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초(三白草)의 효능

 

야릇한 쓴맛이 있고 송장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하여 '송장풀'이라고도 한다.

 

약성은 무독(無毒), 신고(辛苦), 한(寒) 하다.
한방에서는 전초(全草)를 말려 약재로 사용한다. 

 
거담(祛痰),
청열이수(淸熱利水),
해독소종(解毒消腫).


해열·이수(利水)·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소변불리(小便不利)·수종(水腫)·임탁(淋濁)·각기(脚氣)·간염·황달·옹종(癰腫)·사교상(蛇咬傷) 등의 증상 및 주로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사용한다.


삼백초는 염증을 없애고 항암작용이 강하며 변비를 없애주고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뛰어나서 공해물질로 인한 중독, 간장병으로 인해 복수가 차는 데 신장염, 부종 등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또한 프라보노이드(Fravonoid)계와 수용성 타닌 성분이 모세혈관을 강화시키고 장벽을 치유해 장의 기능을 정상화시켜 주며 유익한 세균의 증식을 돕는 반면 유해한 세균의 증식은 억제한다. 장의 연동력을 강화해 변비나 숙변 등 노폐물을 제거한다.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고 피부에 탄력을 주며 소염효과와 해독작용에 효과적이라 월경불순이나 대하·자궁염·자궁수탈증 등 각종 여성질환에 좋다. 또한 말초혈관의 탄력성을 증가시켜 말초동맥순환에 도움을 주고 이뇨와 건비·익기의 작용으로 항병 및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삼백초는 항암작용이 뛰어나며 모세혈관을 강화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다. 또한 해독 및 이뇨 작용을 해 신장염과 부종 등의 치료약으로 쓰이기도 한다.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상처가 났을 때 생잎을 짓찧어 붙이면 좋다.


삼백초(三白草)의 성분 (마른 삼백초 100g 기준)


일반성분 에너지 230 (kcal)
일반성분 수분 10.3 (g)
일반성분 단백질 12.8 (g)
일반성분 지질 4.1 (g)
일반성분 회분 13.2 (g)
일반성분 탄수화물 59.6 (g)


무기질 칼슘 98 (mg)
무기질 인 228 (mg)
무기질 철 5.2 (mg)


비타민 비타민 B1 3.51 (mg)
비타민 비타민 B2 1.49 (mg)
비타민 나이아신 1.4 (mg)
비타민 비타민 C 3 (mg)


삼백초(三白草) 먹는법


삼백초는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 달여 마실 수도 있고 두부, 돼지고기 등과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생즙을 짜서 마실 수도 있다.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먹기도 한다.


말린 잎을 무쇠솥에서 한번 볶아낸 후 약차로 달여 마시기도 한다.
 

삼백초차

삼백초와 물을 넣고 은근한 불로 달이는데, 물의 양이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인 뒤 마신다. 보통 하루에 4∼5회 마신다.


삼백초주

삼백초주의 재료는 삼백초 뿌리 또는 전초(全草)와 담금용 소주를 준비하여 삼백초의 윗부분을 베어 물에 씻은 다음 햇볕에 말려두었다가 적당한 크기로 썰어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냉암소에서 3개월 이상 저장하면 삼백초술이 된다. 삼백초의 알맹이는 그대로 두고 술만 떠서 먹어도 좋으며 마실 때 꿀을 넣어 마시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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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은 원기를 북돋워주고 두뇌활동과 정신력을 왕성하게 하며, 당뇨, 암, 혈압, 간, 심장 질환등 각종 성인병 예방은 물론이고 정력부진 및 갱년기 장애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산삼을 먹게되면 스트레스에 의한 신경과민,빈혈에 좋고 눈이 맑아지며 추위를 타지 않고 머리가 좋아진다. 조혈, 신진대사 촉진작용을 하며 인체의 저항력을 높임과 동시에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준다.


당 뇨
혈당치를 저하시키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생성에 영향을주는 작용을 하므로 당뇨병에
치료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 임상실험으로 입증됐다. 

 

간질환
인삼의 사포닌의 생리학적 효과로 인해 급.만성감염성 감염환자의 간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켰다.
산삼은 간의 기능을 도와주고 각종 간질환(간염, 간경변,간암등)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탁월하므로 간장보호를 위하여 평소에 복용하면 매우좋다.

 

혈 압
산삼은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조절하고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심장기능을 강화시켜 고혈압, 저혈압의 증세를 정상화 시키는 탁월한효능이 있다.

 

항암 효과
산삼과 천화분(天花粉)을 함께 복용하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이 생긴다.
자궁암세포의 발육저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부인병
산삼은 부인들의 냉증, 월경과다, 자궁출혈 및 산후, 다산에 의한 신경쇠약 등에 극히 효과적이며 피부미용과 모발에도 효능이 탁월하다.

 

 

조혈 작용
혈행을 좋게하고 조혈작용을 한다. 빈혈이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 인삼엑기스는 빈혈을 막아주며 인슐린분비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당뇨병'에 치료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 임상실험으로 실증되어 있다.

 

노화 방지
간기능, 신기능, 심기능을 높이며 노화물질의 축적을 억제하고 피로를 회복시키주며 지질의 과산화를 방지해주는 말톨(Maltol)이라는 새로운 성분은 노화방지에 크게 효능이 있다. 

