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쑥 (서국초)

 

목명

초롱꽃목 한 글 떡쑥

 

과 명

국화과

 
원산지

한국

 

분 포

전국 각지의 들과 논밭근처 야산에 야생한다.

 

형 태

2년초

 

개화기 5월,6월,7월   노란색 꽃 핀다.

 

크 기 높이 15-40cm 정도로 자란다.

 

잎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쓰러지며 경생엽은 호생하고 주걱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끝이 둥글거나 뾰족하고 길이 2-6cm, 나비 4-12mm로서 밑부분이 좁아져 원줄기로 흐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 꽃은 5-7월에 피고 원줄기 끝의 산방화서에 쌀알같은 황색의 꽃이 달리며 총포는 구상 종형이고 길이 3mm, 나비 3.5mm정도이며 포린은 3줄로 달리고 누른빛이 돌며 길이 0.5mm정도로서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줄기 높이 15-40cm이고 전체가 백색 털로 덮여 있어 흰빛이 돌며 곧게 서고 땅 가까이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져 포기를 이룬다.

포근해 보이는 잎이나 꽃으로 양지바른 화단에 심어 즐길 만하고 화분에 몇 포기 심어 사무실이나 거실에 장식해도 좋은 들풀로, 강건해서 어떤 흙이나 가리지 않고 햇볕이 잘 드는 건조한 곳이면 잘 자라 부담없이 키워서 봄의 정서를 만끽할 수 있다.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全草(전초)를 鼠麴草(서국초)라 하며 약용한다.

개화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다음 협잡물을 제거해서 건조한 곳에 저장한다.

 

성분

전초는 배당체 5%, 精油(정유) 0.05%, alkaloid 및 sterol을 미량, 불감화물을 0.58% 함유하는 외에 비타민B, carotene, 엽록소, 樹脂(수지), 지방 등을 함유한다.

 

약효

化痰(화담), 止咳(지해), 祛風寒(거풍한)의 효능이 있다. 咳嗽時(해수시)의 多痰(다담), 喘息(천식), 感氣風寒(감기풍한), 蠶豆病(잠두병), 筋骨疼痛(근골동통), 白帶(백대), 癰瘍(옹양)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혹은 가루를 만들거나 또는 술에 담가서 복용한다.


특징
떡쑥은 잎이 부옇게 털로 덮여 있고 쥐의 귀를 닮고 있으며, 꽃이 황색의 쌀알 같은 粒狀(입상)이라 누룩을 닮았다고 해서 서국초라 하는데 옛날에 이 풀로 떡을 만들어 먹어 떡쑥으로 불린다고 전한다.

민간에서는 떡쑥의 어린 잎은 식용하고 6-7월 개화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약용하는데
그 기미는 평범한(平)성질과 단맛(甘)이 있어 폐경, 간경으로 작용하여 해열, 진해, 거담, 거풍의 효능이 있어 감기, 해수, 천식, 기관지염, 근골동통, 습진을 다스린다.

하루사용량 12-24g을 물약으로 만들어 먹고 외상에는 짓찧어 붙이거나 진하게 달인 물을 바른다.

봄부터 여름까지 연한 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잎과 뿌리 전초를 캐서 떡을해서 먹는다.

생약명은 "서국초"라고 한다. 불이초, 모자초라고도 부른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화담지해, 거풍한의 효능이 있어 해수, 가래, 천식, 기관지염과 감기로 인해 오슬 오슬 춥고 열이 나는 증상을 치료하며 근육통, 요통, 관절염, 타박상, 피부가려움증, 비전염성궤양 및 창상, 혈압강하, 위궤양을 다스린다.지혈제 건위제.거담제 등의 약으로 쓰인다.


떡쑥은 기침과 담을 다스리고 폐속의 한사를 없애준다.

 
한방에서는 진해제. 거담약으로 달여 마시며, 떡쑥의 꽃을 말려서 담배의 대용으로 하면 천식을 일으키는 일이 없다고 한다.


개선(옴).습진.

떡쑥 말린 것과 고추를 함께 태워 그 재를 참기름에 개어 바르면 효과 있다.

 

아기의  피부.

떡쑥 생율무를 각각 50g씩 충분히 끓여서 그 물을 짜둔다. 이것을 30~40일간 아기의 목욕물에 조금씩 타 넣고 목욕을 시킨다.

 

심한 설사.

말린 잎줄기 20g을 달여서 하루에 여러번 나누어 복용 한다.

 

후두의 병으로 인해 기침이 심하고 가래가 있을때.

전초를 검게 태워 참기름에 섞어서 목에 붙이거나 1일 15g의 말린 전초를 달여서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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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씨는 딱딱한 것을 연하게 하는 작용이 강하다.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봉숭아 씨앗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마시면 가시가 녹아 없어진다. 생선이나 고기를 삶을 때 흰봉숭아 씨를 몇 개 넣고 삶으면 뼈가 물렁물렁해진다.

 

난산으로 고생할 때에도 씨앗 몇 개를 달여 마시면 골반뼈가 연해져서 쉽게 아이를 낳을 수 있게 된다. 봉숭아를 투골초라고도 하는데, 이는 약효가 뼈 속까지 침투한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가시가 살갗에 박혔을 때에는 씨앗을 가루 내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 씨앗을 술에 담가 두었다가 그 술을 먹거나 바르면 효과가 더 좋다.

봉숭아 씨앗이나 줄기 달인 물을 마실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절대로 이빨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봉숭아 가루나 줄기 달인 물이 이빨에 닿으면 이빨이 물렁해져 빠져 버릴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빨대를 이용하여 목 안으로 바로 삼키는 게 좋다.

식도암, 위암, 대장암 등 소화기 계통에 생긴 암에는 봉숭아 씨앗 을 넣고 달여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마신다.

배 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있을 때와 냉증으로 인한 불임증에는 봉숭아 줄기와 뿌리 말린 것 40g 정도를 달여서 한번에 맥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세 번 빨대를 사용하여 이빨에 닿지 않게 마신다. 대개 10~15일이면 딱딱한 덩어리나 냉증이 풀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심한 요통이나 신경통, 어혈에도 봉숭아 씨앗이나 잎을 30~40g을 달여서 하루 세 번 마신다. 대개 줄기를 달여 하루 세 번, 한 달쯤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특히 심한 요통이 있는 불임여성은 봉숭아 줄기와 잎 달인 물을 20일쯤 마시면 요통도 없어지고 임신 가능성도 높아진다.

