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양귀비(셜리양귀비, 애기아편꽃)

 

들판에서 흔히 볼수가 있는데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로

줄기는 높이가 30~80cm정도이다.

 

전체에 털이 있으며,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열편은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5월에 보통 붉은색 내지 주황색 꽃이 피지만 흰색 꽃이 피는 것등 여러 가지 품종이 있으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꽃이 피기 전에는 밑을 향하여 필때는 위를 향한다.

 

꽃은 3~4장의 단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꽃받침은 2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백색이며 겉에 털이 있고 꽃이 필 때 떨어지며 꽃잎은 4개가 교호로 대생하고 길이가 3~4cm로서 다소 둥글다.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농작물로 재배해 왔으며, 풍년을 상징하는 꽃으로

오랫동안 여겨 왔다.

 

씨는 빵에 넣어서 먹거나 기름을 짜서 쓰며, 줄기는 채소로, 빨간 꽃잎은 시럽이나

술을 담는 데에 쓴다. 동양의학에서는 복통, 설사 등에 처방한다.

 

관상용으로는 개양귀비를 개량한 셜리양귀비(Shirley Poppy)를 많이 심는다.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독이 있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유럽이 원산지이다.

 

양귀비 라는 이름 때문에 아편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개양귀비로는 마약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양귀비와는 달리 재배를 규제받지 않는다.

 

하지만 관상용으로 심은 개양귀비가 아편양귀비로 오해를 받아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약효와 사용방법

 

효    능

기침을 멈추게 한다.

 

채취시기

5월의 개화기

 

건조한 꽃 2~4g을 하루 양으로 물 300cc로 1/2양이 될때까지 달여 설탕을 소량

첨가한다.

 

이것을 하루 2~3회에 나누어 따뜻핳 동안에 복용한다.

복용할 때마다 따뜻하게 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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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에 분포한다.

한라산의 해발 1.500mㅡ1.700m 사이. 전남(지리산). 전북. 경남. 경북 (일월산) . 경기도.황해도.함남에 야생한다. 

 

형태

다년초

높이가 약 30cm 정도된다.

 

노란 돌콩이라고 한다. 산과 들의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30cm 이다.

밑둥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바스듬히 자라거나 퍼지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는데. 5개의 작은잎 중 2개는 원줄기에 가까이 붙어 떡잎같이 보이고. 3개는 끝이 모여 달린다.

길이 7~15mm이며. 끝이 뽀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떡잎은 작거나 없다.

 

꽃은 6~8월에 피고 길이 15mm로서 황색이며 액생하는 화경 끝에 산형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6~7mm로서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선상 피침형으로 통부보다 길며

기판은 도란형으로서 가장 크고 뒤로 선다.

 

화관은 기판(旗瓣:콩과 식물의 나비 모양 화관을 이루는 5잎의 꽃잎 중 가장 바깥쪽에 있는 유난히 큰 꽃잎)이 가장 크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열매는 협과로서 줄 모양이고 길이 3cm 정도로 곧다. 종자는 검은빛이다. 포기째 사료로 쓰거나 뿌리를 강장제나 해열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히말라야산맥 등지에 분포한다.

 

잎은 어긋나며 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되나 밑에 있는 2개는 원줄기에 달려 턱잎처럼 보인다. 윗부분의 3개는 끝에 모여 달린다. 도란형이며 톱니가 없고 끝이 둥글다.

 

꽃은 5~7월에 산형화서를 이루며 잎겨드랑이와 꽃줄기 끝에서 샛노란색으로 핀다.

줄기 밑 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져 옆으로 눕기도 하며 비스듬히 서기도 한다.

 

잎은 호생하며 보통 5개의 소엽으로 구성 되지만 밑부분에 있는 2개의 소엽은 원줄기에 밀접하여 탁엽같이 보이고 윗부분에 있는 3개의 소엽은 끝에서 총생하며 탁엽은 작거나 없다. 소엽은 길이 7-15mm로서 도란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원두이고 끝이 뾰족하며 엽축은 길이 2-10mm이다.