 

위장병 치료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위산이나 펩신의 분비물을 억제하는 자율신경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류머티즘 치료
항류머티즘 활성 성분으로 인해 말단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행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함으로 전신에 산소와 영양분을 원활히 하므로 류머티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정력 증진
연발성음위환자에게 효능이 있다. 남성불임환자에게 운동정자수를 증가시킨다. 여성불임증환자에게 효과가 있다.(기자끼박사-일본) 8.두뇌의 활동을 촉진시키며 눈을 맑게 한다. 학습률이 향상되며 정신적인 안정성을 더해준다. 사포닌중진세노사이드는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산(인)삼은 대뇌피질의 교감신경계를 매개로 망막혈관의 세동맥을 선명하게
이안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심장
산(인)삼의 사포닌은 심장의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증가시키며 동물의 심맥계에 대한
약리작용을 강화시켜준다.

 

위장
소화촉진,만성위장 장애에 효능이 있으며 체력과 생명력,저항력이 증가된다.
피로해소소, 심신피로회복,술(알콜)에 대한 저항력 강화에 탁월하다.

산삼의 칠효설(山蔘의 七效設)은 말 그대로 산삼이 사람에게 이로운 일곱 가지의 효력을 정리해 놓은 것으로서 그 내역은 다음과 같다.

 

보기구탈(補氣救脫)

원기를 보하고 허탈을 다스린다는 뜻
심신의 기운을 돋우어 허약한 체질을 개선시키는 체력을 증진시키고 피로회복에도 매우 좋다.

 

익혈복맥(益血復脈)

혈액에 이롭게 하고 맥을 고르게 한다는 뜻
체내의 혈액을 왕성하게 생성케 함으로써 항상 혈액순환을 고르게 하고 신체의 기능이나 발육을 개선시킨다.

 

양심안신(養心安神)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킨다는 뜻 마음을 편안히 해주고 정신을 안정시켜줌으로써
심장기능을 강화 시켜주고 신경쇠약이나 노이로제, 스트레스 등의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생진지갈(生津止渴)

체액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한다는 뜻
체내의 체액을 보충하는 한편 갈증을 해소케 함으로써 비장기능의 강화와 함께 당뇨병에도 매우 큰 효과가 있다.

 

보폐정천(輔肺定喘)

폐 기능을 보하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는 뜻
폐의 전반적인 기능을 보호해줌으로써 기침을 멈추게 하고 호흡기 기능을 강화시켜 호흡기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하다.

 

건비지사(建脾止瀉:위장기능 강화 및 개선)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위장 기능을 보다 튼튼히 보해줌으로써 식욕을 촉진 시켜줌과 동시에 배탈 등의 위장계 질환과 예방에 효과적이다.

 

탁독합창(托毒合瘡)

체내 독을 제거하고 종기를 삭혀준다는 뜻
체내에 내재되어있는 독기를 제거해줌으로써 피부를 곱게 하고 몸에 생기는 종기 등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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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etasites japonicus

 

 

분류 초롱꽃목 국화과

분포지역 한국·일본

 

 

서식장소 산록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

산록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끝에서 잎이 나온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신장(腎臟)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전체적으로 꼬부라진 털이 있다. 이른봄에 잎보다 먼저 꽃줄기가 자라고 꽃이삭은 커다란 포로 싸여 있다.

 

 

꽃은 2가화(二家花)이며 암꽃이삭은 꽃이 진 다음 30cm 정도 자란다.

암꽃은 백색, 수꽃은 황백색이고 모두 관모(冠毛)가 있다.

 

 

열매는 수과로 원통형이며 길이 3.5cm이다. 잎자루는 산채(山菜)로서 식용으로 하고,

꽃이삭은 식용 또는 진해제(鎭咳劑)로 사용한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머위의 효능

 

머위는 국화과에 속하는 경엽으로 산간지, 사토의 습지 등에서 많이 재배되며 지방에서는 ‘머위대’라고도 한다.

 

 

채소류 중에 수분이 96%로 가장 많으며, 껍질을 벗기면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 동족체인 다가페놀(polyphenol)류가 많으므로 공기의 존재 하에서 폴리페놀옥시다제에 의해 갈변이 빨라진다.

 

 

폴리페놀류의 떫은맛과 머정유성분의 향기 및 독특한 씹는 느낌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호를 자극하므로 기호식품으로 가치가 있다.

 

 

유럽에서는 가장 탁월한 항암 치료약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암환자들의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머위에는 비타민A를 비롯해 비타민B1. B2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 성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머위(관동화)는 귀중한 약으로 기침에 특효가 있고 암을 치료하는데도 쓴다.

이른 봄 꽃봉오리를 따서 그늘에 말린다.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호흡기 질환

폐경에 작용한다.

폐를 보하고 담을 삭이며 기침을 멈춘다.

 

 

기침 멎이 작용, 가래 삭임 작용, 기관지 이완 작용(적은 양에서)등이 실험에서 밝혀졌다.

 

폐허로 기침이 나는데,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이 나는데 쓴다.

기관지염, 천식, 기관지 확장증, 폐농양, 후두염 등에도 쓴다. 하루 10∼15g을 달여 먹는다.

 

 

또한 머위는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회분, 칼슘, 철, 인이 고루 들어 있는 훌륭한 영양 채소이며, 특히 칼슘은 100g당 718mg(멸치: 780mg)이나 들어 있고 비타민 A와 C도 풍부하다

 

 

머위는 해독 작용이 있기 때문에 옛날부터 민간약으로서 꽃 이삭과 뿌리를 건위약과 땀 내는 약으로 쓰고, 기침, 가래 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에도 약용한다.

