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유아(幼兒)들의 방광은 소변이 가득히 차면 자연히 수축되어서 요도로 부터 소변이 나오게 된다. 그러나 성장하면 방광에 소변이 찰 경우에 먼저 이것이 뇌에 전달되어서 배뇨를 통제하는  법인데 뇌의 그 통제력이 약하면 무의식중에 소변을 보게 된다.

 

이것은 야간수면중에 많이 있다(야뇨증)

그러나 주간에도 더러 흘러나오는 수가 있다. 또한 외요도구 부근의 염증이나 기생충 등의 자극에 의한 것 등 원인이 분명한 것도 간혹 있다. 또 소변을 보려는 생각과 동시

 

에 배뇨가 시작되는 것은 유아들이나 기능이 노쇠한 노인들에게서는 흔히 보지만 일반 성인들도 방광이나 전립선이 심한 염증이 있든지 또 신경증의 경우에도 그런 것을 흔히 볼수가 있는것이다.

 

처방

오약. 익지인

같은 양의 오약. 익지인을 적당하게 달여서 한 번에 한잔씩 하루 세번 밥 먹기전에 먹는다.

 

토복령

허리가 시리고 저리면서 아프고. 오줌을 참지 못하며 밤에는 오줌 나오는 줄을 모르고 자리에 싸는것을 치료한다.뿌리 12g을 달여서 세 번에 나누어 자기 전에 한번씩 3일간 벅는다.

 

토복령의 성미는 쓰고 평하며 독이 없다. 허리와 등이 아프고 관절이 저리며 아프고. 오줌 누는 횟수가 잦으며 백탁이 섞여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우슬

우슬뿌리 40g을 달여서 하루 세번에 나누어 먹는다. 1주일간 계속 먹으면 효과가 좋다.

 

율무쌀

잘 여문 율무쌀에 소금물을 뿌려서 약간 볶아서 익힌다음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소변이 나올 때까지 수시로 먹는다.

 

고사리

늦은봄에 고사리가 쇠기 전에 뜯어다가 적당하게 달여서 한 번에 반잔씩 하루에 세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1주일간 계속 먹는다.

 

지모. 황경피나무 껍질

줄기 끝이 흰색. 혹은 담자색이고 유연한 것이 좋으며 가볍거나. 소금물에 약간 익힌 다음 쓴다.지모에 황경피 나무 껍질을 같은 양으로 술에 담가 두었다가 노랗게 약간 볶아서 익힌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물에 반죽한 후 콩알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먹기 전날 전녁에 밥을 먹지 말고 이튼날 아침 빈속에 10알을 미음에 먹는다.

 

약을 먹는 후 묽은 흰죽을 먹으면 더 좋다. 한 번에 나을수도 있다.

지모의 성미는 쓰고 차며 독이 없다.  신수(腎水0를 더해 주고 부족한 것을 보하며 기운을 도와주고 이뇨시키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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