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암에 사용되는 약초

간암, 위암, 폐암, 자궁암, 대장암, 식도암, 피부암, 전립선암 등..
1, 벌나무(간암)
2, 참나무겨우살이(위암,신장암,폐암)
3, 느릅나무+지치(위암,자궁암,직장암)
4, 와송+꾸지뽕나무(자궁암,위암,식도암,간암,대장암,폐암)
5, 광나무+부처손+바위손(폐암,간암,위암,자궁암,피부암,식도암)
6, 녹나무(각종암)
7, 번행초(위암)
8, 까마중(각종암)
9, 상황버섯(각종암)
10, 차가버섯(위암)
11, 말굽버섯(식도암,위암,자궁암)
12, 덕다리버섯(위암,전립선암)
13, 운지버섯(간암,폐암,위암,소화기계암)
14, 영지버섯+석이버섯(말기암 통증완하)
15, 동충하초(대장암)
16, 예덕나무(위암)
17, 비단풀(모든암)

기타 질병에 사용되는 약초
1, 동백나무겨우살이(신부전증)
2, 하수오(흰머리)
3, 산작약(간보호)
4, 생지황(피를맑게함)
5, 만병초(백납)
6, 개다래(통풍)
7, 오이풀(화상)
8, 참가시나무(결석)
9, 토복령(해독)
10, 오배자(설사)
11, 백년초(기관지 천식 빈혈)
12, 약쑥(3년이상)(소화성궤양,위염,항염,살균)
13, 일엽초(이뇨작용)
14, 한련초(흰머리)
15, 도꼬마리(축농증))
16, 찔레버섯(경기,간질)

암으로 인한 복수 제거
등대풀을 바싹 말려낸 가루를 대추살로 반죽해 엄지손가락 마다만한 환을 지어
하루 두 번 한 번에 2알씩 뜨거운 물에 풀어서 먹는다.
또 용규(까마중)를 젖은 것은 600g, 마른 것은 160g을 하루분으로 하여 물로 푹 달여먹는다.
직장암, 방광암, 간암, 위암 등 거의 모든 암에 다른 항암약초와 함께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외에 붉은팥, 금은화<인동덩굴>,으름덩굴<목통>,벌나무,어성초,참가시나무,개머루,옥수수수염 등..

말기 암의 통증 해소
빙편(용뇌) 50g을 술 500㎖에 넣고 녹인 다음 쓴다.
이 약은 암이 전이되어 극심하게 아픈 부위에 바르되
처음에는 하루에 10번 이상 바르고 후에 동통이 덜해지면 하루에 몇 번만 바른다.
바를 때 종양이 터진 곳에는 바르지 말아야 한다.
임상실험에 의하면 식도암, 위암, 골전이암 등으로 통증이 극심한 40명의 환자에게
썼는데 모두 진통효과가 훌륭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에 만병초, 천마등이 있다.

암으로 열이 나고 아픈데
인동<금은화>의 줄기 200g을 나무망치로 짓찧어 감초 40g과 질그릇에 함께 넣고
물 두 사발을 부어 약한 불에 끓여 반이 되면
다시 맑은 술 한사발을 부어 끓인 다음 짜서 세번에 나누어 하루에 먹는다.
병세가 심한 경우는 하루에 두 번 끓여 먹으면 대소변이 시원하게 통하면서
효험을 본다.

간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간암, 간경화, 지방간, 황달
노각나무, 구룡목,벌나무(산청목) , 헛개나무(지구자나무)과경,
노나무, 천마, 만병초, 겨우살이, 인진쑥, 흰민들레, 익모초, 오소리쓸개, 민물고동,
굼뱅이등..

위장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위염,위궤양,소화불량
예덕나무, 번행초, 노루궁뎅이버섯, 수영, 느릅나무<유근피> , 삽주뿌리(백출,창출) ,
참옻나무 껍질

기관지,폐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독감,기침,해소,천식,기관지염,결핵
곰보배추, 산도라지, 장생도라지, 산더덕, 오미자, 주목, 은행, 보리수나무, 잔대,
맥문동등..

신장,방광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신장염,방광염(오줌소태),부종
옥수수수염 , 녹두 , 쥐눈이콩 , 질경이 , 붉은팥, 으름덩굴, 인동덩굴, 어성초, 조릿대,참가시나무

뇌,정신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중풍,두통,신경쇠약,불면증,건망증,스트레스
천마, 야국화(감국), 석창포, 복령, 복신, 동향송근, 해방풍, 거풍목, 만병초

뼈,관절에 사용되는 약초
요통,관절염,신경통,골절,골다공증
골쇄보, 홍화씨, 접골목, 골담초, 목천료(다래,개다래), 오갈피나무, 엄나무, 두충,
위령선, 속단,쇠무릅(우슬),
송절(소나무마디), 호랑가시나무, 야생노루뼈, 아카시버섯, 소리쟁이

남성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정력부족,음위증,발기부전,갱년기장애
만병초, 야관문, 산수유, 구기자, 복분자, 삼지구엽초(음양곽), 참마(산약), 두충,
가시오가피, 말벌집, 골쇄보

산후조리,산후풍에 사용되는 약초
생강나무, 잔대 , 오소리쓸개

여성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비만,변비,냉증,생리통
빼빼목, 작두콩, 생잣, 동아, 함초, 지치(자초), 삼백초, 천궁, 당귀, 냉초, 만삼,
노박덩굴, 생강나무, 익모초, 삼백초, 돌복숭아, 두충, 향부자, 흰접시꽃

보기약으로 사용되는 약초
피로증,식욕부진,다한증
산삼, 가시오갈피 , 만삼, 잔대, 줄풀

당뇨병에 사용되는 약초
조릿대, 연삼, 화살나무, 겨우살이, 갈근, 갈화, 산뽕나무뿌리, 하눌타리열매, 소나무뿌리,

가시오갈피어린순, 천삼, 굼뱅이, 석룡자, 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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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간장이 체내에서 흡수되는 모든 영양분을 혈액을 통해 모아 처리하는 화학공장이라면 신장은 몸 안에서 생기는 불필요한 물질을 걸러내어 몸 밖으로 버리는 화학 공장이다. 체내의 거의 모든 노폐물은 혈액을 통해 신장에 운반된다.

 

 

여기서 불순물은 네프론이라는 수백만의 작은 알갱이로 된 여과장치에 의해 걸러진다. 이것이 매 시간 몸속에 있는 혈액을 두차레씩 걸러 낸다. 이 작업은 까다로와서 혈액속에 있는 적혈구나 단백질 입자 등은 통과되지 않는다. 그리고 필수 비타민, 아미노산, 포도당, 여러가지 호르몬 등은 다시 99% 혈류로 돌아온다. 이들 중 필요 이상으로 많은 초과분과 노폐물을 신장이 오줌으로 배설해 버린다. 3대 영양소 중의 하나인 단백질이 몸속에서 분해될 때는 언제나 독소를 갖는 요소가 나온다.

 

 

신장이 좋지 않은 환자들은 1주일에 1회 정도 인공신장기로 요소를 비롯한 유독물질을 걸러내야만 생명이 유지된다. 그런데 신장은 심장방출량의 1/6 즉 매분 1ℓ이상의 혈액이 통과하는 곳이라서 혈액이 잘못됐을 때는 신장까지도 큰 피해를 본다. 고혈압의 경우 혈관과 신장이 서로간에 작용해 상태를 더욱 나쁘게 한다. 고혈압이 지속되면 동맥경화가 따르는데 이때 신장의 혈관들도 경화되면서 혈류가 좋지않아진다.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신장은 혈액을 여과하는 일은 고사하고 신장의 존재를 위협 받는다. 신장의 기능이 약화되면 고혈압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신장병이 오래 지속된 환자에서 고혈압의 합병증이 심장병. 동맥경화 등 순환기계 질환이 오래 될 때 신장병이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것도 모두 이 때문이다.

 

 

신장질환

 

원인과 증상 

용혈성 연쇄상구균의 감염으로 발생한다고 한다. 한방에선 급·만성 신장염과 제 신장 질환은 풍한서습(風寒暑濕)의 사기가 밖으로 부터 침입하여 또는 바람과 비를 많이 맞아서 생기고, 칠정의 감정이 지나치거나 과로로 인하여 신체가 허약해지고 또는 어떤 이유로 인하여 기가 정체 되어 오장 육부간의 부조화한 틈을 타서 외감(外感)의 사기(邪氣)가 침범하거나, 혈열(血熱)로 생긴 창양독(瘡瘍毒)의 사기를 받아 발생한다고 보고 신부전증은 이러한 감정 특히 신장이 주관하는 공포감, 미워하는 마음이 장기간 지속이 되어 위축신(萎縮腎)을 일으키게 된다고 본다.

 

 

따라서 내성적인 사람으로 감정을 외부로 표출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애태우며 자신감이 없고 소심한 사람에게 좋은 표적이 된다. 미열, 권태, 피로, 요통, 뇨의 빈삭, 식욕부진, 구갈 등의 자각증상으로 시작되는 외에 두통, 오심, 구토 등이 있을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그 외에 얼굴의 부증, 시력감퇴, 혈뇨, 단백뇨, 뇨량 감소 또는 다뇨, 발바닥의 각질 등의 비중을 가져오게 되며 지속하게 되면 심장기능을 침해하고 신부전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신부전증은 난치병이 나 초기에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때 바로 정밀검사를 통하여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치    료 
느릅나무 뿌리껍질(楡根皮)을 말려서 분말하여 까스명수 1병에 1수저씩 섞어 1일 1수저씩 먹는다

조속한 치료를 위해서는 집오리 1마리의 털과 똥만 제거하고 질경이씨(車前子)를 볶아서 분말한 것 600g과 인동꽃(金銀花) 300g을 함께 푹 고아 먹는다.  
 

