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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의 효능
모든 허(虛)와 어지러운 증세에 천마가 아니면 치료하기 힘들다. 허약해서 생긴 어지럼증에는
천마가 아니면 낫게 할 수 없다. 또한 중풍의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천마는 뇌질환계통에
최고의 신약이다. 성분은 고르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다.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허리와 무릎을 잘 쓰게 한다.
鄕藥集成方(향약집성방)
맛은 맵고 성질이 평하며 독이 없다. 풍습(風濕)으로 생긴 여러 가지 마비증, 팔다리가 오그라
드는 것, 잘 놀라는 것을 치료하고 허리와 무릎을 잘 쓰게 하며, 근력을 높여준다.
오래먹으면 기운이 나고 몸이 거뜬해지고 오래 산다.
本草綱目(본초강목)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냉증이나 여러 가지 마비증상,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 잘 놀라고
정신이 흐릿한 것을 치료한다.
동양의학대사전
온몸이 나른하고 사지가 늘어져 힘이 없으며, 말이 어둔해 지거나 피부와 무릎 등이 저리고
아픈 증상을 치료하는데 쓴다.
기타문헌
약품화의 : 간과 쓸개를 튼튼하게 하며, 풍을 다스린다.
중약대사전 : 풍을 가라앉히고 경기를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신농본초경 : 오래 복용하면 기(氣)를 돕고 사람을 튼튼하게 한다.
일화자초본 : 양기를 돕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개보본초 : 수족이 오그라드는 것을 막고, 허리와 무릎을 이롭게 한다.
천마를 '정풍초'라고도 부르는데, 어지럼증, 고혈압, 뇌동맥 경화증에 의한 어지럼증을 비롯해서
허약체질의 어지럼증에 효과가 있다. 또 두통, 특히 풍기나 담습으로 편두통이 생긴데 효과가 있다.
또한 천마는 경략을 소통시켜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특히 습기가 현저해서 생긴 사지의 통증·
저림증·마비운동 장애에 효과가 있다.
천마는 고혈압, 뇌졸등, 뇌출혈, 우울증, 두통, 치매, 스트레스 등 뇌질환 계통의 질병에 특효가 있다.
뇌출혈에 대한 천마의 약효는 불가사의하리만큼 신효하다.
천마는 강장약으로 성기능 장애, 피로를 물리친다. 신경쇠약, 신경장애, 현기증에 약용으로 쓰인다.
천마는 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담과 습을 제거하고, 염증을 삭인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오래 먹으면 기운을 돋우고, 체력을 늘리는데도 그 효과가 특효하다.
두통, 현기증, 히스테리에 효과가 있다.
신경쇠약, 항경련, 진통, 진경, 진정 작용에 효과
뇌출혈, 반신마비 등 천마를 통한 질병치료와 사례소개 통
통증을 그치게 하거나 마비를 풀어주는 효능
해독, 소염, 청혈, 불면증, 고혈압, 당뇨에 효과.
천마의 근경을 말린 것은 한방에서 오래전부터 여러 형태의 간질발작 치료목적으로 이용되어지고
있었으나 어떤 활성물질에 의해서 어떤 작용기전을 통해 약리작용을 나타내는지를 충분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항경련 작용기전 연구결과 천마 추출물의 GABA성 신경전달계에 대한 조절작용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으며, 소량으로도 뇌억제 및 진정작용이 있다는 문헌을
참고하여 볼 때 천마의 항불안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천마의 항불안 효과에 대한 동물 실험결과,
천마 추출물의 장기투여는 생쥐에게서 항불안 효과를 나타내었다.
(영남대 의학대학 약리학 . 정신의학교실 김여환 외 6명의 연구논문 발췌)
활성산소는 뇌조직 중의 불포화지방산을 과산화시켜 세포막의 손상을 유도하는 산화 스트레스
유도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여러 연구진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
연구에서는 천마의 항경련 작용 기전을 항산화 작용과 관련시켜 검토하고자 하였다.
