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병, 항종양에 좋은 효능의 꾸지뽕나무

 

자목(柘: 산뽕나무자, 木: 나무목), 뽕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 꾸지뽕나무(Cudrania tricuspidata (CaLL.) Bureau)의 원줄기이다.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약물 달인 물로 눈을 씻으면 눈이 밝아진다.

 

 

낙엽 관목 또는 작은 교복으로 높이가 8미터 이상 되는 것도 있다. 작은 가지는 검은 녹갈색으로 광택이 있고 부드럽고 털이 없으며 단단한 가시가 나 있는데 그 길이는 5~35밀리이다.

 

 

잎은 어긋나고 가죽질에 가까우며 달걀 모양이거나 거꿀달걀 모양으로 길이가 5~13센티미터이다. 기부는 쐐기 모양이거나 원형이고 끝은 무딘 모양이거나 뾰족한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혹은 3개로 갈라지고 윗면은 짙은 녹색, 밑면은 연한 녹색이다. 어릴 때에는 양면에 모두 털이 있지만 자라면 밑면의 중륵맥에만 털이 조금 남아 있을 뿐, 그 외에는 털이 빠지고 광택이 난다. 기부에서는 세 개의 잎맥이 나오고 측맥은 4~5쌍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약 1센티미터로 털이 조금 나 있다. 턱잎은 작고 분리되어 측생한다.

 

 

꽃은 단성이고 암수 딴그루이며 모두 두상 화서로 꽃자루는 짧고 단일하게 나거나 쌍을 지어 액생한다. 수꽃의 꽃덮이는 4개로 갈라지고 꽃떡잎은 2개나 4개이며 수술은 4개이고 꽃실은 직립한다. 암꽃의 꽃덮이는 4개로 갈라지고 암술대는 1개이다. 취산 화서 모양의 열매는 공 모양에 가깝고 지름은 약 2.5센티미터로 적색이며 다육질의 숙존 꽃덮이와 꽃떡잎은 수과를 싸고 있다. 개화기는 6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햇빛이 잘 드는 험한 산이나 산비탈, 구릉, 계곡에서 잘 자란다.


 

부인병의 성약. 꾸지뽕나무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낙엽소교목 또는 관목이다.

꾸지뽕나무, 활뽕나무 등의 다른 이름이 있고 중국에서는 자목 또는 상자·자황 등으로 부른다.

일본에는 이 나무가 없다. 이 나무는 우리 나라 황해도 이남의 들이나 낮은 산지에 드물게 자란다.

잎 모양은 둥글고 끝이 뾰족하며 세 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6월에 꽃이 피어서 가을에 둥근 열매가 붉게 익는데 사람이 먹을 수 있고 새들이 즐겨 먹는다.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붙어 있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어서 수나무에는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

 

 

옛날에는 이 나무의 가지를 활을 만드는 재료로 귀하게 썼다.

<사기(事記)>를 보면 “상자는 나무가 강인하여 활을 만들기에 좋다.

까마귀가 꾸지뽕나무의 가지 위에 앉아 있다가 날아가려고 할 때에 가지가 너무 연해서 휘어졌다가 그 탄력으로 다시 튕겨 오르니 까마귀가 놀라서 날지 못하고 까악까악 소리치면서 몸을 가누지 못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 나무는 여성들의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약이다. 부인의 붕중혈결(崩中血結)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풀고 신장의 결석을 없앤다. 또한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이 있다.

약으로 쓸 때는 줄기, 줄기껍질, 잎, 열매, 뿌리를 쓴다.

약성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은 없다.

 

 

꾸지뽕나무는 자궁암·자궁근종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위암·식도암·간암·대장암·폐암·부인암 등 갖가지 암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질병은 자궁암이다.

이 나무의 줄기를 그냥 물로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별로 없다. 유효 성분이 10분의 1밖에 우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나무의 약성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기름을 내서 써야 한다.


 

기름을 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세 말 넘게 들어가는 항아리를 2개 준비하되 하나는 조금 작고 다른 하나는 큰 것으로 한다.

작은 항아리에 꾸지뽕나무를 잘게 썰어서 담고 항아리 입구를 삼베나 광목으로 두 겹 덮은 다음 명주실로 단단하게 묶는다.

 

 

그런 다음 큰 항아리를 땅을 파고 묻되 항아리 입구만 땅 밖으로 나오도록 묻는다.

작은 항아리를 큰 항아리 위에 거꾸로 엎어놓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진흙을 물로 이겨 틈을 꼭꼭 봉한 다음에 위의 항아리를 굵은 새끼줄로 빈틈없이 칭칭 감는다. 새끼줄 위에 진흙을 물로 이겨 손바닥 두께쯤으로 잘 바르고 그 위에 왕겨를 10가마니쯤 쏟아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일 주일쯤 지나서 불이 다 꺼지고 항아리가 식은 다음에 밑의 항아리에 고인 기름을 약으로 쓴다. 꾸지뽕나무는 기름이 제법 많이 나오므로 나무 1말이면 1되쯤을 얻을 수 있다.

 

 

기름을 낼 때에는 반드시 생나무를 써야 한다. 마른나무는 기름이 나오지 않는다.

약으로 쓸 때는 30밀리리터쯤을 물 한잔에 타서 하루 두세 번 마신다. 처음에는 조금씩 마시다가 차츰 양을 늘려 나간다.

 

여성의 자궁암·자궁근종·자궁염 등에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 이 기름을 바르면서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크다. 꾸지뽕나무 열매도 뽕나무 열매인 오디처럼 오래 먹으면 머리와 수염이 검어지고 신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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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는 이른 봄철 눈이 녹기 전에 눈 속에서 꽃을 피워 주변의 눈을 식물 자체에서 나오는 열기로

녹여 버린다.

 

꽃이 필 무렵에 복수초의 뿌리를 캐내어 보면 뿌리에서 온기가 느껴지고 하얀 김이 무럭무럭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굵고 짧은 뿌리 줄기에 수염 뿌리가 모여 나며,

줄기는 곧게 서고 줄기 밑동은 비늘 조각에 싸여 있다.

 

꽃은 2~3월에 눈 속에서 노랗게 핀다.

눈 속에서 새싹과 줄기가 움이 터 올라와서 줄기 끝에 선명한 노란색 꽃을 피우는데 꽃잎이 연꽃처럼

아침에 열렸다가 저녁에 닫힌다.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에는 꽃잎이 열리지 않는다.

 

약성

복수초는 맛이 쓰고 성질은 평하다. 풍습성 관절염이나 신경통에도 효험이 있다.
강심작용이 탁월하여 심장대상 기능부전증, 가슴 두근거림, 숨가쁨, 신경쇠약, 심장쇠약 등을 치료하는 데 좋은 효능이 있다.

 

디기탈리스와 비슷한 효능이 있는데 다른 점은 심장대상 기능부전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디기탈리스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다.

 

복수초는 디기탈리스보다 이뇨작용이 강하고 몸 안에 독성이 축적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작은 일에도 잘 놀라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숨이 가빠지는 증상에 잘 듣는다.

 

이뇨작용이 강하여 소변이 잘 안 나오거나 몸이 붓고 복수가 차는 데에도 효과가 있고

더러 민간에서 간질이나 종창 치료에도 쓴다.

 

복용법

복수초에는 독이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써야 한다. 전초를 캐서 말린 것을 약으로 쓰는데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지 말아야 한다.

말린 것을 하루 한번에 0.6~1.5g을 은은한 불로 오래 달여서 그 물만 마신다.

 

꽃이 필 무렵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소주에 2개월 이상 담가 우려 내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소주잔으로 반 잔씩 하루 한두 차례 마신다. 너무 많이 마시면 혼수 상태에 빠지고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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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력과 온갖 피부병 고치는 계뇨등

모든 나무들이 잎을 떨군 한겨울에 홀로 빨갛고 앙증맞은 열매를 달고 있는 덩굴이 있다.

바로 계뇨등이라는 식물이다.