 

저령(猪令), 복령, 택사, 활석 각 2g을 물 1그릇에 반으로 달여 거품은 건져 내고 찌꺼기는 짜서 건져내고

아교 2g을 넣고 다시 끓여 녹인 다음 3회에 나누어 매 식전 30분에 마신다 - 

 

 

방광염, 신.요로결석
 

재래종 소나무를 감고 올라간 담쟁이 뿌리(산포도, 개머루, 까마귀 머루. 포도와 비슷하나 먹지 못함)와 넝쿨을 말려 두고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 바위를 감고 올라간 것은 중풍에 쓴다. 담쟁이 넝쿨의 나무밑둥을 엇비슷이 잘라 병을 꽂아 놓고 즙액을 2ℓ정도 받아 두고 매 식전 0분에 1컵씩 마신다.
 

옥수수 수염과 발을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또는 옥수수수염과  딸기나무 뿌리 또는 죽순을 같은 양으로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산뽕나무 전체나 장록을 뿌리째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조선간장을 물 1컵에 연하게 타서 매 식후 30분에 마신다 - 간장질환, 각종암 참조

논우렁이를 껍질채 말려 두고 1회 10개 정도씩 달여 마시고(부종) 날 것은 껍질채

부추와 같이 찧어 발바닥 중앙에 붙인다.
 

검은참깨, 호두씨를 같은 양으로 분말하여 1수저를 더운물 1컵에 풀어 마시고 대추

7개를 천천히 씹어 먹는다 - 단백뇨 심한자 15일 정도 치료.
 

달걀 1개에 작은 구멍을 뚫어 머리와 다리를 떼어낸 지네 1마리를 분말, 달걀구멍에 넣고

막아 진흙을 바른 다음 불에 은근히 구워 매일 1개씩 석식 후 먹되 15일 이상 치료한다.
 

가지꼭지 또는 맨드라미 잎과 줄기를 말려두고 10g을 1일용으로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다래열매 10개 정도씩 먹고 줄기를 잘라 수액을 병에 저장하여 1컵씩 마신다 - 부종과 간염과 암, 관절염에는 뿌리를 달여 차처럼 마신다.
 

띠 뿌리(白茅根)를 달여 아침 저녁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부종에는 익모초를 같은 양으로 달여 1컵씩 마시거나 쑥을 달여 1컵씩 마신다.
 

으름넝쿨(木通)을 달여 차처럼 마시거나 등나무 뿌리를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팥을 삶아 매 식전 30분에 1컵씩 장복하거나 연근즙을 1일 1컵씩 식전 30분에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고 꿀을 적당히 넣고 삶아 먹거나 무 시래기를 자주 먹는다.
급성신장염으로 부종과 단백뇨가 있을 때는 백화사설초와 차전자 각 15g, 백모근 30g, 치자

     

자소엽 6g을 달여 차처럼 마신다- 백차탕
말린 밤(토종) 20∼30개씩 달여 아침 저녁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 근무력증
해바라기대를 지상 1m 이하 부분만 적당히 잘라 달여 1일 1컵씩 식전 30분에 마신다. 
백복령(白茯令)과 질경이씨를 같은 양으로 분말, 1일 20g씩 식전 30분에 먹는다. 
 

제비꿀 풀(가지복달, 夏姑草)의 잎과 줄기를 달여 차처럼 마신다- 간염
질경이풀(車前草) 전체를 달여 1일 3∼5회 1컵씩 마신다- 소변불리
수세미가 완전히 익기전 것을 채취하여 즙을 내어 매 식전 30분에 50∼100㎖씩 마신다.
혈뇨가 있을 때는 복숭아잎을 달여 차처럼 마신다.
 

장생초(石斛)를 10g씩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시거나 소주를 재료의 5배를 붓고 밀봉하여

5개월후 매 식전 30분에 3잔씩 마신다 - 신·방광, 생식기 장애 
 

알로에를 찧어 밀가루와 개어 발바닥 용천혈에 1일 1회 붙인다.
큰파 전체를 꿀과 함께 찧어 배꼽이나 고환 전체를 4∼5시간마다 바른다. 
진단결과 신부전이 진행되거나 의심되면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 생선회. 섬유질이 많

은 야채. 염분은 일체 금하고 쌀밥으로 누룽지를 만들어 끓여서(믹서하면 더욱 좋다) 주식으

로 삼는다.

 

 

빈혈과 변비가 오기 쉬우니 신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절히 대응하는 지혜가 필요하고 2개월에 한번씩 혈액검사를 받아 관찰할 필요가 있다. 아직까지 한방치료제는 발명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한약에 의존하거나, 과다 복용하게 되면 한약에 들어 있는 섬유질이 신부전을 더욱 악화시켜 결국 조기 투석하게 되므로 특히 조심해야 되고, 부종엔 참나무 고목이나 썩은 나무 밑 둥에 참나무 벌레의 똥을 말려 볶아 달여 마시면 부종이 빠진다고 한다  - 동백나무 겨우살이를 달여 차처럼 마신다.
   

주목나무 열매와 잎을 솥에 쪄서 말려 두고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 신부전증, 방광암, 월경불순과 소변불통엔 즙을 1잔씩 마신다.
   

적송을 감고 올라간 담쟁이넝쿨과 조릿대(야생 대나무) 새순, 토종 오리나무 새순이나 노끈나무(개오동) 잎과 접골목, 옥수수수염을 같은 양으로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주의식품(칼륨): 말린 과일, 견과류, 쵸코렛, 감자, 고구마, 검정 쌀, 녹두, 메밀냉면, 밤, 보리밥, 시루떡, 오트밀, 옥수수, 율무, 은행, 찰수수, 차조, 토란, 팝콘, 팥, 현미밥, 호밀, 고춧잎, 근대, 늙은 호박, 당호박, 머위, 시금치, 미나리, 부추, 양송이버섯, 쑥, 쑥각, 아욱, 죽순,  참취, 곶감,  멜론, 바나나, 앵두, 참외, 천도복숭아, 토마토, 키위, 체리
   

금기식품: 소금(고 염식), 섬유질 음식(야채, 오렌지, 한약재)
 

식이 요법
 

황기 흑두탕
황기와 흑두 각 30g을 물 900g에 반으로 달여 소금으로 간하여 먹는다 - 자양강장, 소화기능 개선, 한선(汗腺)기능 개선, 뇌졸중에 의한 언어장애, 반신불수, 안면 신경마비, 만성신염으로 인한 부증, 약물.광물.육류중독, 피부윤기, 백발 예방 - 2인분
   

차전자 죽

차전자 15∼30g을 거즈에 담아 20분 정도 끓여, 차전자 끓인 물로 쌀 100g을 넣고 죽을 쑤어 소금으로 간하여 먹는다 - 백내장, 결막염, 신염으로 인한 부증, 방광·요도염으로 인한  빈뇨, 고혈압, 급·만성 기관지염, 기침, 가래
   

잉어 동과조림
잉어 1마리(약 600g)를 비늘째로 내장만 버리고 동과(冬瓜) 500g과 큰 파의 흰부분(蔥白) 6뿌리는 큼직하게 썰어 넣고 끓여, 기름과 소금 적당량으로 간하여 먹는다 - 감기, 심장질환, 신장병,  무좀, 치질, 각기, 이뇨
   

미꾸라지 두부탕
미꾸라지 500g을 물에 1일 동안 담아 흙을 토하게한 다음, 소금으로 숨을 죽여 잠길 정도의 물과 소금을 치고 15분 정도 끓인 후 파 15g, 생강 10g, 두부 250g, 후추 약간 넣고 20분 정도 끓여 먹는다 - 만성간염, 신장염으로 인한 배뇨 감소와 부증
   

돼지족 파탕

돼지족 4개를 반으로 가르고 파 50g과 소금을 적당히 넣고 3시간쯤 끓여 먹는다 - 신염, 수유기여성, 유선증, 감기예방, 허약체질
   

황기 의의인죽
황기 30g을 잘게 썰어 물 600g에 30분 이상 끓인 물에 율무 30g과 팥 15g을 넣고 30분 정도 끓이다가  찹쌀 30g과 죽을 쑤어 먹을 때 소금에 절인 금귤 1개와 먹는다 - 두통, 이명,

       

피부화농증
  

익모초 검은콩수프

익모초 30g과 검은콩 60g을 물 900g에 끓이다가 황설탕 15g을 넣고 1/3로 달여 소주 약간을 쳐서 먹는다 - 신염으로 인한 배뇨과소·부증, 생리불순
   

오리 다슬기탕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은 제거하고 다슬기 1되 넣고 달여 오리기름은 걷어 내고 자주 먹는 다. 
   

오리 차전자탕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만 제거하고 질경이 씨(車前子) 600g을 노랗게 볶은 것과 인동 꽃(金銀花) 300g을 함께 달여 1그릇씩 마신다. 또는 옻껍질, 상백피, 금은화 각 600g과 붉은 팥 1되
   

잉어 팥탕
잉어의 피를 내어 마시고 고기는 팥과 함께 삶아 국물을 마신다 - 간장병, 부증
 

운동요법
발을 어깨 넓이보다 조금 좁게하여 무릎을 구부리고 기마자세를 취한다. 발과 손으로 사자발을 만들어 전방을 향하여 활을 쏘되 교대로 한다. 항문 호흡법을 동시에 쓰면 최상의 강정법이며 이 때 겨드랑이에 힘을 줘야 항문에 힘이 들어 간다 - 냉증, 신장강화
   

무릎을 구부린 자세에서 한쪽 발을 크게 원을 그리면서 발을 교대한다. 허리를 깊숙히 내리고 동작중엔 발을 바닥에 붙이지 않는다 - 여성냉증, 하반신 강화. 1일 10회
   

계단을 오를때 가장자리 (계단 끝부분)에 체중을 싣고 오르고 다음 착지 점은 중앙을 밟는데 발끝으로 오른다. 끝난후 숨을 고르고 가장 자리에 양발을 모으고 서서 발꿈치를 20회 정도 올렸다 내린다. 옆으로 오르기도 한다 - 종아리 휘어진 것 교정, 변비, 발목을 가늘게 하고 미용에 좋다.

