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 고쳐주는 개머루덩굴


간은 사람의 몸 속에 있는 화학공장과 같은 기관이다. 몸 안에 들어온 모든 독을 해독하고 과잉 영양소를 저장하는 등 5백여 가지의 일을 수행하고 있다.

간은 이른바 다섯 가지 장부 중에서 제일 큰 기관이고 업무도 가장 복잡하고 다양하다. 또 동양의학에서는 흔히 간장에 사람의 혼이 안주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간장에 병이 나면 화를 잘 내고 성질이 급해지게 된다.

간장은 웬만큼 혹사당하고 망가져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또 문제가 생기더라도 회복이 빨리 되는 기관이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의 간은 과로·스트레스·폭음·흡연·식품공해 등으로 지나치게 혹사당하고 있다.

 

히 우리나라 사람의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세계에서 제일 높다.

어느 통계를 보면 40대 중년 남성은 사망 원인 중에서 만성간염과 간경변증이 1위, 간암이 3위로 나타났는데 이는 인구 10만 명당 간암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2백34명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조사한 51개 나라 가운데서 가장 높은 것이다.

간장이 맡은 가장 중요한 일은 피를 정화하는 일이다. 그러나 갖가지 공해독과 스트레스 등으로 간장의 정화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간에서 탁한 피를 만들어 내게 되어 간염·간경화·담석증·담낭염 등 갖가지 간병이 생긴다. 또 체질이 약한 사람이 술을 마시면 간이 부어 지방간이 되고 간염·간경화로 발전한다.

간의 탁한 피를 맑게 하여 간의 기능을 본래대로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약재로 다슬기, 호깨나무, 개머루덩굴 등을 꼽을 만하다. 이 가운데서 개머루덩굴은 사람들이 거의 모르고 있지만 민간에서 탁월한 효과가 증명된 약재이다.

개머루는 산고등(酸古藤), 산포도, 까마귀머루, 뱀포도 등으로 부르는 덩굴성 식물이다. 잎과 줄기는 포도나무와 닮았고 열매도 포도를 닮았으나 맛이 없어 먹지는 않는다.

열매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열매의 색깔도 익으면서 파랗던 것이 하얗게 변했다가 빨갛게 되고 마지막에 검푸르게 변한다. 전국 어디에나 자라는데 그다지 흔한 편은 아니다. 그늘진 숲속이나 바위틈에 자란다.

개머루 줄기와 뿌리는 간염·간경화·부종·복수 차는 데·신장염·방광염·맹장염 등에 효과가 크다. 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고 소변 보기가 어려우며 또 신장에 탈이 나서 소변이 붉거나 탁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개머루 수액을 마시면 그 효과가 놀랍도록 빠르다.

개머루덩굴 가운데서 가장 굵은 줄기를 골라 땅에서 20센티미터쯤 위쪽을 비스듬하게 자른다. 잘린 줄기 끝에 빈 병을 꽂고 공기가 새지 않도록 접착 테이프로 잘 봉하여 2∼3일 간 두면 병 안에 수액이 가득 고인다. 한 그루에서 2∼3리터의 수액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하루 2리터씩 마신다. 빠르면 7일, 늦어도 20일 이내에 복수가 빠지고 소변을 제대로 보게 된다.

간염·간경화도 1∼3개월 꾸준히 마시면 완치가 가능하다. 수액은 4월부터 8월까지 받을 수 있다. 수액을 받을 수 없을 때에는 가을철 잎이 지고 난 뒤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 씻어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쓴다. 잘게 썬 것 50∼60그램을 물 2리터에 넣고 물이 반쯤 되게 달여서 건더기는 버리고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마신다. 이는 하루 분량이다.

개머루 열매는 염증을 없애고 아픔을 멎게 하는 효과가 크다. 갑자기 배가 아플 때, 급성맹장염 등에는 덜 익은 열매를 따서 짓찧어 밀가루·양조식초와 함께 떡처럼 개어서 아픈 부위에 붙이면 2시간쯤 뒤에 통증이 사라진다.

 

개머루덩굴 말고 산머루·머루덩굴도 간질환에 좋은 약재다. 그러나 개머루보다는 약효가 훨씬 떨어진다. 개머루덩굴이나 수액, 다슬기, 호깨나무, 노나무 등을 합하고 <방약합편>에 나오는 대시호탕 등을 함께 처방하면 웬만한 간질환은 어렵지 않게 고칠 수 있다. 개머루 수액만 열심히 마시고 간경화를 고친 사례도 적지 않다. 개머루덩굴은 간질환에 신약(神藥)이라 할 만하다.

개머루 덩굴 연한 줄기나 잎을 필자는 어려서 배고플 때 따서 먹은 기억이 난다. 머루덩굴이나 개머루덩굴에서 뻗어나가는 어린순을 잘라 먹으면 시큼한 맛이 나면서 먹을 만하고, 배가고파 허기질 때 뜯어먹을만 하다. 개머루덩굴의 약효가 민간에서 전해져 계속 그 효능이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면서 빨리 전파되고 있다.

약초꾼으로서 월 주문량에 '개머루덩굴'을 채취해달라는 주문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간이 안좋은 분들에게 그 효과가 입증이 된셈이다. 그렇다. 개머루덩굴은 간염, 간경화, 부종, 복수증, 신장병, 방광염, 맹장염 등에 효과가 있다. 간이 병든데, 간염, 간경화로 배에 물이 차거나 소변 보기가 어려울 때 신장이나 방광에 이상이 생겨 소변이 붉거나 탁하여 소변 불통으로 인해 배에 복수가 찼을 때 개머루덩굴을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수액을 양력 5월에서 8월사이에 큰통에 받아서 하루 1.8리터 음료수병의 분량을 여러차례 나누어 먹는 방식으로 일주일에서 20일 정도 꾸준히 마시면 복수가 빠지고 소변이 잘 나온다. 간염, 간경화도 빠르게 회복된다. 꾸준히 마시면 만성 신장염에도 효과가 있다.

개머루덩굴을 1개월 정도 달여먹고 간경화를 고친 사람들이 전국에 제법 많이 있다고 전해진다. 민간요법연구가 류상채씨가 지은 <기적의 민간요법>에서는 개머루덩굴열매를 이용하여 "맹장염"치료를 할 수 있는 비방에 관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산고등 열매는 소염 진통하는 효과가 크다. 복부에서 생기는 진통, 통증, 또는 맹장염의 치료에도 이용하는데 확실한 맹장염 치료는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나 사정상 여의치 못할 경우 이런 방법으로 효과를 보면 치료도 가능하다.

 

덜 익은 열매를 따다가 짓찧어 밀가루(토산품)와 양조식초를 개어서 환부에 붙여 둔다. 두시간 정도가 지나면 통증이 사라진다. 첩고제 혼합비율은 개포도열매, 밀가루, 식초를 5:5:1이 비율로 골고루 개어 환부에 붙여준다. 의료기관이 먼 곳에서의 응급처방으로 손색이 없다.

간이 안좋아서 고생하는 모든 분들에게 개머루덩굴 열매, 줄기, 잎, 뿌리 모두를 반드시 달여먹고 그 효과를 체험해 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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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름

水劍草(수검초),堯韭(요구),昌本(창본),昌陽(창양),昌草(창초),菖蒲(창포) 
 

심(心)  위(胃)를 다스린다.    

疥癬, 健忘, 噤口下痢, 痰迷心竅, 冷痺, 神志昏亂, 失聽, 脘痞不飢, 陰汗濕痒, 耳鳴, 癲癎, 痴呆, 風寒濕痺, 皮膚濕瘡

 

약용

뿌리줄기 

 

금 기

陰虧血虛, 陰虛陽亢으로 煩躁多汗, 咳嗽, 吐血, 精滑不固한 者는 모두 愼用한다.

