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명 : 춘시호. 북시호. 뫼미나리. 죽엽시호

이명 : 맷미나리

분포지 : 전국의 산과 들 초원에서 자라고, 약초 농가에서 재배도 한다.

 

개화기 : 8 - 9 월 / 결실기 : 10 월

꽃색 : 노란색

높이 : 40 - 70 cm

 

특징 : 땅속의 잔뿌리가 약간 굵고 뿌리 줄기는 굵으며 극히 짧다. 원줄기는 털이 없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용도 : 식용. 약용.

생육상 : 여러해살이풀

 

효능 : 뿌리를 오한. 해열. 제암. 늑막염. 해수. 모세혈염. 강심. 사기. 상한. 익기. 열로. 진통. 지해.

말라리아 등의 약으로 쓴다. 해열. 진정. 진통. 항균작용

 

비슷한 종류로는 참시호가 있는데 높이는 40 - 70 cm 이고 시호와 비슷한데 다만 잎이 길고 선형인 것이

다르며 8 - 9 월에 노란색 꽃이 핀다.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사용합니다.

시호의 성분은 사포닌(시호사포닌 A, B, C, D와 사포게닌), 스테롤화합물, 플라보노이드 2%, 쿠마린, 탄닌질, 세스쿠이테르팬락톤, 기름(팔미틴산, 올레인산, 이놀산 등)등이 있다.

 

시호뿌리는 열내림 작용이 있습니다. 전초는 리담 작용이 있고 간의 독풀이 기능을 높인다. 사포닌 성분은 진통, 진정작용과 해열, 기침멎이 작용이 있다. 시호사포닌은 항염작용(항육아작용과 항삼출작용), 피줄의 투과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시호사포닌의 항염작용은 염증 말기에 더 효과적이다. 그리고 동물에게 근육주사하는 것이 먹이는 것보다 1/10의 량으로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스테롤화합물은 항콜레스테롤 작용이 있습니다. 또 항 알레르기 활성이 강하다.


시호사포닌 3mg(뿌리 2.3g을 함께 씀)을 사용한 결과 만성신장염환자는 2달만에 완전히 치료되었고, 만성간염환자는 1달안에 간의 붓기가 완전히 없어졌다. 복숭아씨를 같이 사용하면 20일 안에 치료된다. 6개월 안에 만성감염환자가 완전히 치료되었다.

 

만성 신장염, 간장염 등에 효과가 있다. 복숭아씨를 같이 쓰면 더욱 효과가 높아진다. 시호의 해열작용은 급성감기약에 이용되고 그 항염 작용은 신체 내의 각종 염증을 제거하는데 주효하다.해열, 독풀이, 진통, 항염 약으로 학질, 간염, 늑막염, 월경통, 위염, 황달, 간염에도 쓰인다.

 

 

시호 약재로 활용

3~9g을 물 200cc되게 달여서 하루3번에 나누어 마신다.


소시호탕

시호7g, 반하 5g, 생강 1g, 황금, 대추, 인감 각 3g, 감초 2g,으로 200cc되게 달여서 하루3번에 나누어

감기, 기관지염, 늑막염, 복막염, 간염, 위병에 더울때 마신다.


대시호탕

시호6g, 반하 4g, 생강 2g, 황금, 작약, 대추 각 3g, 지실 2g, 대황 1g 으로 200cc되게 달여서 하루3번에

나누어 열병, 당남염, 급성간염에 더울때 마십니다. 흔히 변비가 있는 근골질의 사람에게 쓴다.


시호탕

생당쑥, 시호 각6g, 반하, 황금, 백출, 차전자, 산사, 향부자, 감초 각4g 으로 200cc되게 달여서 하루3번에 나누어 만성감염에 마신다.


사역산

시호 5g, 지실 2g, 작약 4g, 감초 1.5g 으로 200cc되게 달여서 담낭염, 담석, 위염에 하루3번에 나누어 마신다.

담석증에는 시호의 전초를 사용하지 말아야 된다.

 

시호는 풍과 차가운 기운이 소양경이라는 경락으로 침입하여 나쁜 기운이 몸 안에 있는 것도 아니고 피부부위에 있지도 않고 그 사이에 있어 오한과 신열이 서로 번갈아 가면서 있는 병증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시호는 기를 위로 끌어 올려주고 간의 기가 뭉쳐진 것을 풀어주는 작용으로 소양경에 나쁜 기운이 있는 것을 풀어 주는 소양경 치료의 요약이다. 이외에도 가슴부위가 더부룩하고 옆구리의 통증, 입이 쓰고 귀울림의 증상, 학질, 월경이 일정치 않은 증상등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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