 

그러나 이 예쁜 열매를 따서 먹었다가는 닭똥 같은 지독한 냄새와 시큼하고 비릿한 맛에 진저리를 칠 것이다
계뇨등(鷄尿藤)은 잎과 줄기에서 닭오줌 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중국에서는 계시등(鷄屎藤)이라고 하는데 이는 닭똥 냄새가 나는 덩굴이라는 뜻이다.

 

남부지방의 마을 주변 울타리나 담장 같은 것에 붙어서 잘 자라지만 역한 냄새가 나는 까닭에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닭똥 냄새가 나는 잎과 줄기, 뿌리, 열매가 사람을 살리는 귀한 약이 된다.

계뇨등은 갖가지 독을 풀고 염증을 삭이며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부은 것을 내리고 습기를 없애는 효능이 있다.

 

갖가지 피부병, 상처, 골수염, 설사, 부종, 식욕부진, 타박상, 류마티스관절염, 간염, 맹장염, 임파선염 등에 치료약으로 쓸 수 있으며, 진통작용이 뛰어나 중국에서는 주사약으로 만들어 통증을 멎게 하는 약으로 쓴다고 한다.

나력이라고도 부르는 임파선염은 도랑을 건너다가 목이 떨어져 죽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을 만큼 치료가 어려운 병이다.

 

목, 귀뒤, 겨드랑이 등에 작은 멍울이 생겨 차츰 커지면서 구슬을 꿴 것처럼 연달아 생겨 곪아 터져서 멀건 고름이나 비지 같은 것이 나오는 병으로 옛날에는 나력으로 고생하거나 죽는 사람이 많았다.

 

지금도 이 나라 안에 수십만 명의 환자가 있지만 현대의학으로는 아직 완치할 수 있는 약이 없다. 민간의학이나 한의학에도 몇 가지 치료법이 있으나 그다지 신통하지 않다.

임파절결핵이나 임파절염, 곧 나력에는 계뇨등의 뿌리가 특효약이다.

경남 합천과 의령, 전북 정읍에 나력을 귀신같이 고치는 분이 한 분씩 계셨는데 이분들은 모두 계뇨등 뿌리와 연주초 잎으로 나력을 고쳤다.

 

연주초는 연주창을 낫게 하는 풀이라고 하여 민간에서 붙인 이름으로 잎이 싸리잎을 닮은 한해살이풀이다

특히 정읍에 계신 분은 40년 동안 나력 환자 수천 명을 치료하여 단 한 번도 고치지 못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이 분들이 계뇨등 뿌리와 연주초 잎으로 어떻게 약을 만들었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이분들은 한사코 그 비법을 알리기를 거절했다.

 

내가 아는 방법은 계뇨등 뿌리에 술과 물을 반씩 붓고 달여서 수시로 조금씩 마시는 것이다.

10-20일쯤 마시면 멍울이 터져 고름이 나오는 것은 곧 아물어 붙고 멍울이 아직 터지지 않은 것은 저절로 삭아서 없어진다

풍습으로 인한 관절통에는 계뇨등의 뿌리나 줄기를 그늘에서 말린 것 50그램을 물 반 술 반을 넣고 달여서 마신다. 2-3개월 꾸준히 복용하면 좋은 효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계뇨등은 농약중독을 푸는 효과도 있다.

살충제나 살균제 같은 유기인제 농약에 중독되었을 때에는 즉시 계뇨등 줄기나 뿌리 100그램과 녹두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설사와 구토를 심하게 하고 난 뒤에 차츰 기운을 되찾을 수 있게 된다.

계뇨등은 통증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위경련이나 위암으로 인한 통증에도 쓸 수 있다.

중국에서는 계뇨등 줄기와 잎 추출물을 정제하여 통증이 있는 부위에 주사하는데 주사를 맞고 나면 소변이나 침, 심지어는 온 몸에서까지 계뇨등 냄새가 난다고 한다.

 

위경련으로 통증이 심할 때에는 계뇨등 줄기를 찹쌀로 만든 증류주에 10-15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하루 3번 한 번에 5-10밀리리터씩 먹으면 통증이 줄어든다.

신경성피부염이나 피부가려움증에는 계뇨등 잎을 즙을 내어 하루 2-3번 한 번에 5-10번씩 피부를 문질러 준다. 빠르면 10일에서 늦어도 2-3개월이면 습진, 피부염, 피부가려움증 등이 없어진다.

계뇨등을 이용한 치료법

① 더위를 먹었을 때 : 계뇨등 뿌리를 말려서 가루 내어 한 번에 10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일사병으로 쓰러졌을 때에는 잎과 줄기를 생즙을 내어 한 잔 마시면 즉시 깨어난다.

② 가슴이 답답하고 위가 쓰리고 아플 때 : 계뇨등 뿌리 40-5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③ 불면증 : 계뇨등 줄기나 잎을 그늘에서 말린 것 30-50그램을 물 1되에 넣고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④ 신경성 피부염, 피부가려움증, 습진 : 신선한 계뇨등 20-5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밥먹기 전에 마신다.

이와 함께 계뇨등 잎과 줄기를 짓찧어 가려움증이나 습진이 있는 부위에 하루 두세 번씩 바른다.

⑤ 만성골수염 : 신선한 계뇨등 줄기와 잎 20-30그램, 피나무속껍질 20-3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밥먹기 전에 복용하는 한편 신선한 계뇨등 줄기와 잎을 짓찧어 골수염이 있는 부위에 하루 한 번씩 바른다.

계뇨등주

재 료
계뇨등(줄기,잎) 100g, 소주 1.8L

담그는법
① 건조된 계뇨등을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② 냉암소에서 3~5개월 정도 저장하면 술이 완성된다.
③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보관한다.

복용방법
하루 1~2회 (소주잔) 정도 마신다.

효 능
풍, 치통, 임파선염, 이질, 위궤양, 위경련, 심장병, 신경통, 소화불량, 기관지염
각기병, 간염, 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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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는 차가운 성질로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흰 꽃잎이 신선보다 더 돋보인다 하여 붙여진 명칭), 고봉(苦蓬)이라고도 불려진다.

 

구절초는 음력 9월 9일이 되면 아홉 마디까지 자란다고 해 5월 단오에는 줄기가 5마디가 되고, 음력 9월 9일이 되면 아홉 마디까지 자란다고 해

 

구절초를음력 9월 9일이 되면 아홉 마디까지 자란다고 해 5월 단오에는 줄기가 5마디가 되고, 음력 9월 9일이 되면 아홉 마디까지 자란다고 해 구절초(句節草)라 불리는데 쑥부쟁이, 산국, 감국 등과 함께 생김새도 비슷해 보통 소국(小菊)으로 통한다.

 

그중 구절초는 약재로 쓰이는 귀한 꽃. 크리샌더민이라는 성분이 있어 꽃잎뿐 아니라 잎과 줄기 모두 약용으로 사용된다.

 

한의학에서는 혈액순환과 생성에 도움을 줘 부인병과 건위, 신경통과 중풍, 정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절초는 간장을 보호하고 눈을 맑게 하며 머리를 가뿐하게 하고 혈액순환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고 적혀 있다.

 

또한 피를 맑게 하고 상기된 기운을 아래로 내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

 

대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 두통을 없애고 숙면에 도움이 되므로 베갯속으로도 사용된다.

 

봄철에 돋아나는 어린 싹은 나물로 한다. 구절초 싹을 뜯으면 우선 데쳐 내야 한다. 물이 끓으면 소금을 한 숟갈 정도 넣고 잘 저어서 소금물을 만든다. 끓는 소금물에 구절초 싹을 데쳐 내면 잎이 파랗게 살아나고 향기도 그대로 배어 있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갖은 양념에 무쳐 먹는다.

 

여름철에 딴 센 잎은 튀김을 해 먹으면 좋다. 바삭바삭하게 튀겨 내면 어린이 간식으로 좋고 맥주 안주로 그만이다. 고소하면서도 쌉쌀한 향기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구절초는 꽃도 먹을 수 있다. 찐 쌀가루와 물에 불린 쑥 잎을 넣고 함께 찧으면 파르스름한 쑥떡이 된다. 그 위 하얀색 구절초 꽃잎과 붉은 맨드라미 꽃그리고 푸른 구절초 잎을 얹으면 고운 꽃떡이 된다.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맛과 향, 멋이 어우러진 기막힌 요리가 된다.

