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사람에게 있어 그사람의 모든것을 좌우한다. 첫인상이라고 하는것

또한 대부분이 얼굴을 보고 판단을 하며 특히 눈을 보면 그사람을 알수있다.

 

누구나 한두번쯤 눈꺼풀이나 눈주변의 근육떨림을 느껴보았을것이다.

그것은 떨리는사람뿐만 아니라 쳐다보는사람도 확인할수 있는 눈꺼풀

근육의 국소적인 움직임(씰룩거림)이며 몸을이해해봐야 할때가 된것이다.

 

한쪽눈에 주로 생기며 대부분 일시적인것으로 생각하며 스트레스나 과로

등과같이 특별히 병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몸속의 전해질인

칼슘이나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근육이 신경자극에 민감해지면서 생기는것

으로 알고있다,

 

원인이 그러한것이라 밝혀졌다면 눈가의 떨림현상은 쉽게 사라져야

하는것이다.당연히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한다.실제로 괜찮아

진것 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절대로 괜찮아 진것은 아니라는것을 알지 못한다.

시간이 흘러 얼굴의 감각이 떨어지고 안면근육이 마비되는등 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것은 눈가의 떨림과는 상관없는 새로운 증상의 병으로

바라본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처음 눈까풀.눈주변이 떨릴때 정확한 원인을 알고 해결했다면 그런 심각한

상태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을 것이다.그것은 몸을 정확하게 이해하지못한

원인이며. 눈가의 떨림을 눈주변의 신경이나 근육 이상으로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몸전체를 통제하는 것은 뇌입니다.이곳에서 눈꺼풀이나 눈주변의 근육을

조절하는 신경은 경추(목뼈)사이를 통해서 연결되어 있으며. 근육 사이사이에

신경망이 퍼져있다.

 

그러나 신경망은 감지하고 전달할뿐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것은 심장을

통해서 올라오는 혈액이다.근육세포안에 혈액이 잘들어가지 않는다면 

그부위는 굳어버리게 된다.

 

혈액이 들어가지 못한다는것은 노화된 세포를 교환하지 못한다는 것이며

산소와 대사물이 들어가지 못해 움직일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지 못한다는

것이다.혈액이 들어가지 못한다는것은 수명을 다했거나 침투한 세균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어혈때문이다.

 

어혈을 막고있는 부분을 몸이 스스로 뚫기위해 생체전기 또는 뇌파와

같은것이 흘러가는 도중에 떨림현상이 일어나는것이다.

스스로 해결하려는 하나의 노력인것이다,

그러나 몆번 그러다가 더이상 떨리는것을 느끼지 못하는것은 문제가

해결되었거나 더많은 어혈이 쌓여서 근육세포가 굳어져 버린경우이다.

 

경추를 통해서 들어가는 신경망과 혈액순환에 전혀 이상이 없는데도 

그런증상이 있다면 이것은 간에 이상이 있는것이며 간에서 몸전체의

구성성분을 합성해서 혈액에 실어보내는데 간에 문제가 생겨서 일을

하지못하고 있는것이다.

 

현대의학적 방법으로 칼슘이나 마그네슘의 전해질을 복용하고 보톡스

주입하는것은 일시적인 처방일뿐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얼굴 맛사지.수지침.이침 발바닥 관리를 하는것도 약간의 도움이 될뿐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근본 문제는 경추가 틀어지거나 협착되어 있으며 어혈로 혈액순환이

막혀있으며 간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몸의 어느 부분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그것은 몸 전체의 문제이다.

일부분을 들여다 봐서는 해답을 찾을수가 없다.

수천년동안 병을 다스리지 못한것 또한 몸전체를 보지못하고

한부분만 바라보아 왔던 편협한 생각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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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급속히 발전하고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클레스테롤을 비롯한 혈중 지질이 두드러지게 증가함을 볼 수 있다. 고지혈증이란 말 그대로 혈액 중에 기름 성분인 지질이 많아진 상태를 말한다.

고지혈증이 문제가 되는 이유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지질 또는 지방, 즉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높은 상태로 일반적으로 총콜레스테롤이 24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 때 고지혈증이라고 한다. 고지혈증 자체가 직접적인 질병의 원인은 되지 않지만 혈액 속의 지방성분이 많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혈관에 동백경화를 일으켜서 혈류 장애를 초래한다. 동맥경화증이란 동맥 내벽이 두터워져서 동맥이 좋아진 상태를 말하며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이러한 심혈관질환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사망요인이다.

콜레스테롤은 건강에 무조건 해롭다?
흔히 콜레스테롤은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낮을수록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있는 지질의 일종으로 세포막, 호르몬, 피부, 담즙산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다만 필요 이상으로 체내에 존재하면 혈관에 침착하여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주범이 된다. 이러한 콜레스테롤은 높더라도 아무런 증상이 없고, 만약 증세가 나타났다면 이미 혈관합병증이 온 상태이다.

총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란?
체내에는 세 종류의 지질이 있는데, 고밀도 콜레스테롤(HDL)과 저밀도 콜레스테롤(LDL)그리고 중성지방이 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은 심장병 발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흔히 말하고,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은 심장병 예방효과가 있어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은 주로 간에서 혈관벽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기능을 하고, 고밀도 콜레스테롤(HDH)은 몸 안 여러 곳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간으로 빼내는 역할을 해 동맥경화를 방지하기 때문이다.

중성 지방은 콜레스테롤과는 약간 다른 지방성분으로 이 역시 과다하게 증가했을 경우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다. 중성지방의 특징은 식사 내용에 특히 민감하다는 것인데, 당질이 많이 포함된 식사를 할 경우 증가하며, 특히 알코올에 의해 쉽게 증가되기도 한다. 체내에 중성지방이 지나치게 쌓이면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고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에서는 간기능이 저하되고, 대사기능 이상으로 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며, 당뇨병, 담석 등의 여러 질환이 동반된다.
또한 심장 혈관에 지방이 지나치게 쌓이면 관상동맥경화가 촉진되어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원인이 된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콜레스테롤이란 총콜레스테롤을 말하는데, 이는 세 종류의 지질 속에 포함되어 있는 콜레스테롤을 합친 값이며 총콜레스테롤이 240mg/㎗ 이상이거나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160mg/㎗이상이면 이때부터는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총콜레스테롤은 200mg/㎗ 이하로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130mg/㎗이하로 중성지방은 200mg/㎗이하로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을 결정짓는 것
체내 콜레스테롤 중 일부는 체내에서 합성되지만 나머지는 음식을 통해 섭취된다. 즉 콜레스테롤의 함유량이 높은 계란 노른자, 간, 육류, 오징어 등을 많이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게 된다. 또한 삼겹살, 갈비 등 동물성 식품에 함유된 포화지방은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을 촉진하므로 섭취를 제한하고 가급적 식물성 기름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으로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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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건선(습진)

 
한의학 또는 민간요법으로 없애는 방법은
 
 무좀이란
주로 피부사상균에 의하여 피부와 손톱, 발톱에까지 생기는 피부병입니다.

 특히 발과 손에 많이 생기며 만성으로 경과하며 계속적으로 재발하는 전염성 피부병입니다.

 

무좀은 발생한 부위와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누는데 민간의료의 대상이 되는 것은 주로 발한 이상성 무좀과 손·발가락 사이의 무좀입니다. 발한 이상성 무좀은 발바닥, 발 내측부위, 엄지발가락의 윗면과 측면, 손·발가락 사이, 손바닥 등에 주로 발생하는데 흔히 물집이나 고름이 생기고 몹시 가렵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면 물집 등은 흡수되거나 말라 버릴 수도 있으나 쉽게 터지고 또 자주 재발합니다.

 

손·발가락 사이 무좀은 셋째, 넷째 발가락 사이에 흔히 잘 생깁니다. 늘 물기가 있으면서 헐거나 터지고 붉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작은 물집이 생겨나면서 몹시 가렵고 물집이 터지거나 고름이 터졌을 때 치료를 잘못하면 급성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무좀연고들이 많이 나오므로 민간요법보다는 시중의 무좀연고를 꾸준히 상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무좀을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다 잘못 하면 2차적인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명태껍질, 식초
마른 명태껍질을 구운 후 분말로 만들어 식초에 개어 하루 2∼3번 환부에 바른다. 식초만 매일 발라도 좋다.
해설: 명태껍질은 땀의 분비를 막으며 식초는 무좀의 원인이 되는 피부사상균에 대한 살균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집이 생겼을 때 자주 바르면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늘, 식초
마늘을 즙을 내어 같은 양의 식초를 섞어서 환부에 바른다.
해설: 마늘은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비장과 위에 작용합니다. 인체의 기를 잘 순환하게 하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며 면역능력 증강, 항암 및 살균작용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초(담배)
담배 잎을 달인 물에 환부를 담근다.
해설: 연초의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인체의 기 순환을 촉진하고 진통작용, 해독 및 살충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송향(송진), 돼지기름
송진 20g과 돼지기름 40g을 같이 달여서 무좀이 생긴 부위에 하루에 2∼3회씩 바른다.
해설: 송향은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여 폐와 위에 작용하는데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고 진통과 살충작용, 고름을 없애는 작용, 항균 및 항염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부스럼과 습진, 화상 등에 외용약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장어(뱀장어)
뱀장어를 구울 때 떨어지는 기름을 받아 두었다가 환부에 바른다. 뱀장어의 기름은 벌레를 죽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무좀치료에 쓴다.
해설: 뱀장어는 맛은 달고 성질은 차서 오장육부를 보하고 살충작용과 부스럼을 없애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황, 백반
유황 10g을 불에 태워 그 연기를 무좀 부위에 한번에 40분씩 15일 동안 쏘인다. 유황을 태울 때 생기는 아류산 가스는 무좀균들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또는 유황과 백반을 같은 양으로 분말로 만들어 습진 부위에 하루에 2∼3번씩 일주일간 바른다.
해설: 유황은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성을 가지고 있고 신장과 대장에 작용합니다. 특히 외용시에는 살충작용과 종기를 치료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복용약으로도 이용되지만 독성이 있으므로 특히 주의하셔야 하며 특히 임산부와 허약자는 복용을 금하여야 합니다.