연구 실험결과, 천마 성분 중에는 항경련 작용을 나타내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약리작용은
활성산소의 소거작용 등으로 산화 스트레스 상태를 개선하여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나타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영남대 약학대학, 의과대학 . 동국대 자연과학대학 허근외 6명의 연구논문)
본 연구는 고혈압을 비롯한 순환기 질환의 예방이나 치료의 목적을 위한 민간요법으로 전수되어
사용되고 있는 천마의 효능에 대한 사실성을 확인하고, 나아가서는 이러한 효능에 대한 천마의
작용기전을 유추하려고 하였다.
현재까지 천마 추출물에 대한 유효성분의 분석이 이루어져 있지않기 때문에 본 연구는 SD 실험 쥐와 선천성 고혈압의 소질을 지닌 SHR 실험 쥐를 이용하여천마의 수용성 추출물이나 에탄올 추출물의 심장 및 관상순환 기능에 대한 약리적인 효능을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실험방법을 통해서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천마의 수용성 추출물이혈관 확장 작용 또는 혈압강화작용을 나타낸다는 사실이 제시된 것은 심장이나 순환기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천마의 임상적인 활용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성과이다. 천마는 혈관순환기 질환의예방이나 진료에 이용되는 생약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안전성을 가진 건강식품으로 개발되어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리라 기대된다.
(한림대 자연과학대 식품영양학과 김은지외 2명의 연구논문)
천마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이고 임상적인 실험 결과들은 국내 대학에서 발간하는 학회지를 비롯하여
국내 유명 식품과학 관련 학회지에 30여편 이상의 학술논문이 게재되었으며, 학위 논문도 80여편
이상이 발표되는 등 최근에도 천마의 효능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천마의 효능
1. 자양강장제로서성기능 개선에 효과
천마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장부를 튼튼하게 하면, 오래먹으면 자양 강장제로서
기운을 독우고 체력을 증강시켜 준다. 만성피로나 신경쇠약에도 좋고, 허리와 무릎이
약한 사람들에게도 좋다.
2. 뇌출혈, 뇌졸중 등 뇌질환 계통의 질병에 효과
뇌출혈, 뇌졸중, 우울중, 치매 등 뇌혈관질환 계통의 질병에 효과가 뛰어나다.
천마는 예로부터`기사회생(起死回生)`의 약초로, 중풍을 치료하는 `정풍초`로,
두뇌의 질환에는 불가사의하다 말 만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고혈압, 심장병 등 순환기 질환의 치료에 효과
천마는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심장병 등 순환기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천마는 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고
혈압이나 당뇨병 등 순환기 이상에 의한 질병들을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4. 스트레스나 두통, 어지러움증에 효과
천마는 스트레스해서, 뇌동맥경화증이나 허약체질에 의한 어지럼증에 효과가 있으며,
담과습에 의해 생기는 편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
5. 마비, 손발저림 등 항 경련작용에 효과
간질, 근육 경련, 손발저림, 마비, 반신마비, 통증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
천마는 경련을 빠른 시간 안에 억제시키며, 특히 뇌신경 자극 증세로 인한 근육 경련에 효과가 있다.
또한 천마는 경락을 소통시켜 통증을 완화 시키며, 저림증이나 마비, 운동장애의 치료를 돕는다.
자연산 천마는
음지지역으로 이루어진~활엽수와 참나무가 썩은 부엽토 에서 발견되며.
높이는 약 620미터 정도에서 자생을 하며
습기가 많은 곳이며, 낮은 야산자락에 큰 참나무도 없는 잡초와 덤풀속에서도 자란다.
경기도 중부권 해발 , 500미터정도, 반음지로서 경사지에 습이 많이 없는곳 ,
참나무가 폭삭 썩은 곳에서 다량 발견이 되며.
싹대가 붉은 적 천마와 싹대가 푸른 청천마 모두 산발적으로 군략으로 자생하는 것도 있죠!