신장결석이나 요도결석으로 통증이 심할 때에는 씨앗과 꽃을 술에 담가 두었다가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시면 두 시간쯤 뒤에 통증이 사라진다. 결석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10~20일이면 결석이 녹아서 뜨물처럼 되어 오줌에 섞여 나온다.

 

독성이없고 구하기도 쉬운약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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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튼튼하게 하는 냉이


넓은 풀밭 군데군데에 냉이가 일부러 심기라도 한 것처럼 바닥에 깔렸다. 몇 개 뿌리를 캐어 먹어 보니 향긋한 단맛이 입안에 가득하다. 우리 겨레와 가장 친근한 풀의 하나인 냉이 역시 본디부터 이땅에 자라던 식물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식물이다. 나생이, 나승구, 나잉개, 계심채, 정장채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제채(薺菜)로 쓴다. 냉이는 온 세계에 널리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본디는 유럽에서 자라던 것이 농경활동에 따라 중국을 거쳐 우리 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추측한다.


냉이는 흔한 봄나물로만 여기고 약초로는 별 것 아니라고 무시하기 쉽지만 냉이 만큼 뛰어난 약성을 지닌 식물도 흔치 않다. 냉이는 간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기운을 나게 하고 위를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잘 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출혈을 멎게 하는데 매우 좋은 효력이 있는 약초이다.


이른 봄철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없으며 밥맛이 없을 때 냉이를 잘게 썰어서 죽에 넣어 끓여 먹으면 곧 기력을 되찾을 수 있다. 냉이에는 단백질, 비타민, 회분, 섬유질, 탄수화물, 칼슘, 인 등의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는데 특히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


냉이를 한의학에서는 이질이나 설사, 출혈을 멎게 하는 약으로 많이 쓴다. 자궁출혈이나 토혈, 폐결핵으로 인한 각혈, 치질로 인한 출혈 등에는 냉이 80~100g을 물로 달여서 마시거나 약성이 남게 검게 태워서 먹으면 효험이 있다.


냉이는 눈을 밝게 하는데 매우 좋다. 줄기와 뿌리를 달여서 차 마시듯이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익상취편이라고 하여 눈꼬리부분에 군살이 생겨나서 자라는 데에는 냉이를 곱게 가루내어 눈에 넣는다. 눈이 까칠하고 통증이 약간 생기지만 며칠 지나면 통증이 없어지고 군살이 삭아 없어진다.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아프며 꺼칠꺼칠한 느낌이 들 때에는 냉이를 짓찧은 다음 곱게 걸러서 눈에 한방울씩 넣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우유빛처럼 하얗게 나올 때에는 냉이 60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2~3개월 복용한다. 대개 일주일쯤 지나면 오줌빛깔이 맑아지기 시작하여 한두 달이면 치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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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성분은 불포화 지방산입니다. 이 불포화지방산은 많이 먹어도 살이찌지 않으며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혈정콜레스테롤도 높이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혈관벽에 붙어있는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어 깨끗한 혈관을 만들어 줍니다. 그 외에 '땅콩'의 좋은 점을 살펴보면,


ㅡ. 땅콩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환자에게 알맞는 식품입니다.

ㅡ. 땅콩은 비타민 B1, B2, E 등이 풍부하여 강정 스테미너 식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ㅡ. 머리를 좋게하는 땅콩 고단백,고지방에 비타민B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고칼로리 식품입니다.

ㅡ. 세포를 튼튼하게하고 적혈구를 증가시키며 철의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하는 비타민E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ㅡ. 땅콩의 지방질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합니다.

ㅡ. 혈관 벽을 청소하는 비타민E도 함께 작용하여 동백경화증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ㅡ. 땅콩을 1주일 정도 식초에 담갔다가 매일 먹으면 고혈압에도좋습니다

ㅡ. 땅콩에는 비타민B와 레시틴,아미노산이 풍부해 머리를 좋아지게 합니다다.

ㅡ. 또 땅콩의 비타민E나 티록신이 피의 흐름을 좋게 하여 냉증이나 동상을 낫게 합니다.

ㅡ. 비타민E는 젊게 하는 비타민으로 노화방지의 역활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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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초여름 아까시나무 꽃이 만발하면 그 향기가 온 사방에 널리 퍼진다.

아까시나무가 꽃에는 꿀도 많아서 벌 치는 사람들이 아까시나무가 많은 곳을

따라 벌통을 옮겨 다닌다.

 

아까시나무가 나라를 망친다고 하여

모조리 뽑아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반대로 아까시나무야말로

그 쓰임새가 무궁무진하므로 더욱 더 많이 심어서

 

이 나라를 아까시나무 왕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다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 말이다.

 

아까시나무가 잘 낫지 않는 기침이나 기관지염, 위장병, 부종 등에 잘 듣고 기를 늘려 주는 대표적인 보약인 황기보다 더 나은 보약재라고 하면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까시나무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늘리며 염증을 없애고 기관지와 폐를 튼튼하게 하는

좋은 약이다. 아까시나무 한 가지만 잘 활용할 줄 알아도 명의가 될 수 있다.

 

여름철에 아까시나무 뿌리 5킬로그램쯤 캐서 속껍질을 벗겨 물로 깨끗하게 씻은 다음

3-5센티미터 길이로 자른다. 

 

여기에 소루장이 뿌리를 말려서 가루 낸 것 100그램을 섞고 물을 붓는다.

이것을 24시간 동안 달여 엿처럼 졸인 다음 갑오징어 뼈를 말려서 가루 낸 것 100그램을 섞어 콩알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배에 가스 찬 것, 속이 쓰린 것, 배가 아픈 것, 소화불량 등이 한 달쯤이면 거의 없어진다.

 

이것은 위염이나 위궤양을 치료하는 매우 좋은 방법으로 초기 위암에도 효과가 있다. 또아카시아나무속껍질에 물을 붓고 물엿처럼 될 때까지  오래 달여서 만든 엑기스 600그램에 귤껍질 가루 400그램을 썪어 한 번에 4ㅡ6그램씩 하루 세번 빈 속에 따뜻한 물과 함께 복용해도 좋은 효과가 있다.

