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4년전 난소암 대장암 수술후 아직까지 재발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수술전 의사가 최악의 경우도 생각하라구 하실땐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었습니다
수술하고 2년간은 몸상태가 상당히 안좋았습니다
그 때는 수술 후유증도 있겠지만 건강관리(운동)를 제대로 못하구
식습관도 좋은편이 아니었습니다
어제 숲에대한 방송이 있었는데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
2년전에 직장 관계로 시골로 이사를 오게됬는데
환경이 너무도 좋습니다
산과 바다와 맑은 공기 적당한운동(걷기+등산)과 올바른 식습관이야말로
이 이상 좋은 보약이 없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안 받는것두 중요하구여
첨에는 등반은 꿈도 못꾸고 몇백미터만 걸어도 헉헉거렸거든요
면역력도 약해서 감기도 자주 걸리고 소화기관도 약한데다 변비도 심했구요
2년간 꾸준히 관리를 햇더니 지금은 저보다도 더 건강해졌습니다
병은 마음에서 생긴다고 하잖아요
항상 맘을 편하게 갖구 매사에 어렵겝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시구요
적당한운동 (걷기) 꾸준히 해주시고 야채 녹즙 많이 드시고
요그르트나 효소 청국장 매실등 장에 좋은것들도 많이드시구요
여건이 허락되면 매일 점심드시구 산에가셔서 상쾌한 공기 마시고(젤루 좋은듯)
맘을 편하게 가지신다면 어떤병도 치유가 가능하다고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투병하구 계신 회원님들도 절대 용기 잃지마시구여
힘 내시길 바랍니다
어떤병이든 이겨낼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시구 희망을 잃지마세요
어제 tv 에서 방영햇던것처럼 자연에서 얻는것보다 더 좋은 치료제가
없다는걸 경험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꼭 완치하여 건강한 삶은 사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이 글은 대장암 난소암으로 투병하셨던 투병기를 옮겨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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