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 여러가지 위험 요소들이 많지만..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야생 약초들이 있다.
귀중한 이 재료들은 온갖 질환으로 고생 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약재들이다.
그많은 야초들을 일일이 거둬서 약재로 쓰기에 늘 손길은 바쁘다.
이 야초들이야 말로 진정 모든 질병에 쓰여야 하는 귀중한 약 재료들 이기에...
작은것 하나라도 귀하게 생각한다. 무슨 병이라도 그 숙제는 이 약초들 속에 다 있다.
우리 땅에서 나는 우리의 약초들로 병을 다스리지 못하면 결국은 죽음뿐 이라는 생각을 많이한다.
암이든 질환이든 우리의 땅에서 나는 이 많은 약초들로 만병을 다스릴수가 있기 때문이다.
누가 알아주던 아니든 그건 상관이 없다. 이일은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주위의 아픈이들을 도와 병을 낮게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게 도와주는게 내 할일이기 때문이다.
산행길은 늘 외롭고 고달픈 길이지만... 그래도 세상에 작은 불씨하나 되는게 나는 좋다.
어느분들은 내가 바보 같단다. 하지만 난 바보인 내가 좋다.
세상에 나만큼 많이 가진자 는 없을것이다. 내 발길이 닿는 온 산과 들이 나의 것(?)이기때문은 아닐까..????
ㅎㅎ~~~ 꿈도 좋아라~~~~ 15년여 전부터 입은 윗옷은 본전을 빼고도 남는다.
이젠 낡아서 하늘하늘 곧 찢어질것만 같다. 그래도 정이 들어서 그냥 버리질 못한다.
이런 일기를 쓰는게 나는 좋다. 내 삶이기 때문이다. 누가 이 글을 보든 안보든 내 일기이기에 상관없다.
그날그날을 열심히 살아가려는 나의 묵시적 채찍인지도 ...
이 산속엔 야생 오미자와 더덕과 겨우살이와 다래들이 지천이고 귀한 약재들이 많이나는 곳이다.
언제까지 이런 산행을 할수 있을런지는 모른다. 내가 건강해서 다닐수 있을때 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올해에는 걱정이 많다. 이상한 질병들이 수없이 몰려온다. 많은 이들이 신종질환으로 고통받고 신음중
이다. 아무래도 체질이 약한 이들에게 신종 바이러스는 침투한다. 체질개선이 우선 되어야 하지만...
하루하루 살아가기에도 바쁜 사람들은 자기 몸을 돌볼 시간과 여유 조차도 없다.
딱한 일이 아닐수 없다. 이 많은 약재들이 도움이 분명 될터인데....
올해에는 한약 축제 준비도 많이 했는데... 신종플루라는 유행병 때문에 축제 조차도 많이들 축소 시켜
답답한 마음이 든다. 이 좋은 약재들을 많이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답답하다.
누가 뭐래도 체질 개선에는 우리의 산약초가 제일이라고....... 외쳐본다.
지병이 나았다는 전화 소식은 언제나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모든걸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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