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를 담구는데는 아무거나 넣어도 괜찮다고 하지만

주재료로 들어가야 하는 약초가 있습니다.

필요한 만큼 종류를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향후에 필요에 따라 재료를 배합하는 공부를 합시다.

번호

약초 이름

지역

효능

1

어성초

제주,전남

변비,축농증,중이염,기관지염,고혈압,당뇨,페렴

2

함초

서해안

숙변,변비,비만증,혈압,당뇨,피부,간,신장,대장

3

무화과

전남

피부,간,신장,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4

광나무(여정목)

남도

이명증,흰모발,간,신장,방광에 효험이 있는 약초

5

비쑥

제주, 남도

황달,여성산후,간,신장,방광에 효험이 있는 약초

6

나문재(갯솔나무)

해안

고혈압,간,신장,방광에 효험이 있는 약초

7

엄나무(해동묵)

남도

위,폐,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8

호께나무(헛개나무)

중남부

간경화,지방간,신장,관절염,방광에 효험이 있는 약초

9

호랑가시나무(구골목)

남도해안가

골절,골다공,해열,간,신장,방광에 효험이 있는 약초

10

왕벚나무

제주, 남도

기침,식중독,위,폐,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11

백급(자란)

제주, 남도

결핵,위,화상,기침,종양,폐,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12

번행초(번행)

중남 해안가

위장,위암,폐,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13

찔광이(아가위)

남도

위,폐,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14

석창포

제주, 남도

중풍,소화불량,해독,피부병,건망증,정신을 편안케

15

송이버섯

전남

항암,피부,폐,기관지,정신을 편안케 하는 약초

16

남가새

남도 모래밭

동맥경화,악성종양,중풍,고혈압,관절염,신경통

17

만병초

고산지대

중풍,고혈압,관절염,신경통,두통,비만,심장병

18

꾸찌봉나무(자목)

제주, 남부

부인병,자궁암,항암효과가 뛰어난 약초

19

녹나무

제주

살충제,방부제,신경쇠약,방광염,항암효과

20

삼백초

제주, 남도

변비,당뇨,간장,부인병,위,폐,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21

조릿대

중남부

각종암,중풍,만성간염,위궤양,고혈압,신장,방광

22

지치

전국

해독,암치료,간,신장,방광에 효험이 있는 약초

23

동백나무 겨우살이

제주, 남도섬

암,간경화,신부전증,고혈압,신장,방광

24

갈대(달뿌리풀)

중남부 물가

열,해독,간,신장, 방광에 효험이 있는 약초

25

염주(천곡, 천각)

남도

황달,기방간,간염,간경화,신장,방광

26

왕과(쥐참외, 적박)

중남부

어혈,대소변,당뇨,황달,암,간,신장,방광

27

다시마

해안

피를 맑게 하고 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28

수영(시금초)

전국

위, 폐, 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29

원추리

전국

우울증,해독,폐결핵,빈혈,변비,소화불량,

30

야콘

중남부

위, 폐, 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번호

약초 이름

지역

효능

1

고수풀

전국

위,폐,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2

제비꽃

전국

불면증,변비,만성간염,간경화,위,폐,대장

3

딱지꽃

전국

지혈,허약체질,위,폐,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4

무궁화

전국

위장병,기침,간질,해독,두통,비만증,폐,대장

5

번행초

전국

위, 폐, 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6

벚나무

전국

기침,식중독,위,폐,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7

쇠비름

전국

위,종기,만성장염,폐,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8

인동

전국

감기,종기,간염,신자염,요통,위,폐,대장

9

여로

전국

간질,늑막염,복통,위,폐,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10

은행나무 

전국

해독,혈압,혈액순환,위,폐,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11

질경이

전국

간,신장,방광에 효험이 있는 약초

12

인진쑥

전국

간,신장,방광에 효험이 있는 약초

13

패랭이꽃

전국

고혈압,동맥경화,해열,간,신장,방광

14

톱풀

전국

위,폐,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15

잔대

전국

위,폐,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16

전국

위,폐,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17

산딸기(복분자)

전국

성기능,야뇨증,당뇨,체기,간,신장,방광

18

참마

전국

간,신장, 방광에 효험이 있는 약초

19

복수초

전국

중풍, 고혈압, 관절, 신경통에 효험있는 약초

20

접시꽃

전국

임질,냉대하,대소변,여성질병과 피부에 효험

21

할미꽃

전국

위,폐,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22

담쟁이덩굴

전국

중풍,고혈압,관절,신경통에 효험있는 약초

23

민들레

전국

위장병,천식,기관지염,만성간염,부종,신장,방광

24

감나무

전국

중풍, 고혈압, 관절, 신경통에 효험있는 약초

25

까마중

전국

소변,부인병,치질,기관지염,항암효과

26

익모초

전국

여성질병과 피부에 효험있는 약초

27

전국

해독,당뇨,고혈압,변비,심장병,여성질병과 피부

28

겨우살이

전국

고혈압,협심증,당뇨,항암효과가 뛰어난 약초

29

생강나무

전국

타박상,어혈,산후,여성질병과 피부에 효험있는 약초

30

봉숭아

전국

여성질병과 피부에 효험있는 약초

32

메꽃

전국

신체 허약자, 당뇨병, 고혈압

33

더덕

전국

탁월한 강장 효과, 폐, 비장 신장 등 효험

34

냉이

전국

자양 보약. 간염, 당뇨, 고혈압에 좋다

35

장명초(쇠비름)

전국

몸속의 나쁜 기운 청소. 피부를 곱게 하는 효과

 

번호

약초 이름

지역

효능

36

오이풀

전국

화상,출혈,만성장염,여성질병과 피부에 효험

37

질경이

전국

고혈압, 만성위염에 효험있는 약초

38

짚신나물

전국

신장, 간장, 비장, 담낭 등에 효험 있는 약초

39

화살나무

전국

암치료,여성질병과 피부에 효험있는 약초

40

산해박

전국

여성질병과 피부에 효험있는 약초

41

옻나무

전국

여성질병과 피부에 효험있는 약초

42

대추

전국

혈액을 맑게하고 대장에 효험있는 약초 

43

둥굴레

전국

노화 방지, 체력 증강에 효험 있는 약초

44

석창포

전국

뇌를 맑게 하고 정신을 편안케 하는 약초

45

전나무

전국

여성질병과 피부에 효험있는 약초

46

솔잎

전국

혈액순환에 좋고 설사에 효험있는 약초

47

복령   

전국

뇌를 맑게 하고 정신을 편안케 하는 약초

48

민들레

전국

위장염, 위궤양, 변비, 간염, 기관지염에 효험

49

송이 

전국

뇌를 맑게 하고 정신을 편안케 하는 약초

50

회향

전국

위, 폐, 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51

원추리

전국

뇌를 맑게 하고 정신을 편안케 하는 약초

52

피나무

전국

뇌를 맑게 하고 정신을 편안케 하는 약초

53

백급

전국

위, 폐, 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54

찔레나무

전국

여성질병과 피부에 효험있는 약초

55

아가위

전국

위, 폐, 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56

수영

전국

위, 폐, 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57

초피나무

전국

위, 폐, 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58

메꽃

전국

신체 허약자, 당뇨병, 고혈압에 효험

59

차조기

전국

위, 폐, 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60

냉이

전국

간염, 당뇨, 고혈압에 효험있는 약초

61

천마

전국

뇌를 맑게 하고 정신을 편안케 하는 약초

62

금전초

전국

간,신장, 방광에 효험이 있는 약초

63

수송나물

전국

위, 폐, 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64

자작나무

전국

위, 폐, 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65

참나무

전국

위, 폐, 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66

더덕

전국

강장 효과, 폐, 비장 신장에 효험있는 약초

67

진달래

전국

고혈압, 기관지염에 효험있는 약초.

68

케일

전국

위 장위, 폐, 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69

키위

전국

위, 폐, 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70

도라지

전국

기관지, 감기에 효험있는 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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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의 비밀



세계의 장수촌이 함께 먹는 발효식품의 비밀 --(한길수련원에서 퍼 온 글)


1. 21세기의 지구촌은 바야흐로 건강대란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을 어떻게 관리해 나가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국운이 좌우 될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시대와 체질•민족을 떠나 누구에게나 좋은 것이 발효식품이기에 어느 민족이 발효식품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느냐에 따라 국운이 좌우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2. 발효식품이 이렇듯 체질과 남녀노소•국경을 넘어서 모든 사람에게 건강장수를 가져다주는 것은 발효식품에 들어있는 효소 때문입니다.

효소는 우리가 영양물을 소화 흡수하는 일을 하며,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고 필요에 따라 조직이나 세포에 보내는 일도 효소가 합니다.

또한 영양소를 가지고 피와 살과 뼈를 만드는 일도 효소가 하며, 숨쉬고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일도 효소가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독소나 노폐물을 분해하여 몸밖으로 내보내는 일도 역시 효소가 하는 일입니다.

다시 말해 효소는 우리의 생명활동 자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에 대해서는 소중히 여기지만, 정작 효소 없이는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고,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으면서도 효소에 대해서는 너무나 등한시하는 것 같습니다.


3. 심지어 발효효소에 들어있는 당분 때문에 발효효소를 멀리하는 사람들조차 있습니다.

이는 당분에 대한 잘못된 편견 때문입니다.

발효효소에 들어있는 당분은 발효과정에서 미생물의 타액 속에 들어있는 아밀라아제 효소의 작용으로 분해 된 몸에 좋은 과당(果糖)입니다.


같은 당분이라도 발효효소 속에 들어있는 천연당(天然糖)인 과당은 에너지대사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원료가 되지만, 백설탕은 피 속에 들어있는 칼슘을 빼앗는 도둑이라서 몸에 해롭습니다.

그러나 백설탕보다 더 해로운 것은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주스나 빵•초콜릿•과자 등에 들어있는 인공감미료입니다.


실로 소름끼치는 해악을 몰고 올 치명적인 인공감미료는 하루도 빠짐없이 먹이면서도 정작 몸에 좋은 천연당인 과당은 단순히 달다는 이유만으로 먹이지 않는다면 무슨 수로 해로운 당분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낼 수 있겠습니까?

이해가 안 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백설탕이나 인공감미료에 중독된 것을 해독시키는 것은 천연당인 과당이 할 일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백설탕이나 인공감미료를 하루도 빠짐없이 먹인 아이일수록 산야초발효효소를 먹여서 백설탕이나 인공감미료에 중독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4. 우리 몸은 피와 살과 뼈•효소•호르몬을 당분과 비타민•미네랄로 만듭니다.

피와 살과 뼈를 만들 때는 당분이 주재료가 되고 비타민과 미네랄은 보조재료가 됩니다.

이러한 재료들을 가지고 효소가 피와 살과 뼈를 만듭니다.


반면에 호르몬과 효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주재료가 되어서 보조재료인 당분이 충족되면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피와 살과 뼈는 물론이지만, 호르몬과 효소를 만드는데도 양질의 당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저질당분을 섭취하고 양질의 당분을 외면하면 생명활동 자체가 위축되어 각종 질병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질당분을 단번에 끊지 못하겠다면 적어도 저질당분으로 우리 몸이 망가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양질의 당분을 충분히 먹어야만 합니다.

양질의 당분 가운데 제일은 역시 발효효소를 만들 때 함께 만들어지는 천연당인 과당임은 두말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물론 이렇듯 소중한 천연당인 과당도 효소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효소가 충만하여야 비로소 과당이 비타민•미네랄과 어우러져 피가 되고 살이 되고 뼈가 되는 것입니다.

'늦었다고 할 때가 빠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루도 빠짐없이 먹였던 백설탕과 인공감미료 대신 산야초 발효효소를 먹여서 더 이상 죄짓는 부모가 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우리의 발효효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천연당인 과당과 효소가 매우 풍부합니다.

이런 것을 꾸준히 먹여도 병이 든다면 그 아이는 정상적인 아이는 아니겠지요.