 

베개 속을 채울 때 메밀껍질과 함께 구절초 꽃을 섞으면 머리카락이 세지 않고 탈모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만성 편두통이나 머리가 어지러울 때 구절초 꽃을 쪄서 뜨거울 때 수건

에 감아 머리띠처럼 하고 있으면 잘 듣는다.

 

구절초는 부인병과 관계있는 약재이다. 아랫배가 냉한 사람이나 월경 장애,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은 약재로 알려져 있다.

 

구절초는 건위, 보익, 신경통, 정혈, 식욕부진에 좋다.

꽃이 핀 구절초를 뿌리째 캐서 그늘에서 말려 약재로 한다.

 

구절초는 식물체 자체에 향을 갖고 있다. 방향물질이 세균 번식을 억제하여 물체의 부패를 막아 준다. 쉽게 변질될 수 있는 떡에 구절초 잎을 얹어 며칠씩 두고 먹어도 시지 않게 한 것은 우리 조상들의 슬기에서 비롯되었다.

 

상처가 났을 때 구절초 잎을 짓찧어 붙이면 곪지 않고 빨리 상처가 아무는 것도 알고 보면 구절초의 세균 억제 물질 때문이다.

 

옛 사람들은 구절초가 벌레를 꾀지 않게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구절초 말린 것을 한지에 곱게 싸서 옷장 아래쪽에 넣어 둔다거나 책갈피에 끼워 좀이 슬지 않게 했다. 책을 펼 때마다 산뜻한 향기가 머리까지 맑게 했으니 얼마나 지혜로운가.

 

전초를 정제하여 방향 물질을 추출해 낸다. 최고급 향수를 만들고 화장품 원료로 쓰인다. 미지근한 목욕물에 구절초 삶은 물을 타면 약탕이 된다. 중국의 옛 비방에 의하면 “구절초 탕물에 목욕을 하면 몸에서 향기가 나고 신선처럼 몸이 가벼워져 하늘을 날 수 있다” 했다.

 

체취가 심한 사람이나 입에서 냄새가 나는 사람은 구절초 끓인 물에 양치질을 하면 좋다. 끓인 물을 식혀 냉장고에 넣어 두고 식수 대신 마셔도 효험을 볼 수 있다.

 

미지근한 목욕물에 구절초 삶은 물을 타면 좋은 좌욕을 할 수 있다.

 

구절초는 예로부터 향기로운 차와 약초 술의 재료로 쓰였다.

 

가을에 꽃이 핀 줄기를 채취하여 시래기를 엮듯 엮어서 그늘지고 비를 맞지 않는 벽에 매달아 말린다. 이것을 1㎝ 정도로 썰어서 끓는 물에 우려내면 연한 차색의 맑은 차가 된다. 뜨거울 때 조금씩 마시면 향기가 입안에서 오래도록 남는다.

 

특히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이나 수험생이 구절초 차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구절초는 독성은 없으나 약간의 알칼로이드 반응을 나타낸다. 예로부터 국화와 함께 불로 장수약으로 써 왔으나 약효 면에서는 구절초를 한 수 위로 친다.

 

구절초로 환약을 빚는 옛 방식 구절초를 뽑아다 흙을 깨끗이 씻고 그늘에서 물기를 말린다.

 

이것을 솥에 넣고 오래도록 삶아 약효 성분을 우려낸다, 그 다음 줄기를 건져내고 삶은 물을 체에 받쳐 불순물을 걸러 낸다. 갈색이 도는 국물을 계속 졸이면 나중에는 끈적끈적한 물엿 같이 된다. 밑에서 타지 않도록 불을 약하게 하여 더욱 졸이면 조청 같이 되는데 찬 곳에서 식히면 고체가 된다. 팥알 정도의 작은 환을 지어 말리면 구절초 환약이 된다.

 

옛 사찰에서 비전 되어 내려오던 불가의 상비약이었으나 지금은 만드는 곳도 찾기 어렵고 환약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

 

구절초 환약은 불결한 물을 마셔 생기는 배앓이에 좋고, 특히 풍토병에 약효가 탁월하여 옛날 조선의 사신들이 중국을 갈 때는 반드시 이 환약을 몸에 지녔다고 한다.

 

구절초 술 담그는 법

마른 구절초를 1㎝ 정도로 잘게 썰어 병의 5분의 1정도만 채운다. 나머지는 알콜 25도의 소주를 붓고 6개월 간 익혀서 마신다.

싱싱한 구절초를 쓸 때는 원료의 3배 정도 소주를 부어 3개월간 익히면 다갈색의 구절초술이 우러난다.

 

약용으로 쓸 때는 되도록 설탕을 가미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실 때는 기호에 따라 약간의 설탕이나 꿀을 탈수도 있다.

 

구절초 베개 만들기

구절초 잎과 대, 삼백초, 천궁, 당귀, 메밀 껍질 등 열한 가지 한약재가 담겨 있어 원하는 대로 베갯속을 채워 넣으면 된다. 쌉싸래한 그 향은 생각보다 오래 가 최소한 6~7년은 쓸 수 있단다.

 

1년 쯤 베다가 베개가 낮아지면 베갯속을 보충해 사용하면 되고 한약 냄새가 싫다면 꽃과 메밀만 넣어 꽃베개를 만들 수도 있다. 베개 만들기가 부담스럽다면 실내나 차 안에 두는 작은 향주머니로도 족하다. (구절초 베개는 부모님에게 최고의 인기 선물) 

 

 

고혈압과 기침, 두통, 중풍, 감기, 폐렴, 구내염 등의 질병과 피부 미용, 다이어트에 효과 있는 구절초를 가장 손쉽게 접하는 것은 차로 마시는 것. 4~5용 찻주전자에 꽃 7~8송이를 넣고 끓는 물을 부어 1분 정도 우려내 마시는데, 네댓 번 정도 우려내도 그 향과 맛의 변화가 거의 없다.

1인용 잔에는 두 송이 정도가 적당하다. 뜨거운 물에서 꽃이 활짝 피어나는 광경도 눈을 즐겁게 한다.

 

민간요법으로 전초와 꽃이삭을 해열, 폐렴, 기관지염, 기침, 감기, 인후염증, 방광질병, 무월경, 고혈압 치료 등에 쓰인다.

 

 

의약품이 발달하지 않은 예전에는 상처가 났을 때 구절초를 짓찧어 붙이기도 했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곧게 서서 약간의 가지를 치거나 또는 전혀 가지를 치지 않는다.

 

꽃은 가지 끝 또는 가지 끝에서 자라난 몇 개의 꽃대

위에 한 송이씩 핀다. 9~10월경에 꽃이 핀다.

 

전국 각지 산지의 풀밭 등 양지바른 자리에 자란다.

 

야생의 구절초를 한 포기 캐어서 마당에 심으면 저절로 포기가 갈라져 빠르게 번식하는데 관상 가치가 뛰어나 가을 정취를 물씬 자아낸다.

 

늦가을 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에 꽃 이삭과 잎줄기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렸다가 약재로 쓴다. 음력 9월 9일에 약재로 쓰기 위해 꺾어 모은다 하여 구절초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넓은잎구절초·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 들국화·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이름에서 보듯 여성들에게는 이롭지만 남성은 많이 쓸 경우 양기가 감소한다.

 

동속 약초로는 산 구절초, 바위구절초가 있다.

 

꽃 이삭과 전초는 폐렴, 기관기염, 기침감기, 인두염, 두통, 고혈압에 약용하며 다소 쓴맛이 있어서 소화불량 위장질환에도 쓰였다.

 

민간에서는 폐렴, 기관지염, 목구멍의 염증, 방광염에 약용했으며 몸속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옛날에는 적절히 빻은 가루를 환으로 빚어 복용했다고 한다.