수근(미나리)
미나리를 달여서 공복에 하루 3번 마시고 또 미나리는 짓찧어 습진부위에 바른다.
해설: 미나리는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여 폐와 위에 작용합니다. 이뇨작용과 해열작용, 갈증을 멈추며 황달을 치료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항알레르기 작용, 지혈 및 해독작용이 있습니다.
복용법은 하루 30∼60g을 달이거나 즙을 내어 복용합니다.

대추나무 잎, 소금
대추나무 잎을 즙을 내어 환부에 자주 바르거나 대추나무 잎을 신발 바닥에 깔고 동시에 발가락 사이에 끼우고 다니면 좋다. 또는 대추나무 잎과 소금을 섞어 짓이긴 것을 비닐로 싸서 하루 밤동안 환부에 싸고 있는다.
해설: 일반적으로 대추나무의 잎은 한약재로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북한의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에 일정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대추나무 잎은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임산부나 허약자는 주의하여 복용하셔야 합니다. 

 

건설이란
피부에 작은 좁쌀알 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그 위에는 하얀 비늘과 같은 피부껍질이 겹겹이 쌓여 나타나고 점차 발진이 서로 뭉치거나 커지면서 퍼져나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질환의 하나입니다. 이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든 피부에 다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하면서 우리 몸 중에서 자극을 자주 받는 부위인 팔꿈치, 무릎, 엉덩이, 머리 피부에 가장 잘 생깁니다. 종류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판상형은 위에서 말한 모양과 같이 나타나는 상태이며, 건선 중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형태입니다. 농포성 건선은 고름 주머니가 생기는 건선입니다. 박탈성 건선은 전신 피부가 붉어지면서 피부가 껍질처럼 떨어져 나가는 건선입니다


목근피(무궁화나무 껍질) 
무궁화나무 껍질 50g을, 술 150ml에 24시간 담가두었다가 환부에 바른다.
해설: 무궁화나무 껍질은 맛이 달고 쓰며 성질은 온화하여 대장과 간, 지방에 작용합니다. 해열, 해독작용과 함께 습독을 없애주고 궤양을 치료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피부병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사상균에 대한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장출혈, 이질, 설사, 무좀, 치질 등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건선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창이자(도꼬마리 열매)
창이자 100g에 물 1ℓ를 넣고 약한 불에 3-4시간 달인 물로 하루 2-3번 환부를 씻는다. 1주일 정도 씻으면 구진 위의 비듬(인설)층이 떨어져나가고 붉은꽃, 구진들이 드러나면서 피부가 깨끗해진다. 이 약으로 몇 번 씻으면 피부가 몹시 충혈되고 건강한 피부와 환부 및 환부 주변의 피부에 이르기까지 땀과 기름이 분비된다. 그러면 건선이 발생하여 아픈 부위가 습윤해지면서 차츰 통증과 가려움, 켕기는 감이 없어지고 또한 침윤이 흡수된다.

 
해설 
창이자는 그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여 폐에 작용합니다. 땀을 나게 하며 진통과 살균 및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백질려, 백선피, 형개 등과 배합되어 옴과 피부병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창이자는 독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복용방법은 하루 6∼12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외용의 경우는 달인 물로 씻거나 분말을 환부에 뿌립니다.
 
무좀, 습진으로 수포가 심하게 생기면 찜질을 해 주어야하고 2차 감염이 의심되면 항생제 연고를 발라야 합니다. 혹, 여성의 임산부일 경우도 바르는 항진균제를 사용하는 정도는 문제될 가능성이 적습니다.
다만, 피부로 흡수되는 양이 아주 적기 때문입니다. 항상 발을 깨끗하게 씻고 통풍을 잘 시켜 건조하게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민간요법시 병변의 악화와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 하여야 합니다.
임신시 무좀이 아주 심해졌다고 해서 약을 먹을 수는 없습니다.
바르는 약만 지속적으로 바르면서 임신이 확인된 후에 경우에 따라서 중단하면 좋을 듯 합니다.
 
8월 하순경 채취한 복숭아 열매는 무좀을 치료하는 민간요법 약재로 이용되기도 한다.

이용법
식초 100cc에 복숭아(백도) 250g을 복숭아씨 제거 후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나눠넣고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식초를 유리병에 넣어 혼합 밀봉하여 그늘진 곳에서 1개월 이상 숙성시킨다.
조제된 용액을 무좀발생 부위에 1일 2~3회 충분히 바르는 것을 1주일 정도 실시하면 무좀(곰팡이)균이 사멸되면서 새로운 조직이 생성되면서 치유가 된다.
 
좋은 재료 : 노나무. 삼나무. 꿀. 생강. 쑥. 복숭아
증상 : 처음에는 피부가 벌개지면서 좁쌀같은 것이 점점 많이 돋아나, 작은 물집으로 변한다.  이때쯤에는 몹시 가려워진다.  마침내 물집이 터지면서 헐게되어 진물이 나온다.

 

민간 치료 방법
개오동나무(노나무) 잎을 달인 즙으로 환부를 습포하면 매우 효과가 있다.
삼나무 잎을 달여 환부를 자주 씻으면 낫는다.
 
좋은 재료 : 분겨. 석류. 후추. 오배자
증상 : 백선균의  일종이  피부에  붙어서  기생하여 일어나는  완고한  피부병인데, 습기가 많은  여름철이 되면 많은 사람이 이 병으로 고생을 한다.

 

민간 치료 방법
근피(根皮)를 달인즙을 바르든가 뿌리를 짓찧어 그 즙을 바른다.
후추와 오배자를 같은 비율로 가루를 만들어 물에 개어 붙이면 특효약이 된다.
 
좋은 재료 : 삼백초. 범의귀. 복숭아꽃
증상 ; 피지(皮脂)의 분비가 너무 많아 모공이 막혀 버려 더나오지 못하고 응어리가 되어 굳어 버리든가 또는 화농균이 들어가서 곪든가 해서 생기는 것이다.

 

치료

삼백초를 달여 차 대신 매일 마신다.

쇠비름 : 생 경엽을 진하게 달여서 환부에 바르거나, 때때로 환부를 씻는다.  

생 경엽을 비벼 짠 즙을 그대로 환부에 발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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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기침이 잦고 가래가 멀겋게 나올 때 흑설탕 50g을 넣고 가열하여 녹인 후에 여기에 생강 3∼8g과 물을 넣고 10분 정도 끓여서 찌꺼기를 걸러낸 후 따뜻하게 하여 복용한다. 또는 같은 양의 무우와 생강을 잘게 썰어 3배 정도의 끓는 물을 붓고 설탕을 넣어 하루에 3번 마셔도 좋다.

해설: 생강은 폐, 위, 비장에 작용하여 추위를 쫓아내며 거담과 진해작용,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어 감기, 가래가 있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찰 때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한편 민간요법 중에는 생강찜질이라 하여 생강 한 쪽을 잘라서 자른 면을 불에 약간 구워 목의 앞뒤 부분과 어깻죽지를 문지르면 어린이 감기에 좋다고도 합니다만 이는 피부자극증상이 강하므로 위의 방법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삼(더덕) 
하루에 5∼8g씩 더덕 뿌리를 물에 달여 복용한다.

해설: 더덕은 성질이 약간 차고 폐와 위에 작용하여 인체의 진액을 보충하고 폐를 윤택하게 하여 기침을 멈추게 하며, 해열 및 해독작용, 고름과 가래를 없애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폐에 열이 있어 기침을 할 때, 오랜 기침과 폐농양 등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비파엽(비파나무 잎), 과루근(천화분, 하늘타리 뿌리), 패모(천패모)
가래가 있으나 뱉어지지 않고 헛기침만 나오고 가슴이 답답할 때는 비파잎 10g과 천화분, 패모를 같은 분량으로 달여 마시면 가래도 없어지고 기침도 없어진다.

