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또는 기타 중증의 병을 앓고있는 환자들의 식이요법이란 아주 특별한 바다건너 외국의 사례가 아니다. 우리들이 평상시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고 지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물을 선정해서 식생활에 응용하는 것만으로도 환자들의 식이섭생법을 가치있게 활용할수 있는것이 식이요법이다. 질병의 대부분은 우리들이 일상에서 먹는 음식물과 평소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야기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병증이 가벼울 경우 일주일 정도의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치병이 가능하기도 하다. 정확한 정보나 지식없이 무조건 좋다  좋다  하는 식의 식습관 정보는 잘못된 것이 많으므로 체질적으로 맞지않는 음식의 과량 섭취는 부작용을 초래해서 질병을 야기 시키는 병적요인이 되는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이다.

 

이와같이 질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식이요법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올바른 식습관은 질병예방 백신이면서 치료제 인 셈이다. 그러나 일반인 들의 무모한 식습관 또는 잘못된 정보 등으로 인해서 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환자들의 병증에 맞는 식이요법을  짧은 지식적 견해로 기본적인 상식을 소개 해본다.

옛말에 의식동원(醫食同源)이라는 의학과 먹는 음식은 근본이 같은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이얼마나 섭생의 중요성을 지적한 내용인가?..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면 약으로도 고치기 어렵다는 말과 상통하는 내용으로 생활에서 식이요법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매우중요한 사실을 단적으로 지적한 내용이다. 특히 지병을 앓고있는 환자의 경우 무엇보다 철저한 섭생관리와 식이요법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우선 매일 먹는 음식중에 밥이 있는데 밥을 할때에는 마늘.현미.밤.검은콩.기장쌀등을 한데넣고 잡곡밥을 해서 각종 유기농채소 발효식품 버섯류 해초류(다시마.톳.파래등)를 기본 찬으로 식사하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리고 모든암병과 기타 질병에 금기식으로 화학조미료.가공식품.밀가루음식은 금해야 하고 특히 화학조미료의 경우 매우 해로운 음식이기도 하다. 화학조미료를 대신해서 국물맛이나 음식의 맛을내는 천연조미료는 건조버섯.멸치.해초류. 어패류등이 있으며 열풍건조한 다음 곱게 가루내어 찬 또는 국물로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콩을 이용한 발효식품을 될수있으면 주식으로 사용하면서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는 것 또한 지병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일주일 이상 금식을 통해서 지병을 치료할수 있는 방법도 있으나 기력이 쇠잔해진 병자에게는 맞지 않으며 체력과 소화기능이 왕성한 젊은 사람들은 금식과 생식을 통해서 지병을 이기는 섭생법 또한 매우 훌륭한 식이요법이다. 그리고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녹즙은 매우 훌륭한 항암식품이긴 하나 체질적으로 속이 냉하거나 추위를 많이타는 사람은 녹즙 대신 성질이 온한 과일을 이용한 과일즙(사과.토마토.복숭아.바나나등)을 소량씩 복용하면서 복용량을 차후에 늘려서 사용하는 것이 더욱좋다.