 

아까시나무 꽃은 임신한 여성이 몸이 붓는 데 쓰면 좋은 효과가 있다.

아까시나무 꽃을 그늘에서 말린 것 100그램을 하루 양으로 하여 여기에 물 1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천천히 달여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양이 너무 많으면 설사가 날 수 있다.

다른 부작용은 없으며 병이 재발하면 다시 먹는다.

 

또 아까시나무 씨를 불로 살짝 볶아서 한 번에 2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일주일쯤 지나면 기관지천식을 고칠 수 있다.

 

항생제를 써도 잘 낫지 않는 어린이 중이염에도 아까시나무 꽃을 쓴다.

초여름철에 아까시나무 꽃을 따서 사기 그릇에 넣고 짓찧어 플라스크에 넣는다.

거기에 꽃 1킬로그램에 물 500밀리미터의 비례로 물을 붓고 유리관이 꽃힌 고무마개로 막는다.

그리고 유리관에 냉각관을 연결하여 찬물이 흐르게 하여 증류냉각장치를 만든다.

플라스크를 불 위에 올려놓고 끓이면서 증류액을  받는다.

 

알코올을 묻힌 솜으로 귀 안의 분비물을 닦아 낸 뒤 아까시나무 꽃 증류액을 한 번에 한 두 방울씩

하루 한두 번 귀 안에 떨어뜨려 넣든지 솜에 적셔서 귀 안에 넣는다.

 

7-8일 뒤부터 차츰 고름이 줄어들기 시작하여 15~20일이면 분비물이 완전히 없어지고 치유된다.

급성중이염은 빨리 낫고 만성 중이염은 더디게 낫는다.

70퍼센트 이상이 치유된다. 어른들의 중이염에도 잘 듣는다.

 

아카시아 나무는 아무데나 널려있고 사람들이 하찮게 여기는 풀이나 나무가 얼마든지 약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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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의 효능


모든 허(虛)와 어지러운 증세에 천마가 아니면 치료하기 힘들다. 허약해서 생긴 어지럼증에는

천마가 아니면 낫게 할 수 없다. 또한 중풍의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천마는 뇌질환계통에

최고의 신약이다. 성분은 고르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다.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허리와 무릎을 잘 쓰게 한다.


鄕藥集成方(향약집성방)

맛은 맵고 성질이 평하며 독이 없다. 풍습(風濕)으로 생긴 여러 가지 마비증, 팔다리가 오그라

드는 것, 잘 놀라는 것을 치료하고 허리와 무릎을 잘 쓰게 하며, 근력을 높여준다.

오래먹으면 기운이 나고 몸이 거뜬해지고 오래 산다.


本草綱目(본초강목)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냉증이나 여러 가지 마비증상,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 잘 놀라고

정신이 흐릿한 것을 치료한다.


동양의학대사전

온몸이 나른하고 사지가 늘어져 힘이 없으며, 말이 어둔해 지거나 피부와 무릎 등이 저리고

아픈 증상을 치료하는데 쓴다.


기타문헌

약품화의 : 간과 쓸개를 튼튼하게 하며, 풍을 다스린다.

중약대사전 : 풍을 가라앉히고 경기를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신농본초경 : 오래 복용하면 기(氣)를 돕고 사람을 튼튼하게 한다.

일화자초본 : 양기를 돕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개보본초 : 수족이 오그라드는 것을 막고, 허리와 무릎을 이롭게 한다.




천마를 '정풍초'라고도 부르는데, 어지럼증, 고혈압, 뇌동맥 경화증에 의한 어지럼증을 비롯해서

허약체질의 어지럼증에 효과가 있다. 또 두통, 특히 풍기나 담습으로 편두통이 생긴데 효과가 있다.

또한 천마는 경략을 소통시켜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특히 습기가 현저해서 생긴 사지의 통증·

저림증·마비운동 장애에 효과가 있다.


천마는 고혈압, 뇌졸등, 뇌출혈, 우울증, 두통, 치매, 스트레스 등 뇌질환 계통의 질병에 특효가 있다.

뇌출혈에 대한 천마의 약효는 불가사의하리만큼 신효하다.

천마는 강장약으로 성기능 장애, 피로를 물리친다. 신경쇠약, 신경장애, 현기증에 약용으로 쓰인다.

천마는 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담과 습을 제거하고, 염증을 삭인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오래 먹으면 기운을 돋우고, 체력을 늘리는데도 그 효과가 특효하다. 

 

두통, 현기증, 히스테리에 효과가 있다. 

신경쇠약, 항경련, 진통, 진경, 진정 작용에 효과

뇌출혈, 반신마비 등 천마를 통한 질병치료와 사례소개 통

통증을 그치게 하거나 마비를 풀어주는 효능

해독, 소염, 청혈, 불면증, 고혈압, 당뇨에 효과.




천마의 근경을 말린 것은 한방에서 오래전부터 여러 형태의 간질발작 치료목적으로 이용되어지고

있었으나 어떤 활성물질에 의해서 어떤 작용기전을 통해 약리작용을 나타내는지를 충분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항경련 작용기전 연구결과 천마 추출물의 GABA성 신경전달계에 대한 조절작용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으며, 소량으로도 뇌억제 및 진정작용이 있다는 문헌을

참고하여 볼 때 천마의 항불안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천마의 항불안 효과에 대한 동물 실험결과,

천마 추출물의 장기투여는 생쥐에게서 항불안 효과를 나타내었다.

(영남대 의학대학 약리학 . 정신의학교실 김여환 외 6명의 연구논문 발췌)


활성산소는 뇌조직 중의 불포화지방산을 과산화시켜 세포막의 손상을 유도하는 산화 스트레스

유도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여러 연구진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

 

연구에서는 천마의 항경련 작용 기전을 항산화 작용과 관련시켜 검토하고자 하였다.

연구 실험결과, 천마 성분 중에는 항경련 작용을 나타내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약리작용은

활성산소의 소거작용 등으로 산화 스트레스 상태를 개선하여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나타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영남대 약학대학, 의과대학 . 동국대 자연과학대학 허근외 6명의 연구논문)


본 연구는 고혈압을 비롯한 순환기 질환의 예방이나 치료의 목적을 위한 민간요법으로 전수되어

사용되고 있는 천마의 효능에 대한 사실성을 확인하고, 나아가서는 이러한 효능에 대한 천마의

작용기전을 유추하려고 하였다.