 

예    방 

과로를 피하고 자극성이 있는 음식물 섭취를 줄이며 상한 음식은 절대 먹지 말고 약을 함부로 먹지 않는다. 신장이 약할 경우엔 고기, 우유, 계란의 섭취를 줄이고 생선회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또한 정제염이나 화학조미료 사용을 금지하고 이뇨 작용이 있는 약효 식품을 섭취하고 몸을 차게하지 않는다. 몸을 차게하면 약해진 신장은 추위와 스트레스에 더욱 약하다. 평소 편안 한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고 용서하며 이해하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달팽이를 구워 자주 먹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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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간경변, 흑달)

 

원인
술을 폭음 또는 안주 없는 독주를 오랫동안 마신다던가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피로누적, 영양결핍에서도 온다. 한방에서는 풍한(風寒)의 나쁜 기운이 몸 속으로 들어와 열로 변하여 생기며, 감정의 부조화로 인하여 간기능에 장애를 입거나, 장기간에 걸친 음주, 소화불량으로 인한 영양실조, 만성간염이 진행되어도 발생한다고 본다.

 

원인모르는 심신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으로 시작하며, 간혹 구토증이 생기고 오른쪽 갈비 밑부분의 이상야릇한 불쾌감 또는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오른쪽 어깨까지 나타나기도 한다.

 

복부 팽만감과 복수증세도 오고 황달도 발생한다. 손바닥의 모지부(엄지 손가락 뿌리의 밑부분), 소지구(새끼 손가락의 뿌리)와  손가락 끝 부분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데 이 부분을 눌러보면 붉은 기미가 사라지나 손가락을 떼면 전보다 더 붉어지며 엄지와 새끼 발가락과 발가락 끝에서도 족저홍반(足蹠 紅斑)이 나타난다.

 

또 한쪽 또는 양쪽 뺨에 실핏줄이 생기고 몸이 수척해지며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와 져서 불면증에 시달리며 복부가 부풀어 북처럼 되고, 얼굴과 사지는 붓지 않는다.

 

 치료  
벌나무(山靑木, 대용으로 노나무를 쓰나 노나무는 조금씩 쓰다 차츰 양을 늘린다)껍질이나 가지를 10g에 1ℓ의 비율로 은근히 달여 아침 저녁 식후 30분에 1컵씩 마신다 - 간옹, 간위, 백혈병, 고혈압

 

냉이뿌리 말린 것과 두루미 냉이씨(亭歷子) 각 300g을 분말하여 꿀로 반죽하여 은행알 크기로 환을 만들어 아침 저녁으로 2개씩 귤껍질(陳皮) 달인 물로 먹는다. 

 

다슬기 소두 1말과 노나무 말린 것, 산머루넝쿨 말린 것 각 1.2㎏을 함께 달여 아침 저녁 식전에 마시고 죽염을 1/3 티스푼씩 먹는다 - 간암, 간경화, 담낭염. 주의 - 소양인(인삼이 받지 않는 사람)은 노나무를 감하거나 빼고 쓴다.

 

재래종 소나무나 바위를 감고 올라간 산포도(개머루, 까마귀 머루, 포도와 비슷하나  먹지 못함, 담쟁이 넝쿨 열매)줄기를 5∼8월에 밑둥을 엇비슷히 잘라 병을 꽂아 즙액을 2ℓ정도 받아두고 1일 3∼5회 1티스푼씩 먹으며 겨울철엔 줄기를 달여 수시로 1컵씩 마신다 - 간염, 방광, 맹장염, 신장염, 제 신장질환

 

사철쑥, 인동넝쿨, 익모초, 조개 껍질을 같은 양으로 달여 엿과 같이 되거든 콩크기로 환을 만들어 매 식간에 10개씩 먹거나 토종꿀 진품을 두끼 정도 금식 후에 취할 정도로 먹는다.

 

겨울을 지낸 어린 보리잎 전체를 뿌리째 캐어 그늘에 말린 것과, 오리나무 껍질 말린것 각 1㎏과 도토리 200g을 6시간 정도 달여 차처럼 마신다.

 

돋나물(돌나물)을 즙내어 1일 3∼4회 1컵씩 마신다.
냉이 전체를 그늘에 말려 분말, 매 식후 30분에 12g씩 먹는다.
기자를 달여 차처럼 마시거나 쑥(식용, 인진)뿌리를 달여 수시로 1컵씩 마신다.

 

느릅나무 뿌리껍질(楡根皮) 삶은 물로 감주 만들어 1일 2∼3회 1그릇씩 마신다.

백반과 초석(硝石)을 같은 양으로 분말하여 캡슐에 넣어 매 식후 30분에 3g씩 먹는데 처음에는 가벼운 설사기가 있으나 2∼3일 후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

 

간염

감 잎을 5월에서 9월 사이에 채취하여 가운데 줄기는 잘라내고 얇게 썰어서 시루에 찐다음 그늘에서 말려서 뜨거운 물 한잔에 우려내어 마신다.
감 식초를 매일 반잔 정도씩 먹는다.

 

 장이 꼬이면 장속에 남은 음식이 부패하여 독가스를 유발, 간이 무리한 해독을 한 결과로 발생하여 장세척, 특히 조선간장으로 세척하면 간암까지 고친다고 한다. 

장의 세척방법으로 북나무 벌레집(五倍子)을 달여 1컵정도 마시고 다량의 설사(변)를 하고나니 간경화가 깨끗이 나았다는 경우도 있으나 노약자는 사용에 주의하여야 한다.

용법은 오배자 20g 정도를 달여 공복에 1컵 정도를 마시고 나면 약 30분 후에는 물 설사를 3시간 정도 다량 하게 된다.  

 

또 하나는 조선간장을 처음엔 1수저로 시작하여 차츰 1컵 정도를 마시면 세척한다고 하며 간장이 나쁜 사람이 간장을 먹으면 짜거나 쓰지 않고 달다고 한다. 숙변을 없애 준다.

 

복수가 찰 때

1.뽕나무 껍질(桑白皮) 50g을 달여 약은 버리고 녹두가루 300g을 넣고 죽 쑤어 매 식후에 나누어 먹거나 뽕나무 껍질을 달여 수시로 마신다.

 

2.나팔꽃씨(牽牛子)와 질경이씨(車前子), 또는 댑싸리씨(地膚子)를 같은 양으로 달여 차처럼 마신다.

 

3.조릿대 전체를 음건하여 은근히 달여 차처럼 마신다. 각종 암. 저혈압, 몸이 찬 사람은 주의

4.찔레나무 열매가 반쯤 익었을 때 채취한 것 10g과 대황 3g의 비율로 달여 차처럼  

   마신다.

5. 부종이 겸하면 가물치를 끓여 먹는다. 
6. 마늘과 차전자를 같은 양으로 찧어 1일 8시간씩 배꼽에 붙인다.

7.참나무 숯을 곱게 분말하여 올리브유에 개어 간장부위에 붙인다.

8. 배꼽 위에 거즈를 덮고 대파뿌리를 찧어 1일 1시간씩 소변이 나올 때까지 붙여 둔다.

식이 요법
소양지 구기자찜
쇠고기 양지머리 300g을 굵게 썰어 청주에 30분 정도 재웠다가 기름 두른 팬에바짝 볶아 껍질을 벗기고 씻은 후 마구썰기한 참마 50g과 찬물에 헹군 구기자 20g, 울금과 택사 각 10g, 저민생강 1톨, 굵은파 1개를 넣고 물 3컵을 부어 소금으로 간하여 뚝배기에 2시간 정도 약한 불로 끓여 먹는다 - 지방간, 강간(强肝)

쇠고기 구기자찜 
 

오리 목화씨탕

집오리의 뱃속에 목화씨 100g을 넣고 달여 3회로 나누어 먹는다. 
 

돼지 팥죽

돼지 넓적다리고기 300g과 붉은 팥 160g을 1일 양으로 흐믈 흐믈하게 고아 먹거나, 산잉어와 붉은 팥을 같은 양으로 달여 먹는다.
 

잉어 백반죽

빨간 꼬리의 잉어의 내장을 빼고 백반 분말한것 20g을 넣고 종이로 3겹 정도 싸서 진흙을 발라 익힌뒤 꺼내어 쌀 1∼2홉으로 죽쑤어 식사로 대용한다.

 

돼지고기 구기자 볶음

씨뺀 구기자 60g을 물에 담갔다 물기를 빼고 라드(정제한 돼지기름) 15g을 녹여 볶다가 물을 조금 붓고 구기자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더 볶는다. 돼지고기 등심살 120g을 가늘고 길게 썰어 간장 10g과 녹말가루 10g을 넣고 잘 버무려서 라드 15g 녹인 기름에 익도록 볶아 간장 10g과 청주와 설탕 약간 넣고 재빨리 볶아 먹는다 - 백내장 초기, 병후회복, 정력감퇴, 만성간염, 간경변, 시력감퇴

 

오골계 자라찜
 자라와 남생이 각 1마리를 거꾸로 뒤집어 목을 따서 피를 내고 20분 정도 끓여 발과 등껍질, 내장을 제거하고 4등분하여 놓는다. 오골계 1마리 역시 끓는 물에 살짝 삶아 냄새를 없애고 적당히 잘라 놓는다. 자라와 남생이의 등 껍질을 끓여 국물을 만들어 고기와 청주, 생강 각 9g과 파 15g, 후추와 소금을 적당히 넣고 찜통에 2시간 정도 쪄서 먹는다. 

 

가래, 간장과 비장이 붓는 증, 생리불순, 도한증, 허약체질, 만성질환으로 허약할 때, 고혈압으로 인한 현기증.

 

잉어 팥조림

잉어 1마리(약 500g)을 머리와 꼬리, 비늘, 내장을 제거하고 반으로 갈라 뼈와 가시를 바르고 라드(정제한 돼지기름) 500g을 녹여 살짝 튀긴다. 팥 100g은 육수 750g에 40분쯤 끓여 고기와 청주, 소금, 후추를 적당히 쳐서 약한 불로 20분쯤 끓여 먹는다 - 심장과 간장질환으로 인한 부증, 각기

 

수박, 동과껍질수프
수박과 동과, 오이껍질 각 50g을 적당히 썰어 10분 정도 끓여 소금과 후추로 간하여 먹는다.