해설: 비파엽은 성질은 차갑고 폐와 위에 작용하여 폐의 열을 내리고 거담작용과 전염성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항균작용 등이 있어 기침이 나고 숨이 찰 때, 만성 기관지염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또한 과루근은 폐와 위, 대장에 작용하여 해열과 항염작용,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패모는 성질이 약간 차갑고 심장과 폐에 작용하여 해열과 거담작용, 폐를 보하고 기관지 평활근을 이완시키고 기관지의 분비를 억제하여 특히 농성 가래와 기침, 급성 및 만성 기관지염, 폐결핵, 폐렴, 가슴이 답답할 때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비파엽과 패모는 성질이 차고 마른 편이어서 장기간 복용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호도(호두) 
하루에 10∼20g씩 호두의 껍질을 제거한 뒤 찧어 설탕을 적당히 섞어 1회 9g씩 끓인 물로 복용한다. 이것을 7일간 계속한다. 또는 여기에 설탕 대신 같은 양의 참기름을 섞고 끓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먹기도 한다.

해설: 호두는 신장과 폐에 작용하여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폐를 따뜻하게 하여 기침을 멈추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폐와 신장의 기운이 약하여 기침이 날 때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루인(하늘타리의 종자
기침을 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들 때 1일에 5∼8g씩 하늘타리 씨를 면화 기름으로 튀겨서 노랗게 된 다음 분말로 만들어 복용한다.

해설: 하늘타리의 씨는 성질이 차갑고 폐와 위, 대장에 작용하여 해열작용과 함께 폐를 윤택하게 하여 진해와 거담작용을 나타내어 마른기침, 기관지염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복용법은 하루 9∼12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야국화(들국화), 행인(살구 씨) 
물 2ℓ를 끓인 다음 국화를 넣고서 10시간 정도 삶은 뒤 걸러낸 뒤 행인을 노릇노릇하게 볶아서 들국화를 우려낸 물에 넣는다. 끓기 시작하면 10분 정도 후에 불을 끄고 마신다. 또는 살구 씨의 껍질을 벗겨 노랗게 볶아 분말로 만든 후 꿀 한되를 섞어 쪄서 이를 하루 3번 큰 숟가락으로 복용한다.

해설: 들국화는 간과 심장에 작용하여 풍열을 몰아내고 해독작용과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 감기, 폐렴과 편도선염 등에 일정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용법은 하루 6∼12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행인은 약간의 독성이 있으며 폐와 대장에 작용하여 해수와 천식, 숨이 차는 증상에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계육(닭고기), 이당(엿), 이(이과, 배, 배나무 열매)
닭 한 마리에 엿 1kg을 뱃속에 넣고 배를 꿰맨 뒤 푹 삶아서 고기와 국물을 먹는다. 또는 닭의 뱃속에 검은 엿 0.5㎏과 배 두개를 넣고 푹 고아 먹는다.

해설: 닭고기는 감기에 대한 효능은 없고 다만 몸의 기혈과 정기를 보충하고 비위를 따뜻하게 하여 강장작용을 합니다.
엿은 비장과 폐에 작용하는데 북한의 연구에 따르면 비장과 폐의 기운을 보하고 진해작용을 가지고 있어 폐가 약하여 기침을 할 때, 기관지염과 폐결핵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배는 성질이 차고 폐와 위에 작용하여 해열작용과 인체의 진액을 보충하며 담을 없애는 작용이 있어 열이 나고 갈증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할 때, 기침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자소엽(차조기 잎)
오랜 기침이 낫지 않을 때 1일에 3g씩 차조기 잎을 물에 달여 아침 저녁으로 달걀을 넣어 복용한다. 또는 차조기 잎과 함께 밤, 대추, 총백, 엿기름을 물에 넣고 푹 달여 아침 저녁으로 마셔도 좋다.

해설: 자소엽은 폐와 비장에 작용하여 인체의 기혈을 잘 통하게 하고 항균과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어 감기로 기침과 가래가 나올 때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낙화생(땅콩)
땅콩 반근을 갈아 물 한사발을 넣고 달이는데 위에 뜨는 기름은 버리고 설탕(흑설탕)을 조금 넣은 다음 다시 끓여 취침시나 새벽에 한잔씩 마시면 좋다.

해설: 땅콩은 비장과 폐에 작용하는데 폐를 윤택하게 하고 비위를 튼튼하게 하며 지혈작용을 가지고 있어 마른 기침과 폐결핵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구기자
구기자 1근을 물 3홉에 2∼3일 달여 한번에 마시면 특효가 있다.

해설: 구기자는 간과 신장에 작용하여 인체에 진액을 보충하고 폐를 윤택하게 하며 폐결핵과 마른 기침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나복근(무우)
마른 기침을 하고 가래가 나오며 목이 쉬었을 때 1일에 한 사발씩 무우 즙에 흑설탕을 적당히 섞어 함께 달여 복용한다.

해설: 나복근은 폐와 위에 작용하는데 기가 치솟은 것을 내려주며 담이 뭉친 것을 없애주며 해독작용과 항균작용이 있어 가래 등에 일정한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가 치솟아서 기침이 나고 가래가 끓을 때 일정한 효과가 기대됩니다.


남과등(호박 줄기)
호박줄기를 베어 병에 꽂아 하룻밤 정도 놓아두면 즙이 나오는데 이 즙을 작은 술잔으로 한잔씩 아침에 뜨거운 물에 타서 복용한다. 오랜 기침과 가래에 좋다.

해설: 호박줄기는 폐를 깨끗하게 하고 인체의 기혈을 잘 소통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폐결핵으로 인해 미열이 나거나 기침을 할 때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오매(매실, 매화나무 열매)
덜익은 매실을 즙을 낸 다음 가열하거나 말려서 얻은 찌꺼기를 알약으로 만들어 하루 3번, 2주일 정도 먹으면 좋다.

해설: 오매는 폐를 튼튼하게 하여 해수를 멈추고 인체에 진액을 생성시켜 주는 작용, 면역력을 높여주는 작용이 있어 기침에 좋습니다. 그러나 위의 방법보다는 즙을 그냥 복용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복용법은 하루 3∼6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동과피(박의 껍질, 동아 껍질), 감초
박의 껍질에 감초를 넣고 달여서 더운 차 마시듯 2∼3일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해설: 동과피는 성질이 약간 차갑고 비장과 폐에 작용하는데 이뇨작용과 부종을 없애는 작용이 있어 부종으로 인한 해수와 천식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백반(명반)
기침이 잦고 숨이 찰 때 1일에 50g씩 백반을 분말로 만들어 식초를 섞은 뒤 발바닥에 붙인 다음 천으로 동여맨다.

해설: 백반은 성질이 차갑고 폐와 위, 간, 대장에 작용하여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과 담을 없애는 효능을 나타내며 항균 및 방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용시에는 해독과 살충작용, 새살이 빨리 자라게 하는 작용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방법은 효과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오히려 폐에 습기와 담이 차 있어 기침이 나오는 경우는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복용시에는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하며 한의사와 상의하신 후 복용하셔야 합니다.
복용법은 하루 0.3∼1g을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대산(마늘), 봉밀(꿀)
꿀에 다진 마늘을 맵지 않을 정도로 넣어두고 기침이 날 때마다 한 숟가락씩 떠 먹는다.

해설: 마늘은 인체의 기를 잘 순환하게 하며 감기와 오한에 일정한 효능이 있어 전염성 감기나 열성 전염병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봉밀은 폐와 비장, 대장에 작용하는데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항균작용이 있어 기관지염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산약(마), 흑대두(흑두, 검은 콩), 계란(달걀)
심한 기침에 산약을 분말로 만들어 설탕을 섞고 뜨거운 물을 부어 뜨거울 때 마시면 좋다.
나으므로 기침이나 천식이 있는 사람은 산약가루를 상비해 두는 것이 좋다. 또는 검은 콩에 물을 많이 부어 푹 삶은 후 그 삶은 물에 흑설탕을 넣고 약한 불로 끓여 보관해 두었다가 차 대신 복용하거나 날 달걀을 깨어 그릇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설탕을 섞어 마셔도 좋은데 이때 생강즙을 넣어도 된다.

해설: 산약은 비장과 폐, 신장에 작용하여 진액을 보충하며 특히 폐와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기침과 숨이 찬 때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또한 검은 콩은 신장의 기운을 보충하여 폐가 허약하여 나오는 기침에 보조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계란은 인체의 진액과 혈액을 보충하여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하거나 마른 기침을 할 때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고로 상기 약재들은 정기가 손상되어 생기는 노인성 기침에 좋습니다.


문합(모시조개 껍질)
모시조개 껍질을 분말로 만들어 한번에 4g씩 하루에 3회 좁쌀가루에 섞어서 먹는다.

해설: 문합은 성질이 차고 폐와 위에 작용하여 폐의 열을 내려주고 거담작용을 가지고 있어 폐열로 인한 기침과 가래, 천식, 흉통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복용법은 하루 8∼16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사과락(수세미오이)
오랜 기침에 수세미오이 1개를, 그 성분을 잃지 않을 정도로 적당하게 태워서 분말로 만든 후 대추를 섞어 이것을 아침 저녁으로 고량주 등 독한 술과 함께 9g씩 복용한다.

해설: 수세미오이는 폐와 위, 간에 작용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해열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침에 대한 치료효과는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편 민간에서는 가래와 기침을 치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향일규화(해바리기 꽃), 향일규화탁(해바라기 꽃받침)
씨를 제거한 해바라기의 꽃과 꽃받침을 하루에 2개씩 설탕 500g을 넣고 삶아 복용한다.

