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옥의 한국야생산약초

 추운 날씨 탓에 산이 온통 얼어 있었네요.빙판 산이라 그덕에 네발로 기어 다니는... ㅎㅎㅎㅎ

 미끄럼 무~쟈게 타고 왔네요.. ㅎㅎㅎ 오후 들면서 함박눈이 앞을 분간키 어려울 정도로 많은눈이 ....

 그 광경을 카메라에 담지 못했어요.. 밧데리 엥꼬~~~ㅎㅎ 아쉽네요~

 겨울산행에서 요놈들을 조금 잡아 왔어요.. 알이 꽉~찼네요..

 눈이 너무와서 고립 될까봐 일찌감치 하산 했네요.. 요놈도 쬐끔만~~

이번엔 먼~~산행을 갑니다~~

제가 없는동안에도 우리님들 빈방 잘~지켜주실것을 믿고 다녀 옵니다~~

다녀와서 인사 올리겠습니다~~

 퇴색이 짙은 늦가을 산봉우리가  멀~게만 보입니다~~

 깊은산속엔  벌써 겨울이 와 있었네요..살얼음이 얼어 있더군요..

 아침 햇살이 유난히도 따사로운 산 정상에서~~`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한컷~~@@

 멀리 안개가 자욱한 계곡에는 무언가알수없는 비밀이 숨겨져 있을것 같은 느낌이~~~@@@@

 무엇에 홀렸는지. 곡괭이와 약보따리도 잊어 버리고 허겁지겁  헤매이다 이놈을 보게 되었네요..

 보기에도 튼실힌 더덕 줄기 입니다~~

산속에서 연장(곡괭이)도 잊어 버렸는데.. 무슨일일까요? 윗옷도 잊어 버리고 왔네요..  이상한 일이죠?

 이 운지는 이뻐서 한컷 ~~~~

 이 모가는 산속의 빈집 (페가)앞 마당에 주렁주렁  주인을 잃고 ... 쓸쓸히 취해 갈 임자를 기다리고 있었

네요~~ 이 무거운 모가를 따서 가지고 오는데.. 너무 무거워서 힘들었네요~~휴~~~~@@@ 빚깔 곱죠?

  퇴색이 짙은 늦가을 어느날 ~~~

 산세좋은 이곳으로 산행을 ~~~ 각자가 흩어져 대물 잡으러 가시넝쿨 이곳저곳으로 헤매였죠..

 산을  이곳저곳 헤매다가 뭣이 목에 딱!! 걸렸네요.. ㅎㅎ 알고보니 이놈이 제 목에 턱!!@@ !!! 걸렸네요~

 대물 더덕 줄기 입니다~~

 요놈들 잡느라 ㅎㅎ 비지땀을 흘렸지요~`

 요놈들을 술병에다 퐁~당~  ㅎㅎ 아마 좋은 약성 자랑할겁니다~~

 남쪽 지방이라 야생 춘란이 많이 자생하더군요...

 계절도 잊은체 고운 봄꽃을 활짝 피우고 있었네요~~~

 작년에 많이 땄던 그곳엔 비때문인지 해 걸이를 한것 같다.

 �군데 군락을 거처 드디어 여길 찾았다.

 비때문인지 착색이 덜 된듯 하다.

덕분에 이 귀한 약제를 구할수 있는  행운에 감사 했다.

 올해에도 좋은 약성을 보일것 같다

 다 익은 열매는 지금 자연건조 중이다. 덕분에 선풍기 두대가 밤낮없이 돌아간다.

덜익은 열매는 효소를 내고 있다.

 요건 야생 영지 버섯입니다~~

 이쁘고 귀엽죠?

 이 버섯들은 독버섯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