5. 우리는 보통 어떤 약초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있어서 몸에 좋다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지극히 현대 영양학적인 생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무리 좋은 영양소가 들어있다 할지라도 효소가 고갈되거나 부족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은 효소가 하는 일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좋은 무공해 유기농 현미를 먹었다고 하더라도 현미에 들어있는 녹말이 아밀라아제라는 소화효소가 없으면 포도당으로 바뀌지 못해 먹은 것이 소화되지 않고 위 속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소화되지 못하고 위 속에 머무르던 음식물은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장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소화되지 못하고 장 속으로 넘어온 음식물은 그곳에서 썩어서 유독가스를 만들고, 유독가스는 장벽을 타고 들어가 핏속을 떠돌며 이곳저곳을 상하게 만들어 만병의 원인이 됩니다.

현미나 통밀 등에 들어있는 녹말은 아밀라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되어 말토오스가 되고, 이 말토오스는 다시 말타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되어 포도당으로 변해야만 비로소 소화되어 흡수될 수 있게 됩니다.


또 단백질은 트립신•로이실아미노펩티다아제•카르복시펩티다아제•펩신•키모트립신 등 수 많은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되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야만 흡수되는데, 단백질 또한 트립신 등 많은 단백질 소화효소가 고갈되거나 부족하면 장에서 소화 흡수되지 못하고 썩어서 만병의 원인이 되고 맙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알레르기도 장 속의 단백질 분해효소가 고갈되거나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단백질이 장에서 완전하게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지 못하고 일부가 장벽을 통해 들어올 때 그것을 항원으로 생각한 항체가 이상반응을 일으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독소나 노폐물을 분해하는 효소가 고갈되거나 부족하게 되면 몸속에 독소나 노폐물이 가득 차서 죽거나 병들게 됩니다.


6. 이 밖에도 우리 몸의 모든 생명활동은 수백 수천의 효소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하나의 효소는 한 가지 생명활동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 효소라도 고갈되거나 부족하게 되면 그 효소가 맡아보는 생명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므로 그에 따른 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당뇨도 고혈압도 암도 모두가 효소의 부족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으므로 모든 질병에 발효효소는 매우 중요한 요소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효소가 충만하면 그만큼 병과는 멀어지게 되어 무병장수(無病長壽)할 수 있는 것입니다.


7. 아밀라아제효소는 침이나 이자 액 속에 들어있으며, 발효효소를 만들 때 들어가는 올리고당 등에도 들어 있기 때문에 소화효소가 부족한 현대인, 특히 간장질환이나 위장질환•췌장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우들은 산야초 발효효소나 양파발효효소•발아현미 발효효소 등 각종발효효소를 많이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는 발효효소에는 엄청난 효소들이 들어 있어서 세계 그 어느 나라 발효효소보다도 그 가치나 다양성 그리고 깊이 면에서 단연 독보적입니다.


8. 그런데 이러한 발효효소는 화학농법에 의한 채소나 과일 또는 곡류로 만들면 효소가 잘 자랄 수 없으므로 발효효소를 만들 때는 반드시 무공해 환경농산물로 만들어야만 하겠습니다.

화학농법으로 생산한 농산물은 비료의 주성분인 질소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몸속으로 들어가면 아질산염이 되어 암이나 간장질환 등 무서운 난치병을 일으키는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물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토불이는 미생물 세계에서 더 강하게 나타나므로 제철에 자기 땅에서 나는 농산물이 아니면 발효효소의 재료로 사용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무공해 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도, '생산자가 곧 소비자'라는 인식을 공유하여, 무공해 환경농산물이 아니면 먹지고 팔지도 말아야 할 것입니다.


9. 아직은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지만, 발효효소가 암이나 당뇨•간장질환 등 난치병을 예방하거나 치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필자를 찾는 말기암이나 간경화 등 소위 불치병 선고를 받는 환우 가운데는 더러 일제 효소라면서 조그만 병 하나에 수십만을 주고 사서 먹는 환우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환우들에게 필자가 만든 발효효소를 드리면 한결같이 되돌아오는 말이 있습니다.

"원장님! 일제 효소 비싸게 산 것인데, 버릴까요? 그냥 먹어둘까요?"

얼마나 우리 발효효소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으면 일본 발효효소보다 월등히 좋고 가격도 훨씬 싼 우리 발효효소를 두고 하찮은 일본 발효효소를 먹을 수밖에 없었을까 하는 생각에 자연의학을 연구 지도하는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고 죄스러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방송통신대학의 최덕천교수님께서 <땅울림>에 글을 연재할 수 있게 해 주셔서 <땅울림>동지들에게라도 우리 발효효소의 뛰어난 가치를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10. 사실 일본사람들이 먼저 우리의 발효효소의 뛰어난 가치를 알아차리고 우리 발효효소를 먹고싶어 안달이랍니다.

다만 발효효소를 만들고 있는 건강지기들이 대부분 영세하여 임상실험자료나 제품의 규격화에 대한 구비조건을 갖추지 못하여 일본사람들이 우리 발효효소를 믿고 사먹지 못하는 실정인 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우리 동지들이라도 필자를 비롯한 건강지기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면 막강한 국부를 창출할 우리 발효효소를 세계화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합니다.


11.발효효소를 만들 때 흑설탕이나 올리고당이 들어가는데, 이러한 당분은 발효효소에 들어있는 미생물들의 먹이가 되어 부패를 막을 뿐만 아니라, 미생물들의 타액에 의해서 천연당인 과당으로 변화되어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이 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상당수 발효효소들이 충분히 숙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가격만 낮추어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 낮은 발효효소는 설탕성분이 남아 있어서 건강에 좋을 리 없을 뿐만 아니라, 발효효소가 충분히 숙성되지 않으면 발효효소의 원료가 되는 약초들이 가지고 있는 독성들이 남아 있어서 소화기능이 나쁜 사람들은 구토를 일으키거나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게 됩니다.

어떤 식물이건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고유의 독성을 지니고 있는데, 어느 한 가지 음식만 계속 먹으면 질리는 것은 그 독성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우리 몸의 자연방어본능의 발현입니다.


12. 유태인들은 사소한 것이라도 다른 민족보다 앞선 것이 있으면 그것을 수대에 걸쳐서 지켜 나가면서 국부를 창출하는 민족으로 이름나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는 세계적인 손 기술 덕택에 가발기술이 단연 세계으뜸이어서 상당한 국부를 창출할 수 있었음에도 제살 깎아먹기 식 경쟁으로 결국 자멸하고 만 역사적 교훈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발효효소를 세계 최고의 상품으로 지켜가지 못하고 또 다시 질 낮은 저질 발효효소로 제살 깎아먹기 식 경쟁을 일삼는다면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할 아픈 역사적 교훈이 되살아 날 것입니다.

우리의 발효효소를 세계적인 발효효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아무리 눈앞의 이익이 탐이 나도 절대 1년 미만의 저질 발효효소는 팔지도 사지도 먹지도 말아야 합니다.


13. 우리나라는 발효식품의 천국입니다.

김치•된장•고추장•청국장•간장을 비롯하여 각종 발효효소가 무궁무진합니다.

삼천리 금수강산이란 천혜의 자연조건에다가 두레•품앗이•강강수월래 등 넉넉하고 느긋한 민족혼이 버무려져 찬란한 발효문화를 꽃피운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민족은 보잘것없는 시골 할아버지라 하더라도 발효식품에 관한 한 서양의 미생물학자보다 훨씬 깊고 풍부한 발효철학을 가지고 있어 살아있는 신화로 세계인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을 만 합니다.

이러한 우리 민족의 수천년에 걸쳐서 축적된 발효기술은 그 깊이나 다양성으로 볼 때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깊고 풍부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발효기술을 계승 발전시킨다면 우리나라는 자동차나 반도체의 수출에 비교되지 않을 막강한 국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14.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의 엄청난 국부를 아무렇게나 관리하는가 하면 한 편에서는 오히려 우리의 소중한 발효식품을 천시하기도 합니다.

특히, 배운 사람일수록 우리 것을 천대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서구열강들의 홍보대사나 된 듯 대부분의 민중들이 우리의 소중한 발효효소가 있는데도 하찮은 유산균발효유만 먹으면 건강해지는 것처럼 생각한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제도권 교육이 너무 세속화하고 서구화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15. 반면에 서구열강들은 '먹거리는 곧 주권이요, 생명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포도주나 맥주•유산균 발효유 등 자신들의 발효식품을 세계화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미 그들은 우리가 만든 발효효소의 발바닥에도 미치지 못하는 포도주나 맥주•발효유 등으로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포도주나 맥주•유산균 발효유들은 지천으로 널려 있지만, 발효효소는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운 실정입니다.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따르는 것입니다.

민중들이 건강의 파수꾼인 우리의 발효효소를 멀리하고 하찮은 맥주나 포도주•유산균 발효유에만 매달린다면, 판로가 없는 우리의 소중한 발효효소는 고려청자가 그러하듯 맥이 끊기고 말 것입니다.

효소 부족(不足) 땐 자연치유력 약화-----매일경제신문
효소의 최적조건이 무너져 '반건강 상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이유는 우리의 식생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산성 식품이나 알칼리성 식품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친 편식, 공해, 식수와 토양의 오염, 바닷물의 오염, 농약, 인스턴트 식품 등은 직`간접적으로 체내의 효소를 감소시키거나 활성을 해친다.

이는 모든 조직의 세포활력 저하로 연결돼 체력을 약화시킨다. 이 같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체내의 밸런스가 무너져 이상한 변화가 신체 부위에서 감지되고 마침내 병상에 눕게 된다. 식생활에서 비롯된 만큼 대응책도 당연히 식생활과 환경에서 찾아야 한다. 그러나 경제성과 편의성을 추구하는 오늘날의 산업사회에서 대응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상황은 오히려 악화일로이다.

여기에 또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이미 몸이 굳고 막힌데다가 가스마저 꽉 찬 몸은 식생활을 개선하여 건강을 회복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결국 체내의 효소와 똑같은 효소를 체외로부터 보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는 결론이다. 보충된 효과는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분해`배출하면서 인체의 각 기관이 정상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밸런스를 잡아준다.

효소가 신비한 치유력을 갖는 것은 다음과 같은 6개의 생리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소화.흡수와 분해.배출, 항염.항균, 해독.살균, 혈액정화, 세포부활작용은 효소가 종합적인 역할을 함을 의미한다. 효소의 작용에 의해 우리 인체의 환경이 정비되고 자연치유력이 강화되고 젊음과 건강도 보장된다. 그러나 체내에서 부족한 효소가 어떤 것인가를 확실히 알기 힘들다.

여기서 어떤 효소를 보충해 줄 것인가라는 물음의 해답을 구하기 어렵다는 난점이 있다. 이 같은 난점은 가급적 여러 종류의 효소를 섭취하는 방식으로 극복할 수밖에 없다. 현재로서는 50여 종의 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종합야채발효원액 이상 좋은 것은 없다. 미국에서는 발효식품으로 치즈와 요구르트를 꼽지만 이는 모두 동물성이다.

식물성 효소의 주성분은 가장 연소되기 쉬운 단당체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위에서 소화할 필요가 없다. 곧바로 영양으로 흡수되므로 환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위를 휴식시켜주는 효과를 준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모든 장기를 활성화시킴으로써 환자의 체력증진은 물론 약의 부작용도 제거시키기 때문에 좋다.

효소는 생명의 젖줄이다. 때문에 효소는 장기간 충분한 조건에서 발효 숙성시켜야만 한다. 그래야 인체 내에서 만들어지는 것과 같은 효소가 된다. 식물성 효소는 1년 이상 발효`숙성해야 한다. 왜냐하면 식물은 1년을 주기로 시작과 끝을 맺기 때문이다. 과일은 봄과 여름에 꽃이 피고 여름과 가을에 열매를 맺는다. 1년 식물은 봄과 여름에 싹이 터서 가을에 결실을 맺는다. 식물은 1년을 완성단위로 한다.

계산 단위로 보아 신(神)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완성 개념은 1년이다. 10년도 1년의 10배이지 10년으로 완성되는 시작과 끝은 없다. 1년은 가장 큰 완성 개념이 단위이기 때문에 종합야채발효원액도 1년 이상 발효`숙성시켜야 인체에 무해하다. 학술적으로는 물론 1백80일 이상이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키가 컸다고 모두 어른이 된 것은 아니듯 속성 발효시킨 효소는 덩치만 큰 어린애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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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치유법에서는 모든 질병이 신체적으로 상호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모든 인체 내의 과정이 상호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신체의 모든 부분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

 

캔디다(Candida:알레르기의 일종)와 알레르기에 있어서, 이 둘은 상호간에 그 원인과 예방이라는 측면에서 무척 유사하다. 기본적으로 두 질병의 증상은 인체조직과 기관을 공격하는 균이나 독소를 막기 위한 과정에서 생긴다. 여기서 저자는 이들 질병과 관계된 기본적인 면역반응과 어떡하면 면역체계를 도울 수 있는지를 다루고자 한다.

