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동나무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0m 이상 자라며. 가지는 굵고 퍼지며 어린 가지에 털이 밀생한다.

 

잎은 광란형으로 대형이고 잎이 심장형이며(더러 3~5개로 천열)끝이 날카롭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드물게 얕게 갈라지고 뒷면에 백색의 솜털이 밀생하ㅣ며 표면에는 단모(短毛)가 있다.

 

꽃은 백색 또는 자색으로 5월에 피며 원추화서로서 정생한다.

화관은 종형(鐘形)이며. 꽃받침은 5조각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난형이다.

 

씨방은 난형으로 털이 있고. 과실은 삭과로서 약간 구형이며 10월에 성숙한다.

나무 껍질을 백동피(白桐皮)라 한다.

 

성분

paulowinoside, 꽃에는 sitosterol glucoside, linalool, apigenin, benzaldehyde, m-cresol, syringin, d-sesamin, d-asarnin, paulownin, 과실에 matteucinol, 잎에 ursolic acid 

 

생지

마을 부근의 습기가 알맞은 비옥한 땅 또는 야산에 심는다.

 

분포

표고 50~400cm. 황해도 이남에서 재배하며. 울릉도에서는 자생상을 이루고 지리적으로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약효

 꽃(花)은 청열해독(淸熱解毒), 기관지염(氣管支炎), 급성 편도체염(急性 扁桃體炎), 급성장염(急性腸炎), 급성결막염, 시선염(腮腺炎), 종기류, 임병(淋病), 단독(丹毒), 오치(五痴)

 

소종: 종창을 다스린다

양혈: 혈의 열을 차갑게 만든다.

 

양혈의 효능이 있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가 좋으리라 생각 합니다.

아토피성이라 하면 혈의 열로인하여 피부층에 바이러스가 번식하는 증상이므로

혈열을 내려 시원하게 하고 피부가 바이러스로 인하여 창이 난 것을 꺼버리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소금을 넣어서 다린다면 소독효과 :꺼져가고 있는 불에 소화기 액을 더 한 격이 되어서 약효능은 더 할나위도 없을 것이다.

 

동속약초 :오동나무

 

번     식 :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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