 

 

또한 유럽의 머위는 암환자의 통증을 완화시켜 항암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칼슘이 많고. 비타민이 고루 들어 있는 채소로 독특한 향이 있어 다른 요리에 향신채로 사용하기도 한다

   

 

식중독 치료

머위 효능에는 생선의 식중독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머위잎과 줄기를 즙내어 마시면 식중독에 효과를 본다

 

 

소화촉진

머위는 식욕을 돋구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머위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좋게하는 효능을 낸다고 한다. 이런 효과 때문에 머위의 효능으로 소화를 촉진시켜 준다.

 

 

타박상 치료

머위의 효능 중에는 타박상 치유 효과도 있다 .타박상 부위에 머위잎을 찧어서 붙여주면 효과가 커 타박상이 차도를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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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다리버섯 (잔나비걸상버섯) 이란 ?

잔나비 걸상버섯은 불로초 매기생이라 하며 국내에서는 해발1000고지 이상되는 고산에서 자생하는 딱딱한 목질버섯으로 고사한 활엽수에 자생한다. 중국에서는 매기생 영지를 신이 내린 버섯이라하여 신지라 부르고있다. 진시황제가 동방의 불로초를 보고 감탄한 버섯이 바로 매기생 잔나비걸상이란 말이 있듯이 산삼, 녹용, 매기생불로초를 3대 상약으로 꼽고있다.

 

 

덕다리버섯" 달이는 방법 (참고 독성이 있어 감초 1-2쪽을 넣어 달인다)

1. 더다리버섯 70g을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2 -3cm로 잘게 썬다.

2. 유리제품 용기나 약탕기를 이용해서  생수2000cc를 부어 센불로 끓인다. 

3, 끓기 시작하면 은건한 불로 낮추어 물의 양이 반이 되도록 달이다.

4. 달인 물은 다른 용기에 옮기고 생수 2000cc를 부어 달인다.

5. 같은 방법으로 5회 반복하여 달인다. (총용량 5000cc~6000cc)

6. 달인물은 혼합하여 충분히 식힌다음 유리병에 넣어 냉장보관후 하루 5회 복용한다.

 

* 성인1일 기준은 5 - 7g이다.

* 복용 하실때는 따뜻하게 하여 1일 5회 보통겁(150cc)으로 기상후, 아침 ,점심 ,저녁 ,  

   잠자기 전에 복용한다.

* 상황버섯 ,인삼과 같이 혼용 복용하면 아주 좋다.(첨가 기준량-덕다리: 상황 인삼-2:1)

   항암,폐결핵, B형간염에 효험

 

덕다리버섯(잔나비걸상)은  생약명으로 수설이라고 하는데 나무에서 혓바닥을 내민 형상처럼 생겼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 버섯의 크기는  가로 5cm~50cm, 두께 5cm~15cm로 매년 성장하며 자생 조건에 따라서 60cm이상되는 것도 있으며 원반형 또는 말굽형도 있다.  갓의 표면은 각피로 덮혀있고 , 평활하나 환문과 방사상의 주름이 있고 회갈색에서 회백색이며 종종 적갈색의 포자에 덮혀 있는 것도 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생목이나  고사목위에 단생 또는 중생하는 버섯이다.

 

맛은 약간 쓰고 평하다. 청혈, 소적, 화담, 지통의 효능이 있다.  항종양 억제율이 64.9% 이며

지혈, 건위 작용을 하며 신경쇠약, 폐결핵,심장병, 신장병, 중풍, 뇌졸증, B형간염을 치료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식도암, 위암의 민간약으로 이용된다.

 

항암,폐결핵, B형간염에 효험 

약용으로 여러가지 암에 좋은 물질(베타D글루칸과 렌타난)을 함유하여 항암치료에 쓰입니다.
다년생이나 주로 여름과 가을에 광엽수, 뽕나무, 떡갈나무, 밤나무 등의 고목 또는 잘라진 부위에 무리져서 생활한다.

덕다리버섯은 일명 영지 라고도 부르나 원래 학명은 잔나비걸상이다 또 한명으로는 매기생(梅寄生)이라고부른다 매기생은 체내에 쌓인 적기(나쁜기운)를 풀고 어혈을 몰아낸다고 되어있다
그러나 약간의 독이있기 때문에 감초 한두편과 함께복용해야 된다. 그리고 근래들어 일본에서 임상실험한결과 암세포에 대한 파괴 및 면연력이 암에걸린 흰쥐의 실험에서 50퍼센트가량 유효했다는 보고가 있다.

 

 

강장보호(腔腸保護)
버섯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산약(산마가루)을 6~8g씩 섞어서 복용하면 효험이 더하고, 냉기운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고혈압(高血壓)
버섯 3~4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수에 우려내서 그물을 1일 2~3회식 10일 정도 복용한다.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산마와 함께 복용한면 냉한 기운을 없애준다고 알려져 오고 있다.


 

기관지염(氣管支炎)
버섯 3~4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수에 담가 우려낸 물을 10회 정도 공복에 복용한다.

당뇨(糖尿)
버섯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개월 정도 복용하면서 반드시 산마가루를 섞어서 복용하도록 한다.

 

 

동맥경화(動脈硬化)
버섯 3~4g을 1회분 기준으로 2~3일 생수에 우려내어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그 물을 공복에

복용한다.