 

현재까지 천마 추출물에 대한 유효성분의 분석이 이루어져 있지않기 때문에 본 연구는 SD 실험 쥐와 선천성 고혈압의 소질을 지닌 SHR 실험 쥐를 이용하여천마의 수용성 추출물이나 에탄올 추출물의 심장 및 관상순환 기능에 대한 약리적인 효능을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실험방법을 통해서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천마의 수용성 추출물이혈관 확장 작용 또는 혈압강화작용을 나타낸다는 사실이 제시된 것은 심장이나 순환기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천마의 임상적인 활용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성과이다. 천마는 혈관순환기 질환의예방이나 진료에 이용되는 생약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안전성을 가진 건강식품으로 개발되어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리라 기대된다.

(한림대 자연과학대 식품영양학과 김은지외 2명의 연구논문)


천마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이고 임상적인 실험 결과들은 국내 대학에서 발간하는 학회지를 비롯하여

국내 유명 식품과학 관련 학회지에 30여편 이상의 학술논문이 게재되었으며, 학위 논문도 80여편

이상이 발표되는 등 최근에도 천마의 효능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천마의 효능

 

 

1. 자양강장제로서성기능 개선에 효과

천마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장부를 튼튼하게 하면, 오래먹으면 자양 강장제로서

기운을 독우고 체력을 증강시켜 준다. 만성피로나 신경쇠약에도 좋고, 허리와 무릎이

약한 사람들에게도 좋다.

 

2. 뇌출혈, 뇌졸중 등 뇌질환 계통의 질병에 효과

뇌출혈, 뇌졸중, 우울중, 치매 등 뇌혈관질환 계통의 질병에 효과가 뛰어나다.

천마는 예로부터`기사회생(起死回生)`의 약초로, 중풍을 치료하는 `정풍초`로,

두뇌의 질환에는 불가사의하다 말 만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고혈압, 심장병 등 순환기 질환의 치료에 효과

천마는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심장병 등 순환기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천마는 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고

혈압이나 당뇨병 등 순환기 이상에 의한  질병들을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4. 스트레스나 두통, 어지러움증에 효과

천마는 스트레스해서, 뇌동맥경화증이나 허약체질에 의한 어지럼증에 효과가 있으며,

담과습에 의해 생기는 편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

 

5. 마비, 손발저림 등 항 경련작용에 효과

간질, 근육 경련, 손발저림, 마비, 반신마비, 통증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

천마는 경련을 빠른 시간 안에 억제시키며,  특히 뇌신경 자극 증세로 인한 근육 경련에 효과가 있다.

또한 천마는 경락을 소통시켜 통증을 완화 시키며, 저림증이나 마비, 운동장애의 치료를 돕는다.

 

 

자연산 천마는

음지지역으로 이루어진~활엽수와 참나무가 썩은 부엽토 에서 발견되며.

높이는 약 620미터 정도에서 자생을 하며


습기가 많은 곳이며, 낮은 야산자락에 큰 참나무도 없는 잡초와 덤풀속에서도 자란다.


경기도 중부권 해발 , 500미터정도, 반음지로서 경사지에 습이 많이 없는곳 ,

참나무가 폭삭 썩은 곳에서 다량 발견이 되며.

싹대가 붉은 적 천마와 싹대가 푸른 청천마 모두 산발적으로 군략으로 자생하는 것도 있죠!


천마의 효능과 그 쓰임새는 전초를 간장제, 신경쇠약,·현기증, 두통에 사용을 하며

음용시 구린내가 많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생천마의 맛은 쓴편이다.

 


천마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이 없고 긴 타원형의 덩이줄기가 있으며.. 6~7월에 엷은 황갈색 꽃이 줄기 끝에 총상(總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를 맺는다.

 

전초를 강장제, 신경 쇠약, 현기증 및 두통에 사용하며, 한국·일본·대만·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천마의 덩이와 줄기는..

그 성질이 조금 따뜻하고 맛이 매운 약재로 풍증과 두통, 어지럼증, 경풍, 경간 따위에 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홍천마의 군락 모습

 

자연산천마와 재배산천마의 차이점은 자연산 야생천마는 전체의 이미지가 콜프채

모양이다.

재배산 천마의 모양은 그 생김새가 다양하다.

 

하지만 약효는 재배산도 자연야생천마와 별다를 바가 없다고 사료 된다.

자연산 천마가 그 희소성에 그리고 자연의 기운을 맡고 자라기에 조금 우월하다.

뇌혈관질환엔 그  냄새 만큼이나 우수한 토종약초의 약성을 나타낸다.

 

천마의 장기적인 복용과 평소의  절제된 생활.

자기 스스로의 건강관리로서 충분히 뇌혈관 질환에서 자유로울수가 있다.

 

심혈관질환! 인간의 장수에 걸림돌이자 적인 중풍과 뇌졸중을 예연에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장수는 이루어 지는 것이다. 

 중풍, 고혈압, 두통, 스트레스 날려 보내는 천마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뇌혈관질환, 그 중에서도 중풍이다.
암으로 죽는 사람보다 중풍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 중풍 발병률이 높다. 

 

이것은 온도가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이 응고되기 쉬워 혈액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동맥경화증이 있거나 혈압이 높거나 혈관이 약해져 있는 사람은 혈관이 터질 염려가 많다. 

고혈압 환자가 아니더라도 날씨가 추워지면 혈압이 조금씩 높아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중풍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

뚱뚱한 사람이 중풍에 걸리기 쉽다.  뚱뚱한 사람은 기혈이 제대로 순환하기 어려워 쉽게 울체되어 중풍에 걸릴 위험이 그만큼 높다.

 

중풍은 대개 50세가 넘어서 생기지만 요즈음에는 젊은 사람 중에도 중풍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몸이 비대하여 겉으로는 튼튼하게 보이지만 속이 허약한 사람들한테 중풍이 오기 쉽다.

