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모하고초는 근골초(根骨草)라고도 부른다.

꿀풀과 식물 근골초의 전초(全草)를 약으로 사용한다.

맛은 달고 쓰며 독이 없다.전초에는 풀로보노이드배당체. 알칼로이드. 유기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로 폐장에 작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없애준다.

또 열을 내리고 부종을 내리며. 독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기관지 염과 피를 토하는증상 코피 흘리는 증상에 좋다.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이나 타박상을 치료하는데도 약효가 있다,

 

칼에 베어 상처에 피가 날때 쓰면 피를 멈추게 하고 근육을 자라게 한다.

또 코피에서 나는 출혈을 멈추게 하고 근융을 자라게 한다.

또 코에서 나오는  출혈을 멈추게 하는데 잎을 손으로 비벼서 아픈 부위를 붙이면 출혈이 가라앉고 달여서 복용하면 뭉친 피를 풀어준다.

급성으로 나오는 하횰을 멈추게도 한다.

열을 내리며 화기를 아래로 내려주고 부종을 없애준다.

 

근골초에는 해독 성질이 있어 이질. 티프테리아. 인후염. 편도선염. 갓난아이의 머리와 얼굴에 난 습진. 피부질환. 치통 . 급성유선염. 미친개에 물린 상처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타박상을 치료할 경우에는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먹으면 좋다.

 

이질에는 신선한 근골초  120g을 짓찧어 짜낸 즙을 꿀로 개어 약한 불에 달여서 따뜻하게 복용한다.

인후의 통증에는 근골초를 더운물에 담가서 복용한다.

 

폐옹(기침. 발열. 가슴통증.가래가 나는 증상 질환)에는 근골초 즙액을 복용하면 도움이 되는 데. 구토 증상이 있으면 효과가 있는것으로 판단한다.

 

꿀풀과의 다년초인 조개나물은 양지바른 낮은 산이나 들의 초원에서 볼수 있는데.줄기는 곧게 서고 전초에서 백색의 긴 털이 빽빽히 나 있으며. 높으는 약 30cm정도이다.잎은 마주나고 뿌리잎은 엽병이 길고 피침형이고 바소꼴이고. 줄기 잎은 엽병이 없고 난형 혹은 난상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의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벽자색으로 5ㅡ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윤산화서 형태로 피고 과실은 분과로서 납작한 구형이며 7월경에 성숙한다.

 

조개나물은 계손(溪孫). 다화근골초(多花筋骨草). 수창포.창포붓꽃 등으로 부르고. 봄철 어린 전초를 나물로 식용하며 한방 밎 민간에서 전처를 근골초(根骨草)라 하여 줄기와 잎. 뿌리를 달여서 치창.나력. 염증감소.접골거담. 해열.임질 .고혈압.혈액생산증가 .감기,두창.골근통.종기,악창.이뇨.연주창.타박상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동속 약초로는 긍장초.흰조개나물.붉은조개나물,자난초 등이 있다.

 

다른이름.다화근골초(多花筋骨草)

 

분류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특징

백색의 긴 털이 빽빽이 나 있다.잎은 마주나며 줄기잎은 길이 5cm의 달걀모양이다.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꽃부리는 긴 통처럼 생긴 입술 모양이며 윗쪽에 1개 양옆에 2개 아랫쪽으로 1개로 갈라지는데 아랫쪽의 것이 가장 넓고 크다.

 

크기

높이 약 30cm

 

개화기

5ㅡ6월

 

분포

한국(제주도. 제와.)중국 우수리 아모르.등지에 분포하여 양지바른 야트막한 산이나 무덤가 들에서 자란다.

 

용도

꽃이 달린 원줄기와 잎은 고혈압 감기 등에 쓰며.이뇨제로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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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회나무는노박덩굴과 식물이다.

다른이름:  회나무.화둑나무.노랑회나무.뿔회나무.회똥나무.회뚝이나무

나무껍질과 뿌리껍질을 약용하는데 생약명은 수사위모(垂絲衛矛)라 한다.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맵고 쓰다.

거풍제습.이수해독.활혈통경의 효능이 있어서 이질,설사.통경.각기.음낭습진.창양종독.풍습비통에 사용한다.

 

어린잎을 나물로 먹거나 종자를 기름을 짠다.약용 ㅡ(가지와 수피)골절 관절염에 사용한다.정원수.  장기짝. 수피는밧줄대용.짚신용根(근) 또는 겅피(莖皮)를 균화위모(鈞花衛矛). 수사위모(垂絲衛矛)라 하며 약용한다.

연중채취한다.

 

약성

맛은쓰고 맵다. 성질은 미온(微溫)하다.

 

약효

초기의 이질. 골절손상(.骨折損像). 관절산통(關節酸痛). 음양습양(陰囊濕痒)을 치료한다. 활혈(活血). 행어체( 行瘀滯). 통경축수(通輕逐水)의 효능이 있다.

 

초기의 이질. 음낭습양.관절산통 골절손상.타박상의 어체(瘀滯)로 인한 통증. 부인(婦人)이 한사(寒邪)를 받아 일어나는 무월경복통, 복부팽창(腹水膨脹)도 다스린다.

 

용법/용량

15ㅡ30g을 다려서 복용한다.

 

외용

전액(煎液)으로 훈세(熏洗) 한다.짖찧어서 도포(塗布) 하거나 분말(紛末)하여 조포(調布)한다.

