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다녀가신 어느 인연이란 분이 다시 다녀 가셨다. 요번에도 이웃에 사시는 노인들에게 드리려고 ...
어느인연님께서 손수 농사지은 생강을 가져다 주셨다. 많이 쓰이며 필요할거 같아서 직접오신 거란다.
그마음이 너무 고마워 받아 보니 한포대가 된다 무척 많은양이다. 무엇으로 이 고마움을 전달해야 할지.
요번 역시 이웃들에게 보내질 약재를 가지러 직접 다녀가시면서... 이렇게 큰 선물을 주신거다.
귀한 것이니 만큼 말려두고 쓸 작정이다. 옆집에도 좀 나누고 ...세상이 각박하다고들 하지만 이런분들이
계시기에 세상은 살만하다 느낀다. 고맙습니다. 좋은곳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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