 

중풍에 잘 걸리는 사람은 살이 찌고 목이 짧고 얼굴이 불그레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뒷목이 뻣뻣하고 숨이 차면서 몸이 뻐근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중풍이 올 징조라고 보고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비만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혈압이 높은 사람은 중풍에 걸리기 쉽고
혈압이 높지 않더라도 혈관이 약하면 중풍에 걸리기 쉽다. 

 

당뇨병도 혈액을 탁하게 하고 혈관을 약하게 하여 중풍에 잘 걸리게 한다.

혈압도 높지 않고 뚱뚱하지도 않으며 당뇨병도 없으며 나이도 많지 않은데 중풍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 중에는 심장판막증이나  심근경색증 같은 심장질병이

있는 경우가 많다.

 

중풍을 예방하는 방법

 

감자와 고구마에는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포타슘' 성분이 들어 있다.  포타슘은 칼슘의 한 종류로 토마토, 곶감, 시금치, 근대, 귤 같은 야채나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 포타슘은 몸 안에 있는 소금이 빨리 배설되게 하여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가벼운 운동이 좋다. 
하루에 30분 정도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을 하는 등 가벼운 운동을 한다. 

그러나 숨이 찰 정도의 심한 운동을 15분 이상 지속하는 것은 좋지 않다. 
운동을 하면서도 10분 간격으로 휴식을 하고 가능하면 새벽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냉온욕을 피한다.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지면 뇌로 올라가는 혈류가 약해져서 뇌출혈에 걸릴 위험이 오히려 높아진다. 

흔히 냉온욕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혈압이 높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사람한테는 몹시 위험하다.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중풍은 오후보다는 오전에 발생하기 쉽다. 
특히 혈전으로 인해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은 상당수가 오전 8시~10시 사이에 일어난다. 

그러므로 오전에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찬 공기가 갑자기 노출되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중풍의 전조증상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없어진다.  특히 엄지와 검지가 더 저리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뒷목이 뻣뻣해진다.

 

*얼굴이 자주 붉어지며 열이 위로 솟구쳐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온다.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자주 생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아프다.

 

*어지러우며 속이 메스껍다.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눈이 침침하다.

 

*귀에서 소리가 난다.

*눈꺼풀이 자주 떨린다.

*얼굴이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눈이 충혈되고 눈의 혈관이 터진다. 눈의 혈관과 뇌혈관의 상태가 비슷하므로 

특히 눈이 쉽게 충혈되는 사람은 중풍을 조심해야 한다.

 

중풍은 뚜렷한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신의 몸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몸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처하여 중풍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풍의 응급처치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반신을 높게 해서 심장보다 머리를 높여 주고 뇌압이 올라가지 않게 한다.

 

*옆으로 눕게 하여 구토를 하더라도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한다.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가 바로 되게 하여 숨이 막히지 않게 한다.

 

*열이 심할 때에는 알코올이나 찬물을 수건에 적셔서 이마나 앞 가슴 등을 

 닦아 준다.

 

* 손가락 끝을 모두 따 주는 것도 좋다.

*그런 다음에 천마 생즙을 갈아서 먹이거나 떫은 감즙을 먹이거나
    생무를 즙을 내어 먹이거나 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한다.

 

*중풍으로 쓰러지면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발병한 지 오래 될수록 치료가 어렵고 회복된다고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쉽게할 수 있는 중풍 치료법

 

활석, 율무, 산사를 이용한 치료법

활석 700그램을 물로 씻어 말려서 콩알 정도 크기로 부스러뜨린 다음 가루를

낸다.  그것을 다시 물 속에 더 갈아 고운체로 친다. 

 

물 속에서 가는 것을 수비(水飛)한다고 하는데 전통 한의학에서 광물성 약재를

가루 낼 때 쓰는 방법이다.


광물성 약재는 직접 몸 안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이온 상태로 흡수되는데 입자가 가늘어질수록 표면적이 넓어져서 많은 이온이 방출된다. 

 

활석은 흔히 말하는 차돌을 가리킨다. 
차돌은 열을 내리고 막힌 기혈을 뚫어 주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 다음 율무 50그램을 볶아서 가루 내고 산사 말린 것 250그램을 곱게 가루 낸다.

산사는 심장병과 동맥경화, 고혈압 같은 심장혈관계의 질병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는 약이다. 

 

위의 세 가지 가루를 한데 섞어 고운 체로 친다. 
이렇게 만든 약가루를 한 번에 5~6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이 약을 먹기 시작하면 대개 2~3일 만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60일 가량 지나면 언어장애가 없어지고 마비가 천천히 물리기 시작하여 차츰 완전하게 회복된다. 

 

특히 뇌 혈전증 후유증으로 인하여 기억력이 없어지고 정신상태가 흐려진 것을 좋게 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70퍼센트 정도 호전되거나 치유된다.

 

40~50대 장년층의 중풍

황기 40그램, 천궁 20그램, 현삼 30그램, 적작약 10그램, 복령 10그램,
칡뿌리 20그램, 감초 3~5그램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그 양이 3분의 1일 되게 달여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 방법으로 30일 동안 치료한다.

 

60대나 70대의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는 40~50대 장년층의 중풍에 좋다. 
뇌출혈로 인한 후유증보다는 뇌 혈전증으로 인한 후유증에 효과가 높다. 
황기, 천궁, 현삼, 적작약, 복령, 칡뿌리 같은 약초들은 모두 한약 건재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중국산을 구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뇌혈전으로 인한 중풍 치료법

복숭아씨, 홍화, 천궁 각 5그램, 당귀 10그램, 적작약 7그램, 거머리, 백지, 산사, 백출, 진피(귤껍질), 감초 각 4그램, 대추 2그램을 물로 달여서 농축하여 가루를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50일 동안 먹는다. 

 

뇌혈전증으로 중풍이 온 환자 여러 사람한테 이 처방을 써 보았더니
대개 15일 만에 다리가 무거운 것과 몸의 반쪽이 저린 느낌이 모두 없어졌고 머리가 띵한 증상도 없어졌다.

 

다리의 마비도 풀리기 시작하여 차츰 무릎과 발목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으며 팔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회복되었다. 

 

중풍을 앓은 지 2개월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치료법을 쓰면 60퍼센트 이상이 낫고 20~30퍼센트가 호전된다. 특히 뇌 혈전증으로 인한 중풍에 효과가 좋다.