 

활용법

가을에 탐스러운 흰 꽃이 무수히 피어났을 때 약용이나 식용으로 쓰기 위해 꽃망울을 따서 술에 담가 숙성시키든지, 덖어서 꽃차로 우려 마시면 그향이 특별하다.

 

봄철의 새순을 거두어 나물 무침을 한다.

 

 

주의 사항

구절초를 식용을 위해서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약간 데쳐 찬물에 한동안 우려내야 맛이 유순해지고 쓰지 않다.

 

냉병(冷病)

전초를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복용한다.

그 물로 엿을 고아 15일 이상 복용하면 부인들의 냉병에 아주 효험이 있다.

 

 

불임증(不姙症)

전초 삶은 물로 엿을 고아서 1일 2~3회씩 20일 이상 복용한다.

 

 

월경이상(月經異常)

전초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그 물로 엿을 고아서 먹어도 좋다.

 

 

부인병(婦人病)

전초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그 물로 엿을 고아 장복한다.

 

 

소화불량(消化不良)

전초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그 물로 엿을 고아 수시로 먹어도 좋다.

 

 

신경통(神經痛)

전초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단, 남자가 장복하면 양기가 준다고 전해진다.

 

민간요법

예로부터 가을에 구절초의 풀 전체를 꽃이 달린 채로 말린 후 달여 복용하면 부인병에 보온용으로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여 약이름으로 선모초라 지어졌다.

 

옛날부터 9월 9일에 이 풀을 채취하여 엮어서 매달아 두고 여인의 손발이 차거나 산후 냉기가 있을 때에 달여 마시는 상비약으로 써 왔다.

 

또 꽃을 말려서 술에 적당히 넣고 약 1개월이 지난 후에 먹으면 은은한 국향과 더불어 강장제. 식욕촉진제가 된다고 하며, 이 때 술은 배갈이 좋다고 하였다

 

선모초는 자궁의 수축력과 긴장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월경불순, 월경이 예사로 건너뛰거나 폐경이 될 나이도 아닌데 이른 나이에 월경이 아예 없어지려고 할때, 혹은 월경통이나 월경이 오랫동안 멎지 않을때, 그리고 대하증, 불임증을 비롯한 여성 질환에 큰 효과가 있다.

 

특히 기혈이 허약하여 생식기능이 떨어졌거나 불임증으로 고통받을때 아주 좋다. 진통, 소염 작용이 강하다.

 

폐렴. 기관지염, 기침감기, 인두염, 방광염, 등에 효과가 있으며 두통이나 신경통 치료에도 좋다.

 

고혈압을 떨어 뜨린다.

 

고혈압 중에서도 유전이나 체질, 비만증, 염분의 과잉 섭취에 의한 본태성 고혈압 증세일때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뛰어나 지속적으로 먹으면 좋다.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식욕이 떨어지고 먹고싶은 생각이 없거나 먹으면 소화불량으로 고생할때, 또는 뱃속이 냉하거나 걸핏하면 설사가 잦고 가스가 많이 차서 항상 더부록한

증세등 각종 위, 장 질환에 효과가 있다.

 

베개 속을 채울 때 메밀껍질과 함께 구절초 꽃을 섞으면 머리카락이 세지 않고 탈모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만성 편두통이나 머리가 어지러울 때 구절초 꽃을 쪄서 뜨거울 때 수건에 감아 머리띠처럼 하고 있으면 잘 듣는다.

 

구절초로 환약을 빚는 옛 방식이다.

 

구절초를 뽑아다 흙을 깨끗이 씻고 그늘에서 물기를 말린다.

 

이것을 솥에 넣고 오래도록 삶아 약효 성분을 우려낸다,

그 다음 줄기를 건져내고 삶은 물을 체에 받쳐 불순물을 걸러 낸다.

갈색이 도는 국물을 계속 졸이면 나중에는 끈적끈적한 물엿 같이 된다.

 

밑에서 타지 않도록 불을 약하게 하여 더욱 졸이면 조청 같이 되는데 찬 곳에서 식히면 고체가 된다.

 

팥알 정도의 작은 환을 지어 말리면 구절초 환약이 된다.

 

옛 사찰에서 비전 되어 내려오던 불가의 상비약이었으나 지금은 만드는 곳도 찾기 어렵고 환약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

 

구절초 환약은 불결한 물을 마셔 생기는 배앓이에 좋고, 특히 풍토병에 약효가 탁월하여 옛날 조선의 사신들이 중국을 갈 때는 반드시 이 환약을 몸에 지녔다고 한다.

 

구절초는 식물체 자체에 향을 갖고 있다.

방향물질이 세균 번식을 억제하여 물체의 부패를 막아 준다.

쉽게 변질될 수 있는 떡에 구절초 잎을 얹어 며칠씩 두고 먹어도 시지 않게 한 것은 우리 조상들의 슬기에서 비롯되었다.

 

상처가 났을 때 구절초 잎을 짓찧어 붙이면 곪지 않고 빨리 상처가 아무는 것도 알고 보면 구절초의 세균 억제 물질 때문이다.

 

옛 사람들은 구절초가 벌레를 꾀지 않게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구절초 말린 것을 한지에 곱게 싸서 옷장 아래쪽에 넣어 둔다거나 책갈피에 끼워 좀이 슬지 않게 했다.

책을 펼 때마다 산뜻한 향기가 머리까지 맑게 했으니 얼마나 지혜로운가.

 

 

전초를 정제하여 방향 물질을 추출해 낸다.

최고급 향수를 만들고 화장품 원료로 쓰인다.

 

미지근한 목욕물에 구절초 삶은 물을 타면 약탕이 된다.

 

중국의 옛 비방에 의하면 “구절초 탕물에 목욕을 하면 몸에서 향기가 나고 신선처럼 몸이 가벼워져 하늘을 날 수 있다”고 했다.

 

체취가 심한 사람이나 입에서 냄새가 나는 사람은 구절초 끓인 물에 양치질을 하면 좋다. 끓인 물을 식혀 냉장고에 넣어 두고 식수 대신 마셔도

효험을 볼 수 있다.

 

구절초는 예로부터 향기로운 차와 약초 술의 재료로 쓰였다.

가을에 꽃이 핀 줄기를 채취하여 시래기를 엮듯 엮어서 그늘지고 비를 맞지 않는 벽에 매달아 말린다.

 

이것을 1㎝ 정도로 썰어서 끓는 물에 우려내면 연한 차색의

맑은 차가 된다. 뜨거울 때 조금씩 마시면 향기가 입안에서 오래도록 남는다.

 

 

특히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이나 수험생이 구절초 차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구절초는 독성은 없으나 약간의 알칼로이드 반응을 나타낸다.

 

예로부터 국화와 함께 불로 장수약으로 써 왔으나 약효 면에서는 구절초를 한 수 위로 친다.

 

 

구절초 술 담그는 법

마른 구절초를 1㎝ 정도로 잘게 썰어 병의 5분의 1정도만 채운다.

나머지는 알콜 25도의 소주를 붓고 6개월 간 익혀서 마신다.

 

싱싱한 구절초를 쓸 때는 원료의 3배 정도 소주를 부어 3개월간 익히면 다갈색의 구절초술이 우러난다.

 

약용으로 쓸 때는 되도록 설탕을 가미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실 때는 기호에 따라 약간의 설탕이나 꿀을 탈수도 있다.

 

구절초주

구절초 말린 것 80g(생품 100g), 소주 1.8L

 

담그는법

*말린 구절초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냉암소에서 3~4개월 정도 저장하면 술이 완성된다.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보관한다.