 

주의 : 임산부는 사용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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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꽃을 이용하는 약초(말린후 다려서 복용)

 

*오미자(효능:강장,혜허해소,유정,양위,구갈,도한,급성간염)

*구기자(효능:자양강장,숙취해소,혈당강하,할당뇨,강정제)

*진달래(효능:월경불순,자궁출혈,코피,류마티즘)

*잇꽃(효능-진통,항염,동맥경화)홍화꽃을 말함.

*연꽃(효능:불면증,조루,유정,폐결핵,진정,위궤양,자양강장)

*초피나무(효능:해독,소염,이뇨,항신료,살충,에이즈)잼피나무라  불림.

*산초나무(효능:위장병,기관지 천식,살충,소염,항균,건위)

*탱자(효능:흉만,흉통,복만,복통,염증,아토피,기침)

*인동덩굴(효능:발한,이뇨,건위,해열,향천식,항균)인동초

*회향(효능:진정,최면,한증,소복냉통,위통,구토)

*꿀풀(효능:소염,혈압강하,자궁염)하고초라 불림.

 

 

 2.잎과 줄기를 이용하는 약초

*사철쑥(효능:간염,간경화,황달,항산화)

*더위지기(효능:담즙분비 촉진,이뇨,소염,진통,항균,혈압강화,항산화)

*개똥쑥(효능:항말라리아제,항암,해열,지혈,피부명,살충제,항균)

*박하(효능:항알레르기,항균,거풍,해열,해독,풍열,두통,비듬)

*차즈기(효능:발한,지혈,해열,유방염,진통,진정)차조기라 불림.붉은깻잎같음.

*고본(효능:부인병,두통,백선균)

*배초향(효능:토사곽란,위장염,감기,종독,비위,토역,풍습,중풍)

*고수(효능:건위,소화촉진,해열,진통,인슐린 분비 정상화,식욕촉진)쌈채로 사용.

*백리향(효능:항균,항경련,발한,진핵,부패방지,담즙분비)

*삼백초(효능:소변불리,수종,각기,부인대하증,급성유선염,간염,황달,해독)

*어성초(효능:폐농양,폐렴,기관지염,인후염,자궁염,아토피피부병)

*삼지구엽초(효능:강당,음위,강근골)

*편백(효능:항균,항산화,식물 발아 억제)

*형개(효능:발열,두통,인후종통)

 

3.뿌리를 이용하는 약초

*도라지(효능:심장병,기관지천식,치열,설사)사포닌이 인삼의 90%함유

*더덕(효능:항암,간장질환,거담제,인삼대용)

*인삼(효능:대보원기,심혈관기능부전,자한)만병통치약이라 불림

*지황(효능:빈혈,신체허약,양위,유정,태동불안,월결불순,이뇨,사하작용)

*백작약(효능:빈혈,진통제) 적작약(효능:혈압,해열,월경불순,위장통,월경통)

*당귀(효능:기침,불임증,악창,부스럼,냉병)

*천궁(효능:풍한두통,편두통,협통,복통,월경불순)

*황기(효능:신체허약,기혈허탈,탈항,자궁탈,내장하수)

*마(효능:강정,자양,강장,지사)

*천마(효능:중풍,현기증,두통,반신불수,언어장애,고혈압)

*하수오(효능:자양장장)적하수오가 효능이 좋음,백하수오는 인정치 않음

*천문동(효능:음허발열,폐결핵,폐옹해소,인후종통)

*세신(효능:거풍,진통,거담,소화불량)

*돼지감자(효능:항당뇨,변비개선,장질환,콜레스테롤 감소,혈당강하)뚱딴지.

*강황(효능:치매예방,항산화,항암,항비만,항염증)

*양하(효능:해소,월경불순,임파선염,후두염)양해라 불림.

 

 4.약초로 이용되는 나무

*가시오가피(효능:강장,강심,요통,피로회복,골다공증)

*뽕나무(효능:항산화,항당뇨,항지혈증,항암,항균)

*꾸지뽕나무(효능:항암,항균,항산화,항염,항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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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라고도 함. 가지과(―科 Sola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식물 전체에 털이 없으며, 굵고 마디가 있는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는다. 키는 30㎝ 정도이다. 깊은 산골짜기의 그늘에서 자란다. 잎은 자리공(장록나물) 잎과 비슷하며 난형이며 어긋나고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종 모양이고 진한 보라색이며 4~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는데, 밑으로 처져 대롱대롱 매달린 것처럼 보인다. 꽃은 통꽃이나 꽃부리 끝만 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꽃받침도 5갈래로 조금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잎이 연하며 이른 여름에 떨어지기 시작한다. 땅속줄기는 가을에 캐서 말린 다음 진경제·진통제로 쓰고 있는데, 조금 쓴맛이 나고 자극적이다.