 

자라의 피를 내어 마시고 고기는 삶아 1일 3회 나누어 먹는다. 

1kg 정도의 잉어를 통째로, 팥 1근과 함께 흐물흐물할 때까지 고아 베로 걸러 내어 매 식간에 1그릇씩 마신다 (붕어 또는 도미를 대용하기도 한다)

 

돼지의 간을 채를 썰어 식초로 씻은 다음 마늘을 찧어 식초에 개어 묻혀서 아침 저녁 식후에 적당량씩 먹는다. 설사하면 1일 쉬고 다시 먹는다.

늙은 호박을 식성껏 요리하여 자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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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는 보기(補氣) 효능이 있다 
신롱본초경(神籠本草莖)에 보면 「참깨는 허약과 오장을 보하고 기력을 돕는다.

또 살이 찌고 두뇌를 좋게 하며 사기(邪氣)와 풍한(風寒)을 다스린다고 기록돼 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도 깨를 단방보약(單方補藥)으로 들고 「이 세상에서 사람의 생명을

기르는 것은 오직 곡식뿐이다.  라고 기록하고 그 곡식중에 맨 첫머리에 참깨를 들고 있다.

이처럼 우리 몸에 좋은 참깨는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이 애용해 오던 식품으로 볶아서 조미료로

쓰고 기름을 짜서 참기름으로 먹어 왔다.

특히 참기름은 열독, 식독, 충독을 풀어주는 해독작용이 있다. 참깨의 원산지는 인도 및

이집트이나 지금은 아열대의 중국, 북아메리카, 미얀마, 터키, 한국, 일본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참깨는 흰참깨와 검은참깨, 누런참깨 등이 있는데 지방이 많은 흰 참깨는 기름을 짜서, 향미가

좋은 검은 참깨는 주로 떡고물이나 산자. 다식 등의 과자나 조미료로 쓰였다.

참깨는 단백질이 20%나 들어 있는데 주로 글로불린으로 아미노산의 조성이 우수하다.
참깨를 볶을 때 고소한 냄새는 아미노산의 일종의 시스틴이다. 참기름을 구성하고 있는

지방산은 올레인산.리놀산.아라키돈산등의 필수지방산이다.

검정깨에는 칼슘이 1천1백㎎%나 들어 있는데 한방에서 변비치료제와 자양강장제로 쓰인다.
참깨의 성분을 보면 수분 0.7%, 단백질 19.4g, 지방 50.9g, 당질 14.2g, 섬유질 2.9g, 회분 5.3g, 칼슘 6백 30㎎, 인 6백 50㎎, 철 16.0㎎, 티아민 0.50㎎, 리볼플라민 0.10㎎, 나이아신 4.5㎎으로 영양의 보고임을 알수 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환자나 병후 허약해진 몸을 보하는데 깨죽을 즐겨 먹었다.
이는 참으로 지혜로운 식생활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참깨는 권하고 싶은 정력식품이요 건강식품이다. 성분조성을 보면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고도 남는다.
정력제로 먹을 때는 흰콩과 대추, 참깨를 같이 쪄서 말려 단자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율무는 훌륭한 정력강화제이다. 
율무는 옛날엔 약용보다 식용으로 많이 쓰였으나 율무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 와서는 건강식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율무 효소, 율무차 등이 대량으로 생산, 시판되고 있다. 율무는 자양강장에도 효과가 크지만 이뇨 건위제로도 좋으며 피부 알레르기 치료에도 좋다.

율무를 장복하면 정신이 맑아지고 피부가 윤택해 주며 소화불량이 치료된다.
또 최근에 와서는 율무가 항암작용이 있고 소염 진통효과는 물론 백혈구를 증가시키고 류머티즘, 신경통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애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율무의 성분을 보면 수분 10.4%, 단백질 21.3g, 지방 3.7g, 당질 61.1g, 섬유 2.0g, 회분 1.5g, 칼슘 1백 51㎎, 철 6.8㎎, 티아민 0.19㎎, 리보플라민 0.02㎎, 나이아신 20.㎎으로 훌륭한 건강 정력식품임을 알 수 있다.

본초강목에는 율무쌀은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와 폐를 보한다고 했으며 열을 없애 준다고 기록하고 있다.
건강식으로 쌀 70%, 율무쌀 30%의 비율로 혼식하면 좋다. 율무쌀은 단단하므로 하루정도 물에 담가 두었다가 밥을 하면 좋다

땅콩은 토코페롤의 보고다 
땅콩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환자에게 알맞은 식품이다. 또 땅콩은 콩류 중 당질이 가장 적게 들어 있다.

단백질의 60%가 글로부린 형태로 들어 있으며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고, 그 중 리놀산과 아라키돈산 같은 필수지방산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무기질로는 인산이 레산 같은 필수지방산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무기질로는 인산이 레시틴의 형태로 다량 함유돼 있는 데 비해 칼슘이 적게 들어 있어 산성식품이다.

비타민류도 B1, B2, E등이 풍부하여 강정 스태미나 식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땅콩 10개면 비타민E 하루 필요량을 공급할 수 있다. 땅콩에는 지방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름을 짜서 식용하는데 인조버터로 제조하여 먹기도 하지만 연고, 비누의 제조원료로 쓰기도 한다.

이외에도 그냥 볶아서 먹기도 하고 과자의 원료로도 쓰인다. 그런데 땅콩은 갈색의 속껍질을 벗겨두면 공기중에 쉽게 산화되므로 껍질을 까지 말고 두어야 하며 잘못 보관할 경우 곰팡이가 피게 되면 아플라독신이라는 발암성 독성분이 생기므로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땅콩은 비장과 위, 폐에도 좋으며 민간요법으로는 기침을 멎게 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땅콩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브라질인데 미국, 프랑스, 중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 왔으며, 지금은 많은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

마늘은 신진대사를 좋게 한다. 
마늘은 우리나라의 으뜸가는 양념으로 거의 모든 요리에 사용된다. 조미료로 뿐만 아니라 마늘짱아찌, 마늘잎조림, 마늘종구이 등으로 애용되었다.

마늘에 함유돼 있는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B1보다 훨씬 효력이 강한 알리티아민으로 되어 B1의 효력을 높인다. 따라서 B1이 많은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B1의 흡수를 도아준다.

마늘에는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스코르디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혈액순환이 잘 되므로 몸을 덥게 하고 잠이 잘 오게 하므로 냉증과 불면증에도 좋다. 또 마늘은 강한 살균작용이 있어 기생충 구제와 각종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며 강장제로서의 효과도 크다 .

특히 마늘을 생강과 같이 먹으면 불감증과 임포텐스(음위증)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이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은 마늘 1-2쪽과 생강 20g을 볶아서 먹어 보기 바란다.

젊은층의 일시적인 불감증이나 성욕감퇴는 매일 섭취하는 수분이 잘 순환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거나 운동부족으로 신진대사가 잘 안되므로 해서 일어나는 증상이다. 그러므로 대사를 촉진시켜 주고 수분의 순환을 잘 되게 해주는 마늘과 생강을 먹으면 곧 해결된다.

일주일쯤 계속 먹으면 효과를 느끼게 된다. 마늘의 냄새는 디아릴설파이드를 비롯한 유황화합물의 주성분인데 열을 가하면 없어진다. 가열해도 효과는 같으므로 냄새가 싫으면 가열해서 먹으면 될 것이다.

본초강목에서는 마늘즙을 마시면 토혈과 심장병을 다스리며

짓찧어 발바닥에 붙이면 토사곽란, 급체에 효과가 있다고 했다.

또 약용식물사전에는 「마늘은 이뇨(利尿), 건위(健胃), 구충(驅蟲)에 사용하며 신경진정, 장내살균, 기생충구제에 유효하다고 했고 악성 종기나 동통(疼痛)에는 마늘즙을 참기름에 개어 국소에 붙인다.」 고 기록돼 있다. 정력강화에는 마늘로 술을 담가 매일 조금씩 먹으면 좋다.

당근즙은 좋은 정력제이다. 
당근은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다. 빈혈증에 생당근을 갈아서 계속 복용하면 효과가 있으며 씨는 신장병에 좋은 이뇨작용도 있어 부종에 유효하다.

당근은 색소인 카로틴은 몸안에서 비타민A로 변하여 이용된다. 비타민A가 야맹증을 예방하고 성장발육을 도와주며 병균에 대한 저항력을 돋는 작용을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당근에는 동물의 간과 비슷한 만큼의 비타민A가 들어있다. 또 철분과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식품이며 이 밖에도 질 좋은 섬유질이 많다.

그러나 당근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가 들어 있으므로 다른 채소와 섞으면 비타민C를 파괴시키게 되니 요리할 때 주의해야 한다.

당근을 강정강장식(强精强壯食)으로 먹으려면 당근과 사과 1개를 껍질째 잘아서 즙을 내어 벌꿀을 넣어 매일 아침 한 잔씩 장복하면 좋다. 이렇게 하면 원기가 왕성해지고 몸이 더워지며 내장기능을 강화시킨다.

당근의 성분을 보면 다음과 같다.
수분 88.7% 단백질 2.0g, 당질 7.2g, 섬유질 0.6g, 회분 0.8g, 칼슘 43㎎, 인 34㎎, 철 1.6㎎, 비타민민A 30.34ℓ, 티아민 0.09㎎, 리보플라민 0.09㎎, 나이아신 1.7㎎, 아스코르빈산 12㎎. 당근에 함유된 비타민A를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좋다.

더덕은 효과높은 건강식품이다. 
산야에 자생하는 더덕은 한국, 만주,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돼 있으며 뿌리를 식용또는 약용으로 쓰는데 약간 쓰면서도 단맛이 있고 향기가 좋다.

