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은 기관지에 염증을 일으키는걸 말한다.
감기등에 걸렸을 경우 인후에 일어난 카타르가 점점 깊숙히 진행되어
기관의 양쪽에 분가하고 있는 부위즉. 기관지에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다.
증상을 보면 처음에는헛기침이 나고 가래가 나오기 시작한다.점액 모양의 가래도 징상이 진행됨에 따라노란색이나 갈색의 고름 같은 가래가 나오게 되고. 때로는 심한 기침과 함께 가래에 피가 섞이는경우도 있다.
기침과 가래를 가볍게 여겨 소홀히 하면 기관지 보다 더 깊은 곳에 세기관지(기관지에서 가는부분)로 염증이 확장되어 고열이 나고 온몸이 나른해 지며. 호홉이 곤란이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세기관지기관지염이나 폐렴이 생길수도 있다. 저항력이 약한 아이나 노화로 인해 전신의 기능이 저하된 노인에게는 생병과도 관련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주의를 요한다.
민간요법
백반. 살구씨. 박하.계란
급성 기관지염으로 열이 다소 오르고 기침이 나면서 점차 심해질때 쓴다.
백반 2그람. 두알짜리 끝을 재거한 살구씨 12그람. 물 200 미리리터를 넣고 달여서 100미리리터 정도가 되면 찌거기를 짜 버리고 여기에 계란 한개를 넣는다. 이것을 한번에 20그람씩 하루에 세번 먹는다.
오미자.도라지.뽕나무뿌리 속껍질.나리.꿀
급성 및 만성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는 기관지염에 쓴다.
오미자1킬로그람. 도라지.뽕나무뿌리 속껍질.나리ㅃㅂ부리.꿀 각각 50그람. 물 2리터의 비례로 약을 만드는데 우선 물 2리터에 오미자를 담가둔다. 한편 나리뿌리.뽕나무뿌리속껍질.도라지를 함께 달여서 그 물을 오미자 물에 섞고 .거기에 꿀을 넣은 다음 10.c에서 하루동안 두었다가 한번에 2 미리리터씩 하루에 세번 먹는데. 여러날 계속 먹는다.
오미자.마늘술.꿀.술
오래된 기관지염에 쓴다.
150 미리리터의 물에 오미자 100그람과 짖찧은 마늘 10그람을 하루동안 담가두었다가 그 물에 꿀 20그람.술 10미리리터를 넣고 한번에 50 미리리터씩 하루에 세번 먹는다.
복숭아 씨
기관지염으로 기침이 있을때 쓴다.
복숭아 씨의 속살을 뾰족한 끝과 엷은 껍질은 버리고 쪄서 말린 다음. 복숭아 씨의 두배되는 술에 1주일 정도 담가두었다가 말린다. 이것을 가루내어 한번에 10~15그람씩 하루에 세번먹고 동시에 그 술도 매번 작은 잔으로 한잔씩 밥 먹기 전에 마시면 좋다.
살구 씨
살구씨를 뽀족한 끝과 두알짜리는 버리고 뽕나무 뿌리 속껍질과 각각 40그람씩을 물 한사발을 넣고 달여서 한잔 가량 되면 이것을 1~2일분으로 하여 하루에 두세번 먹는다.
계란.식초
생계란을 식초에 1~2일간 담가 두었다가 그 계란을 그대로 한번에 한개씩 하루에 서너번 먹는다. 혹은 계란에다 식초를 약간 넣어서 먹기도 한다.
이 민간여법은 기관지염 뿐만이니라 목이 쉬었을때. 혹은 목구멍이 아플때 쓰면 좋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살과 오장및 뼈를 상하게 하므로 너무 많이 먹거나 오래 먹어서는 안된다.
두부.기름.설탕
두부 한모를 썰어서 냄비에 담고 거기에 참기름이나 들기름 한숫갈과 설탕 한숫갈을 넣고 끓인다음. 식혀서 밥먹고 30분 ~1시간 있다가 한번에 먹는다.
두부는 속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것을 없애며 오장을 보하고 십이경맥을 모두 돕는다.
진달래 꽃 꿀
진달래 꽃 말린것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반죽이 될수 있게 적당한 양의 꿀을 넣고 콩알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세알씩 하루에 세번 밥먹고 30분 있다가 먹는다. 1주일만 먹으면 낫는다.
호박 씨. 꿀
까서 말린 호박 씨 500그람을 가루내어 꿀 300그람과 섞어서 하루에 서너번 먹고 30분 있다가 먹는다. 1주일만 먹으면 낫는다.
도라지.술
겉껍질을 벗기고 두드린 도라지 510그람에 소주 300ㅁ미리리터를 넣고 1주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물이 우러난 술을 한번에 10 미리리터씩 하루에 여러번 밥먹은 후에 먹는다.
이 약은 몸이 허 하여 나는기침과 폐가 허 하여 호흡이 약한데 쓰지 말아야 한다.
호두.마른생강
것껍질을 벗긴 호두 속살 서너 알을 마른생강 한두족과 함께 씹어 먹는다. 또는 호두와 생강을 달여서 꿀이나 설탕을 타서 먹는다.
호두의 속살은 달고 평하며 따스하고 독이 없다. 폐를 따뜻하게 하고 대장을 윤활하게 하며. 허한으로 기침이 나고 숨이 몹시 찰때 쓴다. 다리가 부으면서 아픈 데도 쓴다.
쑥
마른 쑥 잎 3되에 물을 한말정도 넣고 한되쯤 되게 달인다. 이것을 짜서 그물을 한두번에 나누어 먹고 땀을 푹 낸다.
오미자
감기에도 쓸 수 있지만 기관지염에. 특히 어린 아이가 기관지염으로 기침이 있을때 쓰면 좋다.
오미자를 적당히 달여서 그 물을 한번에 한숫갈 정도씩 하루에 세번 먹는다.
'대체의학 민간요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염을 치료하는 식생활과 음식 (0) | 2012.03.08 |
---|---|
여성들에게 최고의 보약 쑥 (0) | 2012.03.06 |
독사에 물렸을때 약초비법 (0) | 2012.02.09 |
동의보감 민간요법 100가지 (0) | 2012.02.07 |
아토피 피부염 (0) | 2012.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