무좀(한포성백선:汗疱性白癬)
버섯을 물에 진하게 우려내서 그물에 4~5회 환부를 담근다.

불면증(不眠症)

 버섯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물에 우려내어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신경쇠약(神經衰弱)
버섯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그 물 을 복용한다.

어혈(瘀血)
버섯 3~4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수에 우려내어 그 물을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1

염증(炎症)
버섯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2회 복용하면서 그 물로 3~4회 환부를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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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병 물리치는 벽오동나무


벽오동나무는 예부터 우리 선조들이 신성하게 여겨 온 나무이다 우리 겨레가 상서롭게 여기는 봉황새는 벽오동나무에만 둥지를 틀며 먹이는 대나무 열매만을 먹는다고 한다.벽오동나무에 봉황이 깃들어 청아한 소리로 울면 온 천하가 태평해진다 하여 사람들은 벽오동나무를 즐겨 심었다.

 

 

벽오동은 중국과 한국·일본에서 선비 정신의 상징으로 본다. 줄기의 곧고 푸른 모습과 시원스럽게 넓은 잎 같은 것이 선비의 절개를 상징한다 하여 서당이나 정자 근처에 즐겨 심었다.벽오동은 벽오동과에 딸린 넓은잎큰키나무로 키가 20미터쯤까지 자란다.줄기는 곧게 자라고 자라는 속도가 빠르다. 한 해에 한마디씩 자라므로 마디 수를 세어 보면 나이를 알 수 있다.

 


잎은 부채처럼 널찍하고 줄기 껍질은 진한 녹색이다. 꽃은 6∼7월에 흰빛으로 피고 열매는 가을에 익는다. 벽오동은 그 열매의 생김새가 특이하다.마치 작은 표주박 다섯 개를 모아 놓은 듯 가운데가 오목하다.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 열매의 모양을 보고 바람개비 같다고도 하고 돛단배 같다고도 했다. 갈색의 팥 알만한 씨앗이 돛단배처럼 생긴 열매의 가장자리에 달려 있다.


벽오동나무 씨앗은 오동자라 하여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좋게 하는 약으로 쓴다.이 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으면 맛이 고소하고 또 커피 대신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다. 벽오동나무 씨앗은 지방유와 단백질이 들어 있고 카페인도 조금 들어 있어서 커피 대신 음료로 이용해 봄직하다.


녹색의 껍질을 벗기면 끈적끈적한 수액이 나온다. 이 수액은 접착력이 강하여 풀을 만들면 좋다.벽오동나무 껍질을 찬물에 담가 두면 진이 끈적끈적하게 나와 엉기는데이 진을 먹으면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요통에 특효가 있다.


또 남성들의 양기 부족에도 깜짝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 벽오동나무 껍질을 한여름이나 가을철에 벗겨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나오는 진을 그릇에 받아 두었다가한번에 50그램씩 하루 2∼3번 마시면 관절염, 디스크병, 요통에 효과가 탁월하다.


벽오동나무 껍질은 남성의 신장 기능과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효과가 크다. 특히 노인들이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생긴 요통에 잘 듣는다. 또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 기능을 좋게 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풍습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독을 푼다.

약리실험에서 알코올 추출액이 근육의 긴장도를 높이고 심장의 수축작용을 세게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병후쇠약에 쓰며 풍습으로 인한 아픔, 마비, 부스럼, 치질, 창상, 출혈, 고혈압 등에도 쓴다.

 

하루 15∼30그램을 달여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에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 내어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벽오동나무 씨는 소화장애, 위통, 몸이 붓는 데, 어린이 구내염, 머리칼이 희어지는 데 등에 쓴다.

 

벽오동 뿌리는 뼈마디가 아프거나 부정자궁출혈, 달거리가 고르지 않을 때, 타박상 등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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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양지꽃이다.이해를 돕기위해 자료를 다시 올린다. 재배산과의 차이점이다. 재배산과 약효 비교는 금물!


원산지

한국

 

속명

근두채. 번백초.황룡미.천청지백. 야계자. 계과초. 동록풀. 이질초. 황연미.호미초

 

꽃은 4-8월에 취산화서로 피고 꽃은 지름 12-15mm로서 황색이고 꽃받침잎은 난상 피침형으로서 겉에 털이 있고 부악편은 선상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도심장형이며 5개로서 수술과 암술이 많다. 

 

근생엽은 여러개가 나오고 엽병이 길며 길이 약 8~20cm로서 기수우상복엽이고 3-4쌍의 소엽이 있으며 탁엽이 엽병 기부에 붙어 있다. 경생엽은 3출엽이고 호생하며 소엽은 난상 긴 타원형이고 예두 예저이며 길이 2-5cm 폭 1-2cm로서 표면은 털이 없으나 뒷면은 백색 면모로 덮여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잎 표면 이외에는 솜같은 털이 밀생한다. 원줄기는 높이 15-40cm로서 비스듬히 자란다. 

 

뿌리

뿌리가 몇개로 갈라져서 방추형으로 굵어지며 방사상으로 퍼진다. 번백초 복령초(茯笭草) 천청지백(天政地白) 원삼(元參)이라 한다. 봄철에 손가락만한 뿌리를 먹으면 밤같은 맛이 난다. 

 

열매

수과는 털이 없으며 갈색이다. 