해설: 해바라기는 두통과 어지러움증, 혈압강하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해바라기 꽃받침은 관절염과 각종 종기에 효과가 있고 또한 혈압강화의 작용이 있어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에 효과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이 민간요법은 한의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만 폐의 기운이 약하여 기침을 할 때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이인(율무)
율무를 분말로 만들어 현미와 적당한 비율로 섞어 죽을 만들어 3∼4일 먹으면 좋다.

해설: 율무는 성질이 약간 차가우며 비장과 폐에 작용하여 해열 작용, 진통 작용, 고름을 없애는 작용이 있어 폐농양 등에 일정한 효능이 있습니다.
복용법은 하루 12∼35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귤핵(귤 씨)
귤 씨를 까맣게 태워서 가루를 내어 끓인 물로 2∼3회 마시면 효과가 있다.

해설: 귤핵은 간과 신장에 작용하여 기의 순환을 촉진하고 진통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침에 대한 효과는 없습니다. 아마 가래와 기침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는 진피(귤 껍질)이 잘못 알려져서 귤핵을 쓴다고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총백(파의 흰 밑등)
파 흰 밑등을 길이 5센티로 잘라 헝겊으로 싸서 코 가까이 대고 호흡하면 기침이 멎는다.

해설: 총백은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폐경에 작용합하여 인체의 양기를 잘 통하게 하고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폐의 기를 잘 통하게 하여 기침에 보조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는 있겠으나 이 방법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부
두부 한모의 가운데를 파내고 물엿을 넣고 쪄서 식전에 한모씩 먹는다.

해설: 두부는 비장과 위, 대장에 작용하는데 기침에 대한 직접적인 효과는 없고 다만 인체의 기를 보충하고 비위의 기능을 고르게 하며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호전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싸리버들옻
싸리버들옻 말린 것을 달여서 2∼3일 마시면 좋다.

해설: 싸리버들옻은 독성이 있으며 비장과 신장을 보하는 작용, 호흡촉진 등의 작용이 있어 기침으로 호흡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는 사용할 수 있으나 기침 자체에 대한 효과는 없고 독성도 있으므로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복용법은 하루 1g을 달여 3번으로 나누어 복용합니다.


산조인(살맹이 씨)
산조인에 약간의 감초를 넣고 서서히 달여서 1일 2회씩 3일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해설: 산조인은 심장과 간장, 담에 작용하여 진정작용과 최면작용, 경련을 멈추게 하는 작용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침에 대한 효과는 없습니다.


남과(호박)
호박 1kg, 꿀 1kg, 마늘즙 100g, 오미자 500g를 잘 섞어서 따뜻한 방에 3∼4일간 두거나 전자레인지에 넣고 익혀 흐물흐물해지면 하루 3번, 식후 1시간에 먹는다.

해설: 호박은 기침에 대한 치료효과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호발줄기가 폐를 깨끗하게 하고 기혈을 소통시켜 폐결핵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표고버섯
표고버섯을 1회에 3개씩 물 2홉을 넣고 달여 흑설탕 3스푼을 넣고 매일 식전에 마시는데 2∼3일 계속하면 좋다.


호초(후추)
갑작스럽게 찬 공기를 쐬서 기침과 천식이 있는 경우에는 후추 49알을 살아있는 개구리 뱃속에 채우고 염니(소금에 물을 부어 풀처럼 만든 것)로 싸서 까맣게 태운 뒤 분말로 만들어 취침 전에 그 1/3의 양을 1회분으로 하여 술과 함께 먹는다.

해설: 후추는 위와 대장에 작용하여 속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지만 기침에 대한 효과는 없습니다.


제채(냉이)
냉이 한 뿌리를 햇볕에 말렸다가 불에 태워서 분말로 만든 후 한번에 3∼5g씩 하루 3번 따뜻한 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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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의 증상

 

혈압이 높더라도 대부분 고혈압 자체로는 아무런 증상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경한 증상이 있더라도 다른 원인으로 생각한게 되는 수가 많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고혈압의 합병증이 발생해야 비로소 고혈압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때는 이미 시기가 늦어 치료가 매우 곤란한 예가 많은 것이다. 즉 고혈압의 특징은 평소에 아무런 증상도 느끼지 않다가 갑자기 사망하거나 심한 후유중으로 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 외국에서는 이를 두고"Silent Killer"(무언의 살인자) 라고 부르고 있다.

 

 

고혈압 자체로 인한 증상 중에서 흔히 나타나는 것은 두통, 현기증, 불안감, 무력감,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때에 따라 나타나며 특히 정신적 또는 육체적 과로로 피로할 때 잘 느끼게 된다. 그 외에도 가슴이 답답하거나 후두부가 뻣뻣하거나 당기는 기분, 사지근육통, 피로, 귀의 이명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의 가장 흔한 증상은 두통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 조사한 자료를 보면 고혈압 환자의 약 15%에서 투동을 호소한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특히 고혈압 환자에서 비출혈이 발생하면 이것을 뇌출혈과 연관시켜 매우 불안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며 혈압이 어느 정도인지가 더욱 중요하다. 고혈압 환자의 증상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심해서 혈압이 조금만 상승하여도 심한 자각증상을 호소하는 예도 있으나 이러한 증상의 정도와 고혈압의 정도는 비례하는 것이 아니다.

 

 

고혈압의 합병증으로 고혈압성 심장병이 발생한 경우에는 흔한 증상으로 부종, 호흡곤란, 기침, 가래, 혈담, 소화장애 또는 복통 등을 호소할 때가 많고 뇌혈관 합병증을 초래하면 의식장애, 사지 편마비 및 운동장애 등의 더욱 심한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합병증으로 관동맥질환인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수도 있어 흉통이나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게 되는데 고혈압의 자체 증상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합병증에 의한 증상들을 주의해서 관찰 할 필요가 있다.

 

고혈압의 검사와 중증도

 

고혈압 환자에 대한 최초의 검사는 보통 고혈압의 특별한 원인을 찾아보기 위해서는 물론 고혈압으로 인한 다른 장기 즉 심장, 신장, 혈관 등의 손상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실시하게 된다. 따라서 기본적인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심전도, 초음파 검사, 안저 검사를 실시하고 만일 이차성 고혈압이 의심될 때는 의심되는 질병에 따른 특수 정밀검사를 하게 된다. 고혈압이 얼마나 심한가를 알려고 할 때는 혈압 뿐만이 아니라 고혈압으로 인해서 이차적으로 나타나는 변화 즉, 표적 장기의 손상정도를 조사하여 혈압 특히, 확장기 혈압이 얼마나 높은가 외에 안저소견, 심장기능, 신장기능 및 뇌혈관장애 정도를 종합해서 중증도를 평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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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증진(수험생)

 

가미 총명탕

원지(법제, 감초 달인물에 1일밤 담궜다가 심을 빼고 말려 쓴다), 백복신 각 38g, 인삼, 진피 각 27
g, 석창포, 당귀 각 19g, 감초 10g, 대추 3개씩 넣고 달여 아침 저녁 식전에 1컵씩 마신다 - 건망증
 

 

백복과 원지(법제), 생강즙과 창포를 같은 양으로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 건망증

귀갑(龜甲)과 용골, 원지, 창포를 같은 양으로 분말하여 매 식전 30분에 1수저씩 먹는다- 두뇌명석
 

 

우유 1컵에 볶은 콩가루 1티스푼과 설탕을 적당히 넣어 매일 아침에 마신다.
체력을 보강하는 약재에 창포, 원육, 익지인, 천마를 첨가하여 쓴다.

인삼, 까맣게 태운 대추, 용안육을 같은 양으로 달여서 차처럼 마신다.
오가피를 차처럼 달여 마시거나 오미자 4티스푼을 물 4컵에 달여 자주 마신다.
끓는 물 1컵에 꿀 3수저씩 타서 아침 저녁 식전에 마신다.

 

 

들깨나 참깨를 볶아 분말하여 끓는 물 1컵에 3수저씩 타서 아침 저녁 식전 30분에 먹거나 흑참깨를

쪄서 말리기를 아홉번 한 후 말려서 분말하여 꿀에 재워두고 냉암소에 보관, 1개월 후 아침 저녁 식
전 30분에 따끈한 물 1컵에 1수저씩 풀어 마신다 - 정신환
 

 

허리가 약하고 식욕이 없을 때는 녹각, 백출, 황기, 감초 각 10g을 달여 차처럼 마신다.

사과 반개와 당귀, 대추 각 10g을 달여 차처럼 마신다.

새벽에 과일이나 과즙을 먹으면 두뇌영양에 좋다.

불안 초조할 때는 산초씨 5∼6알을 공복에 천천히 씹어 먹는다.
 

 

건뇌 음식

호도, 잣, 호박, 해바라기 씨, 등푸른 생선, 마른 해조류, 참깨·들깨기름, 비타민 C(스트레스 방어 
및 해소 작용 - 과일 및 신선한 야채에 다량 함유). E(불임증 예방, 과산화지질의 생성방지, 혈액순

환, 뇌의 영양보급을 원활하게 하여 뇌세포의 노화 방지  - 콩, 땅콩, 소맥의 눈, 현미, 콩나물, 시
금치, 달걀 노른자, 우유, 간, 피망, 샤프란 등에 다량 함유). A(스트레스 해소 및 노화방지 - 생선
의 간유, 뱀장어, 간, 달걀, 치즈, 녹황색 야채에  다량 함유)군, 칼슘(노화 지연, 노인성 치매예방 
생선의 뼈, 김, 다시마, 멸치 등), 동물의 간, 신장 등의 장기류, 녹차 등을 자주 먹는다.
 

