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묻지 않은 산엔 싱싱한 푸르름이 건강을 말 하는듯 합니다.
유난히 맑고 깨끗한 섬 하늘은 마음까지 정화 된듯 ... 푸르고 ....푸르고...
때가 묻지 않은 섬산은 건강함이 더욱 돋보입니다.
수많은 야초들이 정겹고 나름대로 질서를 유지한듯 보이네요.
한켠에선 야생 천문동이 알알이 익어 가구요. 보기만해도 풍성하죠??
단풍마 줄기와 꽃이 온산을 뒤덮어 위세를 떨치네요.
나뭇잎과 풀잎들도 유난히 빛이 곱습니다. 누가 참기름 발랐나??? ㅎㅎ
이런 싱그러움이 좋은 섬 산은 풍요로움도 있어요.
칡넝쿨과 한울타리가 군락을 이루고 야생 참마와 단풍마가 산을 칭칭 감고 있어요.
자연의 조화로움이 눈길을 끄는 이섬이 좋습니다 . 건강한 섬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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