을 개에게 정맥주사하면 혈압을 뚜렷이 낮춘다.  아스페롤로시드는 혈압내림작용이 있다.  압착한 즙은 약한 설사작용, 오줌내기작용이 있다.

응용: 민간에서 피오줌, 타박상, 중이염, 대장염, 절종, 유방암, 감기 등에 전초(팔선초)를 7~18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신선한 전초 300그램으로 즙을 내어 하루 한 번씩 먹거나 또는 마른 전초 36그램을 한 시간 물에 달여서 여러 번에 나누어 하루에 먹으면 유방암, 식도암, 자궁경부암, 이하선염에 효과가 있다.  뿌리는 폐렴과 자궁내막염에 쓴다.

중국 남부에서 자라는 백화사설초(Hedyotis diffusa Willa)는 초기 폐암, 간암, 위암, 직장암, 자궁암에 써서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식물은 꼭두서니과에 속하며 역시 이리도이드 배당체, 아스페룰로시드, 아스페룰로시드산, 스칸도시드, 게니포시드산이 들어 있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이 과의 Asperula, Galium은 항암제로 전망이 있다. 

갈퀴덩굴의 맛은 쓰고 맵고 달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거나 약간 차다.  습열을 제거하고 어혈을 없애주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임탁, 요혈, 타박상, 장옹, 절종, 주이염을 낫게 한다.  하루 8~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찧어서 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찧어서 도포하거나 그 즙을 귀에 떨어뜨린다.

중국의 <강서 초약수책>에서는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옹종, 충수염을 낫게 하며 최근에는 암 치료에도 쓰인다."고 기록하고 있다.  <광서중약지>에서는 "월경통을 낫게 한다.  짓찧어 즙을 내서 찹쌀 죽을 쑤어 복용하면 비양창(혈포가 구강 상악에 생겨 미란(
糜爛)된 창)을 치료한다."고 적고 있다.  <곤명민간상용초약>에서는 "열을 내리고 소염하며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고 어혈을 흩어지게 하고 담화열증(입안의 점액이 불처럼 뜨거워지는 증상), 풍열로 인하여 눈이 탁해져서 잘 보이지 않고 눈꼽이 많아지는 증상, 풍습, 타박동통, 외상으로 인한 피하 어종을 치료한다."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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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오줌나무(딱총나무, 말오줌대, 접골목)

 

접골목은 인동과 이며 생약명으로 접골목 (接骨木)이다

속명으로는 딱총나무. 말오줌나무. 말오줌대나무 이다

산꼴짜기 물기가 약간있는곳에 분포하며 4월경에 연한 황록색의 꽃이 핀다

6~7월경에는 구슬모양의 빨간색 열매가 맺으며 3미터쯤 자라는 잎지는 나무이다

 

접골목은 이름 그대로 뼈를 붙이는 효능이 있는 나무다.

딱총나무 또는 말오줌나무를 말한다.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갔을때 타박상으로 멍 들고 통증이 심할때 손 발을 삐었을때 등에 달여 마시고 달인 물로 목욕을 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천연 약초 가운데서 통증을 가장 빨리 멎게하는것이 이 나무라 할수있다.

 

접골목은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통증을 멎게하는 효력이 빠르다.

 

절염. 디스크. 요통. 신경통. 통풍. 부종. 소변이 잘 않나오는데. 신장병. 신경쇠약. 입 안에 생긴 염증. 인후염. 산후 빈혈. 황달 등에도 두루 신통하다고 할만큼 빠른 효력을 발휘한다.

 

잎이나 잔가지 줄기 30g을 진하게 다려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봄철에 을 따서 2~3개월 증류주에 담가 두었다가 그 술을 얼굴에 바르면 기미. 주근깨같은 것이 없어지고 살결이 고와지며 주름살이 없어진다.

     

여름철에 빨갛게 익은 열매는 35도의 술에 3개월 정도 두었다가 조금씩 마신다.

 

소변을 잘 나가게하고 신경통과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효험이 있으며 타박상이나 골절로 인한 통증이 빨리 없어진다.

 

 

부러진 뼈 붙이는 접골목

 

접골목은 인동과에 딸린 잎지는 떨기나무다. 딱총나무, 말오줌나무라고도 부른다. 이름 그대로 부러진 뼈를 붙이는 효능이 있다고 하여 접골목이라고 부른다. 키는 2~3미터쯤 자라고 줄기는 뿌리 부분에서 사방으로 뻗는다.

 

성장이 빠르고 새로  돋는 줄기는 녹색이다가 자라면서 다갈색으로 바뀐다. 줄기 가운데 굵고 부드러운 연한 갈색의 심이 있다. 잎은 마주  나고 홀수깃겹입으로 쪽잎은 넓은 화원 꼴 또는 달걀모양이며 6~10개가 달린다.  4월 하순 무렵에 빨갛게 익는다.