 

복용법

하루 1~2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정도 공복에 마시며, 남성은 양기에 해로우니 너무 오랫동안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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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기, 천식, 폐관련 질환
가래:
까마중, 천문동, 곰보배추, 참가시나무, 야생도라지
기침감기:
곰보배추, 창이자, 인동덩굴, 생강나무, 돌복숭씨, 도라지
독감:
주목
천식:
창이자, 곰보배추, 작두콩뿌리, 야관문, 돌복숭씨, 잔대, 꾸지뽕나무
백일해:
작두콩, 싸리나무, 마가목
편도선염:
곰보배추, 마가목, 야생돌배

2. 간 장 질환
지방간: 벌나무, 헛깨나무, 생강나무, 머루덩굴, 접골목, 민들레, 찔레뿌리
급성간염: 인동덩굴, 만병초, 사철쑥, 접골목, 금은화
만성간염: 벌나무, 노나무, 만병초, 개머루덩굴, 돌복숭씨, 다슬기, 머루덩굴
간경화: 벌나무, 산귀래뿌리, 까마중, 엄나무, 노나무, 만병초, 돌복숭씨
복수가찬데: 벌나무, 노나무, 헛깨나무, 어성초, 까마중, 겨우살이, 뱀딸기
 
3. 위장질환
급성(만성)위염: 민들레, 할미꽃, 지유, 예덕나무, 비단풀, 조릿대, 엄나무
급성(만성)대장염: 엄나무, 지유, 붉나무, 인동덩굴, 금은화, 민들레, 할미꽃
위궤양: 지유, 예덕나무, 조릿대, 개암나무, 백두옹, 아카시아뿌리
과민성대장증후군: 흰민들레
십이지궤양: 가래나무열매
소화불량: 민들레, 산마, 삽주, 번행초
위무력, 위하수: 삽주, 가시오가피, 번행초, 고백반
 
4. 방광염, 변비, 설사, 치질
방광염: 까마중, 질경이, 용담, 노간주나무, 결명자
변비: 함초, 소루쟁이, 지치, 하수오
설사: 노박덩굴뿌리, 참가시나무, 야관문, 복령
치질: 예덕나무, 소루쟁이
탈항: 까마중
 
5. 두통, 건망증, 기억력감퇴
두통: 천마, 생강나무, 지치, 비단풀, 싸리나무, 감국
기억력 향상: 석창포, 하수오
건망증: 석창포, 하수오, 삼지구엽초, 천마
간질, 경기: 석창포, 천마, 찔레나무버섯
정신분열증: 석창포, 천마, 산해박
 
6. 심장질환, 중풍, 혈압
협심증: 겨우살이, 목이버섯
고혈압: 천마, 겨우살이, 한심덩굴, 조릿대, 지치, 하수오, 만병초
동맥경화: 노박덩굴뿌리, 헛깨나무, 지치, 하수오, 겨우살이
저혈압: 노박덩굴뿌리, 지치, 만병초
중풍: 천마, 노박덩굴, 해방풍, 지치, 석창포
뇌출혈: 천마, 지치
혈액순환장애: 천마
 
7. 당뇨
당뇨병: 연삼, 겨우살이, 조릿대, 가시오가피, 담쟁이덩굴,
             만병초, 삼지구엽초, 쇠비름
 
8. 근육, 관절, 신경통, 요통
골다공증: 접골목, 홍화씨, 굴
골절: 접골목, 홍화씨, 골쇄보
근육통: 생강나무, 엄나무, 겨우살이, 쑥
관절염: 접골목, 천마, 겨우살이, 엄나무, 청미래덩굴, 꾸지뽕나무
류머티스관절염: 엄나무, 위령선, 천마, 까마중, 노박덩굴, 싸리나무, 수영
신경통: 접골목, 천마, 구룡목
퇴행성관절염: 접골목, 천마, 구룡목
 
9. 신장염
신장염: 하수오, 까마중, 접골목, 벌나무, 소철
신장병: 벌나무, 천마, 하수오

10. 피부질환

가려움증: 곰보배추, 싸리나무, 접골목, 까마중, 소루쟁이, 만병초
기미, 주근깨: 돌복숭씨, 접골목, 싸리나무, 천문동, 산목련, 함초
무좀, 습진, 건선: 접골목, 싸리나무, 소루쟁이, 만병초
백납(백설풍, 백전풍, 피부의흰반점): 만병초, 지치, 천마, 산해박
대머리: 하수오, 한련초, 광나무
대상포진: 산해박, 비단풀
두더러기: 산해박
딸기코: 삼칠근
피부미용: 천문동, 복숭아꽃, 산목련
화농성피부염: 어성초, 쇠버름, 소루쟁이
화상: 지유, 줄풀, 접골목, 회화나무
아토피성 피부염: 만병초, 지치, 백선피, 잣, 줄풀, 석창포
흰머리검게하는데: 하수오, 한련초, 광나무


11. 여성질환

냉, 대하: 지치, 쇠버름, 겨우살이, 까마중
냉증: 노바덩굴, 생강나무, 냉초, 부처손, 석창포
불감증: 만병초
산후통(풍): 잔대, 생강나무
생리가 없거나 끊겼을때: 노박덩굴, 노박열매, 부처손, 당귀, 꼭두서니
생리불순: 겨우살이, 산해박, 삼지구엽초, 쑥
생리통: 찔레나무, 겨우살이, 노박덩굴

 
12. 코, 입, 귓병

비염: 작두콩, 창이자, 산목련, 돌복숭잎, 달개비풀
축농증: 어성초, 산목련, 창이자, 작두콩
인후염: 비단풀, 민들레, 죽염
이명증: 석창포, 광나무, 석창포, 하수오, 천마
중이염: 어성초, 창이자

 
13. 기타

통풍: 목천료, 노간주열매기름
노화방지: 지치, 하수오, 줄풀, 산마, 광나무
멍들고 삔데: 싸리나무, 생강나무, 접골목
불면증: 영지버섯, 하수오, 광나무, 산해박
뱀에 물렸을때: 잔대, 노박덩굴, 야관문
비만: 빼빼목, 유진목, 지치, 산뽕나무, 복령, 잣
빈혈: 지치, 하수오, 당귀, 번행초
수은, 중금속해독: 산귀래뿌리
숙취해소: 헛깨나무, 벌나무, 천마, 갈근, 줄풀
신경쇠약: 석창포, 천마, 산해박, 마가목, 만병초
어린이 경기때: 찔레버섯, 지치, 천마
어혈푸는데: 생강나무, 숙, 석창포, 천마
정력감퇴에(양, 발기부전): 하수오, 야관문, 까마중, 만병초, 삼지구엽초
화병: 조릿대
피토하는데: 헛깨나무, 천문동, 까마중,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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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

삼백초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고, 남부지방이나 제주도에 분포하고 풀밭의 습지에서자란다. 7-8월에 개화하며, 백색의 근경은 땅속을 옆으로 뻗어가며 원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까지 자란다. 호생하는 잎은 길이 5-15cm, 나비 4-8cm의 난상 타원형이고 5-7개의 맥이 있으며 표면은 연녹색이고 이면은 연백색이며, 엽병은 길이 1-5cm로서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잎과 대생하는 수상화서는 길이 10-15cm이고 굽어지며 백색의 양성화가 피고, 열매는 둥글고 종자는 각실에 4개씩 들어 있다.  종자 1000개의 무게가 약 368mg 정도이다. 윗 부분의 잎 2-3개가 희고 꽃과 뿌리가 희기 때문에 삼백초라고 부르고,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나, 뿌리는 각기, 수종, 임질, 간염, 폐렴, 고혈압, 변독, 이뇨 등에 약용으로 쓰인다.

 

 

어성초

 

어성초(魚腥草)는 산속 음지진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울릉도에서 자생하며 붉은 색 줄기에 이파리가 고구마 잎사귀를 닮게 생긴 맛이 약간 맵고 열에 속하는 약간의 독성이 있는 약초입니다.

줄기와 잎에서 생선 비릿내 같은 냄새가 난다는 뜻에서 어성초(魚腥草)라 하고, 이외에 십약, 중약초, 즙체 등으로 불리우며 항균과 해독작용이 강하여 항암작요을 하며 정력증진에 까지 널리 쓰이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성초와 삼백초는 여성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자궁질환이나 자궁에 염증 혹이 있는 분들에게 좋다고 하는데 다이어트에 직접적인 영향이라기 보다는 부수적인 원인이 되었을 겁니다.

