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가 왼종일 내린다. 오늘 같은날은 입이 궁금해 진다,모처럼 좋아하는 호박죽을 만들어 봐야겠다
시골에서 얻은 호박이 재때 쓰지않아 썩고있다. 아까운마음에 호박죽을 쑤기로 하고 ...
잘라보니 속은 너무 깨끗하다. 사람속도 이렇게 겉보단 속이 건강들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씨앗을 손질후 ... 껍질도 깍아내고 썩은곳도 손질하고 ...
요렇게 말린 고구마도 넣고 검정콩도 넣어서 삶을준비완료..
고구마 말릴때 껍질을 벗기지않아 색깔이 어둡게 나온다.콩도 검은 색깔을 낸다.
바짝 말린 고구마와 콩을 밑으로 뒤집어 넣고 끓인다.
요것이 완성된 토종 호박죽 입니다요~~~색깔이 보기보단 어둡게 나왔네요. 실재로는 고와요~~
우리님들 호박죽 좋아 하시는분들 한그릇씩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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