 

미치광이풀은 강한 독을 지니는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땅속줄기에 알칼로이드 계통의물질인아트로핀(atropine)·스코폴라민(scopolamin)·하이오스사이아민(hyoscyamine) 등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중 아트로핀은 부교감신경의 말초신경을 마비시키고 부신의 아드레날린 분비를 억제하며, 스코폴라민은 중추신경을 마비시키고 잠이 오게 하거나 눈동자를 크게 하는 작용을 한다. 독을 지니고 있어 잘못 먹으면 미치광이가 된다고 하여 '미치광이' 또는 '미치광이풀'로 알려져 있다. 뿌리를 잘라 말린 것을 낭탕근, 잎을 말린 것을 낭탕엽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히오스키아무스 아그레스티스(Hyoscyamus agrestis)를 낭탕이라고 한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꽃받침에 싸이고 다 익으면 뚜껑이 열리듯이 갈라져서 종자가 나온다. 뿌리줄기는 알칼로이드인 히오시아민과 스코폴라민이 들어 있어 독성이 강하고 진통제와 진경제의 원료로 쓰인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동낭탕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진통효과와 진정효과가 있고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수전증을 제거하며 종기를 가라앉히고 옴이나 버짐에도 효과가 있지만, 중독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뿌리줄기는 10g 이상 먹으면 위험하다. 위산과다증에는 미치광이풀 뿌리 0.7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2~3회씩 1주일 이상 먹는다.

 

 

약성 :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약효 : 진통, 신경약, 부교감(副交感)신경 말초신경 마비에 효능이 있다.

 

주의 : 최근 미치광이 풀의 지하부가 마(山藥)의 지하부와 비슷하므로 마로 잘못 알고 복용하여 중독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근경(뿌리), 줄기, 잎, 씨 등에 맹독이 들어있어서 오용했을 때 환각상태를 일으켜 미쳐서 발광하며 날뛰는데 많은 양일 때는 죽는다. 이 식물의 즙액이나 식물을 만진 손으로 눈을 비비면 동공이 산대(散大)되어서 눈이 멀어지는 무서운 독초다. 뿌리에 특히 맹독이 있다. 어린 싹일 때 잎이 연하고 악취도 없으므로 산채로 오인하여 사고를 일으키는 속기 쉬운 독초의 하나다.

 

 

해독법 : 이 풀에 중독되면 독기가 가슴으로 치밀기 때문에 몹시 안타깝고 답답하고(煩悶) 눈앞에 별 같은 불빛이 보이며 미쳐서 날치고 달아나며 헛것이 보인다고 한다. 이런 때에는 녹두를 물에 갈아서 즙을 내어 먹인다. 감초와 모시대를 달인 물을 마시기도 한다. 또는 서각을 물에 갈아 먹는다. 또는 게즙을 내어 마신다. 또는 감두탕을 진하게 달여서 먹는다.(본초)

 

약효 : 뿌리

채취기 : 가을~이듬해 봄

취급요령 : 햇볕에 건조

독성 : 있다.

 

1회 사용량 : 뿌리 0.2~0.7g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특징 및 사용방법 :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는데 굵고 마디가 있다. 원줄기에는 털이 없다. 독이 있어 잘못 먹으면 미치광이가 된다 하여 미치광이풀이라고 한다. 약용,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가루를 개어서 붙이거나 달여서 그 물로 환부를 씻어낸다. 주로 운동계, 호흡기, 치과 질환 등을 다스린다.

 

 

구토(嘔吐) . 근육마비(筋肉痲痺) . 근육통(筋肉痛) . 두통(頭痛) . 백일해(百日咳)

신경통(神經痛) . 이지장궤양(十二指腸潰瘍) . 외상출혈 . 천식(喘息)

 

뿌리 0.7g을 1회분 기준으로 가루 내어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치질(痔疾)

뿌리 0.7g정도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회씩 5일 정도 복용하면서 그 물로 환부를 자주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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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덩굴성 반관목(半灌木)으로서, 한국,일본,타이완,인도차이나 지역에 분포하고,산지의 양지쪽 바위틈에서 서식하며 자란다. 배풍등은 백모등,백영,촉양천 이라고도 부른다.

 

덩굴의 길이가 약 3m까지 자라고 줄기의 밑부분만 월동한다. 윗부분이 덩굴성이며 선모(腺毛)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긴 타원형이며 밑에서 갈라지는 것도 있다.길이 3∼8cm, 나비 2∼4cm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양성화이며 8∼9월에 흰색으로 핀다. 가지가 갈라져서 원뿔 모양 취산꽃차례에 달리고, 꽃이삭은 잎과 마주나거나 마디 사이에 난다. 꽃받침에 낮은 톱니가 있고 5개의 꽃잎은 뒤로 젖혀져서 수평으로 퍼진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고 지름 8mm 정도이며 붉게 익는다.

 

잎이 갈라지지 않고 줄기에 털이 없는 것을 왕배풍등(S. megacarpum)이라고 하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배풍등은 유독식물 이나 열매와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촉양천(蜀羊泉)이라하여 약용하는데,  그 기미는 평범한(平)성질과 쓴맛 매운맛(苦辛)이 있어 폐경,간경,방광경으로 들어가 해열, 이뇨, 거풍, 소종의 효능이 있고,

 

열감기,학질,풍습성관절염,관절동통,소변불리,수종,요도염,
간염, 황달, 옹종, 습진을 다스린다.

항 종류작용(자궁경부암 유효).
항 진균작용.

 

soladulcidine을 위주로 하는 일련의 성분(spirosolan-3-ol, solasonine 등 )은

항암효과가 있고, soladulcine은 폐암에 대한 작용이 있으며,
이들은 sarcoma 180에 대해 서도 억제의 효능을 갖는다.