 


민간요법
방광, 요도, 자궁 , 치루, 악창, 탈홍, 여드름 등의 염증치료에, 폐렴, 중이염, 축농증 등에 쓰이고 변비, 고혈압에도 쓰입니다.

1. 변비
잎과 줄기를 말린 것 25g 정도 달여마신다.

2. 여드름
20g 정도를 달여 1일 3 , 4회 복용하고, 생즙을 내어 환부에 바르기를 수개월 계속한다.

3 . 축농증
약모밀 20 - 30g을 500cc 물에 300cc 정도 될 때까지 달여 1일 3회 정도 나눠마신다.

달인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콧속으로 빨아들여 입으로 뱉어내기를 1일 2 - 3회 반복한다.

4. 폐렴
약모밀2, 도라지 1의 비율로 날마다 20g 정도를 달여 1일 3 - 4회 마신다.

5. 종기
잎이나 뿌리를 잘게 썰어 은박지에 싸서 불에 익인후에 찧어서 환부에 1일 2회 붙인다.

6. 무좀, 습진

약모밀 15g과, 인동꽃 10g 정도를 썰어 물 300g을 에 넣어 절반이 되도록 달여 1일 3회 식전에 마시고, 달인물로 환부를 자주 씻어주면 좋다.
완선, 버짐등의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다.

7. 음독(농약 등)
음독 즉시 약모밀 생즙을 만들어 먹이면 효과가 좋다.

8. 만성중이염, 화농성중이염
약모밀 20∼30g을 달여 1일 2 -3회 나누어 한달 가량 마시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9, 치질, 치루
진하게 달여 날마다 수시로 마시고 달인물로 아픈 부위를 씻거나 찜질을 수시로 한다.
허리까지 좌욕을 해도 좋다.
치루에는 약모밀을 은박지에 싸 검게 태워 가루를 만든 다음 참기름에 개어 고(膏)를 만들어 두세달 계속한다.

 

약모밀 15g과, 인동꽃 10g 정도를 썰어 물 300g을 에 넣어 절반이 되도록 달여 1일 3회 식전에 마시고, 달인물로 환부를 자주 씻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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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보약



구기자는 가지과에 딸린 떨기나무의 열매이다.

구기자는 옛날부터 이름높은 보약이다.
구극(枸棘), 고구(苦枸), 천정(天精), 지골(地骨), 지보(地輔), 선인장(仙人杖), 서왕모장(西王母杖)등의

이름이 있다.

구기자나무는 우리나라의 여러 지방의 마을 주변 또는 메마른 들판, 산비탈 등에 저절로 나서 자라기도

하고 심어 가꾸기도 한다.

전라남도 진도와 충청남도 청양 등이 구기자의 명산지이다.
구기자는 오래 먹으면 뼈가 튼튼해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흰머리가 검어질 뿐만 아니라
백살 이상 장수하게 되고 눈이 밝아지고 추위와 더위를 타지 않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허리 아픈데, 허약체질, 어지럼증, 두통, 당뇨병, 만성 소모성 질병, 폐결핵, 빈혈, 성기능 감퇴 등에

보약으로 널리 쓴다.

성질은 차고(평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달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내상으로 몹시 피로하고 숨쉬기도 힘든 것을 치료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양기를 세계 하며 5로 7상을 낫게 한다. 정기(精氣)를 보하며 얼굴빛을 젊어지게 하고 흰머리를 검게하며 눈을 밝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오래 살 수 있게 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음과 간신을 보하고 정수를 불려 주며 눈을 밝게 한다.

약리 실험에서 몸무게를 늘리는 작용, 간보호 작용, 콜레스테롤과 인지질 낮춤 작용,
혈압 낮춤 작용, 혈당 낮춤 작용 등이 밝혀졌다.
몸이 허약한데, 간신이 허하여 어지럽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데, 음위증, 유정, 허리가 시큰시큰 아픈 데,

무릎에 맥이 없는 데, 영양실조증, 폐결핵, 신경쇠약, 당뇨병, 마른기침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임약, 약엿, 약술,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구기자는 간의 정기를 길러주고 폐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특히 신장의 기운을 돋구어 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정력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생산지와 채집시기와 관련해서 '구기자'는 구기자라는 나무의 열매이며, 이 나무는 가지과에 속한 낙엽의 작은 관목이다. 이 나무에는 약간의 가시가 돋았으며 잎의 모양은 도난형으로 되어 있다.
나무의 키는 보통 2~3미터가 되며 줄기는 약 4~5미터에 이르는 것인데 가끔 그 이상 더 뻗는 것도 있다.

가지가 많고 잎은 부드러운 편인데 꽃은 잎의 액부에서 나서 1~3개의 꽃을 피운다.
화관은 종 모양으로 되었으며 다섯 갈래로 째어져 있고 봄과 가을에 자색의 꽃이 피며 열매는 빨간 색이 된다. 이 구기자나무의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는 1년에 두 번 꽃이 피며, 두 번 다 열매를 딸 수 있다는 것이다.

생산지가 일본, 대만, 중국, 한국등 각지에 분포되어 있으며 그 대부분이 야산지대에 자생되고 있는 것이 보통인데, 지금은 이의 효율성이 높아지자 인위적으로 재배하는 곳도 적지 않다.
농촌에서는 특히 울담 밑 같은데나 아니면, 정원수로 심어 관상겸 가꾸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해서 얻어진 열매를 따서 약용으로 쓰여지고 있다.


구기자나무는 열매만이 아니라 그 잎을 따서 차로 끓여 마실 뿐만 아니라 뿌리도 캐었다가 약으로 쓴다.
이처럼 구기자 나무는 열매며, 잎이며, 줄기에서 뿌리에 이르기 까지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데 있어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귀중한 약초이다.


가정에서 구기자차를 만드는 방법은 약간의 성의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복용할 수 있다.
신선하게 건조된 구기자를 약간 볶아서 약탕관이나 스테인리스 주전자에
묽은 농도가 날만큼 적당히 물과 함께 넣어서 천천히 불에 달인다.
이 때 달이는 용기는 질그릇 약탕기가 가장 좋으며 쇠로된 주전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구기자차 외에도 구기자 잎을 장만하여 두었다가 이것으로 차를 끓여 마시며
또한 구기자술을 만들어 마시기도 하는데 그 방법은 대개 술에 구기자와 설탕을 넣어 약 2개월 정도 묵혀 두었다가 마시는 것이다. 구기자를 이용한 것이면 차로 마시든지 술로 마시든지 마시는 사람의 건강과 식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뿐이다.

복용법은 구기자의 맛은 달면서도 약간 쓴 맛이 있으나 독성이 전혀 없으므로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보통 1일 한 사람이 마실 수 있는 양으로는 2~3컵씩 마시는 것이 적당하며 연중 또는 다년간 장기 복용 할수록 효과적이다. 이처럼 구기자차는 우리의 생활주변에서 얻어질 수 있고 그 제조법이 간편하기 때문에 우리 민족이 애용하던 약초이다.

효과면에서 구기자는 특히 남성의 신장의 기능을 보하여 준다는데서 특징 있는 차라 하겠다.
그리하여 간의 정기를 길러주며 폐의 기능을 윤할하게 해주므로써 몸이 튼튼해진다는 것이다.

그밖에 눈이 밝아 질 뿐만 아니라, 정기가 돋아나서 답답한 가슴이 해소되며 대소장 기능을 촉진시켜 준다.

이처럼 이 구기자를 차로 끓여 장기간 복용하면 얼굴빛이 맑아지며
노쇠현상을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당뇨병과 구갈증을 비롯하여 두통등에서 오는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이와같이 구지자는 우리의 신체적인 여러 가지 기능을 촉진시켜주는 성분이 있으며,
노쇠를 예방하고 특히 남성의 신장의 기능을 돋구어 준다는 데서 두루 권장할 만한 약초이다.