 

뿌리

약간 굵은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간다. 뿌리를 강장 및 해열제로 사용한다. 근(根) 및 전초(全草)를 百脈根(백맥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5-6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용법/용량

9-18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 술에 담가 복용하거나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유사종

연리초, 활량나물 등이 있다.

 

특징

약간 축축한 땅에 유난히 노란 빛깔의 꽃을 피워 "벌노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약성

평온하며, 달다.

 

약효

下氣(하기), 止渴(지갈)하며 熱(열)과 虛勞(허로)를 제거하고 不足(부족)을 補(보)하는 효능이 있다. 感氣(감기), 咽喉炎(인후염), 大腸炎(대장염), 血便(혈변), 痢疾(이질)을 치료한다.

 

용법

감기(感氣). 부종(浮腫) . 인후통증(咽喉痛症) . 장염(腸炎) . 치통(齒痛) . 해열(解熱)

온포기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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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대생하고 3~4개씩 윤생하며 밑부분의 것은 엽병이 거의 없으나 윗부분의 것은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밑부분이 수평하거나 원저 또는 예저이며 길이 11cm, 폭 2.2cm로서 표면에 짧은 털이 산생하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약간 있으며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은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총상화서는 원줄기 끝에 달리고 길이 11cm 정도로서 소화경과 더불어 짧은 털이 다소 밀생하며 소포는 선형으로서 소화경보다 길다. 꽃받침은 길이 2mm 정도로서 털이 거의 없고 중앙부에서 4개로 갈라지며 화관은 4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끝이 둥글며 통부보다 길고 안쪽 밑부분에 털이 있다.

큰꼬리풀/긴산꼬리풀/산꼬리풀의 전초(全草)를 一枝香(일지향)이라 하며 약용한다.

 

성분

전초는 mannitol과 flavonoid 配糖體(배당체)를 함유하며 flavonoid 배당체의 aglycon은 6-hydroxyluteolin이다.

 

약효

止咳(지해), 化痰(화담), 平喘(평천)의 효능이 있다. 만성기관지염을 치료한다.

 

용법

6-10g을 달여서 복용한다.

현삼과 다년초인 긴산꼬리풀은 산지 다소 건조한 풀밭에서 볼 수 있는데,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가 1m 이상이다. 잎은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로 대생하거나 3~4개씩 윤생하며 표면과 뒷면 맥 위에 털이 약간 있고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은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하늘색으로 7~8월에 줄기 끝에서 총상꽃차례로 피며, 열매는 삭과로서 납작하다.

효 능
풍습성(風濕性)으로 인하여 허리와 대퇴부의 통증이 심할 때 쓰고, 복통, 설사를 그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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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초. 또는 산리두, 오맥엽향완두 라 한다.

우리나라 남부, 중부, 북부지방의 산야지 산기슭 및 냇가 근처

 

돌밭 등에 자생한다.
여러해살이 풀로 높이는 30~60cm 이다.

 

옆으로 뻗어가는 땅속줄기에서 나와서 자라고 세모지며 좁은 날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1∼3쌍의 작은잎으로 되며 끝에 갈라지지 않는 덩굴손이 있다.

 

작은잎은 비스듬히 마주서고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홍자색이며 긴 꽃줄기에 5∼8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밑의 갈래조각이 통부의 길이와 비슷하며,
10개의 수술이 양체로 갈라지고 꼬투리에 털이 없다.

 

열매는 협과로 선형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고 전초를 신장염에 사용한다.

 

효능

이뇨: 신장병에쓴다.

 

하루의 양을  약 10g을 물 600cc에 넣고 1/2나 1/3 양까지 달여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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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골지(補骨脂)’라고도 하는 파고지(학명 Psoralea corylifolia L.)는 양기를 보충하기 위한 한약 처방에 흔히 쓰이는 국내 자생식물이다. 우리나라 남부지역 야산에 흔히 자생하였으나 그러나 지금은 국내에서 채취되는 양이 적어 주로 중국산을 수입해 쓰고 있다.