그리고 각종암에 좋은 음식으로는 다슬기.육질이 흰생선류.유기농채소.각종 산야초(고사리.고비는 제외).머위 콩나물.콩을 이용한 각종발효식품(비지장.청국장등) 두부.염소 또는 산양의 젖.각종버섯류.김.미역.다시마등 각종해초류(갑상선이상 또는 갑상선과 관련된 호르몬분비계 암병은 소량씩 복용) 전통방법으로 사육한 유황오리. 뱀닭 또는 뱀.토종야생 미꾸라지.연근.돌나물.고추냉이.가지.토마토.익힌마늘.생강.양파.수수.기장쌀.유기농현미.호두.잦.차조기.다래나무순.얼레지.참나물.산마늘.유황오리사리간장 또는 된장.죽염.서리태 또는 서목태.각종콩류.부추.검정깨 등 백여종이 있으며 육류의 섭취는 오리고기(유황오리)로 제한 하는데 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해서 원기가 쇠잔해질 때에는 오가피 또는 엄나무 각한근에 마늘과 황기 반근씩을 한데넣고 물6리터를 붓고 3리터가 되게 다려낸 국물에 오리고기를 한데넣고 뜨거운 물로 국물을 보충한 다음 오랜시간 끓여서 국으로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암환자들의 금기식으로는 가공식품.인스턴트식품.소시지.햄류.통조림.버터.탄산음료수.커피.일체의 화학조미료.각종육류.염소 개 또는 각종동물성 단백질을 첨가한 기능성 식품류(유황오리약탕은 제외) 기름진음식.밀가루음식 등이 있다. 그리고 환자의 주식으로 사용하는 밥을 만들때에는 쌀의 삼내지 사분의 일정도의 깐마늘을 한데넣고 밥을해서 먹으면 지병치료와 원기증진 배변활동 등에 매우 좋으며 마늘은 항암.항균.살충작용이 매우 뛰어난 항암식품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러나 생마늘을 다량으로 먹을경우 시력약화 위.십이지장염증 등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될수있으면 익힌마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각종암에 좋은 항암약재를 이용해서 음식에 첨가물로 사용하면 더욱 좋다. 그러나 본문 또한 지면 활용의 내용이 너무 포괄적이므로 차후 필자의 출간서적에 세부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본문에는 간단한 몇가지 내용만을 기록하기로 했다. 우선 비.위장 계통의 암에는 옻을 첨가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좋으나 옻독을 심하게 타는 사람이나 체질적으로 열성이면서 혈액형이o형인 사람은 금기약재 이므로 이부분은 차후에 다루기로 했다. 비.위장계열의 암종에는 오가피.능이버섯.엄나무.복령.유근피등을 첨가해서 약초달인물을 만들어 각종음식에 첨가 식품으로 사용하면 훌륭한 항암식품이 되기도 한다. 본약재의 경우 특별한 독성을 함유하고 있는 약재가 없으므로 다량 사용해도 되나 음식맛이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사용하는것은 음식물을 먹는환자의 비위에 맞지 않을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리고 간.담도.혈관계 질환의 암환자들에게는 천삼.산청목.흑자나무.천마.양유근.토길경 등을 달여서 달인물을 각종음식의 첨가물로 사용하면 매우좋다. 그리고 기타 각종암에 좋은 항암약재로는 겨우살이 벌나무(산청목) 가시오가피 까마중 녹나무 느릅나무 느타리버섯 당귀 떡다리버섯 다시마 다래 복령 부처손 석이버섯 상황버섯 산삼 산도라지 사향 송이버섯 삿갓나물 운지버섯 율무 유황오리 알로에 영지버섯 옻나무 웅담 우황 인삼 아가리쿠스 죽염  짚신나물 잔데 주목나무 동충하초 천마  표고버섯 황기 백화사설초 화살나무 차가버섯 석송 도마뱀 지치 만병초 갈잎키나무 토화삼 진삼 구찌뽕나무 음나무 가래나무  말벌집 칠점사 오소리 석창포등 이백여종을 학명과 약명별로 분류해 놓았으며 이는 전문가와 상의한후 체질과 병증에 맞추어서 사용하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리고 각종암에 방제 또는 전통처방을 오랜세월 다루어 오면서 가대로 전수 되어온 비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치병률이 높으며 반드시 항암약재 또는 이와 관련된 문의는 전문가와 상의한 후 사용해야 부작용의 피해를 예방 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환자의 병증과 체질등을 고려치 않고 무조건 좋다 라고 말하면서 약재의 판매 수익을 위해 열을 올리는 사람들의 상혼에 젖은 부적절한 언행은 잘못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먹는 음식에도 사람의 체질에 좋은 것과 나쁜것이 있듯이 병증을 치료하는 약재에는 더욱 더 지병과 체질을 우선 고려해서 사용해야 하는것은 당연한 이치 인 것이다. 무조건 맹목적으로 누가 무얼 먹고 고쳤대 라는 이야기를 듣고 똑같은 약재를 사용했을때 치병률이 있을수도 있으나 이는 환자의 맹목적인 기대심리에 지나지 않는것이 대부분 이기도 하다.

 

약재나 음식을 말할때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수 있는 곳을 선정해서 환자의 병증에 맞추어 사용해야 하며 이것만이 다수의 사람에게서 효험을 기대할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물론 별찮은 인간으로서 단언 하는 것 자체에 부정적인 의미가 내재 되어 있기는 하지만 평소 작게나마 알고있는 지식을 이야기 할수 있다는 것 자체를 일에 대한 나름대로의 작은 보람으로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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