 

익모초를 이용한 중풍치료법


말린 익모초에 물을 열 배 가량 붓고 섭씨 100도에서 두 시간 끓여 1차 추출액을 얻고 남은 찌꺼기에 다시 물을 7배 붓고 한 시간 끓여 2차 추출액을 얻는다. 
이 두 가지 추출액을 한데 합쳐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졸인다.

 

여기에 부드럽게 가루 낸 익모초 가루와 익모초 농축액을 1대 2의 비율로 섞어서 한 알이 0.3그램쯤 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1그램씩(세 알 정도)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뇌 혈전증으로 인한 중풍을 치료하는 데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익모초는 혈압을 떨어뜨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혈전을 풀어 주는 작용이 있어서 뇌혈전증이나 고혈압 치료제로도 쓸 수 있다. 

 

 

 

천마의 한의학적 효능


참나무와 같은 단단한 나무의 진을 먹고 자란 것이 바로 천마다

사람에게 피가 있듯이 식물에게도 진액이 잇어 그 생명을 유지한다

 

그런데 식물이 죽고 나면 나무 속에 있던 진액이 굳어서 고형물질의 덩어리로 남게 된다 자연에 있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순환해야 하는데 죽은 나무의 고형물질 덩어리로 남아 있으면 자연생태 순환을 방해하게 된다


천마의 종균은 바로 이러한 고형물질을 분해하여 생태 순환을 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사람의 몸 속에도 기와 혈이 있어 끊임없이 순환이 이뤄지고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나이가 들고 기력이 쇄약해지면 피의 순환이 느려지면서 혈맥이나 근육,간,심장,신장 같은 곳에 피가 뭉쳐서 고형물질 덩이리가 많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덩어리들은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하지만 기력이 약한 노인이나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은 좀처럼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기가 쉽다


사람의 몸 속에 고형덩어리가 많아지면 요즘 흔히 말하는 당뇨병,고혈압,중풍,비만,암같은 성인병이 생기게 된다

 

이 같은 원인은 많이 먹고 운동이 적기 때문이며 더구나 나이가 많은 노인은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약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


바로 이러한 때에 쓸수있는 약이 천마다

천마는 몸속에 생긴 덩어리를 분해시켜 밖으로 내보내고 천마가 갖고있는 좋은 영양분을 우리 몸에 보태주어 피를 걸러주므로 천마는 중풍등의 성인병 뿐만 아니라 우리 몸 속에 나쁜 노폐물이 생겨 오는 병에도 효과가 있다

 

즉, 노인들의 흔한 어지럼증,머리 아픈병,산후에 오는 중풍,팔다리에 오는 신경통,몸에 풍과 담이 많아서 가슴이 답답한 병 등 몸속의 덩어리 곧 풍과 담이 많아서 생기는 병에 두루 쓸수 있다


그리고 천마는 맛이 달아 피에 영양을 줄 수 있는 물질이 많으므로 피를 맑게함과 동시에 피를 튼튼하게 키워 주므로 피가 약해서 생기는 근육의 통증이나 어지러운 병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이다

 

천마는 여러가지 병에 두루 쓸수 있는 약재이며 또한 독성이 없고 부작용도 적은 약재이므로 민간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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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효능
율무가 우리나라에 들여온 것은 약 천년 전 송나라에서 전해진 것이라고 고려사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일본은 임진왜란 때 조선으로부터 율무를 가져가 재배했다고 한다.


율무는 비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
율무가 튼튼하게 해 주는 비장은 인체에서 중요한 면역 장기이다. 

 

비장은 가장 큰 림프기관으로서 혈액을 저장하고 수명을 다한 적혈구를 파괴하며 항체를 생산해서 면역반응에 관여를 하게 된다.

 

또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최고의 물질 활성산소. 율무는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활성산소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율무에는 미백 기능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능이 있어서 여드름, 각종 피부질환, 검버섯, 주근깨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비타민 10대 밥상에서 고추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면역에도 좋다.

율무에는  비타민 E 및 비타민 C 등을 포함하는 항산화영양소는 체내에 세포막, 단백질 및 핵산의 구조를 유지시키는 등 세포성 혹은 체액성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고추는 풍부한 비타민C와 β-카로틴이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하고 율무는 풍부한 플라보노이드가 면역에 관련된 작용을 한다.

 

그래서 율무는 비장 세포 증식능과 비장세포중의 항체생성 세포수를 증가시킴으로서 면역기관의 주요 기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율무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원기를 회복하며 면역력도 증가되기 때문에 건강식품으로도 좋다.


율무에 들어 있는 효소가 신진대사와 세포분열을 활발히 해주고 체내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해 준다. 또한 단백질, 지방, 칼슘, 철, 비타민과 같이 피부를 아름답게 해주고 윤기 있게 해주는 영양소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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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무공해 습진 치료제


속명 현채, 현, 노소년, 참비름, 비듬나물, 등으로 불린다.

남부, 중부 지방의 집근처 텃밭에 자라며 생육상 한해살이 풀이다.

풀 전체를 안질, 창종, 이질, 등의 약으로 쓴다.

 

본초비요:本草備療

비름은 성질이 차고 맛은달다. 독은 없다.

청맹을 주치하며 눈을 밝게 한다. 아울러 사기를 없애며 대,소변을 통리하여

충독을 없애준다.

 

식물요방:植物療方

비름은 간풍과 객열을 주치하며 기를 보하고 열을 없앤다.

비름의 종류가 몇가지가 있는데 약용으로 쓰이는것은 인현 과 백현 으로

이것을 참비름 이라 하였다.

 

적현은 줄기및 잎이 모두 붉은빛이 돌며 이것은 적리와 혈리를 다스린다.

이질에는 비름 4냥을깨끗이 씻어 물에 진하게 달인후 1회 한공기씩 1일 4회에 걸쳐

마시면 특효가 있다.

 

소염, 이뇨 작용이 있어 요도염, 방광염,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아플 때 감초와 먹는다.

천연두 마진 풍진 수두 반진 습진 등에 효과가 좋다.

 

 

인후염일 때는 즙을 내서 먹으면 좋다.

자궁암에 좋다.

비위가 허해서 생긴 설사일 때는 피한다.