 

파고지란 우리 말로 개암풀 열매를 말한다. 콩과 식물로, 키는 40~90cm이고 몸 전체에 황백색의 털과 갈색의 줄무늬가 덮여있다. 가지는 곧고 단단하며 세로 줄무늬가 있다. 주름무늬와 톱니가 잇는 심장 모양(계란형 또는 둥근 삼각형)의 잎이 어긋맞게 나고,

 

 

7~8월에 작은 나비 모양의 자줏빛 꽃이 핀 뒤 가을에 콩깍지 모양의 열매가 익는다.

약으로 쓰이는 것은 주로 열매다. 깍지 속에 담긴 낱알의 크기는 여물다만 작은 콩에 비할 만하다. 길이 3∼5mm, 너비는 2∼4mm이고 두께가 15mm 정도로 작아 흔히 ‘파고지 콩’이라 부른다. 열매는 향기와 함께 비릿한 냄새가 있다. 성숙한 종자를 채취하며 햇볕에 말려 쓰는데, 껍질이 잘 벗겨지지는 않는다.

전통 한방에서는 양기를 북돋우기 위한 처방에 ‘감초’만큼이나 흔하게 파고지를 사용했다.

 

본래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는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었으나 근래는 국산 생산량이 적어 거의 중국산을 수입해 쓰고 있다. 중국산은 사천 하남 섬서 안휘 등지에 널리 자생하는 난대성 식물인데, 최근 국내에서는 몇몇 농가에서 인공 재배를 시도하고 있다.

 

파고지의 약성은 성질이 따뜻하며 맛은 맵고 조금 쓰기도 하다. 북한 출신의 귀순 한의사 허창걸씨는 “그대로 또는 소금물이나 술에 담가 놓았다가 닦아서 쓴다”라며 소금물에 불리면 신을 보하는 작용이 보다 강해진다고 말한다.

 

이 방법은 한방 전통에 전해오는 것이다. 중국 의서 "본초강목"은 파고지에 대하여 이렇게 적고 있다. ‘파고지는 따뜻하니 염초나 주초해서 쓰면 요통, 슬통을 다스리며 고정하는 효력이 교묘하다.’

이밖에도 파고지는 술에 담가놓았다가 후라이팬에 볶아 사용할 수도 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술에 하루 담가놓았다가 동류수(東流水;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3일간 담가놓은 후 꺼내 반나절을 찌어 햇볕에 말려 사용하기도 한다. 검은 깨와 함께 후라이팬에 볶은 뒤 파고지만 골라내 사용해도 된다.

 

파고지는 남성이나 노인의 양기를 돕는 것이 대표적인 효능이다. 동신대 한의학과 정종길 교수는 “파고지는 신(腎)을 보하고 성 기능을 돕는다”고 설명한다. 양기를 북돋아 정력제로서의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역시 신허(腎虛)로 인한 설사, 소변을 지리거나 정액이 빠져 나가는 것, 소변이 잦은 것, 신기가 쇠약하여 음경의 발기가 되지 않거나 발기는 되지만 단단하지 않은 증세, 허리와 무릎이 차고 아픈 증세, 허하고 차서 생기는 천식 등을 치료하는 처방에 파고지가 들어간다. 특히 남성의 요통, 무릎이 시리고 음낭이 습한 증상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 

보골지는 티눈이나 사마귀를 없애고 설사를 멎게 하는 데도 쓰인다.

파고지는 또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개선하고 심장의 능률을 높이며 심혈관에 대한 뇌하수체 후엽소와 유산의 해로운 작용을 저하시키 효과도 있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보골지는 사람의 건강 장수를 돕는 약재로 평가받고 있다.