 

우리 면역체계의 주요 부분은 림프구, 대식세포, T-세포, B-세포, 중성구 등의 백혈구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T-세포는 흉선(thymus)이 그 생산을 돕는다는 의미에서 그 이름이 붙은 것이다. B-세포는 B-세포가 이동하여 성숙될 때까지의 과정을 진행하는 '활액랑(bursa)'이라는 작은 부분의 이름을 딴 것이다. T-세포와 B-세포는 림프구이지만 그 임무는 약간 다르다. T-림프구는 특정 독소와 항원(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독소나 약물 등의 물질)에 의해 자극을 받고 인체에 이 독소와 항원이 침입하면 공격한다. B-림프구는 항원을 파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인 항체를 생산한다. 백혈구는 항원을 파괴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항원 및 다른 독소를 삼키며, 일부 혹은 전체를 분해시켜 인체가 그들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대부분의 경우, 백혈구는 효소를 배출하여 항원을 분해시킨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1929년부터 윌스타터 박사에 의해 진행된 여러 실험에 따르면, 백혈구에는 8가지의 서로 다른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리파아제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그는 "백혈구가 몸 전체에 효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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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는 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기의 순환을

도와주고 피를 걸러주며 월경을 순조롭게 한다.

 소화불량이나 몸이 쇠약한 증상에 사용한다.

 해독제로도 사용하며 이뇨, 변비, 신장염, 부종,  

 류머티즘에 좋다.

 이른 봄철에 올라오는 찔레 새순이 최고이다

연한 순을 껍질을 까서 먹으면 떫으면서도

들큰한 맛이있다

어릴적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찔레순은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큰 도움이 된다.

찔레순을 흑설탕이나 황설탕 꿀과 함께 발효시켜

복용하면 생장조절 호르몬이 많이 들어 있어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효과가 큰 것은

물론이고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변비, 수종,

어혈 등이 없어진다.

   효소 만들기

 여린줄기, 새잎,꽃, 열매,뿌리를 사용한다.

찔레순을 흑설탕이나 황설탕 1대1로 넣고

3~6개월동안 걸러 6개월 발효시킨뒤 음용한다.

 꽃이피면 같이 넣고 황설탕으로 잘 덮어준다.

 

열매를 가지고 효소를 만들기 위해선 가을에

열매를 채취해서 짤 씻어 말려 생강 대추 감초를 진하게 달인 액

또는 엿기름 달인 액에 흑설탕과 함께 열매를 용기에 넣고

6~12개월간 발효시켜 음용한다.

뿌리도 같은 방법으로 6~12개월 정도를 발효시켜 음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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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약초로 만드는 효소 발효액 담그기◀ 

 

▶위장을 위한 토종 약초

비자나무/노간주나무/옻나무/아가위나무

▶대소변을 잘 나게하는 토종약초

삽주/인진쑥/복분자

▶열을 물리치는 토종약초

지치/구기자/감국

▶자양 강장을 위한 토종약초

하수오/쑥/산수유/오미자

▶기침을 가라앉히는 토종약초

도라지/맥문동/천문동

▶통증을 없애는 토종약초

복숭아나무/천마

▶암을 이기는 토종약초

뱀딸기/까마중

▶기혈을 고르게 하는 토종약초

천궁/탱자나무/익모초

▶기타(염증,지혈,해독을 위한 토종약초)

민들레/쇠비름/주목

 

●위장을 위한 토종약초(효소 발효액 담그기) 

 

※비자나무-침엽수로 발효액을 만들때는 잎을 잘게자르고 열매는 성숙하지 않은 것을 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므로 흑설탕을 많이 쓰는 편이다.

             대체로 소나무나 잣나무 만드는 방법과 동일하다.

             비자나무의 잎이나 열매로 발효액을 만들려면 우선 잎이나 열매를 잘 씻어

             물기를 빼고 항아리에 차곡차곡 챙겨 넣고 사이사이에 흑설탕을 골고루 넣는다.

             대체로 흑설탕의 양을 잎이나 열매의 동량을 쓴다.

             

             1년 이상 발효시키면 좋다.

             발효가 충분히 되면 짙은 즙액이 되며 점차 묽어진다.

             음용할 때는 보통 희석해서 마시나 잘 발효된 경우에는 단맛이 다 없어지고 진한

             향이 나며 열매의 독성은 없어진다.

             아침저녁으로 공복에 1잔정도 장복하면 여러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비방으로 권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비자나무 외에 기타 침엽수와 같이 발효액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어디에 좋을까요?

구충제거-비자는 회충을 없애는 좋은 약물이며 노인, 소아에게 좋은 간식이다.

             하루에 40~80g을 껍질을 벗기고 소금을 약간 넣어 잘 볶아서 씹어 먹되 5~7

             일간 계속한다.

소화흡수촉진-소화기능이 둔화되어 식욕이 없고 대변이 시원치 않으면 항상 먹어도 좋다.

                  평소 식사 후에 20g씩 복용하면 주독도 없애고 식욕을 증진시킨다.

                  비자에는 풍부한 지방유가 있어 윤폐,지해,윤장,통변하므로 기침,해수,

                  변비 등에 쓴다.

      

※노간주나무-발효액을 만들 때는 주로 열매를 쓰는데 완전히 익지 않았을 때 채취하여

                만든다.

                먼저 깨끗이 씻고 물기를 빼고 항아리에 흑설탕과 같은 양으로 담고 잘

                봉하여 1년 이상 땅속에 묻어두면 오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열매는 진액이 나오지만 발효가 끝나면 진액이 다 풀어진다.

                그래서 독성이 없어지면서 열매의 여러 성분이 어우러져 새로운 성분으로

                변한다.

                그냥 먹으면 소화가 되기 어려워 흡수가 불가능하고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정성들여 만든 발효액은 방부제가 없어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고

                신비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음용할 때는 한 번에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아침저녁 공복으로 차분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열매 외에 깨끗한 잎을 같이 사용할수 있다.

 

▶어디에 좋을까요?

노간주나무 열매-열매에는 0.5~2%의 정유 성분이 들어 있고, 당분 40%, 송진0.9%

                       이 밖에 기름·색소·사과산·개미산·초산 등이 들어 있다.

                       정유 성분은 위장 점막을 자극하여 위 운동을 세게하고 소화액을

                       촉진한다.

                       또 가래를 삭이고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이외에도 강장,이뇨,정혈작용을 한다.

                       서양에서는 소화되기 어려운 요리의 조미료로 부엌에서 자주 사용되었다.

                       노송나무 열매로 술을 담그면 두송주가된다.

           

        

노간주나무 열매 기름-두송유는 통풍,류머티즘 관절염,근육통,견비통,신경통에

                             특효약이라 할 만 하다.

                             중풍으로 인한 마디에는 마비된 부위에 두송유를 바르고 나서

                             마사지를 하면 효과가 있다. 온몸이 나른하고 피곤할 때도

                             두송유를 온몸에 바르고 마사지를 하면 몸이 개운해진다.

                             두송유를 창호지에 먹여 아픈 부위에 붙이면 통증이 멎고

                             점차 나아진다.

                             이 때 창호지를 붙인 다음 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쐬어 주면

                             치료 효과가 더욱 빠르다.

 

※옻나무-옻나무를 발효실킬 때는 옻순,가지,나무껍질, 그리고 진액 등을 사용한다.

             흑설탕을 동량으로 넣고 땅속에 묻어 1년동안 발효시키면 옻나무의 진액이

             다 풀어지고 독성이 순화된다.

             음용할 때는 조금씩 점차 늘려가면서 몸에 적응시켜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조금 마셔도 옻을 타기가 쉬워 가급적 몸에 맞춰 천천히

             적량을 마셔야 한다. 쉬운 발효법으로 맥아, 신곡 등을 진하게 달여 산??, 백출

             등을 같이 넣어서 하는 방법을 쓸 수 있다.

             비록 옻의 약효는 달라지더라도 여러 성분이 추가되어 새로운 약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큰 부담이 없다.

             발효액의 진수는 독성식물의 독을 완화하여 우리 몸의 기능에 맞추게 하는데

             있다. 독성이 있다하여 버린다면 내 몸의 절반을 버리는 것과 같다.

            

        

▶어디에좋을까요?

옻나무는 여러 난치병 치료에 효과가 좋다.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옻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균을 죽인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소음인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늑막염, 골수염 신경통, 관절염 등에도 좋다. 몸이 약하거나 임산부는 쓰지 않는다.

환이나 산제로 쓰는 것이좋다.

※아가위나무-발효액을 만들 때는 잎과 열매를 사용한다.

                  가을에 산사 열매를 잘 씻어 말린 후에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용기에 넣어

                  5~6개월간 발효시킨 후 즙액이 나오면서 열매가 떠오르고 개봉 후에 향긋한

                  냄새가 난다. 잘 걸러 용기에 담아 빠알간 색과 함께 어우러진 산사발효액을

                  마시면 세상의 근심을 잊을 수 있다.

                  보통 산사열매를 산에서 주운 사람을은 소주에 넣고 술을 담그려고만 하는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방부제가 들어 있는 독한 소주보다는 미생물이 좋아하는 흑설탕만 넣어주면

                  향긋한 음료도 되고, 더 시간이 1년 정도 지나면 6~8%의 알코올이

                  함유되고 100%고급 산사주가 되는데 그것을 모르고 소주만 넣고 만든 것만

                  좋아한다.

                  직접 저온, 저속으로 발효시킨 산사주로 육류 음식의 반주로 겻들이면 육류의

                  독성을 없애주고 잘 소화시켜 우리 몸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다.

           

 

▶어디에 좋을까요?

한방에서는 아가위나무를 '산사' 라 부른다. 약용으로 쓸 때는 서리가 내리면 열매를 따서

살짝 찐 후 씨를 빼고 말려 약간 볶아 쓰거나 태워서 쓴다. 알이 크고 껍질이 붉고 단단하고

살이 많은 것이 좋다. 삶아서 즙을 마시면 설사를 멎게 하고 삶은 물로 머리를 감고 몸을

씻으면 종기나 염증을 치료한다.

뛰어난 소화 작용 산사는 건위약이어서 소화흡수 기능을 증진시키고, 특히 육류의 과식으로

인한 증상을 잘 제거한다.

혈압강하, 어혈제거 산사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의 저항을 줄이는 작용이 있어 혈압을

서서히 내려준다. 꾸준히 복용하면 어혈을 없애고 화혈하어 작용이 있어 어혈이 막혀 생기는

여러 증상을 제거한다. 출산 후에 어혈로 말미암아 복통이 있는 경우에 효과적이다.

구충제 회충을 없애며 급·만성 장염의 치료에도 널리 쓰이는데 약간 볶은 것이 좋고

신곡과 같이 쓴다.

 

 

●대소변을 잘 나게게 하는 토종약초

 

※삽주-삽주 발효액을 만들 때는 생강, 대추, 감초를 진하게 달인 물에 삽주 뿌리를 잘게

          썰어 흑설탕과 함께 넣고 밀봉하여 응달에 놓고 8개월정도 발효시킨 뒤 음용한다.

          엿기름을 사용하는 경우는 발효가 더 빠르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삽주와 같은 즙액이 잘 안 나오는 것은 즙액이 잘 나오는 것들과 합쳐서

          발효를 시킨다.

          동의 처방전에 여러 가지 약재를 가감하여 방의 증상과 몸의 특성을 따라 치료하듯이

          발효액도 단방보다 복방을 응용하여 맛과 효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상호 보완되는 또는 상반되는 기능이 합쳐져 새로운 물질이 탄생되듯이 살아있는

          생명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발효액은 단순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학적인 의미가

          아니라 생체기능에 직접 관여하는 효소의 의미가 있다.

          

            

▶어디에 좋나요?

백출-11월 경에 채취하여 잔뿌리와 경엽을 제거하고 가볍게 겉껍질을 벗긴 후 말린다.

       약재는 크고 무겁고 빈곳없이 충실하며 진한 향기가 있는 것이 좋다.