더덕을 이용한 재래음식은 더덕누른적, 더덕구이, 더덕생채, 더덕장아찌, 더덕나물, 더덕장, 더덕정과 등이 있으며 술을 담그기도 한다.

더덕술은 엷은 황색을 띄며 향미가 좋은데 강장제로 좋고 가래가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가 있다.
더덕은 사삼이라고도 하며 중요한 약재이다. 칼슘, 인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다. 더덕은 강정강장 식품으로 위를 튼튼히 하고 폐, 비장, 신장을 돕는다

2월과 8월에 채취하여 말려서 약용으로 쓰는데 식품으로 먹을 때는 날것으로 조리한다.
더덕의 효능에 대한 기록을 보면 본초강목에「폐화(肺火)를 맑게 하고 오랜 기침과 폐결핵을 다스린다.

고 했고 신농본초경에는 적혈과 경기를 다스리며 한혈을 덜고 내장을 보하며 종독(腫毒)을 없앤다.고 했다.
여성의 적, 반대하증에 더덕을 가루로 만들어 미음을 쑤어 먹으면 좋다는 기록도 있다.

마(산약)는 한방 자양강장제다 
마는 산야에 자생하는데 재배도 많이 한다.
원산지 중국이며 한국, 만주, 일본 등지에 분포돼 있다.

마는 강장제로 애용해 왔으며 재배한 것 보다 자생한 것이 약효가 강하다. 뿌리를 이용하는 마는 당질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 마의 당분은 대부분이 녹말이며 끈끈한 성분을 글로부린과 만난이 결합한 것이다.

또 알기닌, 히스티딘, 라이신, 트립토판, 시스틴, 메티오닌등의 아미노산이 들어 있으며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알카리성식품이다. 이외에도 아밀라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효소가 들어있어 소화작용을 돕는다.

「 마는 허(虛)를 보하고 한열(寒熱)과 사기(邪氣)를 없앤다」는게 신농본초경의 마에 대한 기록이고 본초강목에는 「마는 신기를 증대시키고 비위(脾胃)를 튼튼히 한다」고 했으며 약용 식물사전에는. 마는 한방에서 자양강장제 및 거담제로 쓰이며 민간에서는 도한(식은 땀), 유정(遺精) 아뇨증 등에 쓰인다.

생으로 강판에 갈아서 종기에 붙이면 효과가 있다.는 기록도 있다.

쪄서 먹어도 되지만 말린 것을 불에 구워 가루를 내어 냉수에 타 먹는게 효과가 있다.

포도씨는 좋은 정력강화제이다. 
포도는 포도나무의 열매이다.
포도나무는 포도과에 속한 덩굴 낙엽관목으로서 서아시아와 지중해가 원산지이나

세계각지에서 재배되며 종류는 5-6백종에 이른다. 포도는 소화기능을 돕는 효과가 있으며

이뇨작용이 있는데 한방에서는 씨를 강장제로 쓴다.

과즙에는 포도당과 과당, 주석산, 사과산, 구연산, 포도산, 탄닌 등이 항유되어 있고,

칼륨, 칼슘,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알카리성 식품이다.

포도알의 색소는 안토치안계의 일종인 에닌이며 씨에는 지방유가 15-20%정도 들어 있는데 주성분은 리놀산. 글리세린. 스테아린, 팔미틴등이다.

포도는 잼이나 젤리를 만들어 놓으면 1년내내 그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포도를 원료로한 포도주는 유럽 등지에서 유면한 술로 발전 시켜왔다.

포도의 성분을 보면 수분이 86.4%, 단백질 1.0g, 지방0.8g, 당질 14.1g, 회분 0.3g, 칼슘 12㎎, 인 20㎎, 철 0.5㎎, 티아님 0.40㎎, 리보플라민 0.25㎎, 나이아신 0.3㎎으로 조성돼 있다.

신능본초경에는 「포도가 근골(筋骨)과 습비(濕痺)를 다스리며 살을 찌게 하고 몸을 튼튼하게 한다」고 했고 약용식물사전에는 「적포도주는 흥분성 음료로서 모든 쇠약과 허탈증에 좋으며 씨를 볶아서 가루내어 먹으면 임포텐스(음위증)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포도를 정력증강을 위해서 먹을때는 과육(果肉)보다 씨가 좋은데

그냥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므로 씨만 빼서 가루로 만들어 벌꿀에 재어 먹으면 좋다

대추는 불로장생의 묘약이다. 
대추는 중요한 한약재의 하나로 강장강정제로 쓰인다.
한방에서는 주로 완화제로 모든 보약에 배합하는데 쇠약해진 내장기능을 회복시키고 이뇨,

신경쇠약, 빈혈, 식욕부진, 부인의 냉증에 좋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옛부터

불로장수의 건강식품으로 애용해 왔다.

대추는 대추나무 열매로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며 적갈색 타원형의 모양을 하고 있다.
맛이 감미롭기 때문에 생으로도 먹지만 말려서 약재로 쓰거나 인삼차, 쌍화차, 등에 고명으로 사용한다.

대추를 원료로한 재래음식으로는 대추미음, 대추인절미, 대추전병, 대추초 등이 있고 설탕조림으로 해서 먹기도 한다. 대추는 민간약으로 많이 사용돼 왔는데 심장과 폐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낫게하며 속을 보하여 번민을 없애준다고 한다.

천금방(千金方)에는 대추가 불면증에 좋다고 헀고 약용식물사전에는 「대추는 완화, 강장제로

쓰이는데 잘 익은 과실을 쪄서 말린 것을 달여 먹으면 해열. 진통 작용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소녀경" 에도 대추가 정력을 보강하는데 좋다는 기록이 있다.

은행도 강정효과가 있다. 
은행은 은행나무 열매이다.
은행나무는 암,수가 따로 자웅이수이며 5월에 꽃이 피고

10월에 열매가 익는데 열매가 맺기까지는 수십년이 걸린다.

열매인 은행은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는데 특히 당질이 많으며 대부분이 전분이다.
은행에는 신경조직의 성분이 있는데 레시틴과 비타민D의 모체가 되는 에르고스테린도 들어있다.
고유한 풍미는 청산 배당체성분이므로 때로는 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나 가열하면 독성이 줄고 독특한 풍미가 나므로 구워서 먹는 것이 좋다.

예로부터 정력 강장제로 알려진 은행은 한방에서 진해제로 사용해 왔고 어린이 아뇨증에도 유효하다.
은행은 익혀 먹으면 폐를 돕고 천식과 기침을 진정시키며 생으로 먹으면 담을 없애고 살충, 해독작용을 한다」고 본초강목에 기재돼 있다. 약용식 식물사전에서도 같은 설명을 하고 있는데 천금방(千金方)에는 대하증에도 좋다는 기록이 있다.

정력을 강하게 하는 연방(연자육) 
연이란 정말 버릴데가 없는 식물이다.
연의 약용 및 식용부분은 거의 모다가 포함된다.

뿌리(연근), 잎, 화판, 화탁, 연실(씨), 유아 등이 약용이나 식용으로 사용된다. 그중에서도 연밥(씨)는 옛날 중국의 상류사회에서 미용식으로 또는 정력을 높여주는 강정식품으로 애용해 왔다.

중국에서는 상류 가정에서 밤참 대용으로 몇가지 한약재와 함께 삶아 먹었는데 연밥을 한 사람 몫으로 30개, 감실 15g, 율무쌀25g, 건조한 용안육 4g을 한시간 반 쯤 다려 벌꿀 타 단맛이 나게 한 것을 건더기와 함께 먹었다. 이것은 훌륭한 강정식이다.

말린 용안육은 정신안정, 불면증에 좋은 한약재로 중국 청나라때 유명한 서태후가 애용했다는 설이 있다.
식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연근은 주성분이 당분인데 대부분이 녹말이다.
아미노산으로는 아스파라긴, 알기닌, 티록신이 많으며 레시틴과 팩틴도 많다.

뿌리를 자를 때 생기는 끈끈한 성분은 단백질과 당분이 결합하여 생긴 것이다. 특히 비타민C와 B1, B2, 나이아신, 칼륨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이며 일반 식품에는 부족한 비타민B12가 들어 있다.

특히 연밥은 간장, 취장병을 예방하고 한습을 없애며 대하증. 혈뇨(血尿), 자궁출혈 등을 다스린다. 또 연밥속의 알맹이 신(腎)을 이롭게 하고 정기(精氣)를 강하게 하며 안색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정력을 기르는데 구기자술이 최고다.
구기자는 구기자나무의 열매이다.

구기자나무의 특이한 점은 잘 자라는 나무에서는 한 해에 두 번 꽃이 피고 두 번 잎이 돋아나며 두 번 열매가 열린다. 열매는 건조하여 약용으로 쓰지만 생식하기도 하는데 맛은 약간 달작지근하다.

잎과 열매를 식용으로 할 때는 주로 차(茶)로 만들어 먹는데 이것을 구기차라고 한다.
뿌리는 지골피라 하여 한약재로 쓴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구지자, 잎을 구기엽이라 한다.

구기엽은 여린 것을 따서 응달에 말려 저장하는데

여름에는 벌레가 먹으므로 가을에 다시 돋아나는 새 잎을 따서 말려 쓴다.
열매는 여름과 가을에 두번 수확하고 햇볕에 말린다. 구기자를 원료로한

식품으로는 구기차, 구기주, 구기죽(구기자 가루와 꿀을 넣어 쑨 죽)등이 있다.

구기자는 한방의 영약이며 민간약으로도 애용돼 왔는데 특히 강정강장의 효과가 높으며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본초강목에는 「구기잎은 상초의 객열(客熱)을 없애고 지골피는 하초(下焦)의 허혈(虛血)을 내리게 한다.

구기자는 신을 자양하고 폐를 윤택하게 한다」고 기재되어 있다. 또 약용식물사전에는 「구기자는 강장강정의 효과가 있으며 신장의 허혈을 없애는데 응용한다」고 했고 정액(淨液)을 늘리고 양기(陽氣)를 돕는다는 기록도 있다.