 

파고지를 보골지라고 부르는 데는 전설이 있다. 하늘의 신이 늙으막에 아들을 낳아 세상을 다스리도록 내려보냈으나 뼈와 생식기가 약하여 안심할 수가 없었다. 이에 뼈를 보하고 생식기를 보하는 약을 내려주었는데, 그것이 바로 보골지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몸을 덥게 하는 약재이므로 금기도 있다. 정종길 교수는 “파고지는 몸에 열이 많거나 피오줌을 보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게 낫다”고 말한다. 고혈압 갑상선중독증 결핵, 간과 신장의 질병, 중추신경계통의 질병, 심장병이 있는 경우에도 쓰지 않는다. 몸이 마르고 체내 수분이 부족한 사람은 신중해야 하니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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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름나물(수채)

비위허약으로 위염이 자주 발생하고 소화가 안되는 증상에 쓰인다.

정신불안으로 가슴이 뛰고 잠이 오지 않는 증상에도 활용된다.

 

습열로 인한 황달이나 담낭염에 담즙분비 촉진 효과가 있고 염증을 가라

앉히면서 증상을 호전시킨다.

 

용담목 용담과의 여러해살이 물풀. 1속 1종. 높이 20∼40㎝. 땅속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어나간다.

 

잎은 작은잎 3장으로 되었고 다육질이며, 뿌리에서 나고 잎자루가 길다.

4∼8월 꽃줄기에 흰꽃 또는 담자색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부리는 깊게 5개로 갈라지며 안쪽에는 털이 있다.

 

삭과는 구형, 종자는 둥글고 약간 편평하며 광택이 있고 물에 뜬다.

종자의 화석은 신생대 제3기의 플라이오세와 제4기의 충적세 지층에서

많이 발견되었다.

 

연못이나 늪 등에서 자란다.

중국에서는 잎을 건조시킨 것을 수채(睡菜) 또는 명채(暝菜)라 하여

수면약으로 하였다.

 

옛날부터 건위·해열·구충·가슴두근거림·수면장애 등의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한국 북부 및 북반구에 널리 분포한다.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1997)

 

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엽병이 길며 3출되고 소엽은 긴 타원형, 난상 타원형 또는 사각상 타원형이고 엽병이없으며 둔두 에저이고 길이 4-8cm, 나비 2-5cm로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꽃은 백색 혹은 더러 엷은 자색이고 7~8월에 피며 지름 1-1.5cm로서 화경은 길이 20-40cm로서 잎 사이에서 나오며 끝부분에 꽃이 총상화서로서 정생한다.

 

포는 길이 3-8mm로서 넓은 난형이며 소화경은 길이 1-2.5cm이다.

꽃받침은 짧고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이고 화관(花冠)은 짧은 깔때기모양이며 5개로 중앙까지 갈라지며 열편 안쪽에 긴 털이 밀생한다.

 

5개의 수술은 화통에 붙어 있고 1개의 암술이 있으나 포기에 따라 긴 수술에

짧은 암술의 꽃과 긴 암술에 짧은 수술의 꽃이 있다

 

근경은 녹색이며 길게 옆으로 자라고 지름 7-10mm이며 끝에서 엽병이

긴 3출엽이 5-6개씩 나온다.

 

높이가 20-35cm정도로 자란다.

연못, 늪이나 도랑에 난다.

 

잎 또는 전초(全草)를 睡菜(수채), 근경(根莖)은

睡菜根(수채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睡菜(수채)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엽병이 붙은 잎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잎은 loganin(meliatin) 약 1%, 또 tannin, 脂肪油(지방유) 등을 함유한다.

 

睡菜根(수채근)
연중 채취한다. 
 
약효 

健脾(건비), 消食(소식), 養心(양심), 安神(안신)의 효능이 있다.

心膈邪熱(심격사열), 위염, 위통, 소화불량, 心悸(심계)와 불면증,

정신불안증을 치료한다.

 

潤肺(윤폐), 止咳(지해), 消腫(소종), 降血壓(강혈압)의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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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살나무 효능

 

 가막살나무(협미, 계미, 해아권두, 털가막살나무, 산가막살나무)

 

가막살나무는 인동과 가막살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관목이다. 