       거담,건위,이뇨작용 백출은 비기를 보하고 입맛을 돋구며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다.

       습을 없애고 담을 삭이며 소변을 잘 누게 하고 담을 멈추며 태아를 안정시킨다.

창출-창출은 습을 없애고 비를 든든하게 하며 땀이 나게 하고 풍을 없애며 눈을 밝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이뇨,조혈,건위작용 등이 입증되었다.

       급성 장염에는 창출은 지시작용이 있어 물같은 변을 한꺼번에 보게되는데 이때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복령,차전자,신곡,석류피를 더해 사용하면 설사가 멈춘다.

       만성 장염에는 평소 대변이 묽고 배가 부르고 장에서 꾸륵꾸륵 소리나는 경우

       편두와 백출을 가미하면 좋을 뿐 아니라 만성 장염에는 창출 4~8g 황기와 후박을

       가미해 쓴다.

 

※인진쑥-새로 나온 잎은 따서 잘 씻은 후 흑설탕과 함께 만들고 줄기의 잎은 줄기째 잘게

             잘라서 쓴다. 쉽게 발효액을 만들려면 말린 것과 감초, 대추, 생각을 적당히 넣어

             약한 불로 진하게 고아낸 뒤 흑설탕과 엿기름을 넣고 여기에 생것을 넣고

             발효시킨다. 생것이 많을수록 양질의 효소발효액이 된다.

             효소는 열에 매우 약하다.

             발효액은 만들 때는 절대 인공적인 열을 가해선 안 된다.

             그러므로 가급적 끓이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선한 식물에 포함된 효소들은 스스로 식물을 분해한다.

             효소가 충분히 활동하고 있는 발효액은 우리 인체 내에 흡수되어 소화를 촉진하여

             여러 대사과정에 이용된다. 그래서 신선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효소를 활성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그 자체를 섭취하는 것은 인체 내의 췌장을 도와 줄 뿐 아니라

             전체적인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

             10대후반의 청소년은 인체조직 내에 효소가 충분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고갈된다.

             그러므로 점차 외부에서 효소를 공급해야 하는데 효소가 없는 죽은 음식보다

             효소의 활동이 뛰어난 신선한 음식인 발효액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어디에 좋나요?

담즙분비,청간작용 인진쑥은 소염성 이담제로서 담즙을 많이 나오게 하는 동시에 담즙 속의 덩어리를 밖으로 배출하여 간을 깨끗하게 한다.

이뇨,혈압강하,항균,해열작용 주성분은 쿠마린,클로로겐산,카페인산과 정유이며 황달과 관련된 증상을 치료한다.

습열제거 인진은 습기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병을 치료한다. 중추를 통해 내장 및 말초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혈압 상승에 대해 유효??. 피부봐 관련하여 열통이 있는 증상에 내복용, 외용으로도 사용된다.

 

※복분자-복분자로 발효액을 만들 때는 잘 익은 열매를 쓴다.

             약재로 쓸 때는 익지 않은 열매를 쓴다.

             살짝 씻어 물기를 뺀 후 동량의 흑설탕 또는 황설탕과 함께 항아리에 넣는다.

             발효가 빨리 진행 되므로 가끔씩 지켜본 후 맨 밑에 있는 즙액의 맛을 본 뒤

             적당한 때를 잡아 걸러준다. 가끔씩 저어주는 것도 좋다.

             복분자의 발효액은 모두를 좋아한다. 마시기도 좋다.

             걸러낸 뒤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서 먹어도 좋고 냉동보관도 가능하다.

             알코올에 민감하지 않으면 약한 술맛을 즐기는 것도 좋다.

             발효액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주스에서 술 그리고 식초로 변해간다.

             주스의 과정이 끝나고 술이 되면 자연 발효로 술이 된 경우이니 진짜 술이다.

             주스도 좋지만 술도 우리 몸에 유익한 음식이다.

             음용하기 좋은 것은 주스에서 술로 가는 도중에 있는 알코올 도수 3~4도가

             좋을 것이다.

             식초가 되기 전의 술은 양주와 같은 강한 맛을 지닌다.

             복분자로 만든 고급 식초는 더욱 더 좋다.

             정성들여 잘 만든 발효액은 주스에서 식초까지 모두 좋다.

            

▶어디에 좋나요?

복분자는 정액을 고삽하는 작용, 배뇨를 억제하는 작용, 건뇌안신 작용 등이 있다.

광무력증, 요실금, 신경성 빈뇨, 송아 야뇨증에는 육계,부자,육종용,보골지를 넣어 쓰면 척추 신경의 반사기능이 강화되어 배뇨가 촉진된다.

노인의 다뇨, 빈뇨가 특히 야간에 심해질 때는 하수오, 구기자, 연자 등을 넣고 환약으로 만들어 복용하면 좋다.

 

●열을 물리치는 토종약초

 

※지치-지치 발효액을 만들려면 생뿌리, 마른뿌리, 생강, 감초, 대추를 준비하고 먼저

          마른뿌리 40g정도 생강, 감초, 대추 각 5g을 같이 700cc의 물에 넣고 약한 불로

          절반이 되도록 졸이고 걸러내어 다시 절반이 되도록 고운다.

          이것에 흑설탕을 같은 양을 넣고 녹인 뒤에 생뿌리를 200g정도 넣고 발효시킨다.

          색깔은 위한다면 흑설탕과 황설탕도 좋다.

          가급적 진하게 발효시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년 이상 발효시키고 이때는 설탕을 충분히 넣는다. 발효가 정리 되면 단맛은

          지치의 맛과 어우러져 새로운 맛과 성분으로 탄생한다.

          홍주를 만들어 소량씩 장기복용하면 몸의 면역기능이 좋아진다 하는데 지치

          발효액은 그 이상이다. 특히 여성한테 더 효과가 좋다.

          발효액을 잘 걸러서 용기에 담고 생수에 희석하거나 아니면 원액 그대로 소량씩

          공복에 하루 3~4차례 장기 복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디에 좋나요?

자초의 뿌리에는 아세팅시코닌 색소가 함유되어 있다. 이것은 나프토귀논 유도체인데 구조는 비타민 k와 유사하다. 이외에 시코닌, 알간난, 이소부티릴 시코닌 등이 들어있따.

어린아이의 마진 자초에는 마진을 예방하는 우수한 효과가 있다.

어린아이의 마진 초기 단계에 열혈독성으로 마진이 다나가지 않고 고열이 남아 있는 경우와 발진이 되어도 여전히 피부가 암자색이며 윤기가 없는 경우에 쓰는데, 이때에 생지황, 목단피,금은화,적작약을 가미하여 함께 사용한다.

양혈,지혈작용 피를 토하거나, 코에서 피를 흘릴때, 혈뇨를 누는 경우에 그효과가 좋다.

향균,향염,배농,해독작용 화농성 또는 비화농성 염증에 적용되며 복방으로 배합하여 내복시켜도 좋고 기름이나 고로 만들어 발라도 효과가 뛰어나다.

 

 

※구기자-발효액을 만들 때는 열매를 사용한다.

             10월에 열매를 채취하여 잘 씻어 그늘에서 물을 뺀뒤 항아리에 담는다.

             동량의 흑설탕을 넣고 밀봉하여 6개월 정도 지나면 마실 수 있다.

             약성이 부드럽고 먹기가 편해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좋은 음료이다.

             약용으로 사용해도 좋고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건강한 사람이나 모두에게 좋다.

             같은 계절에 나는 맥문동, 오미자, 더덕과 함께 복합 발효액을 만들면 폐기능

             강화에 좋을 뿐만 아니라 몸 안의 진액을 증가시킨다.

             6개월 이상 지나면 즙액을 내어 희석시켜 아침 저녁 공복에 마신다.

       

어디에 좋나요?

구기자는 옛부터 민간에서 널리 쓰였던 자양약으로 약성이 온화하고 부드러워 위애 부담을 주지 않으므로 상시 복용해도 좋다. 누구에게나 병이 있으면 치료가 되고, 무병일 때는 체력이 보강된다. 또한 임산부의 체질을 강장케 하고 태아의 영양 공급에도 도움이 된다.

혈관연화,혈압저하,콜레스테롤 감소 시력증진 작용이 있어 시력이 정상인 자가 상시 복용해도 시력 감퇴를 방지할 수 있다.

빈혈 치료 구기자에 함유된 비타민, 철 등의 성분은 모두 빈혈을 치료하는 주요 물질이다. 구기자는 간질환 치료에도 사용한다.

 

※감국-감국을 발효액으로 쓰기 위해서는 신선한 꽃이 필 무렵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그늘에서 빼고, 같은 양의 흑설탕으로 고루 버무려 항아리에 넣고 밀봉한 후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약 한달 정도 지나면 즙이 나온다.

          이때부터 마실 수 있는데 80도 정도의 물에 5~100g을 3분 정도 우려내어 마신다.

          6개월 정도 지나 푹 발효되면 즙액을 희석해서 마신다.

      

       

▶어디에 좋나요?

해열작용 감기에 걸려 열이 나거나 머리나 눈에 열이 올랐을 때, 가슴이 답답할 때 감국을 사용한다. 또한 눈이 어질어질하고 침침하여 미열이 나고 눈에 열이 올라 생기는 충혈, 두통 등을 다스린다. 또한 고혈압, 동맥경화애 효과적이다.

해독,소염작용 말초혈관을 확장하고 혈관운동 중추를 억제시키며 혈액정화와 변비나 생리불순이 개선된다.

명목작용 눈을 맑게 하며 눈에 생기는 각종 염증을 치료한다.

 

 

●자양 강장을 위한 토종약초

 

※하수오-발효를 시키기 위해서는 뿌리를 쓴다.

             생뿌리를 잘 씻어 잘게 잘라 말리고 동량의 흑설탕을 항아리에 넣고 발효시킨다.

             요즈음은 재배를 많이 한다.

             시중의 약재상에 파는 것들은 대부분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것들이다.

             비록 야생의 것보다는 못하지만 재배식물이라고 해서 효능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수오을 단용해서 발효액을 만들 수도 있지만 천구으 지황, 당귀, 작양 등을

             같이 해서 만든 발효액은 더욱 좋다.

             한방 처방에 의거해서 복합 발효액을 만들어 요긴하게 약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용 연구기관에서는 산삼을 배양하여 발효액으로 만들어 임상실험 중에 있으며

             이외에 각종 희귀식물들을 단순한 전통방식이 아닌 최신의 화학적 연구방식으로

             응용하고 있다.

        

            

▶어디에 좋나요?

자양,보혈작용 하수오의 약성은 온화하고 조열하지 않으며 위에 부담이 없어 보신제로서 널리 사용한다.

건뇌,안산작용 신경 쇠약의 치료에 주요한 약물이다.

정신을 고양시키고 정력을 충실케하며 원기를 복돋운다.

또한 노인의 진액 부족으로 인한 변비에 육종용을 더해 3일간 복용하면 변통이 좋아진다.

보조,보익제 효능 통상 보조제로 다른 보익제와 함께 사용하며 자음,양혈,신경안정 작용을 강화한다.

거풍,화습,경락의 소통 각종 관절염의 만성기에 사용한다.

빈혈 및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적합하다.

 

 

※쑥-쑥을 발효액으로 만들 땐 어린 싹을 양기가 가장 잘 오르는 단오쯤에 채취하여 흙을

       털어내고 살짝 씻어 물기를 뺀다.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넣어서 밀봉하여 발효시킨다.

       발효시키는 도중에 밑에서부터 차오르기 시작하면 위와 아래를 간간이 섞어 주기도

       한다.

       혹시 즙액이 충분히 차오르지 않으면 감초, 생강, 대추 달인 물을 조금 넣어 주거나

       또는 용기 아래에 있는 건더기를 일부 꽉 짜서 걸러 낸 후에 다시 섞어주면 발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

       쑥 발효액은 기타 다른 한방으로 만든 발효액에 섞어서 음용하면 또 다른 효능이

       나타난다.

           

 

▶어디에 좋나요?

쑥은 식용과 약용의 대표적인 식물이다. 한방, 민방에 의하면 쑥 전체는 산후 하혈, 출혈, 회충, 곽란, 하리, 개선, 안태, 과식, 누혈, 복통 등에 쓰였다고 한다.