 

효 능

開竅,去濕,散寒,醒神,益智,除痰,除痺,止痒,化濕,和胃

 

風寒濕(풍한습)의 邪氣(사기)로 인하여 저린 증상, 咳嗽(해수), 上氣(상기)를 치료하고 심장기능을 좋게 하고 五臟(오장)을 補(보)하며 九竅(구규)를 잘 통하게 한다. 눈과 귀를 밝게 하고 목소리를 잘 나오게 한다.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을 치료하고 부스럼을 치료하며 腸胃(장위)를 따뜻하게 하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억력이 좋아지며 수명을 늘린다. 지혜를 북돋고 고매한 의지도 약해지지 않는다.

 

사지에 발생한 濕痺(습비)와 사지를 굴신하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하며 소아의 학질을 치료한다. 몸에 열이 쌓여서 해소되지 않는 사람은 끓여서 목욕을 할 수 있다.

귀가 울리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눈물이 나오는 증상, 귀신들린 증상을 치료한다. 모든 기생충을 죽이고 예후가 좋지 않은 부스럼을 치료한다.

 

風邪(풍사)를 제거하고 下氣(하기)시킨다. 남성의 腎(신)과 여성의 자궁이 차가워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증상, 건망증, 가슴이 답답한 증상, 명치 부위 통증, 霍亂(곽란)를 동반한 근육경련 및 귀의 통증을 치료하는데 볶은 것을 조금만 사용해도 熱(열)을 제어하는데 효과가 크다.

명치부위에 덩어리가 결리는 증상을 치료한다.

 

독한 邪氣(사기)의 침범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증상, 이물질에 대한 과도한 거부반응으로 기도가 막히는 증상, 경련발작, 여성의 下血(하혈) 및 崩漏(붕루)를 치료한다. 임신을 안정화시켜 지속시키며 부스럼을 흩는다. 찧어서 즙을 복용하면 巴豆(파두)와 大戟(대극)의 독성을 해독한다."

 

이명으로는 昌陽(창양), 堯韭(요구), 水劍草(수검초)가 있다.

菖蒲(창포)는 蒲(포)의 종류 중에 무성하고 큰 것이기 때문에 菖蒲(창포)라고 한다. 또한 <呂氏春秋(여씨춘추)>에서는 冬至(동지) 이후 57일이 되면 菖蒲(창포)가 자라기 시작한다. 菖蒲(창포)는 모든 풀보다 먼저 자라기 때문에 이때부터 밭을 갈기 시작한다고 하였다. 즉 菖蒲(창포)는 陽氣(양기)가 무성하다는 뜻을 취하여 붙여진 것이다.

 

<曲術(곡술)>에서는 堯(요) 임금 시대에 하늘의 精氣(정기)가 정원으로 내려와 부추(韭(구))가 되었고, 모든 陰氣(음기)가 感應(감응)하여 菖蒲(창포)가 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堯韭(요구)라고 한다. 도사들의 隱語(은어)로는 水劍(수검)이라고도 하는데 잎의 모양을 따라 명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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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는 약제이다.계피의 주성분은 계피유라고 하는 정유(Essential oil)로 Cinnamic aldehyde, Camphene, Cineol, Linalool, Eugenol 등이다. 이들 성분의 주요 기능은 위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분비를 왕성하게 하고 위장의 경련성 통증을 억제하고 위장관의 운동을 촉진하 가스를 배출하고 흡수를 좋게하기도 한다.

 

또 계피는 신경을 흥분시켜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장내의 이상발효를 억제하는 방부효과도 있다.이런 위장관 및 혈액에 관한 작용으로 휘발성 건위약, 몸이 찬 사람, 심장쇠약에 의한 부종, 만성병으로 체질이 허약하고 기혈이 부족한 사람, 허리와 무릎이 쑤시고 결리며, 관절이 시릴때, 냉통이 있거나 몸이차고 월경복통이 있는 여성, 뱃속이 차고 아프며 대변이 묽어지고 구토를 하고, 장에서 소리가 나는 설사 등에 이용된다.

 

계피의 Cinnamic aldehyde는 지속적인 말초혈관 확장작용(혈압강하) 및 혈소판 응집억제작용도 있으며 기타 발한작용, 진토작용 등도 있다. 감기, 진통, 진경을 위해서 많이 사용된다. 계피는 허약하고 열이 부족한 사람이 먹는 것이므로 열이 있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가을이나 겨울에 먹는 것이 더욱 좋다.

성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위를 따뜻하게 해주며 오한을 없애주며, 어혈을 풀고 통증을 멈추게 한다.

◈ [신양]이 허하여 손발이 찬 데 허리와 무릅이 시리고 아픈 데, 비위가 차고 소화가 안 되며 냉기에서 오는 설사를 하며 배가 차고 아프거나 월경통 ㆍ 고환염 등에 하루 1.5 ∼ 6g을 달임약 ㆍ 가루약 ㆍ 알약 형태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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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

 

 

방광염은 과로하거나 병증 저항력이 약한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요도구와 항문의 거리가 짧아 세균의 침입이 쉽기 때문이다. 수분섭취가 적어서 소변의 양이 적거나 화장실에 가고 싶은 것을 참을 때 나타나기도 한다. 감기에 걸리거나 피곤해 있으면 발병하기 쉬워 평소에 몸을 차게 하지 않아야 한다.

방광염에는 오렌지, 브로콜리, 붉은 피망, 자몽, 연근, 삼백초 등이 좋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여 배뇨의 횟수를 늘릴 필요가 있다.
 방광염에 걸리면 항상 재발할 염려가 있으므로 초기에 완치 되도록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삼백초즙 - 강력한 항균 작용

 모든 병에 두루 쓰이는 삼백초는 약초 중의 왕이다. 삼백초는 방광염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데, 강력한 항균 작용 때문이다. 삼백초의 성분 중 하나인 데카노이루아세트알데히드는 코를 콕 찌르는 듯한 냄새의 주범. 하지만 이 성분이 세균을 죽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한여름 개화기 사이에 채집해 햇볕에 말린 삼백초를 뜨거운 물에 우려낸다. 빠른 효과를 바란다면 삼백초를 즙으로 만들어 그대로 마시면 더 좋다. 하루에 2~3번, 1작은술씩 먹는다. 효과는 빠르면 다음날부터, 늦어도 며칠 후에는 나타난다.


차전자

 

차전자 - 방광염·요도염에 탁월한 효과

여러해살이 풀인 질경이의 씨앗이 바로 차전자. 질경이는 위장, 간장, 심장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특별한 효과를 보이는데, 그 중에서 씨앗인 차전자는 방광염과 요도염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차전자 5g에 물 3컵을 붓고 약한 불에서 푹 달여 마시면 좋다. 이 정도 양을 하루에 마실 양으로 잡는다. 여기에 신장 질환 계통의 대표적인 민간 치료약인 옥수수수염을 넣고 달이면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인동덩굴


인동덩굴 - 이뇨 도와 세균 배출
 인동덩쿨은 잎과 줄기에 이뇨작용을 돕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인동덩굴의 꽃도 해열 해독 작용이 있어 감기나 이질 각종 종기에 효과적이다. 방광염에는 인동덩굴의 잎과 줄기에 파뿌리를 조금 넣고 달여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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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풀을 서양에서는 코리안더(Coriander)라고 부른다. 이 이름은 빈대를 뜻하는 그리스어의 코리스(Koris)와 좋은 향기가 나는 식물 이름인 아니스(anise)를 합친 것으로 잎이나 열매가 어릴 때에는 빈대 냄새가 나지만 익으면 아니스 같은 좋은 향기가 난다는 뜻이다.

 

고수풀은 중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향신료의 하나이다. 중국에서는 향채라 하여 거의 모든 음식에 넣어 먹는다. 고수풀은 빈대 냄새가 심하게 나서 처음 먹는 사람은 역겨움을 느낀다. 그러나 습관이 되면 오히려 이것 없이는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인도, 태국 같은 데서도 카레나 스프에 향신료로 널리 쓰고 있다. 잎이 푸를 때는 빈대 냄새가 나지만, 황갈색으로 익은 열매에서는 달콤하고 매혹적인 향기가 난다.