 

우리나라 어느 곳에나  자라며 대개 산골짜기 공기 중의 습도가 높은 곳에 많다. 닮은 식물인 넓은잎 딱총나무,  지렁쿠나무, 덧나무 등도 꼭같이 접골목이라 부르고 약으로 쓴다.

 

아무  때나 줄기를 잘라 그늘에서 말려  잘게 설어서 약으로 쓴다. 접골목은 이름 그대로 부러진 뼈를 붙이는 효능이 뛰어나다. 뼈가 부러지거나  베었을때, 타박상이나 골절로 통증이심할 때 접골목 30~40그램을 달여서 마시고, 날것으로 줄기를 짓찧어 아픈 부위에 두껍게 붙이면 통증이 없어지면서 잘  낫는다. 자연 약초가운데서 통증을 멎게 하는 효력이 가장 빠른 것이 접골목이다. 
 

접골목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손발 삔 데, 타박상, 골절, 관절염, 신경통, 부종, 소변을  잘 못 보는 데, 통풍, 신장염, 신경쇠약, 구내염, 인후염, 산후빈혈, 황달 등의 여러 질병에  약으로 쓴다. 꽃에는 땀을 잘 나게 하는 배당체와 루틴, 정유, 탄닌질, 콜린, 점액, 유기산, 수지, 당, 삼부니그린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삼부니그린은 신선한 꽃에 있고 말리면 분해되어 없어진다. 정유 성분은 테르펜 화합물로 향기가 좋다. 꽃을 따서 말리면 향기가  더 세게 난다. 꽃은 땀을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감기 몸살에 쓴다. 5~10그램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향기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접골목은 타박상이나 어혈이 뭉쳐서 생기는 통증,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데. 관절염, 각기. 통풍, 발목이나 손목 삔 데, 디스크, 뼈 부러진 데 등에 신통하다고 할 만큼 잘 듣는다. 잘게 썰어 말린 것 30~6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을 수도 있다. 이를 봄철에 새순을 뜯어서 살쩍 데쳐서 물로

가볍게 우려내어 무쳐 먹거나 밀가루 옷을 묻혀  튀겨서 먹는다. 그런 대로 맛이
괜찮은 산나물이다. 
 

딱총나무의 약성은  “아픔을 멈추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피 나는 것을 멈추고 염증을 잘 낫게 한다. 타박상, 뼈가 부러진 데, 류마티스성 관절염, 배에 물이 고이는 데, 신장염, 통풍, 목 안이 아픈 데, 여러 가지출혈  등에 쓴다. 
 

 

하루 5~10그램을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찜질한다.

 

딱총나무꽃은 민간에서 땀내기약, 이뇨약으로 쓴다.”딱총나무를 질병 치료에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복막염

접골목 속껍질 30~40그램을 물  반되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차 대신 수시로 복용한다.

 

신경통

접골목과 황백나무 껍질가루를 같은 양으로 섞어 식초와 달걀 흰자위로 반죽하여 
종이에 펴서 아픈 부위에 바른다.

 

 

신장염,신우염

접골목과 결명자 각각 20~30그램,  감초 15글매에 물  반되를 넣고 달여서 
하루에 3~4번 차처럼 마신다.

 

타박상

접골목 줄기와 입을 짓찧어 환부를  찜질한다. 이와 함께 줄기와 잎을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효과가 더 좋다.

 

손발이 쑤시고 아플 때

접골목 12~20그램을 물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뼈가 부러졌을 때

줄기와 가지 20~30그램을 잘게  설어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통증을 멎게 하고 부러진 뼈를 이어 준다.

 

손목이나 발목을 삔 데

접골목을 날것으로 짓찧어 아픈 곳에  붙인다. 진통작용이 강하여 
조금 있으면 통증이 멎고 부은 것이 내린다. 
  
접골목은 일본 사람들이 특히 좋아한다. 일본에서는 접골목을 ‘정원에 심어 두고 필요할때 약으로 쓴다. 재질이 부드럽고 연하여 공예품을 만들기에 좋으므로 일본에서는 나무인형을 만들어 종이나 헝겊으로 감아서 신당에 바친다든지 주술로 귀신에게 빌 때, 또는 악귀를 쫓는 도구로 흔히 썼다.

 

접골목을 서양에서도 약으로 흔히 썼다. 서양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못박은 십자가를 이 나무로 만들었으며 배신자 가롯 유다가 목매어 죽은 나무도 이 나무라고 한다. 서양에서는 접골목이 꽤 굵고 크게 자란다. 우리나라의 울릉도에 있는  말오줌나무도 키 10미터 지름 30센티미터까지 자라는 것이 있다.


유럽에서는 마법사들이 이 나무를 즐겨  쓴다고 한다. 이 나무를 집  안에서 태우면 불행을 가져 오는 반면, 나뭇가지를 집 안에 걸어 두면 사악한  악마가 집 안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한다. 또 여러 가지 질병에 효과가 좋다하여 이 나무를‘약상자’로 부르기도 한다


접골목의 종류

딱총나무. 넓은잎 딱총나무. 털지렁쿠나.지렁쿠나무.엘더베리.덧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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