 

약용

根(근)을 포함한 전초를 蒜白草(번백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 가을 개화 전에 뿌리와 함께 캐어 진흙을 제거하고 햇볕에 건조한다. ②성분 : 根(근)에는 tannin 및 flavonoid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淸熱(청열) 해독 止血(지혈)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이질 말라리아 肺癰(폐옹) 咳血(해혈-咳嗽時出血(해수시출혈)) 吐血(토혈) 下血(하 혈) 崩漏(붕루) 

 

유사종

딱지꽃 원산딱지꽃 털딱지꽃 눈양지꽃 등이 있다.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높이 15~40cm이다. 

 

생육환경

여러해살이 풀로 바닷가와 양지쪽에서 자란다. 

 

번식

분근(分根) 분주(分株) 수과(瘦果)로 번식한다. 

 

효능

풀 전체및 뿌리를 지혈 . 보익 . 통경 . 행열 . 보폐 등에 쓴다.

청열해독 . 지혈작용을 한다.

 

번백초의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온하고 무독하다.

 

심장과 폐장 대장에 작용하여 지혈작용과 허약쳬질을 다스리며 보익. 보약으로서 허약 체질을 다스려 강한 체질로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어 신체허약지들이 드시면 체질개선이 된다.

그밖에 코피. 토혈. 장염. 이질. 학질.객혈. 혈변. 월경 과다 산후출혈 과다 등에 사용한다.

 

 

봄철에 뿌리를 캐서 손톱으로 벗겨나면 속에 하얀 뿌리가 나오는데. 이뿌리를 먹어보면 밤맛 비슷하게 나며 입안에 그윽한 향이 더욱 독특한 맛이 난다.

 

어릴적 하교길에서도 또 산나물 뜯으러나 약초 캐러  갔을때도 이 뿌리를 캐서 먹으면 배가 출출할때 먹이거리가 되곤 했었다. 

 

언뜻 보면 쑥과 비슷해서 보통 사람들은 쑥으로 오인 하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이 꽃 뿌리를 잔대(도라지과의 잔대)와는 다르나 경상도 지방에서는 이 솜양지꽃 뿌리를 잔대라 불리었다.

 

하지만 이꽃은 솜양지꽃이며 약재명으로도 원삼이라 한다.

 

또 우리가 인터넷으로 보는 잔대(작두)와는 전혀 다르며 성분 및 약효도 전혀 다르다.

 

원삼을 작두뿌리와 혼돈하는 경우도 있고 이 솜양지꽃으을 일반 양지꽃의 동종으로 아는 이들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 중남부지방 산기슭 양지바른 잔디밭에서 자생하는 장미꽈 나도 양지꽃속의 여러해 살이 풀이다.

 

어릴때 이 꽃줄기와 귀쑥을 함께 떡을해서 먹는날엔 어른들은 보약 먹는다고들 했었다.

 

나 역시 어릴적 이잎줄기를 뜯기위해 몇몇일을 뜯어야 떡을 한번 해서 식구들 먹을 양이 되었었던 기억이 난다.

 

그땐 산도라지나 잔대(작두)가 지천이었지만 날것으로 먹기엔 산도라지는 먹어보면 아려서 먹기가 쉽지않았고 잔대(작두)는 그속살을 먹어보면 맛이 없고 텁텁해서 이 솜양지꽃(일명 잔대)뿌리를 즐겨 먹었던 기억들이 지금도 많은 생각이 나 슬며시 행복하다.ㅋ~~~

 

자궁근종에 번백초와 약쑥과 함께 끓여먹었는데 수술않고 좋은 효능을 봤다고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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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1m 정도로 들에 흔히 자란다. 줄기는 사각형이고, 백색 털이 있어 전체적으로 백록색을 띤다. 뿌리에서 나는 난형의 잎은 잎자루가 길고 톱니가 있으나 꽃이 필 시기에는 없어진다.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3개로 갈라져 긴 포크 모양이며 잎조각들은 다시 갈라진다. 연한 홍자색의 꽃은 7~8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 겨드랑이에서 몇 개씩 층층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꽃잎은 1차로 아래위 2개로 갈라지고, 아래 것은 다시 3개로 갈라지는데 가운데 것이 가장 크며 붉은 줄이 있다. 수술은 4개로 이 중 2개는 길고 나머지는 짧다. 열매는 9월에 익으며 씨를 충위자(茺蔚子)라고 한다.


 

농가에서는 민간약으로 재배하기도 하는데 한방과 민간에서는 해독, 정혈, 조혈, 자궁수축, 결핵, 부종, 유방암, 만성 맹장염, 대하증, 자궁 출혈, 출산과 산후 지혈에 쓰인다. 7~8월에 익모초 전체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여 쓴다.

 

 

익모초라는 이름은 옛날 처방에 "부인에 적합하고 눈을 밝게 하고 정(精)에 도움을 주므로 익모초라 한다"라고 되어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 일반적으로 모든 부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종(種)과 비슷한 식물인 송장풀(L.macranthus)도 한국에서 자라는데, 잎이 훨씬 넓은 난형이며 아래 꽃잎이 갈라져 있지 않은 점이 익모초와 다르다.

 

 

 

익모초 효능

 

여성들의 여러 병에 매우 좋은 약으로 이름 높은데, 특히 산전산후에 부인들의 보약으로 널리 쓴다. 자궁 수축작용, 지혈작용, 혈압 낮춤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항암작용 등의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어서 웬만한 질병에는 거의 다 쓸 수 있다.