 

약성 및 활용법

고수풀은 미나리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키는 40~60cm쯤 자라며 생김새는 미나리를 닮았으나, 미나리보다는 잎이 더 잘고 가느다랗게 찢어져 있다. 여름철에 흰색 또는 분홍색 꽃이 피고 진 뒤에 쌀알보다 큰 지름 3~5mm쯤의 열매가 달린다.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차츰 황갈색으로 익는다. 열매 속에 씨가 2개 맞붙어 있는데 단단하여 잘 깨어지지 않는다.

고수는 세계에서 가장 흔히 쓰는 향신료의 하나이다. 16세기에 스페인 정복자들이 고수풀을 남미로 가져갔고, 미국에는 영국 이주민들이 가져갔으며, 오늘날에는 남미, 북미, 동남아, 유럽, 아랍 등의 많은 나라에서 귀중한 향신료로 쓴다. 일본에서도 "고엔도로"라 하여 생선이나 고기를 요리할 때 흔히 쓰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빈대 냄새를 싫어하여 먹는 사람이 드물다.

한방에서는 "호유실"이라고 하여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기침을 맞게 하고, 입냄새를 없애며 상처를 치료하는 데 등에 쓴다.
옛 책에 나와 있는 고수풀의 약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고수풀 뿌리와 잎은 기미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생채로 먹거나 김치를 담가 먹는다. 소화를 잘되게 하고 오장을 편하게 한다. 빈혈을 고치고 대 소장을 이롭게 한다. 배의 기를 통하게 하고 사지의 열을 없애며 두통을 치료한다. 씨는 벌레 독, 치질, 고기 중독, 토혈, 하혈 등에 즙을 끓여 차게 먹는다. 또 기름을 짜서 달여 어린이의 두창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많이 먹으면 건망증이 생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고수풀은 전립선염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곧 고수풀과 더덕을 1:1의 비율로 하여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여간해서는 잘 낫지 않는 전립선염이 완화 내지는 낫는다. 3개월 넘게 꾸준히 복용하면 대부분 효과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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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쌍떡잎식물 단향목 겨우살이과 

생 약 명 : 상기생.곡기생.등 

속     명 : 저시살이, 겨우살이, 기생목 
  

분포지역 :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유럽, 아프리카 

서식장소 :참나무, 팽나무, 물오리나무,밤나무 자작나무.소나무등 기타 
  

50~1.5미터쯤 자라는 여러해살이 기생목 

가을에서 겨울, 또는 이른 봄 채취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린후 차로 끊여 드시거나.술 에 담구어 드실수 있으며  말린 것을 가루내어 환을 만들어 드실수 있다
       

 

연노랑 또는 흰꽃을 피우며 열매는 10월 부터 연노랑색으로 익어 12월이면 노란색 또는 약간의 붉은 노랑색 빛이 돈다 

 

항암효과 와 여러가지 질병에 좋은 효능을 나타내는 겨우살이  

겨우 살이는 보통 해발 700m 이상의  고지에서 성장하는 나무에 착생한후 착생한 나무의 수액을 빨아 먹고 사는 기생 식물이다. 

 

해발700m 이상의 높은 고지의 나무 높은곳에 주로 서식을 하는 까닭에 채취하기 쉽지는 않다. 
겨우살이는 벌써 오래 전부터 항암제 및 여러가지 질병에 중요한  약제로 쓰여 왔으며 특히 외국에서 더욱더 활발하게 연구 하며 쓰여 오고 있었으며 항간에 그 추출물을 이용 주사액까지 개발되어 
항암제 및 중요 질병에 쓰여 오고 있다. 

겨우살이전체를 보통 상기생이라 부르나 실질적으로는 귀하지만 뽕나무에 서 자라는 겨우살이를 상기생 이라고 부르는 것이 옳을것 같다 .

 

겨우살이는 뽕나무. 참나무. 떡갈나무.동백나무.팽나무.자작나무.오리나무. 소나무.밤나무.등 여러 나무에 자생을 하나 주로 참나무.자작나무.소나무 오리나무 등에 많이 지생하는데 .버드나무.오리나무. 등 일부나무의 것은 독성과 두통을 유발로 인하여 약용으로 쓰지 않으며 주로 참나무 겨우살이를 제일 많이 쓴다 

소나무 겨우살이를 송라(松蘿)라고 한다 소나무, 겨우살이를 채취한 후 바람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린다.  겨우살이의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을 깨끗하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지혈하고 해독한다.
각막염 후유증,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두통, 목적, 기침에 가래가 많은데, 학질, , 백대하, 자궁출혈, 외상출혈, 종기,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하루 건조 10~20g을 물로 달여 복용하거나 외용시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겨우살이는
관절염, 근육통, 안태, 면역력증진, 허약체질 당뇨병, 고혈압 ,항암효과가 뛰어 난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겨우살이는 암수 나무가 따로 있으며. 신축적인 휘임성이 강하기에 거센 바람이 불어도 잘 부러지지 않는 늘 푸른 색을 띈 상록 관목수이다.

참나무 겨우살이는 여름에 꽃을 피우고 가을에 열매가 열려 겨우내내 붙어 있으며 가지는 Y 자 형태 이다. 

뽕나무에 붙어서 자라는 겨우살이를 "상기생"이라고 하며 매우 희귀해져서 중요하게 여기는데 근래에 와서 찾아보기가 여렵다. 

뽕나무 겨우살이는 잎이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너비가 2~5cm 넓고 톱니가 없이 둥근 형태로 되어 있고 뒷면에 적갈색이며 별모양의 짧은 털이 덮여 있는 잔털 잎 뽕나무 겨우살이이다 

겨우살이 는 주로 겨울에서 이른봄 사이에 채취를 많이 한다 

뽕나무 겨우살이는 뽕나무, 산뽕나무, 녹나무,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육박나무,생달나무, 참나무, 동백나무, 배나무, 대추나무, 유자나무, 돌배나무, 비파나무, 복숭아나무, 너도밤나무, 참죽나무 등에 기생한다. 

동백나무겨우살이는 동백나무, 꽝꽝나무, 사스레피나무, 모새나무, 사철나무,섬쥐똥나무, 광나무, 감탕나무 등에 기생한다. 

열매를 먹어보니 맛이 달고 끈적거리는 점성이 강해서 씹어 보면 껌이나 본드처럼 희고 가는 줄이 위장에서 부터 입에까지 붙있어서 좀처럼 끊어지지 않는데 강한 점성으로 인하여 날짐승들이 이 씨를 먹다가 점성으로 인하여 다른 나뭇 가지에 부리를 비벼  그씨를 퍼뜨리는것 이다. 

좀처럼 붙어면 떨어 지지 않기에 다른 나무에 잘 기생하는것 같다 

점성 아주강하기에 해외에서는 끈적이는 겨우살이 열매의 점액을 이용하여 새 잡는 끈끈이를 만들었다고 한다. 

겨우살이의 효능 

항암작용  
겨우살이는 아주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독일 등.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고 위암, 신장암, 페암 등 여러가지 암을 치유한 사례가 많이 있다. 

 

고혈압

겨우살이는 훌륭한 고혈압 치료제라 여기면 된다.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루 20∼30g을 물로 달여 차 대용 으로 꾸준히 마신다. 

 

신경통, 관절염 
겨우살이를 독주에 담가 두었다가 1년 이 지난후 조금씩 꾸준히 마시면 관절염, 신경통에 큰 효과를 볼수있다. 

또한 겨우살이는 지혈작용도 뛰어나므로 여성의 월경과 다증이나 갖가지 출혈이 있는 증상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이뇨작용 및 안신작용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에 치료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간경화나 암으로 인한 복수에 효과가 있으며 결핵성 당뇨에도 좋다. 

 임산부가 겨우살이를 먹으면 태아가 건강해지고 편안해진다. 
그리고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큰 독성이 없으므로 복용량만 잘 지킨다면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용 할수있는 좋은 약초중의 하나가 바로 겨우살이다.

