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건선(습진)
한의학 또는 민간요법으로 없애는 방법은
무좀이란
주로 피부사상균에 의하여 피부와 손톱, 발톱에까지 생기는 피부병입니다.
명태껍질, 식초
마른 명태껍질을 구운 후 분말로 만들어 식초에 개어 하루 2∼3번 환부에 바른다. 식초만 매일 발라도 좋다.
해설: 명태껍질은 땀의 분비를 막으며 식초는 무좀의 원인이 되는 피부사상균에 대한 살균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집이 생겼을 때 자주 바르면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로 피부사상균에 의하여 피부와 손톱, 발톱에까지 생기는 피부병입니다.
특히 발과 손에 많이 생기며 만성으로 경과하며 계속적으로 재발하는 전염성 피부병입니다.
무좀은 발생한 부위와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누는데 민간의료의 대상이 되는 것은 주로 발한 이상성 무좀과 손·발가락 사이의 무좀입니다. 발한 이상성 무좀은 발바닥, 발 내측부위, 엄지발가락의 윗면과 측면, 손·발가락 사이, 손바닥 등에 주로 발생하는데 흔히 물집이나 고름이 생기고 몹시 가렵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면 물집 등은 흡수되거나 말라 버릴 수도 있으나 쉽게 터지고 또 자주 재발합니다.
손·발가락 사이 무좀은 셋째, 넷째 발가락 사이에 흔히 잘 생깁니다. 늘 물기가 있으면서 헐거나 터지고 붉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작은 물집이 생겨나면서 몹시 가렵고 물집이 터지거나 고름이 터졌을 때 치료를 잘못하면 급성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무좀연고들이 많이 나오므로 민간요법보다는 시중의 무좀연고를 꾸준히 상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무좀을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다 잘못 하면 2차적인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명태껍질, 식초
마른 명태껍질을 구운 후 분말로 만들어 식초에 개어 하루 2∼3번 환부에 바른다. 식초만 매일 발라도 좋다.
해설: 명태껍질은 땀의 분비를 막으며 식초는 무좀의 원인이 되는 피부사상균에 대한 살균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집이 생겼을 때 자주 바르면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늘, 식초
마늘을 즙을 내어 같은 양의 식초를 섞어서 환부에 바른다.
해설: 마늘은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비장과 위에 작용합니다. 인체의 기를 잘 순환하게 하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며 면역능력 증강, 항암 및 살균작용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초(담배)
담배 잎을 달인 물에 환부를 담근다.
해설: 연초의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인체의 기 순환을 촉진하고 진통작용, 해독 및 살충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송향(송진), 돼지기름
송진 20g과 돼지기름 40g을 같이 달여서 무좀이 생긴 부위에 하루에 2∼3회씩 바른다.
해설: 송향은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여 폐와 위에 작용하는데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고 진통과 살충작용, 고름을 없애는 작용, 항균 및 항염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부스럼과 습진, 화상 등에 외용약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장어(뱀장어)
뱀장어를 구울 때 떨어지는 기름을 받아 두었다가 환부에 바른다. 뱀장어의 기름은 벌레를 죽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무좀치료에 쓴다.
해설: 뱀장어는 맛은 달고 성질은 차서 오장육부를 보하고 살충작용과 부스럼을 없애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황, 백반
유황 10g을 불에 태워 그 연기를 무좀 부위에 한번에 40분씩 15일 동안 쏘인다. 유황을 태울 때 생기는 아류산 가스는 무좀균들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또는 유황과 백반을 같은 양으로 분말로 만들어 습진 부위에 하루에 2∼3번씩 일주일간 바른다.
해설: 유황은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성을 가지고 있고 신장과 대장에 작용합니다. 특히 외용시에는 살충작용과 종기를 치료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복용약으로도 이용되지만 독성이 있으므로 특히 주의하셔야 하며 특히 임산부와 허약자는 복용을 금하여야 합니다.
수근(미나리)
미나리를 달여서 공복에 하루 3번 마시고 또 미나리는 짓찧어 습진부위에 바른다.
해설: 미나리는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여 폐와 위에 작용합니다. 이뇨작용과 해열작용, 갈증을 멈추며 황달을 치료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항알레르기 작용, 지혈 및 해독작용이 있습니다.
복용법은 하루 30∼60g을 달이거나 즙을 내어 복용합니다.
대추나무 잎, 소금
대추나무 잎을 즙을 내어 환부에 자주 바르거나 대추나무 잎을 신발 바닥에 깔고 동시에 발가락 사이에 끼우고 다니면 좋다. 또는 대추나무 잎과 소금을 섞어 짓이긴 것을 비닐로 싸서 하루 밤동안 환부에 싸고 있는다.
해설: 일반적으로 대추나무의 잎은 한약재로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북한의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에 일정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대추나무 잎은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임산부나 허약자는 주의하여 복용하셔야 합니다.
건설이란
피부에 작은 좁쌀알 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그 위에는 하얀 비늘과 같은 피부껍질이 겹겹이 쌓여 나타나고 점차 발진이 서로 뭉치거나 커지면서 퍼져나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질환의 하나입니다. 이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든 피부에 다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하면서 우리 몸 중에서 자극을 자주 받는 부위인 팔꿈치, 무릎, 엉덩이, 머리 피부에 가장 잘 생깁니다. 종류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판상형은 위에서 말한 모양과 같이 나타나는 상태이며, 건선 중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형태입니다. 농포성 건선은 고름 주머니가 생기는 건선입니다. 박탈성 건선은 전신 피부가 붉어지면서 피부가 껍질처럼 떨어져 나가는 건선입니다
목근피(무궁화나무 껍질)
무궁화나무 껍질 50g을, 술 150ml에 24시간 담가두었다가 환부에 바른다.