독신 남자에게 구기자를 먹이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구기자는 강정강장 효과가 크며 불로장생의 약이다.또 옛날 젊은이도 따를 수 없는 건강한 정력이 절윤(絶倫)한 노인이 있었는데 그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까닭을 알아보았더니 우물물이 먹는 것이라 했다. 그런데 그 우물은 보통우물과 다를바 없었다.

그래서 이상한 우물이라는 소문이 났는데 사실은 그 우물가에는 무성한 구기자 나무가 있었다는 얘기가 전해오고 있다. 구기자는 차 또는 술을 만들어 먹는게 좋다

벌꿀은 만병통치 민간약 
꿀은 꽃이 분비한 화밀(花蜜)을 꿀벌이 모아 농축 저장해 둔 먹이다.

꽃의 종류에 따라 색깔, 향미, 성분 등에 차이가 있다.

벌꿀은 꿀벌들이 꽃에서 따온 단물을 수분증발에 위한 선풍작업 후

타액을 분비하여 40%의 포도당과 38%의 과당을 바꾼 것이다.

벌꿀의 주성분은 당질이 대부분이며 비타민B의 복합체인 B1, B2, B6,

판토텐산 등과 개미산, 젖산, 사과산, 방향물질 등 다양하다.

또 철, 구리, 망간, 규산, 칼슘, 소듐, 인, 마그네숨 등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칼륨이 2백 5㎎%나 함유돼 있어 박테이라가 생존하지 못한다.

꿀속의 과당은 체내의 당분 흡수를 지연시키고 이미 흡수된 당분을 빨리 소비시켜 혈당의 상승을 막아준다.
소화가 잘 되므로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좋으며 비타민B6이 있어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또 빨리 분해되므로 신장을 편하게 하며 진정 작용과 피로회복, 변비등에 좋고 보혈작용이 있다.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들이 장수와 회춘(回春)의 비약을 사용해 온 로얄제리는 주성분이 18-20%나 되는 단백질이며 탄수화물, 지방, 각종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과 교감신경 자극제인 아세틸콜린, 강장제인 콜린 및 인산 등이 들어 있어 물질의 합성 대사에 관여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소위「R물질」이라는 것이 신비의 열쇠를 쥐고 있다.

과학자들도 로얄제리는 고단위 영양식품임을 인정하고 있다. 소련의 장수자 조사보고에 의하면 1백세에서 1백20세의 고령자 2백명 가운데 대분이 꿀을 상식(常食)한 양봉가들이었다고 한다. 신농본초경에는 「꿀은 오장의 부족을 안정시키고 기를 늘리며 속을 보한다」고 기록돼 있고 몸안의 사기를 제거한다고 했다.

인삼은 한방 최고의 보약이다 
인삼은 오가피과에 속한 다년생 숙근초로서 산에 자생하는 것은 산삼, 재배하는 것은 가삼이라고 한다.
인삼은 오랜 옛날부터 신비의 영약으로 인정돼 왔으며 학명으로는 「파낙스」라고 하는데 그리스말로 만병통치약이란 뜻이다.

우리나라는 인삼의 주산지로 종주국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한국산 인삼을 고려인삼이라 하여 그 뛰어난 약효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인삼의 효능에 대해서는 세계 여러나라 과학자들이 연구에 몰두하여 여러 가지 효능이 밝혀지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효능을 보면 강심작용, 건위작용, 항암작용, 간기능회복작용, 스트레스 해소, 동맥경화의 예방, 조혈작용, 정력증진, 피부미용, 두뇌활동 촉진을 비롯하여 당뇨병, 고혈압, 알레르기질환, 류머티즘, 갱년기 장애, 알콜중독 등 말 그대로 만병통치의 명약이며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특히 강정보혈(强精補血) 작용에는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어 정력 감퇴에 매우 좋다.

인삼은 주로 보약으로 조제하여 쓰지만 최근에는 인삼차, 인삼정(엑기스), 인삼넥타, 인삼드링크제 등 많은 건강식품이 개발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다. 그러나 인삼은 체질에 따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복용하기전 한의사를 찾아 진찰을 받은 후 지시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로 인삼칠효설(人蔘七效說)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원기를 보하고 허탈을 다스린다.
2. 혈액을 만들어 내고 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킨다.
3. 마음을 편안케하고 정신을 안정시킨다.
4. 진액을 생성하고 갈증을 없앤다.

5. 폐를 보하고 천식을 가라앉게 한다.
6.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한다.
7. 독을 없애고 종기를 낫게한다.

이같은 인삼칠효설만 보더라도 인삼을 신농본초경에서 상약으로 꼽은 이유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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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로 담그는 건강약술

봄에 담그는 건강약술

개나리꽃술 2.겨우살이술 3.달래술 4.동백술 5.딱총술 6. 매화술 7.머위술 8.목련술 9.민들레술 10.벚꽃술 11.비파술 12.서향술 13.제비꽃술 14.조롱술 15.춘란술 16.히야신스술

여름에 담그는 건강약술

개다래술 2.마늘술 3.매실술 4.무화과술 5.박하술 6.복숭아술 7.샐러리술 8.생강술 9.솔잎술 10.오크라술 11.장미술 12.조릿대술 13.포포술 14.환백술

가을에 담그는 건강약술

가막살술 2.감술 3.고추술 4.국화술 5.다래술 6.덩굴용담술 7.마가목술 8.머루술 9.박달목서술 10.싸리술 11.월귤술 12.은행술 13.정금술 14.찔레술 15.천매술 16.추해당화술

겨울에 담그는 건강약술

개비자술 2.검은콩술 3.금귤술 4.남천촉술 5.당광술 6.더덕술 7.두릅술 8.마르메르술 9.명자술 10.모과술 11.밀감술 12.산딸기술 13.석류술 14.송이술 15.용담술 16.유자술

계절에 관계없이 담그는 건강약술

다시마술 2.독활술 3.땅콩술 4.말굽버섯술 5.미역술 6.복령술 7.비자술 8.석이술 9.알로에술 10.영지술 11.죽절인삼술 12.참깨술 13.커피술 14.토목통술 15.표고버섯술 16.흑문자술

효능으로 살펴본 건강약술

여성에게 좋은 미용술

난술 2.모란술 3.비파술 4.비파잎술 5.삼이술 6.알로에술 7.원추리술 8.율무술 9.잣술 10.찔레술 11.차조기술 12.초결명자술 13.홍화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과일술

건포도술 2.검은콩포도술 3.계피포도술 4.금귤술 5. 딸기술 6. 레몬술 7.마늘포도술 8.머루술 9.매실술 10.모과술 11.바나나술 12.버찌술 13.복숭아술 14.사과술 15.살구술 16.샐러리술 양파포도술 17.앵두술 18.여름귤술 19.오디술 19.유자술 20.자두술 21.탱자술 22.파인애플술 23.포도술

남성에게 활력을 주는 스테미나술

 

고추술 2.나마술 3.대추술 4.독계산술 5.마늘술 6.송이버섯술 7.차술

노화방지 효과가 뛰어난 건강술

구기자술 2.국화술 3.깻잎술 4.꼭두서니술 5.나무딸기술 6.당귀술 7.산수유술 8.오가피술 9.오미자술 10.용안육술 11.육종용술 12.인삼술 13.창포술 14.하수오술 15.함초술 16.황정술

소화기능을 강화하는 자양술

검은콩술 2.검은참깨술 3.계피술 4.대맥지황술 5.더덕술 6.등꽃술 7.물푸레나무술 8.민들레술 9.박하술 10.삼백초술 11.삽주술 12.생강술 13.오수유술 14.용담술 15.회양술

고혈압과 혈액순환에 좋은 약술

감잎술 2.비자술 3.솔방울술 4.솔잎술 5.엉겅퀴술 6.표고버섯술 7.회화나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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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연구회 추천  암 정복성공비결 10가지

 

항산화력을 높혀라.

암은 생활습관(식습관, 잠과 운동습관, 유해물질유입, 불건전한 생활 등)에 의해 오랜 시간 유전자가 손상(변형)되어 발병한다.

 

암을 예방하는 첩경은 균형있는 식습관으로 항산화력과 면역력을 향상시켜 놓으면 잘못된 생활습관과 영양결핍, 활성산소와 독소로부터 유전자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며, 손상된 유전자를 쉽게 복원시켜 주므로 암으로 부터 안전할 수 있다.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진 천연물질들이 과학적이면서, 임상실험으로 검증된 제품이 나와 있으며, 제품 선택 시 역기능이 있는 제품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눈 먼 유전자를 깨워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가 치유력을 갖고 있다. 즉, 인체에서 암 종양이 생긴 경우 면역력 저하, 항산화력 저하, 세포 간 인지능력(커뮤니케이션, 통신) 저하로 암세포를 인지, 처리하지 못하는 데서 암 증식은 일어난다. 암세포가 암세포임을 감지시키는 표식인자를 T.A.A라고 하는데 (Tumor Associate Antigene), 암세포마다 이 표식인자를 달 수 있도록 세포 물질대사 체계를 바꿔줘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당 영양소, 유전자의 도구, 면역기능이다.

 

면역력, 항산화력, 세포 간 인지능력(커뮤니케이션, 통신)이 정상 작동되어야 눈먼 유전자가 제 기능을 수행하고, 암을 내 스스로 치유하게 하는 자연치유력이 생겨나는 것이다.

 

면역을 최대로 강화시켜라.

면역은 모든 질병과 맞서 싸워 우리 몸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다. 이런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암이 찾아오는 것이다. 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만으로 암환자를 완치시킬 확률 매우 낮다. 그러나 항산화력과 면역력을 키워주고 세포간 커뮤니케이션이 유기적으로 일어나게 하여 자연치유력을 키워주는 것과 병행한다면 완치율이 높은 것이 암이다.

 

특히, 암은 면역체계가 무너질 때 비로소 발병되므로 암 예방 및 암 치료 전후로 면역을 최대한 활성화시켜야 한다.

 

면역력 증진은 가장 큰 과제이며, 시중에 무늬만 면역제인 제품에 주위 하여야 하며, 또한 암을 이길 수 있는 천연물질 공급과 올바른 생활습관이 동시에 이루어져야한다.