겨우살이는 옛 선조들이 초자연적인 힘이 있는 것으로 믿어 온 식물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옛 사람들은 겨우살이를 귀신을 쫓고, 온갖 병을 고치며, 아이를 낳게 하고, 벼락과 화재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생불사의 능력이 있는 신성한 식물로 여겨왔다. 

옛 사람들이 겨우살이가 신통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믿은 것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겨우살이는 모든 나무가 잎을 떨군 겨울에도 홀로 공중에서 푸르름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일생 흙과 접촉하지 않아도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 

특히 유럽 사람들은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를 불사신의 상징으로 믿었고 하늘이 내린 영초(靈草) 라고 신성시하여 절대적인 경의로운 식물로 여겼다. 

 

겨우살이는 나무 줄기 위에 착생하는 기생식물로 참나무,팽나무, 뽕나무, 떡갈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등의 여러나무 줄기에뿌리 내려 박아 수분을 흡수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겨우살이는 엽록소를 갖고 있어 자체에서 탄소 동화작용을 하여 영양분을 만들 수 있으므로 숙주식물한테서는 물만을 빼앗을 뿐이다. 

 

그러므로 대개 겨우살이는 숙주식물에 거의 혹은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다. 

봄부터 나뭇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다른 식물의 그늘에 가려서 햇볕을 받지 못하기에 자라지 못하고 있다가 가을이 되어 나뭇잎이 떨어지면 꽃을 피우고 겨울동안에 구슬처럼 생긴 연한 노란빛의 열매를 주렁 주렁 맺는다. 

겨우살이 열매는 겨울철새들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울 때 새들의 좋은 먹이가 거리가 된다. 

 

항암효과에 대하여 임성적으로 뛰어난것으로 알려진 겨우살이 

 

유럽에서는 참나무를 매우 신성하게 여겼고 참나무에 기생한 겨우살이를 영생불사(永生不死)의 상징으로 여겨 절대적인 존재로 숭배했다. 

서양에서 뿐만 아니라 동양에서도 겨우살이를 하늘이 내린 영초(靈草)라고 하여 신성하게 여기고 경외의 대상으로 삼았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겨우살이가 번개와 벼락을 막아 주고 화재를 피하게 하며 귀신과 병마를 쫓는 신통력이 있는 것으로 믿었다 

 

겨우살이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간과 신장을 이롭게 하며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비롯하여, 풍습성(風濕性) 질병에도 효력이 크다 알려져 있다. 

성질이 차지도 덥지도 않으므로 체질에 상관없이 쓸 수 있으며 만성병으로 몸이 몹시 쇠약해졌을 때 오랫동안 먹으면 기운이 나며 과다 복용만 하지 않으면 부작용도 전혀 없다. 

관절염이나 신경통, 요통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당귀, 천궁, 두충, 속단 위령선, 도인 등을 더해 써도좋지만 겨우살이 한 가지만을 써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말려서 가루 내어 알약으로 짓거나 달여 먹으면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나 사지마비 등을 푸는 효과도 있다
 

겨우살이는 마비를 풀고 척추와 말초신경이 손상된 것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대개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본다. 

중풍으로 인한 마비는 오래될수록 치료가 어려우므로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겨우살이는 당뇨병에도 신기하다고 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당뇨병과 그 합병증으로 인한 폐결핵에는 겨우살이, 소태나무 껍질, 숙지황, 산수유, 마, 목단피, 복형, 택사, 모려 가루를 함께 쓰면 폐결핵이 먼저 낫고 당뇨병은 나중에 낫는다.
6~12 개월쯤이면 큰 효과가 난다한다. 

겨우살이를 하루 병증에 따라 건조 20~50g 까지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꾸준히 장기 복용 한다면 당뇨병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이를 가진 여성의 유산을 막는 안태약으로도 겨우살이를 쓴다. 
임신 중에 자궁에서 피가 나오거나 아랫배와 허리가 아프면 유산할 징조인데 이럴 때 겨우살이,하수오, 당귀 등을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알약을 지어먹으면 유산을 막을 수 있고 피나는 것도 멎는다. 

겨우살이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산후에 나쁜 것이 잘 빠져 나오지 않는데 등에도 효과가 좋다.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황기와 으름덩굴을 같이 넣어 달여 먹으면 젖이 많아진다. 

우리 나라에서 나는 겨우살이 중에서는 주로 참나무나 떡갈나무에서 자란 것을 약으로 쓴다. 
버드나무나 밤나무.오리나무에서 자란 것을 달여 먹으면 머리가 몹시 아프거나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길수 있다. 

채취는 아무때나 할 수 있으나 겨울부터 이른 봄 사이에 하는 것이 제일 좋다. 
장대에 낫을 달아서 채취한 다음 잘게 썰어서 그늘에 말려 약으로 쓴다. 

 

독일등.유럽에서 널리 쓰는 천연 항암제 중의 하나인 겨우살이 

겨우살이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다. 
요즘 독일등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는 천연 암 치료제가 겨우살이 추출물이라고 잘알려져 있다. 

독일에서 만도 한 해에 3백 톤 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 추출하여 주사액으로 개발하여 항암제 또는 고혈압, 관절염, 치료약으로 쓰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 자란 겨우살이가 유럽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보다 항암효과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 있다. 

겨우살이는 독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으며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어떤 암환자든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한다. 

겨우살이의 주성분은 올레아놀산과 사포닌, 아미린, 아라킨, 비스찐, 고무질 등인데 이들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다른 나라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동물실험에서 겨우살이를 달인 물이 암세포를 77퍼센트 억제하였고 흰 생쥐에게 이식한 암세포의 성장을 90퍼센트 이상 억제했다고 한다. 

위암에는 겨우살이 생즙을 짜서 한 잔씩 마시고 갖가지 암에 겨우살이 20~50g을 진하게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시면 효험이 있으며 병세에 따라 다소 가감 할수 있다. 

신장암과 간암에 특히 효과가 좋고 간경화로 인해 복수가 찰 때 에는 까마중 과 어성초, 산청목을 같은 양으로 하여 달여서 복용하면 웬만한 복수는 해결된다. 

민간에서는 겨우살이만을 부지런히 달여 먹고 신장암과 위암 등을 고친 보고가 있다. 

또 겨우살이가 술독을 풀어 준다는 얘기도 있고 유정, 정력감퇴, 음위(임포텐츠), 야기부족 등에 큰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도 많이 있다. 

겨우살이로 담근 술은 기동주(奇童酒)라고 부른다. 
생리가 일정하지 않은 데, 월경과다, 자궁출혈, 대하 등에 천하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산후에 이 술을 조금씩 마시면 몸 안에 있는 어혈이 깨끗하게 풀려 나온다. 

겨우살이를 35도 이상의 술에 1년쯤 담가 두었다가 그 술을 끓여서 뜨거울 때 마시면 고혈압,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에 효과가 크다. 

겨우살이를 겨울철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다음 잘게 썰어 항아리에 넣고 겨우살이 분량의 3~4배의 술을 붓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두어 1년쯤 숙성시키면 독특한 향기가나는 기동주가 된다. 

이것을 하루 두세 번, 한 번에 소주잔으로 반잔에서 한 잔 정도를 마신다. 
술은 35도 이상 되는 곡주를 쓰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겨우살이를 물로 달여 마셔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물 한 되에 겨우살이 20~50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7번에 나눠마신다. 

고혈압, 중풍으로 인한 마비, 반신불수, 관절염, 신경통, 근육통, 현기증,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협심증 심계항진, 요통, 빈혈, 갖가지 부인병, 암, 태동불안, 동맥경화, 신장염, 소변이 잘 안 나오는 데,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 폐결핵으로 인한 출혈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를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이가 튼튼해지며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겨우살이 잎은 신경쇠약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하루 20~30그램을 달여 차로 마시면 가슴 두근거림, 면증이 없어진다. 

또 노랗게 익은 열매를 오래 고아서 고약처럼 만들어 유방암,

피부종양 등에 바르면 좋은 효과가 있다. 