복통에 효과 봄에서 여름 전후 그늘에 말린 것을 '애엽' 이라 하며 이것을 달려 장복하면 복통에 효과가 있다.

면연력 증강 쑥뜸을 하면 평상시보다 백혈구가 늘어나 면연력이 증강된다. 쑥은 비타민과 미네랄 그밖에 많은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 가운데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C가 특히 많다.

      

쑥의 향기는 살균,살충작용 독특한 쑥향은 치네올이란 정유 성분 때문이다.

이외에 콜린, 유칼리, 프톨아데닌, 아르테미산, 모노기닌 등의 성분이 입증되었다.

여름에 생긴 설사에는 민간요법에서는 생즙을 내서 마셨다.

벌레에 물렸거나 코피, 타박상에는 생잎을 찧어 붙이기도 한다.

여성의 몸을 따뜻하게 함 음력 5월 단오에 쑥을 뜯어 말린 후 달여 먹으면 여자들의 아랫도리를 따뜻하게 한다.

보혈,활혈작용 차로해서 수시로 마시면 기혈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를 잘 시키며 식욕을 증진시킨다.

경맥을 잘 통하게 하고 풍한을 없애며 비위를 데워주고 아픔을 멈춘다.

 

 

※산수유-산수유 발효액은 열매로 만든다. 가을에 잘 익은 열매를 채취해서 물에 잘 씻고

             난 뒤 물기를 빼면서 살짝 말린 다음 산수유와 같은 양의 흑설탕과 함께 담그고

             밀봉하여 그늘에 5~6개월 동안 발효 시켜 음용한다.

             발효가 되면 신맛이 없어지고 간장과 신장을 보익하는 작용이 증가한다.

             이른바 간, 신을 보한다. 하면 음기를 도우면서 전신의 활력을 도우니 이른바

             정력증강제이다.

             산수유는 단순한 양기를 돋우는 식물과는 다르다.

             여기에 구기자를 함께 섞어 쓰면 그야말로 한겨울에 음기를 보익하는

             효소발효액이다.

            

      

▶어디에 좋나요?

과육에는 코르닌 모로니사이드, 로가닌, 탄닌, 사포닌 등의 배당체와 포도주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고 그밖에 비타민A와 다량의 당이 포함되어 있다.

음기보양제 음을 도우는 약물과 배합하여 간, 신, 음허의 증세에 사용하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육미환> 등의 처방에도 산수유가 주약이 된다.

보신과 장양의 효능 유정, 다한, 유뇨, 월경과다 등에 대해 고샵효과를 갖는다. 또 혈압의 고저를 조정하며 간염을 치료하고 저항력을 증강하는 작용도 있어 병후의 요양약으로 쓰면 좋다.

 

※오미자-오미자는 발효액을 만들어 음용하기가 좋다.

             남쪽의 오미자가 북쪽에서 나오는 오미자 보다 즙액이 많이 나온다.

             10월경에 채취한 오미자를 알알이 잘 씻어내고 남은 물기를 없앤 후에 유리병

             이나 항아리에 동량의 황설탕을 붓고 밀봉하여 5~6개월 동안 응달에 놓고

             발효시킨다.

             어느정도 발효가 진행되면 열매가 위로 떠오르며 즙액이 충분해진다.

             황설탕이 다 풀려나면 즙액이 마시기 좋다.

             유리용기에 담아 주스처럼 마실수있다.

             원액이므로 생수에 타서 꿀을 첨가해 마시면 좋다.

             가급적 진한 원액을 만들면 오랫동안 마실 수 있다.

             걸러낸 오미자를 꿀에 담가 두면 새콤한 꿀을 먹을 수 있다.

             이른바 오미자 꿀물이다.

             황설탕을 안 쓰고 꿀을 사용해서 오미자 발효액을 만들어 두면 장기보관도

             가능하다.

             오미자에 들어 있는 구연산이 스스로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말린 오미자도 발효액을 만들 수 있지만 생오미자에 전혀 미치지 못한다.

             가급적 제 계절에 맞춰 생오미자를 구해서 담그면 진정 산야초 효소발효액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절대로 공장에서 만들어 팔 수 없는 맛이다.

           

                         

▶어디에 좋나요?

오미자는 오랫동안 애용된 자양강장제이다. 약효가 매우 많다. 허한 곳을 보하여 주고 눈을 밝게 하며 장을 따뜻하게 하고 음을 강하게 하여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었다.

승압작용 저혈압 환자에게 유익하다.

건뇌효과 머리를 맑게 하며 정신력을 집중시킨다. 신경쇠약으로 뇌의 활동력이 둔화되어 사고력이 떨어지고 기억력 감퇴 시 효과적이다.

생진지갈의 효능 사과산과 주석산이 들어 있어 신맛이 강하다. 이러한 신맛은 입이 마르는 갈증을 해소시킨다. 또한 진액을 생성시키며 혈당을 내려준다.

수렴고삽의 효능 맛이 시어 수렴성이 강하며 피부의 땀샘을 조절한다.

폐기능의 보호 기침, 가래, 만성 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좋다.

 

 

●기침을 가라앉히는 토종약초

 

※도라지-발효액을 담글 때는 주로 생뿌리를 쓴다.

             겉껍질만 살짝 벗겨질정도로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잘라 유리병에 넣고

             흑설탕을 도라지의 무게와 같은 정도로 넣고 밀봉한다.

             응달에 놓고 8~12개월 정도 발효시켜 음용한다.

             대추, 감초, 생강을 달인 물을 함께 쓸 때는 물 800g에 대추, 감초, 생강 각기

             20g을 넣고 200g이 되도록 달여 식인 후 도라지 200g, 흑설탕 200g과 함께

             푹 잠기도록 하여 밀봉해서 응달에 넣고 5~6개월 동안 발효시켜 음용한다.

            

       

▶어디에 좋나요?

기침약으로 최고의 효능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 은 가래를 없애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을 한다. 아울러 고름을 내보내는 작용도 하므로 각종 염증에 쓴다. 또한 사포닌 성분은 용혈작용이 있어 기관지 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인다.

약리 실험에서 진정,진통,해열,혈압,강하,소염,위액분비 억제작용 등이 입증되었다. 가래가 있으면서 기침이 나며 숨이 찬 데, 가슴이 그득하고 아픈데, 목이 쉰데, 목안이 아픈데 쓴다.

주로 폐경에 작용한다.

도라지의 매운맛과 쓴맛 도라지는 하?u고 매우며 폐금에 속하는 질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쓴맛이 우세하여 매운맛보다 먼저 느껴진다. 매운맛은 상승하고 쓴맛은 하강한다.

하강하였다가 다시 상승하는 도라지는 내부의 정체를 열어서 길을 뚫는다.

연한 뿌리는 황백색이고 싹은 강하다. 가을철에 수확하면 쓴맛이 강해 여름철에

확하기도 한다.  보통 5년 이상된 것을 쓴다.

 

 

※맥문동-발효액을 만들 때는 심지를 안 배고 뿌리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항아리에

            담아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쓴다. 필요데 따라 생강, 대추, 감초를 달인 물을

            조금 보태기도 한다. 더덕이나 둥글레 뿌리 같이 넣어 발효액을 만들면 진액이

            부족한 노인들에게 좋은 건강음료가 된다.노인이 되면 음기가 빠져나가 감기에

            걸려도 잘 안 낫고 기침도 오래간다.진액이 부족하게 되어 변비도 쉽게 걸리고

            점차 면역기능이 떨러질수밖에없다. 이때 보양할 약도 음식도 마땅하지 않을 때

            소화되기 쉬운 양질의 단백질과 함께 공복에 이러한 발효액을 장복하게 되면

            전신의 활력을 돋우고 천수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병후 회복기의 환자나 산후의

            부인에게도 쓸 수 있다. 단 몸이 차거나 설사가 있을 때만 안 마신다.

            

     

                         

▶어디에 좋나요?

예로부터 맥문동은 폐를 보하고 강장효과가 뛰어난 약재로 알려져 있다. 맥문동은 적응증이 넓어 진액이 부족한 증상엔 어떤 경우든 사용해도 된다.

원기를 복돋는다 체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주며 특히 노인이나 병후 회복기에 있는 사람 또는 평소에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다. 비위가 허약해 설사를 자주하지 않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강심작용 맥문동에 인삼과 오미자를 더한 것이 '생맥산' 이며 충혈성 심부전의 심계, 불면, 흉민, 기단, 자한에 쓴다.

장과 위의 열을 제거한다 만성 위염의 발작기에 나타나는 증상에 생진약을 사용하면 좋고 위안에 진액이 충분해지면 통증은 멈춘다. 그외에도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위출혈을 억제하는 작용을 보조한다.

           
※천문동-발효액을 만들 때는 뿌리를 쓴다. 가을에서 겨울동안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항아리에 담는다. 1년동안 발효하여 걸러서

            즙액을 용기에 담아 음용한다. 천문동은 맥문동과 비슷하고 폐와 기관지의 진액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후에 좋은 효과가 있다. 맥문동과 같이 쓰면 폐를 윤택하게

            하고 진액을 보충하는데 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맥문동, 백합, 지황, 더덕과 같이

            쓰면 좋다.

          

      

▶어디에 좋나요?

천문동은 맥문동과 같이 약성은 차고 맛은 달다. 천문동과 맥문동을 배합하여 사용하면 폐를 윤활하게 하고 생진하는 효과가 좋다.

생진,윤조작용 나이가 들어 체력이 약해져 생기는 변비나 산전산후의 변비를 치료한다. 병이 중하고 체력이 쇠약해 사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때 천문동을 쓰면 윤장통변하므로 단미로 사용해도 효교과가 뛰어나다. 생지황, 원삼을 같이 써도 좋다.

페기능을 좋게 함 천문동은 주로 폐의 허약한 증상에 사용되는데 해수가 장기간 치료되지 않고 기단, 담소, 도한이 있으며 담에 피가 섞인 경우에 쓴다. 또한 폐농양 치료를 보조한다.

 

 

●통증을 없애는 토종약초

 

※복숭아나무-복숭아 발효액을 만들기 위해선 여름에 익는 열매를 사용한다. 될 수 있는

                  대로 산에서 자라는 개복숭아로 담그는 것이 재배로 키우는 것을 사용하는

                  것보다 좋다. 개복숭아는 볼품도 없고 벌레도 먹고 크기도 작지만 발효액을

                  만드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즙이 많이 나오고 발효의 작용이 강해

                  쉽게 발효시킬 수 있다.

                  좀 덜 익어도 괜찮으니 여름철에 채취하여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뒤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담으면서 겹겹이 흑설탕 또는 황설탕을 뿌린다.

                  발효가 빨리 일어나는 편이니 항아리의 절반 정도만 채우고 설탕도 복숭아

                  열매의 2/3 정도만 넣고 입구를 봉하고 그늘에 두거나 땅에 묻어 둔다.

                  도시에선 유리병에 담아서 서늘한 실내에 두어도 좋다. 한달 정도 지나면

                  복숭아가 위로 뜨면서 즙이 생긴다. 이때 한번 열매를 으깨주고 저어준다.

                  그리고 며칠 지나서 걸러서 적당한 용기에 담아둔다.

                  주의할 점은 발효가 아직 다 끝나지 않았으므로 용기의 2/3정도만 채운다.

                  단맛과 향이 어우러지면 마신다. 원액이므로 물에 희석해 마시거나 작은

                  잔에 따라 조금씩 천천히 마신다. 술맛이 싫으면 냉장, 냉동에 보관하여

                  마셔도 좋다. 땅에 묻어 두었을 경우에는 더 오래 발효시켜도 된다.

     

어디에 좋나요?

하복통 치료 약성이 온순하여 부작용이 적고 임부를 제외하고 두루 쓴다. 혈관벽 응고로 생기는 하복통, 생리통에 효과가 좋다.

부드러운 장운동 촉진 윤장하는 작용도 있어 노인의 변비나 수술 후에 생기는 일시적인 변비에 쓰인다. 중풍 환자에게도 효과적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에 효과가 있다.

해독작용 염증을 미리 없애고 농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혈전용해 관상동맥을 확장하고 혈류 저항을 감소시키고 혈류 속도를 가속시켜 혈전을 용해하는 바 협심증의 치료에 쓴다.

진통작용 신경통, 관절통 등이 오랫동안 낫지 않는 거풍습약에 사용한다.

