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옥의 한국야생산약초

 겨울비가 왼종일 내린다. 오늘 같은날은 입이 궁금해 진다,모처럼 좋아하는 호박죽을 만들어 봐야겠다

 시골에서 얻은 호박이 재때 쓰지않아 썩고있다. 아까운마음에 호박죽을 쑤기로 하고 ...

 잘라보니 속은 너무 깨끗하다. 사람속도 이렇게 겉보단 속이 건강들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씨앗을 손질후 ... 껍질도 깍아내고  썩은곳도 손질하고 ...

 요렇게 말린 고구마도 넣고 검정콩도 넣어서 삶을준비완료..

 고구마  말릴때 껍질을 벗기지않아  색깔이 어둡게 나온다.콩도 검은 색깔을 낸다.

 바짝 말린 고구마와 콩을 밑으로 뒤집어 넣고 끓인다.

 요것이 완성된 토종 호박죽 입니다요~~~색깔이 보기보단 어둡게 나왔네요. 실재로는 고와요~~

 우리님들  호박죽 좋아 하시는분들 한그릇씩 드세요~~

 바쁘게만 살다보니 제몸은 돌보지 못한것 같아서 모처럼 취산이도 보약을 준비해 봤습니다.

 야생약초로 만들어질 보약은 제게 올 한해에도 건강을   끄덕없이 지켜줄것이라 생각 됩니다.

 많은산행과 땀을 흘려야 하는 저로서는 몸을 보 하지 않을수가 없겠지요. 아마도 저를 지탱해 주는

 거름이 되어 주리라 믿으며 혼자 먹기가  여러분들께 송구한 맘이네요.그래도 이렇게 공개해 봅니다.

 축제장의 여러가지 자료를 모을수 있는시간이 없어서 거의 사진으로 남기지를 못했다.

 이 그림 사진은 아침일찍 일어나 잠시 몆캇 담은 것이다

 주위를 돌아 볼 시간의 여유가 없었다 .많은분들이 다녀가신 덕에 아무 구경도 할수없었던 것이다.

 그만큼 많은분들이 다녀 가신것이다. 너무 너무나 감사 한 일이다. 이러기에 더욱 열심히 일을 하게 된다.

 그나마 이 그림안의 건물은 바로 나의 가게앞이었기에  가능했다 .

 많은분들의 큰 성원으로 무사히 축제를 잘 치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일년간의 노고의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오는듯 하다. 잠시 쉬며 다시 미뤄뒀던 일들을 처리해 나갈 작정이다.

 힘든만큼 보람도 느끼며 돈 보다는  많은사람을 만날수 있었다는게 가장 큰 보람이다.

 늘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야겠다. 찾아주신분들 대명이라도 밝혀주셨으면 기억에 남았을 것인데..아쉽다.

 이 그림들은 야경에 멋진 포즈들이 되었던 그림들인데... 밤에 나가서 사진 한컷을 담지를 못했다.

 야경이 무척이나 멋있었을것 같은데..아쉽다. 바로 가게 뒤쪽이었는데도...

 ㅎㅎ 낮에 보니 이상도 하다. ㅋㅋ

 어느집 담벼락에 작두콩이 심겨져 있어서 늦게나마 한컷 해 온것이다.

 밤 하늘을 수 놓은 수많은 불향연이 나를들뜨게 했다 그렇게도 멋있었던 음악과 희망의 등불이었다.

 너무나 멋진 광경에 도취되어  눈시울을 적셨던 기억이다. 오랫동안 잊지못할 추억의 한 페에지가 된것이다.

 많은 자료를 담아와서 보여드리지 못한 점 많이 아쉽습니다 .감사 합니다.

 ㅋ~~~ 모처럼 미용실엘 갔다. 파머도 하고 .ㅎㅎ 근데 앞머리를 너무짧게 짤라서 영구 머리다.

시간이 아까워 미장원 가는것도 자주 못간다. 1년에 몆번 가는미용실에도 요번에 갔다가 ㅎㅎ 요렇게.. 

영천 한약축제 장소가 변경 됨을 알려 드립니다 .

죄송 합니다. 올해에는 영천 시  강변에서 합니다.

영천 시내  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영천 한약 축제가 열립니다 .

 축제 기간은 2008년 10월 2일 ㅡ 10월 5일까지 입니다

장소는 영천 역 앞 공터 광장입니다 .

제가 그동안 정성껏 모아온 약재들과 효소와 약술들로  조촐 하나마 전시 출품코져합니다 .

우리님들 많이많이 놀러 오세요.

제가 없는 동안에도 빈집 잘 지켜 주실것을 믿으며 잘 다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