 

참나무, 버드나무, 밤나무, 오리나무 등에 기생하는 겨우살이와는 달리 동백나무겨우살이는 숙주가 되는 나무의 목숨을 빼앗는다. 

동백나무에 겨우살이가 기생하면 3~5년 뒤에 나무가 말라죽고 만다. 
동백나무겨우살이는 줄기가 납작하고 잎과 줄기의 구별이 없다. 

말린 겨우살이를 오래 두면 황금빛으로 변하는데 황금가지’라는 이름도 이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 할수 있다. 

우리 나라에도 겨우살이를 방안이나 부엌, 마구간에 걸어 두면 뱀, 지네, 쥐며느리 같은 독벌레들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열병이나 못된 귀신이 피해 간다고 믿는 풍습이 있다. 

항암 효과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우리나라의 겨우살이는 진짜 황금에 못지 않은 가치를 지닌‘보물나무’임에 틀림없다. 

고혈압, 관절염 치료와 암을 예방에 좋은 겨우살이
 
겨우살이는 면역기능을 올려 주고 암세포를 억제하며 혈압을 낮추고 관절염을 낫게 한다. 

겨우살이를 늘 차로 끓여 마시면 온갖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과 협심증, 중풍, 손발의 마비, 다리나 허리가 쑤시고 아픈 데 등에 효과가 좋다. 
참나무에서 자란 겨우살이를 겨울이나 이른 봄철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말린다. 

말린 겨우살이 20~30g 에 물 한 되을 넣고 한 시간 가량 약한 불로 달이면 진한 빛깔로 우러난다. 

이 물을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3~5번 물이나 차 대신 마신다. 

녹차나 커피보다 맛이나 향이 한결낫다. 
너무 진하여 쓴맛이 나면 달일 때 겨우살이를 약간 적게 넣거나 물을타서 마신다. 

겨우살이 차는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없고 오래 마시면 신경쇠약, 불면증 같은 것이 없어지고 혈압이 높은 사람은 차츰 혈압이 안정되어 올라가지 않는다. 

임신한 여성이 겨우살이차를 마시면 낙태할 염려가 없고 뱃속의 아기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자란다. 

겨우살이차는 항암효과와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늘 마시면 암을 예방한다. 
겨우살이차를 마시고 암을 고쳤거나 관절염, 중풍, 고혈압, 심장병 등을 고친 사례가 많다. 
그러나 겨우살이는 약성이 순하여 효과가 단번에 나타나지않고 천천히 나타난다. 

무릎이 아파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사람이 몇 달 복용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팡이를 내던지고 걸어 다닐 수 있게 하는 것이 겨우살이 끊인 차다. 

겨우살이를 달인 물로 밥을 지어 먹어도 좋고 국을 끓여서 먹어도 된다. 
겨우살이를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연한 노란색 빛깔이 나는 밥이 되고 밥에서 겨우살이 향이 난다. 

겨우살이와 흑설탕을 같은 양으로 섞어 버무려서 항아리에 담아 따뜻한 곳에 두어 6개월~1년 가량 발효시키면 맛있는 음료가 된다. 
이 발효액에 물을 서너 배 타서 한 잔씩 하루 서너번 마신다.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요통, 관절염, 불면증, 신경쇠약, 고혈압, 심장병 등이 좋아지거나 낫고 당뇨병이 개선된다. 

 

효 능  

각종암에 항암작용. 당뇨.중풍.고혈압, 협심증, 당뇨병, 신경통, 요통, 관절염,면역강화, 부종,생리통, 신경쇠약, 등에 좋다. 

 

성 질

苦(쓰고), 平(평하다) 

 

효 능

祛風濕(거풍습), 補肝腎(보간신), 强筋骨(강근골), 安胎(안태) .간신(肝腎) 기능 부족으로 인한 허리와 무릅의 연약 동통을 치료하거나 무력증에 응용된다. 

음혈(陰血)을 자양(滋養)하기 때문에 임신 중의 태아와 산모를 보호하고, 또한 자궁 출혈과 요통이 있을 때에도 쓰인다. 

 

성분

oleanolic acid, B-amyrin, mesoinositol,flavonoid 화합물 등이 확인되었다. 
약리작용 개. 토끼에게 알코올 추출물을 정맥 주사 하면 혈압이 낮아진다. 

관상 동맥 확장 작용이 있고,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 항혈전 형성 작용이 나타난다. 
이뇨작용 과 항균 작용이 있다. 

임상보고 
관상 동맥 장애로 인한 심장 부위의 통증 및 심박동 이상에 약침 제제로 활용되었으며, 만성기관지염에 진피(陳皮)와 배합하여 현저한 효과를 나타냈다. 
척수회백질염에 음양곽(淫羊藿)과 배합하여 사용하자 항 마비 치료제로서의 약침 효과가 뚜렷하였다. 

고혈압의 초기 증상에는 유효하나, 말기 증상에는 반응이 없었다. 
정신 불열증에 현저한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기생목(寄生木),겨우사리,[본초]겨우사리과에 속하는 겨우살리 의 잎이 달린 줄기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오리나무, 버드나무, 밤나무, 참나무, 사시나무, 황철나무 등에 붙어 산다. 아무 때나 줄기르 거두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 한다.


풍습(風濕)을 없애고 간신(肝腎)을 보하며 근골(筋骨)을 튼튼하게 하고 태아(胎兒)를 안정시키며

  젖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자궁수축작용, 강압작용, 지혈작용 등이 밝혀 졌다. 
요통, 관절염, 태동불안(胎動不安), 유즙불하, 고혈압병, 해산 후 자궁의 이완성 출혈 등에 쓴다. 하루 9~15그램을 탕약, 산제, 환약 형태로 먹는다." 

상기생(桑上寄生, 뽕나무겨우살이) 
성질이 평(平)하며 맛은 쓰고[苦] 달며[甘] 독이 없다. 

힘줄 뼈, 혈맥, 피부를 충실하게 하며 수염과 눈썹을 자라게 한다 
요통(腰痛), 옹종과 쇠붙이에 다친 것 등을 낫게 한다. 
임신 중에 하혈하는 것을 멎게 하며 안태시키고 몸푼 뒤에 있는 병과 붕루를 낫게 한다. 

늙은 뽕나무가지에서 자란다. 잎은 귤잎 비슷하면서 두텁고 부드러우며 줄기는 홰나무가지(槐枝) 같으면서 살찌고 연하다. 

음력 3-4월에누르고 흰빛의 꽃이 피고 6-7월에 열매가 익는데 색이 누렇고 열매는 팥알 만하다. 
다른 나무에서도 붙어자라는데 뽕나무에서 자란 것을 가장 좋다하며. 이를 상기생 이라 브르는데 이것은 진짜를 얻기 어렵다.

음력 3월초에 줄기와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그 줄기를 끊어볼 때 진한 노란색이고 열매 안의 즙이 끈적끈적한 것이 진짜라고 한다 

 

상기생(桑寄生, 뽕나무 겨우살이) 
태루(胎漏)가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하고 태아를 편안하게 하며 든든하게 한다. 
뽕나무겨우살이를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좋다. 

뽕나무겨우살이(상기생)는 쇠를 꺼리므로 구리칼로 썰거나마디 마디를 손으로 자른다. 

상기기생산(桑寄奇生散) 태루와 월경이 허투루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뽕나무겨우살이(상기생), 속단, 궁궁이(천궁), 당귀, 흰삽주(백출), 향부자, 아교주, 복신 각각 4g, 인삼, 감초 각각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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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초 달여드시는법 기본상식

 

산에나는 약초를 달여 드실때에는 전문가에 확실한 조언을 바탕으로 드시고요

 

약제나 약초를 달여드심에 연하게 드시는것은 부작용이 없으나 진하게 드시는것은

 

약초에 종류에따라서 간이나 위 기타...치명적인 손상을 입힐수있으니

절때로 아무약초나 진하게는 드시지 마시기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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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근(葛根)] 칡뿌리.

[감초(甘草)] 콩과의 식물 뿌리.

[강활(羌活)] 땅두릅의 어린 뿌리를 말린 것.