 

또한 주로 soladulcidine 등에 의해서 비특이적인 항체증강작용이 있어
생체방어에 기여하게 된다.이와 같은 작용은 soladulcine, timosporin 등에 의해서

항진균(抗眞菌)작용이 이루어진다.

 

청열리습, 해독소종, 항암.

약학적 응용(藥學的 應用) 

 

약학적으로 실용되어 임상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음이 중국에서 보고되고 있다.
즉 전염성 간염(傳染性 肝炎)에 생약의 전즙(煎汁)을 써서 유효성이 인정되고

있으며 복용량과 투약시간에 대해서는 임상적인 보고에 따르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황달성 간염에 적용하여 간기능의 회복이 보고되고
증세의 호전(好轉), 황달의 증상개선이 보고되고 있다.

 

기타 인플루엔자, 모세혈관암(毛細血管癌), 백대(白帶)억제,
다른 생약과의 혼합투여에 의해 서 위암, 식도암 등에 치료적인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었다. 민간에서 전초는 신경통, 상처 및 여러 종류의 염증에 대해서 해열의

목적으로 쓰이고, 지통(止痛)에도 쓰이며 뿌리는 학질, 해열에 쓰인다.

 

배풍등은 물리칠배(排), 바람풍(風), 등나무 등(藤)을 써서
약으로 쓰면 풍을 물리치고, 등나무처럼 꽃이 핀다고 붙은 이름이랍니다.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줄기 아래쪽만 살아 남아 겨울을 난다고한다.

 

속명인 solamen은 라틴어로 '안정'이라는 말인데
이 식물이 진정작용이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또 배풍등은 줄기와 잎에 털이 많은게 특징입니다.

 

배풍등도 왕배풍등, 좁은잎배풍등 3가지가 있는데
잎이 갈라지지 않고 줄기에 털이 없는게 왕배풍등이고(제주도에서 자람),
흰색꽃이 아니라 자주색꽃이 피는게 좁은잎배풍등입니다

 

이건 위에서도 풍을 물리친다고 했듯이
약리학적으로 아주 연구가 많이 된 식물입니다.

 

특히 전염성간염에 전즙을 이용하면 효과가 좋은것으로 인정되었고
황달성 간염에 이용하면 간기능이 회복, 개선된다.
다른생약과 혼합투여해 위암, 식도암에도 효과가 있으며
여러 염증에 대해 해열, 지통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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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 해독 어혈풀고 고름 배출하는 마타리


여러해살이풀. 높이 1∼1.5m. 꽃은 황색으로 7-8월에 핀다. 열매는 타원형이다

전국의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흔히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 사할린, 몽고, 동시베리아에 분포한다

 

마타리의 다른 이름은 패장초, 패장근, 가암취, 미역취, 여랑화, 황화용아, 마초, 녹장, 녹수, 마초,택패, 녹장, 산익, 고채, 고직, 야고채, 고저채, 고제공, 두시초, 두사초,백고다, 고처 등으로 부른다.

 

전초를 황화패장(黃花敗醬)이라고 하며, 청혈, 해독, 배농파어(排膿破瘀)의 효능이 있고, 충수염, 하리, 적백대하, 산후어체복통(産後瘀滯腹通), 목적종통(目赤腫痛)을 치료한다. 뿌리를 패장(敗醬)이라고 하며 같은 목적으로 사용한다

 

마타리의 뿌리에서 진정작용이 나타나며,  간세포의 재생, 촉진 작용과 변성을 방지한다,  황색포도상구균, 백색포도상구균, 디프테리아균에 가벼운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효능

이른 봄과 가을에 뿌리를 캐어서 물로 씻은 다음 햇볕에 말려 약재로 쓴다.

 

뿌리의 달임약은 동물실험과 임상에서 쥐오줌풀과 바슷한 작용을 갖고 있으며 치료효과는 쥐오줌풀보다 더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마타리의말린 뿌리에서 나는 냄새가 간장 썩은 냄새와 비슷하다고 해서 패장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별도의 다른 실험을 보면 진정, 살균, 항염증작용이 있다고 했다.

뿌리 달임약은 혈액을 맑게 하여 몸 속을 잘 돌 게 하며뭉쳐있는 혈액(어혈)을 흩어지게 한다. 또 고름이 빠져나오게 하고 독성을 풀어주는 (해독) 작용을 한다.

 

그리고 산후 통증, 부연 물이 나오는 악성 대하증, 산후 어혈로 인한 복통, 자궁내막염, 자궁출혈, 산후의 병을 다스리는 부인과 계통의 치료약으로 쓴다.

 

다른 정평있는 자료에 의하면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며 간기능장애와 간작용의 변성을 방지한다고 했다. 따라서 간염, 간경화증, 간종양 등의 치료약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해열 해독 폐결핵 대장염 방광염 전립선염 어혈 풀고 고름 배출하며 산모의 질병을 낫게하는 마타리는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마타리속은 전세계에 약 15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4종인 마타리, 돌마타리, 금마타리, 뚝깔이 있다. 

 

높이는 60~150센티미터로 곧게 자라는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깊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8~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자잘한 노란색 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산비탈의 풀밭에 잘라는 마타리를 봄에 돋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바위에 붙어 자라는 돌마타리'는 20~60센티미터로 높이는 마타리보다 키가 작다. 

