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원래는사상자 군락인데.. 사상자는 간데 없고 요렇게 칡넝쿨과 환삼덩굴이 온통 산을 휘감고..

 발을 디뎌보니 키보다 더높아 요. 그래도 요렇게 지나간데요. ㅎㅎ  숨바꼭질 하기엔 안성맞춤.. ㅎㅎ

 요렇게 넝쿨들이 사상자를 다 녹여 없애 버렸네요. 에구구~~~

 멧돼지들의 놀이터에요. ㅎㅎ   나도 같이 놀다왔어~~요~   안믿으시죠? ㅎㅎ

 칡넝쿨을 지나니 요렇게 편한 산행이 되네요.

 벌써 여기저기선 단풍이 물드네요.

 

 평편한 산을 지니니 쵸피나무도 향을 뽐내고...

 요거이 향이 강해 추어탕에 넣으면 쥑입니다요~~~

 요기가 내친구 (멧돼지) 목욕탕이네요.  ㅎㅎ온통 산을  휘젓고 다닌흔적이.. ㅎㅎ 시원했겠다.

 야생 참마 줄기인데요 . 좀 수상쩍어 신분확인 검색한 결과..

 요렇게 확실한 참마 라고 신분(모습)을 밝히네요.   ㅎㅎ  모양이 꼭 도마뱀 같아요.

 요거이 꽃이 화알짝 폈네요.  그 강인한  칡넝쿨도 꼼작없이 당하네요.   조르기 한판에..... ㅋ

 에궁 ㅎㅎ 요거이 야생 잔대인데  ..사진 상태가 영...

 오늘은 바빠서 요만큼만 보여드립니다

 요렇게  산행일기 끄~읏.

 

'산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산..  (0) 2008.10.12
길고 먼 산행 다녀왔습니다 .  (0) 2008.09.23
어제 산에서..  (0) 2008.09.06
안개낀 새벽산엔..  (0) 2008.09.06
산은..  (0) 2008.09.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