 

건뇌식 모음
꽁치 만두튀김
꽁치 2마리와 양파 1/2개, 부추 30g, 대파 1개, 마늘 다진 것 1수저, 빵가루, 깨소금, 참기름, 소
금, 후추가루 약간씩, 만두피 20장, 튀김가루 적당량을 준비 한다. 꽁치는 후라이 팬에 기름을 두
른후 앞뒤로 익혀서 뼈를 발라내고 잘 부은 다음 양파와 대파는 잘게 부수고 마늘 다진 것과 기타 
재료를 넣고 간하여 만두피에 넣고 맞 덮어 노릇하게 튀긴다 - DHA, 기억력 증진
   

 

참치 볶은밥
참치 100g과 양배추잎 2장, 당근 30g, 홍 피망과 양파 반개, 대파 1개 소금, 후추가루, 간장 약간
씩과 참기름, 다진 마늘 반수저를 준비한다. 참치와 대파, 양파, 양배추를 1㎝ 정도로 썰고 달구
어진 팬에 다진 마늘을 볶다가 양파와 홍피망, 대파, 양배추를 볶은후 소금과 후추가루로 간한다.  
여기에 밥을 넣고 볶다가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먹는다 - 위와 같다
   

 

다시마 굴수프
다시마 30g과 굴 80g, 양송이 5개, 홍피망 반개, 밀가루 1수저, 버터 반수저, 육수 반컵, 우유 반
컵, 소금과 후추가루 적당량을 준비한다. 다시마(말린 것은 불린다)는 1.5센치 정도로 썰고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서 씻고 양송이는 저민다. 달구어진 냄비에 버터와 밀가루를 섞어 타지 않도록 볶
아 육수를 붓고 다시마와 양송이를 넣어 끓인다. 여기에 굴과 피망을 넣고 우유를 부어 다시 끓여 
소금과 후추가루로 간하여 먹는다 - 리듐, 의욕유지
   

 

바지락 케찹볶음
바지락 300g과 홍고추 1개, 양파, 대파 각 1개, 두반장 반수저, 캐찹 2수저, 마늘, 참기름 약간씩 

준비한다.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뺀후 씻고 고추와 양파, 대파는 잘게 썬다. 팬에 기름
을 쳐서 저며썬 마늘을 볶고 바지락과 채소를 넣고 볶는다.여기에 두반장과 케찹을 넣고 참기름을 
넣어 볶아 먹는다- 상동

   

 

쇠고기 삼색 치즈말이
불고기용 쇠고기 300g과 청피망, 홍피망 각 1개, 양파 1개, 슬라이즈 치즈 5장, 토마도, 파슬리약
간, 소스(양겨자 반수저, 마요네즈 3수저, 다진마늘 반수저를 준비한다. 쇠고기는 기름기 없는 것

으로 썰어 소금과 후추가루로 간한다. 양파와 피망을 채 썰고 불고기를 넓게 펴고 치즈 등 양념을  
놓고 둘둘 말아 달구어진 팬에 노릇하게 지져서 먹기 좋게 잘라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  단백질, 
지능발달과 기억력 증진
   

 

콩 떡
대두 100g과 찹쌀가루 5컵, 소금 약간, 설탕과 대추, 쑥갓 적당량, 껍질깐 팥(물에 불려서 껍질을 

벗기고 찐다), 고물 50g, 계피가루 반수저, 꿀 1수저를 준비한다. 콩은 씻어서 불린 다음 믹서에 

갈아서 찹쌀 가루를 넣고 반죽하여 적당한 크기로 둥글넙적하게 팬에 지져낸다. 팥가루와 계피분, 
꿀을넣고 팥소를 만들어 대추와 쑥갓으로 장식하고 뒤집어서 팥소를 넣고 보기좋게 말아서 먹는다
   

 

호두 파운드 케이크
밀가루, 버터, 설탕 각 80g과 달걀 1개, 건포도, 아몬드 각 30g, 호두 반컵, 베이킹파우더 반수저를 준비한다. 밀가루와 파우더는 고운체에 2∼3번 치고 호두는 잘게 썰고 아몬드와 건포도는 굵직하게 썬다. 호두와 아몬드, 건포도에 밀가루를 넣고 섞다가 호두와 아몬드, 건포도를 부드럽게 섞어 반죽한 것을 160도에서 30분 정도 구워 먹는다 - 불포화 지방산, 뇌의 활동 증진
   

 

검은깨 죽
쌀 1컵을 불려서 믹서하여 체에 걸러서 냄비에 걸쭉하게 끓이다가 검은깨 반컵을 볶아 분말한것을 넣고 부드럽게 죽을 쑤어 먹는다 - 위와 같다
   

 

고구마칩
고구마 150g을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 설탕에 재워두고 밀가루 6수저, 녹말가루 5수저와 소금약간 쳐서 반죽한다. 도마 위에 녹말 가루를 뿌려 반죽한 것을 넓게 밀어 적당하게 잘라 160도 정도에서 튀겨서 먹는다 - 당류, 뇌의 에너지원
   

 

국수볶음
국수를 삶아 소쿠리에 건져두고 양배추잎 1장과 당근과 실파 각 30g, 표고버섯 3장, 홍고추 1개를 
4㎝ 길이로 채썬다. 달구어진 팬에 샐러드 기름을 두르고 위의 재료를 볶다가 카레가루를 넣는다.  
여기에 국수와 소금, 후추가루로 간하여 먹는다. 
   

 

돼지고기치즈
돼지고기(등심) 200g을 0.7㎝ 두께로 저며 썰고 소금과  후추가루로 밑간하여 밀가루를 듬뿍 바르고 달걀 2개와 다진 파슬리 1수저, 치즈 3장을 넣고 버무려서 고기에 입힌 후 속까지 익도록 지저서 먹는다 - 비타민 B군
   

 

용안육 명태조림
명태 2마리를 1일밤 물에 불려 껍질을 벗기고 넓적하게 펴서 4등분한다. 냄비에 용안육과 당귀,백복령, 오미자 각 4g과 수삼 1뿌리, 마늘 5쪽에 물 3컵을 부어 걸쭉하게 달여 체로 걸러 진간장 4수저와 설탕 반수저를 약재 달인 물에 섞고 명태를 간이 배게 재어 냄비에 물을 조금넣고 졸여 먹는다 - 두뇌명석, 건망증, 피로회복, 가슴이 두근거릴 때
   

 

닭 정향찜
암탉 1마리를 다리를 자르고 고기의 겉과 속에 소금을 바른 다음 정향 2g, 산내(山奈) 3g, 백지 3g, 파 30g, 생강 30g을 넣고 고기의 겉에 청주를 고루 바른다음 일주일간 냉장고에 두었다가 꺼내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 2일간 두었다가 물에 씻어 뱃속의 것을 꺼내고 파와 생강 각 30g과 청주6g을 첨가하여 찜통에 넣고 강한 불로 찜하여 뜨거울 때 뼈는 추려내고 식힌 다음 파와 생강은 버리고 고기찐 국물과 함께 고기를 냉장하여 국물이 굳으면 썰어 먹는다 - 위장이 약하여 식욕이 없을 때, 만성설사, 허약체질,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관절류머티즘, 정신노동자 및 집중력 강화
 

 

금기: 사이다, 콜라 등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인스턴트 식품, 케익, 튀김, 야식

 

두뇌활동도가 아주 높은 것 - 모험여행, 일요 목수, 그림 그리기, 무술, 시 짓기, 바둑, 장기, 악기
연주, 컴퓨터 프로그래밍, 외국어 학습, 역사 등의 학술적 연구

두뇌활동도가 높은 것 - 원예, 모형 만들기, 동물 기르기, 꽃꽂이, 사진 찍기, 어려운 책 읽기.
두뇌 활동도가 약간 낮은 것 - 전자오락, 연극 영화감상, 단체여행, 주간지 읽기, 푸념하기.
두뇌 활동도가 낮은 것 - 텔레비젼 보기, 음악듣기, 마당 쓸기 등
 

 

운동요법
 

집중력 강화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서서 손을 자연스럽게 몸 옆으로 내리고 손가락은 힘을 빼고 뻗친다

입은 가볍게 다물고 혀를 윗천정에 붙여 둔다. 시선은 수평으로 앞쪽을 보고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고 3∼5초간 조용히 머문다. 다음 두손을 아랫배까지 올리고 손바닥은 붙이지 말고, 손바닥을 마주하여 무거운 것을 조이듯이 턱까지 들어 올린다. 그 상태로 2∼3초간 머물다가 두 손을 아랫쪽으로 흔들어 내려 처음자세로 돌아온다 - 21회
    

 

두손이 아랫배 까지 왔을 때 코로 숨을 들이쉬기 시작하여(단전- 복부로 한 손이 턱에서 멈출 때 숨을 멈춘다. 손을 아래로 흔들어 내릴 때 입으로 숨을 내쉰다. 숨을 들이쉴 때는 단전으로 천천히 길게 하고 내쉴 때는 빠르고 강하게 단번에 내뱉는다. 그리고 시선은 손의 움직임을 따라가면 되는데 기본자세로 돌아 왔을 때는 수평으로 앞쪽을 본다. 동작의 처음부터 끝까지 두 손으로 구질하는 이미지로 계속한다.
    