 

마타리의 다른 이름은 패장초, 패장근, 가암취, 미역취, 여랑화, 황화용아, 마초, 녹장, 녹수, 마초,택패, 녹장, 산익, 고채, 고직, 야고채, 고저채, 고제공, 두시초, 두사초,백고다, 고처 등으로 부른다.

 

마타리의 다른 이름은 패장이다. 식물의 높이는 약 1미터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5~11개로 깊이 갈라진 잎이 마주 붙는다.

여름철 노란색의 작은 꽃이 여러 개 모여 줄기 끝에 핀다. 

각지의 들판, 낮은 산, 떨기나무숲의 비교적 메마른 땅에서 자란다.

뿌리를 봄 또는 가을에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마른 뿌리는 간장 썩은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있다 하여 패장이라 한다.

성분은 뿌리에는 사포닌이 있다.

 

 

뚝갈전초 추출물은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간세포변성을 막는다.

응용은 바구니나물과 같다. 동의치료에서 염증약, 배농약, 정혈약으로 종창과 부기, 산후 배아픔 등 부인과에서 주로 쓴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달여 지혈 목적으로 토혈, 코피 등에 먹으며 위장염, 적리, 폐결핵, 골수염에도 쓴다.    


여러해 동안 계속된 어혈을 풀고 고름을 삭혀 물이 되게 하며, 또 해산한 뒤 산모의 여러 가지 병을 낫게 하고, 쉽게 출산하게 하며, 유산하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마타리는 맛은 매우면서 약간 쓰고 성질은 평하거나 약간 차고 독이 없다.  간, 위, 대장경에 들어 간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고름을 배출시키고 오래된 어혈을 삭이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장옹, 혈액순환개선, 충수염, 설사, 위장염, 황달성 간염, 안결막염, 자궁경부염, 폐농양, 폐결핵, 적백 대하, 산후어혈복통, 목적종통, 맹장염, 치질, 각종 종기, 두통, 부스럼, 부종, 산전산후의 각종 질병, 임파선염, 이하선염, 옹종개선, 분만촉진, 단독, 장염, 번갈을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신선한 것은 70~1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는 짓찧어 바른다.             

 

주의사항으로 오래된 병으로 인하여 위장이 약하거나 비장이 약한데, 빈혈이 있거나 몸이 쇠약하여 기운이  없을 때, 감기등으로 인해 오한을 느끼거나 열이 있을 때, 설사로 음식을 먹지 못하는데, 체온이 낮은 상태에 있을 때에는 써서는 안된다.       


마타리로 치질이나 치루로 항문에서 피나 고름이 날 때에도 마타리 전초를 말려서 가루 내어 막걸리에 타서 먹으면 효력이 있다. 

 


뱀에 물린 상처

마타리 30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그 외에 신선한 마타리를 곱게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피를 토하는데

마타리 8~12그램을 물 500씨시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하루 여러 차례로 나누어 마신다. 


설사, 적백리의 치료

신선한 마타리 80그램, 설탕 20그램을 끓인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종기가 난데

신선한 마타리 80그램, 고구마술 80그램을 끓인물 적당한 양으로 달여서 복용한다. 


산후 복통이 바늘로 찌르는 듯이 아픈데

마타리 20~30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세 번 먹거나 마타리 60~80그램을 물 800씨시의 물을 붓고 400씨시 정도가 될 때 까지 달여 한 번에 50씨시씩 하루 3번 복용한다. 


산후 요통이 심하여 돌아눕지 못하는 데

마타리, 당귀 각각 3그램, 궁궁이, 작약, 계심 각각 2그램, 물 2되로 8홉이 되게 달여서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파를 금한다. 


산후 오로(출산후 음부에서 흐르는 피가 섞인 분비물)가 7~8일이나 멎지 않을 때

마타리, 당귀 각각 2.4그램, 속단, 작약 각각 3.2그램, 천궁, 죽여 각각 1.6그램, 볶은 생지황 4,8그램을 물 600씨시를 붓고 달여 300씨시 정도 되게 달여 공복에 복용한다. 


대장염

그늘에서 말린 마타리 뿌리 20~30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한 번에 5그램씩 식후 세 번 좋은 술 한잔과 함께 먹는다.  배에 가스가 차고 헛배가 부르며 속이 답답하고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90퍼센트 이상 효과를 본다.


전립선염, 신우염, 방광염

마타리에는 방광의 습열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하는 효력이 있다.  신우염이나 방광염에 좋은 효과가 있다. 

 

마타리를 달인 물은 포도상구균과 용혈성연쇄상구균, 대장균, 이질아메바 등에 대해 강한 억균 작용을 한다. 

 

마타리 마른 것 20그램을 물 400밀리리터에 넣고 40~50분 동안 천천히 달여서 300밀리리터가 되게 한 다음 걸러서 한 번에 100밀리리터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날 것을 쓸 때에는 마타리 100그램에 물 500밀리리터를 붓고 달여 300밀리리터가 되게 하여 먹는다.  25~30일 동안 복용한다. 

 

5일 뒤부터 빈뇨감, 소변 볼 때의 통증 잔뇨감, 음부가 빠져나가는 느낌, 요통, 부종 등이 차츰 없어지기 시작하여 한 달이면 거의 낫는다. 

 

전립선염에 패장근 뿌리와 인동초, 민들레를 함께 사용하면 더 큰 효험이 있다.