또한 생식기의 만성 염증으로 인한 통증에 쓴다.

 

 

※천마-발효액을 담글 때는 뿌리를 사용한다.

         예전에는 귀한 식물이었으나 요사이는 재배에 성공하여 쉽게 구할 수 있다.

         뿌리를 늦가을에서 이듬해 봄 사이에 채취한다. 겨울에 채취한 것이 가장 우수하다.

         잘 씻어 흙을 털어내고 물기를 뺀다. 작은 뿌리는 그냥 써도 되고 큰 뿌리는 잘라서

         항아리에 넣고 흑설탕을 뿌린다 천마와 같은 양의 설탕을 겹겹이 넣고 전체를 한두번

         흔들어 둔 뒤위에다 충분히 덮어둔다. 항아리를 봉하고 가급적 땅에 묻어둔다.

         땅속의 온도는 일정하므로 발효하기가 좋다. 항아리도 가급적 전통적으로 만든 옹기

         항아리가 바람직하다 땅속에서 6개월에서 1년이상 발효시키므로 많은 양을 발효시켜

         야 할 경우는 작은 유리 항아리에 같은 비율로 담아 실내에서 발효과정을

         지켜 봐도 좋다.

         즙액이 나오고 단맛이 빠지면서 뿌리가 뭉클해지면 잘 걸러서 용기에 담는다.

         더 오래 발효시키려면 그대로 걸러서 항아리에 담아 땅에 묻어두거나 서늘한 곳에

         보관해도 좋다. 음용을 하기 위해선 적은 용기에 3/2정도 담아두고 쓴다.

         원액이므로 기호에 따라 희석하거나 소주잔에 한잔씩 공복에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신다. 하루에 수차례 공복에 마시거나 식사 전에 마신다.

           

        

어디에 좋나요?

천마는 강경에 작용한다.경련을 멈추고 간양을 내리며 풍섭을 없앤다. 약리 실험에서 진정,진경,진통 작용이 밝혀졌다.

진통작용 두통을 없애며 완고한 신경통 및, 관절통 치료에 사용된다.

뇌를 건강하게 하며 신경쇠약으로 잠이 안오고 꿈이 많고 머리가 맑지 않고 눈이 흐려지면서 기억력은 감소되고 주의력은 흩어지고 주위에 사물에 대한 무관심해지는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도 천마를 복용한다.

머리가 어지럽고 아픈데 경풍, 중풍으로 말을 하지못하는데 비전, 팔다리가 오그라드는데, 신경쇠약 등에 쓴다.

머리와 눈이 어지럽거나 눈이 어지러운 증상을 치료하고 혈압을 내리는데 사용되는 중요한 약으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며 오래지속된다. 관상동맥 경하로 인한 고혈압증과 고지혈증도 다스린다.

 

 

●암을 이기는 토종약초

 

※뱀딸기-뱀딸기의 발효액은 줄기, 잎, 열매로 만들며 특히 빨간 열매는 발효액 만들기에

            매우 좋다. 바닥에서 자라나므로 열매를 잘 따서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다음

            가급적 유리병에 담아 황 성탈으로 동량은 넣어서 발효액을 만든다. 뱀딸기의

            열매는 즙액이 많이 나오고 색이 고와 많이 사용된다. 뱀이 잘 다니는 그늘진

            곳에 자란다. 하여 먹기도 거북스럽고이름 그대로 꺼리는 마음이 있으나 실제로

            만들어 놓으면 좋은 음료로 사용 가능하다. 이2~3개월간 발효시켜 잘 걸러서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서 마신다. 줄기와 잎도 잘 걸러서 씻어 물기를 뺀 후 열매와

            함께 발효시켜도 된다. 가급적 열매를 먼저 발효시키고 그 즙액에 줄기와 잎을

            잘라 넣어도 된다. 4~6개월 정도 발효시킨다. 비록 맛은 달고 부드러워도

            가용해서는 안된다. 음용할때는 너무많이 한꺼번에 지속적으로 마시는것은

            바람직하지못하다.

            특히 몸이 찬 소음인의 경우에는 더욱 중요해야한다.

            뱀딸 발효액을 평상시에 만들어두고 감기에 걸려 갑자기 목구멍이 붙거나 통증이

            나는 경우에 조금씩 마신다.그리고 기침이나 천식이 있는 경우에도 사용할수 있다.

     

어디에 좋나요?

뱀딸기는 주로 감기, 기침, 천식, 인후염, 월경불순 등에 쓰인다. 그 밖에 종기와 뱀 벌레에 물린 상처에도 쓴다. 잎과 줄기를 여름철에 채취하여 말린 후 약재로 쓴다. 부드러운 순과 열매는 먹으며 잎은 즙으로 내서 먹는다. 청열,해독작용 항균과 소염에 효과가 따른다.

화상치료와 살충작용도 있다.지혈작용 코피가 멎지 않을 경우에 적당한 약묵을 배합해 사용하면 빨리 지혈이 된다.폐결핵에 객혈에는 폐결핵 치료 약물을 배합하여 사용하면 지혈 효과가 좋다.위나 십이지장에 출혈에 지혈 효과가 있어 괴양의 원인을 제대로 치료하는데 쓴다.

항암작용 약리 실험에서 사매는 후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이미 입증되었으며

동물실험결과 사매에는 항종양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황색포도구균 내막염균 이질균 티프스균 에서도 억제 작용을 한다.

 

 

※까마중-발효액 만들기 위해선 열매만 사용해도 되고 전초를 사용해도 된다.

             전초를 쓰려면 꽃이 필 때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해서 쓴다.

             먼저 열매를 따서 물에 살짝 씻은 후 물기를 빼고 항아리에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붙는다. 3~4개월이 지나면 발효가 되고 더 이상 두어도 된다.

             줄기와 잎을 같이 쓰려면 잘 씻어 잘게 잘라 열매와 함께 발효액에 담가

             6개월 이상 발효시킨다.

             이렇게 해서 발효시키면 원래의 식물은 독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신기하게도 발효가 되면 독성이 줄어들고 마시기에 좋은 음료가 된다.

             그래도 성질은 차니 조금씩 마시고 가급적 복합방으로 만들어서 마신다.

             복합방의 제료로는 배풍 등이 있다.

             배풍 등도 독성이 있는 가짓과의 식물이므로 빨간 열매가 달리며

             발효시키기에 적당하다.

           

      

어디에 좋나요?

까마중은 많이 쓰이는 항암약중의 하나이다. 특히 선학초 지유와 같이 쓰면 항암작용이 증가할뿐아니라 떫은 맛이 감소된다. 또한 약간 독이 있지만 다리면 독이 줄어든다. 실험 보고에 의하면 복수암 인파선 백혈병 등의 동양 억제 작용이 있다고 한다. 또한 근육 주자제로도 쓰이는데 까마중 전초를 달여 여과하고 여과액에 1.5배의 에탄올을 넣고 여러번 여과하여 침전물을 버린다. 이 여과액의 에탄올을 희발시키면 액기스가 된다. 이것을 주자제로 만들어 근육에 사용한다.

 

 

●기혈을 고르게 하는 토종약초

 

※천궁-발효액을 만들기 위해선 뿌리를 잘 씻어 흙을 털어내고 잘게 잘라 동양의

          흑설탕과 함께 항아리에 붙고 발효시킨다.

          1년정도 발효되면 음용한다.

          향이 강하고 정유 성분이 많은 식물이라 발효를 거쳐 완하된다.

          단기와 함꼐 쓰면 원활한 혈액순환은 돕고 피가 모자라는 것을 보충하는

          작용도 한다.

          지황과 작약가지 넣어 발효시키면 이른바 사물탕 효소 발효액이 된다.

      

어디에 좋나요?

혈액순환 원할 천궁은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혈소판의 응집을 방지한다.특히 천궁은 단기와 잘 맞는다. 천궁이 단기의 조열작용을 도와주는데 이 처방이 궁귀탕 이다.

궁귀탕은 임산부의 생체 기능을 좋게 해줄뿐 아니라 출산시 골반이나 자궁을 확장시켜 통증을 덜어준다 그리고 월결을 조절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혈허를 보충한다.

 

 

※탱자나무-발효액을 만들때는 익은것을 쓰기도 하고 덜 익어도 쓸 수 있다.

               열매는 동그랗고 노란색이다. 표면에 털이 나 있다.

               잘 씻어 물기를 빼고 그대로 또는 잘라서 쓴다.

               동양의 혈소탕을 갖고 만든다.

               1년정도 지나면 발효가 정리된다.

                   탱자나무 발효액은 귤,발효액과 비슷하다 할수 있으나 효능에는 더 강한

               특징을 갖는다.

               기에 담아 음용을 할 때는 공복엔 희석해서 마시고 식후에는 가급적

               원액을 천천히 마신다.

               원액으로는 장기 복용을 피하고 희석해서 음료로는 괜찮다.

               다른 종류의 열매나 잎과 섞어서 발효액을 만드는 것이 좋다.

       

어디에 좋나요?

모관 종창이 생겼을 때 잎을 삶아 마시기도 하고 소화에 효과가 있어 체했을때 쓴다.

복부가 팽만하고 더부룩 하면서 아프고 매스껍고 트름이 나며 대변이 쉬원치 않을 경우에 쓴다. 소화기의 각종 급성 염증에 쓰며 담적을 제거한다. 파기 작용이 강해 길을 손상하므로 실정이 아니면 쓰지 않고 허약자나 임산부는 부주의 하여 쓴다.

치질과 대변 출혈을 다스린다.

 

 

※익모초-발효액을 만드는 시기는 새싹이 필때 부터 가능한데

             가급적 성장이 왕성하여 꽃이 필 때쯤 전초를 채취한다.

             잘 씻어 물기를 빼고 잘게 잘라 항아리에 차곡차곡 흑설탕과 함께 넣고         

             윗부분에 공기와 접촉하지 않게 듬뿍 넣는다.

             흑설탕의 양은 익모초의 양과 같은 정도로 쓴다.

             잘 밀봉한 후 6개월 이상 발효시켜 음용한다.

             원래 익모초의 즙은 쓰지만 발효액을 만들어 보면 먹기에 적당하다.

             칡의 순이나 당귀의 잎싸귀를 같이 넣고 만들면 더 좋다.

             채취할 때는 아침에 해가 떠오르고 이슬이 마를 즘에 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 채취한 후 바로 씻어 담그는 것이 신선한 발효액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같은 재료를 써도 제 계절에 생명이 살아넘치는 상태가 효소의 활성화를

             기대할수 있다. 비료를 주고 키운 것 보다 비옥한 땅에서 절로 자란 것이 좋다.

      

어디에 좋나요?

익모초는 부인과 질병에 효과적이다. 월경과 관련된 질병에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며 산 후에 의열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주로 워령통에 사용하는 익모초는 자궁에 대해 긴장과 축을 정상화 시킨다. 익모초의 종자를 충을자 라 하며 그 효과는 익모초와 유사하여 월경조정의 효능이 있다. 월경불슨 월경통 및 산후에 남아있는 의열이 남아있을 경우에 적합하다.

열사병 등은 몸에서 열이 몸시 나는데 그 열이 몸 밖으로 발산되지 않아 생긴다.

또한 익모초 생접은 신장 근육에 함유 된 유효 성분을 늘려 주고 심장 기능을 강화한다. 예전에는 익모초 즙을 만들 때는 반드시 새벽 이슬을 맞은 것을 쓰기도 하였다.

또한 눈이 붉게 충혈되고 아플 때도 결명자 목적(속새)과 함께 쓰기도 한다.

 

 

●기타(염증,지혈,해독을 위한 토종약초)

 

※민들레-민들레를 발효시킬 때는 주로 민들레의 전축 또는 뿌리만 채취해 쓴다.

            뿌리를 캐는 시기는 가을에 잎이 지기 시작할 때이다.

            또는 이른 봄에 아직 잎이 피기 전에 캔다.

            그러나 요 사이 피어나는 민들레는 주로 서양 민들레이며 자라는 시기도 다양하다.

            개체 별로 뿌리의 생명력이 가장 강할 때 캐는 것이 좋다.