 

 

부인병, 혈관계통

고혈압, 협심증, 심근염, 신경쇠약에도 좋고, 부인들의 월경과다, 산후출혈, 생리통, 생리불순, 산후에 배가 아플 때 산전산후의 허약증 등에 널리 쓴다. 익모초는 여성의 생리를 조절하는 데 매우 좋은 약이다.

항암작용

익모초는 항암작용도 상당하여 암 치료에도 쓴다. 실험에서 흰생쥐의 암을 78퍼센트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익모초를 달인 물은 높은 항암작용을 하면서도 몸을 보하는 작용이 있어서 체력을 세게 하고 몸무게를 늘게 한다.

 

유방암에는 익모초를 진하게 달여서 자주 씻고 자궁암이나 위암에는 익모초 15∼20그램을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익모초는 몸을 따뜻하게 하므로 여자들이 아랫배가 찬 것을 고치는 데에도 좋은 약이 된다. 여성의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에는 익모초 조청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익모초를 푹 끓여서 견더기를 건져내고 다시 걸쭉하게 될 때까지 졸이면 익모초 조청이 된다.
이것을 하루 세 번 한 두 찻숟갈씩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익모초를 그냥 15∼20그램쯤 달여서 그 물을 복용해도 좋다. 15∼2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3분의 1이 될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

 

알약으로 만들 때에는 익모초 조청에 익모초를 가루 내어 섞거나 익모초 가루에 꿀을 내어 반죽한다. 오동나무 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0∼50개씩 하루 세 번 따뜻한 물로 먹는다.

 

허약체질,불임

몸이 허약하고 임신이 잘 안 될 때에는 익모초 30∼60그램에 대추 15그램을 넣고 끓여서 차처럼 마신다. 오래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생리통

생리통이 심할 때에는 익모초 30∼6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3분지 1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로 닭을 삶아 고기와 국물을 다 먹는다. 닭 대신 오리를 써도 좋다.

 

더위로 인한 병 예방

익모초를 생즙을 내어 마시면 여름철 더위로 인한 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 무더위로 열이 나고 토할 때 익모초를 생즙을 내어 한잔씩 마신다.

눈을 밝게 한다

익모초 씨앗도 약으로 쓴다.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고 하는데 익모초 씨앗, 택사, 황련, 구기자 탱자 열매, 맨드라미 씨 등을 함께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민간요법

유방암

유방암에는 익모초를 진하게 달여 자주 씻고, 자궁암이나 위암에는 익모초 15~20g을 달여서 하루 세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익모초는 몸을 따뜻하게 하므로 여성의 아랬배가 찬 것을 고치는데 좋다.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에는 조청을 만들어 먹는다. 익모초르 푹 끓여서 건데기는 건져내고 걸죽하게 될때까지 졸이면 익모초 조청이 된다. 이것을 하루 세번 한 두 찻숟갈씩 따뜻한 물에 타 마신다.

익모초를 그냥 15~20g쯤 달여서 그 물을 복용해도 좋다. 15~20g에 물 한되를 붓고 1/3이 될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에 세번 복용한다.

알약으로 만들때는 익모초 조청에 익모초를 가루 내어 섞거나 익모초 가루에 꿀을 내어 반죽한다.오동나무 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0~50개씩 하루 세번 따뜻한 물로 먹는다.

허약체질, 불임,생리불순, 냉증

익모초 30~60g에 대추 15g을 넣고 끓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오래 먹으면 효고를 더 볼수 있고 생리불순, 냉증으로 인한 불임에 효과도 있다.

생리통

생리통이 심할 때에는 익모초 30~60g에 물 한되를 붓고 물이 1/3이 될때까지 달여서 그 물로 닭을 삶아 고기와 국물을 다 먹는다. 닭 대신 오리를 써도 좋다.

더위로 인한 병을 예방

이모초를 생즙을 내어 마시면 여름철 더위로 인한 병을 예방하거나 치료 할 수 있다. 무더위로 열이 나고 토할때 익모초 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눈을 밝게

익모초 씨앗은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고 하는데 익모초 씨앗, 황련, 구기자, 탱자열매, 맨드라미 씨 등과 함께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토하고 설사 할때

무더위 인하여 토하고 설사하며 열이 날때 익모초를 짓찧어 즙을 내어 한번에 한 두 숟갈씩 자주 복용한다.

손발이 차고 생리가 고르지 못할때

익모초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부드럽게 가루를 내어 한번에 5~10g씩 하루 세번 밥먹기 전에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다.

밥맛이 없고 몸이 여위는 데

익모초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 두 숟갈씩 하루 2~3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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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방기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한국·중국·시베리아 동부·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풀밭 ·길가 ·산기슭에서 자란다. 
 

풀밭이나 길가, 또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줄기는 털이 없고 길이가 1∼3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와 폭이 5∼13cm이며 둥근 콩팥 모양 또는 둥근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얕게 5∼7개로 갈라진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양면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가 3∼10mm이고 잎몸의 뒷면에 달린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5∼6월에 노란 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나온 꽃대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은 꽃받침조각이 4∼6개이고 꽃잎이 6∼10개이며 수술이 12∼20개이다. 암꽃은 암술이 1개이고 암술머리는 2개이며 3개의 심피로 구성된다.

 

 

열매는 핵과이고 둥글며 9월에 검은 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편평하고 둥근 심장 모양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인후염·편도선염·사지마비·관절염·복통·이질·장염에 효과가 있다.

