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마~~!!! 요것보소? 요기에 요런것이 있었네요. ㅎㅎ 야생인데? 이렇게 큰 복숭아가 달렸네요?

 큭~ 횡재했당~~ 맛이 좋습다. 재맛이 나네요.  ㅋ. 요런건 따가서 먹어야징~~냠냠~~

 새삼이 나왔네요.  이제부터 한껏 덩굴로 뻣어 나가겠지요.

 야산이라  기웃기웃 해 봅니다 뭐가 있나..?

 야생 돌 복숭아가 인사 합니다

 재법 달려있네요. 야생이라 약을 쓰지않아서 벌레들이 잔치를 벌리네요.

 

 야생 돌 복숭아에서 진물이 나옵니다  찐득찐득 손에 들어붙어요.

 

 

 요긴 익모초도 많고 비수리도 지천이고. ..

 

 

 

 아카시아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렸네요.

 꼭 콩알같이 생겼네요. ㅎ

 들꽃 풀꽃들이 풋풋해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복숭아 따 와서 먹어보니 진짜 맛이 납니다. 그큰복숭아 이웃들과 포식하네요.ㅎㅎ 맛 난다고들 함다.

 드실분...? 선착순입니다, ㅎㅎ  값은 없습니다 공짜로 따 온것이기에 공짜로 드릴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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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야생 엄나무 뿌리가 필요한 분이 계셔서  집을 나섰다,

 날씨는 더웠고 바람한점 없다. 짐을 챙겨서 산으로 .. 물병을 두개나 넣어서인지 무겁다.

 그래도 산허리를 돌아오르니 풋풋한 풀내음이 너무좋다.

 군데군데 야생 복숭아 나무도 보이고 산뽕나무도 보인다.

 멀리 굽이쳐 흐르는 산허리가 좋아 기분이 쨩...~~!!

 수북히 자란 나뭇잎 풀잎들도 풋풋해서 좋다. 들꽃들의 향연도 ...

 휘이이 휘이이 길 오르는 네 폼새는.. ???  내가봐도  .. ㅋㅋ 여기다가 바가지 하나만 들면..?? ㅋㅋ

 이런생각 저런생각에 헛 웃음이 난다.

 그럭저럭 한참을 올랐다. 뒤를돌아다 본다.  전화벨이 올린다 .그러고보니 깊은산은 아니다.

 야산쪽인데 꽤나  먼 거리다.

 잘 익은 산딸기도 한입...  오늘은 무얼볼까..? 궁금도 하고 .전에는 이 산엔 엄나무가 지천이었는데 ..

 엄나무땜에 갔었는데 웬 하수오가~~! 오늘 생각지도 않은  하수오 봤습니다 .

 길섶에 핀 야생화도 한컷...

 그럭저럭 오늘 작업 할곳까지 왔다 휴~~ 잠시 물한모금으로 목 부터 축이고..

 사방을 휘이이 들러본다. 엉..??? 그많던 엄 나무 군락은..???

 그 많던 엄 나무 군락은 간곳 없고 ..바람만 휘이잉..분다.그래도 조금은 해 가야 하는데.뿌리캐는건.영.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가지만 치게되면 다음해에 다시  자라 나오기 때문이다. 

 

 마음이 영 편치 않지만 오늘 조금은 해 가야 한다 .

 

 

 죄송합니다 신령님 조금만 가져 갑니다 . 오늘 이렇게 산행일기 끝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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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몆일을 찾아도 찾자못한 약재를찾아 오늘은 재대로 발품을 팔아야지 하곤 집을 나섰다

 시외로 나가서 버스종점에서 부터  걷기시작  했는데 .웬.날씨가 그리도 더운지. 내가걷는곳은 시골

 하천변쪽이라 나무그늘 한곳도 눈에 띄지않는다. 어제 같은날 32도를 오르는 날씨에 베낭 하나메고

 끝없이 찾았지만 없다. 전에는 무지 많은곳인데.. 오후2시가 넘어가고 시간이 흐를수록 뙤약볕이

 몸살나게 한다 어지러우며 토할것 같다. 몸도 성찮은데 무리를했나보다. 까마득하게 인가가보인다

 어질어질 앞이흐릿해진다 큰일났다 전화로 에스  오 에스 를쳤다 죽을것 같다고.. 그자리에 주저않았다

 그때서야 외진곳에 행인이보인다 난소릴쳤다 주변에 홀로사는노인을 방문하는 복지회관 담당자다.

 길을물어 빠른길로 걸어나오니 차가 다가온다  후~~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몰아쉬며 부탁해서 사온

 김밥을 한입 물었다. 휴~~~ 결국은 더위를 먹은것 같다 . 그래도 이왕 나간 길이라 포기못하고 긴숨을 몰아쉰뒤 다시 차로 움직여 보며 있을만한 곳을 찾았다 결국 .끈기가 군락을 만난다. 기운이 어디서 나는지는모른다 .포대에다 잔뜩 채우고서 집으로 향했다 죽을 고비를 또 넘겼네.. 에휴~~

죄송 합니다 다신 위험한 일은 안한다 하면서도 어쩔수가 없다 .짐념이 나를 이끈다.  이렇게 잘 마르고 있다 하루 지났는데도 이렇게 잘 마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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