[개자(芥子)] 갓의 씨앗.

[결명자(決明子)] 긴강남차의 씨앗.

[계지(桂枝)] 계수나무 껍질.

[과려근(瓜呂根)] 노랑 하눌타리의 뿌리를 겨울에 채취하여 말린 것.

[과려실(瓜呂實)] 노랑 하눌타리의 씨앗.

[곽향(藿香)] 배초향의 잎과 줄기.

[금은화(金銀花)] 인동꽃을 말린 것.

[길경(桔梗)] 도라지 뿌리.

[노봉방(露蜂房]) 말벌의 집.

[녹각(鹿角)] 사슴의 뿔.

[녹용(鹿茸)] 새로 돋은 사슴의 연한 뿔.

[당귀(當歸)] 당귀 뿌리를 온수 처리하여 말린 것.

[대조(大棗)] 대추를 말린 것.

[대황(大黃)] 중국에서 나는 장군풀과의 식물 근경(根莖).

[도인(桃仁)] 봉숭아 씨.

[독활(獨活)] 땅두릅의 묵은 뿌리를 말린 것.

[두중(杜仲)] 두중의 껍질.

[마황(麻黃)] 마황의 줄기를 말린 것.

[망초(芒硝)] 천연의 함수유산(含水硫酸) 나트륨.

[맥문동(麥門冬)] 소엽맥문동의 뿌리를 말린 것.

[모란피(牡丹皮)] 모란의 뿌리 껍질.

[목통(木通)] 으름의 줄기.

[박하(薄荷)] 박하 잎을 말린 것.

[반비(反鼻)] 살무사의 껍질과 내장을 제거해 말린 것.

[반하(半夏)] 반하의 겉껍질을 제거한 덩이줄기를 소금물에 우려서 말린 것.

[백두옹(白頭翁)] 가는 잎 할미꽃의 뿌리를 말린 것.

[백지(白芷)] 구릿대(향초)의 뿌리를 말린 것.

[복령(茯笭)] 베어낸 소나무 뿌리에서 자라는 균핵(菌核).

[부자(附子)] 바곳의 덩이뿌리를 가공한 것. 독약임.

[빈랑자(檳榔子)] 빈랑 나무의 열매.

[사향(麝香)] 사향노루 수컷의 사향선 분비물을 말린 것.

[산수유(山茱萸)] 산수유의 열매.

[산약(山藥)] 참마의 뿌리를 말린 것.

[산조인(山棗仁)] 산대추의 씨앗

[생강(生薑)] 생강 뿌리의 껍질을 벗겨 말린 것.

[서각(犀角)] 코뿔소 뿔.

[석결명(石決明)] 전복 조개의 조가비.

[소자(蘇子)] 소엽의 씨앗.

[시호(柴胡)] 시호의 뿌리를 건조한 것.

[애엽(艾葉)] 산쑥 잎을 말린 것.

[연교(連翹)] 연교의 열매를 말린 것.

[연육(蓮肉)] 연꽃 열매 껍질을 벗겨 쪄 말린 것.

[연호색(延胡索)] 양귀비 종류의 덩이줄기.

[영지(靈芝)] 영지버섯.

[오매(烏梅)] 덜 익은 매실을 훈제하여 건조시킨 것.

[오미자(五味子)] 오미지의 열매를 말린 것.

[우슬(牛膝)] 우슬의 줄기 등을 말린 것.

[우황(牛黃)] 소의 쓸개 안에 생기는 응결물

[울금(鬱金) 열대 지방에서 나는 생강의 땅 밑 뿌리.

[웅담(熊膽)] 곰의 쓸개 말린 것.

[위령선(威靈仙)] 참으아리 뿌리

[의이인(薏苡仁)] 율무의 씨앗 껍질을 벗긴 것.

[익모초(益母草)] 익모초의 잎.

[인동(忍冬)] 인동잎을 따서 말린 것.

[인삼(人蔘)] 인삼의 뿌리.

[인진고(茵蔯고) 사척쑥의 이삭을 말린 것

[작약(芍藥)] 함박꽃의 뿌리를 양건한 것.

[저령(豬苓)] 저령의 균핵(菌核).

[전호(前胡)] 전호, 또는 바다 나물의 뿌리를 말린 것.

[진피(陳皮) 밀감의 껍질을 말려 오래 놓아둔 것

[진해(津蟹)] 중국산 게를 불에 쬐어 말린 것.

[차전자(車前子)] 질경이 씨앗.

[천궁(川芎)] 천궁 뿌리를 말린 것.

[천남성(天南星)] 천남성과 식물의 줄기.

[천문동(天門冬)] 천문동 뿌리를 쪄서 말린 것.

[축사(縮砂)] 생강과 식물의 씨앗 덩어리.

[출(朮)] 삽주(창출)의 뿌리.

[치자(梔子)] 치자나무의 익은 과일을 가볍게 쪄서 말린 것.

[택사(澤瀉)] 택사의 덩이 줄기.

[패모(貝母)] 산갓 백합의 비늘 줄기를 약처리한 것.

[하고초(夏枯草)] 꿀풀의 꽃이삭을 늦여름에 채취하여 바로 말린 것.

[하수오(何首烏)] 하수오의 뿌리.

[해인초(海人草) 바닷말 해인초를 말린 것.

[행인(杏仁)] 살구 씨.

[향부자(香附子)] 향부자의 땅밑 줄기를 말린 것

[현삼(玄蔘)] 현삼의 뿌리.

[형개(荊芥)] 정가의 풀 전체를 말린 것.

[홍화(紅花)] 잇꽃의 꽃잎을 따서 말린 것.

[황금(黃芩)] 황금의 뿌리.

[황기(黃耆)] 황기 풀의 뿌리.

[황랍(黃蠟)] 밀랍

[황련(黃蓮)] 황련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

[황백(黃柏)] 황백나무의 속껍질을 말린 것.

[회향( 茴香)] 회향의 과일.

[후박(厚朴)] 일본 목련의 껍질.
 
 
[가자(訶子)] 사군자과의 가자수의 성숙과실을 건조한 것.

[감국(甘菊)]들국화 말린것.

[감수(甘遂)] 대극과 의 감수 근경을 건조한 것.

[강황(薑黃)]생강과의 강황 근경을 건조한 것.

[건지황([乾地黃)]현삼과의 지황 괴장근(굵고 길쭉하게 생긴 뿌리) 을 말린 것.

[경분[(輕粉)]수은을 승화법으로 제성한 염화제일 수은의 결정성 분말.

[계지[(桂枝)]게수나무의 세가지를 잘라 말린 것.

[계피[(桂皮)]계수나무의 껍질.

[계심[(桂心)]육계의 코르크 층을 제거 한 것.

[고본[(藁本)]고본의 근경을 건조한 것.

[교이[(膠飴)]쌀로 만든 엿.

[관동화[(款冬花)]관동의 화뇌를 건조한 것.

[구기자[(枸杞子)]구기자 나무 열매를 말린 것.

[구판[(龜板)]거북이의 껍질.

[금앵자[(金櫻子)]금앵자의 성숙 과실을 건조 한 것.

[나복자[(羅蔔子)]무씨

[단삼[(丹蔘)]단삼의 근을 건조 한 것.

[대극[(大戟)]경대극의 괴근을 건조 한 것.

[대두황권[(大豆黃券)]콩나물 말린 것.

[대복피[(大服皮)]빈랑피 말린것.

[동충하초([冬蟲夏草)]맥각균과 동충하초균의 자실체와 기생유충의 사체를 건조 한 것.

[등심초[(燈心草)]등심초과 등심초의 경수를 건조 한 것.

[마두령[(馬兜鈴)]마두령의 성숙과실을 건조 한 것.

[만형자[(蔓刑子)]단엽만형의 성숙한 과실을 건조한 것.

[맥아[(麥芽)]보리를 싹을 티워 말린 것.

[모려[(牡蠣)]굴 겁질을 추말한 것.

[목과[(木果)]모과를 말린것

[목단피([牧丹皮)]목단 뿌리의 심을 빼고 건조한 것.

