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간단한 기체조로 따뜻한 손발 만들기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운동하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짙다.
몸을 움직이기 싫어하니 자연스레 움츠리게 되고 이럴수록 심폐 기능이 약화되면서
몸의 근육량은 자꾸 줄어들게 마련. 결국 체지방만 쌓여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끓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바로 운동이다.
시간이나 장소 탓을 할 필요 없이 간단한 체조만으로도
수족냉증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누워서 손끝·발끝 흔들기
누운 채로 팔다리를 높이 들어 진동하듯이 가볍게 흔드는 것으로,
전신에 열감이 느껴질 때까지(5분 정도) 매일 하면 혈액이 모세혈관까지
순환되도록 도와준다.
전신 두드리기 & 단전 치기
전신 두드리기 -
경락이 흐르는 순서에 따라 온몸을 두드려 전신의 세포를 깨운다.
(순서) 왼팔 손바닥이 위로 오게 한 후,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에서 손까지 두드린다.
(반대팔도 동일한 방법으로 반복) - 양손으로 가슴, 복부, 허리, 엉덩이, 허벅지. 발목, 발등,
다리 앞쪽 순으로 두드린다.
단전 치기 -
배꼽 밑 약 5cm 부위를 단전이라 하며, 이곳을 강화하면 기혈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다.
(순서)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서 무릎을 약간 굽힌다.
- 아랫배에 힘을 준 상태에서 두 손바닥으로 리듬을 타며 치기를 반복한다.
단, 어깨에 힘을 빼고 두드리는 것이 포인트.
손뼉치고 손·발 주무르기
손바닥이나 발에는 우리 몸의 내장기관에 해당되는 혈자리가 있어 손벽을 치는
간단한 방법으로 내장기관에 뭉친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방법도 간단하다.
손뼉을 10~20회 이상 세게 친 후 손을 빠르게 비비고,
이때 열이 나기 시작하면 엄지손가락으로 발바닥을 꾹꾹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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