가막살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120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약 9종이 분포되어 있다.

 

가막살나무속에는 아왜나무, 산분꽃나무, 분꽃나무, 가막살나무, 털가막살나무,

덜꿩나무, 가새덜꿩나무(가새잎덜꿩나무), 개덜꿩나무(좀덜꿩나무),

분단나무(큰넓은잎덜꿩나무), 배암나무, 백당나무(접시꽃나무), 민백당나무,

수국백당나무, 불두화, 산가막살나무, 무점가막살나무, 덧잎가막살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낙엽 관목으로 높이는 3m에 달한다. 줄기는 직립하고 갈색이며  많이 분지되어 있다.

겨울눈에는 2개의 외린(外鱗)이 있고 어린 가지에는 별 모양의 털이 있다.

홑잎은 마주 나며 막질이다.


잎몸은 원형, 넓은 달걀 모양 및 도란형으로 길이는 3~8cm이고

너비는 약 5cm이며 선단은 급격히 뾰족해진 모양이거나 점차 뾰족해진 모양이다.


기부는 원형 또는 심장형에 가까우며 가장자리에 삼각형의 톱니가 있고, 윗면에

털이 듬성듬성 있으며 밑면에 별 모양의 털 및 황색의 비늘 모양 선점(腺點)이 있다.

 

잎맥은 깃꼴이고 5~8쌍이여 가장자리 가까이까지 곧게 뻗어 있고 턱잎은 없다. 

취산 화서는 많은 꽃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름은 8~12cm이며 별 모양의 털이 나 있다.

꽃받침통은 짧고 톱니가 5개이며 숙존한다. 꽃부리의 열편은 5개이고 털이 나 있다. 

 

수술은 5개이고 꽃부리보다 길고 꽃밥은 분리되어 있으며 2실이다. 

암술대는 짧고 암술머리는 뾰족하며 3개로 갈라져 있다. 씨방은 밑에 있다. 

장과 모양의 핵과는 넓고 둥근 달걀 모양이고 짙은 적색이며 털이 없다. 

 

개화기는 5~6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산지나 구릉 지역의 관목림 속에서 자란다. 가막살나무의 열매를 협미자(莢迷子)라고 하며 약용한다.

 

채취 

봄과 가을에 채취한다.

 

맛과 성질 

잎과 잔가지: <당본초>: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열매 

맛은 달다.

 

소아의 감적(疳積: 젖이나 음식 조절을 잘못하여 어린아이에게 생기는 병. 

얼굴이 누렇게 뜨고 몸이 여위며 배가 불러 끓고, 영양 장애, 소화 불량 따위의

증상이 나타난다.)을 치료한다.

 

당본초

삼충(三蟲)을 다스리고 위로 치밀어 오르는 기를 내리며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나뭇가지를 달여 그즙을 죽과 함께 소아에게 복용시키면 회충을 죽인다.


열매

어혈을 잘 없애고 이질을 멎게 하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고주(蠱?)와 뱀독을 제거한다.

 

용법과 용량

0.5~1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소풍해표(消風解表), 살충(殺蟲)

피로회복에 좋고.이뇨작용이 있어 열매를 약술을 담아 먹어도 좋다.


종기로 인한 발열, 

풍열(風熱)로 인한 감기에 내복하고, 과민성피부염에 활용된다.

소아의 기생풍 구제약으로 쓰인다.


가막살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법

 

소아 감적(疳積)

가막살나무 잎과 줄기 1~2냥, 검실(?實: 가시연 열매) 5돈~1냥에 술을 적당히

넣고 3시간 달인 후 백당(白糖)을 조금 가하여 검실과 탕액을 복용한다.

항시 복용해도 좋다. [본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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묏대추

 

생약명 :산조인

분포: 국내의 산기슭에서 자라며, 만주, 중국에 분포한다.