 

비름은 인가에 가까운 풀밭이나 밭 두렁에서 많이 자라 채취하기 쉽고
맛이 담백한데다 쓴 맛이 전혀 없어 옛날부터 농가에서 애용해온 식용 산야초이다.

셀레늄(Se)이라는 미네랄의 경우 미국의 어떤 장수 마을을 역학조사한 결과,그 지역 토양에는 다른 지역보다 셀레늄 함유량이 월등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이 건강장수의 원인물질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 항산화제로서 각광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시금치와 비슷하게 생긴 비름의 어린 순을 따다 국을 끓이거나 나물로 무쳐 먹으면
몸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의 공급은 물론 해열, 해독과 종기를 쉽게 아물게 하는 효과도 보게 된다.

생잎을 찧어서 뱀이나 벌레 물린데, 치질, 종기에도 바르고, 잎과 줄기를 전부 말리거나 씨를 말렸다가 달여 마시거나, 상처난 부위에 바르면 빨리 아문다.

 

특히 씨는 설사를 멈추게 하고, 부종을 완화시키며, 생리 불순을 치료하는데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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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장나무  

취오동(臭梧桐)


분포 : 산, 계곡 . 개화 : 8∼9월

결실 : 10월 . 채취 : 잎, 가지, 뿌리

특징 :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고 달다.

효능 : 진해, 지경, 소종, 항암작용

 

 

마편초과(馬鞭草科 Verben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잎은 마주나며 잎 뒤에 있는 희미한 선점(腺點)들 때문에 고약한 냄새가 난다. 잎자루에는 털이 잔뜩 나 있다. 꽃은 통꽃으로 8~9월에 가지 끝에 취산(聚)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지어 피는데, 연한 분홍색의 꽃부리가 5갈래로 갈라졌다. 수술과 암술은 갈라진 꽃부리 밖으로 나와 있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진한 남빛으로 익고 붉은색으로 변한 꽃받침 위에 달린다.

 

7월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는다. 가을에 잔가지와 뿌리를 햇볕에 말린 것을
해주상산(海州常山)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기침·감창(疳瘡)을 치료하는 데 쓴다. 추위에 잘 견디며 빨리 자라 정원이나 공원에 흔히 심지만 배기 가스에는 약하다. 뿌리가 깊게 내리지 않으나 길게 멀리 뻗는다. 오동잎을 닮은 잎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취오동(臭梧桐)이라고도 부른다. 

 

꽃은 취산화서로 새가지 끝에 달리며 강한 냄새가 난다.

 

유사한 누리장나무

누리장나무와 유사종으로 가지와 잎에 갈색털이 빽빽히 나는 것을 털누리장나무(var. ferrungineum), 잎밑이 심장밑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꽃받침 조각이 좁고 긴 것을 거문누리장나무(var. esculentum)라고 한다.

 

 

생김새

누리장나무는 낙엽이 지는 활엽 작은키 나무로 산기슭이나 하천변 등에서 잘 자라며 공해도 잘 견디고 추위에도 강하다. 누리장나무는 전 세계에 약 100여종이 있으며 양지쪽의 비탈이나 해안가에서 잘 자라며 높이는 3mm에 달한다.

 

 

줄기에는 누린내가 니며, 나무 껍질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난다. 잎의 길이는 8∼20cm, 나비는 5∼10cm로 겉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털이 나며 잎자루는 길이가 3∼10cm이다.

꽃은 양성화로 8∼9월에 엷은 붉은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붉은색을 띠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그 조각은 달걀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화관의 지름은 약 3cm로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10월에 짙은 파란빛으로 익는다.

 

 

효능

전초는 진해·지경작용  기관평활근의 경련을 해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풍습을 물리치는 효능도 있다. 취오동을 끓여 쓰면 강한 강압작용과 동시에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모세혈관의 경련을 이완시킨다.

 

 

종자는 항암작용  보조약으로 폐암, 비인강암(鼻咽腔癌)의 치료에 유효하다. 여기에 백화사설초, 권백, 사매, 작상(爵床), 요가왕(了哥王, 산닥나무), 희수(喜樹), 청미래덩굴 등과 혼합하여 쓴다. 줄기와 잎을 함께 찧어 사용하면 초기 유옹을 치료할 수 있다. 유부주위에 바르면 소염퇴종, 화농방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줄기, 잎, 열매, 뿌리를 말려 환제를 만든다. 또한 양발의 산연무력증(?軟無力症)과 보행이 힘든 통증을 치료한다.



 

질병에 따라 먹는 방법

풍습성 관절통에는  취오동 40g, 서장경 20g, 계혈등 20g, 해풍등 20g을 술에 담가

우려내 마시거나 환제로 만들어 늘 복용한다.

 

 

강압작용을 위해 전제로 사용할 때는  취오동 20g, 희첨 20g, 하고초 20g, 구등 30g, 두충 20g을 끓여 복용한다. 하루에 1첩씩 7일간 복용한다.

 

 

만성 기관지염으로 마른 해수가 심한 경우  취오동 20g, 남사삼 20g, 원삼 12g, 행인 12g, 패모 8g, 자원 8g, 관동 8g, 구둥 20g을 끓여 하루에 1첩씩 10일간 복용한다.

개선의(옴) 치료에는  끓인 물로 환부를 세정하면 좋다.

 

 

편두통에는  열매와 잎은 찧어서 산초를 가미하고 기름으로 혼합하여 떡처럼 만들어

편두통 부위에 붙이면 땀을 내고 통증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머리가 어지럽고 정상적인 판단을 못하는 경우  꽃을 그늘에서 말린 후 가루 내어

매일 80g씩 술과 함께 복용하면 멎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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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의 습지 근처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뿌리가 굵다.

 

줄기는 곧게 서고 모가 진 세로줄이 있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가 80∼15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로 갈라지며 작은잎은 3∼5개이다.

 

작은잎은 3∼5개로 깊게 또는 완전히 갈라지고 밑 부분이 밑으로 흘러

날개 모양이 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과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 윗부분에 달린 잎은 잎자루 밑 부분이 잎집이 되어 줄기를 감싼다.

 


꽃은 8∼9월에 짙은 자주색으로 피고 커다란 복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우산 모양을 이룬 작은 꽃대는 10∼20개이고 각각 20∼30개의 꽃이 달린다.

