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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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기.. 2008.07.07
잘 다녀왔습니다 .
지금 섬에서....
섬으로 다시 들어와서 천애의 천연 재료로 효소를 담고 있습니다.
오염되지 않은 천연재료는 효소 담기에 가장 적합한 최고의 천연 재료 입니다
혹.. 효소 재료가 필요한 분들은 연락 주세요. 체취 즉시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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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
약속시간을 새벽 에 �춰놓고 잠이 안온다. 더운날 산행이 쉽지 않기에 마음이 많이 쓰인다 .
아고 이런~~!!! 늦잠에서 깨어나 시간을 본다. 이크~~!! 벌떡 일어나 세수를하는둥 마는둥..
부랴부랴 ..ㅎㅎ . 이렇게 해서 긴 산행이 시작.. 아침안개가 워낙에 많이끼어 앞이 안보인다.
산행이 시작되고.. 안개땜에... 전날 바람이 불고 비가 많이 왔던 터라 계곡물이 불어 넘친다 .
상류쪽으로 올라가서야 겨우 계곡을 지나 .. 잠시.. 동행인이 안보인다. 소리는 들리는데 ..
에구구~~ �다가 다시 차가 있는곳까지 와 본다 없다 .오늘은 아침부터 꼬인다. 땀이 범벅이됐다.
다시 왔던길로 올라간다. 기운은 이미 빠져 버리고.. 설렁설렁 산으로 오르니 엥~~? 웬 하수오가...
여기저기서 인사한다. 큭. 횡제다. 문자도 안되는 산속에서 애가 탄다 겨우 문자를날리고 ..
작업을 했다. 땀이 법벅되고.. 땡벌이 땀냄새에 날아든다 물파스 분사기로 연신 뿌린다.
안되겠다 싶어 하수오 작업은 미루고 다시 산으로 올라간다 엥~? 여기도 하수오가... 다시 작업을 한다
긴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캐야 하는데.. 오늘은 먼산행을 염두에 뒀기 땜에 장비를 재대로 챙기지 않아
작업하는데 능률이 안오른다. 날은 덥고.. 다시 산속으로 찾아 나선다. 길가쪽에도 다래열매가 지천으로
떨어져 널려있다. 에구~~ 다래나 줏자 .하수오는 안되면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한참만에 동행인이
허겁지겁 찾아 내려온다. 반가움에 성질 한번내고.. 하수오 캐러 하산.. 근방에 하수오가 인사를한다.
큰 대물은 없었지만 씨알은 괜찮다. 동행인은 하수오가 처음이라 큰놈을 주고 난 작은놈들을 잡아왔다.
하수오 작업에 옷은 온통 흙으로 덮어쓰고 ..에구구 내꼴이 우습다 늘상 그렇지만.......... ㅎㅎ
시원한 물줄기에 손을 씻으며 하루를 감사히 생각한다. 오늘은 아침부터 틀리더니만...ㅎㅎ
결국은 욕심없이 오른 산행에서 많은걸 얻어왔다 . 늘 자연은 나에게 주기만 한다
자연은 나에겐 없어서는안될 위대한 어머니인 셈이다. 오늘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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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108주..
어성초의 작업을 위해 섬으로 다시 갔다.때 늦지않게 작업을 서둘러야 했기 때문이다.
짐을 내려놓고 바로 작업부터 했다 .생재를 건재시켜 가지고 올 작정이로..
물이 좋아 깨끗이 세척을 한후 물기를 빼고 그늘에서 말려 건재로 갖고 나올 요량이다.
산행을 해 본다. 산이 많이 우거져 다닐수도 없을만큼 거칠다. 길 가까이에로 탐색을 해 본다.
한울타리가 섬 전체에 군락을 이뤄 나뭇가지 마다 타고 올라가 온통 다른 나라에 온것같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알알이 실해지는 걸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다.
사상자도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익은것만 골라 체취를 하고... 100초로 쓸것들도 손질하고..
일 하는 재미도 느낀다. 자연에 묻혀 아무생각 없다 천상에 서 있는것만 같다.
이대로 눌러 살고싶다. 여기다가 여러가지 효소를 담아놓고 왔다. 할머니도 드시게 하고 ....
꿈을 꾸고 있는 느낌이다. 조용한 바닷가 산자락에 묻혀 살수있음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
자연에 묻혀 살고픈 맘은 늘 나를 산으로 이끈다. 이런 나는 점점 사람과의 거리는 고립이 된다.
어성초를 대강 물기를 말려 와서 손쉽게 건재를 시키고 있다 . 108주를 완성해 가면서..
108주란 108가지의 약초를 건재시켜 따로따로 108병의 약술을 만드는걸 말 하는겁니다.
오래 전부터 만들어 온 약초주를 완성 숙성시켜 빚어내는게 108주 약술입니다 .기대 하셔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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