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산행을 한다.  새벽에 일어나 항아리 공장에 다녀오는 길에 산행을 하기로 하고..

 늘 가는 산 이지만 또 다시 새롭게 느껴진다. 멀~리 아지랑이 속에서 너울너울 춤을 추는 산은 ..

 언제 보아도 늘 ~ 푸근한 엄마의 품속 같다.  멀리 보이는 산 정상 꼭대기에 걸려있는듯한  하늘은

 나에게 무한한 꿈을 심어 준다. 그러기에 약초꾼으로 살아 가면서 난 후회해본적이 없다.

 알알이 맺힌 가을 열매들도 경이롭다.세월을 아는 이 무한한  자연에 경의를 표한다.

 한동안 블러그방도 챙기지를못했다.  바쁜 일상에서 정신없이 이리뛰고 저리뛰느라 ...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을 올려다 보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가을산은 나에겐  가을걷이로 바빠질 것이다 .

 가을산 ...언제봐도 정겨운 산은  역시 나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든다. ㅎㅎ

 가족들이 들으면 섭섭해 하겠다   ㅋ~~~ 우리님들 말 하지 말아 주세요.. 쉿~~~~

 가을 하늘이 맑고 투명해서 이쁘다.

 

 요런 그림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들이다.   ㅋ~~

 자연과 하늘 ..   ㅎㅎ 잘 어울리는것 같다.

 이 런 광경들이 너무 예쁘다.   ㅎㅎ 우리님들 이해 못하시겠죠?~~~

 카메라가 아직은 익숙치가 않네요.  사진이 엉망입니다.

 그냥 그림속 풍경만 봐 주십시요.

 가을 산.     아름다운 우리 산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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