 

1단계

연필, 노트, 과일등 자기 주위에 있는 작은 물건을 하나 고른다. 2단계 - 그것을 싫증이 날 때까지 뚫어지도록 쳐다본다. 3단계- 눈을 감고 지금까지 보고있던 것에 정신을 집중한다. 연필이라면 모양과 색갈, 길이, 그 연필이 종이 위를 달리는 모습 등을 머리속에 그린다. 4단계 - 
        

 

연필로 생각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하면 곧 눈을 뜬다. 5단계 - 30초 동안 중단한다. 6단계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단, 처음에 연필을 대상으로 하였다면 다른 것으로 바꾸어 훈련한다. 
    

 

1에서 16 또는 2에서 23 등 간단한 수를 임의로 정해서 그것을 몇 번이고 셈해본다. 매일 잠자리에서 처음에는 5분간으로 정하고 어느 특정한 수에서 어느 수까지 실패하지 않고 계속하게 되면 10분, 다음은 20분씩 차례로 연장한다.
  

 

주의력 강화
다리를 어깨넓이로 벌리고 서서 두 팔을 아래로 뻗친채 몸 옆에서 천천히 들어 올려 어깨까지 가져온다. 이 때 손가락은 붙이고 손목은 굽히며 손바닥을 몸 바깥 쪽으로 돌린다. 이 자세를 2∼3초간 계속하고 천천히 기본자세로 돌아온다
 

위의 자세에서 왼손을 앞으로 내고 오른손을 뒤로 돌린다.
이 자세로 2∼3초간 머물렀다 기본자세로 돌아온다. 이어서 반대 방향으로 운동하기를 각각 7회씩 한다. 팔을 올리고 있을 동안은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 쉰 상태에서 2∼3초간 머물렀다 손을 내리면서 입으로 숨을 천천히 내뱉는다. 시선은 수평으로 앞쪽을 보고 의식은 두손은 저울대라고 생각한다 
  

 

기억력 강화
다리를 어깨넓이로 벌리고 상반신을 앞으로 굽힌다.

두손의 손가락은 붙이고 손바닥을 위로 돌리고 팔꿈치를 굽혀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듯이 상반신
을 천천히 일으킨다.
    

 

그대로 두손을 몸앞에서 머리위로 높이 들어 올린다. 이 때 팔은 곧게 뻗치고 손바닥을 위로하고 
손가락은 뒤로 젖힌다. 이 자세로 3∼5초간 머물다 팔을 몸 앞을 통해서 아래로 내리면서 허리를 
굽힌다 - 7회 반복.

 

 

이 때 코로 미리 숨을 들이 쉬었다가 몸을 굽힐 때 입으로 천천히 내쉬고 또 몸을 펼때 코로 들이쉰다. 동작을 멈출 때는 숨도 멈추고 시선은 손의 움직임에 따른다. 이 동작을 할때는 몸을 굽힐때 두손으로 쌀이나 보리를 가득담은 소쿠리를 들어 머리위로 올릴때 이것을 아래로 쏟아 내며 바람결에 거기에 있는 먼지가 날려 깨끗이 걸러지는 것을 생각 한다. 불필요한 것을 날려 버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상상력 강화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왼손을 허리 뒤로 돌리고 팔꿈치를 굽힌다.

오른손은 어깨 위에서 등허리로 돌려 팔꿈치를 굽혀 등허리에 댄다.
두손을 가볍게 쥐고 왼쪽 견갑골 가까이에 둔다. 반대방향도 같은 요령으로 한다. 왼손을 등허리로 돌릴 때 코로 숨을 들이 쉬기 시작하여 왼쪽 어깨에 닿으면 2∼3초간 그대로 있다 기본자세로 돌아 오면서 천천히 입으로 숨을 내쉰다. 왼손을 등허리로 돌릴 때는 왼쪽 앞을 보고, 오른손을 돌릴 때는 오른쪽 앞을 본다. 이 때 지고있는 무거운 짐을 위로부터 끌어내려 아래에서 받쳐주는 것처럼 의식한다.
  

 

두뇌개발
다리를 어깨넓이로 벌리고 무릎을 천천히 굽히면서 두손을 옆에서 앞으로 가져온다. 이때 손가락
은 붙이고 손바닥은 위로 돌린다.
무릎을 펴면서 천천히 일어섬과 동시에 두 손을 가슴 앞까지 가져온다.

손바닥은 앞을 향하게 하고 손가락이 위를 향하게 하여 두 팔을 수평으로 앞으로 뻗친다.
이 자세에서 두손을 옆으로 벌리고 무릎을 굽히면서 무릎위로 가져온다. 이 때 동작전에 미리 숨을 쉬어 둔다. 무릎을 굽힐 때 입으로 숨을 내뱉고 일어설 때부터 손을 옆으로 벌릴 때까지 코로 숨을 계속 들이쉰다. 시선은 계속 손의 움직임을 따르고 손을 벌릴 때는 양쪽을 본다. 두 손으로 쌀가루를 들어 올려 앞쪽에 쌓아 간다고 생각한다.
  

 

기억력 감퇴 예방과 기억력 증진요령(일본 다카키 교수)
한 분야에 한정시키지 말고 머리를 넓게 쓰라

기억하고자 하는 의지와 자신을 가져라

잘 관찰하고 흥미를 가져라

자기가 자신있는 감각을 잘 이용하라

 

항상 반복해서 기억하도록 하라

적당한 휴식 시간을 가져라

기억한 후에는 뇌를 되도록 쉬도록 하라

 

 

연상(聯想)을 잘 이용하라. 버스안에서 무엇을 기억할 때 이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될 때는 얼굴을 들고 창밖을 보라.  눈에띈 것과 기억할 내용을 연결해서 함께 기억한다. 학습 후 곧 잠을 잔경우는 2시간뒤 까지 기억이 감소되지만 그 이후는 감소되지 않는다. 그에 비하여 계속 깨어있으면 기억은 급속히 감소된다. 따라서 시험 당일 조바심으로 너무 일찍 일어 나거나 잠을 자지 않은 사람은 불리할 수 밖에 없다.
  

 

정신적인 압박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지압
백회혈(코의 중앙선에서 머리 정수리쪽으로 올라가는 선과 양쪽 귀의 끝을 연결하여 교차되는 지점)이나 용천혈(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끝을 꺾었을 때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곳)을 중심으로 3초 간격으로 자주 눌러 준다. 발바닥 전체를 지압해도 좋다. 정신적인 피로도 주로 후두부의 지압으로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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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초 - 탈모예방에도 탁월한 발모제

생약이름 : 한련초. 연지초. 예장초

 

효 능 : 정력보강. 발모. 항암지혈
적용질환 : 발기부진. 백발탈모. 출혈

한련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식물로서 온몸에 잔털이 생겨나 있고 잎겨드랑이마다 가지를 치는 습성이 있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누우며 키 30cm가량. 논밭도랑가에 약간의 습지에 야생한다. 좁고 긴 버들잎을 닮은 잎은 잎자루 없이 마주나며 길이 3~6cm 양끝이 뾰족한데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간혹 없는 종도 생겨난다.

 

8~9월경 가지 끝마다 1~3송이의 하얀 꽃이 핀다. 꽃 지름 6mm쯤. 가끔 들국화를 닮은 황색의 꽃이 피기도 하여 금련화라는 이쁜 이름으로 불리다. 꽃지고 납작하게 둥근 열매를 맺어 까맣게 익는다. 이한련초에는 남다른 특징이 있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맑은 즙액이 흘러나오나 금방 새까맣게 변한다. 그래서 한련초의 또 다른 이름 묵초, 묵채, 묵연초, 묵한련이 되었다. 그리고 저수지와 같은 고인 물가에 핀다하여 저야초라 하기도 한다.


한련초는 한방에서 생약명을 한련초, 연자초, 예장초라 하며 풀 전체를 약재로 쓴다. 한련초는 옛 의서 [향약집성방. 의방유취. 동의보감]들에서 효능에 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약성에서 맛은 달고 시고 성질은 평하며 독은없다.

 

간 . 신경에 작용하여 간 . 신의 보약이 됨으로 정력을 도와주며 혈열을 없애고 출혈을 멈추게 한다.
약효는 혈열로 인한 모든 출혈의 지혈. 간. 신 음허증에 정상기능회복, 백발 . 탈모 예방과 양모와 발모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간장과 신장 허약으로 인하여 허리가 시큰거리고 잘 삐며 정력감퇴와 어지럼증. 머리카락이 일찍 세는데와 대머리 탈모증, 각혈. 토혈. 비혈. 대소변출혈이질. 외상 출혈 등 증상에 쓰인다.

 

신이란 남자는 이것으로 정을 간직하고 여자는 포를 간직하는 곳이다. 몸에서는 뼈이며 빛깔은 검은빛, 오관에서는 귀, 맛에서 짠맛, 뜻에서는 두려움, 숫자는 6이다. 신병에는 곡식은 콩, 가축은 돼지, 과일은 밤, 해물은 미역이 좋다. 신병이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얼굴이 검고 무서움을 잘 타며 하품을 자주하는 것이다. 신의 몸속 상태는 허리와 머리카락을 통해서 밖으로 드런난다.'고 했다.

