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약초
천마
뿌리달인액은 진경작용, 진정작용, 진통작용이 있고 항쇼크작용, 혈압강하작용이 있다.
강장, 진경, 진정, 어지러움, 중풍, 뇌혈관질환, 타박상, 두통, 신경쇠약, 뇌신경마비로 인한 언어건삽, 팔다리 경련과 마비, 말초신경장애등에 쓰인다. 또한 이뇨제로 신장염, 당뇨병, 고혈압, 성기능장애, 육체적피로등에 쓰인다. 특히 어린이 경련등에 많이 쓰인다.
벌나무
간염, 간경화, 간위, 백혈병등 간과 관련된 질환에 뛰어난 약효를 발휘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계룡산일대에서 자라는데 사람들이 약으로 쓰기위하여 무분별하게 베어내어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부처손
부처손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피를 멎게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좋은 약초이다. 독이 없고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한다. 특히 여성들의 자궁 출혈이나 생리불순, 생리통에 효험이 크고 치질, 장출혈, 탈항, 피오줌 등에도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여성이 자궁이 냉하여 임신을 하지 못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또 만성 간염, 간경화증, 황달, 기침, 신장결석, 정신분열증, 갖가지 암, 기관지염, 폐렴, 편도선염에도 효험이 있으며 노인들이 힘이 없고 몸이 나른 할 때 부처손을 달여 먹으면 기운이 난다고 한다.
만병초
만병초는 이름 그대로 만병에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한방에서는 별로 쓰지는 않지만 민간에서는 거의 만병통치약 처럼 쓰이고 있다. 만병초는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 두통, 생리불순, 불임증, 양기부족, 신장병, 심부전증, 비만증, 무좀, 간경화, 간염, 축농증, 중이염 등의 갖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
만병초 잎은 백설풍, 또는 백전풍이라고 하는 백납에도 특효가 있다. 백납은 피부에 흰 반점이 생겨 차츰 번져가는 병으로 여간해서는 치료가 어렵고, 치료 된다 하더라도 완치되기까지 2~3년이 걸린다.
지치
지치는 열을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난 약초이다. 각종 암,변비, 간장병, 동맥경화증, 여성의 냉증, 대하, 생리불순등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오래 복용하면 얼굴빛이 좋아지고 늙지도 않는다고 한다. 지치는 암 치료에 성약이라고 할 만 하다. 강한 거악생신(去惡生新)작용,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없애고 새살이 빨리 돋게 한다.
생강나무
생강나무는 타박상이나 어혈, 멍들고 삔데 등에 신통한 효력이 있는 나무다. 산속에서 실족하여 허리나 발목을 삐었을 때 이 나무의 잔가지나 뿌리를 잘게 썰어 진하게 달여 마시고 땀을 푹 내면 통증이 없어지고 어혈도 풀린다.
느릅나무
껍질에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탄닌질, 많은양의 점액질, 잎에 플라보노이드, 씨에 점액질, 탄닌질이 들어있다.
껍질(유근피)을 달여 먹으면 위통, 요통에 매우 좋으며 상처의 곪는데 사용한다. 또한 열매는 각종 기생충을 박멸하는데 쓰이며 설사약 소화제로도 쓰인다.
가시오갈피
신체의 지구력과 정신력 집중력이 향상되어 일의 능률이 훨씬 높아졌다. 운동선수들의 순발력과 지구력이 향상되어 더 좋은 기록이 나왓고 허약한 사람이나 만성 질병을 앓는 사람은 회복이 훨씬 빨라졌다.
갖가지 화학 물질과 마약, 알코올 중독을 풀어주는 효과도 뛰어 났으며 혹한이나 혹서에도 잘 견디는 강인한 체질을 만들어 주었고, 고혈압, 저혈압 환자가 다 같이 정상으로 회복 되었으며, 당뇨병 환자는 혈당치가 현저하게 내려갔고, 신경쇠약, 우울증, 불면증 환자들이 안정을 되 찾았다.
엄나무
엄나무의 약효는 다양하다. 먼저 관절염, 종기, 암, 피부병 등 염증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신경통에도 잘 들으며 만성 간염 같은 간장 질환에도 효과가 크고, 늑막염, 풍습으로 인한 부종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진통작용도 상당히 강하다. 또 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한다.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근육마비, 신허요통 등에는 엄나무 뿌리를 생즙으로 내어 마시면 좋다. 무르고 두꺼운 뿌리 껍질을 토막토막 잘라 믹서기로 갈아서 생즙을 내어 맥주잔으로 하루에 1잔씩 마신다. 효과가 매우 빠르다. 특히 신허 요통에는 즉효를 본다.
광나무
광나무는 함성, 즉 소금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한 나무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 까닭에 여느 나무보다 훨씬 오래 살고, 또 죽은 뒤에도 수백년, 혹은 수천년 동안 썩지 않는 특성을 가졌다.
여정자는 대개 술에 담그어 먹거나 그믈에서 말려 가루를 내어 먹는다. 오래 먹으면 신장이 튼튼하여지고 양기가 좋아지며 뼈와 근육이 강해진다.
참마
참마는 뼈와 살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강하게 하며, 오래 먹으면 귀와 눈이 밝아지고 오래 살게 하는 보약으로 이름이 높다. 그러나 이 식물의 기이하고 신비스런 생태에 대해서는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야생 참마는 당뇨병, 갖가지 암 치료에 효과가 있고 허약한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보약으로의 효능 또한 뛰어나다. 야생 참마야 말로 산삼 이상의 신비를 간직한 약초이다. 야생 참마와 재배한 참마를 비교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재배한 것은 뿌리가 굵고 몽특하지만 야생은 뿌리가 가믈고 길고 단단하다.