 

 

한국·중국·시베리아 동부·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잎 주맥의 밑 부분과 잎자루의 윗부분에 잔털이 있는 것을 털새모래덩굴(var. pilosum)이라고 한다. 


 

효능
뿌리줄기를 봄과 가을에 캐어서 물에 씻은 후 햇볕에 말려서 약재로 쓴다.
동물실험에 의하면 우선 심장 수축폭이 크게 일어나는데 심장율동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또 이 실험에서 교감신경에서의 흥분전달 작용을 억제하고 모세혈관 확장작용이 있음이 밝혀졌다고 한다. 그리고 뿌리줄기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뚜렷해서 고혈압 치유에 효력이 있으며, 혈압의 조절 상태가 좋아지낟. 또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양을 줄여준다.

 

풍습으로 인해 팔다리의 근육이 마비되어 감각이 없을 때, 신경통, 기관지염, 편도선염, 인후염과 위장염증에 쓰인다. 신장염, 자궁내막염, 담낭염에 효과적으로 약용한다.

 

 

목안의 통증, 복통, 세균성 설사에도 쓴다. 이 식물은 항염증작용과 진통작용의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빠르지는 않지만 천천히 효능 효험이 생긴다.

 

 

잎도 생으로나 건조한 것을 달인 물을 여러 가지 염증과 류머티즘, 요통의 치료약으로 쓴다. 기를 잘 돌게 하고 해독제가 되는 좋은 점이 있다. 하루에 3~9g 달여 마신다.


 

덩굴로 자라는 풀처럼 보이는데 실은 작은 나무이다.
줄기는 덩굴과 함게 뻗어나와서 돌담과 같은 곳에 기어오른다. 줄기는 1~3m 정도의 길이로 자란다.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맇며 세모꼴 또는 다섯모꼴로서 길이와 너비가 같으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고 밋밋하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넫 뒷면은 흰빛이 돈다. 잎자루는 밑동 가장자리에서 6~10mm 정도 벌어진 자리에 방패의 받침나무와 같은 모양으로 달린다.

 

 

잎 겨드랑이바다 잘막한 꽃대가 자라나 자은 꽃이 원뿌리꼴로 뭉쳐 피어난다. 연한 노란빛의 꽃잎을 6~10장 가지며 지름은 3mm도 채 되지 않는다. 꽃이 핀 뒤에는 지름이 1cm쯤 되는 둥근 열매를 맺고 익으면 검게 물든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록의 양지쪽 풀밭이나 돌더미와 같은 곳에 집단적으로 난다.

간암을 죽이는 항암작용이 있으며 기를 잘 돌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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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편두라는 이름은 약재의 모양이 평평하게 생긴 데서 유래되었다.

 

연리라는 이름은 넓게 퍼진다는 뜻이며 아미라는 이름은 백편두의 가운데에 흰색의 줄이 있는데 그 모양이 눈썹모양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약은 콩비린내가 있고 맛은 조금 달며 성질은 약간 따듯하다.

 

백편두는 습사가 비에 정체되어 일어나는 설사, 대하, 구토에 쓰며 만성질환으로 인한 소화흡수력의 감퇴 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여름철 감기에도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항암작용, 면역증가작용이 보고되었다.

 

 

백편두는 비장과 위를 보하고 습사가 비에 정체되어 일어나는 설사, 대하, 구토 등을 치료하고, 비위를 조리시키는 작용이 우수하다.

 

백편두는 약성이 온화하여 보신의 효능이 뛰어나므로 만성질환에 소화흡수력의 감퇴 제거에 효과가 있다.

또한 여름철 감기나 습으로 인한 구토, 설사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밖에도 백편두는 해독기능도 있다.

 

 

까치콩을 백편두라고 하는데 잎과 종자를 암 치료에 응용한다.

 

백편두에는 전분, 지방, 단백질, 비타민 A·B·C, 헤막글루틴 A·B, 니코틴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백편두 뿐만 아니라 백편두 잎도 암 치료에 많이 응용하는데, 백편두 잎을 생즙내어 복용하면 악성 종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백편두에 함유되어 항암 작용을 하는 헤막글루틴은 악성 종양 세포를 응집하여 세포 표면의 구조를 변화시켜 암세포에 독작용을 일으킨다.

 

그리고 임파 세포의 전화를 촉진시켜 종양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백편두를 이용하여 암 환자를 치료한 총 유효율이 50%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있다.

백편두는 주로 암 말기 환자에게 사용한다.

 

풍부한 단백질을 공급해 주고 복수·부종을 수반하는 암 환자에게 투여하면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에 말기 암 환자에게는 꼭 필요한 약이다.

 

암이 말기에 이르면 암세포가 분비하는 독성 산성 물질로 인해 간과 신장의 기능이 약해져서 부종이나 복수가 차게 되는데, 이런 증상을 개선시켜 주는 약이 백편두이다.

 

 

백편두는 반위(反胃 : 위암)로 인한 구토증에 사용한다고 옛 의서에 기록되어 있는데, 주로 위암·식도암·간암에 많이 응용된다.

 

일반콩과 비슷하나 보다 속을 편하게 하고 주독을 풀고 소화를 돕는 작용이 강하여 자양강장제로써, 건위소화제로써 사용된다

 

 

냉방이 잘된 곳에서 일어나는 인체의 변화를 냉방병이라고 하는데 원인은 몸이 차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인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때 백편두(白偏豆), 즉 흰콩과 약재인 향유(香濡)를 달인 물을 마시면 좋다.

