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8잔 이상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습관 중의 하나입니다.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물을 많이 마시면 질병의 80%를 예방할 수 있는데혈 액순환 등의 신진대사가 좋아질 뿐더러 노화를 늦추는 효과도 있다.

헬스톡톡 주치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사람마다 활동량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지만 여름에는 적어도 하루 1.5~2리터의 물을 마실 것이 권장된다"며 "소화력이 약한 어른이나 아이들은 식전보다는 식후 30분 정도가 지나서부터 한두 모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교사나 콜센터 상담원처럼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진 경우는 물을 400~600ML 더 마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또 다이어트를 한다면 주로 식전에 1~2컵씩 총 500CC 이상 물을 더 마시는 것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박 교수는 "기온이 높은데도 활동량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건강식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라며 "특히 중년 이후가 되면 여름철에 더더욱 수분섭취를 늘려야 한다.

박 교수는 또 "뇌졸중은 겨울에만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최근에는 여름철에도 뇌졸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도 물을 자주 많이 먹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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