맹장염

인동꽃, 마편초, 민들레, 대청엽, 마타리 뿌리 각 40그램, 대황, 목향, 적작약, 황금 각 12그램, 복숭아 씨, 천련자 각 8그램, 동아 씨 20그램으로 한 알이 0.5그램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달에 10~15알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아니면 물로 달여서 하루 한 첩을 세 번에 나누어 먹어도 된다.  90퍼센트 이상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낫는다. 

 

아니면 적작약, 목단피 각 12그램, 마타리 뿌리, 민들레, 인동꽃 각 50그램, 목향, 현호색, 복숭아씨, 대황 각 10그램, 당귀 2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열이 높으면 적작약과 당귀를 빼고 지모, 석고 각 10그램을 더 넣으며, 구토가 나면 반하, 죽여 각 12그램을 더 넣는다.  역시 수술을 하지 않아도 90퍼센트 이상이 낫는다.


치조 농루

마타리를 보드랍게 가루 내어 꿀을 섞어서 고약처럼 만든다.  치석을 긁어 내고 마타리 고약을 이에 대고 문지른다.  

 

이렇게 하면 약이 잇몸이나 이빨에 생긴 구멍으로 들어 간다.  그런 다음 구강용 석고를 개어서 석고 붕대를 한다. 

 

석고 붕대는 4~6시간 뒤에 환자 스스로 떼어낸다.  아침밥을 먹고 난 뒤에 약을 바르고 석고 붕대를 하며 오후에는 약으로 잇몸을 문질러주기만 한다. 

 

저녁에는 소금으로 치아를 닦는다.  20~30일 동안 하루에 두세 번 하면 입안이 상쾌해지고 잇몸의 통증이 가벼워지며 수일이 지나면 전반적으로 통증이 없어지고 낫는다.


유행성 이하선염

마타리 신선한 잎 적당한 양에 생석고 25~50그램을 짓찧어 오리알 한 개의 흰자위와 섞어 부종 및 동통 부위에 붙였다가 24시간 후에 떼낸다. 

중증에는 두 번 바른다. 

 

병발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20~50퍼센트의 마타리 달인물의 탕제를 하루에 서너번, 한 번에 20~30밀리리터 투여하거나 차 대신 마시게 한다.  


피고름이 섞인 설사를 할 때

마타리로 항문에 관장을 한다.  이것을 '패장도법'이라고 하는데, 장을 대청소하는 하는 방법이다.


중이염, 축농증에

마타리 24그램, 느릅나무열매 12그램을 물 700씨시를 붓고 달여 양이 반으로 줄면 하루안에 여러차례 나누어 마신다.  


화농성 장염

마타리 24그램, 의이인 40그램, 도라지 40그램, 맥문동 40그램, 목단피 24그램, 복령 24그램, 감초 24그램, 생강 24그램, 단삼 48그램, 작약 48그램, 생지황 60그램을 물 1000씨시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달여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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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숫잔대과의 여러해살이풀.
분   류 : 숫잔대과
분포지역 : 한국·일본·타이완·중국·인도·말레이시아
자생지 : 논둑, 습지
크   기 : 가지 길이 3∼15cm 

세미초(細米草)·과인초(瓜仁草)·반변하화(半邊荷花)라고도 한다. 논둑과 습지에서 자란다. 옆으로 벋어가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마디에서 갈라진 가지가 곧게 3∼15cm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2줄로 배열하며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줄기와 더불어 털이 없다.

꽃은 5∼8월에 피고 자줏빛으로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작은꽃자루가 길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화관은 5개로 중앙까지 갈라져서 한쪽으로 치우쳐 좌우대칭이 된다. 열매는 삭과로서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중국에서는 독사에 물리거나 벌에 쏘였을 때 해독제로서 생초(生草)를 문질러서 바른다. 호흡곤란, 천식, 백일해 등에도 약용한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인도·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효능
꽃 피기 전 열므에 뿌리째 뽑아서 꽃, 잎, 줄기 전체를 햇볕에 말려 약재로 쓴다. 약리실험에서 이뇨, 항염증, 혈압을 낮추고, 항암의 작용이 밝혀졌다고 한다.
항암제의 배합 * 수엽가래꽃이 암 치료에 쓰인다는 것은 퍽 오래 전부터 알려져 온 이야기이다. 위암, 직장암, 간암 치료에 쓰여졌으며, 항암제로 쓰는 여러 가지 처방에 집중적으로 배합한다.

 

이 식물은 우선 뱀에 물린 독, 벌에 쏘였다든가 다른 독충에 쏘인 독을 해독하는 힘이 있는데, 소변과 가벼운 설사에 의해 그 독소를 배설하는 작용을 촉진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배설작용이 암을 물리치는데 한몫을 하지 않는가 여겨진다. 우리 몸 속에는 구석구석에 여러 가지 잡스러운 독기운들이 많든 적든 숨어 잇게 마련인데, 이것을 배설시킨다는 것은 암세포가 잇을 자리를 약화시켜 줄 것이라 믿어진다.

 

전초를 고혈압, 몸이 붓는데, 빈혈, 소변불리, 간염, 신장염, 황달, 이질, 열을 식히는 데에도 약용한다고 한다. 하루에 15~30g 정도를 달임약으로 해서 복용한다.
중구겡서는 널리 약용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간경변의 복수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하며, 이 경우 하루에 30~48g을 달여 마신다고 한다.