 

만드는 방법은 볶은 흰콩을 향유와 1대1로 섞은 다음 3배쯤 되는 물을 부어 전체분량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다.

 

이를 물 마시듯 자주 마시면 냉방병에 좋다.

 

갓난아기가 설사를 할 때에는 까치콩(백편두) 10g에 물 200ml에 넣고 절반이 되도록 끓여서 1 ∼ 2살 아이에게는 1회 20ml씩 하루 3 ∼ 6번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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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서 소나무 등의 나무뿌리에 기생한다.

균핵(菌核) 크기는10∼30cm이며 둥근모양 또는 길쭉하거나 덩어리모양이다.

 

표면은 적갈색 ·담갈색 또는 흑갈색이고 꺼칠꺼칠한 편이며, 때로는 근피(根皮)가 터져 있는것도있다.

 

살은백색이고 점차담홍색으로 변한다.

백색인것을 백복령(白茯笭), 적색인것을 적복령(赤茯笭)이라한다. 또 복령속에 소나무 뿌리가 꿰뚫고 있는것을 복신(茯神)이라고 한다.

 

모두 한약재로 강장·이뇨·진정. 등에 효능이있어 신장병. 방광염요도염에 이용한다.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복령은 소나무의 정기가 뭉쳐서 생긴다.

소나무를 가을철에 베면 뿌리에 복령이 생기지않는다.

 

봄철에 벤 것이라야 복령이생긴다.

봄철에 소나무를 베어내면 줄기는잘려 없어졌을지라도 뿌리는 가을이 될때까지 살아있게된다.

 

 

뿌리가 여름동안 열심히 땅속의영양분을 빨아들이지만 줄기가 없으므로 영양분을 위로 올려보내지 못하고 뿌리 한부분에 모아 갈무리하는데 이갈무리한 덩어리가 바로 복령이다.

 

 

 

복령의 효능

입맛을 좋게하고 구역을멈추며 마음과 정신을 안정시킨다.

폐위로 담이 막힌것을 낫게하며 신장에있는 나쁜기운을 몰아내며 소변을 잘나오게 한다.

 

수종과 임병(淋病)으로 오줌이 막힌것을 잘나오게하며 소갈을 멈추게하고 건망증을 낫게한다.

 

맛은달고 심심하며 성질은 평하다.

 

비를보하며 담을삭이고 폐경,비경,심경,방광경에 작용한다.

약리실험에서 이뇨작용, 혈당량 낮춤작용, 진정작용. 등이 밝혀졌다.

 

 

복령의 다당류는 면역 부활작용,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비허로 붓는데, 복수, 담음병, 게우는데, 설사, 소변이 잘안나오는데,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설사, 불면증, 건망증, 만성 소화기성 질병등에 쓴다.

 

 

특히 백복령은 비를보하고 담을삭이는 작용이있고, 적복령은 습열을 없애고 오줌을 잘나오게 하는작용이 좋으며, 복신은 진정작용이 세므로 비허로 붓는데와 담음병에는 백복령을쓰고 습열로생긴 오줌장애 에는 적복령을 쓰며. 잘놀라며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불면증, 건망증에는 복신을쓴다.

 

 

 

복령껍질도 소변을 잘나오게 하므로 붓는데 쓴다.

하루6∼20그램을 달인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복령의 효능과 복용 법

 

소변을 잘나오게 한다. 여성의 신진대사에 탈이나거나.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다리가붓고 생리가 순조롭지 않을때. 하루15~20그램을 다려먹거나 가루내어먹는다. 더덕, 삽주뿌리, 마 등을 함께쓰면 더욱 효과가 높다.

 

 

당뇨병: 복령20그램, 택사,마, 각각 15그램씩을 넣고 달여서 2~4개월 꾸준히 복용하면 혈당을 낮추는데 효험이있다.

 

 

복령은 혈당을 처음에는 약간 높였다가나중에는 낮춘다.

여름철 급성 장염으로 살사가 심하게날때 복령, 후박, 귤껍질, 율무, 제비콩, 곽향 등과 함께달여 먹으면 효험이 있다.

 

특히 어린이 설사에 효과가 좋다.

 

 

마음을 안정시킨다.

불면증이나 건망증, 어지름증, 잘놀라는증세. 등에는 복신을 가루내어 하루15~20그램씩 달여먹거나 가루내어 율무가루 밀가루, 쌀가루.등과 수제비나 국수를 만들어 먹는다.

 

 

복신은 복령보다 마음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더세다.

 

 

살결을 아름답게하고 죽은깨를 없앤다. 복령가루와 꿀을섞어서 잠자기전에 얼굴에바르면 살결이 고와지고, 꾸준히 계속하면 죽은깨도 없어진다.

 

 

복령으로 담근술도 가슴두근거림, 불면증, 허약한데, 위장기능이 약한데, 여위는데 등에 좋은효능이있다.

 

 

술 1되에 복령 300그램을 넣고 일주일쯤 두었다가 저녁에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산후풍으로 몸이붓고 어지러우며 맥이나른하고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프고, 저리고,시리며, 찬물에 손을 담거지못할때에는 술밥1말에 복령가루 1되를섞어 막걸리를빚어 조금씩 자주 마신다.

 

 

복령은 오래 먹을 수록 몸에 이로운 식품이자 약이다.

복령 먹는것에 습관을 들이면 곡식을 전혀 먹지 않아도 살수있을 뿐만아니라 정신이 맑아지고 힘이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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