 

특성 

낙엽교목이며 높이 10m안팎이고 가지 끝과 잎 뒷면에 털이 약간 있다. 소지는 한 군데에서 여러 개가 나오고 일부가 떨어진다. 엽서는 호생하고 엽신은 난형이며 윤채가 있고 엽첨은 예형 또는 둔형이다. 엽각은 원형이고 길이가 2~6cm, 너비가 1-2.5cm이다. 엽연은 둔한 톱니가 있으며 기부에서 3개의 큰 엽맥이 발달하고 엽병의 길이 1-5mm 정도이다.

 

탁엽은 대개 길이 3cm정도의 가시로 변한다. 꽃은 연한 녹색이며 양성으로 지름 5~6mm이고 5수이며 액생하는 취산화서에 2-3개씩 달리고 짧은 화경이 있다. 보통 5~6월에 꽃이 핀다. 핵과는 타원 형 또는 구형이고 길이 1.5-2.5cm 이며 적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과육이 적다. 9~10월에 과실이 성숙된다.

 

성분

씨 - 베룰린, 베룰린산, 주주보시드 A, B, 시토스테롤, 에벨린락톤, 기름(올레인산, 리놀산, 팔미틴산 등)31.8% 등이 있다. 잎 - 약 2%의 루틴과 쿠에르세틴, 탄닌,사포닌이 있다.

 

효능

모든 약과 배합되어 소화기능을 도와 원기를 돋워주어 다른 약의 약성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완화의 목적으로 사용되어 진다.

 

신경질적인 히스테리 증상, 불면증, 신경쇠약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빈혈에 효과를 나타낸다.

 

병증

진통, 산후열, 인후염, 해열, 진정, 흉요통, 경변, 강장, 수검성, 이뇨, 허한, 사지면다통, 한열, 사기

 

독성

수용성 성분은 자궁 흥분 작용을 보이므로 임산부는 주의를 요한다.

몸안에 습열이 많고 설사하는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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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추는 동맥경화와 협심증에 명약이다

 

두메부추가  때늣은 꽃을 피웠다. 이 식물은 대게 늦은 여름이나 초가을에 꽃이 피지만 더러 나무잎이 다 져버린 초겨을이 되어서야 꽃이 피는 것도 있다. 우산처럼 줄기 끝에 모여서 핀 보랏빛 꽃이 몹시 청초하다.

 

잎을 뜯어 먹으면 부추 맛이 나지만 뿌리를 캐보면 마치 작은 파뿌리처럼 생겼다.

 두메부추는 동맥경화나 심장 질환에 매우 좋은 약이다. 협심증으로 가슴이 쥐어뜯는 것처럼 아풀때 잎과 뿌리를 생즙을 내어 한잔 마시면 곧 통증이 가라앉는다. 사포닌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심장 혈관을 확장시킨다.

 

오랫동안 먹으면 혈액이 깨끗해지고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을 예방한다.

재배하는 부추나 염교도 거의 같은 효능이 있지만 약효가 훨씬 떨어진다.  

파와 두메부추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나며 위와 장이 튼튼해지고 겨울에도 추위를 타지 않게 되며 정력이 왕성해진다.

 

그래서 두메부추는 옛날부터 신선이 먹는 음식으로 전해져 왔다.

두메부추는 이 밖에 위염. 만성장염. 설사. 폐결핵. 기침. 생리불순. 냉증. 기관지염. 신경쇠약. 양기부족. 간염. 각종 암. 출혈 등에도 쓸수 있다.

 

그리고 입맛을 좋게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위와 장의 염증을 없애준다.

또한 장의 이상 발효를 억제하고 간에 쌓인 독을 풀고.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등의 작용을 한다.

 

늦가을에 익는 두메부추 씨는 강장제로도 명성이 높다.

기력을 크게 늘리고 성기능을 강화하며 양기 부족. 유정. 유뇨. 여성의 냉증. 자궁염 등에 효과가매우 좋다.

 

하루에 20~30그램을 가루 내어 먹거나 물로 달여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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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깨풀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한해살이풀.