 

그래서 신장이 허약하면 허리와 머리카락 정력이 부실해 진다고 한 것이다. 한련초는 신을 보해주는 약초다. 특히 백발과 탈모를 예방하며 발모의 명약으로 전해온다. 조선 세종임금이 편찬한 최고의학백과 사전이라 할 수 있는 [의방유취]와 [한약집성방][방약합편]에 한련초 즙을 머리카락과 눈썹, 수염에 바르거나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하여 환을 지어 복용하면 모발이 빨리 자라면서 검어지고 숱이 많아지며 빠진 털이 다시 나온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한련초를 진하게 달여 먹고 감고 씻고 바르는 것도 같은 효력이 있으며 독성이 없으므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거나 오랫동안 복용해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

복용법
한련초 약재의 채취시기는 생즙은 신선 한것 봄여름에 말린 약재로

보관할 때는 꽃이 필 때 뿌리째 뽑아 그늘에 말려두고 쓴다.

하루 쓰는 양30g을 물로 달여 나누어 복용한다. 한련초는 쑥 등 어떤

약초와 함께 먹어도 좋으며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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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탕만드는법 

재료

석창포 둥글레 원지

만드는법
1석창포를 깨끗이 씻어 약탕기에 석창포 3~4개 원지 둥글레 조금
2모든 재료를 약탕기에 8할정도의 물을 넣는다.
3처음엔 중불로 시작하여 끊기시작하면 약불에서끊인다.
4약탕기에 물이 3할정도가되면 아이에게 자주 먹인다

주의사항
둥글레를 넣야 아이들이 잘 먹는다.

 

 

머리를 맑게하는약

 

증 상
현대 사회가 바쁘게 돌아가다보니 마음도 자연히 바빠지게 된다. 이렇게 바쁘게 생활하다보면 기억할 것은 많은데 기억력이 자꾸만 떨어지게 된다. 또한 요즘처럼 공기가 많이 오염되서 머리가 맑지 못할 때는 머리를 맑게 해 주는 총명탕이 많은 도움을 주리라 본다.

 

재 료  
석창포, 원지, 백복신 각 14g, 감초 4g, 생강 3쪽, 대추 3알.

 

만드는법  
준비된 재료에 1대접 물을 붓고 30 - 40분 정도 달인다.

 

복 용 법  
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 복용. 1개월 정도 복용.

 

한 방 해 설
가미총명탕은 뇌신경 기능을 보함은 물론 뇌를 맑고 깨끗하게 하는 알카리성 처방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이 처방은 하루에 천 마디의 단어를 기억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실제 임상에서 수험생이나 건망증 환자에게 복용시켜 보면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체질과 합병증이 있는 관계로 해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정확한 처방을 받아서 복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골다공증

증 상
우리의 몸을 지탱해 주는 뼈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쇠하게 되는데 이는 칼슘 성분이 뼈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재 료  
우슬 10g, 오가피 10g, 모과 10g.

 

만드는법  
준비된 재료에 물을 두 대접 정도 부어 반이 될때까지 달인다.

 

복 용 법  
하루 두번씩 장기복용한다.

 

한 방 해 설
노화현상의 하나인 골다공증은 까닭없이 등이 시리고 요통이 오래 갈때 한번쯤 의심해 보아야 한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우슬의 약효를 보면 골수의 모든 필요 물질을 충전시켜 주는 좋은 약재라고 되어 있으며 여기에 오가피와 모과를 같이 쓰면 관절염 예방에도 좋다.

 

 

 

혓바닥돋았을때 
 

증 상
몸이 아주 고단하거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나는 혓바늘 때문에 제대로 먹지도 못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황백탕은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 주는 묘방이라고 전한다.

 

재 료  
황백, 박하, 계지 각각 10g.

 

만드는법  
준비된 재료에 적당한 물을 넣고 20분 정도 달인다.

 

복 용 법  
달인 물을 차게 식혀 하루 두세번 입을 행궈준다.

 

한 방 해 설
구내염이나 설염에 예로부터 황백을 써 왔는데, 동의보감에는 모든 입 안의 병에 황백이 신기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소개되어 있다. 박하와 계지는 혀점막의 해열과 발산작용을 도우므로 혓바늘이 돋았을때 적절한 처방이 될 수 있다.


 

추위를 탈때

 증 상
날씨가 추워지면 추위를 타는 사람들이 많다. 추위를 타면 남들보다 속옷도 많이 입어야 되고 음식도 더운 음식을 먹어야 하는 등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재 료  
멥쌀 50g, 오수유, 천초, 육계 2g, 생강 2쪽, 대파 흰뿌리 2개.

 

만드는법  
불린 멥쌀에 물을 붓고 죽을 끓인다. 2. 어느 정도 죽이 쑤어져갈때 나머지 준비물을 넣고 죽을 끓인다.

 

복 용 법  
아침, 저녁 2회 복용.

 

한 방 해 설
찬바람이 날때 유난히 추위를 느끼게 되는 것은 그 사람의 기초열량 대사가 부진해서 기초체온이 조절이 안되기 때문이다. 이럴때 손끝, 발끝이 유난히 찬 사람도 있고 언제나 하복부가 냉한 것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때 오수유죽을 쓰게되면 오숭유나 천초등이 일종의 향신료 역할을 하는 약재로서 소장기능을 활성화 시키는데 좋은 기능을 하기 때문에 추위를 이겨내는 기초열량을 하리라 생각된다

무좀,건선(습진)
 
한의학 또는 민간요법으로 없애는 방법은
 
 무좀이란
주로 피부사상균에 의하여 피부와 손톱, 발톱에까지 생기는 피부병입니다. 특히 발과 손에 많이 생기며 만성으로 경과하며 계속적으로 재발하는 전염성 피부병입니다.
무좀은 발생한 부위와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누는데 민간의료의 대상이 되는 것은 주로 발한 이상성 무좀과 손·발가락 사이의 무좀입니다. 발한 이상성 무좀은 발바닥, 발 내측부위, 엄지발가락의 윗면과 측면, 손·발가락 사이, 손바닥 등에 주로 발생하는데 흔히 물집이나 고름이 생기고 몹시 가렵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면 물집 등은 흡수되거나 말라 버릴 수도 있으나 쉽게 터지고 또 자주 재발합니다.

 

손·발가락 사이 무좀은 셋째, 넷째 발가락 사이에 흔히 잘 생깁니다. 늘 물기가 있으면서 헐거나 터지고 붉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작은 물집이 생겨나면서 몹시 가렵고 물집이 터지거나 고름이 터졌을 때 치료를 잘못하면 급성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무좀연고들이 많이 나오므로 민간요법보다는 시중의 무좀연고를 꾸준히 상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무좀을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다 잘못 하면 2차적인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명태껍질, 식초
마른 명태껍질을 구운 후 분말로 만들어 식초에 개어 하루 2∼3번 환부에 바른다. 식초만 매일 발라도 좋다.
해설: 명태껍질은 땀의 분비를 막으며 식초는 무좀의 원인이 되는 피부사상균에 대한 살균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집이 생겼을 때 자주 바르면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늘, 식초
마늘을 즙을 내어 같은 양의 식초를 섞어서 환부에 바른다.
해설: 마늘은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비장과 위에 작용합니다. 인체의 기를 잘 순환하게 하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며 면역능력 증강, 항암 및 살균작용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초(담배)
담배 잎을 달인 물에 환부를 담근다.
해설: 연초의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인체의 기 순환을 촉진하고 진통작용, 해독 및 살충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송향(송진), 돼지기름
송진 20g과 돼지기름 40g을 같이 달여서 무좀이 생긴 부위에 하루에 2∼3회씩 바른다.
해설: 송향은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여 폐와 위에 작용하는데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고 진통과 살충작용, 고름을 없애는 작용, 항균 및 항염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부스럼과 습진, 화상 등에 외용약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장어(뱀장어)
뱀장어를 구울 때 떨어지는 기름을 받아 두었다가 환부에 바른다. 뱀장어의 기름은 벌레를 죽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무좀치료에 쓴다.
해설: 뱀장어는 맛은 달고 성질은 차서 오장육부를 보하고 살충작용과 부스럼을 없애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황, 백반
유황 10g을 불에 태워 그 연기를 무좀 부위에 한번에 40분씩 15일 동안 쏘인다. 유황을 태울 때 생기는 아류산 가스는 무좀균들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또는 유황과 백반을 같은 양으로 분말로 만들어 습진 부위에 하루에 2∼3번씩 일주일간 바른다.
해설: 유황은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성을 가지고 있고 신장과 대장에 작용합니다. 특히 외용시에는 살충작용과 종기를 치료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복용약으로도 이용되지만 독성이 있으므로 특히 주의하셔야 하며 특히 임산부와 허약자는 복용을 금하여야 합니다.