인동
인동은 덩굴과 꽃을 달리 쓴다. 인동 덩굴은 약성이 차고 맛은 달며 약간 쓰다. 심경 폐경에 작용한다. 열을내리고 독을 풀며 경맥도 잘 통하게 한다. 여러가지 염증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창상과 종기, 부스럼을 치료한다. 열로 인하여 생긴 병이나 감기, 호흡기 질병, 매독 등에 효과가 있다.
금은화는 성질이 차갑고 맛은 달고 약간 쓰면서도 맵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삭히며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갖가지 옹종, 악창, 옴, 이질, 열병, 연주창, 인두염, 편도선염, 결막염등 여러가지 염증 질병에도 효과가 좋다.
잔대
잔대를 오래 복용하면 폐와 기관지, 위, 장이 튼튼해지고 변비가 없어지며 힘이 솟구치고 근육과 힘줄이 튼튼해 진다. 그러나 잔대는 한 두 뿌리를 먹어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밥 먹듯이 늘 먹어야 한다. 요즈음 처럼 공해가 많은 시대에는 산삼이 만병의 영약이 아니라 최고의 해독제인 잔대나 지치같은 것이 최고의 선약이다.
잔대는 여성들의 산후풍에도 효과가 신통하다. 산후풍으로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때에는 잔대 뿌리 말린것 1.8Kg과 가물치 큰것 한마리를 한데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넣어서 푹 고아서 그 물만 짜내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질경이
1. 민간요법에서는 질경이를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만큼 그 활용 범위도 넓고 약효도 뛰어나다. 질경이를 민간에서는 기침, 안질, 임질, 심장병, 태독, 난산, 출혈, 요혈, 金滄, 腫毒 등에 다양하게 치료약으로 써 왔다.
이뇨작용과 완화작용, 진해작용,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변비, 천식, 백일해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천식, 각기, 관절통, 눈충혈, 위장병, 부인병, 산후복통, 심장병, 신경쇠약, 두통, 뇌질환, 축농증 같은 질병들을 치료 또는 예방 할 수 있다.
노나무
열매를 한약재로 쓴다. 열매가 완전히 익기 전에 따서 그늘에서 말린 것을 목각두라고 하여 신장염, 복막염, 요독증, 부종 등에 쓰고 이뇨제 원료로도 많이 쓴다.
어린 열매를 따서 먹기도하는데 구연산과 알칼리염이 들어 있어서 맛이 시고 떫으며 약간 독이 있다. 민간에서 노나무 잎은 무좀에 효과가 있다 하여 찧어 붙이기도 한다.
노나무는 노화된 간세포를 되살아나게 하여 본래의 기능을 되찾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삼백초
삼백초는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백초에 들어있는 쿠에르 치트린, 이소코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등의 성분이 변통을 좋게하는 작용을 한다.
삼백초는 해독 및 이뇨 작용이 매우 뛰아나다. 공해 물질로 인한 중독, 간장병으로 인하여 복수가 차는데, 신장염, 부종, 수종등의 치료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고혈압,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큭다. 고혈압, 동맥경화는 심장병, 중풍,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된다. 삼백초를 차로해서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하게 되고 혈액속의 톨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접시꽃
접시꽃 싹은 삶아 먹으면 결석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독을 풀고 설사를 멎게 한다. 뿌리와 줄기는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통하게 하며 膿血을 제거 한다. 접시꽃 싹을 나물로 먿으면 임질을 다스리고 속이 타는 것을 부드럽게 하며 해산을 쉽게 한다.
접시꽃 뿌리는 대하를 치료한다. 자궁염으로 고름 섞인 피가 나오는 것과 자궁속의 좋지 않은 것을 없애는 데 효험이 크다. 뿕은 꽃이 피는 것은 적대하를 다스리고 흰 곷이 피는 것은 백대하를 다스린다.
옻나무
옻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주며 피를 맑게하고 균을 죽인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약으로 쓸 수있다.
까마중
까마중은 갖가지 암, 상처, 치질, 종기, 습진, 가래, 설사, 신장결석, 두통, 관절염, 통풍등에 효과가 높은 민간약이다. 까마중에는 남성 호르몬인 스테로이드와 니코틴, 아스파라긴, 루틴, 사포닌, 카로틴 등이 들어 있는데 이런 성분들이 티푸스균, 포도알균, 녹농균, 적리균, 대장균 등 갖가지 균을 죽이고 염증을 삭이며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알칼로이드 성분은 기침을 멎게하고 가래를 삭이며 혈압을 낮춘다.
세신
진해, 거담제로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고 감기의 두통, 해열제로도 특효가 있는 약초이다.
산둥글레
자양 강장약으로 으뜸이다. 병후허약, 결핵, 류머티즘, 당뇨 등에 효과가 우수한 약재이다. 평소에 차로 즐겨 먹으면 장수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음양곽
삼지구옆초 라고도 하며 보정 강장제로 남자의 음위와, 여성의 불임증에 특효가 있다. 반신불수, 류머티즘에도 효과가 있으며 정력제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작약
보혈, 보음, 진정약으로 으뜸이 되는 약초. 화농성 질환에 효과가 있고 식욕부진, 허기증에도 좋다.
백복령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약재로 주로 배뇨조절과 심신안정제로 많이 쓰인다.
천궁
활혈, 보혈, 정혈의 혈약으로 부인병에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될 약이다. 진정, 진통의 효과도 뛰어나 두통, 어지럼증 등에 쓰고 강장약으로도 쓰이는 약초, 살균작용도 강하여 외과질환에 특효하고 티눈이나 사마귀를 없애는 데에도 사용한다.
도라지
진해, 거담에 특효가 있다. 맥문동이나 감초와 함께 쓰면 더 큰 효과를 본다. 감기 몸살에도 처방되며, 술독을 푸는데도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