 

총포는 1∼2개이고 넓으며 작은총포는 5∼7개이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편평한 타원 모양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 뿌리를 전호(前胡)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열·진해·거담 작용을 하여 감기·기침·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꽃바디나물(for. albiflora)이라고 한다.

 

 

유사종 

 

흰꽃바디나물 :백색꽃이 핀다.

 

개구릿대 :줄기는 속이 비고, 털이 없으며 흔히 자줏빛이다.

 

흰바디나물 : 처녀바디와 비슷하나, 잎의 첫번 갈래가 바로 엽초에 달리는 것이 다르다.

 

제주사약채 :제주도 한라산에서 나며, 꽃은 처음에 칼집같이 생긴 잎 모양의 총포에 싸인다.

 

참당귀 :전체에 털이 없고, 자줏빛이 돌며, 뿌리는 크고, 향기가 강하며, 줄기는 곧게 선다.

 

갯강활 :줄기 속에 황백색의 수액이 있고, 겉에 암자색의 줄이 있다.

 

궁궁이 : 엽초에만 털이 있고, 잎은 끝이 뾰족하며 결각 모양의 톱니, 잎자루는 흰색이고,

 긴 타원형의 엽초가 발달했다.


 

어린 순은 식용 절화 또는 공원이나 정원에 심어 관상한다.

개당귀’라고도 한다.

 

 

봄부터 늦여름까지 잎을 채취해 쌈을 싸먹으면 특이한 향이 미각을 돋운다.

당뇨, 항암, 각종 부인병에 쓴다(뿌리와 줄기)

 

 

전호는 가래등의 담을 없애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 효능이 있는 약재이다.

주로 감기의 초기에 기침이 그치지 않고 가래가 많이 있는 증상에 응용되며

폐기가 위로 솟구쳐 올라가는 증상과 폐열이 성한 증상을 낫게 한다.

 

 

모든 기를 아래로 내리며 가슴과 옆구리에 담이 있어서 그득하며 답답한 느낌과

속이 거북한 것을 치료하고 명치에 기가 몰린 것을 낫게 하고 음식의 소화를 돕는 작용이 있다.


 

이런 전호의 주된 효능은 시호와 비슷한데 두가지 약재 모두 풍과 열을 발산한다.

전호는 폐에 주로 작용하여 기를 밑으로 내리는 성질을 가지나

시호는 간에 작용하여 위로 올리는 효능을 주로 한다.


 

바디나물은 생약명으로 일전호(日前胡), 전호라고 하며

다른 이명으로는 사향채(射香菜), 만호(滿胡)라고 한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이나 들에 자생을 한다.

 

 

약효는 열매, 잎, 뿌리에 있고 봄에서 가을까지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쓴다.

성미는 약간 차며 맵고 쓰다. 독성은 없다.

줄기에 세로줄이 있으며 뿌리가 굵다.

 

 

식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치과, 부인과. 신경계 질환 등을 다스린다.

 

 

여러 가지 허로(虛勞)로 오는 설사를 멎게 하며 모든 기병(氣病)을 치료하고

가슴과 옆구리에 담이 있어 그득한 것과 속이 트직한 것, 명치 밑에 기가 몰린 것을 낫게 한다.

 

 

담이 실한 것을 없애고 기를 내리며 기침을 멈추고 음식맛을 나게 하며 소화를 잘 시킨다.

기침가래약, 해열진통제로 복통, 감기, 기관지염, 류마치스, 신경쇠약 등에 쓰인다.

기가 허하거나 음기가 약하여 생긴 가래가 많은 기침이나

 

 

천식, 진기가 약하여 가슴과 옆구리가 답답한 사람,음기가 부족하여 생긴 두통

등의 증상에는 금한다.

 

 

根(근)을 前胡(전호)라 하며 약용한다.

 가을-겨울에 잎과 줄기가 말라 죽었을 때 뿌리를 캐어 줄기, 잎,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햇볕 또는 건조실에서 말린다.

 

 

 성분 : 바디나물의 뿌리는 furocoumarin 류인 nodakenin을 약 1.61% 함유하는 외에

 spongesterol, mannitol, 精油(정유)를 함유한다. 精油(정유)의 주성분은 estragole과 liminene이다.

 

약성 :성(性)은 미한무독(微寒無毒)하고 맛은 고신(苦辛)하다.

 약효 : 淸熱(청열), 해독, 散風(산풍), 消痰(소담), 下氣(하기)의 효능이 있다.

風熱頭痛(풍열두통), 痰熱喘(담열천),

 水毒(수독), 熱毒(열독)의 喘(천), 嘔逆(구역), 胸膈滿悶(흉격만민)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4-9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散劑(산제)나 丸劑(환제)로 하여 복용한다.

 독성 :무독(無毒)

 채집시기/산지 :가을·겨울에 채취하여 잡질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우리나라 각지의 고산지대에 자생한다.

 가공 :불순물을 제거하고 그늘에서 건조한 후 사용한다.

 

 

행인, 상백피 등을 배합하여 폐열해수(肺熱咳嗽)와 담황점조(痰黃粘稠),

흉부만민불서(胸部滿悶不舒), 폐기불강(肺氣不降)의 증을 치료한다.

 

 

또는 백전(白前) 상엽(桑葉) 박하(薄荷)등을 배합하여 풍열울폐(風熱鬱肺)로 인한

해수담다(咳嗽痰多)와 기급(氣急)의 증을 치료한다.

 

 

주의 :기가 허하거나 음기가 약하여 생긴 가래가 많은 기침이나 천식,

진기가 약하여 가슴과 옆구리가 답답한 사람,음기가 부족하여 생긴 두통 등의 증상에는 금한다.

 

 

기허혈소(氣虛血少)자나 음허화치(陰虛火熾)로 진음(眞陰)을 손상하여

 나타나는 담다해수(痰多咳嗽)와 천식 등의 증상이 있는자, 진기가 쇠약하여 흉협역만(胸脇逆滿)자,

 음허에 기인한 두통 및 내열에 의한 흉부번민(胸部煩悶)자는 복용을 금지한다.

 

 

간질 . 감기 . 거담 . 소화불량 . 곽란 . 구안와사 . 부인병 . 빈혈 . 야뇨증. 위팽만 . 이뇨.

월경통.  폐렴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3~5일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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