            리의 흙을 잘 털어 내고 물에 씻은후 물기를 쭉 빼고 나서 잘게 잘라

            용기에 넣으면서 같은 양의 흑설탕을 충분히 골고루 넣어주고

            위가 흑설탕으로 잠기도록 한다. 그리고 잘 밀봉하여 그늘에서

           8~12개월 정도 발효시킨다. 민들레는 즙액이 별로 없는 바 처음부터        

            민들레 뿌리로 감초 생강 대추를 좀 넣고 진하게 다려 식힌것을 같이 넣어

            발효시키는 것이 바람직 하다.

            옛 부터 민들레 뿌리는 금은화 꽃이나 줄기와 깥이 쓰면 효능이 뛰어나므로

            발효액을 만들 때는 깊이 쓴다.

            줄기를 잘게 잘라 꽃과 함께 민들레 발효액에 추가하여 발효시킨다.

            발효가 마무리 되면 잘 걸러 용기에 담아 저장한다.

            비교적 모든 기간이 기므로 장기간 음용할 수 있다.

            그리고 보통 발효액을 만들 때는 가급적 10여가지 내에서 복합적으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 하다.

     

▶어디에 좋나요?

옛부터 민간에서는 가래약으로 기침과 폐결핵에 사용했다. 또한 인요제로서 신석정 대장염 위계양 등에 쓰며 비경과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고 독을 풀며 목감기를 치료한다.

 

 

 

※쇠비름-6~8월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흙을 털어내고 잘 씻은 후 살짝 말려

            적당히 잘라서 항아리에 담는다.

            흑설탕은 쇠비름 양의 2/1정도면 적당하다.    

            잎과 줄기가 물기가 많아 쉽게 즙액이 추출된다.     

            밭에서 심는 작물의 들려붙어서 살며 뽑기가 무섭게 사라나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발효액으로 잘 활용하면 고마운 음식이 된다.

            발효기간은 2~3개월이면 가능하고 더 오래 두어도 괜찮다.

            짜기도 쉬워 손쉽게 걸러 낼 수도 있다.

            걸러낸 건더기는 다시 비료로 사용 가능하다.

            즙액을 짜낸 후 용기에 담아 여름철 음료로 먹으면 좋고 특히 위장이나

            대장질환에 유용한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어디에 좋나요?

쇠비름을 생접을 내어 마시면 저혈압 대장염 관절염 변비 대하 인질 설사에 효과가 좋다.

대장염증에 의해 일어난 혈변 항문의 열상 에 의한 출열 치질로 인한 출열 등에 증상에

차이에 따라 가감 해서 쓴다. 급 만성염증에 의해 일어나는 혈료에도 쓴다.

또한 전초의 알코올 추츨액은 대장균에대한 억균 작용 칼륨염에 의한 이뇨 작용이 있다.

            

 

 

※주목-주목으로 발효액을 만들 때는 잎을 잘게 잘라 잘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용기에

          넣고 동양의 설탕을 붓는다. 2~3개월 지나면 즙이 나온다.

          1년 정도 지나면 잘 걸러 용기에 보관하고 먹는다.

          중간에 열매가 열리면 같이 넣고 발효 시켜도 된다.

          걸러낸 잎은 물을 붓고 끓인 후 식혀 음료로 사용해도 좋다.

          발효가 되면 음용이 가능하며 가급적 희석 시켜서 먹고 절대 가용해서는 안된다.

          식물 자체에 독성이 있어 소량씩 먹고 장복하지말고 종자는 먹지 말아야 한다.

     
    
▶어디에 좋나요?

기침,신경통을 비롯한 통성질병에 쓴다.

주목의 잎은 혈압 낮춤작용 호흡흥분 작용을 나타낸다.

민간에서는 잎을 통경 이뇨 당요병 약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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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효액 만들기의 기본사항들 ~~

 

재료

발효액을 만들고저하는 재료에 따라 약간의 방법이 달라진다.

1) 즙액이 많은 재료 (과일류. 채소류 등)

2) 즙액이 별로없는 재료 (들풀. 산야초의 잎과 줄기,뿌리 그리고 수목의 수피, 뿌리 등)

3) 즙액이 전혀없는 재료 (1,2항의 재료들을 건조시킨것) 

첨가액

재료의 종류에 따라 물의 양을 가감 하여야 하는데 첨가액은 이렇게 만든다.

1) 생강, 감초, 대추 각20g과 물 800g을 200g이 될때까지 달여 사용한다. (이같은 비율을 적용)

    재료의 향을 중요치 않을때 평상시 이방법을 사용한다.

2) 물을 끓여사용한다.

    재료의 향을 중요시할때 사용한다.

3) 재료를 달여 사용한다.(첨가액겸 재료가된다.)

    재료의 약효가 달일때 많이 추출되는 경우 또는 재료가 건조되었거나 딱딱한 경우.

    이때는 달여낸 물에 엿기름과 설탕을 넣고 발효시킨다.

    엿기름을 넣을 경우는 발효가 조금 빠르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설탕

설탕은 삼투압작용에 의해 식물의 성분을 추출할수있으며 동시에 효소의 먹이감이 된다.

재료와 설탕의 비율중에 설탕의 양이 많으면 안정적인 발효를 할수있다.

발효되는 시간은 길어지나 재료의 유효성분을 많이 추출시킬수가있고 심하게 곰팡이가 핀다거나

급격하게 식초로 변한다거나 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든다.

딱딱한 재료일수록 설탕의 양을 늘릴 필요가있다.

 1) 흑설탕. 황설탕

    일반적으로 사용

2) 황설탕. 백설탕

    재료의 향을 살리고 싶을때 사용 

 

 

 

1. 재료는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정도의 세척 과정을 거쳐 빠른시간에 물기를 제거한다.

    너무깨끗이 씻다보면 약효의 유효성분까지 씻어 버릴수도있다.

 

2. 재료는 될수있는한 잘게 자른다.

    설탕과 닿는 면적이 많을수록 재료의 유효성분을 빠른시간에 많이 추출해 낼수가있다.

    재료를 짓찧거나 믹서기에 굵게 갈아서 쓰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즙액이 많은 재료는 2~3Cm도 괜찮지만 뿌리나 나무줄기등은 최대한 얇게 자른다.

 

3. 항아리를 깨끗이 씻어 물기가 없게한다.

    오지항아리가 좋지만 유리병도 좋다.

    항아리를 재차 사용할때에는 한달가량 물로 우려낸 다음에 사용한다.

 

4. 보통 재료와 보충액과 설탕의 량은 재료+보충액의 무게 = 설탕의무게 를 기본으로 하면서

    재료에따라 가감을 한다.

    설탕의 양이 많으면 발효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대신에 실패확율이 적고 설탕의 양이 적으면 빨리

    발효가 일어나고 시거나 식초가될 확율이 높다. 

1) 푸성귀 종류와 들풀과 약초의 잎과같이 무게는 가볍고 부피가 큰것들은 먼저 항아리에서 1차적으로

    설탕으로 절임을 한다.

    잘게썬 재료와 설탕 1:1정도의 양을 골고루 버무려 섞는다.

    그위를 돌로 눌러 놓는다.

    2~5일 사이면 숨이죽으면서 약간의 즙액이 생기면 설탕과 보충액을 1:1로 첨가한다음 위 아래를

    골고루 섞어준다.

    첨가량은 재료를 눌렀을때 재료가 완전히 잠길수 있는양을 보충한다.

    재료가 위로들뜨지 않토록 돌로 눌러준다.

    몇일간은 가끔씩 내용물을 섞어준다.

2) 즙액이 적으면서 부피도 적거나 즙액이 전혀없는(건조된)재료는 절임과정없이

    재료와 보충액 설탕을 재료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하여 담근다.

    이때도 "재료+보충액의 무게=설탕의무게"로한다.

    이것도 재료가 들뜨지 않토록 돌로 눌러준다.

    며칠간은 가끔씩 내용물을 섞어준다.

3) 재료가 딱딱하거나 달일때 약효의 유효성분이 더 많이 추출될 경우는

    일반 약재를 달이는 경우처럼 달여 달여낸 물에 엿기름과 설탕을 첨가한다.

    이때도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5. 완성된 항아리는 그늘지고 서늘한곳에 보관한다.

    보관온도가 높으면 발효되는 시간이 짧고 낮으면 발효시간이 길어진다.

 

6. 6~12개월동안 발효를 시킨다.

    보관장소에따라 큰 차이가있다.

    가끔씩 위아래를 섞어주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한다.

    산소공급이 원활이 이루어져야 발효가 잘된다.

 

7. 발효액을 거를때는 자루를 이용하면 좋다.

    즙액을 다 거르고난 찌꺼기는 약성이 좋은 약초라면 버리지말고 잘 말려서 가루내어

    복용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짜낸 즙액은 적은 항아리에 넣고 6~12개월을 숙성시킨다.

    이때 각각 다른종류의 발효액을 서로 섞어 숙성시키면 좋다.

    이때도 산소와의 접촉을 위해 자주 섞어주어야한다.

 

8. 발효액을 복용할때는

    생수와 발효액의 비율을 5~10 : 1로 섞어서 복용하는데 3~7일후에 마시면 좋다.

    바로 마실때보다 톡쏘는 맛이 있기때문이다.

    효소는 섭씨48도로 장기가열하게되면 파괴되고 65도에서는 조금만 가열해도 효소가 파괴된다.

    열을 가하면 2년 농사 끝장! 

 

1. 소화․흡수작용: 음식물은 침 속에 들어있는 아밀라아제 효소에 의해 소화기능이 시작되며, 위/소장을 거치면서 각종 영양분이 분해/흡수되어서 찌꺼기는 밖으로 배설됩니다.

 이때 소화되어 각 장기를 지나는 음식물 속의 영양분을 분해/흡수하여,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작용을 합니다.


2. 분해․배출작용: 우리 몸속의 노폐물을 분해 또는 전환시켜, 땀/소변 등의 여러 기능을 통하여 몸 밖으로 밀어내는 작용을 합니다.


3. 항염․항균작용: 세포가 손상되었을 때 병원균이 염증을 일으키는데, 이때 외부로부터의 유해균에 대응하는 백혈구의 활동을 도와 상처 입은 세포를 치유해줍니다.


4. 해독․살균작용: 외부 또는 인체 자체에서 생성되어진 독소를 분해/해독하며, 각종 세균을 살균하는 작용을 합니다.


5. 혈액 정화작용: 혈액 속의 노폐물과 염증의 병독을 분해/배설하는 작용을 하는데, 이때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용해하여 피의 흐름을 좋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6. 세포부활작용: 효소는 세포의 대사작용을 촉진시켜, 노화된 세포와 새로운 세포를 교체하여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효소는 이러한 각각의 역할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져, 생체 내에서 화학반응의 촉매역할을 합니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는 반드시 효소가 있고, 하나의 효소는 하나의 역할에 적합하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따라서 인체의 몸속에 있으면서 생명활동을 유지해나가는 존재가 바로 효소인 것입니다.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먹는 음식물을 몸 안에서 각 조직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만들어 공급하며, 필요에 따라 양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몸밖으로 내보내는 등, 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화학반응의 대부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듯 우리 몸에 효소가 부족하면 그 효소가 담당하던 신체의 기능이 저하되며, 그렇게 되면 각종 성인병에 걸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효소야말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01년 11월 19일 보건신문. 정소영 기자

효소가 인체에 미치는 효과

1) 효소의 정체 : 그 놀라운 효과
손을 베었다고 가정하자.
이 상처를 그대로 두면 피가 계속 흐르고 공기 속의 병균이 침입하여 점점 악화되므로

 출혈을 막고 파괴된 세포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손을 베인 순간 체내의 효소가 모여 들어 생화학반응(生化學反應)을

 일으켜 출혈을 막고 세포를 새로 만든다.

만일 체내에 들어온 병균이 죽지 않고 화농(化膿)했다면 인체에 크게 해로운 고름을]

 만들어 심할 때에는 독소가 피를 통해 온몸에 퍼지게 된다.

 이것을 막기 위하여 이 곳으로 수천개의 효소가 모여들어 모세혈관의 독소(毒素)나

고름을 분해하여 깨끗이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백혈구로 하여금 남은 병균을 잡아먹게 하며

혈액 속에 영양분으로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데 도와줌으로써 상처를 아물게 한다.
이렇게 한시도 쉬지 않고 진행되는 모든 생화학반응이 효소를 매개로 하는 촉매작용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고 작용이나

손과 발을 움직이는 운동 동작까지도 효소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 내장활동, 근육활동, 신경활동, 뇌의 활동 등 효소는 인간 생명의 모든 작용에

관여하기 때문에 우리는 효소 없이는 한시도 살아갈 수 없다.