[목적[(木賊)]목적의 전초를 건조한 것.

[목향[(木香)]광목향의 뿌리를 건조한 것.

[밀몽화([密蒙花)]마전과 밀몽화의 화서 및 봉우리를 건조 한 것.

[방기[(防己)]방기과 분부기의 뿌리를 건조 한 것.

[방풍[(防風)]산형과 방풍의 뿌리를 건조 한 것.

[백강잠([白彊蠶)]누에 말린  것

[별갑[(鼈甲)]자라껍질.

[복분자([覆盆子)]딸기 말린 것.

[사삼[(沙蔘)]더덕을 말린 것.

[사과락([絲瓜絡)] 수세미 말린것.

[산사육[(山査肉)]산사를 썰어 말린것.

[상백피[(桑白皮)]뽕나무 뿌리의 껍질을 말린 것.

[상심자[(桑甚子)]오디를 말린 것.

[상지[(桑枝)]산 뽕나무 가지를 말려 썰은 것.

[상엽[(桑葉)]뽕나무입을 말린 것.

[상표초([桑標哨)] 뽕나무 벌래의 집.

[생지황[(生地黃)]지황의 괴장근을 건조하거나 가공하지않고 생것으로 쓸때.

[석고[(石膏)]석고를 법제하여 식용화 한것.

[선퇴[(蟬退)]매미가 허물을 벗은 껍질.

[숙지황([熟地黃)]지황의 괴장근을 구중 구폭의 법제 방법으로 익힌 것.

[영양각[(羚羊角)]영양의 뿔.

[오가피[(五加皮)]오가피 나무의 가지를 말린 것.

[오공[(蜈蚣)]지네 말린 것

[오적골([烏賊骨)]오징어의 뼈.

[용골[(龍骨)]공용의 화석에서 나온 각화화석 분말.

[전충[(全蟲)]사막에서 나오는 전갈을 잡아 법제 한 것.

[죽여[(竹如)]대나무의 껍질을 벗겨 말린 것.

[지골피([地骨皮)]구기자 나무뿌리의 심을 빼고 말린 것.

[총백[(蔥白)]파의 흰부분.

[해구신([海狗腎)]물개의 생식기를 건조한 것.

[해송자[(海松子)]잣.

[호골경[(虎骨輕)]호랑이의 앞다리 뼈.

[황정[(黃精)]둥굴레 말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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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속에 함유되는 당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근육이나 간장내의 글리코겐을 저장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췌장내에는 홀몬 분비물(인슐린)이 부족하여지는 현상이다. 다시말하면 소변량이 많아지고 혈액 속에 당질이 많아지면서 췌장 홀몬 분비가 파괴되는 등 당질이 혈액 내에 쌓이는 증세로서 입안이 말라 수분 또는 당분을 찾게 된다.

 

당뇨병(糖尿病)에 좋은 약재

보리나 현미식으로 식생활을 바꾸고 야채를 주식으로 하며 단것, 기름진 것을 피한다. 특히 산성식품을 먹지 않아야 한다.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베타 글루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의이인(율무)

분말로 해서 현미와 적당히 섞어 죽을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무우(나복)잎사귀

말린 것을 울겨내어 그 물로 입욕을 하면 효과가 있다. 특히 당뇨병으로 피부가 가려울때 좋다.

생무(잘게썬것)300g,멥쌀80g으로 죽을 쑤어 아침 저녁으로 따뜻하게 먹는다.

 

두릅(자로아)

근피, 수피를 응달에 말려 1일 15~20g씩 달여서 식후마다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배(이)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꿀을 가미하여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있다. 특히 소갈이 심할때 즉효가 있다.

 

녹두

녹두 50g, 멥쌀 60g을 묽게 죽으로 쑤어 아침과 저녁 혹은 끼니 사이에 먹는다.

 

초란

당뇨병 환자에게 초란을 3달 동안 치료한 결과 당뇨가 완전히 없어졌을 뿐 아니라 혈 중 콜레스테롤도 낮아지고 혈압도 내렸다는 임상사례가 있다

(초란 만드는 법: 계란을 깨끗이 씻어 컵에다 넣고 식초가 7할 정도 잠기게 붓고, 뚜껑을 덥고 3 ~ 4일 정도 두면 껍질이 말랑말랑하게 된다. 껍질채 뒤 섞어 식후 3회로나누어 마신다. 꿀을 넣고, 물로 묽게 하면 마시가 쉽다.)

 

화살나무(귀전우)

잎이 돋기 전인 4월 중순에 채취한 화살나무 햇가지를 하루 30~4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칡뿌리(갈근)

즙을 내어 한 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붉은팥(적소두)

 하루 15 ∼ 30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구기자

구기자나무 열매를 하루 6 ∼ 12g을 달임약 ㆍ 알약 ㆍ 가루약으로 먹는다.

 

홍삼차

홍삼 40g, 검은설탕 200g, 생강 2g, 대추 30g을 물에 끓여 차를만든다.

 

오가피

가시오가피 하루에 최소 생약(건조 뿌리와 가지)20g을 1회분으로하여 달여서 하루 1 ~ 2회씩 장복한다.

 

옥수수 수염(옥미수)

옥수수 수염 25 ~ 3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장복한다.

 

용담(초룡담)

뿌리 1 ~ 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하루 두번 1주일 정도 복용한다.

 

감자

즙을짜서 하루에 두잔을 마신다

 

담쟁이(석벽려,지금)(소나무를 타고 올라간것을쓰야하며 돌이나 흙담을 타고 오른것은 독이있어 사용하면 안됨)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서 복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본다. 하루 10∼15그램쯤을 물로 달여 복용하는데 오래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돼지감자(뚱단지)

쪄서먹거나 날것으로 먹는다

 

즙을내거나 날것 또는 쪄서 먹는다

 

뽕나무(상목)

껍질 75그램을 노랗게 볶아 삶은 물을 차 마시듯 하면 갈증을 멎게 한다

 

갈대(가,노,위)

땅속 뿌리를 캐서(되도록이면 깊은 산속에 자생하는)깨끗이 씻어 그늘에 말려두고 하루에  30~60g을 진하게 끓여두고 물마시듯 마신다.

 

겨우살이(상기생)

당뇨병과 그 합병증으로 인한 폐결핵에는 겨우살이, 소태나무 껍질, 숙지황, 산수유, 마, 목단피, 복형, 택사, 모려 가루를 함께 쓰면 폐결핵이 먼저 낫고 당뇨병은 나중에 낫는다. 6~10 개월쯤이면 완치가 가능하다. 겨우살이만 하루 80~100그램씩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셔도 당뇨병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욤(소시)잎

고욤잎을 채취해 그늘에 말려두고 보리차 끓이듯 끓여두고 수시로 마신다(단 체질이 찬 사람은 금기다)

 

광나무(여정목)

광나무의 열매,잎,가지,뿌리등 전채를 다 약으로 쓰는데 고욤잎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된다

 

달맞이(월견초,야래향,월하향)꽃 기름

달맞이꽃 기름으로 식용유 대신 쓴다, (당뇨 환자의 음식에)

 

둥글레(옥죽)

하루9~15g을 달이거나 고를 내거나 가루로 만든다음 환을 빚어 먹는다

 

복령

복령 20그램, 택사, 마, 각각 15그램씩을 달여서 2∼4개월 꾸준히 복용하면 혈당을 낮추는 데 효험이 있다. 복령은 혈당을 처음에는 약간 높였다가 나중에는 낮춘다

복령은 버드나무와 상극

 

비수리(야관문)

30~50그램에 오골계 살코기를 적당하게 넣고 은근한 불로 푹고아서 먹는다.  아니면 하루에 말린 야관문 40~80그램에 물 한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야관문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상당한 효력이 있다.

 

쇠무릎지기(우슬)

5냥을 가루 내어 생지황즙 5되에 담가서 낮에는 햇볕에 쬐고 밤에는 그냥 둔다. 물기가 다 말라 없어지면 꿀로 팥 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날마다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30개씩 먹는다.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안색이 좋아진다.