고의서에 보면 몸이 허약한데는 오미자와 구기자를 같이 갈아서 끓는 물에 넣고
3일간을 봉하여 두었다가 차를 마시듯 마시면 효과가 좋다.
얼굴에 검은 점과 기미 그리고 여드름에는 구기자1.8킬로그램에 생지황 600그램 정도 분량을 만들어서
하루 3번씩 한 숟가락씩 따뜻한 물로 마시면 효험이 있다.
이 약을 오래 먹으면 어린아이 얼굴처럼 맑아진다.


구기자는 첫째, 남성이 매일 밤 15그램씩 1개월간 복용하여 정액의 분비량을 촉진시켰고
둘째, 만성위축성위염에 가루로 만들어 20그램씩 공복에 3개월간 복용하고 증상이 호전되었다.

구기자의 뿌리껍질인 지골피는
첫째, 고혈압에 4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1일 2회로 나누어 복용하였고
둘째, 청년 사마귀에도 효력을 얻었다.
셋째, 치아, 잇몸 염증 치료제로 쓰여 통증을 환화시켰으며,
넷째, 학질에도 유효하였다.
기타 잎도 차로 달여서 상복하면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참으로 구기자는 열매, 잎, 줄기, 뿌리 모든 부분이 인체의 면역력을 증강시켜서
무병장수하게 하는 약초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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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약초
                  우리나라 산과 들에 자생하는 약초를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약초 해설은 약초꾼 최진규 선생님의 책을 인용하였으며,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권위있는 약초 전문 서적과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두산세계백과사전등을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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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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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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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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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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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가시나무(구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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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나무


하늘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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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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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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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버섯


석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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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선*

 

 정의 . 염증성 감화종 의 일종으로 여러가지 크기의 붉고 평평한

병변이 생겨 그 표면에 은백색의 돌비늘 감이 보이는 각층이 두껍게

겹쳐 쌓여서 저절로 떨어지나 . 그밑에서 잇따라 생겨난다.

주로 사지의 바같쪽 .� .팔꿈치나 무릎등 외부로 부터자극을

 받기쉬운 부의에 생기나 몸.체 얼굴 .에게도 생기며 머리에서는

심한 비듬까지 보인다.

서양 사람에게는 많은것으로 보이나 체질이나 영양이 문제점이라 하겠으나

확실한 원인은 밝혀자자 않았다 . 대체로 내분비 장애. 신진대사  장애

특히 지빙 대사장애에 의한다는 설이 유력하다.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피부에 피부에 의한 기계적. 온열적 . 화학적.자국도

 들수 있다.

 이것은 지방의 섭취를 줄이거나 치료에 의해서도 되지만

제발하기 쉽다.동물성 지방을  제한하고 내복 요법과 외용 요법을  쓰는데

외용 요법에는 부신피질 호르몬 연고를 바른후 . 위쪽에 폴리에텔렌  막을 씌우고

주위를 반창고로 밀페하는  방법과  클라트 연고를  바른 다음  잠시후에

�어내고 태양등을 쬐는 방법등이 있다.

입원하여 안정하는것이 좋은 경우도 있다.

 

* 한의학에서는  건선을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되는 전염성  피부병으로

보지않고 .인체내 오장육부의 건강 상태와  밀접하게 관련된 전신성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건선이라는 질병을 하나의 독립된 질병이라기 보다는 인체

다른 기관의 기능. 질병의 증상들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는것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건강과 체질 �. 질병 상태를  파악하여 종합적인 치료 원칙을

세워서 치료에 임해야 한다.

그러므로 몸의 열과 습한 기운을 내려주는 약제와 더불어 뭉친 혈을 풀어주고

해독  작용을 하는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두껍게 생긴 가질층이  쉽게 떨어져 나가도록 발진 부위에 약침을 놓기도 한다.

 

[건선의 예방 법]

건선을 예방할때 가장 중요한 점은 피부에 상처를 입거나 과도한 자극을 주면 악화

 될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정서적 긴장이나. 과로  . 외상. 감염.들이 병을 유발 하거나 악화 시킬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도록 해야한다.

1. 피부 자글이나 손상은 건선을 일으키거나 기존의 건선을 악화 시키므로  피하도록

 해야 한다.

2. 감기나 상기의 감염 ( 편도선염. 인후염)후에 악화 될수 있으므로 감염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3. 따듯한 물로 목욕을 하되. 물의 온도는 체온 36ㅡ37도를 초과하지 말아야 하며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자주  발라준다.

4. 정신적 스트레스 와 육체적 과로 .긴장 등은 건선을 악화 시키므로 피하도록 한다.

5. 적합한 치료약을 선택해야 하며 약제가 건선을 악화 시킬수 있으므오 남용은 금물이다.

6.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 악화되기 쉬우므로 겨울철 피부관리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7. 평소 적당한 햇빛을 쬐는 것은 치료에 도움을 준다.

8. 삼가해야 할 음식을 적절히 조절한다.

 

[건선 환자의 금기 음식]

1. 일체의 동물성 지방 ( 돼기고기.쇠고기.가공육.버터.마가린.우유.치즈.계란.)이 함유된

 음식을 일체 금한다

2. 일체의  인스탄트 식품 (청량음료.빙수. 아이스 크림.빵. 과자.쿠키)을 금한다.

3. 경험적으로 등푸른 생선을 먹으면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 지므로 .피한다.

 

 * 권장 하는음식

참깨.들깨.호박씨 .해바라기씨.다시마.미역.파래.녹황색채소.신선한 과일  등을 먹는다.

 

 * 증상별 . 적용, 및. 민간요법 *

1. 창이자

창이자는 몸속 습한 기운을 저지하는 효과가 뛰어나 . 가려움증을 없애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이자의 �이나 잎사귀 열매를 가루로 내어 따뜻한 물 한컵으로 먹는다.

봉용량은 창이자 가루 7.5그람을 하루 3회에 나눠서 식사후 30분� 뒤에 먹는다.

또 100그람에 물 11로 넣고 약한불에 3ㅡ4시간 달인물로 하루 3ㅡ4시간 달인물로

하루 2ㅡ3번국소를 한주일 정도 씻으면 구진위에 비듬층이 덜어져 나가고 붉은 꽃 

구진들이 드러나면서 피부가 깨끗해진다.

2. 사상자

2. 사상자 40그람에 물 세컵을 넣어 달인다.그 달인물로 건선 부위를 씻어준다

시싱지는 찬 성질이 있어 피부 염증을 진정 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어성초 . 어성초의 잎을 으깨어서 그 즙을 환부에 바르면 증상이 어느정도 호전된다.

4. 너구리 기름

국소에 너구리 기름 을 바르고 불에 쪼며 말리고 다시 바른다.

피부가 습해지면서 가려움이 없어지고 점차 병조가 깨긋해진다.

5. 무궁화 뿌리 껍질 (목근피)

목근피 50그람을 솔 150 미리리터 24시간 담가 두었다가 굴소에 바른다.

무궁화 나무껍질을 알콜 우림액은 피부병을 일으키는 여러가지 사상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6. 적당한 양을 썰어 물에 달여서 찌꺼기를 짜 버리고 다시 걸쭉해지도록

달여 국소에 날마다 또는 하루 건너 한번씩 바른다.

3ㅡ10번번 발라서 효과를 본 경험이 있다.

개려우움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신경성  피부염과 습진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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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속에 함유되는 당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근육이나 간장내의 글리코겐을 저장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췌장내에는 홀몬 분비물(인슐린)이 부족하여지는 현상이다. 다시말하면 소변량이 많아지고 혈액 속에 당질이 많아지면서 췌장 홀몬 분비가 파괴되는 등 당질이 혈액 내에 쌓이는 증세로서 입안이 말라 수분 또는 당분을 찾게 된다.

 

당뇨병(糖尿病)에 좋은 약재

보리나 현미식으로 식생활을 바꾸고 야채를 주식으로 하며 단것, 기름진 것을 피한다. 특히 산성식품을 먹지 않아야 한다.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베타 글루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의이인(율무)

분말로 해서 현미와 적당히 섞어 죽을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무우(나복)잎사귀

말린 것을 울겨내어 그 물로 입욕을 하면 효과가 있다. 특히 당뇨병으로 피부가 가려울때 좋다.