 

 

암세포의 분열과 증식을 억제하라.

암세포와 정상세포의 분열과 증식에는 영양이 필요하다.

암세포와 정상세포에 필요한 영양 중에서 공급방법의 차이를 보이는 것이 딱 하나가 있다.

 

그것은 핵산이다. 암세포는 간에서만 만들어 지는 데누보 핵산을 공급받아 핵분열을 한다. 그러나 정상세포는 간에서 만들어 지는 데누보 핵산으로도 핵분열을 하지만 밖에서 만들어져 들어오는 셀비지 핵산을 공급 받아 핵분열을 하기도 한다. 정상인의 경우 75%(데누보핵산) 대 25%(셀비지핵산)의 비율로 공급받는다.

 

유일하게 이 점이 다르므로 암환자에게 밖에서 셀비지 핵산을 만들어 다량 투입하면 정상세포분열에 필요한 핵산이 충분하므로 간에서 핵산을 만들지 않게 된다.

 

그러면 암세포에 가는 핵산을 차단할 수 있게 되어 암세포의 분열과 증식을 억제할 수 있게 된다.

 

 

체질을 바꿔라

건강 체질과 병 체질이 있는 것은 이미 잘 아는 바이다.

병 체질은 곧 인체의 Ph농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즉, 산과 염기의

균형, 세포 밖과 내부의 산도에 따라 체질이 구별되어지는데 특히,

 

암 체질은 세포내부에 산성 물질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세포내부를 산성화시키는 요인들을 찾아 제거시켜야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염기성 생리활성물질인 메타젠을 다량 투입시켜 주는 방법이 있다.

 

독소물질을 신속히 배출시켜라.

몸 안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분해물이 과잉으로 축적되면 혈액이 혼탁해지고 따라서 면역기능이 타격을 받는다. 또한 장에 숙변이 많이 끼어 있어도 암모니아성 독소물질이 모든 장기 기능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암 환자의 경우 신선한 야채와 유익한 미네랄, 비타민, 섬유질 보충으로 장과 혈액을 말끔히 씻어내야 몸 안에 생기가 돌고 면역력도 증가 된다. 체내 독소를 정상적인 대사기능에 의해 빨리 배출이 되도록 해 줘야 한다.

 

완전식과 자연식을 추구하라.

암 환자의 대다수가 일상 식생활이 너무 편협적이라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 해 오히려 암 치료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완전식이란 몸이 필요한 다양한 영양 성분들을 골고루 섭취, 흡수하는 것이며, 자연식은 천연 생리활성물질을 음식을 통해 다량 섭취한다는 의미다. 즉, 완벽한 식생활로 암을 얼마든지 무기력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암환자의 경우 소화력이 문제될 경우가 많다, 균형 잡힌 영양소가 세포로 바로 흡수 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위와 간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영양은 극대화할 수 있어야한다. 

 

또한 신선한 야채, 버섯류, 과일, 현미. 잡곡류, 콩류, 생즙을 섭취하고, 육류나 유제품은 적어도 암세포가 잡힐 때까지는 절재 하여야 한다. 그리고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은 먹지 않는다(라면, 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 커피, 설탕, 꿀, 탄산음료, 통조림, 피자 등등). 또한 먹는 것의 80% 이상은 자연식품 위주로 먹는 것이 좋으며 육류 지방섭취는 암을 키울 뿐이다.

 

암은 알아야 산다.

주변에 암에 대한 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가진 멘토(Mentor)를 두어라. 멘토를 통해서 암의 지식을 얻든, 아니면 서점에 가서 암에 관련된 서적을 2~3권사서 암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선택하는 책 중 한권은 암을 극복한 체험사례를 정리한 책은 있어야 하며. 책의 내용 중에서 암을 극복한 사람의 생활습관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여 자기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암 관련제품에 대한 식견을 높여야 한다. 경제성과 효능, 효과와 편리성 등 환자에게 맞는 제품인지 신중히 따져 봐야한다. 예를들면 항산화제의 일종인 녹차에서 추출한 카테킨이란 성분은 추출하는 기술에 따라 카페인 함량이 8%~30%나 되는 제품이 있다. 그러나 이 모두가 카테킨이란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참고로 카페인은 암환자에게 좋지 못하다. 제품의 정기능만 내세우고 역기능을 감춘 제품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암은 한 가지 물질로만 절대 치유할 수 없다.

 

체온을 올려라.

암은 일명 냉병이라고도 한다. 몸이 차면 그 만큼 면역력은 떨어지게 되고 반면에 암세포 증식은 활기를 띄게 된다. 암세포는 42℃에서 증식이 중단되거나 죽는다.

 

암 환자에게는 높은 체온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낮은 체온은 인위적으로라도 온도를 올려야 암세포 증식을 억제 시킬 뿐만 아니라 죽일 수가 있다.

체온을 높인 것으로 운동이 좋으며, 근력운동도 좋지만 유산소운동이 좋다. 유산소운동을 하게 되면 체온을 올려 줄 수 있고, 세포 깊숙이까지 산소를 공급해 줄 수 있으며, 근력을 높여주고, 피를 맑게 해 주고, 면역력을 향상 시켜 줄 뿐만 아니라 대사기능을 높여 주고, 독소를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운동은 필수이다.

 

운동량은 조금씩 서서히 널려나가야 하며,

한 번에 갑자기 무리한 운동은 삼가 해야 한다.

 

유산소운동 중에 등산이 으뜸인 것은 주변 환경(녹색, 음이온공기, 피톤치드 등)과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이 되기 때문이다. 매일 600고지 이상의 등산을 한다면 어떤 질병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등산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은 땀이 식어, 체온이 급격히 내려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유산소운동이 어려울 경우 원적외선 8~10㎛ 파장이 나오는 원적외선 찜질 또는 CTP-5000 온열치료기로 환부 또는 몸 전체를 쪼여 주면 체내 산소량을 널려주고, 면역력을 높여 주며, 체온을 높여 치유효과가 매우 크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다스리며 나를 사랑하라.

마음이 꽉 막힌 곳을 털어내기 위해서 누군가가 옆에 있어 내 모든 걸 털어놓고 상의할 수 있는 대화의 상대자가 필요한 것이다.

 

마음이 답답하고 걱정만 가득 차고 한숨 반, 시름 반으로 매일 지낸다면 내 몸 안의 모든 기능들(암을 이겨낼 수 있는)도 함께 막혀 버린다. 머리와 가슴이 개운할 정도로 늘 대화할 수 있는 나의 가장 친한 대화의 벗을 꼭 하나는 만들어야 한다.

 

유전자는 뜻에 반응하므로, 암 정도는 능히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이 암을 이기는 지름길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욕심을 버리고 작은 일에도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삶을 즐길 수 있는 여유와 함께 건전한 삶을 누리기 위한 생활지침을 정하여 스스로 노력하고 실천해야 한다.

 

또한 머리에서 발끝까지 매일 같이 닦고 정돈하고, 쓰다듬으면서 내 몸 전체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야 한다. 틈만 나면 내 몸을 보듬으며 사랑스런 대화를 하면서 내 안의 나쁜 세포들이 미안한 맘과 질투가 생길 정도로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하여야 암을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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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이란?

 

모낭염이란 세균(특히 포도상 구균)에 의하여 모낭(털구멍)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낭염은 왜 생기나요?

콧속의 털을 뽑거나 겨드랑이 털을 면도하거나 타르나 석유 혹은 파라핀이 모공 속으로 들어갔을 경우에 발생합니다. 원인균은 대체로 독성이 약한 표피 포도상구균일 때가 많으나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염증인 경우도 있습니다

 

모낭염의 증상은?

두피나 팔다리에 주로 발생하며 좁쌀같이 노랗게 곪은 형태로 나타납니다모낭염은 보통 전신 증상이 없고 털이 있는 곳, 특히 두피에서 많이 발생되지만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이 침입한 부위는 가렵고 통증이 있습니다. 가피가 형성되지만 적당한 치료를 했을 대 흉을 남기지 않고 치료됩니다. 균이 피부의 표피에만 머물지 않고 더 깊숙히 침입한 경우에는 흉터가 생기기도 하며 탈모가 되기도 합니다.

 

모낭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초기에 곪은 부위를 절개하고 고름을 빼 낸 후 항생제를 복용하면 됩니다. 만성 염증 반응은 부신피질 호르몬제제의 국소 도포가 도움이 됩니다.

 

생활 가이드

 

면도 상식

면도를 할 때 각질층까지 일부 제거되므로 세균 감염으로 모낭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영양분과 유분이 함유된 로션은 면도로 자극을 받은 피부에 바로 바르면 곪거나 덧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올바른 면도기 관리법

 

면도기는 맑은 물로 헹굽니다.

따뜻한 물로 잘 씻어서 남아 있는 수염 조각을 없앱니다.

면도기를 헹군 다음에는 면도날을 닦지 말고 그대로 흔들어 털어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 물기가 없는 곳에 두어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것이 궁금해요 

모낭에 특히 염증이 잘 생기는 이유가 있나요?

얼굴과 두피(머리 속 피부)에는 털구멍(모낭)이 많이 분포하는 부위로 이러한 부위에는 각종 염증성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모낭 주위에는 기름샘이 둘러싸고 있는데 기름샘은 사춘기 전후에 활동이 왕성해지며 피지의 분비가 증가하게 되고 이러한 이유로 여드름과 모낭염 등이 잘 발생하게 됩니다

 

모낭염의 증상

1. 증상이 만성화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대개 항생제를 투여하여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젊은 남자에게서 호발 합니다.

 

4. 안면부나 두피에서 지루성피부염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여드름처럼 면포는 거의 없습니다.

6. 모낭에 노란 농포가 존재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7. 가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8. 털이 많은 남자의 경우는 두부, 배부, 흉부에도 모낭염이 잘 발생합니다.