 

분류 : 꿀풀과

분포지역 :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등지

서식장소 : 들

크기 : 높이 20∼60cm

 

들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는 네모지며 자줏빛이 돌며 꽃받침과 더불어 가는 털이 있다. 높이는 20∼6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 또는 긴 타원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다.

 

잎은 길이 2∼4cm, 나비 1∼2.5cm로서 앞면에 잔 털이 있고 뒷면 잎맥 위에 짧은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낮은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8∼9월에 연한 자줏빛 꽃이 가지 끝에 이삭으로 달리며, 포(苞)는 길이 2.5∼3mm로 바소꼴이다. 꽃받침은 위쪽 3개, 아래쪽 2개로 갈라지고 화관(花冠)도 2개로 갈라진다. 윗입술꽃잎은 가운데가 약간 파지고 아랫입술꽃잎은 3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4개이다.

 

열매는 분과(分果)로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며 지름 1mm정도로 융기하는 그물같은 무늬가 있고 4개가 꽃받침으로 싸인다. 한국·일본·타이완[臺灣]·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효능

 

늦여름과 이른 가을 사이에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 꽃도 약재로 쓴다. 풍습을 없애고 부은 것을 내리며, 몸에 독기운이 잠겨 있으면 이를 풀어준다. 그리고 감기, 기침, 두통, 더위증에 약용한다.

 

간과 콩팥의 질병에 쓰며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는다.들깨풀 전초는 살충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체내의 십이지장충, 회충, 촌충 따위를 죽이는 구충약으로 긴요하게 쓰인다.너무 많은 양의 약재를 계속 달여 마시면 어쩌다가 메스꺼움, 어지러움, 두통, 귀울림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경우에는 곧 설사를 강하게 시켜야 한다. 다려서 하루에 5~9g만 달임약으로 써야한다.피부에 생기는 두드러기, 습진, 악성종기의 살갗 질환에는 잎을 짓찧어 붙인다든지 즙을 내어 바르든지 또는 달인 물로 자주 씻어내도록 한다.

 

식용 법

 

4월 무렵이 되면 어린잎을 뜯어다가 저마다의 기호에 맞는 양념을 넣어 나물로 무쳐 먹으며, 볶음, 튀김으로도 해서 먹는다. 고추장, 막장과 버무려 조리해도 먹을 만한데, 될수록 짜지 않고 싱겁게 하여 먹어야 좋다. 이것은 많이 먹기 위한 목적인데, 산나물이면 모든 종류가 보약의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들깨풀의 어린잎은 정유성분으로 인해 특이한 냄새가 나고 쓴맛이 있으므로 데쳐서 한참 동안 찬물에 담가 쓰고 냄새나는 기운이 빠진 뒤에 조리해야 한다.

 

특징

 

한해살이풀로서 온몸에는 잔털이 생겨나 있다. 모가 진 줄기는 보랏빛을 띠며 곧게 서고 많은 가지를 치면서 60cm 안팎의 높이로 자란다. 잎은 계란꼴에 가까운 피침꼴 또는 길쭉한 타원꼴로서 마디마다 2개가 서로 마주 자리잡고 있다.

 

잎의 밑동은 둥그스름하고 끝은 일반적으로 무딘 편이다. 잎 가장자리에는 낮은 톱니가 생겨나 있고 앞뒷면에는 작은 점이 치밀하게 깔려 있다.

 

줄기와 가지 끝에 많은 꽃이 길게 모여 피는데 꽃의 생김새는 대롱꼴이고 끝이 입술 모양으로 두 갈래로 갈라진다. 꽃의 길이는 3~4mm이고 아래 입술은 세 갈래로 갈라져 있다. 꽃의 빛깔은 연한 보랏빛이다. 8~9월 중에 꽃이 핀다.전국에 분포하며 낮은 산이나 들판의 풀밭에 난다.

 

 살충작용이 있어 구충약으로 쓴다. 악성종기, 습진, 두드러기 치료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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