식물
키가 작은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땅에 엎드려 가지를 치면서 20cm 안팎의 길이로 자란다. 땅에 닿은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잎자루를 가지지 않는다. 잎의 생김새는 길쭉한 타원꼴에 가까운 피침꼴로서 잎 가장자리에는 미세한 톱니를 가지고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로부터 자라나는 긴 꽃대에 한 송이씩 피는데 통꼴로서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진다. 갈라진 잎조각은 가느다란 피침꼴이고, 저네적인 꽃의 생김새는 좌우 대칭형이다. 꽃의 길이는 1cm 안팎이고 연보랏빛이다. 5~7월 사이에 꽃이 핀다.
중부 이남 지역과 제주도에 분포하며 도랑가나 냇가 및 논두렁 등 습한 땅에 난다.

위암, 직장암, 간암 치료에 효과 잇으며 몸 속의 독기운을 소변과 설사로 배설한다. 중국에서는 간경화의 복수에 효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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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바늘은 속명으로 귀침초(鬼針草), 귀침채(鬼針菜), 파파침, 맹장초, 참귀살이, 바늘닥사리 등으로 부른다. 어린 순을 식용하며 생즙은 약용으로 독벌레에게 물렸을 때나 상처에 바른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충독, 견교독, 정종 등에 약으로 쓴다.


정유, 탄닌, 고미질. 해독, 간염, 지혈, 급성신염, 어혈, 학질, 간염, 급성신염, 위통, 위염, 교통사고 후유증에 사용 한다. 이용부위는 줄기, 잎, 꽃 등을 사용한다.

 

효능 : 해열, 이뇨, 해독, 소종의 효능과 멍든 피를 풀어준다.

주치 : 감기, 학질, 열이나는 현상, 간염, 황달, 신장염, 위통, 설사, 장염, 맹장염, 당뇨병, 인후염, 기관지염,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를 치료한다. 식도암, 위암에 쓰이며 충수염에도 유효하다.

 

당뇨병 :말린 약재를 1회에 5~10g씩 200㎖의 물로 달이거나 생으로 즙을 내어 복용한다.
소화불량 :참나무 껍질 25g 또는 가는도깨비바늘 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2번 먹인다.
독벌레에게 물렸을 때나 상처 :잎을 짓찧어 생즙을 바른다.

 

한방에서는 이질에 사용하며 생즙은 독벌레,거미,뱀에 물렸을 때나 상처에 바른다.

민간에서백반증,혈액순환촉진,해열,부종,이질,복통,설사,급성신우신염,관절염,위장염,뱀,독벌레에 물린데 사용한다.

 

도깨비바늘의 약용법

하루 20~40그램 신선한 것은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짓찧은 즙을 복용한다.  외용시 짓찧어 바르거나 달인 물로 약기운을 쐬거나 씻는다.  

 

뱀이나 벌레의 물린 상처에 신선한 도깨비바늘의 전초 80그램에 적당히 물을 넣고 반사발로 졸아들게 달여서 따뜻할 때 복용한다. 동시에 찌꺼기를 짓찧어 상처에 붙인다.이와같이 하루에 두 번 한다.

 

도깨비바늘꽃을 따서 술에 담궈서 1~3개월 이상 숙성시킨 뒤 하루 아침, 점심, 저녁 소주잔으로 1잔씩 먹고 4개월만에 현대의학으로 잘 고쳐지지 않는 <백반병>이 한달만에 더 이상진행되지 않고 중지되었으며 큰 효험을 본 사례가 있다.

 

    임산부는 복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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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맛은 쓰고 차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이나 들의건조한 양지에 나는 다년초이다. 키는 1미터 정도이다. 전체에 솜털이 밀생하며 가지는 없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끝이 둔하고 길이 15~50센티미터로서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는 6~8쌍이며 서로 떨어져 있고, 긴 타원형이다. 끝이 둔하고 흰 털이 밀생한다.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으며, 근생엽은 총생이며 잎자루가 길고 경생엽은 작다.  

두상화는 홍자색이고 지름 6~9센티미터에 줄기 끝에 1개씩 곧게 붙고 총포는 반구형이다. 총포편은 6줄로 배열되어 있다. 화관은 길이 3센티미터 가량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긴 타원형이다. 

 

 

길이 5밀리미터 가량이고 지름은 2밀리미터가량이다. 관모는 길이 2센티미터 가량이고 흰빛을 띤 갈색에 여러 줄로 배열되어 있다. 개화기는 6~9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어린잎은 산나물로 식용을 한다.  

 

누로(漏蘆, 뻐꾹채), 성질은 차며[寒] 맛이 쓰고[苦] 짜며[鹹] 독이 없다.

열독풍(熱毒風)으로 몸에 악창이 생긴 것, 피부가 가려운 것, 두드러기, 발배(發背), 유옹(乳癰), 나력(임파절에 멍울이 생긴 병) 등을 치료한다. 

 

 

고름을 잘 빨아내고 혈을 보하며 쇠붙이에 다친 데 붙이면 피가 멎는다. 

헌데와 옴을 낫게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젓가락만하고 그 씨는 거푸집이 있어 참깨(호마)와 비슷한데 작다. 뿌리는 검어서 순무(蔓靑)와 비슷한데 가늘다. 

 

 

음력 8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족양명 본경의 약이다. 

