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이란?
모낭염이란 세균(특히 포도상 구균)에 의하여 모낭(털구멍)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낭염은 왜 생기나요?
콧속의 털을 뽑거나 겨드랑이 털을 면도하거나 타르나 석유 혹은 파라핀이 모공 속으로 들어갔을 경우에 발생합니다. 원인균은 대체로 독성이 약한 표피 포도상구균일 때가 많으나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염증인 경우도 있습니다
모낭염의 증상은?
두피나 팔다리에 주로 발생하며 좁쌀같이 노랗게 곪은 형태로 나타납니다모낭염은 보통 전신 증상이 없고 털이 있는 곳, 특히 두피에서 많이 발생되지만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이 침입한 부위는 가렵고 통증이 있습니다. 가피가 형성되지만 적당한 치료를 했을 대 흉을 남기지 않고 치료됩니다. 균이 피부의 표피에만 머물지 않고 더 깊숙히 침입한 경우에는 흉터가 생기기도 하며 탈모가 되기도 합니다.
모낭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초기에 곪은 부위를 절개하고 고름을 빼 낸 후 항생제를 복용하면 됩니다. 만성 염증 반응은 부신피질 호르몬제제의 국소 도포가 도움이 됩니다.
생활 가이드
면도 상식
면도를 할 때 각질층까지 일부 제거되므로 세균 감염으로 모낭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영양분과 유분이 함유된 로션은 면도로 자극을 받은 피부에 바로 바르면 곪거나 덧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올바른 면도기 관리법
면도기는 맑은 물로 헹굽니다.
따뜻한 물로 잘 씻어서 남아 있는 수염 조각을 없앱니다.
면도기를 헹군 다음에는 면도날을 닦지 말고 그대로 흔들어 털어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 물기가 없는 곳에 두어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것이 궁금해요
모낭에 특히 염증이 잘 생기는 이유가 있나요?
얼굴과 두피(머리 속 피부)에는 털구멍(모낭)이 많이 분포하는 부위로 이러한 부위에는 각종 염증성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모낭 주위에는 기름샘이 둘러싸고 있는데 기름샘은 사춘기 전후에 활동이 왕성해지며 피지의 분비가 증가하게 되고 이러한 이유로 여드름과 모낭염 등이 잘 발생하게 됩니다
모낭염의 증상
1. 증상이 만성화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대개 항생제를 투여하여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젊은 남자에게서 호발 합니다.
4. 안면부나 두피에서 지루성피부염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여드름처럼 면포는 거의 없습니다.
6. 모낭에 노란 농포가 존재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7. 가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8. 털이 많은 남자의 경우는 두부, 배부, 흉부에도 모낭염이 잘 발생합니다.
가급적 긁는 행동은 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치료를 받으시고, 적절한 관리를 해주시면
금방 치료하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음은 모낭염의 치료와 함께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는 모낭염의 관리법입니다.
치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낭염의 관리
모낭염이 있는 부위는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고 저녁에 꼭 씻고 주무시되,
너무 자주 씻는 것도 모낭염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씻는 것은 삼가하세요.
곪은 부위는 손을 대거나 함부로 짜면 좋지 않습니다.
남자의 경우 면도기를 공유하면서 서로 전염될 수도 있으니
모낭염 환자의 경우는 면도기를 철저히 개인용으로 관리해야 하며, 청결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연고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피하시고, 기름에 튀긴 음식, 매운 음식 등 자극이 심한 음식과
찬물 등의 차가운 음식은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절대 금해야 합니다. 술을 마시면서 완치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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