생무(잘게썬것)300g,멥쌀80g으로 죽을 쑤어 아침 저녁으로 따뜻하게 먹는다.

 

두릅(자로아)

근피, 수피를 응달에 말려 1일 15~20g씩 달여서 식후마다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배(이)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꿀을 가미하여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있다. 특히 소갈이 심할때 즉효가 있다.

 

녹두

녹두 50g, 멥쌀 60g을 묽게 죽으로 쑤어 아침과 저녁 혹은 끼니 사이에 먹는다.

 

초란

당뇨병 환자에게 초란을 3달 동안 치료한 결과 당뇨가 완전히 없어졌을 뿐 아니라 혈 중 콜레스테롤도 낮아지고 혈압도 내렸다는 임상사례가 있다

(초란 만드는 법: 계란을 깨끗이 씻어 컵에다 넣고 식초가 7할 정도 잠기게 붓고, 뚜껑을 덥고 3 ~ 4일 정도 두면 껍질이 말랑말랑하게 된다. 껍질채 뒤 섞어 식후 3회로나누어 마신다. 꿀을 넣고, 물로 묽게 하면 마시가 쉽다.)

 

화살나무(귀전우)

잎이 돋기 전인 4월 중순에 채취한 화살나무 햇가지를 하루 30~4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칡뿌리(갈근)

즙을 내어 한 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붉은팥(적소두)

 하루 15 ∼ 30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구기자

구기자나무 열매를 하루 6 ∼ 12g을 달임약 ㆍ 알약 ㆍ 가루약으로 먹는다.

 

홍삼차

홍삼 40g, 검은설탕 200g, 생강 2g, 대추 30g을 물에 끓여 차를만든다.

 

오가피

가시오가피 하루에 최소 생약(건조 뿌리와 가지)20g을 1회분으로하여 달여서 하루 1 ~ 2회씩 장복한다.

 

옥수수 수염(옥미수)

옥수수 수염 25 ~ 3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장복한다.

 

용담(초룡담)

뿌리 1 ~ 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하루 두번 1주일 정도 복용한다.

 

감자

즙을짜서 하루에 두잔을 마신다

 

담쟁이(석벽려,지금)(소나무를 타고 올라간것을쓰야하며 돌이나 흙담을 타고 오른것은 독이있어 사용하면 안됨)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서 복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본다. 하루 10∼15그램쯤을 물로 달여 복용하는데 오래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돼지감자(뚱단지)

쪄서먹거나 날것으로 먹는다

 

즙을내거나 날것 또는 쪄서 먹는다

 

뽕나무(상목)

껍질 75그램을 노랗게 볶아 삶은 물을 차 마시듯 하면 갈증을 멎게 한다

 

갈대(가,노,위)

땅속 뿌리를 캐서(되도록이면 깊은 산속에 자생하는)깨끗이 씻어 그늘에 말려두고 하루에  30~60g을 진하게 끓여두고 물마시듯 마신다.

 

겨우살이(상기생)

당뇨병과 그 합병증으로 인한 폐결핵에는 겨우살이, 소태나무 껍질, 숙지황, 산수유, 마, 목단피, 복형, 택사, 모려 가루를 함께 쓰면 폐결핵이 먼저 낫고 당뇨병은 나중에 낫는다. 6~10 개월쯤이면 완치가 가능하다. 겨우살이만 하루 80~100그램씩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셔도 당뇨병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욤(소시)잎

고욤잎을 채취해 그늘에 말려두고 보리차 끓이듯 끓여두고 수시로 마신다(단 체질이 찬 사람은 금기다)

 

광나무(여정목)

광나무의 열매,잎,가지,뿌리등 전채를 다 약으로 쓰는데 고욤잎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된다

 

달맞이(월견초,야래향,월하향)꽃 기름

달맞이꽃 기름으로 식용유 대신 쓴다, (당뇨 환자의 음식에)

 

둥글레(옥죽)

하루9~15g을 달이거나 고를 내거나 가루로 만든다음 환을 빚어 먹는다

 

복령

복령 20그램, 택사, 마, 각각 15그램씩을 달여서 2∼4개월 꾸준히 복용하면 혈당을 낮추는 데 효험이 있다. 복령은 혈당을 처음에는 약간 높였다가 나중에는 낮춘다

복령은 버드나무와 상극

 

비수리(야관문)

30~50그램에 오골계 살코기를 적당하게 넣고 은근한 불로 푹고아서 먹는다.  아니면 하루에 말린 야관문 40~80그램에 물 한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야관문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상당한 효력이 있다.

 

쇠무릎지기(우슬)

5냥을 가루 내어 생지황즙 5되에 담가서 낮에는 햇볕에 쬐고 밤에는 그냥 둔다. 물기가 다 말라 없어지면 꿀로 팥 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날마다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30개씩 먹는다.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안색이 좋아진다.

 

쐐기풀

잎,가지,뿌리,덩쿨을 그늘에 말려 진하게 다려 물마시고 싶을때 마다 조금씩 마신다.체질에 맞을 경우 한달만 마셔도 효과를 보는데 육개월을 마시길 권장 한다

 

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주목

잘게 썬 주목 1킬로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유정란 15개를 날것으로 껍질을 깨뜨리지 말고 넣은 다음 10시간 이상 달여서 고운 천으로 잘 거른 다음 한 번에 100밀리그램씩 하루 3번 복용

 

줄풀(고장초,고겡)

하루에 8~9회 음용을 한다. “고겡탕”을 만들어 하루 2회 정도를 목욕을 하면 혈당치를 정상적인 상태로 내린다

줄풀의 열매(교백자)를 따 말려서 가루낸다음 하루2그램씩 500ml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연삼(진삼)

말린 연삼을 1회에 2~4그램 씩 2리터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천천히 달여서 마시거나, 가루를 내어 복용

 

새삼(토사자)

새삼 덩굴을 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거나 씨앗을 달여 차처럼 자주 마시면 효과 있다

 

하눌타리 뿌리(천화분)

생것을 잘게썰은 것을 냉수에 담그어 두면 1일 1회씩 물을 갈아준다. 5일간 담가두면 노란물이 나오질 않는데, 이때 건져 햇볕에 잘 말려 가루를 만든 후 갈근(칡뿌리 말린가루)을 같이 섞어서 먹는다.
천화분 : 갈근 = 6 : 2의 비율로 하여 냉수에 1일 2회, 밥수저로 한 술씩 3개월 정도를 먹게되면 치료가 된다.

 

누에똥

가루로 만들어서 냉수에 2돈씩 1일 3회씩 먹는다. 6개월간 장복한다.

 

그외 당뇨에 효과 있는 약재들

함초,하수오,천마,차가버섯,짚신나물,남정목,죽순,오미자,소나무 뿌리,비단풀,복분자,만병초,질경이 등이 있다

 

당뇨(상소)

폐나 심장에 원인이 있어 당뇨가 온 경우에는 물을 많이 마셔도 소변이 적은 경우도 보리 . 칡 . 맥문동을 각 12g씩 끓여서 먹는다.

 

당뇨(중소)

식사도 잘 하고 소화도 잘되는 데 체중이 10kg이상씩 빠지거나 피부가 거친 사람들은 대개 위와 간장이 좋지 않아서 당뇨가 온 경우에는 보리 . 천화분 . 오미자를 각각 15g씩 끓여 차로 마신다.

 

당뇨(하소)

생식기, 심장이 나빠서 온 당뇨로 소변을 자주 보고 거품이 뜨고 냄새가 심하게 나는 데는 보리 . 산딸기(복분자) . 구기자를 차로 만들어 마시거나 찻물에 찹쌀을 넣어 죽을 쑤어 먹어도 좋다.

발기가 안돼서 부부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보리 . 찹쌀 . 콩 . 팥 . 조 로 죽을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오약(烏藥).익지인(益智仁)을 등분하여 가루로 하고 주자산약호(酒煮山藥糊)에 오동열매 크기로 환을 지어서 자기전에 염탕에 70알을 삼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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