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위험신호 및 부위별 주요증상

1. 암의 위험신호

암은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다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우리가 감지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난다. 다음은 대표적인 7가지 암의 위험신호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를 찾아 암이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대변이나 소변보는 습관의 변화
 - 잘 낫지 않는 상처
 - 비정상적인 출혈이나 분비물
 - 유방이나 신체의 다른 부위의 덩어리
 - 소화불량이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움
 - 사마귀나 반점의 갑작스러운 변화
 - 기침이나 쉰 목소리

다음은 1989년 대한암협회가 제정한 한국 사람에 있어서 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암의 위험신호이다.

- :상복부 불쾌감, 식욕부진 또는 소화불량이 계속될 때
- 자궁 :이상 분비물 또는 부정 출혈이 있을 때
- :우상복부 둔통, 체중감소 및 식욕부진이 있을 때
- : 계속되는 마른기침이나 혈담이 나올 때
- 유방 : 무통의 종괴 또는 유두 출혈이 있을 때
- 대장, 직장 :점액이나 혈변이 나오고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을 때
- 혀, 피부 :난치성 궤양이 생기거나 검은 점이 더 까맣게 되고 커지며 출혈이 생길 때
- 비뇨기 :혈뇨나 배뇨 불편이 있을 때
- 후두 :쉰 목소리가 계속될 때


암의 발생부위별 주요증상

암의 치료는 암 발견에서부터 시작되는데 특히 암이 다른 곳으로 퍼지기 전에 발견하는 것이 좋으나, 전이가 되었다 하더라도 그 범위가 넓지 않은 경우에는 치료가 가능하다.
자신의 암을 발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본인으로 암을 의심해야 할 신체 각 부위별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소화기관(입, 식도, 인후, 위, 간, 장 등)


-음식을 삼킬 때 무엇이 목에 걸려있는 듯한 느낌이 있거나   잘 넘어가지 않는다.
-식욕이 없고 계속해서 소화가 잘 안된다.
-이유 없이 기운이 없고 얼굴에 핏기가 없다.
-변을 자주 보거나, 변비가 생기거나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혀에 부스럼이 생긴 후 3주일이 지나도록 없어지지 않거나   오히려 더 커진다.
-입안이 건조해지고 흰 얼룩이 생긴다.



유방


-가슴에 아프지 않은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손으로 만져보    아 두꺼운 부분이 있다.
-한쪽 가슴이 붓거나 커진다.
-젖꼭지가 오므라든다.
-가슴의 피부가 거칠어진다.
-유방의 모양이 이상하게 변한다.
-젖꼭지에서 피나 다른 물질이 나온다.
-젖꼭지에 습진이 생긴다.


자궁


-대하가 많고 피가 섞여 나온다.
-월경과 상관없이 아무 때나 피가 나온다.
-성교시 또는 후에 피가 나온다.



방광, 신장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 본 뒤에 시원하지 않다.
-소변보기가 거북하고 아프다.



폐, 기관지


-이유 없이 목이 쉬며, 낫지 않고 더욱 악화 된다.
-감기에 잘 걸린다.
-호흡이 어렵다.
-기침이 지속되며 낫지 않거나 헛기침이 자주 나온다.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온다.
-음식 넘기기가 어렵다.



피부


-피부에 생긴 상처가 3주일 이상이 되어도 낫지 않는다.
-피부에 이상한 것이 생긴다.
-피부의 색이나 모양, 감촉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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