 

가급적 긁는 행동은 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치료를 받으시고, 적절한 관리를 해주시면

금방 치료하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음은 모낭염의 치료와 함께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는 모낭염의 관리법입니다.

치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낭염의 관리

모낭염이 있는 부위는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고 저녁에 꼭 씻고 주무시되,

너무 자주 씻는 것도 모낭염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씻는 것은 삼가하세요.

곪은 부위는 손을 대거나 함부로 짜면 좋지 않습니다.

남자의 경우 면도기를 공유하면서 서로 전염될 수도 있으니

 

모낭염 환자의 경우는 면도기를 철저히 개인용으로 관리해야 하며, 청결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연고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피하시고, 기름에 튀긴 음식, 매운 음식 등 자극이 심한 음식과

찬물 등의 차가운 음식은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절대 금해야 합니다. 술을 마시면서 완치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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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건망증,집중력 저하-

 

여성불감증, 갱년기증상, 골다공증, 편두통,

우울증,건망증,집중력 저하

 

방에 들어왔는데 왜 방에 들어왔는지 생각이 나지않습니다

머리속이 뭔가 멍한 느낌이 듭니다

 

증상

우울증은 여러 가지 종류로 나타나는데, 일시적인 울적한 기분부터 상실감으로 오는

큰 슬픔 그리고 지속적이고 위험한 정신적 장애까지 다양합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사고력이나 판단력이 떨어지며, 일에 대한 능률이나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일상생활에 전혀 기쁨을 느낄 수 없고, 만성적인 통증, 변비, 두통, 요통, 수면장애,

식욕장애, 집중력과 기억력감퇴등이 나타납니다. 또한 갱년기에는 이름이나 물건을

둔 곳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부엌에 밥하는 것을 깜빡 잊고 태워먹기도 한다.

 

이같은 경우는 기억력이 많이 필요한 여성에게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완벽주의

여성에게 있어서는 이런 경우로 인해 자신을 책망하거나 근심하게 된다.

 

자가진단

-항상 원망하는 대상이 있다.

-뭔가를 하면서 집중을 못하고 딴 생각에 빠진다.

-건망증이 심하다.

 

-특히 밤이 되면 울고 싶어진다.

-집안일이이나 몸을 가꾸는 일이 하기 싫다.

-한가지 일을 시작하면 끝을 맺기 힘들다.

-식이장애가 있다.(폭식, 거식 등)

 

-달콤한 음식을 좋아한다.

-뭔가에 쉽게 중독된다 (컴퓨터, 알콜, 마약등)

-남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상처를 잘 받는다.

-자기비하를 자주 한다.

 

원인

 

자존감 상실

평소 자기희생적인 성격을 지녔거나, 성격이 예민한 경우이거나, 완벽주의 성격을 지닌 경우 등에서 갱년기는 폐경에서 오는 여성성에 대한 상실감과 가족한테서 느껴지는 소외감과 함께 분노의 감정과 자신의 인생에 대한 억울한 생각들이 겹치면서 우울증을 앓기 쉽습니다.

 

호르몬과 자율신경계의 변화

이 감정은 몸의 호르몬 변화와 자율신경계의 변화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습니다. 갱년기에는 난소의 노화와

함께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고, 이런 여성호르몬의 변화는 여성호르몬을 담당했던 뇌속의 호르몬중추와 함께 감정중추의 변화를 일으키게 되며, 이 변화로 인해 예전에 묵혀놨던 감정들이 마음속에 생생하게

살아나게 됩니다. 이렇게 안좋은 감정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만들고, 이것은 몸전체에 영향을 미쳐 갱년기의 증상을 나타나게 합니다.

 

환경적인 원인

부모님이나 주변사람이 우울증이 있는 환경에서 자랐다면 본인도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우울증은 자율신경계 부조화와 환경적 원인이 있는데, 유전적인 우울증 소인과 함께 환경이 조성되면

우울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행한 과거가 있는 사람은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을

곱씹고 원망하는 감정에 휩싸여 쉽게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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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증이나 고혈압에서 시작되는 뇌혈관성 치매가 있고,
신체 세포조직의 노화로 인한 뇌신경세포의 퇴화 및
감소와 경화에 의해 일어나는 노인성 치매가 있다.

치매에 걸리면 뇌 안에서 정보 전달능력이 없어지고
기억력이 상실된다.


세포막을 형성하고 있는 단백질막과 인지질막의 퇴화를
방지하고 뇌세포의 재생능력을 향상시켜주는
EPA나 DHA가 함유되어 있는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 꽁치, 정어리, 참치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고,
뱀장어의 고기나 정제어유와 녹말식품을 섭취한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식초에 담근 양파를 드세요.
양파는 다다익선이예요. 붉은 껍질은 벗겨 차처럼 끓여
상복 하면서 양파알맹이는 날 것으로 먹되, 양파를 썰어

현미식초에 찰랑거릴 정도로 담가 2-3일
냉장고에 두었다가 먹으면 더 효과적입니다.

식초는 식초대로 커피잔 한잔의
생수에 3-4작은술씩 타서 공복에 마시세요.



회춘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E도 필요하며,
기억력의 저하를 막는다는콜린의 섭취도 필요합니다.

까닭에 해바라기 기름이나 잇꽃씨(홍화씨) 기름, 유채씨 기름을
비롯해서 호두, 잣 같은 견과류, 달걀 노른자,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도록 한다..



고구마는 섬유질이 많아 장내에서 불필요한 물질이
흡수되는 것을 저해하며 배설을 촉진해서 뇌혈관을 튼튼하고
맑게 지켜주므로 치매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감자, 미역, 통밀, 굴, 뼈째 먹는 생선, 우유 등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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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주의를 받은 ㄱ씨(35·남)는 올해 초 운동과 식이요법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업무상 회식 자리가 많아 이 결심은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였다. 친척 중에 심혈관질환으로 돌아가신 분들이 있어 콜레스테롤 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유전적으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관리가 불가능했다. 대부분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수치와 정상 수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돌연사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한 지식은 형편없다.

 

 

최근 대한순환기학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혈압 수치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45.2%가 알고 있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는 2.9%만이 알고 있을 정도로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서는 무지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심혈관질환이 주요 사망원인으로 떠오르면서 콜레스테롤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건강 수치로 부각되고 있다.

 

 

콜레스테롤 관리, 왜 중요한가

미국, 유럽 등 서양사회에서는 심장질환의 하나인 심근경색이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암, 뇌졸중에 이어 사망원인의 3위를 차지하고 있다. 1910년대 러시아의 어떤 학자가 ‘콜레스테롤이 없으면 동맥경화증도 없다’고 할 정도로 콜레스테롤과 심장질환과의 관계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명확하게 밝혀져 있다.

 

혈액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질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상태를 ‘고지혈증’이라 하는데, 고지혈증은 ‘병’ 그 자체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위험인자로 작용하여 생명을 좌우하는 죽상동맥경화를 발생시킨다. 일단 동맥경화가 생기면 심장이나 뇌에 들어가는 혈액의 양도 줄어들게 되고, 심한 경우 혈액 공급도 끊겨 심근경색이나 뇌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더욱이 고지혈증은 ‘침묵의 병’이라 불릴 정도로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대다수가 동맥경화로 진행되고 합병증까지 발생한 이후에야 병을 발견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적절히 관리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는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Low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High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 등으로 나뉜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과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생성하고 지방 흡수에 필요하므로 인체에 꼭 유용한 물질이다.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혈중 콜레스테롤, 특히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을 촉진하므로 위험하다.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혈액 및 조직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고지혈증 치료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최근 발표된 미국 보건성의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 3차보고에 따르면 총콜레스테롤 200㎎/dl 미만, LDL 콜레스테롤 100㎎/dl 미만, HDL 콜레스테롤은 60㎎/dl 이상을 권고하고 있다.

 

어떻게 관리하나

지난 2001년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심장, 폐, 혈액연구원이 발간한 콜레스테롤 치료 기준에 의하면, 고지혈증의 1차적인 치료법으로는 운동요법, 식이요법 및 체중 조절 등 생활 습관의 개선을 들 수 있다. 운동요법으로 하루 30분 이상의 적당한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LDL 콜레스테롤을 약간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혈관질환의 발생과 사망률을 감소시킨다.

 

식이요법으로는 야채, 과일, 정제되지 않은 곡물,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올리브기름, 카놀라기름 및 등 푸른 생선 등을 많이 먹고, 동물의 내장, 간 및 알 종류는 콜레스테롤이 특이 많으므로 피하고, 육류 중에도 붉은 색이 많이 나는 소고기, 돼지고기는 피하고 닭고기나 오리 고기처럼 하얀 색이 많이 나는 고기를 더 권장한다. 식물성 기름의 경우에도 기름에 튀기면 변성이 일어나 트랜스 지방이 많이 생성되므로 튀긴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는 콜레스테롤을 적절히 조절할 수 없다. 또 운동 선수와 같이 운동과 식사 조절을 철저히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고지혈증 환자들이 많다는 사실은 고지혈증이 단지 운동과 식사 조절만으로 해결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콜레스테롤의 약 90%는 우리 몸의 간과 내장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내고 약 10%만이 음식물 섭취로 인해 축적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등을 앓고 있거나 심혈관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약물을 먹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상치를 웃도는 혈압을 관리하기 위해 혈압강하제를 먹는 것과 같은 이치로 여기면 된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생활습관 변화로 수요 늘어

생활습관 변화에 따라 콜레스테롤 관리가 시급해짐에 따라,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도 눈에 띄게 팽창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대략 1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을 정도.

 

실제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순환기계 질환이 암과 더불어 현대인들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부각되면서,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더불어 고지혈증 치료제 수요 증가로 인해 치료제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특히 스타틴계 약물은 콜레스테롤 저하 효능이 탁월하고 안전하다는 점에서 고지혈증 치료제의 대세로 급부상되고 있다. 이러한 스타틴계 약물들은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림으로써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42~64%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지혈증 치료에서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단기간에 치료하는 방법은 없으므로, 치료를 위하여 꾸준한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준규 의학전문기자·보건학박사 j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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