해설: 무궁화나무 껍질은 맛이 달고 쓰며 성질은 온화하여 대장과 간, 지방에 작용합니다. 해열, 해독작용과 함께 습독을 없애주고 궤양을 치료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피부병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사상균에 대한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장출혈, 이질, 설사, 무좀, 치질 등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건선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목근피(무궁화나무 껍질)
무궁화나무 껍질 50g을, 술 150ml에 24시간 담가두었다가 환부에 바른다.
해설: 무궁화나무 껍질은 맛이 달고 쓰며 성질은 온화하여 대장과 간, 지방에 작용합니다. 해열, 해독작용과 함께 습독을 없애주고 궤양을 치료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피부병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사상균에 대한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장출혈, 이질, 설사, 무좀, 치질 등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건선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창이자(도꼬마리 열매)
창이자 100g에 물 1ℓ를 넣고 약한 불에 3-4시간 달인 물로 하루 2-3번 환부를 씻는다. 1주일 정도 씻으면 구진 위의 비듬(인설)층이 떨어져나가고 붉은꽃, 구진들이 드러나면서 피부가 깨끗해진다. 이 약으로 몇 번 씻으면 피부가 몹시 충혈되고 건강한 피부와 환부 및 환부 주변의 피부에 이르기까지 땀과 기름이 분비된다. 그러면 건선이 발생하여 아픈 부위가 습윤해지면서 차츰 통증과 가려움, 켕기는 감이 없어지고 또한 침윤이 흡수된다.
해설
창이자는 그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여 폐에 작용합니다. 땀을 나게 하며 진통과 살균 및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백질려, 백선피, 형개 등과 배합되어 옴과 피부병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창이자는 독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복용방법은 하루 6∼12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외용의 경우는 달인 물로 씻거나 분말을 환부에 뿌립니다.
복용방법은 하루 6∼12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외용의 경우는 달인 물로 씻거나 분말을 환부에 뿌립니다.
무좀, 습진으로 수포가 심하게 생기면 찜질을 해 주어야하고 2차 감염이 의심되면 항생제 연고를 발라야 합니다. 혹, 여성의 임산부일 경우도 바르는 항진균제를 사용하는 정도는 문제될 가능성이 적습니다.
다만, 피부로 흡수되는 양이 아주 적기 때문입니다. 항상 발을 깨끗하게 씻고 통풍을 잘 시켜 건조하게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민간요법시 병변의 악화와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 하여야 합니다.
임신시 무좀이 아주 심해졌다고 해서 약을 먹을 수는 없습니다.
임신시 무좀이 아주 심해졌다고 해서 약을 먹을 수는 없습니다.
바르는 약만 지속적으로 바르면서 임신이 확인된 후에 경우에 따라서 중단하면 좋을 듯 합니다.
8월 하순경 채취한 복숭아 열매는 무좀을 치료하는 민간요법 약재로 이용되기도 한다.
이용법
이용법
식초 100cc에 복숭아(백도) 250g을 복숭아씨 제거 후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나눠넣고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식초를 유리병에 넣어 혼합 밀봉하여 그늘진 곳에서 1개월 이상 숙성시킨다.
조제된 용액을 무좀발생 부위에 1일 2~3회 충분히 바르는 것을 1주일 정도 실시하면 무좀(곰팡이)균이 사멸되면서 새로운 조직이 생성되면서 치유가 된다.
조제된 용액을 무좀발생 부위에 1일 2~3회 충분히 바르는 것을 1주일 정도 실시하면 무좀(곰팡이)균이 사멸되면서 새로운 조직이 생성되면서 치유가 된다.
좋은 재료 : 노나무. 삼나무. 꿀. 생강. 쑥. 복숭아
증상 : 처음에는 피부가 벌개지면서 좁쌀같은 것이 점점 많이 돋아나, 작은 물집으로 변한다. 이때쯤에는 몹시 가려워진다. 마침내 물집이 터지면서 헐게되어 진물이 나온다.
민간 치료 방법
개오동나무(노나무) 잎을 달인 즙으로 환부를 습포하면 매우 효과가 있다.
삼나무 잎을 달여 환부를 자주 씻으면 낫는다.
좋은 재료 : 분겨. 석류. 후추. 오배자
증상 : 백선균의 일종이 피부에 붙어서 기생하여 일어나는 완고한 피부병인데, 습기가 많은 여름철이 되면 많은 사람이 이 병으로 고생을 한다.
민간 치료 방법
근피(根皮)를 달인즙을 바르든가 뿌리를 짓찧어 그 즙을 바른다.
후추와 오배자를 같은 비율로 가루를 만들어 물에 개어 붙이면 특효약이 된다.
좋은 재료 : 삼백초. 범의귀. 복숭아꽃
증상 ; 피지(皮脂)의 분비가 너무 많아 모공이 막혀 버려 더나오지 못하고 응어리가 되어 굳어 버리든가 또는 화농균이 들어가서 곪든가 해서 생기는 것이다.
치료 삼백초를 달여 차 대신 매일 마신다.
쇠비름 : 생 경엽을 진하게 달여서 환부에 바르거나, 때때로 환부를 씻는다.
생 경엽을 비벼 짠 즙을 그대로 환부에 발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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