천마의 효능과 그 쓰임새는 전초를 간장제, 신경쇠약,·현기증, 두통에 사용을 하며
음용시 구린내가 많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생천마의 맛은 쓴편이다.
천마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이 없고 긴 타원형의 덩이줄기가 있으며.. 6~7월에 엷은 황갈색 꽃이 줄기 끝에 총상(總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를 맺는다.
전초를 강장제, 신경 쇠약, 현기증 및 두통에 사용하며, 한국·일본·대만·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천마의 덩이와 줄기는..
그 성질이 조금 따뜻하고 맛이 매운 약재로 풍증과 두통, 어지럼증, 경풍, 경간 따위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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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마의 군락 모습
자연산천마와 재배산천마의 차이점은 자연산 야생천마는 전체의 이미지가 콜프채
모양이다.
재배산 천마의 모양은 그 생김새가 다양하다.
하지만 약효는 재배산도 자연야생천마와 별다를 바가 없다고 사료 된다.
자연산 천마가 그 희소성에 그리고 자연의 기운을 맡고 자라기에 조금 우월하다.
뇌혈관질환엔 그 냄새 만큼이나 우수한 토종약초의 약성을 나타낸다.
천마의 장기적인 복용과 평소의 절제된 생활.
자기 스스로의 건강관리로서 충분히 뇌혈관 질환에서 자유로울수가 있다.
심혈관질환! 인간의 장수에 걸림돌이자 적인 중풍과 뇌졸중을 예연에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장수는 이루어 지는 것이다.
중풍, 고혈압, 두통, 스트레스 날려 보내는 천마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뇌혈관질환, 그 중에서도 중풍이다.
암으로 죽는 사람보다 중풍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 중풍 발병률이 높다.
이것은 온도가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이 응고되기 쉬워 혈액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동맥경화증이 있거나 혈압이 높거나 혈관이 약해져 있는 사람은 혈관이 터질 염려가 많다.
고혈압 환자가 아니더라도 날씨가 추워지면 혈압이 조금씩 높아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중풍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
뚱뚱한 사람이 중풍에 걸리기 쉽다. 뚱뚱한 사람은 기혈이 제대로 순환하기 어려워 쉽게 울체되어 중풍에 걸릴 위험이 그만큼 높다.
중풍은 대개 50세가 넘어서 생기지만 요즈음에는 젊은 사람 중에도 중풍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몸이 비대하여 겉으로는 튼튼하게 보이지만 속이 허약한 사람들한테 중풍이 오기 쉽다.
중풍에 잘 걸리는 사람은 살이 찌고 목이 짧고 얼굴이 불그레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뒷목이 뻣뻣하고 숨이 차면서 몸이 뻐근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중풍이 올 징조라고 보고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비만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혈압이 높은 사람은 중풍에 걸리기 쉽고
혈압이 높지 않더라도 혈관이 약하면 중풍에 걸리기 쉽다.
당뇨병도 혈액을 탁하게 하고 혈관을 약하게 하여 중풍에 잘 걸리게 한다.
혈압도 높지 않고 뚱뚱하지도 않으며 당뇨병도 없으며 나이도 많지 않은데 중풍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 중에는 심장판막증이나 심근경색증 같은 심장질병이
있는 경우가 많다.
중풍을 예방하는 방법
감자와 고구마에는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포타슘' 성분이 들어 있다. 포타슘은 칼슘의 한 종류로 토마토, 곶감, 시금치, 근대, 귤 같은 야채나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 포타슘은 몸 안에 있는 소금이 빨리 배설되게 하여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가벼운 운동이 좋다.
하루에 30분 정도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을 하는 등 가벼운 운동을 한다.
그러나 숨이 찰 정도의 심한 운동을 15분 이상 지속하는 것은 좋지 않다.
운동을 하면서도 10분 간격으로 휴식을 하고 가능하면 새벽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냉온욕을 피한다.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지면 뇌로 올라가는 혈류가 약해져서 뇌출혈에 걸릴 위험이 오히려 높아진다.