중국의 <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남자두藍刺頭(누로:漏蘆), 기원은 菊科(국화과:Compositae)식물인 禹州漏蘆 (큰절굿대:Echinops latifolius Tausch)의 뿌리이다. 

형태는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가 대략 1m이고 상부에는 흰 선모가 빽빽히 나있고 하부에는 거미줄 같은 털이 드문드문 나있다.뿌리는 원주형이고 외피는 황종색이다.

 

잎은 2회우상분렬하며 앞면에는 거미줄 모양의 털이 드문드문 나있거나 혹은 털이 없고 뒷면에는 흰 선모가 밀생하며 잎가장자리에는 짧은 가시가 있고, 근생엽은 구원상 도란형으로 비교적 크고 자루가 있으며, 상부의 잎은 점차 작아지며 타원형이고 엽저가 줄기를 감싼다.

 

복두상화서는 구형이고 직경은 약 4cm이고, 작은 두상화는 길이가 2cm에 이르며, 외총포는 강모상이고, 내총포편의 바깥층은 숟가락모양이며 가장자리에는 빗모양의 첩모가 있고 안층은 협능형 내지 구원형이고 중부 이상에는 첩모가 있으며,화관은 통상이고 열편은 5개로 선형이고 담남색이며 통부는 백색이다. 수과는 원주형으로 유모가 빽빽히 나있으며 관모의

길이는 약 1밀리이다.  
 

분포는 숲가나 건조한 산비탈에서 자란다. 채취 시기는 봄, 가을에 캐어서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씻은 뒤에 햇볕에 말린다.성분은 echinopsine이 들어 있다. 

 

맛은 짜고(鹹),쓰며(苦), 차다(寒). 효능은 청열해독(淸熱解毒), 배통소종(排膿消腫), 통유(通乳)하며, 주된 치료는 유선염(乳腺炎), 유즙불통(乳汁不通), 임파선결핵(淋巴腺結核), 풍습성 관절염(風濕性 關節炎), 치창(痔瘡) 즉 치질과 부스럼을 낫게 한다. 하루에

15~2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열독으로 인한 종기와 창양에 소염, 진통, 해열 작용을 나타낸다. 

소염, 배농 작용이 있어서 유방염 초기 증상에 포공영(민들레)과 같이 쓰고, 유즙 분비 촉진 작용이 있어서 유즙 분비 부족에 활용된다. 

한습이 경락에 쌓여서 일어나는 근육과 관절의 동통을 다스리며 지혈 효과가 있어서 코피, 소변 출혈, 치질 출혈에 유효하다. 

 

휘발성 정유가 함유되어 있다. 혈지(血脂)를 내리므로 죽상동맥경화증에 저항 작용이 크고, 지질의 과산화 작용을 억제하며 단백질과 핵산의 생물 합성을 촉진시킨다. 약물 달인 물은 혈지를 내려서 항노화 작용을 나타낸다. 세포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며 항노화, 보익작용을 나타낸다. 임상보고에서 단백뇨, 체중 저하, 유방 증대, 유즙 부족에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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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늘 에서는 섬유질이 많아 장의 운동을 자극해서 장 안에 있는 독성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을 정상화 시키고 대장암 발생률을 낮출뿐 아니라 변비를 없애준다.

 

비타민A가 많아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며 호흡기 튼튼하게 하고 시력을 강화 시킨다.

 

독특한 냄새를 내는 알리린(Alliin)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알라린은 유황성분이 많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비타민 B1을 활성화 하고 일부 병원균에 대하여 항균 작용을 나타내며. 또 강장작용(强壯作用)을 하는 스코르지닌 성분이 들어 있다.

 

산마늘이 우리나라 성인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인 심장마비.관상동맥질환.뇌졸증. 등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을 크게 낮춰주는 효능이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산림청 임업연구원 천연물화학연구실과 서울대 수의대 독성학 연구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마늘이 콜레스테롤 생합성 과정에 작용하는 효소의 활성을 70% 이상  방지해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임업연구원 등은 현재 산마늘로 부터 물질을 분리해 쥐를 대상으로 효능을 실험하고 있다. 이 같은 동물실험을 통해 효능이 규명되면 산마늘은 건강 식품으로 농 산촌 소득 증대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비타민 결핍증에 이용하거나 위장병 특히 위염. 신경쇠약 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

 

약으로 사용하는 방법

산마늘은 소도지제(消道之劑 )로서 소화기 질환인 위염. 변비.위통. 복통.등 치료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신경계 질환에도 널리 사용되므로 건망증.불면증에이용되며 체력이 약해져서 신경쇠약이 있을때도 다른 약재와 배합 하여  사용된다.

 

부인병 영역에도 월경불순,.월경통.분만후통증.자궁염에도 보조식품으로 사용된다.

혈액은 정혈(靜血)시켜주는 작용으로는 만성병으로 고생하는 고혈압.동맥경화증에 치료효과를 증진시켜 준다.

 

이상 설명한 영역 외에  강장.흥분 작용에 있어서 조루증. 유정(遺靖).정충감소.등 남성의 스테미너 부족에도 효능이 있다.

 

  효능

구충. 이뇨, 강장, 소화. 해독, 건위, 등의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복용법

내복 시에는 400CC의 물에 30g의 산마늘을 넣어 중불에 20~30분 끓여 복용한다.

즙으로는 강판에 산마늘 30g을 갈고 일반 생야채 녹즙과 같이 복용하면 효능을 배가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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