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밥풀
초장초·괴싱이·시금초라고도 한다. 밭이나 길가, 빈터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는 10∼30cm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풀 전체에 가는 털이 나고 뿌리를 땅속 깊이 내리며 그 위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옆이나 위쪽으로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갈래로 갈라진다. 작은잎 거꾸로 세운 심장 모양으로 길이와 나비가 각각 1∼2.5cm이고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이 조금 난다.
꽃은 5∼9월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는데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1∼8개의 노란색 꽃이 핀다. 화관은 작고 꽃잎은 5개로 긴 타원형이며 꽃받침잎도 5개이고 바소꼴이다.
수술은 10개인데 5개는 길고 5개는 짧다. 1개의 씨방은 5실이고, 암술대는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원기둥 모양이고 주름이 6줄 지며 익으면 많은 씨가 나온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임질·악창(惡瘡)·치질·살충 등에 처방한다. 날잎을 찧어서 옴과 기타 피부병, 벌레물린 데 바르며, 민간에서는 토혈에 달여 먹는다. 한국. 일본. 타이완. 아시아. 유럽. 북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자주괭이밥
자작장초(紫酢漿草)는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남아메리카 원산인 귀화식물로서 한국 전역에 분포하고. 인가 부근의 밭둑이나
길가에서 자생하는 자주괭이밥 전초의 약용 이름이다.
자주괭이밥 높이 10∼30cm이다.
비늘줄기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달걀 모양으로 작은 비늘줄기가 많이 생겨서
무더기로 자라며 잡초같이 퍼져나간다.
잎은 3개의 작은잎으로 되고 잎자루가 길다.
작은잎은 심장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질이 얇다.
자주괭이밥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홍색이며 꽃줄기 끝에 산형(傘形)으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끝에 선점(腺點)이 2개 있으며,
꽃잎은 5개이고 길이 2cm 정도이다.
자주괭이밥 열매는 삭과로 6월에 익는다.
6-7월에 자주괭이밥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약용한다.
맛은 찬(寒)성질과 신맛(酸)이 있어 간경, 폐경, 대장경에 작용하여
해열, 산어혈, 해독 소종의 효능이 있어 폐열, 인후종통, 이질, 변비, 타박성동통 및
어혈, 옹종을 다스린다.
하루 사용량은 말린것 3~5g을 달여서 먹는다. 전초 15~30g을 생즙을 만들어 먹고. 외용으로 짓찌어 환부에 붙인다.
물질대사 장애와 관련된 여러 기생성 피부병과 마른버짐, 부스럼, 종기, 옴 따위에 생잎의 즙을 내어 바르면 거의 효험이 나타난다. 또한 신선한 잎의 즙은 방부제 구실을 하여 물질이 썩는 것을 마긍며 염증을 약화시키고 종양, 궤양성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
괭이밥의 전초는 독성을 풀어 주곤 하는데 이 독풀의 성분을 가진 식물은 다 건강 향사엥 큰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독풀이가 주효하여 콩팥염, 갈증, 동맥경화, 간염, 설사, 이질, 지혈, 해열, 방광의 병증, 황달, 토혈 등에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목안이 붓고 아플 경우나 가슴이 쓰릴 때에도 약용한다. 하루 6~12g, 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먹는다.
괭이밥의 전초는 독성을 풀어 주곤 하는데 이 독풀의 성분을 가진 식물은 다 건강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독풀이가 주효하여 콩팥염, 갈증, 동맥경화, 간염, 설사, 이질, 지혈, 해열, 방광의 병증, 황달, 토혈등에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위암, 설암을 억제시킬 목적으로 괭이밥 전초를 달여 마신다. 대개 7~8월에 전초를 채취하여 물로 씻어 내고 밝은 그늘에서 말린 다음 필요할 때 약용한다. 방부제, 염증약으로 쓰이고 있다. 피부에 생기는 여러 가지 병증을 가라앉힌다.
물질대사 장애와 관련된 여러 기생성 피부병과 마른버짐, 부스럼, 증기, 옴 따위에 생잎의 즙을 내어 바르면 거의 효험을 보인다. 또한 신선한 잎의 즙은 방부제 구실을 하여 물질이 썩는 것을 막으며 염증을 약화시키고 종양, 궤양성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
동의에서 괭이밥 전초를 구충약, 수렴약, 월경주기 조절약으로 쓴다.
하지만 갑산선증에는 쓰지 않는다.
민간에서는 괭이밥 전초를 이뇨약, 건위약, 식욕촉진약으로 쓴다. 적리, 열성질병, 간담도질병에 달여먹는다. 괭이밥 전초를 짓찧어 옴, 사마귀를 비롯한 여러 가지 상처에 바르며 벌레에 물린데 붙이기도 한다.
산괭이밥은 봄철에는 잎을 따서 괴혈병의 치료약으로 쓴다. 전초는 정혈약, 물질대사장애에 따른 피부병에 좋다. 피멎이약, 열물내기약 황달, 이뇨약으로 신장염과 방광질병에, 위액의 산도가 높은데 쓴다.
비소와 수은중독에 독풀이약, 동맥경화를 비롯한 심장혈관의 질병, 열성질병과 구갈에도 쓴다. 산괭이밥 생잎이나 녹즙은 방부약, 염증약으로 상처, 종양, 궤양성피부병, 선병 등에 붙이기도 한다. 벌이나 독충에 물렸을때도 전초를 비벼서 바른다.
어린잎을 뜯어다가 나물 무침으로 먹으며 생식하고 녹즙의 재료로도 삼는데 수산이 함유된 탓으로 조금 신맛이 난다. 이 신기운이 있어서 별미가 되는 것이다. 봄철의 잎은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더욱 좋다.
여름에는 생장점이 되는 잎을 뜯어서 가볍게 데쳐 두어번 헹구어 낸 다음 간을 맞춰 먹으며 잡채와 비빔밥에 넣어 먹기도 한다. 식물체는 신맛이 있고 그대로 먹을 수 있다.
全草를 昨漿草(작장초)라 하며 약용한다. 7-8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줄기와 잎에는 다량의 蓚酸鹽(수산염)이 함유되어 있고 잎에는 또 구연산 및 대량의 주석산이, 그리고 사과산도 함유되어 있다.
약효
淸熱利濕(청열이습), 凉血散瘀(양혈산어), 消腫解毒(소종해독)의 효능이 있다. 泄瀉(설사), 이질, 황달, 淋病(임병), 赤白帶下(적백대하), 痲疹(마진), 吐血(토혈), 鼻出血(비출혈), 咽喉腫痛(인후종통), (정창), 癰腫(옹종), 疥癬(개선), 痔疾(치질), 脫肛(탈항), 타박상, 화상 등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6-12g(생것은 30-60g)을 달여서 또는 생즙을 내어서 복용한다. 散劑(산제)로 복용할 수 있다.
외용
달인 液(액)으로 씻는다. 즙을 내어서 바른다. 또는 조합하여 붙인다.
달인 液(액)으로 양치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