 
수근(미나리)
미나리를 달여서 공복에 하루 3번 마시고 또 미나리는 짓찧어 습진부위에 바른다.
해설: 미나리는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여 폐와 위에 작용합니다. 이뇨작용과 해열작용, 갈증을 멈추며 황달을 치료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항알레르기 작용, 지혈 및 해독작용이 있습니다.  복용법은 하루 30∼60g을 달이거나 즙을 내어 복용합니다.

 
대추나무 잎, 소금
대추나무 잎을 즙을 내어 환부에 자주 바르거나 대추나무 잎을 신발 바닥에 깔고 동시에 발가락 사이에 끼우고 다니면 좋다. 또는 대추나무 잎과 소금을 섞어 짓이긴 것을 비닐로 싸서 하루 밤동안 환부에 싸고 있는다.
해설: 일반적으로 대추나무의 잎은 한약재로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북한의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에 일정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대추나무 잎은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임산부나 허약자는 주의하여 복용하셔야 합니다. 


건설이란
피부에 작은 좁쌀알 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그 위에는 하얀 비늘과 같은 피부껍질이 겹겹이 쌓여 나타나고 점차 발진이 서로 뭉치거나 커지면서 퍼져나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질환의 하나입니다. 이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든 피부에 다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하면서 우리 몸 중에서 자극을 자주 받는 부위인 팔꿈치, 무릎, 엉덩이, 머리 피부에 가장 잘 생깁니다. 종류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판상형은 위에서 말한 모양과 같이 나타나는 상태이며, 건선 중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형태입니다. 농포성 건선은 고름 주머니가 생기는 건선입니다. 박탈성 건선은 전신 피부가 붉어지면서 피부가 껍질처럼 떨어져 나가는 건선입니다


목근피(무궁화나무 껍질) - 추천
무궁화나무 껍질 50g을, 술 150ml에 24시간 담가두었다가 환부에 바른다.
해설: 무궁화나무 껍질은 맛이 달고 쓰며 성질은 온화하여 대장과 간, 지방에 작용합니다. 해열, 해독작용과 함께 습독을 없애주고 궤양을 치료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피부병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사상균에 대한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장출혈, 이질, 설사, 무좀, 치질 등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건선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창이자(도꼬마리 열매)-추천
창이자 100g에 물 1ℓ를 넣고 약한 불에 3-4시간 달인 물로 하루 2-3번 환부를 씻는다. 1주일 정도 씻으면 구진 위의 비듬(인설)층이 떨어져나가고 붉은꽃, 구진들이 드러나면서 피부가 깨끗해진다. 이 약으로 몇 번 씻으면 피부가 몹시 충혈되고 건강한 피부와 환부 및 환부 주변의 피부에 이르기까지 땀과 기름이 분비된다. 그러면 건선이 발생하여 아픈 부위가 습윤해지면서 차츰 통증과 가려움, 켕기는 감이 없어지고 또한 침윤이 흡수된다.

 
해설 
창이자는 그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여 폐에 작용합니다. 땀을 나게 하며 진통과 살균 및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백질려, 백선피, 형개 등과 배합되어 옴과 피부병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창이자는 독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복용방법은 하루 6∼12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외용의 경우는 달인 물로 씻거나 분말을 환부에 뿌립니다.
 
무좀, 습진으로 수포가 심하게 생기면 찜질을 해 주어야하고 2차 감염이 의심되면 항생제 연고를 발라야 합니다. 혹, 여성의 임산부일 경우도 바르는 항진균제를 사용하는 정도는 문제될 가능성이 적습니다. 다만, 피부로 흡수되는 양이 아주 적기 때문입니다. 항상 발을 깨끗하게 씻고 통풍을 잘 시켜 건조하게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민간요법시 병변의 악화와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 하여야 합니다.
임신시 무좀이 아주 심해졌다고 해서 약을 먹을 수는 없습니다.
바르는 약만 지속적으로 바르면서 임신이 확인된 후에 경우에 따라서 중단하면 좋을 듯 합니다.
 
8월 하순경 채취한 복숭아 열매는 무좀을 치료하는 민간요법 약재로 이용되기도 한다.

이용방법
식초 100cc에 복숭아(백도) 250g을 복숭아씨 제거 후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나눠넣고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식초를 유리병에 넣어 혼합 밀봉하여 그늘진 곳에서 1개월 이상 숙성시킨다.
조제된 용액을 무좀발생 부위에 1일 2~3회 충분히 바르는 것을 1주일 정도 실시하면 무좀(곰팡이)균이 사멸되면서 새로운 조직이 생성되면서 치유가 된다.
 
좋은 재료 : 노나무. 삼나무. 꿀. 생강. 쑥. 복숭아
증상 : 처음에는 피부가 벌개지면서 좁쌀같은 것이 점점 많이 돋아나, 작은 물집으로 변한다.  이때쯤에는 몹시 가려워진다.  마침내 물집이 터지면서 헐게되어 진물이 나온다.
 
민간 치료 방법
  1) 개오동나무(노나무) 잎을 달인 즙으로 환부를 습포하면 매우 효과가 있다.
  2) 삼나무 잎을 달여 환부를 자주 씻으면 낫는다.
 
좋은 재료 : 분겨. 석류. 후추. 오배자
증상 : 백선균의  일종이  피부에  붙어서  기생하여 일어나는  완고한  피부병인데, 습기가 많은  여름철이 되면 많은 사람이 이 병으로 고생을 한다.
 
민간 치료 방법
근피(根皮)를 달인즙을 바르든가 뿌리를 짓찧어 그 즙을 바른다.
후추와 오배자를 같은 비율로 가루를 만들어 물에 개어 붙이면 특효약이 된다.
 
좋은 재료 : 삼백초. 범의귀. 복숭아꽃
증상
피지(皮脂)의 분비가 너무 많아 모공이 막혀 버려 더나오지 못하고 응어리가 되어 굳어 버리든가 또는 화농균이 들어가서 곪든가 해서 생기는 것이다.
 
치료
삼백초를 달여 차 대신 매일 마신다.
쇠비름 : 생 경엽을 진하게 달여서 환부에 바르거나, 때때로 환부를 씻는다.  생 경엽을 비벼 짠 즙을 그대로 환부에 발라도 좋다.

도꼬마리는 가장 널리 흔하게 쓰는 민간 약초의 하나이다. 씨앗을 창이자, 시이실, 호시, 지규, 시일, 상사 등으로 부르며 예부터 나병·축농증·비염·관절염 등의 치료약으로 이름이 나 있다. 도꼬마리는 엉거시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리 나라, 일본, 중국 등에 자란다. 키는 2미터쯤 자라고 줄기와 잎에 털이 많으며 잎은 톱니가 있는 둥그스름한 세모꼴이다. 

여름에 연한 녹색 꽃이 피어 가을에 열매가 익는데 열매에 가시가 많아스치기만 해도 옷에 잘 달라붙는다. 도꼬마리는 축농증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씨앗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수시로 콧속을 씻어 주고, 또 그것으로 양치질을 하고 이와 함께 잎과 줄기를 달여 차처럼 마시면 웬만한 축농증은 보름이면 완전히 낫는다. 

도꼬마리 씨앗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데에도 특효다. 알코올 중독으로 날마다 술을 마시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이나 술로 인하여 거의 폐인이 된 사람까지도 고칠 수 있다. 도꼬마리 씨를 은은한 불로 볶아서 하루 1백 개쯤을 물에 넣고 달여서 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그러면 차츰 술맛이 없어져서 마시지 못하게 되며 술로 인해 몸 안에 쌓인 독이 모두 풀린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별 효과가 없고 반드시 우리 나라에서 난 것을 써야 효력이 있다.
                                                     
도꼬마리는 중풍과 두통에도 효력이 상당하다. 씨앗을 볶아 가루 내어 1찻숟갈씩 하루 3번 먹거나 술에 담가 우려내어 복용한다. 두통·가벼운 중풍·고혈압 등이 낫고 오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밝아지고 흰머리가 검어져서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도꼬마리는 백납이라고 부르는 백전풍에도 효과가 있다.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진하게 달여 고약처럼 만든 다음에 오동나무 씨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한번에 20∼30알씩 하루 2∼3번 복용한다. 복용하는 동안 돼지고기·닭고기·소고기 등 모든 육류와 술·커피 인스턴트 음료, 라면 등을 일체 먹지 말아야 한다.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반드시 효험을 본다. 도꼬마리를 진하게 달인 고약이나 신선한 것을 짓찧어 종기나 악창에 붙이면 잘 낫는다. 

음력 5월에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씻어 말렸다가 물로 오래 달여서 고약처럼 만든 것을 ‘만응고’라 한다.  만응고는 모든 악창·종기·치통·축농증·중이염·두드러기 온갖 피부병에 신기하리 만큼 효과가 있다. 악창과 종기에는 아픈 부위에 바르고 치통에는 아픈 치아에 바르며 혓바닥이 부었을 때는 혓바닥에 바른다. 술과 함께 1찻숟갈씩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도꼬마리에는 요오드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에도 쓰고, 관절염, 나병, 악성종양에도 쓴다. 도꼬마리 줄기에 기생하는 벌레도 종기와 악창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몸살·감기·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씨앗을 가루 내어 더운물에 타서 복용하든지 물 한 되에 볶은 씨앗 반 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오래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골수가 튼튼해지며 관절염이 치료·예방되고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힘이 나며 무병 장수한다. 흔하면서도 가장 귀한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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