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눌타리는 중부 이남에 흔히 자라는,참외보다 약간 작은 열매가 익어서 이듬해 봄까지 줄기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을 제주 남쪽 지방에서 심심찮게 볼수있다.뿌리를
캐서 맛을 보면 신맛, 단맛,쓴맛, 매운맛, 짠맛,등이 섞여 있다.이를 천화분이라 하여 옛날부터 폐를 튼튼하게 하는 약으로 이름이 높다.
하눌타리씨와 뿌리는 항암 작용이 강하다.
특히 유방암,과 폐암에 효과가 좋다. 하눌타리 뿌리는 부작용이 없는 암치료약으로, 하눌타리 뿌리에 들어 있는 성분들은 암세포에 달라붙어서 암세포가 숨을 쉬지 못하게 하여 암세포를 굶어죽게 만든다.중국에서는 하눌타리 뿌리로 유방암, 식도암 등을 치료하여 좋은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유방암에 하눌타리 열매와 다른몇가지 약초를 넣고 가루로 만든 다음 민들레와 개나리 열매를 달인 물로 알약을 만들어 하루 3번 밥먹고 나서 먹는 방법으로 유방암 치료에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
열매
폐를 튼튼하게 하고 담을 삭히며 단단한 것을 흩어지게 하고 대변이 수월하다.
담열로 인한 기침, 폐위, 소갈, 황달, 부스럼에 효과가 있고, 하루12~30g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으로 쓸때는 짓이겨 붙인다.
그러나 비위가 약하거나 허할때대변이 붉을때는 쓰지 않는다.
열매 껍질은 폐염, 기관지염, 이질,황달, 콩팥염,요로감염,편도선염,
젖앓이, 부스럼, 화상
등에 사용한다.
씨
열을 내리고 담을 삭히며 폐를 튼튼하게 하며,대변을 잘 나오게 하며조담, 열담으로 인한 기침,마른기침,기관지염,변비,등에 사용하고 9~12g을 달이거나 가루약,알약으로 만를어 먹는다.
외용으로 쓸때는 가루 내어 기초제로 개어 바른다.
뿌리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멋게하며 담을 삭히고 부스럼을 낫게하고 고름을 빼낸다
생리를 잘 나오게하고 황달을 낫게 한다.
적리균을 비롯한 여러 병원성 미생물들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하루 9~12g을 달이는 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는 가루 내어 뿌리거나 기초제에 개어서 바른다.
사용법
열매, 뿌리, 또는 종자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고, 외용에는 짓찧어 즙을 내어 환부에 바른다.
참고
잎이 얕게 갈라지며 열매는 타원형이고 종자는 엷은 흙갈색인 노랑하눌타리도 약효는 같다.
약리작용
물 추출물은 쥐의 스트레스 궤양을 억제하고, 에탄올 추출물은 토끼의 혈당을 강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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