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야생 열매는 산사자 열매입니다 . 가을이 깊어지면 잎은 낙엽으로 떨어지고  빨간 열매만 남지요.

 아직은 푸른빛이 돌지만 머지않아 농익은 열매만 남을것입니다.

 윗 그림은 야생 보리밥 나무입니다 . 작은 보리밥 열매가 익었네요 .백초에 넣으려고 좀 가져왔습니다.

 이 열매는 야생 개다래 입니다 . 이 열매가 벌레를 먹으면 변형된 모양을 합니다

 보기 드물게 씨알이 아주 좋더군요. 혹 필요하신분 연락 주세요 .약술 담으실분.

 

 요 그림은 으름입니다 .올해에는 많은 채취는못하구요. 조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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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가 묻지 않은 산엔 싱싱한 푸르름이 건강을 말 하는듯  합니다.

 유난히 맑고 깨끗한 섬 하늘은 마음까지 정화 된듯 ... 푸르고 ....푸르고...

 때가 묻지 않은 섬산은 건강함이  더욱 돋보입니다.

 

 수많은 야초들이 정겹고 나름대로 질서를 유지한듯 보이네요.

 한켠에선 야생 천문동이  알알이 익어 가구요. 보기만해도 풍성하죠??

 

 단풍마 줄기와 꽃이 온산을 뒤덮어 위세를 떨치네요.

 나뭇잎과 풀잎들도 유난히 빛이 곱습니다. 누가 참기름 발랐나??? ㅎㅎ

 

이런 싱그러움이 좋은 섬 산은  풍요로움도 있어요.

 

 

 

 칡넝쿨과 한울타리가 군락을 이루고 야생 참마와 단풍마가 산을 칭칭 감고 있어요.

 자연의 조화로움이 눈길을 끄는 이섬이 좋습니다 . 건강한 섬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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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ㅇㅇㅇ도 어느 산속  야생 오미자 군락이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오미자를 따러 간다. 올해에도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근처에 으름 군락지가

 있어서 으름을 따러 가는길에 들렀다. 작년에는 이곳엔 오미자가 해걸이를 해서 전혀 따질 못했다.

 아마도 올해에는 많은 오미자가 열릴것을 짐작하고 들러보니 ... 역시 ..ㅎㅎ ~~~!!

 자연히 오미자는  습성대로 건강하게 알알이 맺혀 있었다.  너무 반가워 고맙다고 소릴질렀다

 작년에는 오미자를  건조를시켜 말렸는데 올해에는 효소를 많이 담을 생각이다.

 야생과 재배산과 차이점은 말할나위도 없이 많은 차이가 났다  야생은 .특유의 향이 진한 반면 재배산

 오미자는 향도 연하지만 빨리 짖물렀다 야생은 탱글탱글 확실히 탄력도 대단해서  쉽게 상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약성 또한  재배산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많은 큰  차이가 난다.  

 우리의 산야에서 나는 야생은 약성도 강해서 작년에 한약축제때 제일 인기 종 이기도 했다.

 요즘은 오미자도 재배를  워낙  많이 하기에 이르렀지만..  그래도 야생이 최고이다.

 오미자 군락을 벗어나면 딱 한그루의 산사과가 있다.   매년 오미자를 따오면서 산사과를 따온다,

 올해에도 무진장 달렸는데 멧돼지들이 나무에 달린 산사과를 따먹은 흔적이 뚜렸하다.

 꽃사과를 따먹기 위해 나뭇가지를 망가뜨려놨다. 나무 아랫가지는 멧돼지가 따먹고 위에만 남아있는

 꽃사과를 따왔다.  이렇게 자연은 아낌없이 나누어 준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한그루의 야생 꽃사과 이렇게 보니 이쁘죠? ㅎㅎ     요기를 조금 지나오면  으름 넝쿨이 우거진

 으름 군락 이랍니다 . 작년에는 으름이 무척이나 많이 달렸었는데 ㅎㅎ 역시 올해에는 해걸이를..

 드문드문 열려있는으름을 조금 따 왔네요. 그렇게 많이 달렸던 군락인데.. ㅎㅎ  역시...

한해에 많이 열렸었으니 한해는 쉬어 줘야겠지요. 지들도 한해엔  최선을 다하고는  쉬는가 봅니다.

 이렇게 가족산행 끝입니다요~~ 자연이 주는 고귀한 선물을 이만큼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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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사자가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대단한 생명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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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엘 오르게 되면 의례히 하늘과 친해진다.  생각해 보니 산속에선 보이는 것이라곤 산과  하늘만이

 보이기 때문인것 같다.  흰 구름이 두둥실 떠가는 히늘을 바라보면 괜스레 내가 구름을 타고 가는듯 ..

 착각속에 빠지곤 한다.  아무도 없는  너무 조용한 까닭이기도 한것이다.

 언제부터인가 구름에 관심이 많아졌다. 깨끗한 맑은 하늘을 보면 흰 구름 한점이 이채로워 보인다.

 하늘과 땅  바람과 구름  자연의 이 모든것이 천국이다. 늘~~ 천국에 사는 나는 참  행복하다.

 오늘도 저 뭉게구름 타고 먼 여행이나 해 볼까. 늦 비가 오는 지금도 나무 한켠에서는 가는 여름을

 아쉬워 하듯 매미가 울음운다.    이 그림사진들은  저번에 섬에서 얻은것이다 .

 카메라를 아들에게 빌려주고 나니  보여드릴 사진자료가 없다 ., ㅎ

 우리님들  이 구름사진 보시면서 시원한 바닷바람에 늦여름 잘 이겨 내세요.  건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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