흔히 냉온욕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혈압이 높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사람한테는 몹시 위험하다.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중풍은 오후보다는 오전에 발생하기 쉽다.
특히 혈전으로 인해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은 상당수가 오전 8시~10시 사이에 일어난다.
그러므로 오전에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찬 공기가 갑자기 노출되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중풍의 전조증상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없어진다. 특히 엄지와 검지가 더 저리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뒷목이 뻣뻣해진다.
*얼굴이 자주 붉어지며 열이 위로 솟구쳐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온다.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자주 생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아프다.
*어지러우며 속이 메스껍다.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눈이 침침하다.
*귀에서 소리가 난다.
*눈꺼풀이 자주 떨린다.
*얼굴이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눈이 충혈되고 눈의 혈관이 터진다. 눈의 혈관과 뇌혈관의 상태가 비슷하므로
특히 눈이 쉽게 충혈되는 사람은 중풍을 조심해야 한다.
중풍은 뚜렷한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신의 몸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몸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처하여 중풍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풍의 응급처치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반신을 높게 해서 심장보다 머리를 높여 주고 뇌압이 올라가지 않게 한다.
*옆으로 눕게 하여 구토를 하더라도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한다.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가 바로 되게 하여 숨이 막히지 않게 한다.
*열이 심할 때에는 알코올이나 찬물을 수건에 적셔서 이마나 앞 가슴 등을
닦아 준다.
* 손가락 끝을 모두 따 주는 것도 좋다.
*그런 다음에 천마 생즙을 갈아서 먹이거나 떫은 감즙을 먹이거나
생무를 즙을 내어 먹이거나 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한다.
*중풍으로 쓰러지면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발병한 지 오래 될수록 치료가 어렵고 회복된다고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쉽게할 수 있는 중풍 치료법
활석, 율무, 산사를 이용한 치료법
활석 700그램을 물로 씻어 말려서 콩알 정도 크기로 부스러뜨린 다음 가루를
낸다. 그것을 다시 물 속에 더 갈아 고운체로 친다.
물 속에서 가는 것을 수비(水飛)한다고 하는데 전통 한의학에서 광물성 약재를
가루 낼 때 쓰는 방법이다.
광물성 약재는 직접 몸 안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이온 상태로 흡수되는데 입자가 가늘어질수록 표면적이 넓어져서 많은 이온이 방출된다.
활석은 흔히 말하는 차돌을 가리킨다.
차돌은 열을 내리고 막힌 기혈을 뚫어 주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 다음 율무 50그램을 볶아서 가루 내고 산사 말린 것 250그램을 곱게 가루 낸다.
산사는 심장병과 동맥경화, 고혈압 같은 심장혈관계의 질병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는 약이다.
위의 세 가지 가루를 한데 섞어 고운 체로 친다.
이렇게 만든 약가루를 한 번에 5~6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이 약을 먹기 시작하면 대개 2~3일 만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60일 가량 지나면 언어장애가 없어지고 마비가 천천히 물리기 시작하여 차츰 완전하게 회복된다.
특히 뇌 혈전증 후유증으로 인하여 기억력이 없어지고 정신상태가 흐려진 것을 좋게 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70퍼센트 정도 호전되거나 치유된다.
40~50대 장년층의 중풍
황기 40그램, 천궁 20그램, 현삼 30그램, 적작약 10그램, 복령 10그램,
칡뿌리 20그램, 감초 3~5그램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그 양이 3분의 1일 되게 달여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 방법으로 30일 동안 치료한다.
60대나 70대의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는 40~50대 장년층의 중풍에 좋다.
뇌출혈로 인한 후유증보다는 뇌 혈전증으로 인한 후유증에 효과가 높다.
황기, 천궁, 현삼, 적작약, 복령, 칡뿌리 같은 약초들은 모두 한약 건재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중국산을 구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뇌혈전으로 인한 중풍 치료법
복숭아씨, 홍화, 천궁 각 5그램, 당귀 10그램, 적작약 7그램, 거머리, 백지, 산사, 백출, 진피(귤껍질), 감초 각 4그램, 대추 2그램을 물로 달여서 농축하여 가루를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50일 동안 먹는다.