 이러한 효소는 단백질과 미네랄과 비타 민과 같은 활성기(活性基)가 결합된 수정과 같이

 미세한 유기질(有機質)로서 한 효소는 각기 하나의 반응에만 작용하는 특이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 인체는 계속해서 많은 효소를 필 요로 한다.

2) 효소의 밸런스가 깨지면 건강할 수 없다
체내의 효소는 알맞은 pH(체액의 산도) 그리고 적당한 보효소(補酵素: 비타민과 미네랄),

 습도, 단백질 등을 갖추어야 활발한 작용을 하게 된다.
이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효소는 감소되거나 그 활성이 저하되어

각 체내 장기의 기능 이 약화되므로 건강상태가 무너진다.

또 공해, 식수, 토양 등의 오염, 바닷물의 오염, 화학 비료, 농약, 인스턴트식품

등은 직접, 간접으로 효소를 감소시키거나 그 활성을 떨어뜨려 조직의 세포 활력을 저하시켜

체력을 약화시킨다. 따라서 이를 막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체내의 효소와

똑같은 효소를 체외로부터 보충하여 깨어진 밸런스를 바로잡아야 한다.

3) 효소의 특효력은 신비한 것이 아니다
‘효소는 여러 가지 병에 특효하며 신비하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나

효소 자체의 생리작용을 알고 나면 효소가 특효약이거나 신비한 것이 아니라

건강 유지의 키포인트임을 알 수 있다.

병원에서 치료를 포기한 중환자가 효소요법으로 완치된 예는 얼마든지 있다.
한 예를 들면, 8년간 폐결핵을 앓아 병원에서도 단념한 50세의 부인이 하루에

 식물성효소 200cc 씩 먹고 1주일이 지나자 약간의 기운을 차렸고 1개월 쯤 후에는 한결 좋아졌다.
이렇게 효소요법은 특효력이 있으나 근본 치료를 하기 때문에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한 것 도 사실이다.

대중요법인 현대의학에서는 약이나 주사로 환부의 통증을 억제하고 더 이상

커지지 않게 하고는 자연 치유력으로 낫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으나

효소 요법은 환부를 직접 치료하는 것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체내의 환경을 정비하여

체력증진과 더불어 근본 치료를 하는 것 이다.

 바로 이 점이 병원에서 포기한 환자도 고칠 수 있는 것이며, 효소가 신비롭다고 대

접 받는 것이다. 더욱이 약에 의한 부작용이 심각한 이 때 효소요법의

 출현은 현대 의학 에 커다란 경종임과 동시에 매우 다행한 일이다.

따라서 대중요법(大衆療法)인 의약품에서부터

근본요법(根本療法)인 효소요법으로서의 큰 개혁(改革)을 예상할 수 있다.

a) 암 치료를 지원하는 효소는 어떤 증상에 효과가 있는가

① 위궤양을 도와 면역을 좋게 한다.
궤양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위 속의 환부를 살펴보면

뾰족한 물체가 남긴 것 같은 상처가 생겨 여기에 염증이 생기고 악화되면

환부에 고름 등이 생겨 신경을 자극하므로 통증이 심해지고 더 나아가면

위벽에 구멍이 뚫리기도 한다. 궤양성 질환의 내과적인 치료는 우선 진통제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제산제(除酸劑)를 투여하여 위 속의 산도를 낮추어 주는 소극적 치료방법이다.


이에 반하여 효소원액은 세포의 에너지가 되는 포도당과 과당으로 완전 분해 되어 있어서

소화시킬 필요 없이 곧바로 흡수되므로 위벽에 자극이나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동시에

효소요법은 환부의 염증 부위에 강한 항염증 작용을 하고 독소와 고름을 분해하여

 체외로 배설시키며 세포를 만드는 세포부활 작용,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액 정화 작용, 또 독소배출작용 등이 동시에 복합적막?일어남으로써

근본적으로 치료시켜 준다.
이러한 면에서 효소 원액의 사용은 내과적인 치료보다 더욱 적극적이다.

효소 원액을 사용하여 위궤양 환자 100명 중 60명이 1개월 안에 완치되었고

 1개월 후에는 만성 위궤양에서 위암으로 발전된 5명을 제외하고는 다 완치되었다.
이 5명의 경우에도 더 증식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었다.

② 편타성 두통을 경감한다.
54세의 건축업을 하고 있는 어떤 사장은 자동차 충돌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였다

가 퇴원 후 심한 두통에 시달리며 사고에 따른 부작용으로 한 달 정도 앓고 있었다.
그는 효소원액을 하루 600cc씩 1개월을 먹고 그 다음에는 하루 200cc씩 3개월을 복용 하였다.

효과는 2일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두통이 조금씩 줄어들었고 원기가 회복 되었으며,

3일이 지나자 밤에도 잠깐씩 숙면에 빠졌다고 했다.

1주일이 지나자 주기적으로 찾아오던 두통의 시간간격이 훨씬 느려졌다고 했다.

또한, 3개월간 효소원액을 먹고 거의 완치되었다.

이와 같은 편타성 두통은 신경의 가벼운 외상으로 척추신경의 장애에 따른 두통을 수반한 것이다.

효소원액은 수술과는 달리 효소의 인체 내 다양한 활동으로 염증 및 신경세포의

치유를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③ 탈모 현상을 개선한다
머리가 빠지는 이유는 두피 밑의 모근에 영양분을 보내는 모세혈관이

 두피의 긴장으로 압박되어져 혈액순환을 방해받기 때문이다.

 대머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두피 및 모근이 청결해야 한다.

효소원액은 노폐물을 분해하고 배출시키며 영양분이 있는 혈액의 흐름을 촉진시켜서

 모근세포가 활발하게 된다. 효소원액의 먹는 방법은 다음에 소개한 ‘이토식 24시간 효소절식’

에 소개한 방법대로 하면 된다.

또 다른 한 가지 방법은 효소원액을 의약용 알코올로 10배로 희석시켜 효소화장수를 만든다.
머리를 깨끗이 감고 잘 말린 다음 두피에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문질러 준다.
머리숱이 아주 적은 사람들과 비듬이 있는 사람에게 매우 효과가 있다.

이렇게 하여 1주일 정도 발라보면 비듬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머리는 매일 감으면 지방분을 완전히 빼내게 되어 오히려 효과가 줄기 때문에

3일에 한 번 정도 감는 것이 가장 좋다.

④ 알코올 성분을 제거해 준다
숙취는 알코올 성분이 혈액 중 허용량이 7%를 초과한 상태로

 급성 알코올 중독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때에 효소원액을 복용하면

불가사의할 정도로 단시간(사람에 따라서는30분 후면 효과가 나타나며

] 평균 1시간 정도면 효과가 확실히 나타난다)에숙취를 몰아낸 다.

 이는 효소 원액의 분해 작용이 혈액 중에 있는 알코올을 분해 시켜서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여 혈액 중의 알코올성분이 감소하게 되어

숙취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 때에 목욕을 하면 체온이 상승되어 효소의 활동이 활발해져 좋고

 또 알코올이 분해 된 후 땀으로 배출되므로 더욱 효과적이다.

술에 약한 사람은 술을 마시기 30분전에 60-100cc 의 효소원액을 먹어야 한다.
술이 센 사람은 술을 마시기 전과 술을 마신 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각각 60-100cc를 먹 어야한다. ]그러면 술에 취하지도 않고 다음날

숙취의 고통도 없기 때문에 아주 좋다.

⑤ 환자 힘을 도와준다
왠지 기력이 없고 쉬 피로하며 가벼운 신경증이 있다던 한 60세의

남성은 우울증에도 시달리고 있었다. 그 노인은 1주일간 음식을 적게 먹고

효소를 1일 200cc 씩 먹은 후 1 개월 동안 1일 60cc 씩 효소원액을 보통식사와 병행하였다.
이렇게 먹고 난 후 그는 음식을 적게 먹으니까 위의 불쾌감이 사라지고

다음으로 용변을 잘 보게 되었고, 식욕이 왕성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의욕도 충만해져서 원기강화에도 효과가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⑥ 위암에도 효과
의학박사 시케노 선생의 연구에 의하면 ‘흰쥐에서 살아있는 암세포를 추출하여

효소원액에 담갔더니 몇 시간이 지나자 암세포가 파괴되었다. 5-6시간이

경과되었을 때는 바깥의 피막이 파괴되기 시작하더니 8시간이 지나자

원형질이 파괴되었다’라고 보고하였다.

또한 어느 위암을 앓고 있던 중년 여인이 효소원액을 1일 200cc 씩 5년간 복용한 후에는

 계란만한 암의 형태가 매우 작게 축소되었다.

 이 환자는 초기에 암세포를 발견한 경우로 효소를 먹은 지 2-3개월이 지나자

암세포로 인한 통증은 사라지고 체력도 회복되어 생활하는데 불편한 것이 없어졌다.

b) 왜 고치기 어려운 병도 효소로 치료 되는가

① 기미가 사라진다.
효소화장수를 비듬치료에 사용한 후 1개월 정도 지나자 목덜미의 기미가 깨끗이 사라져 버렸다.

 이는 비듬치료를 위해서 효소화장수를 매일 1회 발랐던 효과였다.

 이후 아내가 얼굴에 있는 기미를 없애기 위해 효소화장수를 바르자

 점차 기미의 색깔이 엷어지고 1개월 후에는 완전히 사라졌다.

②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가 정상으로
고혈압으로 뇌졸중을 일으킨 반신불수의 55세의 어느 농부는 대소변도

 아내의 손을 빌려 처리해야 하는 중증의 환자였다.

농부는 의사로부터 온갖 치료와 약을 복용하고 있었지만 상태는 전혀 호전되지 않았다.

그는 효소원액 하루 200cc 씩 1개월 복용한 후 반년간 1일 100cc를 3회에 나누어

복용한 지 10개월, 오토바이를 타고 장거리를 다녀올 정도로 호전되었다.

그는 효소를 먹기 1주일 쯤 되자 혼자 화장실을 다닐 수 있게 되었고

1개월쯤에는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3개월이 지난 후에는 외출 및 가벼운 운동을 하게 되었고 10개월에는

 많이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4)효소가 질병을 치료하는 6가지 작용

a) 체내 환경 정비
① 혈액을 약 알칼리로 만들고
② 체내의 이물질을 제거시켜주며
③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유지하여 주고
④ 세포의 강화를 촉진시키며
⑤ 소화를 촉진시키고
⑥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유지시켜 준다.

b) 항염증작용
염증성 질병의 치료에는 기본적으로 그 사람의 자연치유력에만 유지할 수는 없다.
또 일반의약품은 대개가 항생물질로 병원균을 죽이는 데 쓰이므로 이 작용으로는

세포를 새로 만드는 일을 할 수 없다. 효소는 백혈구를 운반하고 백혈구의 활동을 도와

병원균을 죽이고 상처 입은 세포에 힘을 가져다주는 활동을 하며 염증을 가라앉혀 준다.

c) 항균작용
백혈구는 식균작용을 돕는 동시에 효소에게는 항균작용이 있어 병원균을 죽인다.
더욱이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d) 분해 작용
병이 생긴 장소의 혈관내에 고름이나 독소들을 분해하고 배설시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 시키는 작용이 있다. 또 질병을 치료하는데 직접 관계는 없지만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분 해 작용도 그 중의 하나이다.

e) 혈액 정화작용
혈액 중의 노폐물을 몸 바깥으로 내보내고 또 염증 등의 독성을 분해하여

배출하는 작용 을 한다. 혈액의 정화에 따라 혈액 순환이 잘 되어 대머리가 치료되고

어깨결림, 편타성 두통 등이 치료된다.


f) 세포 부활작용
세포의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작용으로 기본적인 체력을 유지시키고

상처받은 세포의 생성 을 도와주는 작용이다.

 효소원액은 전신에 작용하여 질병을 치료하지만 약품의 경우는

 통증을 없애는 진통제, 항생제 등을 투여하여 그 후에 자연치유력이

 생기기를 기대하는 방법에 의존하고 있다. 약품은 체력까지 보장시키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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