 

쐐기풀

잎,가지,뿌리,덩쿨을 그늘에 말려 진하게 다려 물마시고 싶을때 마다 조금씩 마신다.체질에 맞을 경우 한달만 마셔도 효과를 보는데 육개월을 마시길 권장 한다

 

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주목

잘게 썬 주목 1킬로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유정란 15개를 날것으로 껍질을 깨뜨리지 말고 넣은 다음 10시간 이상 달여서 고운 천으로 잘 거른 다음 한 번에 100밀리그램씩 하루 3번 복용

 

줄풀(고장초,고겡)

하루에 8~9회 음용을 한다. “고겡탕”을 만들어 하루 2회 정도를 목욕을 하면 혈당치를 정상적인 상태로 내린다

줄풀의 열매(교백자)를 따 말려서 가루낸다음 하루2그램씩 500ml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연삼(진삼)

말린 연삼을 1회에 2~4그램 씩 2리터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천천히 달여서 마시거나, 가루를 내어 복용

 

새삼(토사자)

새삼 덩굴을 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거나 씨앗을 달여 차처럼 자주 마시면 효과 있다

 

하눌타리 뿌리(천화분)

생것을 잘게썰은 것을 냉수에 담그어 두면 1일 1회씩 물을 갈아준다. 5일간 담가두면 노란물이 나오질 않는데, 이때 건져 햇볕에 잘 말려 가루를 만든 후 갈근(칡뿌리 말린가루)을 같이 섞어서 먹는다.
천화분 : 갈근 = 6 : 2의 비율로 하여 냉수에 1일 2회, 밥수저로 한 술씩 3개월 정도를 먹게되면 치료가 된다.

 

누에똥

가루로 만들어서 냉수에 2돈씩 1일 3회씩 먹는다. 6개월간 장복한다.

 

그외 당뇨에 효과 있는 약재들

함초,하수오,천마,차가버섯,짚신나물,남정목,죽순,오미자,소나무 뿌리,비단풀,복분자,만병초,질경이 등이 있다

 

⊙ 당뇨(상소) : 폐나 심장에 원인이 있어 당뇨가 온 경우에는 물을 많이 마셔도 소변이 적은 경우도 보리 + 칡 + 맥문동을 각 12g씩 끓여서 먹는다.

 

⊙ 당뇨(중소) : 식사도 잘 하고 소화도 잘되는 데 체중이 10kg이상씩 빠지거나 피부가 거친 사람들은 대개 위와 간장이 좋지 않아서 당뇨가 온 경우에는 보리 + 천화분 + 오미자를 각각 15g씩 끓여 차로 마신다.

 

⊙ 당뇨(하소) : 생식기, 심장이 나빠서 온 당뇨로 소변을 자주 보고 거품이 뜨고 냄새가 심하게 나는 데는 보리 + 산딸기(복분자) + 구기자를 차로 만들어 마시거나 찻물에 찹쌀을 넣어 죽을 쑤어 먹어도 좋다.

발기가 안돼서 부부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보리 + 찹쌀 + 콩 + 팥 + 조 로 죽을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오약(烏藥).익지인(益智仁)을 등분하여 가루로 하고 주자산약호(酒煮山藥糊)에 오동열매 크기로 환을 지어서 자기전에 염탕에 70알을 삼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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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 불리는 약재이름과 민간이름의 비교입니다.
한방이름 민간이름 한방이름 민간이름 한방이름 민간이름
갈근 칡뿌리 감호 단감 건강 마른생강
건시 곶감 건지 애기풀 건칠 �나무진
검실 가시연꽃열매 견우자 나팔꽃씨 결루초 잔디뿌리
계관화 맨드라미꽃 고목 소태나무 고복령 비해뿌리
고본 산천궁 고주 식초 곤포 미역
과루근 하눌타리뿌리 과체 오이 교맥 메밀
구인 지렁이 권백 부처손 길경 도라지
나마 박주가리뿌리 남과 호박 낭탕초 미치광이풀
노근 갈뿌리 노두 검정쥐눈이콩 노봉방 말벌둥지
누고 땅강아지 누로 개수리취 당귀 승검초뿌리
대계 엉겅퀴 대극 버들옷 대마 역삼
대산 마늘 대조 대추 대황 장군풀뿌리
독활 멧두릅 두송실 노간주나무열매 등심 골풀속대
마도령 쥐방울 마발 말불버섯 마치현 쇠비름
만려어 뱀장어 만청자 순무씨 맥아 엿기름
명아주 능쟁이 모려분 굴껍질 목적 속새풀
목통 으름덩굴속대 반하 끼무릇 방기 댕댕이덩굴뿌리
방풍 병풍나물 백개자 흰갓씨 백과 은행나무열매
백굴채 애기똥풀 백급 대왐풀 백두옹 할미꽃뿌리
백모근 띠뿌리 백부자 흰바꽃 백지 구릿대뿌리
백질려 납가새씨 백출 삽주뿌리 백탄 참숯
백하수오 은조롱뿌리 백합 참나리 백화사 산무애뱀
번초 고추 복분자 산딸기씨 부평초 개구리밥
사간 범부채뿌리 사과락 수세미오이 사삼 더덕
사상자 뱀도랏씨 사탈피 뱀의허물 산모 괴싱아
산사 아가위 산장 꽈리 삼릉 매자기뿌리
상근백피 뽕나무뿌리속껍질 상기생 뽕나무겨우살이 상륙엽 자리공잎
상실 도토리 서리자 갈매나무열매 석결명 전복조개껍질
석남엽 만병초 석죽 패랭이꽃 세신 족두리풀
소계 조뱅이 소맥 소산 달래
소엽 차조기 수근 미나리 승마 끼멸가리
식룡자 도마뱀 심마 쐐기풀 아마존 백미꽃
압척초 달리깨비 애엽 애초 문지
앵속각 양귀비꽃열매 야리 돌배 양제근 소루쟁이뿌리
어성초 멸나물 여로 박새풀 여위 사위질빵
열담수 서슬 염부목 붉나무껍질 영실 찔레나무열매
오적골 오징어뼈 왕과근 쥐참외뿌리 용규 까마종이
용아초 짚신풀 우방자 우엉씨 우슬 쇠무릎뿌리
욱리인 산이스랏씨 웅담 곰쓸개 위령선 으아리뿌리
위릉채 딱지꽃 위유 둥굴레 유백피 느릎나무껍질
은시호 대나물 음양곽 삼지구엽초 의이인 율무쌀
인진 생당쑥 임자 들깨 자고 쇠귀나물
자단향 향나무 자초 지치 작목 산유자나무
작약 함박꽃뿌리 작장초 괭이밥풀 저근백피 가죽나무뿌리껍질
적소두 붉은팥 전라 우렁이 전호 바디나물뿌리
접골목 딱총나무 정공등 마가목 제니 모싯대뿌리
조협 주염나무열매 종목엽 전나무잎 지부자 대싸리
지실 탱자나무열매 지유 오이풀뿌리 지주 말거미
진교 망초뿌리 진피 귤껍질 차전자 질경이씨
창이자 도꼬마리 창출 삽주뿌리 천궁 궁궁이뿌리
천마 정풍초 천초근 꼭두서니뿌리 초룡담 용담초
초호 제비쑥 총목 느릅나무뿌리 택란 쇱싸리
토사자 새삼씨 파고지 보골지 파극천 호자나무뿌리
패장 마타리 편축 마디풀 포공령 민들레
포황 부들꽃 하수오 조롱박뿌리 해동목피 엄나무
해백 부초 해송자 향일화 해바라기꽃
현초 쥐손이풀 형개 멍가풀 호마유 참기름
호장근 싱아 호총 옥파 홍화 잇꽃
화목피 벗나무껍질 활석 곱돌 황고엽 오이잎
황기 단너삼 황련 깽깽이풀뿌리 황벽 황경피나무껍질
황서 족제비 황촉규 닥풀 흑축 나팔꽃의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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