뇌혈전증으로 중풍이 온 환자 여러 사람한테 이 처방을 써 보았더니
대개 15일 만에 다리가 무거운 것과 몸의 반쪽이 저린 느낌이 모두 없어졌고 머리가 띵한 증상도 없어졌다.
다리의 마비도 풀리기 시작하여 차츰 무릎과 발목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으며 팔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회복되었다.
중풍을 앓은 지 2개월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치료법을 쓰면 60퍼센트 이상이 낫고 20~30퍼센트가 호전된다. 특히 뇌 혈전증으로 인한 중풍에 효과가 좋다.
익모초를 이용한 중풍치료법
말린 익모초에 물을 열 배 가량 붓고 섭씨 100도에서 두 시간 끓여 1차 추출액을 얻고 남은 찌꺼기에 다시 물을 7배 붓고 한 시간 끓여 2차 추출액을 얻는다.
이 두 가지 추출액을 한데 합쳐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졸인다.
여기에 부드럽게 가루 낸 익모초 가루와 익모초 농축액을 1대 2의 비율로 섞어서 한 알이 0.3그램쯤 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1그램씩(세 알 정도)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뇌 혈전증으로 인한 중풍을 치료하는 데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익모초는 혈압을 떨어뜨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혈전을 풀어 주는 작용이 있어서 뇌혈전증이나 고혈압 치료제로도 쓸 수 있다.
천마의 한의학적 효능
참나무와 같은 단단한 나무의 진을 먹고 자란 것이 바로 천마다
사람에게 피가 있듯이 식물에게도 진액이 잇어 그 생명을 유지한다
그런데 식물이 죽고 나면 나무 속에 있던 진액이 굳어서 고형물질의 덩어리로 남게 된다 자연에 있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순환해야 하는데 죽은 나무의 고형물질 덩어리로 남아 있으면 자연생태 순환을 방해하게 된다
천마의 종균은 바로 이러한 고형물질을 분해하여 생태 순환을 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사람의 몸 속에도 기와 혈이 있어 끊임없이 순환이 이뤄지고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나이가 들고 기력이 쇄약해지면 피의 순환이 느려지면서 혈맥이나 근육,간,심장,신장 같은 곳에 피가 뭉쳐서 고형물질 덩이리가 많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덩어리들은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하지만 기력이 약한 노인이나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은 좀처럼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기가 쉽다
사람의 몸 속에 고형덩어리가 많아지면 요즘 흔히 말하는 당뇨병,고혈압,중풍,비만,암같은 성인병이 생기게 된다
이 같은 원인은 많이 먹고 운동이 적기 때문이며 더구나 나이가 많은 노인은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약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
바로 이러한 때에 쓸수있는 약이 천마다
천마는 몸속에 생긴 덩어리를 분해시켜 밖으로 내보내고 천마가 갖고있는 좋은 영양분을 우리 몸에 보태주어 피를 걸러주므로 천마는 중풍등의 성인병 뿐만 아니라 우리 몸 속에 나쁜 노폐물이 생겨 오는 병에도 효과가 있다
즉, 노인들의 흔한 어지럼증,머리 아픈병,산후에 오는 중풍,팔다리에 오는 신경통,몸에 풍과 담이 많아서 가슴이 답답한 병 등 몸속의 덩어리 곧 풍과 담이 많아서 생기는 병에 두루 쓸수 있다
그리고 천마는 맛이 달아 피에 영양을 줄 수 있는 물질이 많으므로 피를 맑게함과 동시에 피를 튼튼하게 키워 주므로 피가 약해서 생기는 근육의 통증이나 어지러운 병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이다
천마는 여러가지 병에 두루 쓸수 있는 약재이며 또한 독성이 없고 부작용도 적은 약재이므로 민간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